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상스가 자신의 곡들을 연주한 녹음도 있고요, 드뷔시도 남아있고, 라벨도 남아있어요. 또 유명한 작곡가들 뿐만 아니라 현대적으로 연주가 바뀌기 전의 연주자들의 녹음을 소개해 주시는 것도 좋을듯 해요.. 레오폴드 고도브스키, 이그나츠 프리드만, 모리츠 로젠탈, 파데레프스키, 애밀 본 사우어, 알프레드 코르토, 조세 비안나 다 모타, 에구엔 달베르트, 호르초브스키 (19세기 말에 태어나 101살까지 사신분) 등 리스트의 제자, 또는 당대에 인정받던 음악가들의 연주를 들어보면 지금과는 상당히 다르기에.
아 이곡이 이런곡이었구나 이 리듬감 악센트 이제야 와닿네 그렇게 듣기가 싫더니 소름돋게 좋네 와우 중간왜 왜그렇게 쓸쓸함..01:20 ~ 이런이런 감정 전달은 또 처음인데 러시아 피아니스트들이나 라흐마니노프곡 치는 피아니스트들 보통 러시아 광활한 광야의 매서운 바람 떠올리듯 쳐대는 부분인데 이분은..ㄹㅇ 뭐지 이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은 뭐지..;;;; 쇼팽은 대체 자기곡을 어떻게 쳤을까
미쳤다.. 맨처음부터 그냥 현재 피아니스트들이랑 표현이 다르네..클알못인데 곡해석의 중요함을 원곡자 연주를 들으니까 제대로 알겠음.. 악보만 보고 소통하면서 자신의 색깔을 집어넣는 현대의 연주자들도 대단하게느껴지고.. 그렇지만 원작자의 해석이 너무 완벽해서 ㅠㅠ 악보만 보고선 완벽히 구현해낼수 없는것이 슬프다.. 이런 느낌으로 연주하라고 악보에 적어내려갔겠지만 좁힐수없는 시간의 간극때문에 해석이 달라질수밖에 없고.. 특히 이분은 타고난 피지컬때문에도 이렇게 따라칠수가없겠네..
작 곡 가 : Sergei Rachmaninov 연 주 가 : Sergei Rachmaninov (Piano) 악 기 : Piano 녹음방식 : ADD [음반설명] Sergei Rachmaninov (1873 - 1943) 라흐마니노프 자신의 작품 연주하다! 신기에 가까운 비르투오소-라흐마니노프 잡음 없는 놀라운 20비트 녹음으로 위대한 피아니스트 라흐마니노프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뮤직 롤'의 재생방식으로 재현한 놀라운 텔락의 음반이 바로 그것이다. 이 음반에는 모두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이거나 그가 편곡한 작품들만이 모아져있다. 그가 정말 위대한 피아니스트였다는 사실을 사실로만 접하고 있었떤 사람들은 이 음반을 듣고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그의 전주곡들과,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등에서 보여주는 신기에 가까운 기교는 듣는 이의 혀를 내두르게 한다. 이렇게 비범한 그의 연주를 생생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따는 것. 이것은 한마디로 '경이로운 사건'이다.
Wow I can barely find any English comments, how far has classical piano taken me this time... also he’s still hearting comments to this day and this video was out years ago! Nice dedication!
키신연주듣고 너무 좋아서 원곡자 친것도 들어보려 왔는데 둘다 진짜 인생적으로 너무 좋다는 느낌은 변함없지만 원곡자가 친건 뭔가 잘은 모르겠지만 곡에 담긴 내용이 진짜 전해지는 느낌이 와닿아서 문학작품 하나 읽은 느낌들음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곡들은 왜이렇게 들을 때마다 눈물나는지 모르겠음 한방울 이런것도 아니고 혼자 휴지뜯고오열함ㅋㅋㅋ 뭔가 내 마음 깊은곳을 건드리는 느낌 친구들이나 가족에게도 부담끼칠수 없어서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인생우울한 마음이 공감받는느낌임... 그치만 다시 정신잡고 살아가자 이런 마음까지 같이 나란히 해주는 느낌🤣🤣🤣🤣🤣 그냥 이런저런 생각 들기 전에도 곡 자체에 담긴 음들이 너무 아름다워서라도 눈물남 진짜.....
