액체방수가 좋냐 도막방수가 좋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액체방수라고 100% 크랙이 발생한다는 말도 맞지 않아요 액체 방수와 도막방수 나름의 장단점이 있으니 둘 다 사용하는 게 좋고, 실제 현장에서 그렇게 시공합니다. 액체 방수는 1차 2차 3차 방수를 통해 방수막을 형성하고 표면을 강화시켜 줍니다 여기에 아덱스나 마페이 도막방수제를 발라주고, 코너부분이나 배관 주위에는 방수테이프 + 도막방수(아덱스 마페이) 추가로 해주면 더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액체방수만 했다고 무조건 누수 하자가 생긴다고 말할 수 없고 탄성방수만 잘 시공했다고 안샌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방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1. 완벽하게 먼지, 이물질 등을 잘 제거 한다 2. 액체방수(3차)제대로 하고 잘 양생시킨다 3. 탄성방수제+테이프 등을 잘 활용한다 4. 배수 유가를 심을 때 배관에 잘 삽입한다 5. 타일 시공 후 줄눈을 아주 꼼꼼하게 6. 모서리 부분은 실리콘을 바른다
@@MOHAE_DESIGN 네 그러면 제가 사용한 방식 문제 없는거 아닌지요? 벽체에 규사 뿌린거고, 바닥이야 당연히 고뫄스 손상 안 되게 사모래로 덮었어요. 소비자이다 보니 인터넷 찾아보고 하면서 직영공사 10채쯤 하다보니ㅎㅎ 아쿠아디펜스 이런거 좋은건 아는데 돈 아끼려다보니, 고뫄스 쓰게 되더라구요. 아쿠아디펜스는 바로 타일 잘 붙어서 작업자 분들 좋아하시는데 고뫄스는 규사 안 뿌려두면 좀 짜증을ㅎㅎ
타일 덧방이라고 큰일 나지 않습니다 도기질 타일 300×600각 250×400각 타일에는 쌍곰 세라픽스(일액형 본드) 아덱스D20(일액형 타일본드) 사용 가능합니다 세라픽스가 수용성(물에 녹는 성질) 이지만.. 담수를 요하는 욕조나 외기(외벽) 결로에 우려가 있는곳은 사용을 자제햐야 하는 건 맞지만 세라픽스를 타일 덧방한다고 무조건 하자라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아덱스, 마페이, 쌍곰에서 나오는 드라이픽스(폴리머계 시멘트)가 물에 강하고 탄성 및 강도 면에서 강한 건 사실이지만 시공성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주로 자기질 타일(포세린타일 폴리싱타일) 고강도 중량 타일 등을 덧방 시공할 때 드라이픽스나 에폭시를 많이 사용합니다 정리하자면 300×600 사이즈 이하 도기질 타일에는 세라픽스 1액형 수용성 본드를 사용해서 덧방해도 무관합니다. 물론 드라이픽스로 시공하면 더 튼튼하고 좋습니다. 저는 타일을 10년 이상하고 있고 타일기능사 감독위원이고 지방기능경기대회 타일부분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인 사람입니다. 종이 한장을 붙이는데 딱풀이면 붙이면 되지 초강력본드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우리집도 세라픽스 이용해서 시공했습니다. 세라픽스나 d20 타일본드를 사용할 때 겉마름 현상이 발생한 경우 타일 탈락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분명하게 시공자의 자질 부족으로 시공불량으로 봐야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하시고 댓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혼란스러워 하실 수 있으실까봐 조금 정정 드리면 세라픽스 자재 시방서 보시면 물이 접촉하는 부분은 사용을 금함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유치원 수영장 공사 할 때 10년전에 공사했다던 세라픽스가(담수를 요하는 수영장 내부가 아닙니다) 습기를 먹고있어서 충격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기질 타일을 사용하고 한달 이상 양생시키고 에폭시 메지까지 시공한다고 하면 하자 위험이 적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세라픽스 사용하시면서 양생기간을 지키고, 에폭시 계열 메지를 사용해서 방수를 신경쓸 수 있는 컨디션의 소비자는 많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저희는 드라이픽스 뿐만이 아니라 하자 위험이 적은 시공 방법으로 시공하는것을 원칙으로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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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방수가 좋냐 도막방수가 좋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액체방수라고 100% 크랙이 발생한다는 말도 맞지 않아요 액체 방수와 도막방수 나름의 장단점이 있으니 둘 다 사용하는 게 좋고, 실제 현장에서 그렇게 시공합니다. 액체 방수는 1차 2차 3차 방수를 통해 방수막을 형성하고 표면을 강화시켜 줍니다 여기에 아덱스나 마페이 도막방수제를 발라주고, 코너부분이나 배관 주위에는 방수테이프 + 도막방수(아덱스 마페이) 추가로 해주면 더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액체방수만 했다고 무조건 누수 하자가 생긴다고 말할 수 없고 탄성방수만 잘 시공했다고 안샌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방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1. 완벽하게 먼지, 이물질 등을 잘 제거 한다
2. 액체방수(3차)제대로 하고 잘 양생시킨다
3. 탄성방수제+테이프 등을 잘 활용한다
4. 배수 유가를 심을 때 배관에 잘 삽입한다
5. 타일 시공 후 줄눈을 아주 꼼꼼하게
6. 모서리 부분은 실리콘을 바른다
선생님. 액체방수만 한다라는 개념은 구배(기울기)로만 방수를 하겠다는 개념과 같습니다.
