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7 형 말 듣고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 싶었어. 근데 내 의견은 이래. 그냥 내가 듣고 느낀 건 샹들리에를 타고 날고 싶다는 건 자살(나는 이 가사에서 목을 매다는 게 상상돼서 그래.)이나 미쳐버릴 것 같은 내 현실(벗어나고 싶은데 벗어나기 싫은... 심각한 무기력증에 빠져서 삶의 의욕을 잃어본 사람들은 알거야.)을 의미하는 거 같고, 거기서 이어져서 but i'm holding on for dear life는 내 삶까지 포기하지는 않을 거라는 희망보다는... '죽고 싶지만 죽지 않을 거야'라고 이 악물고 말하는 거 같아. 마치 살려달라는 것처럼. 그런 의미에서 아래를 쳐다 보지 않을 거라고 이어서 말하는 는 거 같고, 그 ㅈ같은 현실을 잊기 위해서 내 잔을 채워달라고 말하는 거 같아. 1, 2, 3 drink도 마찬가지의 역할을 하는 거 같고. 알콜 중독이라는 게 보통 그렇잖아? 절대 술이 좋아서 알콜 중독이 되는 게 아니고... 술 먹고 개가 돼야 내 현실을 잊을 수 없어서 술을 계속 먹다보니 화학적으로 알콜 중독이 되는 거... 난 영어 잘 모르고... 그냥 이 노래에 너무 감정 이입이 돼서 왜 샹들리에를 타고 날고 싶은지 궁금해서 구글링도 해보고 막 영어권에 유학 다녀온 사람들한테 이 가사는 뭐냐, 왜 그러냐 막 물어보기도 하면서 내가 해석한 결론이야. 이런 해석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 절대 형이 틀렸다는 건 아니야! 그냥 내가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게 추천 동영상에 뜨더라구. 그래서 말하고 싶었어.
형 나는 자살은 아닌거같아 줄곧 이 노래는 끊임없는 슬픔과 그에 반작용하는 의지를 말하고있어서 자살은 너무 작위인것같어 형 말이 틀렸다는건 아니고 내 생각은 그래 형 전체적인 문장과 문맥을 보면 나는 힘듦 속에서 현실 그 너머의 상상을 통한 행복엥 의지를 절규하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나는 샹들리에를 타고 놀아야지" 라는 해석이 넘 눈물겹도록 와닿았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샹들리에를 타고 날고고싶다는게, 조명에 목을 매달아 흔들리는 조명을 표현한것같고.i'm gonna live like tommorrow dosen't exist 도 힘든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싶다. 그냥 살고싶다... 단 하루라도 힘들지않게 살고싶다.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새처럼 밤하늘을 날고싶다는 것도, 죽고난 후의 영혼이 밤하늘을 날듯이 그런 표현같아요. 죽고나면 더이상 아프지도 슬프지도 않을테니까, 눈물도 더는 흐르지 않겠죠.하지만 죽지는 못하고... 그저, 그저, 잊기위해 술을 마시는거죠. 눈을 감고. 현실에 눈을 돌리고.
ㅋㅋ헉 전 모두와 다른의견인거같은데.... 본인이 약물중독, 알콜중독이였던걸 이겨내고싶었던 과거의 그 의지를 표현한거라 생각했어연ㅋㅋ 샹들리에 타고 놀면 행복할거야!! 생각하고, 내일이 없는것처럼 오늘 최선을 다해서 살고싶고 눈물이 마르도록 밤하늘을 날아다니며 자유롭고싶다고.. 난 내 삶을 붙잡고 있으니까 잔은 그대로 채워진채로 아침을 맞이할거라는 ㅡ.ㅡ
해석 잘 봤습니다. 노래가사라는 것이 워낙 중의적이라 한가지 해석만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보기에 이 노래는 기루님 해석보다 더 어두운 노래로 들리네요.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출구가 전혀 보이지 않는 처절한 노래로 들려요. * I'm gonna fly like a bird through the night, feel my tears as they dry. 이 부분은 "아름다운 새처럼 밤하늘을 날아오를꺼야. (이렇게 멋지게 날다 보면) (참담함에 흘렸던 눈물은) 다 말라 버리겠지."라고 자기합리화하면서 클라이맥스에서 열창합니다. * But I'm holding on for dear life. 이 부분도 "(나를 비난만 하지마.) 그래도 내 아직 (죽지 않고) (그 잘난) 생명줄 잡고 있잖아."로 자조적으로 말하는 것 같아요. * Won't look down, won't open my eyes 부분은 "내려다 보지도 않을 거고, 눈을 뜨지도 않을꺼야." - 주변에서 술 그만 마시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충고를 했겠죠. 하지만 샹들리에를 타고, 새처럼 날아가면 되니까 아래를 look down해서 현실을 보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눈을 떠서 현실을 보고 싶지도 않겠죠. 전체적으로 알콜중독, 섹스중독(swing이란 단어에 성적인 의미가 강합니다.)에 빠져 살면서 자살까지 시도했었던 참담했던 생활을 묘사하는 노래로 보입니다. 가사와는 반대로 빠른 전개와 비트가 있어서 밝은 노래로 착각하기 쉽네요. 기루님 말씀대로, 이 노래를 웃으면서 밝게 부르시는 분들은 아무리 고음을 잘 소화한다고 해도 감동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I'm gonna live like tomorrow doesn't exist" , 반어법 같은데요. 전체적인 가사 내용을 보면, 특히 샹들리에는, 천정에 쇠 줄 하나에 메달려 있는 데, 사실 달랑 지탱해 주는 줄이 끊어질 수 있다는 불안한 상태라는 점에서... 이 곡 전체의 느낌은, 최악의 반복되는 처절한 자기의 삶 그 자체, 그래서 "I'm gonna live like tomorrow doesn't exist" 라고, "I'm gonna 삶 자체를 끝낼거야, (속마음은)도와줘, 도와줘! 처절한 절규라고 보여지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들이 좀 있어서 아쉬운 영상이었습니다. 성매매로 오해하신 부분도 있고요... 성적으로 즐기는 것과 성매매는 엄연히 다르거든요. 댓글 보면 더 공감되는 해석을 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오히려 댓글이 더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I'm gonna를 자꾸 '하고 싶다'라고 해석하시던데 그렇게 되면 희망이나 바램처럼 들려서 뉘앙스가 달라지거든요. 그냥 '할 거야'로 해석하는 게 원래 뉘앙스에 가깝습니다...