![ROSÉ(로제) - APT. (Band VER.) (With. 이영지)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 KBS 241129 방송](http://i.ytimg.com/vi/IW8qaemx74g/mqdefault.jpg)
이보다 더 완벽하게 칠수는 없다 원곡자가 확실히 느낌을 잘살리네요 리스트도 파가니니 연습곡 하나라도 녹음하고 죽지 ㅠㅠ 너무 아쉽네요 리스트는 얼마나 엄청날지..
동감합니다..
일찍이 녹음기가 발명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리스트가 연주한거 녹음된 것이 있는데 분실되었다는 썰이 있습니다. 실존하면 저도 꼭 들어보고 싶네요.
린정 ㅠㅠ 너무너무 궁금함 ㅠㅠ
@&& 이거듣다 키신꺼 들으면 못듣겠던데... 원곡자빼면 키신만큼 라프렐잘치는 피아니스트 거의 없지만
@&& 원곡앞에서 더 사실적 드립ㅋㅋㅋ
악보보고 치는게 더 어려움. 남의 곡이니깐 그 느낌을 완벽하게 알기 어려움..근데 작곡자는 자기곡이니깐 더 쉽게침...어려워도 자기가 작곡했으니깐 그 곡의 느낌을 100%표현할수 있음....그러니깐 연주자는 작곡자를 뛰어넘을 수 없음 ㅠㅠㅜㅜ
반박하기가 어렵네
같은곡 리히테르 연주 들어보삼 작곡자도 쳐바름!!!!!!! 참고로 리히테르는 피아니스트의 신. 글렌굴드도 길렐스도 경악과ㅜ찬탄하는. 호로비츠는 죄다 개무시했는데 유일하게ㅜ리히테르만 인정
연주자의 연주를 듣는 것은....곡 자체의 느낌을 100%로 표현하기보다는 그 연주자 자체의, 특유의 해석을 듣고자하는 것도 있으니까....!연주자와 작곡자를 비교하는 것은 살짝 다른 맥락이 아니지 싶네요
아무래도 본인등판이니....ㅋㅋㅋㅋㅋ 뭐라 할 수가 없음
게임으로 치면 개발자와 프로게이머정도
이런 녹음 듣다보면 바흐나 모차르트, 베토벤께서 연주하는 본인 곡들은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
4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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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이 러시아였던가? 문학도 음악도 격정적이고 야성적이면서 격조있고 .. 눈이 온 겨울 숲을 말을 타고 달리는듯 하다
라흐마니노프 존멋
일어나시오, 당신도!
저도 러시아 예술 좋아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쇼스타코비치나 러시아 5인조의 음악도 그렇고요. 이 분들의 음악을 들으면 러시아 하면 흔히 연상되는 공산주의의 차갑고 딱딱한 이미지가 아니라 제정 러시아 시절 문화적으로 풍요로웠던 낭만적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연상되기도해요
"경제난 500배"
@@오이-m1n 아 ㅋㅋ
실제로 녹음된 녹음본이 아니라 1903년에 녹음된 데이터를 일종의 카피방식으로 복원했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이정도면 거의 실제와 유사하게 복원 됬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큰손에서 나오는 빅코드 연주의 안정감이 ㄷㄷ
와..말도안된다 아르페지오 부분 ... 난지금까지 무슨 곡을들은거지 ㅋㄱㅋ
이건 내가 아는곡이 아니다.
어디지
@Potter Harry 땅큐
대박 손가락 30개인줄
@@이섹이 어디인가요 그부분..?
@@user-legong 1:14일껄요
생상스가 자신의 곡들을 연주한 녹음도 있고요, 드뷔시도 남아있고, 라벨도 남아있어요. 또 유명한 작곡가들 뿐만 아니라 현대적으로 연주가 바뀌기 전의 연주자들의 녹음을 소개해 주시는 것도 좋을듯 해요.. 레오폴드 고도브스키, 이그나츠 프리드만, 모리츠 로젠탈, 파데레프스키, 애밀 본 사우어, 알프레드 코르토, 조세 비안나 다 모타, 에구엔 달베르트, 호르초브스키 (19세기 말에 태어나 101살까지 사신분) 등 리스트의 제자, 또는 당대에 인정받던 음악가들의 연주를 들어보면 지금과는 상당히 다르기에.
헐 생상스나 드뷔시나 라벨 다 어딨는지 아시나요 ㅣㅠㅠ 진짜 검색해도 다른 거 밖에 안 나오고...
순둥이 작곡가 이름 plays 이렇게 치시면 되요!