저희 영상에 없는 자세한 설명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 도막방수 먼저하고 액체방수 하라는건가요?
액체방수 > 도막방수 순서로 제안드렸습니다!
도막방수의 컨디션을 올리기위해 사전 액체방수로 면작업을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직영공사 많이 해본 편인데 고뫄스 발라두면 작업자들이 좀 짜증내요ㅎㅎ타일 잘 안 붙는다구ㅎㅎ 그래서 고뫄스 제가 바르면서 굳기 전에 규사 여기저기 뿌려두니 괜찮더라구요. 그래도 고뫄스는 찢길 확률 높아서 마페이나 아덱스 말씀하신 자재가 훨 낫죠.
고뫄스는 보호몰탈을 시공해야 하는 자재입니다 :)
@@MOHAE_DESIGN 벽면에도 보호몰탈 해야 하나요?? 벽면에 규사 뿌려서 접착력 높인 뒤에, 아덱스 x18이었나 그거로 시공하시던데요? 바닥이야 사모래 깔고 타일 시공하구요.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channerman2 벽체는 드라이픽스 사용시 고뫄스에 타일 직접 시공 가능합니다!
@@MOHAE_DESIGN 네 그러면 제가 사용한 방식 문제 없는거 아닌지요? 벽체에 규사 뿌린거고, 바닥이야 당연히 고뫄스 손상 안 되게 사모래로 덮었어요. 소비자이다 보니 인터넷 찾아보고 하면서 직영공사 10채쯤 하다보니ㅎㅎ 아쿠아디펜스 이런거 좋은건 아는데 돈 아끼려다보니, 고뫄스 쓰게 되더라구요. 아쿠아디펜스는 바로 타일 잘 붙어서 작업자 분들 좋아하시는데 고뫄스는 규사 안 뿌려두면 좀 짜증을ㅎㅎ
셀프로 집 전체 했는데 이것저것 알아보다 결국 답은 마페이나 아덱스 뿐이 안나오더라구요.
전 아덱스로 프라이머, 도막방수, 방수테이프, x18, fg4였나 줄눈까지 다 했어요.
몇푼 차이 안나는데 애매한걸로 하기 싫어서 좋은걸로 하자 하고
너무 잘하셨습니다 ! 방수에는 올바른 시공법과 정성만이 해답입니다 !
타일 덧방이라고 큰일 나지 않습니다
도기질 타일 300×600각 250×400각 타일에는 쌍곰 세라픽스(일액형 본드) 아덱스D20(일액형 타일본드) 사용 가능합니다
세라픽스가 수용성(물에 녹는 성질) 이지만.. 담수를 요하는 욕조나 외기(외벽) 결로에 우려가 있는곳은 사용을 자제햐야 하는 건 맞지만 세라픽스를 타일 덧방한다고 무조건 하자라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아덱스, 마페이, 쌍곰에서 나오는 드라이픽스(폴리머계 시멘트)가 물에 강하고 탄성 및 강도 면에서 강한 건 사실이지만 시공성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주로 자기질 타일(포세린타일 폴리싱타일) 고강도 중량 타일 등을 덧방 시공할 때 드라이픽스나 에폭시를 많이 사용합니다
정리하자면 300×600 사이즈 이하 도기질 타일에는 세라픽스 1액형 수용성 본드를 사용해서 덧방해도 무관합니다. 물론
드라이픽스로 시공하면 더 튼튼하고 좋습니다.
저는 타일을 10년 이상하고 있고 타일기능사 감독위원이고 지방기능경기대회 타일부분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인 사람입니다.
종이 한장을 붙이는데 딱풀이면 붙이면 되지 초강력본드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우리집도 세라픽스 이용해서 시공했습니다.
세라픽스나 d20 타일본드를 사용할 때 겉마름 현상이 발생한 경우 타일 탈락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분명하게 시공자의 자질 부족으로 시공불량으로 봐야합니다.
그리고 타일 탈락 사진은 세라픽스 덧방 시공이 아니고 떠발이(떠붙임 시공) 사진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하시고 댓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혼란스러워 하실 수 있으실까봐 조금 정정 드리면 세라픽스 자재 시방서 보시면 물이 접촉하는 부분은 사용을 금함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유치원 수영장 공사 할 때 10년전에 공사했다던 세라픽스가(담수를 요하는 수영장 내부가 아닙니다) 습기를 먹고있어서 충격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기질 타일을 사용하고 한달 이상 양생시키고 에폭시 메지까지 시공한다고 하면 하자 위험이 적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세라픽스 사용하시면서 양생기간을 지키고, 에폭시 계열 메지를 사용해서 방수를 신경쓸 수 있는 컨디션의 소비자는 많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저희는 드라이픽스 뿐만이 아니라 하자 위험이 적은 시공 방법으로 시공하는것을 원칙으로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