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 송님이 조심스럽게 여쭤보셨지만 결론적으로 사연자가 소위 "부치" 포지션이어서 옆에서 다 챙겨주는 게 당연한데 같은 포지션인 친구는 그게 가능하지만 사연자는 안 돼서 자존감이 낮아진단 거죠...? ㅋㅋㅋ ;; 저도 저런 거 나누는 거 너무 올드하다고 생각하지만 또 굳이굳이 나눠서 사귀고 싶은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본인이 스스로 나누고 스스로 그 포지션에 따라 연애놀이 하는 거면 그럼 뭐 감당해야 하지 않나 싶긴 하네영...
여친의 반응이 저정도면 사실상 놔주는게 맞음 저정도면 그냥 시간이 걸릴뿐이지 여친은 친구의 세컨이라도 될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으로 보임 ㅋ 사연자분도 맘의 준비 해두시고 자기 능력기르는데나 시간 투자하는게 맞을듯요 하다못해 이제 4인데이트 따윈 집어치우시고 친구랑 여친이 엮일 시간더 안만드는게 중요해보이지만 사실이미 늦은듯.. 저둘은이미 심리적으로 눈맞은상태라 못말리는 단계라고보임..
이번 사연은 여자친구 이야기도 들어봐야할것 같아요. 평소 사연자가 돈 없단 이유로 소소한거 하나 안 챙겨주고 여자친구가 은근 다 챙기다 더블데이트이후 서운한게 터진걸지도 몰라요. 사연 잘보면 사연자분 서운한 이야기는 구구절절 늘어놓지만 자신이 뭘해줬단 이야기는 없는게 좀 미심쩍습니다.
남녀 이성연애도 남자가 얼빠고 상대적으로 여성이 좀 미인소리듣는다(그냥 이쁜게아니라 거의 트로피급) 할때 말곤 저렇게 연애안해요 친구분은 스스로 매력있는 이상적인 남성컨셉을 자기한테맞추고 거기에 심취해있는거같고 여친은 그런 남성을 갈구하는데 현실적으로 만나기어려우니 여성을 통해서라도 대리충족하려는것처럼 느껴져요 ..딱봐도 지금 역할이 남성 여성으로 구분되어있잖아요... 저친구도 최소한 더블데이트는 안하는게 좋을거같고 내가사연자님이라면 여친이랑 헤어질듯해요 존중받지못하고 내자존감만 깍아먹는 연애... 절대 하면 안되는 연애입니다 손절할땐 할줄아셔야해요
사연자님 앞으론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 만나서 행복한 연애 하셨으면 해요. 저는 예전에 나이차가 많이 나는 사람이랑 사귀어서 어리니까 내가 해주자, 하면서 다 퍼줬던 사람인데 주기만 하니까 정말 힘들더라고요. 조송님 말대로 그건 성애적인 사랑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엄마처럼 챙겨주니까 시간 지나면서 성애적인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저는 주변에 비교당할 사람이 없었는데도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아니 이성애자도 이해 안 되는데요... 이성애자 커플이라고 남자가 다 해 주고 여자는 받는 입장이 된다...? 그거 공주ㄴ 소리 들으면서 욕먹어요 ㅜ 나도 내 남친 추워 하면 내 옷 벗어 주고 내가 바라는 게 있으면 내가 먼저 해 주고 챙겨 주는데 도대체 챙김 받는 역할은 누가 정한 건데요 그냥 여친 분이 개념이 없는 겁니다... 저런 사람 사귀면서 자존감 깎이지 마세요 ㅜ
사연자분 자격지심이 심한데? 아무도 비교 안 했는데 본인이 먼저 친구랑 자기를 더 크게 비교하고, 나서서 걱정하고 있음. 물론 여친의 말투뉘앙스나 다른 일화를 알지못해서 장담은 할수없지만 사연만 봐선 여친은 그냥 친구로서 준다는 호의를 개이득이니까 받는거고 부럽다는 것도 그냥 부럽다 뿐이지 우리는 왜 저렇게 못하고 사연자 너는 왜 저렇게 못해주냐 하지도 않잖음. 사연자분이 스스로 비교하고 작아져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취업 잘 될 때까지 그 친구커플 만나지말고 단톡도 없애고 여친한테 신경쓰이니까 갠톡도 하지말라고 나를 통해서 하라고 해놓고 본인과 애인에게만 집중해서 자존감 올리는게 좋을듯 싶음요. 송님과의 대화를 보니까 자신감도 자존감도 너무 약해져있음.