1,2,3 drink 부분은 자신에게 기억을 지우는 최면을 거는 듯한 느낌도 강하게 드는군요.. 샹들리에 부분은- 영어권 영화에서 샹들리에 위에 올라가 그네 타는 장면이 종종 나오듯, 파티광들의 로망(보충하자면 허영과 사치, 퇴폐한 삶의 방식)을 한 줄로 상징한 게 아닐까 해석한 글도 있네요. 물론 샹들리에는 일반적으로 가격이 매우 비싸서 그런 짓을 하다간 쫄딱 망해 길거리행이 돼버릴 수도 있다고...(출처 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3Vgk&articleno=15673663&categoryId=746368®dt=20150722133414&totalcnt=21) 문맥상 혹여 그렇게 되더라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자포자기나 자조를 담은 것처럼도 보이네요. 처음 들을 땐 가창력에 소름이 돋고, 가사해석을 본 후에는 자꾸 화자의 고통이 곱씹어져서 소름이 돋거나 먹먹해지는 곡... 좋은 해석 잘 보고 갑니다!
Sia님의 Chandelier..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 진짜 소름이였어요.. Sia님의 미친 음색에 한번 놀라고 엄청난 음역에 두번 놀라고 나중에 가사해석을 따로 보고나서 세번 놀랐던 노래에요.. 가사를 보고 노래를 다시 들어보면 진짜 슬프고 공허한 느낌이 절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Sia,David Guetta - Titanium 신청 가능할까요..!! "가사가 아무리 힘들어도 난 다시 일어날거야"이런 느낌의 가사라서 더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생각요. 앞 가사 성적인 그쪽보다 놀고싶을때만 부르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술도잘먹고 신나게 잘 노니깐 놀러갈때만 연락하는 그런 사람들의 전화와 노크아닐까요? ㅎㅎ 술많이먹으면 머리가 너무 어지럽잖아요~ 바이킹타듯이 심장이 요동치고 머리도빙글빙글 공중을 떠다니는 그런 환상 그래서 샹들리에 타고 논다는 느낌 아닐까요. 한국은 형광등이 더 발달한 나라이지만ㅎㅎ 그리고 제 정신일때 찾아오는 상실감과 자괴감 그래서 살기위해 술잔을 계속 채우라고 술이깨면 또다시 찾아오는 우울감과 자괴감 그래서 계속 마시게 되고 마시면 잠시나마 나를 잊고 죽고싶다는 생각을 안하게 되겠죠? 그래서 계속마시게 되는 술 좋은 노래 해석 잘보고 좋아요 구독 하고가요~~ 감사합니다.
대중음악도 미술처럼 예술의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고흐의 생에 대해 알면 그의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영감 받을 수 있죠. 팝송이라고 다를까요. 우리는 Sia의 인생을 알고서 곡을 들으면 호소하는 그 슬픔과 비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티스트를 이해하면서 음악을 듣는 걸 즐깁니다. 물론 위의 댓글들처럼 공부하면서까지 음악을 감상해야하는 건 싫다는 의견도 있겠죠. 뭐든 비난할 거 없이 자기가 편한대로 감상하면 됩니다. 불편하다고 투정부릴 필요없이.
남친이랑 헤어지고 파티에 있는여자처럼 상처 받지않을려고 했나? 암튼 헤어지고 술을마시며 하늘을 날며 이순간을 즐기고 내일을 버티기위해 술중독에 살고 도와줘. 라고 한다. 셀수없이 많이 마시고 좀더 줄이면 " 남친슬픔에 빠져 샹들리에을 타는상상을하며 내일을 위해 살는 술중독에 살며 도와줘" 라고 하는 노래 느낌.바쁜사람만 보세요.
알 수 없는 음악이 흘러 나오고, 분명 나는 잔을 세며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것 같은데 이제는 몇 잔 째인지 잊어버렸네요. 내가 취한 건지 저 샹들리에가 취한건지 샹들리에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걸 보니 분명 취한건 샹들리에 일 거에요. 오! 저기 올라타서 같이 춤을 추면 너무 신날 것 같아요! 나는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을 사는 '파티걸' 이니까요. 모든 걸 다 잊어야해요. 나는 샹들리에와 춤추는 파티걸이니까요... 누가 저 좀 말려줘요...누가 저 좀 도와줘요...오! 아침이 올때까지 잔을 채워요! 저 샹들리에랑 같이 춤출 거에요!
해석적인 부분에서 많은 부분이 공감가지만 모든 문화와 예술은 본인이 즐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즐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사에 공감하여 노래 자체를 즐기든 샹들리에의 고음이 좋아서 즐기든 멜로디가 좋아서 즐기든 어떤식으로 문화를 소비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BTS나 블랙핑크의 노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졌지만 그 의미를 알면서 들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그 사람들에게 넌 의미도 모르고 들었으니까 잘못되었어 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문화를 해석하고 소비하는 방식은 많습니다. 최근 한국의 다양한 문화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본인의 생각과 달라서 아쉽다라고 표현하기보다는 저렇게 즐길수도 있구나라는 생각할 수 있는 성숙한 문화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여기서부터 "좋아요" 누르고 쓰는 중입니다^^) 다만, 곡의 슬픈 배경과 가사에 대한 충분한 이해나 존중 없이 즐거운 톤이나 고음대결로 부른 경우도 있겠지만, 곡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기저에 깔린 상태에서 부르는 경우도 제법 있겠다 싶어서요.. RUclips에서 "Sia Carpool Karaoke"로 검색해 보시면 Sia 본인도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에서 나란히 이 노래를 같이 즐겁게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꽤 참고할만하다고 봅니다.