Saint Saëns plays 이렇게요
김두민Doomin KIM 와 감사합니다ㅠㅠㅠ 전혀 몰랐는데❤️
ik k 그 시대의 다른 제가 적어놓은 연주자 들도 들어보세요! 다들 리스트나 쇼팽의 조수의 제자, 아니면 유명한 작곡가들의 친구니까요
김두민Doomin KIM 네네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아니 라흐마니노프 왜 이렇게 잘생겼냐 피아노치다가 윙크해주면 그때 귀부인들 다 넘어갔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ilncal ㅇㅈㅇㅈ
게다가 키 198
라흐마니노프씨한테 입금됐나요?
@@이제뭐하지-j2o 와우...개멋있다
@@성이름-y9f1b 아 선입금 받았었져◝(・ω・)◟
아 ㄹㅇ 이런거 보면 슈베르트한테 빨리 마왕 쳐보라고 하고 싶음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100%
@@icmung099 저도용!!!
슈베르트는 피아노 칠 줄 모른답니다:)
@@jerry-the-cat ㅋㅋㅋㅋ
미쳤다 저걸 어떻게 저렇게 치지 특히 연타 박자 칼같으면서 느낌은 다 살리고 아르페지오 멜로디는 어떻게 끄집어내는 거야 예술이 이런거구나 난 아직 멀었네
자기가 직접 치고 만들었으니까 치는 거징.. 라흐마니노프도 프로코피예프 피협은 어려웡
1:08
손부터가 다른데요
헐...대박이다...음 하나하나가 퍼렇게 날서있는 느낌...이게 라흐마니노프구나...
확실히 연주자들은 연주를 하는 느낌이고 이건 작곡가가 직접 들려주니 뭔가 들려주고픈 이야기가 있는듯 스토리텔링 하는느낌
확실히 원곡자라서 전하고자 하는 바가 잘 전달되는듯
과거 위대한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를 모두 들을 수 있으면 무슨기분일까 진짜..
키신보다 더좋은버전이 있네햇드니 원곡자네 지린다
키'신'
역시 원곡자 클라쓰 ㄷㄷㄷㄷ
키신도 진짜좋은데 진짜 오리지널미챠씀
칭찬 감사해요!
그 원곡자가 역대 레전드들이랑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희대의 피아니스트임. 스탈린 피해서 미국으로 망명한 후에는 작곡 아예 안하고 피아니스트로만 먹고 살았다 할 정도.
사진 잘 나왔네
Sergei Rachmaninoff 손이 너무 크신것 같아요 ...부럽다 ..전 손 작아서 ㅋㅋ꙼̈ ....치기 힘드네요 ㅋㅋ꙼̈
@@샤를-발랑탱-알캉
세상에..여기에서마저 폭풍저그 홍진호의 기운을 보다니..
세상에..여기에서마저 폭풍저그 홍진호의 기운을 보다니..
@@user-cf8qo8bn6m ㅎㅎ
@@sergeirachmaninoff9184 하하하....사실 조금의 핑계도 있지만 너무 손이 작은것도 사실이라..
@@user-cf8qo8bn6m ㅠㅠ
모차르트 연주 들어보고 싶다
얼마나 깐족거리면서 얄밉게 칠지 궁금
그래도 깐족이라뇨;
아마데우스 영화보고 그러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eehorange 1초전 ㄷㄷ
모차르트 젊었을때 작품은 되게 깨발랄하던데
@@박선주뮤직톡음악학원 진짜
아마데우스 같은거만 보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이상한 사람들 되게 많더군요.
터치가 너무 칼이자나 ㅠㅠ 감동
아 이곡이 이런곡이었구나 이 리듬감 악센트 이제야 와닿네 그렇게 듣기가 싫더니 소름돋게 좋네 와우 중간왜 왜그렇게 쓸쓸함..01:20 ~ 이런이런 감정 전달은 또 처음인데 러시아 피아니스트들이나 라흐마니노프곡 치는 피아니스트들 보통 러시아 광활한 광야의 매서운 바람 떠올리듯 쳐대는 부분인데 이분은..ㄹㅇ 뭐지 이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은 뭐지..;;;;
쇼팽은 대체 자기곡을 어떻게 쳤을까
많은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도 물론 좋지만
가장 좋은건 작곡가 본인이 연주하는걸 듣는게 가장 좋은듯.... ㄹㅇ 너무 좋아
미쳤다.. 맨처음부터 그냥 현재 피아니스트들이랑 표현이 다르네..클알못인데 곡해석의 중요함을 원곡자 연주를 들으니까 제대로 알겠음.. 악보만 보고 소통하면서 자신의 색깔을 집어넣는 현대의 연주자들도 대단하게느껴지고.. 그렇지만 원작자의 해석이 너무 완벽해서 ㅠㅠ 악보만 보고선 완벽히 구현해낼수 없는것이 슬프다.. 이런 느낌으로 연주하라고 악보에 적어내려갔겠지만 좁힐수없는 시간의 간극때문에 해석이 달라질수밖에 없고.. 특히 이분은 타고난 피지컬때문에도 이렇게 따라칠수가없겠네..