@@user-snsoqweg 그니까 저와 같은 의견이 없길래 생각해보시라고 제 의견 쓴 겁니다. 그래서 댓글 내용에도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하기에 겉으로만 봐선 그래보인다고 명시해놓은 거고요. 그리고 대댓 예시가 좀 잘못된 것 같아요. 님은 숨은 뜻이 있게 말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숨은 뜻 없게 곧이곧대로 말하는 스타일이라서요. 모든 사람이 숨은 뜻이 있게 말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시각으로도 보인다~ 해서 쓴 의견이랍니다!
아니 꼭 사귈때 누군가는 다 해줘야 하고 누군가는 다 받아야 해?? 둘 다 추운데 옷이나 담요 없으면 서로 껴안고 있으면 되잖아ㅡㅡ
옳소!
오앙..멋있당..배워갈게요
@@알비레오-g7v
이거지예
ㄷㄷ 송님이 조심스럽게 여쭤보셨지만 결론적으로 사연자가 소위 "부치" 포지션이어서 옆에서 다 챙겨주는 게 당연한데 같은 포지션인 친구는 그게 가능하지만 사연자는 안 돼서 자존감이 낮아진단 거죠...? ㅋㅋㅋ ;; 저도 저런 거 나누는 거 너무 올드하다고 생각하지만 또 굳이굳이 나눠서 사귀고 싶은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본인이 스스로 나누고 스스로 그 포지션에 따라 연애놀이 하는 거면 그럼 뭐 감당해야 하지 않나 싶긴 하네영...
저도 알아요.. 저도 바보같은거..
라는 말자체가 객관화하기싫고 역할놀이에 심취해있는 모습
지금도 상담받는역할에 심취한듯보임
그니까요
여친의 반응이 저정도면 사실상 놔주는게 맞음 저정도면 그냥 시간이 걸릴뿐이지
여친은 친구의 세컨이라도 될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으로 보임 ㅋ
사연자분도 맘의 준비 해두시고 자기 능력기르는데나 시간 투자하는게 맞을듯요
하다못해 이제 4인데이트 따윈 집어치우시고
친구랑 여친이 엮일 시간더 안만드는게 중요해보이지만 사실이미 늦은듯..
저둘은이미 심리적으로 눈맞은상태라 못말리는 단계라고보임..
신발 선물이 부러워..? 니가 해줄 생각은 왜 안 하지… 사연자여친 진짜 이상하네요
둘다 머리 짧다는 거 웃안웃ㅋㅋㅋㅜ 역할놀이 그만하시고 잘 헤어지시길
저는 이성커플이지만 제가 남자친구 댈러갈때 있어요 보통은 남친이 오긴하는데 제가 갈때도 있습니다 받는 사랑만 원하지말고 주는 사랑도 해보세요 주는사랑에서 오는 행복도 있습니다
사연자분 엄청 답답하시겠네요. 상대방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주는 게 연애 아닌가요.. 이러다 사연자분 혼자 스트레스 더 받고 자존감도 더 떨어지겠어요ㅜㅜ
이번 사연은 여자친구 이야기도 들어봐야할것 같아요. 평소 사연자가 돈 없단 이유로 소소한거 하나 안 챙겨주고 여자친구가 은근 다 챙기다 더블데이트이후 서운한게 터진걸지도 몰라요. 사연 잘보면 사연자분 서운한 이야기는 구구절절 늘어놓지만 자신이 뭘해줬단 이야기는 없는게 좀 미심쩍습니다.
