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저렇게 철없을 적 부모님한테 후회할 짓 한번 해봐야 비로소 철이 들기 시작하는거 같음. 정작 내 부모니까 나한테 괜찮다 신경 안써도 된다 하지만 정말 잘 큰 입장으로써 생각이 짧았던 내 행동으로 후회가 밀려오면 그때부터 진정한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기 시작하는때 같음. 그 다음은 군대 입대했을때, 휴가 나올때마다 부모님이 약해지고 작아져보일때, 결혼해서 애 낳을때 등..
제 어렸을때 감정이입해서 한참을 펑펑울었네요. 어릴적 농사를 지으시던 아버지의 트럭이 친구들에게 쑥쓰러웠는지 매일 학교에서 1-2분 도보거리에 있는 정자에서 내려서 걸어갔어요. 제인생에 몇가지 없는 후회스러운 순간입니다.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셨거든요. 계실때 표현하고, 한번 안아보고 하시길 바랄께요.
그럴수 있지요. 저도 농사 짓는 아버지 트럭이 부끄러워서 학교앞에서 내려주시는걸 거부 했었어요. 나이가 먹으니 인생이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걸 느끼는 요즘 입니다. 아버지도 다 이해 하셨을 겁니다. 농사가 돈은 못벌어도 남한테 피해를 주는 일은 아니니 아버님 천국에서 편안히 계실듯 합니다.
저도 늘 무뚝뚝하던 배달 하시던 아버지가 생각 나네요 몇년 전 수능치던 쌀쌀한 가을 겨울 쯤 어머니가 도시락 싸주시고 아버지가 차로 데려다주시며 아무말씀도 없으시다가 제가 딸이라 자랑스럽다 한마디 하시던 모습에 눈물 흘리며 수능장에 들어간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인서울 대학교에 들어가 졸업하고 현재 취업해서 작지만 차 한대 사드렸네요 늘 무뚝뚝 하시던 아버지 뒤에서는 늘 제 자랑만 하고 다니셨더라고요 세상에 모든 부모님들이 자식을 사랑 하는 마음은 같나봅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가족사이에 낮간지러워서 삼키는 자녀들, 부모님들 아마 많으실거에요. 사랑한다는 말을 삼키지 마시고 낮간지러운 감정을 삼켜보세요. 처음에는 갑자기 왜그러냐며 무슨일 있냐며 반응이 어색해도 괜찮아요. 늦지 않았어요. 저는 사랑한다는 말을 삼켰다가 이제는 뱉을수도 없거든요...
저도 어렸을때 매일 바다에나가셔서 고기잡고 장화신고 다젖은 옷입고 봉고 트럭 타고다니던 아버지가 어렸을땐 그렇게 창피했었던적 있었는데.. 내가 성인이 되고 군대수료식날 우리아버지는 무뚝뚝하신 그런분이셨는데 당연히 안오셨겠거니 하고 서있는데 멀리서 제이름을 부르시며 고생했다 한마디 해주시는데 정말 눈물 나더라.. 요즘 바빠서 집도잘못가보고 가끔 집내려가서 아버지 보면 우리아버지가 이렇게 작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집에서는 아들칭찬 좋은말한번도 하신적없으신 분이 친구들 만나시거나 동네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아들자랑하고 다닌다는걸 엄마한테 들었을때 난 아빠에 자랑이구나 싶더라 대부분 자식들이 다그렇겠지만 살아계실때 조금이라도 더 잘해드리자
버스 하나 놓쳐서 지각이면 소집일날 안가본건가용..하이고… 차막힐거 계산해서 등교시간보다 최소 40분 일찍 나와야 버스 한 두대 정도는 놓쳐도 여유로움.. 수험생분들 제발 부탁이니 당일날 택시든 버스든 지하철이든 뭘 타든 평소 등교시간보다 30분이상은 일 찍 나와요 제발 ㅜㅜㅜㅜㅜㅜ