가사 의미와 가수의 삶까지 이야기 하며 노래를 해석하고 불러야 한다는 편견은..... 국어시간에 작가의 삶과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시를 해석해야 한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한용운 "님의 침묵"에 "님"이 사랑하는 이가 아니라는 옛날식 교육처럼 말이죠..(요즘은 사랑하는 이도 됩니다!!!) 그냥 시 자체 만으로 사랑하던 이와의 이별로 해석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중을 위해 노래를 만들고, 그 사랑으로 살아간다면 어찌 해석하고 어떻게 듣던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아 본인조차도 인기를 얻고 삶이 좋아지며, 택시에 나와 어깨를 들썩이며 진행자와 함께 즐겁게 샹들리에를 부르니깐요. 다른 가수들이 샹들리에를 어떻게 부르던지간에 그 가수 또한 그 커버를 부르기 위해 얼마나 많이 연습하고 불렀겠습니까.. 가사와 가수 삶과 안맞다고 무작정 맘에 안든다고 그러는건 아닌듯 합니다. 어느 가수던지 자기가 부르는 노래에 얼마나 애정을 담아 연습하고 부르겠습니까... 적어도 기루님이 샹들리에 노래가사해석과 시아가수에 대해 알아본 노력보다 훨씬 더 노력해서 연습하고 불렀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석차이의 비난과 태클은 삼가해 달라고 하시면서 노력해서 부른 노래를 노래와 안맞다고 태클을 하시는게 더 아닌것 같아서 글 적어요~
시아는 스노우맨 snowman 노래가 치명적으로 가슴이 아프던데?. . 눈사람이 자신이 녹아없어질걸 알면서도 좋아하는사람을위해 희생하는것. 녹아없어졌다가도 내년 겨울에 다시 돌아오는 순환 연기의 법칙을 노래로 잘녹여서 설명한듯. 즉, 불교의 윤회설에 맞닿아있는 철학의 노래. 전체적으로 시아의 노래는 한맺힌 노래라서 듣기는 싫어. 어두운 노래야. 자신의 아픈 내면이 느껴지거든. 알콜중독, 부모님의 폭력과 아동학대 및 이혼. 남친의 이별 등등. 어두운 기운을 우주로 방출하는 노래라서, 시아의 노래는 많이 부담스럽다. 음악성은 인정 한다. 끗.
@@러브핸들-f2n 무슨 박정현이 웃으면서 불러요ㅋㅋ입모양을 양옆으로 당기는게 발성에 좋으니까 입모양을 그렇게 만든거지ㅋㄲ웬억지? 웃는것과 입 양끝을 그냥 당겨서 노래하는게 구분이 안가세요? 뭐가 웃는거고 뭐가 안웃는건지 표정구분못하면 사이코패스라던데ㄷㄷ 에일리는 여유있다는 듯이 카메라를 향해 상큼하게 미소지으면서 부름. 그건 사람들에게 지적 많이 받았던 부분임. 괜히 억지ㄴㄴ 그리고 박정현이 만약 이 노래 가사는 고려하지않은채 웃으면서 부른게 맞다면 아직 먼게 맞죠ㅋ뭘 물어요?ㅋㅋ
8:47 형 말 듣고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 싶었어. 근데 내 의견은 이래.
그냥 내가 듣고 느낀 건 샹들리에를 타고 날고 싶다는 건 자살(나는 이 가사에서 목을 매다는 게 상상돼서 그래.)이나 미쳐버릴 것 같은 내 현실(벗어나고 싶은데 벗어나기 싫은... 심각한 무기력증에 빠져서 삶의 의욕을 잃어본 사람들은 알거야.)을 의미하는 거 같고, 거기서 이어져서 but i'm holding on for dear life는 내 삶까지 포기하지는 않을 거라는 희망보다는... '죽고 싶지만 죽지 않을 거야'라고 이 악물고 말하는 거 같아. 마치 살려달라는 것처럼.
그런 의미에서 아래를 쳐다 보지 않을 거라고 이어서 말하는 는 거 같고, 그 ㅈ같은 현실을 잊기 위해서 내 잔을 채워달라고 말하는 거 같아. 1, 2, 3 drink도 마찬가지의 역할을 하는 거 같고. 알콜 중독이라는 게 보통 그렇잖아? 절대 술이 좋아서 알콜 중독이 되는 게 아니고... 술 먹고 개가 돼야 내 현실을 잊을 수 없어서 술을 계속 먹다보니 화학적으로 알콜 중독이 되는 거...
난 영어 잘 모르고... 그냥 이 노래에 너무 감정 이입이 돼서 왜 샹들리에를 타고 날고 싶은지 궁금해서 구글링도 해보고 막 영어권에 유학 다녀온 사람들한테 이 가사는 뭐냐, 왜 그러냐 막 물어보기도 하면서 내가 해석한 결론이야. 이런 해석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 절대 형이 틀렸다는 건 아니야! 그냥 내가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게 추천 동영상에 뜨더라구. 그래서 말하고 싶었어.
공감이 가네요. 시아는 자신의 자살시도를 부끄러워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 댓글에도 다른 얘기를 써서 그 진위를 흐리는 것일수도...