지메르만ㅡ 들으면 피아노를 배우고 싶게 함
라흐마니노프 ㅡ 걍 그 의지조차 꺾임 ㅋㅋㅋㅋㅋㅋ
역시 작곡가는 다르다.... 매 음이 터치가 쫀득하다
탈주에서 구교환이 피아노 친거보고 원곡들으러 왔어요
..저도ㅎㅎ
잘오셨어요 ㅎㅎ
저도요😊
저도요~
곡이 넘 좋네요
알고리즘아 고마워 이게 뭔일이야 이 좋은걸 나만 이제 알다니
이 영상 보기전에 키신 연주가 제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들으니 본인이 직접친게 제일이네.. 적당한 속도와 터치가 예술이다
어우야 가을인데 모스크바 칼바람이 휘몰아치는것같아요 첫부분의 날카롭고 칼같이 정확한 화음들과 그에 대비되듯 서정적이면서도 황량한 기분이 드는 풍부한 아르페지오의 두번째 부분ㅠㅠ 아 진짜 이거 주기적으로 찾아들을거같아요
연타가 그냥 칼이넴..
그니까요 괜히 피아니스트의 정점이라 불리는 게 아니네요 ㄷㄷㄷ
@@김종민-s7h3d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
강렬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마일드한 느낌 그자체 딱딱 끊어지는 담백한맛 진짜 기본적인맛임에도 훌륭함
역시 원곡자,,,터치가 빠르고 날렵하네,,
진심으로 이거 한번 듣고나니까 다른사람들이 친건 진짜 귀에 하나도 안들어와요 뭔가 부족한 느낌,, ㄹㅇ 이러니까 내가 라흐마니노프를 사랑할 수 밖에 없음ㅠㅠ
키신의 연주는 화려한 보석길을 걷는듯 우아함과 럭셔리함이 느껴졋는데..
라흐마니노프는 진짜 아날로그감성 그자체
길거리의 흙먼지와 마차 같은것들이 눈앞에 보이는듯 합니다
피아노 왕초보지만 템포조절이 분위기 자체를 완전 다른 세계로 바꿔버린다는걸 느꼇습니다
린정 키신의 화려함이 좋았지만 원곡은 원곡대로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서 좋음
순실형님의충실한왈왈이 팩트 : 라흐는 러시아 혁명 이후 공산주의에 거부감이 들어 미국으로 가서 미국인의 국적을 취득했다
키신의 음악은 개인적으로 메시지나 뭘 표현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물론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
키신은 뭔가 감정을 담는다는것 보다는 세련됨의 극치를 달리는 연주랄까요? 굉장히 손가락 스킬이 좋죠 그런맛에 보는 연주자라고 생각합니다
키신은 우아미 서정적인 느낌이었는데
라흐마니노프는 남성미의 지존. 칼같은 절도있음에서 나오는 품격
이곡으로 콩쿠르를 나갔습니다 매일 귀에꽂고 들었는데 결국 대상타게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곡 많이 들려주세요❤
축하드려요~~
겁나 멋지다 축하합니다!!!
저도 이번에 퀸 엘리자베스 우승했어요
이 곡 들을 때마다 소름 돋아요.. 역시 원곡자는 다르네요....
와 듣고보니까 이게 원래 곡느낌인게 확 와닿는다.. 감동이다 진짜
고등학교 3학년때 진짜 미친듯이 연습해서 결국 끝을 봤었는데 들으러올 때마다다 현타가 오네요 ㅎㅎ… 다음생엔 라흐마니노프 같은 손크기로 태어나길…
난 진짜 리스트랑 쇼팽 연주 좀 듣고 싶다.리스트는 장본인이 치면 얼마나 더 미쳤을지
난 진짜 쇼팽 리스트 파가니니 이분들이 연주한거 너무 듣고싶다 ㅠ
0:57 여기랑 2:23 여기서 느려지면서 화음이 무겁게 떨어지는데 정말 멋지다ㅠㅠ 숨까지 참게되네
화음이 무겁게 떨어진다는 게 어떤 건지 혹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ㅜㅜ
@@ida8558 건반을 쾅 하고 내려치는걸 말하는 것 같아요~ 마치 천둥처럼???