최저 없는 수시라 수능 신청만 했음 부모님이 맞벌이라 다 아침 츨근하시고 서울이라 많이 추운데 혼자 수능 보러가니까 뭔가 좀 씁쓸 하더라 수능 끝나고 나오는데도 다른 친구들 부모님들은 우산들고 자식들 기다리시는데 난 나오면서 자살 하지 말라고 초콜렛 라나 받아서 비 맞으면서 집 옴 수능보다 그게 더 슬프드라
저두 아직도 생각나는 건데 초등학생 때 친구랑 바로 옆 아파트에 있던 놀이터에서 놀다가 같은 학교 못된 오빠가 와서 우릴 괴롭히는 거임 아빠한테 이를 거라고 하고 전화했는데 아빠가 그 겨울에 슬리퍼 신고 반팔 반바지 잠옷차림으로 뛰어오다가 계단에서 넘어지고 다치면서도 진짜 10분 거리를 2 3분만에 온 듯..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숨차가지고 땀 흘리면서 언덕이라 뛰어올라오는 아빠 모습이 생생함 자기가 더 다쳤으면서 괜찮냐고 그 오빠 혼내주고 중학교 입학할때까지 나한테 손도 안 대고 그 오빠는 나 볼때마다 쫄아있었음.. 아빠를 너무 사랑함
집에 안들어왔다길래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교통사고 당하신줄 알었네;;
ㄹㅇ 시발ㅋㅋㅋ
아니 그니까 눈물 장전 중이었음
이런 씨발롬이 눈물샘에서 눈물 기어나오는중이였는데
어떤 눈물이요?
@@hell-lv1rfㄹㅇ 눈물 사그러짐
넌 진짜 아버지한테 잘해드려라
우리도 잘해드리자
자주 얼굴도장찍자구
다 저렇게 철없을 적 부모님한테 후회할 짓 한번 해봐야 비로소 철이 들기 시작하는거 같음. 정작 내 부모니까 나한테 괜찮다 신경 안써도 된다 하지만 정말 잘 큰 입장으로써 생각이 짧았던 내 행동으로 후회가 밀려오면 그때부터 진정한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기 시작하는때 같음. 그 다음은 군대 입대했을때, 휴가 나올때마다 부모님이 약해지고 작아져보일때, 결혼해서 애 낳을때 등..
@@M5f90bmw5ㅠㅜㅜ
근데 반말을.
미안한고 고마운 추억이 가장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거 같다
기억
ㄱ
그건 아닌듯. 니은에 남습니다
@@bongsu303 아 자존심 상해
미안하다. 고맙다.
수능 날이면 날씨가 추웠을텐데
급하게 슬리퍼 신고 데려다주고
그대로수능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셨다니... 얼마나 추우셨을까
이젠 반팔입고 가는 team 06..
@@박정무아들 겉에 후드집업 하나만 입고 가야겠더라 뭐이리 덥냐 진쩌ㅋㅋㅋ
반팔입고 시험친 team 06입니다...
@@bd162c어.. 요즘은 나이를 team이라고 하나요?
@@GanBaNyang 미미미누가 이상한거 만들어버림
나도 수능과 아빠라는게 너무 기억에 남네.. 그게 뭐라고 아빠한테 보여줘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13시간을 매일 공부했었는데.. 오늘따라 보고싶네요
ㅠ 대단하세요
아버지도 뿌듯하게 생각하셨을겁니다 😢
이런 부모는 자식의 하늘임.
표현 지리네
우리 부모는 하늘 나는 바다 너를 품은 바다~~
멋진 말이다.
@@dUnney101 니 얼굴이 더 멋져
@@Thisismylife165응 니 얼굴 차은우~
제 어렸을때 감정이입해서 한참을 펑펑울었네요.
어릴적 농사를 지으시던 아버지의 트럭이 친구들에게 쑥쓰러웠는지 매일 학교에서 1-2분 도보거리에 있는 정자에서 내려서 걸어갔어요. 제인생에 몇가지 없는 후회스러운 순간입니다.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셨거든요.
계실때 표현하고, 한번 안아보고 하시길 바랄께요.
