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 | 잔나비 X 황소윤 | TYPE 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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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

  • @mwl8741
    @mwl874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비가 내린 적적한 날에도
    추운 이불을 덮어 온기를 만들죠
    내 손 잡아주오 그대
    내가 놓지않을 그대
    웃으며 미안한 인살 보내고 싶네
    그대여
    기회를 주세요
    날 미워해도 좋아요
    섭리가 이렇다면
    순리가 이렇다면
    그대
    그땐 웃으며 다음 인사를
    기약할까요?
    울음보다 웃는 모습이 이뻐도
    지금은 울어도 무엇보다 아름답기에
    내 맘에, 지핀 개화가
    낙화가 되어도
    다시 씨앗을 심고서
    또 볼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