형 나는 자살은 아닌거같아 줄곧 이 노래는 끊임없는 슬픔과 그에 반작용하는 의지를 말하고있어서 자살은 너무 작위인것같어 형 말이 틀렸다는건 아니고 내 생각은 그래 형 전체적인 문장과 문맥을 보면 나는 힘듦 속에서 현실 그 너머의 상상을 통한 행복엥 의지를 절규하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나는 샹들리에를 타고 놀아야지" 라는 해석이 넘 눈물겹도록 와닿았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샹들리에를 타고 날고고싶다는게, 조명에 목을 매달아 흔들리는 조명을 표현한것같고.i'm gonna live like tommorrow dosen't exist 도 힘든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싶다. 그냥 살고싶다... 단 하루라도 힘들지않게 살고싶다.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새처럼 밤하늘을 날고싶다는 것도, 죽고난 후의 영혼이 밤하늘을 날듯이 그런 표현같아요. 죽고나면 더이상 아프지도 슬프지도 않을테니까, 눈물도 더는 흐르지 않겠죠.하지만 죽지는 못하고... 그저, 그저, 잊기위해 술을 마시는거죠. 눈을 감고. 현실에 눈을 돌리고.
저도 비슷해요. 기루님이 말한건 벗어나고 싶은 마음, 희망 뭐 이런걸 언급하셨는데...
제가 느끼기엔 벗어나고 싶은 희망으로 부른게 아니라, 그때의 심정(감정)으로 들어가서 부르는거 같은데요.
최악이였을때의 그때의 눈으로 그때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노래하는거 같아요.
ㅋㅋ헉 전 모두와 다른의견인거같은데....
본인이 약물중독, 알콜중독이였던걸 이겨내고싶었던 과거의 그 의지를 표현한거라 생각했어연ㅋㅋ
샹들리에 타고 놀면 행복할거야!! 생각하고,
내일이 없는것처럼 오늘 최선을 다해서 살고싶고
눈물이 마르도록 밤하늘을 날아다니며 자유롭고싶다고..
난 내 삶을 붙잡고 있으니까
잔은 그대로 채워진채로 아침을 맞이할거라는 ㅡ.ㅡ
옆동네 썩어 문들어진 샹들리에가 생각나네요
걔넨 그래도 울면서 부르던데요 ㅎ
아 일본 아이들이여? 인성 밥먹어버렸다는 소문이^^
그리고 노래 끝날때 갑자기 일본어로
"앙~감따합니당 따룽해영~♡" 이랬음 우웩
그러게요
ruclips.net/video/BtAGwe1FFHs/видео.html 썩들리에 링크 ^_^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고음을 잘 내는 사람이 아니라 그 원작 노래를 부른 사람이 어떤 마음을 담아 불렀는지 얼마나 공감을 느껴 그것을 노래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아는 사람이 잘부르는거 같아요.
ㄹㅇ임 시아는 둘 다 잘 하긴 하지만...저음도 죠아 ㅠㅠㅠ
고음 친다고 ..목에 힘줘서 빽빽 지르면 듣는사람 귀에 힘들어가서..듣기가 거북해요.
한쿡가수들은 너무 고음에 성량이 부족해서..
듣기거북합니다
해석 잘 봤습니다. 노래가사라는 것이 워낙 중의적이라 한가지 해석만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보기에 이 노래는 기루님 해석보다 더 어두운 노래로 들리네요.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출구가 전혀 보이지 않는 처절한 노래로 들려요.
* I'm gonna fly like a bird through the night, feel my tears as they dry. 이 부분은 "아름다운 새처럼 밤하늘을 날아오를꺼야. (이렇게 멋지게 날다 보면) (참담함에 흘렸던 눈물은) 다 말라 버리겠지."라고 자기합리화하면서 클라이맥스에서 열창합니다.
* But I'm holding on for dear life. 이 부분도 "(나를 비난만 하지마.) 그래도 내 아직 (죽지 않고) (그 잘난) 생명줄 잡고 있잖아."로 자조적으로 말하는 것 같아요.
* Won't look down, won't open my eyes 부분은 "내려다 보지도 않을 거고, 눈을 뜨지도 않을꺼야." - 주변에서 술 그만 마시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충고를 했겠죠. 하지만 샹들리에를 타고, 새처럼 날아가면 되니까 아래를 look down해서 현실을 보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눈을 떠서 현실을 보고 싶지도 않겠죠.
전체적으로 알콜중독, 섹스중독(swing이란 단어에 성적인 의미가 강합니다.)에 빠져 살면서 자살까지 시도했었던 참담했던 생활을 묘사하는 노래로 보입니다. 가사와는 반대로 빠른 전개와 비트가 있어서 밝은 노래로 착각하기 쉽네요. 기루님 말씀대로, 이 노래를 웃으면서 밝게 부르시는 분들은 아무리 고음을 잘 소화한다고 해도 감동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I'm gonna live like tomorrow doesn't exist" , 반어법 같은데요.
전체적인 가사 내용을 보면, 특히 샹들리에는, 천정에 쇠 줄 하나에 메달려 있는 데, 사실 달랑 지탱해 주는 줄이 끊어질 수 있다는 불안한 상태라는 점에서...
이 곡 전체의 느낌은, 최악의 반복되는 처절한 자기의 삶 그 자체, 그래서 "I'm gonna live like tomorrow doesn't exist" 라고, "I'm gonna
삶 자체를 끝낼거야, (속마음은)도와줘, 도와줘! 처절한 절규라고 보여지네요.
곡해석을 잘알고 불러야 함.진짜 감정없이 노래를 하는이들 싫더라.아무리 고음을 잘해도 절대 마음의 울림주지도 않다는것을 , 노래하는사람들은 알아야함.잘부르는것 같지도 않다.시아는 그표현을 진짜 잘함.