이렇게 생각하시는것 자체가 이미 멋지신 분입니다. 지금 아셨으니 됐지요 아버지께서 먼저 보이신 모범을 따라 배우시고 행동하신다면 그것이야말로 은혜를 갚는것이지 않을까요? 하루하루 행복하시며 살길 바랍니다.
전 아빠가 없는디
저도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왜이리 못난것만 생각나는지
저도 학교 다닐땐 아빠를 정말 부끄러워했어요..
다른 아빠들 처럼 정장을 입고 다니지도 않고 키도 작았거든요
가끔 술 마시다보면 그때 기억이 나서 혼자 울곤 해요.. 넘 후회스러워서..
그럴수 있지요. 저도 농사 짓는 아버지 트럭이 부끄러워서 학교앞에서 내려주시는걸 거부 했었어요. 나이가 먹으니 인생이 마음먹은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걸 느끼는 요즘 입니다. 아버지도 다 이해 하셨을 겁니다. 농사가 돈은 못벌어도 남한테 피해를 주는 일은 아니니 아버님 천국에서 편안히 계실듯 합니다.
저런 마음이 있단거 자체가 참된 사람
울어요 저
프사 처럼 웃으세오ㅡ
울지뫄앙
나도...
우셈 ㅋㅋ
울지마.. 넣을게
살아돌아오신걸 감사히 여기고 앞으로 부모님 1순위로 생각하며 사세요❤
아버지들은 언제나 여러분들을 뒤에서 지켜주고 사랑한답니다
그런 아버지가 있다는 건 정말 축복 같아요..
@reo_love 아이고...
마지막에 차에타고계신 아버지께 큰절하는 사진 진짜 멋있다...
저도 늘 무뚝뚝하던 배달 하시던 아버지가 생각 나네요 몇년 전 수능치던 쌀쌀한 가을 겨울 쯤 어머니가 도시락 싸주시고 아버지가 차로 데려다주시며 아무말씀도 없으시다가 제가 딸이라 자랑스럽다 한마디 하시던 모습에 눈물 흘리며 수능장에 들어간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인서울 대학교에 들어가 졸업하고 현재
취업해서 작지만 차 한대 사드렸네요
늘 무뚝뚝 하시던 아버지 뒤에서는 늘 제 자랑만 하고 다니셨더라고요
세상에 모든 부모님들이 자식을 사랑 하는 마음은 같나봅니다
진짜 아버지란 존재는 위대한것같음...물론 어머니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썰들을 다 봐보면 거의 아버지가 해주신거임...진짜 항상 아버지께 감사하고 나도 저런 아버지가 되고싶다는 생각만 듬
제목만 보면 아버지가 폐급인것 같은데 내용보니 좋은 아버지시네요. 많이 효도하십쇼
진짜 감동적이다 아버지한테 잘해드리세요ㅠ😢
시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몇 시간을 밖에서 ㄷ
어디 들어가 있다 시간맞춰 나와 기다리고 있던거 아닐까?
@@FIRST-x7i 제발 그러셨다해줘..
그게 부모 마음이죠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앞에서
아버지를 쪽팔려한거 두고두고
눈물납니다 지금부터라도 아버지한테
애정표현 한번씩 해 드리세요
나중에 가슴치며 후회하지마시고...
나중에 돌아보면 부끄러웠던 게 부끄러워 한 이유보다 부끄러했다는 게 더 부끄럽다고 생각됨
마지막에 저거 데려다준 부모님한테 큰절하고 부모님들 함박미소 짓는 저 사진 아직도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보기 좋더라
와 이번 숏츠는 대박이네요. 😢
친구랑 가는 뒷모습도 우리자식이 제일 멋지네 하는게 참된 아버지다. 아들이 후회하는 순간인데도 말이지.
저런 좋은 아버지 있을때 잘하세요 저렇게 좋은 아버지는 많이 없습니다
사랑한다. 미안하단말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시는 우리네 아버지들
아 눙물... 아빠 마음.. ㅠㅠ 그날 아버지가 정말 정말.. 행복하셨기를 바란다.