남녀 이성연애도 남자가 얼빠고 상대적으로 여성이 좀 미인소리듣는다(그냥 이쁜게아니라 거의 트로피급) 할때 말곤 저렇게 연애안해요 친구분은 스스로 매력있는 이상적인 남성컨셉을 자기한테맞추고 거기에 심취해있는거같고 여친은 그런 남성을 갈구하는데 현실적으로 만나기어려우니 여성을 통해서라도 대리충족하려는것처럼 느껴져요 ..딱봐도 지금 역할이 남성 여성으로 구분되어있잖아요... 저친구도 최소한 더블데이트는 안하는게 좋을거같고 내가사연자님이라면 여친이랑 헤어질듯해요 존중받지못하고 내자존감만 깍아먹는 연애... 절대 하면 안되는 연애입니다 손절할땐 할줄아셔야해요
송님 말하는거에ㅜ감동 받아서 지금 눈물 좔좔흘림
사연자님 앞으론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 만나서 행복한 연애 하셨으면 해요. 저는 예전에 나이차가 많이 나는 사람이랑 사귀어서 어리니까 내가 해주자, 하면서 다 퍼줬던 사람인데 주기만 하니까 정말 힘들더라고요. 조송님 말대로 그건 성애적인 사랑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엄마처럼 챙겨주니까 시간 지나면서 성애적인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저는 주변에 비교당할 사람이 없었는데도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친구도 눈치 뒤지게 없다 정말 아님 지 잘난맛에 살아서 뵈는 게 없나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셔서 안타깝네요😢역할이 나뉜 연애라 하시니 전에 송님이 만드셨던 웹드 생각이 나서 더 슬퍼져요ㅜ 서로 비교하지 않고 주고받는 예쁜 사랑을 하셨음 좋겠어요
친구 여친은 뭔 생각했을까
이 와중에 구독해 달라는 송님 너무 귀엽다 😊 서로 서로 주는 사랑 중요하죠 어느 한편으로 기울어지는 사랑은 언젠가 한명만 무너집니다 ㅜㅜ 결국 파국!!
존나 군중 속 솔로도 아니고 왜 지들끼리 난리야… 통보처럼 하는 말도 기분 나쁘고 자기들끼리 아는 이야기 단톡에서 하는 것도 레전드 하여자
아니 이성애자도 이해 안 되는데요... 이성애자 커플이라고 남자가 다 해 주고 여자는 받는 입장이 된다...? 그거 공주ㄴ 소리 들으면서 욕먹어요 ㅜ 나도 내 남친 추워 하면 내 옷 벗어 주고 내가 바라는 게 있으면 내가 먼저 해 주고 챙겨 주는데 도대체 챙김 받는 역할은 누가 정한 건데요 그냥 여친 분이 개념이 없는 겁니다... 저런 사람 사귀면서 자존감 깎이지 마세요 ㅜ
나도 양성애잔데 이런 상황 이해안됨
머리짧고 길고 문제가 아님 난 왜 서로 사랑하는 사인데 역할을 정해서 행동하는지가 이해가 안됨 그냥 역할극 놀이 아님? 사랑하는 사이엔 모든게 자연스러운건데
설렘썰 보고싶어요 !!! ㅠㅠㅠㅠㅠ 요즘 너무 안올러오내요…
사연자분도 사랑받으셔야하고 연애하면서 자기도 행복하셔야 돼요! 우선 제 남친과 저는 서로 한 끼나 간식을 한 번씩 사주는 식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남친이랑 저랑 저녁/점심 이렇게 1번씩 사줍니다. 물론 해줄 수 있는 건 다해주려고 해요ㅎㅎ
흠.. 첫번째 사연은 굳이 둘 중 하나를 챙기면 친구보다 첨보는사람 챙겨주는게 더 낫지않나요... 거기서 친구만 홀랑 챙겨버리면 여자친구인 남은 더 어색해질텐데ㅋㅋ
약간 짜치긴 한다... 안돼서 속상하다고만 하면서 정작 한번을 안해준거 같은데... 근데 내가 여친이었음 나 그렇게 안사랑한다고 생각 할 것 같음
선댓후 감상하기! 😊
꺄ㅑ아 선댓 후감상
친구가 엿맥인거네. ㅋㅋ 저런거 전해줄때 대체 왜 여자친구 통해서 주는거임.