여기서 오해 착각하지 말아야 하는것. 슬픈 스토리텔링 의미 노래는 절대 슬프게 노래하면 히트하기 쉽지 않다는것
그래서 이노래를 웃으며 부른다고 곡해석을 못한다거나 잘못이라 말하면 또다른 오류가 생깁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들이 좀 있어서 아쉬운 영상이었습니다. 성매매로 오해하신 부분도 있고요... 성적으로 즐기는 것과 성매매는 엄연히 다르거든요. 댓글 보면 더 공감되는 해석을 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오히려 댓글이 더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I'm gonna를 자꾸 '하고 싶다'라고 해석하시던데 그렇게 되면 희망이나 바램처럼 들려서 뉘앙스가 달라지거든요. 그냥 '할 거야'로 해석하는 게 원래 뉘앙스에 가깝습니다...
대한건아 그러게요.. 남자친구 죽었을 그당시 시아는 가수로 이미 앨범도 냈었고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었다고 알고있는데 그냥 가볍게 하룻밤 파티즐기는 사람을 찾으려면 항상 자기를 찾았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하셨어야 할거 같은데 그부분은 너무 간 표현 같아요ㅠ
짜증나네 시아 만나봄? 예기 들어봣냐고요. 아는척 하지 마쇼 뭘 안다고 가사? 매스컴에서 듣고 당신이 아는것 처럼 하는척 화나네요
김유진 ? 그냥 이분들은 본인 생각 말한걸텐데 왜 급발진하세요ㅠ
저도 이노래가 슬퍼서 좋았어요. 따라부르면서 눈물도 나고 울컥하기도 하더라구요. 기루님 말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1,2,3 drink 부분은 자신에게 기억을 지우는 최면을 거는 듯한 느낌도 강하게 드는군요..
샹들리에 부분은- 영어권 영화에서 샹들리에 위에 올라가 그네 타는 장면이 종종 나오듯, 파티광들의 로망(보충하자면 허영과 사치, 퇴폐한 삶의 방식)을 한 줄로 상징한 게 아닐까 해석한 글도 있네요. 물론 샹들리에는 일반적으로 가격이 매우 비싸서 그런 짓을 하다간 쫄딱 망해 길거리행이 돼버릴 수도 있다고...(출처 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3Vgk&articleno=15673663&categoryId=746368®dt=20150722133414&totalcnt=21) 문맥상 혹여 그렇게 되더라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자포자기나 자조를 담은 것처럼도 보이네요.
처음 들을 땐 가창력에 소름이 돋고, 가사해석을 본 후에는 자꾸 화자의 고통이 곱씹어져서 소름이 돋거나 먹먹해지는 곡...
좋은 해석 잘 보고 갑니다!
시아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아요..ㅠㅠ 아픈 과거를 딛고.. 첨에는 헤어스타일이 이상해서 아니 뭔 이런사람이 있지 싶었는데ㅠㅠ... 사연도 모르고 평가한 제가 더 당황스럽네요.ㅠㅠㅠㅠㅠ 시아님 다시 일어나줘서 고맙습니다
머리카락으로 자신의 눈을 가리고 무대에서 뒤돌아서서 부르는 이유도 과거의 수많은 상처들과 관련이 있을듯합니다.
진짜 시아노래는 노래 하나 하나가 심오한 숨은뜻이 있어서 너무 좋다
Sia님의 Chandelier..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 진짜 소름이였어요.. Sia님의 미친 음색에 한번 놀라고 엄청난 음역에 두번 놀라고 나중에 가사해석을 따로 보고나서 세번 놀랐던 노래에요.. 가사를 보고 노래를 다시 들어보면 진짜 슬프고 공허한 느낌이 절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Sia,David Guetta - Titanium 신청 가능할까요..!! "가사가 아무리 힘들어도 난 다시 일어날거야"이런 느낌의 가사라서 더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재밌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Titanium도 조만간 하려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청해 주셨으니 꼭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eo Kil 기루 헐ㅠㅠㅠㅠ 조만간 영상 찍으려고 하셨었군요..!!! 그럼 저는 영상 올라오면 바로 달려갈게요!!
매달려있는게 뭔진 모르는뎁
저는 그냥 시아를 좋아했는데 무지한 저를 자책하고 갑니다 ㅜ 이 샹들리에 너무 가슴아프고 명곡입니다 . 감사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처절하게 슬프고 고독할까 생각하면서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밝게 커버하고 있나 보네요. 가사의 뜻을 알고나니 더 서러워요ㅠㅠ
그동안 의미도. 모르고 듣고있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 좋은정보감사
뜻을알고
들으니까
슬픈노래네요
영상잘봤슴돠~
호주 처음 갔을때 정말 많이 듣던 노래였어요. 특히 처음 영어 공부할때 해석했던 노래가 샹들리에 였는데 가사 뜻을 알고 너무 우울해져서 잘 안들었던 노래.....근데 이후 씨아의 노래들을 다 듣게 만든 노래이기도 했죠. 해석 너무 잘해주셨네요^^
제생각요. 앞 가사 성적인 그쪽보다 놀고싶을때만 부르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술도잘먹고 신나게 잘 노니깐 놀러갈때만 연락하는 그런 사람들의 전화와 노크아닐까요? ㅎㅎ
술많이먹으면 머리가 너무 어지럽잖아요~ 바이킹타듯이 심장이 요동치고 머리도빙글빙글 공중을 떠다니는 그런 환상 그래서 샹들리에 타고 논다는 느낌 아닐까요. 한국은 형광등이 더 발달한 나라이지만ㅎㅎ
그리고 제 정신일때 찾아오는 상실감과 자괴감 그래서 살기위해 술잔을 계속 채우라고 술이깨면 또다시 찾아오는 우울감과 자괴감 그래서 계속 마시게 되고 마시면 잠시나마 나를 잊고 죽고싶다는 생각을 안하게 되겠죠?
그래서 계속마시게 되는 술
좋은 노래 해석 잘보고
좋아요 구독 하고가요~~
감사합니다.