아버지가 아직 안오심보고 교통사고로 돌아가신줄
아버지
어머니
이세상 아니 감히 어느 누구도 넘을수 없는 존재
시간 지나보면
서운했던것보다 잘해드리지 못한것만 생각납니다
부모님께 애정표현 듬뿍하세요
이영상이 뭐라고 눈물나냐......
내아들한테 저정도 되는 멋진 아빠가 되줄 수 있을까...
슬프뇽...ㅠㅠㅠㅠ
오토바이라고 챙피할거 하나없는데
아버지있는게 최고임 👍
대한민국 모든 아버지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아빠 오래오래 있어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내아들 잘큰것같다고 아들 뒷모습 보고있었을 아버지.. 주신사랑보다 더 사랑합니다
”자기를 추운그날에 같이 안가줘도, 인사도못하고 그냥가도 뒷모습이 멋지다“
고마워 아빠
그리고 미안해
아눈물나와ㅠㅠㅠㅠㅠ엄마가 아들한테 설명하는거 보면 아빠가 엄마한테 썰푼거 아냐 전나 화목해보여 눈물나와 엉ㅇㅇ어엉엉엉엉엉ㅇ엉엉
전국 수험생들 내일 수능 모두 화이팅!!
평소에 잘해야됨..딱히 효도하라라는 건 아니지만 계속 관심 표현해 주면 됨
교통사고로 돌아가신줄 알고 울을려고 했는데ㅋㅋ
왜 아침부터 사람을 울리고 그래여😢ㅠㅠㅠ
진정한 아버지다
아버지 초딩때 돌아가시고 고등학교 졸업도 못했지만 (검정고시땀) 이런거 보면 정반대에 삶이지만 감정이입 잘되고 몹시 부럽네요 좋은 아버지 이시네요 ㅠㅠ
잘해드려요 정말로 부디 제발😢
엄마 아빠 생각나네.. 추운데 잘계실까 ㅠ
하... 진짜 저 동그리동동족 동그라미 채유 썸넬 홀린듯이 누르게만들어...
트럭으로 학교 데려다 주시겠다던 아빠가 창피했던 기억이나네요
지금은 그 트럭으로 드라이브도 하고 싶네요ㅜㅜ
아빠랑 형제들 중 사이가 안좋았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아빠가 더더 그립습니다
아버지의 일이부끄러워서 모른척하거나 그러지마라
돈을 많이벌든 적게버시든 가정의 기둥으로 평생희생하시는걸..
아 슬퍼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모두 수능잘보셨길 바랍니다ㅜㅠㅜㅜ아ㅜㅜㅜ
오늘이 수능이네요 모든 수험생분들 수고하세요 잘 보세요
돌아가신줄 알고 마음 개 쫄면서 봤네.. 아이 참;
부모의 마음은 꼭 따뜻하더라..... 있을 때 잘해주자 부모님한테... ㅠ
예의바르게 잘 컷네..
우리아빠도 남들이 들으면 우와 하는 직업이 아니셨는데 어릴때 길에서 일하시던 아빠 우연히 친구들이랑 만났을 때 아빠는 모른척 일하려했는데 내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얘들아!!! 울아빠야!!! 하며 달려갔던게 눈물나게 고마웠대..
수능날 아부지가 오전부터 술 이빠이 드셔서 부부싸움 하셨음.. 친구들은 고생했다고 가족끼리 외식했는데.
난 그날 밤에 이불 덮고 펑펑 울었음..^^
우리 부모님은 저러지 않을걸 알기에 너무 슬프다
이게 아버지다
내가 아이가 생기니 알게되었다
항상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나이먹고 저 이야기가 생각날때마다 평생 울거다
이런 아버지...우리세대엔 정말 별로 없었다...잘해라..
부럽습니다 저런 아부지...
수능 전 날 학교 끝나고 집 가면서 보는데 ㅈㄴ 눈물날 것 같노
오늘 수능시험보고 온 고삼 눈물 줄줄흘리게하네.....