@@ida8558 화음 컬러를 얘기하는겁니다 Major 코드에서 반음계적인 Diminished 코드로 이동하며 전조를 할 준비를 하거든요
와 프렐류드 op.23-5 다른분들이 치는거보고 원작자는 어떤 느낌을 추구할지 엄청 궁금했었는데 지금 10번째 돌려보고 있습니다.. 진짜 대박 와.. 이런 자료를.. 감사합니다ㅜㅜ
원곡자라 그런가...자신감에 절도성.......멋지당..
루간스키가 치는거 엄청 좋아하는데...와... 원작자는 정말 어나더레벨이네요... 아무리 작곡가라해도 이걸 이렇게 완벽하게..괴물이다 진짜. 감정선도 미쳤네요...ㅠㅠ
라흐마니노프: 왜 어려워?
그게 왜 어려워요?
@@sergeirachmaninoff9184
손이 작아서요:)
@@우쿨렐레-f3f ㅠㅠㅠㅠㅠ
얼음장 같이 차가운 분위기-따뜻하고 멜랑꼴리한 중간부분-다시 얼음장..
이 곡 말고도 협주곡 2, 3번도 녹음본이 있더라구요 :)
오오!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남경현-t3h ruclips.net/video/2uqZhnqHMAg/видео.html 이건 협주곡 3번입니다
@@남경현-t3h ruclips.net/video/pBx-tr1FDvY/видео.html 요건 협주곡 2번
참고로 검색창에 rachmaninoff plays (작곡가나 곡명) 치시면 다른 곡들도 나올거에요
@@재재재혁-l8h 참으로 감사합니다
라흐마니노프님의 본인의 연주를 들어보다니,,, 그것자체에 큰 만족,, 참으로 정제 된 느낌,, 자신이 어떻게 곡을 잘 썼느지, 불필요한 감정없이 연주하며 들으시는 거 같아요~
와 역시 원곡자는 달라도 뭐가 다르네요 지금껏 들은 프렐류드 23-5 중에서 최고로 좋아요
아니 이거 듣다보니까 키신것도 못듣겠어ㅜㅠㅜㅠ 진짜 건반 하나하나 누를때 그 강렬함이 와아아앍
본인 손이 너무 완벽하다보니 다른 피아니스트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작곡가였던 라흐마니노프!
다른 연주자 버전 들었을땐 행진곡의 느낌이 별로 안 들었는데 이거 들으니까 확 와닿네요 너무좋다..
원작자라는 것이 가지는 메리트와 더불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연주 실력..
진짜 작곡가가 연주하는 건 차원이 다르구나..ㅠㅠ 리스트가 치는 리스트곡 너무 들어보고 싶다
아니 이정도 곡을 못쳐?
이렇게 치라고 이렇게
이게 어려워?
니 손에 문제있어?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ㅋ
여러 유명 피아스트들 연주도 들어봤지만 라흐마니노프처럼 완벽한 연주는 없었습니다
20세기 최고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라흐마니노프
내가생각했던거랑 너무 달라서 소름돋은적은 첨이다.... 보통 너무 잘 치거나 멋질때 돋는 소름이랑 완전 다른느낌이다.
이 녹음이 남아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 요즘 제 노동요입니다 일하면서 무한반복중이에요 ㅎㅎ 귀한 음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대 연주자들 해석이 이 연주와는 엄청나게 다르군요. 귀한 자료 감사드립니다.
녹음기가 있던 시절에 살아계셔서 참 다행..ㅎㅎ
비교불가인듯요
표현이 칼같이 이루어지네요
들을수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클알못 문외한인데 칼 같은 터치가 사람 마음을 이렇게 후벼팔 수 있다는 게 놀랍네요. 타건이란 게 이런 걸 말함을 처음 느꼈네요. 눈물이 고일만큼 감동적입니다.