가사내용을 알고 다시 들으니 먹먹해지네요
해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루님의 진심 어린 바램으로 어두웠던 시아의 샹들리에가 빛이 납니다. ^^
응원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노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호
슬프네요 얼마나 힘들었는지 느껴지네요 시야 목소리에서 절규가 느껴지는것 같았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가사의미 딱히 신경 안쓰고 부른다고 무조건 안좋게 볼것도 아니라 생각드는게 단지 노래 의미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온전히 전주라던가 노래의 리듬이 좋아서 부르는걸수도 있으니 그거는 부르는 사람 마음이라 생각 듭니다
설명 잘 듣고 갑니다. 좋은곡인데 해석을 들으니 더욱 공감이 됩니다 좋아요 누를께요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노래에 이런 슬픈 사연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ㅠ 해석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약 11분에 가까운 영상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乃
대중음악도 미술처럼 예술의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고흐의 생에 대해 알면 그의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영감 받을 수 있죠. 팝송이라고 다를까요. 우리는 Sia의 인생을 알고서 곡을 들으면 호소하는 그 슬픔과 비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티스트를 이해하면서 음악을 듣는 걸 즐깁니다. 물론 위의 댓글들처럼 공부하면서까지 음악을 감상해야하는 건 싫다는 의견도 있겠죠. 뭐든 비난할 거 없이 자기가 편한대로 감상하면 됩니다. 불편하다고 투정부릴 필요없이.
bts 블랙핑크 이런 수준낮은 한국 아이돌들은 그냥 딴따라들이죠
해설찾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정말 딱 기다렸다는 듯이 이 영상이 있네요ㅠㅠ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시니 제가 그렇듯 시아도 고마울거에요😊😊😊
I love this song. 💗💗💗
I’m so sorry. I’m still preparing for the english contents of explaining korean song lyrics for foreigners. Please wait!! Thanks!
Leo Kil 기루 Cheer up! I’ll support you. ✌✌
좋은 노래 소개 잘 해 주셔서 구독하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하녀에 마지막부분 전도연이 큰샹들리에에 매달린거 생각났었는데
샹들리에라는제목과 고음부분에서 울부짖는목소리가..
평론이 참 좋네요
감각적이고 좋은 평론가가 될것 깉습니다^^
ㄹㅇ 어릴 때 저 뮤비로 노래 처음 들었을 때 옆에 친구들은 조금의 문화충격?을 받았는데 나는 슬펐던게 기억난다. 요즘에도 가끔 샹들리에 들을 때면, 특히 뮤비랑 같이 볼 때면 슬퍼지곤 했는데 감정전달이 정말 잘되었던 거 같다. 슬퍼ㅠㅜ
남친이랑 헤어지고 파티에 있는여자처럼 상처 받지않을려고 했나? 암튼 헤어지고 술을마시며 하늘을 날며 이순간을 즐기고 내일을 버티기위해 술중독에 살고 도와줘. 라고 한다. 셀수없이 많이 마시고
좀더 줄이면
" 남친슬픔에 빠져 샹들리에을 타는상상을하며 내일을 위해 살는 술중독에 살며 도와줘"
라고 하는 노래 느낌.바쁜사람만 보세요.
기루님 영상 너무 재밌어용!!!!!!!!!!!!!!
이 노래 내용 난 엄청 어려웠었는데....
이분이 내가 어려웠었던 부분을 다 해결해주셨다..ㅎㄷㄷ
이 곡 처음 들었을때 맘이 저려오는 느낌을... 시아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으면 가사에 고스란히...못된아빠를 잘못 만난게 불행한 인생을.... 해석 감사해요~
샹들리에 넘 좋아요!! 시아님 역시 내스탈
시아님의 과거를 알고나니 가사의 진정한 의미가 보여지기 시작했고 영상 속 영상에 있는 댓글에서도 봤는데 역시 원곡자의 마음을 담는것은 오직 한사람만 가능하다는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잘듣고~잘공감하고~감니다!고마워용!💓
해석이 너무 좋아요. 구독하기 하고 갑니다.
진짜 이노래는 노래잘 부를려고 부르는것도 취향이지만, 뭔가 궐궐하면서 꺼질듯 말듯한 목소리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리듬이 인상적인거같음 시아처럼 부르는사람 없나
전 샹들리에
목메달고 싶단 소리로 해석했는데
갑자기 샹들리에를 왜 타? 나 싶었는데 아마 그런듯..
한국노래처럼 이노래가 무조건긍정적인것만 뜻하는게 아닌것같아요.
제가 볼때는 그냥 약과 술에 취해 살았을 때의 기분과 감정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지 거기서 더 이상 뭐 그렇게 살지않겠다 그런 해석은 과도하지 않나심네요.
암튼 난 라이브 영상보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음.
술을 그렇게 마시고 했는데도
저런 목소리....
암튼 나의 인생곡임 ing
알 수 없는 음악이 흘러 나오고, 분명 나는 잔을 세며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것 같은데 이제는 몇 잔 째인지 잊어버렸네요. 내가 취한 건지 저 샹들리에가 취한건지 샹들리에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걸 보니 분명 취한건 샹들리에 일 거에요. 오! 저기 올라타서 같이 춤을 추면 너무 신날 것 같아요! 나는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을 사는 '파티걸' 이니까요. 모든 걸 다 잊어야해요. 나는 샹들리에와 춤추는 파티걸이니까요... 누가 저 좀 말려줘요...누가 저 좀 도와줘요...오! 아침이 올때까지 잔을 채워요! 저 샹들리에랑 같이 춤출 거에요!
?
Jayce Lee ?
환갑나이에 시야노래가왠지가슴을뭉클하게해서 매일듣고있어요
나는 패션을 위해 시각을 포기한줄 알았는데 아픔이 있었군요;;
가장 사실된 묘사. 좋아요
영상 잘 보았어요 :) 곡 해석에 대해 평소 별로 의미있게 생각 안 했었는데 영상 후에 굉장히 관심이 생기네요.