배달오토바이든 슬리퍼든,,
나도 아빠 보고싶다아..ㅠ 아빠랑 친했는데도 돌아가신후에 못해드린 것만 생각나고, 후회스러운 것도 많고, 성인되고 해드리고싶은 것도 많았는데 ,, 다들 있을 때 잘하자!!! 아빠한테 못해드린거 친할머니랑 엄마한테도 더 잘할게요!!!💜
사랑한다는 말이 가족사이에 낮간지러워서 삼키는 자녀들, 부모님들 아마 많으실거에요. 사랑한다는 말을 삼키지 마시고 낮간지러운 감정을 삼켜보세요. 처음에는 갑자기 왜그러냐며 무슨일 있냐며 반응이 어색해도 괜찮아요. 늦지 않았어요.
저는 사랑한다는 말을 삼켰다가 이제는 뱉을수도 없거든요...
예전엔 대학에서 시험봤는데 다끝나고 올때까지 교문앞에서 아빠가 기다렸음. 일교시졸아서 시험망했는데 짜장면사주시고 별말없이 집에 왔음. 그냥 시헝끝나고 나오는데 아빠서계시던모습이 너무 기억남. 돌아가셨는데 보고싶으네 울아빠
진짜 난 1분남아도 아빠는 꼭 안고 들어갈거임
후회만 하지말고 지금은 깨달았기를
바란다..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 하지 말고 계실때 효도 합시다 진심
저도 어렸을때 매일 바다에나가셔서
고기잡고 장화신고 다젖은 옷입고 봉고 트럭 타고다니던 아버지가 어렸을땐 그렇게 창피했었던적 있었는데.. 내가 성인이 되고 군대수료식날 우리아버지는 무뚝뚝하신 그런분이셨는데 당연히 안오셨겠거니 하고 서있는데 멀리서 제이름을 부르시며 고생했다 한마디 해주시는데 정말 눈물 나더라.. 요즘 바빠서 집도잘못가보고 가끔 집내려가서
아버지 보면 우리아버지가 이렇게 작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집에서는 아들칭찬 좋은말한번도 하신적없으신 분이 친구들 만나시거나 동네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아들자랑하고 다닌다는걸 엄마한테 들었을때 난 아빠에 자랑이구나 싶더라 대부분 자식들이 다그렇겠지만 살아계실때 조금이라도 더 잘해드리자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나니까 뭐랄까 참 미안하고 고맙고 그런 마음만 들더라 살아계실때는 그냥 귀찮고 잔소리듣기싫고 그랫는데 후회밖에는 안남네
부모님 한번 업어 드려봐라 그러면 알거야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왜 요즘 이런거만 보면 눈물이 나지
아버지 감사합니다 수능 잘 치고올게요 ㅠㅠ
엄마랑 아빠가 이혼할수도있고 아빠도 아빠인생이 있는건데 아빠를 엄청미워했었어요 그렇게 성인되서도 아빠라서 좋지만 그래도 아빠라서 미워해서 아빠네집에 잘 안찾아갈때쯤
사기회사들어가가지고 무서워서 길바닥에서 울면서 아빠한테전화하니까 30분안에 차타고 달려와서는 바보같다고 그렇게 뭐라하셨지만...그다음날 바로 그 회사찾아가서 알아보고오신 우리아빠... 아빠한테 일 왜하냐고 하니까 나한테 뭐든지 사줘야할거아니냐고 무심하게 말하던아빠... 힘들고 지칠때 이제는 바로 달려와주던 아빠생각에 힘내고 살아가고있어요 다음주에 찾아가서 고맙다고 얘기해야겠어요 좋은 영상감사드립니다:)
버스 하나 놓쳐서 지각이면 소집일날 안가본건가용..하이고… 차막힐거 계산해서 등교시간보다 최소 40분 일찍 나와야 버스 한 두대 정도는 놓쳐도 여유로움.. 수험생분들 제발 부탁이니 당일날 택시든 버스든 지하철이든 뭘 타든 평소 등교시간보다 30분이상은 일 찍 나와요 제발 ㅜㅜㅜㅜㅜㅜ
나를 향한 관심이 절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언젠가 반드시 부모님이 내곁을 떠날날이 옵니다.