ㅇ아니 이게 뭐임 대체 ㅋㅋㅋㅋㅋㅋ 사연자분도 똑같이 하세요 00이 여친은~ 이런거 해주고 저런거 해주던데~
헤어지고 자기개발 열심히 하다 더 좋은 여친 만나요...머리짧아도 먼저 옷 벗어주면 감동받는데..머리길이로 사귀나..
왜 남과 비교하지? ㅡ ㅡ 좋아서 사귄거면서… 역할놀이 할거면 걍 이성 만나지😢
역할놀이도 웃기고 긴머리만 모여서 '일반스타일 일스' 이러는것도 웃기고
안 웃겨지면 좋겠다
진짜 지가 좀 하지 ㅋㅋㅋ ㅈㄹ하노
아니 사연자분... 원수를 친구라고 잘못 말하신 거죠?
걍 친구가 잘못한거 아님?
사연자가 너무 자존감이 낮네.
사연자분 자격지심이 심한데? 아무도 비교 안 했는데 본인이 먼저 친구랑 자기를 더 크게 비교하고, 나서서 걱정하고 있음. 물론 여친의 말투뉘앙스나 다른 일화를 알지못해서 장담은 할수없지만 사연만 봐선 여친은 그냥 친구로서 준다는 호의를 개이득이니까 받는거고 부럽다는 것도 그냥 부럽다 뿐이지 우리는 왜 저렇게 못하고 사연자 너는 왜 저렇게 못해주냐 하지도 않잖음. 사연자분이 스스로 비교하고 작아져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취업 잘 될 때까지 그 친구커플 만나지말고 단톡도 없애고 여친한테 신경쓰이니까 갠톡도 하지말라고 나를 통해서 하라고 해놓고 본인과 애인에게만 집중해서 자존감 올리는게 좋을듯 싶음요. 송님과의 대화를 보니까 자신감도 자존감도 너무 약해져있음.
@@user-snsoqweg 그니까 저와 같은 의견이 없길래 생각해보시라고 제 의견 쓴 겁니다. 그래서 댓글 내용에도 구체적인 상황을 알지 못하기에 겉으로만 봐선 그래보인다고 명시해놓은 거고요. 그리고 대댓 예시가 좀 잘못된 것 같아요. 님은 숨은 뜻이 있게 말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숨은 뜻 없게 곧이곧대로 말하는 스타일이라서요. 모든 사람이 숨은 뜻이 있게 말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시각으로도 보인다~ 해서 쓴 의견이랍니다!
그 그냥 부럽다 자체도 하면 안 되는 거 아님? ㅋㅋㅋㅋ 당연히 불편하게 느낄 수밖에 없지. 부럽당~! 하면서 은근슬쩍 눈치 주는 게 ㅈㄴ 명확해 보이는데? 그게 아니면 그냥 존나 멍청한 거임. 남 기분 신경 쓸 줄 모르는 사회성 바닥.
못해주냐고 했는데? 네가 해주던가
의견통일 그만~ 예예 님들 말이 다 맞습니다요~ 다른 의견이 있다는 사실을 왜 못 받아들일까 님들 말도 그렇게 느낄 수 있고 나같은 의견도 있다고 몇 번 말해요 ㅋㅋ 왜 시비지 진짜
둘 다 맞다
사연자도 여잔데 태울거면 다 태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야..?
아 뒤질? 진짜; 여친분 친구분 정신 차리세요… 넷 다 여자라는 걸
나쁜 생각이 든다는 게 푸틴식 나쁜생각이라는 뜻으로 변형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