노래라는 예술로 승화된 어두운 삶이 슬프고 또 아름답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해석진짜잘했다
감사합니다❤️
아 sia 진짜 너무 좋아요...
해석적인 부분에서 많은 부분이 공감가지만 모든 문화와 예술은 본인이 즐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즐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사에 공감하여 노래 자체를 즐기든 샹들리에의 고음이 좋아서 즐기든 멜로디가 좋아서 즐기든 어떤식으로 문화를 소비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BTS나 블랙핑크의 노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졌지만 그 의미를 알면서 들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그 사람들에게 넌 의미도 모르고 들었으니까 잘못되었어 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문화를 해석하고 소비하는 방식은 많습니다. 최근 한국의 다양한 문화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본인의 생각과 달라서 아쉽다라고 표현하기보다는 저렇게 즐길수도 있구나라는 생각할 수 있는 성숙한 문화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여기서부터 "좋아요" 누르고 쓰는 중입니다^^) 다만, 곡의 슬픈 배경과 가사에 대한 충분한 이해나 존중 없이 즐거운 톤이나 고음대결로 부른 경우도 있겠지만, 곡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기저에 깔린 상태에서 부르는 경우도 제법 있겠다 싶어서요.. RUclips에서 "Sia Carpool Karaoke"로 검색해 보시면 Sia 본인도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에서 나란히 이 노래를 같이 즐겁게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꽤 참고할만하다고 봅니다.
올만에 이노래 듣네!(이름 뭔지 몰랐는데 알게되서 다행 또 영어공부도 조금되고 좋다! 하핫,비밀은 좀 놀랐어요)
안녕하세요 기루님~^^ 영상 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신청곡 가능하실까요~?? lorde의 liability요!!!😆
신청곡 정말 감사합니다! 꼭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Leo Kil 기루 헉...!!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기루님 화이팅입니당😆
영화에서 상들리에를 타는것은 자살이었는데....
슬프네요
비긴어게인에서 듣고 매일찾아듣는 노래가 됬네요ㆍ뜻도 궁금했는데 잘봤어요^^ 그런데 저 헤어스타일과 큰리본은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요?의미가 있는건지 그냥 컨셉인지도 궁금해지네요ㆍ워낙강렬하게 특이해서요
영어발음 너무 좋네요♡♡
고맙습니다♡
설명 잘 듣고 가요
제 친구중에 샹들리에 좋아하는 남자에가 이거부르다가 울었는데 이유는
목아파서
가사 의미와 가수의 삶까지 이야기 하며 노래를 해석하고 불러야 한다는 편견은.....
국어시간에 작가의 삶과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시를 해석해야 한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한용운 "님의 침묵"에 "님"이 사랑하는 이가 아니라는 옛날식 교육처럼 말이죠..(요즘은 사랑하는 이도 됩니다!!!) 그냥 시 자체 만으로 사랑하던 이와의 이별로 해석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중을 위해 노래를 만들고, 그 사랑으로 살아간다면 어찌 해석하고 어떻게 듣던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아 본인조차도 인기를 얻고 삶이 좋아지며, 택시에 나와 어깨를 들썩이며 진행자와 함께 즐겁게 샹들리에를 부르니깐요.
다른 가수들이 샹들리에를 어떻게 부르던지간에 그 가수 또한 그 커버를 부르기 위해 얼마나 많이 연습하고 불렀겠습니까..
가사와 가수 삶과 안맞다고 무작정 맘에 안든다고 그러는건 아닌듯 합니다. 어느 가수던지 자기가 부르는 노래에 얼마나 애정을 담아 연습하고 부르겠습니까...
적어도 기루님이 샹들리에 노래가사해석과 시아가수에 대해 알아본 노력보다 훨씬 더 노력해서 연습하고 불렀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석차이의 비난과 태클은 삼가해 달라고 하시면서 노력해서 부른 노래를 노래와 안맞다고 태클을 하시는게 더 아닌것 같아서 글 적어요~
그러게요. 정말 마음아픈 노래네요.
이런 슬픈 가사로 절실하게 불러야 하는데 고음대결이나 하며 본인들 테크닉이나 비브라토라나 뽑낼라고 하는 커버곡이나 길거리 노래방 애들보면 극혐임
우리집코숏 ?
우리딸이 늘 즐겨 듣는 노래네요 ~ 공감대 급형성 되겠어요
시아는 스노우맨 snowman 노래가 치명적으로 가슴이 아프던데?. . 눈사람이 자신이 녹아없어질걸 알면서도 좋아하는사람을위해 희생하는것.
녹아없어졌다가도 내년 겨울에 다시 돌아오는 순환 연기의 법칙을 노래로 잘녹여서 설명한듯. 즉, 불교의 윤회설에 맞닿아있는 철학의 노래.
전체적으로 시아의 노래는 한맺힌 노래라서 듣기는 싫어. 어두운 노래야.
자신의 아픈 내면이 느껴지거든.
알콜중독, 부모님의 폭력과 아동학대 및 이혼. 남친의 이별 등등.
어두운 기운을 우주로 방출하는 노래라서, 시아의 노래는 많이 부담스럽다. 음악성은 인정 한다. 끗.
좋은방송이네요
노래 불러줄 가수를 못구해서 본인이 직접 불럿다는 얘기도 있던데......유명가수들한테 많이 거부 당했다 하더라구요.
씨아 자체 노래를 거절하는 곡이 많을정도로 곡을많이 씀
오히려 우리나라랑 반대로 가수가 갑인경우가 많아서
그래서 거절된 곡을 모아서 따로 앨범을 냈죠
음악에 동감하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다면...흠~!
격기 힘든 일들을 많이 격었네~!