탄력봐... 완벽 그 자체
라흐마니노프가 친건 다른피아니스트랑 다르게 착각일수도있지만 레이백처럼 박자들이 미묘하게 늦게 들어가는거같은데 그 미묘한 박자가 엄청 듣기좋네
그쵸.. 악보랑 다르죠
임윤찬 녹턴 2번도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칠 생각을 하는건지 천재겠죠
@@holyspirite라흐가 연주한 녹턴 op9 no2 듣고 영감을 받은거겠지요
진짜 오케스트라로 만들면 진짜 좋을거 같당 ㅠ피협 같이..1:20 여기부분에 현악기 넣으면 진짜 좋을거같유ㅠㅜㅜ
진짜 맨날 들어요.. 프렐류드 너무 좋아 ㅠㅠ
진짜 무섭다..표현을 못하겠고 그냥..진짜 무서운 연주라고 느껴져요 어떻게 이렇게 칠수가 있을까ㅜㅜ
첫 연타 : ?
두번째 연타 : 이게 내가 아는곡인가?
세번째 연타 : 맞네(소름)
너무 충격적이다 .. 뭐랄까 .. 그냥 입이 안다물어짐 .. 치는 모습 보고싶다 ..
라흐마니노프 vs 호르비츠
세기의 친구대결 ㄷㄷ
(근데 더 대단한건 이 곡을 시험기간에 듣고있는나 ㄷㄷ)
오..... 아니 여태까진 몰랐는데 이렇게 들으니 정말 '혁명적' 분위기라요....
와.. 날카로운 느낌은 압도적이네요…
금강석같죠
다른 영상들 보고 처음으로 원곡 그대로를 들어보는건데.. 느낌 왤케 다르죠?? 내가 알던 작품이 아니야........
절제된 느낌이 진짜 강하네요..
너무좋네요..
우울하지만 당당한 멜로디.. 중독성이 쩔어요
타건이 견고하네요 .. 햐..
차원이 다른 연주곡이네요
수많은 연주곡들을 들어봤지만
눈앞에 이미지가 펼쳐진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은 지적이고 넘 매력적. 슬라브 특유의 리듬은 슬픈듯하면서도....
2:45부터 진짜 폭풍이 존나 몰아치는거가태....와 진짜 그 빠른 사이에 강약이 미친 우엉아아아아아앙ㅇ
아 역시 원작자...조성진곡듣고 쇼팽이 조성진보다 못칠수도 있다고 댓글썼는데 이거들으니 내가 하늘에계실 쇼팽님께 죄송해지네...ㅋㅋ
원작자보다 생각을 더 표현 잘 할 수 있어요~ 실제로 라흐마니노프는 피아노 실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였다고해요 ㅠ 라흐마니노프곡에 특화된~
@@Music_Art_. ? bbc 100인의 피아니스트 설문결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작곡가로서가 아닌 연주자) 1위 라흐마니노프
라흐마니노프가 그 손크기가 엄청난 피아니스트 맞나요? 리스트 인가..;?
@@stormsrama 맞습니다. 12도는 거뜬 했다던 피아니스트..
@@stormsrama 리스트와 라흐마니노프 두 분 다 손이 크십니다!
악보의 모든 음의 존재 이유를 알 거 같다.
라흐마니노프는 리히터와 더불어 20세기 최고인듯 합니다..음악적으로
와 이거 들으니까 다른사람이 커버한건 이젠 못듣겠다 ㄷㄷㄷㄷ 넘 멋ㅈ..
랑랑 마스터 클래스 라흐 op23-5(한글) ruclips.net/video/2PGUOGTcxKk/видео.html
역시 원조는 그 어떤 이의 해석 보다도 남다르다... 구 소련의 거칢과 냉철함이 느껴짐..
와 키신 듣고 악보구해서 치고있는데 원곡 들으니까 차마 못 치겠음. 이게 이런 곡이었냐고..
작 곡 가 : Sergei Rachmaninov
연 주 가 : Sergei Rachmaninov (Piano)
악 기 : Piano
녹음방식 : ADD
[음반설명]
Sergei Rachmaninov (1873 - 1943) 라흐마니노프 자신의 작품 연주하다! 신기에 가까운 비르투오소-라흐마니노프 잡음 없는 놀라운 20비트 녹음으로 위대한 피아니스트 라흐마니노프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뮤직 롤'의 재생방식으로 재현한 놀라운 텔락의 음반이 바로 그것이다. 이 음반에는 모두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이거나 그가 편곡한 작품들만이 모아져있다. 그가 정말 위대한 피아니스트였다는 사실을 사실로만 접하고 있었떤 사람들은 이 음반을 듣고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그의 전주곡들과,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등에서 보여주는 신기에 가까운 기교는 듣는 이의 혀를 내두르게 한다. 이렇게 비범한 그의 연주를 생생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따는 것. 이것은 한마디로 '경이로운 사건'이다.
