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들려주는 호랑수월가 (상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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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

  • @ai_iu_1
    @ai_iu_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앱으로도 편하게 들어보세요.
    👇신청곡도 만들어드려요👇
    [ios]
    apps.apple.com/kr/app/homebrew/id6480846604
    [안드로이드]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on.homebrewapp

  • @hot6peach
    @hot6peach Месяц назад

    와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

  • @sharon7526
    @sharon7526 2 месяца назад

    와 정말 너무잘불러요❤

  • @공도진-o9g
    @공도진-o9g Месяц назад

    미친 이건 레전드다

  • @내가그린기린그림-e6w
    @내가그린기린그림-e6w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푸른 산호초 해쥬세요!!!

  • @김용운-p9g
    @김용운-p9g 21 день назад

    이거 소리소리 ai로 바꾼건가요???????

  • @도영아나라세우자
    @도영아나라세우자 2 месяца назад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뜩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수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