시아가 진짜 보고싶어요 시아 얘기 하니깐요~^^
1차원적인 해석인데 이정도도 생각안하고 가볍게 부르는 국내가수들이 매우 많았지
HO HOR 근데 다 좋아하잖으
HO HOR저도 그중 한명이죠
가사를 해석안해도
시아뮤비 보면 한방에 해결됩니다
시아의 음성과 소녀가 추는 춤에 정말 많은게 담겨있더라고요
노래 처음 들었을때도 그랬지만 들을때마다 고음 부분이 특히 한 사람이 비참하게 큰소리로 우는 소리같이 들려서 이야기에 공감되네요
진정한 사랑을 만나 고싶엇고! 답이 없는 세상 나의 사람을 찯기위해 내가 살고 있다. 돈이 아니라 표현함 나의 세상은 아름답지 않지만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삶을 마무리 할때 행복을 가지고 싶다
일단... 곡이름이 왜 샹들리에가 됬겠음?? 상징적으로 샹들리에는 가장 빛나고 화려한 천장에 매달려있는 값비싼 것이지,, 거기에 매달려 버티고 밑을 보지않겠다라는 샹들리에에 매달려 놀겠다 이말들을 종합적으로 해석하자면,, 성공하기위해 목표한바를 이루기위해 현실의 고통을 감내하겠다 라는 해석이 될수있지.. 나름 시아가 암울한 목소리로 불렀을뿐,, 얼마든지 희망의 찬가로 해석할수도 있을거라 생각함
호오~그렇군요 샹들리에는 부에상징이기도 하니까
그냥 단순한 고음노래인줄알았습니다. 그런 과거가있었군요. 들을떄마다 곱씹게 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5년에 음악 활동이 제일 활발 했던것 같은데 아직 치료 중이였음??
알콜중독 치료의 일환으로 작곡을 시작했다고 들은것 같아요
@@hayleylim9701 용융
You are helping me to learn korean, so thank you so much! ❤️
우리나라에서 가창력으로 꽤 인정받는 에일리가 예쁘게 웃으면서 이 노래 부르는데...에일리도 아직 멀었구나 싶었음.
박정현도.웃으면서 부르던데 아직멀은거죠?
@@러브핸들-f2n 무슨 박정현이 웃으면서 불러요ㅋㅋ입모양을 양옆으로 당기는게 발성에 좋으니까 입모양을 그렇게 만든거지ㅋㄲ웬억지? 웃는것과 입 양끝을 그냥 당겨서 노래하는게 구분이 안가세요? 뭐가 웃는거고 뭐가 안웃는건지 표정구분못하면 사이코패스라던데ㄷㄷ
에일리는 여유있다는 듯이 카메라를 향해 상큼하게 미소지으면서 부름. 그건 사람들에게 지적 많이 받았던 부분임. 괜히 억지ㄴㄴ
그리고 박정현이 만약 이 노래 가사는 고려하지않은채 웃으면서 부른게 맞다면 아직 먼게 맞죠ㅋ뭘 물어요?ㅋㅋ
아티스트와 가수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예술성 vs 상업성
아티스트는 자신의 감성을 팔지만 가수는 가창력을 파는 느낌?
Im gonna swing from the chandelier 부분에서 제 생각으로는 샹들리에에 매달린 것처럼 위태로웠다는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 샹들리에는 이쁘고 화려하고 그리고 우아한 저택에서나 볼수있는 그런거죠, 이걸 타고 논다고 생각하는건, 대충생각해도 돈걱정없이 펑펑쓰고논다는 의미가 아닐지 오늘이 끝난것처럼 여기서 쓰러지면 내일이 오니깐 필사적으로 버티며 오늘하루를 보낸다는 그런의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슬픈노래엿구나 난 몰랏네요
정말 감사해요
흠...저는 샹들리에 저코러스파트에서는 조금난잡한 파티를 의미한다생각했는데 다른의견이군요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오 좋네요 깊이가 다르군요
이 노래 맨날 즐겁게 들었는데 이런 뜻이 있던걸 2020년이 되서야 알았네요. 지금이라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가아는 우리나라가수들 이노래는 노래의 내용과 가수의 힘든과거 시절을 생각해서 불렀다기보단 그냥 대결로 불렀다고 생각됨 박정현외 몇몇가수들다 그냥 대결이었던거같다
저도 우울증이 심한대 이 노래 들었던 기억이나요^^ 음~ 오늘구독했어요
우을증 극복하고 싶어서요~
전 음악이 좋아요~
너무 슬픈 노래네요. SIA노래는 다 좋아요.^^~~~
맞아요~기본적으로 곡해석은 하고 불러야하지 않을까요. 그런것도 없이 감정도 없이 기술적으로만 뽐내기 바쁜 커버곡들 들을때마다 불편하고 듣기 싫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기 전에는 그냥 의미 없는 노래 소리 였는 데 보고 나니 다르게 들리네요.
그래도 전 정몽주 보단 이방원이 맘에 드네요. ㅎㅎㅎ
He is korean
저 인싸템 모자 뭐야 한 번 쓰고 춤춰줘💓😘💓
시아 얼굴 보여주세요 제발요
그냥 영어 노래는 원래 이런 느낌이 있어서 아무 의미 없는줄 알았는데 진짜 슬프다...과거가 정말 힘들었겠다
*_시아의 샹들리에 소개 잘 보고 갑니다._*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노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래서 충격적인 비밀이 어디있는거죠?
기루님~😊깔끔하고 멋진 목소리로 설명해주시는거 넘 잘들었어여~🥰😍
Sia의 샹들리에..실은 넘넘 사랑하는 노래라서여~모든 노래를 넘 조아해여 ㅎㅎ
달달한 모습에 반해 구독 조아여 알림설정까지 꾸욱하구 가여~😄💗
감사해여~🤗💟
타락한과거 본인이었다니..암튼 뮤지션인건 인정. 해석 잘보고 갑니다. 감정없이 부르는건 뮤지션에게 예의가 아니다.
8천명축하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