이 곡은 라흐마니노프가 아닌 다른사람 외 이곡을 이렇게 아름답게 칠 수 없을 것 같다
Wow I can barely find any English comments, how far has classical piano taken me this time... also he’s still hearting comments to this day and this video was out years ago! Nice dedication!
와... 진짜 대박이네요 ㅠㅠㅠㅠㅠ
집가서 울면서 다시 연습할게요 라흐마니노프님ㅠ
원곡자가 연주한 시리즈 있으면 사람들 많이 몰려들듯 일단 내가 구독할것같어
기교적인 느낌, 뭉개지 않고 흐트러짐 없이 절제된 느낌 속에서 나오는 감정적인 파트. 마치 그를 잊듯 정확하게 크기 낮추고,, 홀리 시발
알고리즘에 떴는데
무슨 노래인지 모르고 어떤 작곡가인지도 들어보지도 못했지만
뭔가 대단한 사람이 직접 연주한다길래 들어왔음
아 제발 작곡가들 다시 환생하셔서 제발 모든 곡 한번씩만 쳐주고 가시면 안되나ㅋㅋ...들어보고 싶다ㅠ
진짜 깔끔하다...역시 원곡자가 다르긴하네요
키신연주듣고 너무 좋아서 원곡자 친것도 들어보려 왔는데
둘다 진짜 인생적으로 너무 좋다는 느낌은 변함없지만
원곡자가 친건 뭔가 잘은 모르겠지만 곡에 담긴 내용이 진짜 전해지는 느낌이 와닿아서 문학작품 하나 읽은 느낌들음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곡들은 왜이렇게 들을 때마다 눈물나는지 모르겠음
한방울 이런것도 아니고 혼자 휴지뜯고오열함ㅋㅋㅋ
뭔가 내 마음 깊은곳을 건드리는 느낌
친구들이나 가족에게도 부담끼칠수 없어서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인생우울한 마음이 공감받는느낌임...
그치만 다시 정신잡고 살아가자 이런 마음까지 같이 나란히 해주는 느낌🤣🤣🤣🤣🤣
그냥 이런저런 생각 들기 전에도 곡 자체에 담긴 음들이 너무 아름다워서라도 눈물남 진짜.....
저랑 비슷한 기분을 느끼셨네요 라흐마니노프 곡 들을 때마다 감정이 막 올라오고(특정 구간에서) 뭔가 깊은 울림과 눈물이... 묘해요 묘해
약간 드라이한 음색에 쫀득한 연타, 그러더니 촉촉하게 노래하는 멜로디🥺한 순간도 귀를 뗄 수가 없네요
창든 마상기사가 가는것같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주에요.
요즘 해석들과는 색이 달라요.
진짜 기계같은 사람이 치는 느낌이다 ㅋㅋㅋ 너무 칼같으면 컴터로 시뮬돌리는 느낌인데 너무 칼같아도 사람이 치는느낌은 확실하네...
셈여림이 섬세해서 그럼. 가상악기는 저렇게 섬세한 셈여림 표현하기에는 아직 부족. 사람연주에 있는 루바토도 영향 미치는 부분이고
@@쇼말차 그래도 콘탁같은 가상악기가 그나마 아날로그 악기를 구현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케이팝, 힙합같은
컴터로찍는 것에서는 피아노 독주로 나오는게 아니라서 그나마 덜 신경쓸 수있다는 안심(?)이 들게만들죠 ㅋㅋ
와 피아노쪽 식견이쫍은편인데 이곡 처음시작하자마자 진짜담백하고칼같다는느낌
아르페지오가 참 곱네요.. 유독 더 돋보이는 느낌?? ㅎㅎ
숨 참고 들었다... 조성진 피아니스트님 연주 듣고도 소름만 돋았던 내가... 호흡을 의식해서 쉬어야 하는 지경이다... 과호흡 왔ㄷ
진짜... 라흐마니노프는 음반위에서 영원히 살아숨쉽니다
이거듣고 다른버젼듣고왔는데 도입부부터 차원이다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