후회스럽다고 해서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이제 그때 마지막 인사라도 할걸 이런줄 알았는데
나 겨울에 맨발에 슬리퍼 신고 다니다
발 동상 걸려 뒤질뻔했는데
저 전화 한마디에 슬리퍼만 신고 나갔다는건 아들을 자신 이상으로 사랑하는거지
그냥 훈훈한 얘기잖아 ㅋㅋ 슬픈척하지말라고
계실때 잘해. 나처럼 잃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최저 없는 수시라 수능 신청만 했음
부모님이 맞벌이라 다 아침 츨근하시고 서울이라 많이 추운데 혼자 수능 보러가니까 뭔가 좀 씁쓸 하더라
수능 끝나고 나오는데도 다른 친구들 부모님들은 우산들고 자식들 기다리시는데 난 나오면서 자살 하지 말라고 초콜렛 라나 받아서 비 맞으면서 집 옴
수능보다 그게 더 슬프드라
진짜 참아버지
아버지한테 잘해라 돌아가시면 말도 못 전해 살아계실때 잘해라
하 이런거 보고 별로 감동크게 안하는 스타일인데요 이 쇼츠는 감동이네요
계실때 잘 해드리세요. 떠나면 그렇게
후회스럽고 죄송한게 없습니다.
저두 아직도 생각나는 건데 초등학생 때 친구랑 바로 옆 아파트에 있던 놀이터에서 놀다가 같은 학교 못된 오빠가 와서 우릴 괴롭히는 거임 아빠한테 이를 거라고 하고 전화했는데 아빠가 그 겨울에 슬리퍼 신고 반팔 반바지 잠옷차림으로 뛰어오다가 계단에서 넘어지고 다치면서도 진짜 10분 거리를 2 3분만에 온 듯..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숨차가지고 땀 흘리면서 언덕이라 뛰어올라오는 아빠 모습이 생생함 자기가 더 다쳤으면서 괜찮냐고 그 오빠 혼내주고 중학교 입학할때까지 나한테 손도 안 대고 그 오빠는 나 볼때마다 쫄아있었음..
아빠를 너무 사랑함
슬프고 감동적이었어요
사람의 근육은 상처를 입을 수록 단단해지고 커진다.
감정도 마찬가지 후회라는 상처를 입을 수록 단단해지고 성숙해진다.
지금의 후회라는 상처가 본인을 단단하고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후회를 그저 후회로만 두지 말자
보고 엄청 울었다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별 거 아닌데 그 때는 부끄럽고 창피하다는 생각 때문에 부모님한테 잘 못해드린게 세상에서 제일 후회되는 것 같음,,,,
??? : 내가 아버지라서 다행이었는가?
??? : 물론이지!!!
수험생 분들 수능 잘 보시길😍
이런분위기에 좀 그렇긴한데....마지막 그림에 아들 큰절 하는거 보고 웃는 아버지... 저 사진 왜 저렇게 웃기지....😅
어우~~~~뭉클하네요.❤
아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표현못해서 미안해
아 다행이다 교통사고 인줄앟고 심장 쫄려이ㅛ었늗게 하 ;;;;;;;; ㅠㅠㅠㅠㅠㅠ흐화흐화ㅜ화
눈물줄줄흐름 진짜 ㅈㄴ슬프내
부모님들은 역사책에는 적히지 않겠지만 가족에서만큼은 위인이나 다름없다
그 아버지 고맙습니다를 면전에서 하라고
아 마지막 보고 울었다..
한밤부터 눈물 고이게 하네 이거
이게 한국의 아버지들 이었지
목숨보다 귀한 자식에게 어떻해 말을 할지도 모르고 내 자식 내 가족을 위해서 그저 죽어라 일만 하던 한국 아버지들
아버님이 사고나는 결말이 아니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