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많이 읽지 않는 편인데 예전 고등학교 때 1984를 끝까지 몰입해서 읽어서 지금도 내용이 선명하게 기억이 납니다. 정말 뒤통수를 망치로 세게 얻어맞은 것 같은 여운이 남더군요. 신어(newspeak)라는 개념이랑 빅 브라더를 통해서 사상을 감시당하는 사회가 말씀하신 북한과 중국 공산당, 그리고 지금 한국 정부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ㅠㅠ
매트릭스나 브이 포 벤데타와 같은 현대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좌든 우든 양 극단에는 전체주의라는 최악의 체재가 기다리고 있죠. 그러지 않도록 많은 국민들이 항상 권력을 감시하고 깨어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민화되지 않도록 좋은 책 많이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10 저는 신경외과 의사 올리버색스 박사의 저서 '목소리를 보았네' 를 읽고 언어결정론 쪽으로 생각이 기울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모국어로 수화를 배운 청각장애인들의 인지 발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모국어가 무엇이고 언제 배우는지에 따라 범주화, 명제화, 일반화, 추상화, 시제를 구분하는 능력 등 지능의 여러 영역에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재활의학 전문의의 인사이트로 이 책을 리뷰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차별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고 인간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입니다. 중요한 것은 차별을 통해 진실을 찾아야 하는 것이죠. 차별 없는 세상, 평등한 세상을 추구한다고 하면서 인간 본성을 비하하는 좌파적 전체주의 독재 사상과 문화 공세 앞에 비굴하지 말고 당당하게 거짓과 진실을 차별하며 살 수 있어야겠습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고있으면 저런 지식인이 되고싶다는 동기부여가 많이되네요 단순이 지식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비대면이지만 품격이 느껴집니다. 따로 언급하시지 않으셨지만 현 정권이나 PC부류의 사람들이 자유와 평등을 가장 큰 가치로 외치면서 역설적으로 그들의 이상을 위해 무서울정도로 통제를 하려는 현실이 답답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의학적 전문지식이 있는 분들이 전문가 입장에서 웨이트나 특정 운동들을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정보를 줄 수 잇는 자격은 한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에게 주어진다고 봅니다. 요즘 유튜브에 누구나 운동유튜버랍시고 의학적인 지식하나 없이 사람신체망가뜨리는 유튜버들 많습니다 . 돈에 눈이 멀어 기준도 없이 날 뛰는 거죠 어떤 젊은 청년은 웨이트하다가 혈관이 터졋답니다. 이런 현상들이 왜 발생하는지 그들은 모릅니다. 방지하는 법도 모르고요
김원장님의 채널 영상들중에 가장 중요하고 사람들이 많이 봐야할 영상인데 자동차에만 관심있는 사람들은 자동차 영상만 쏙 보고 가버릴걸 생각하니 참 씁쓸함이 밀려오네요.. 자동차 좋아하는 분들 중에 특히 아직 좀 정신못차린 분들이 너무 많아서 참 마음이 안좋더군요.. 저도 자동차 좋아하긴하지만... 갈수록 우민화와 전체주의에 서서히 적응하고 물들어가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 참 매일 매일 잠이 오질않습니다.
B급 영화의 심오한 세계로 본다면... 차세대 아연맨이 될 크리스챤 베일의 작품, "이퀼리브리엄"이 이러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루고 있죠. 중간 인성이 돌아온 동료를 스스로 처단하고 감정의 동요를 일으켜 낼수 있는 작품들을 소거해버리는 점과 프로시움이라는 투약을 스스로 거부하고 돌아오는 시점에서 이 1984의 오마쥬를 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회주의 사회를 보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모습이 처참하고 많은 비판을 받지만 사회주의는 인간 사회에서 결코 박멸할 수 없고 오히려 사회주의는 인간의 또다른 '본능'이라고 생각된다 인간의 자유는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그것은 이미 우리가 자유주의에 익숙하기 때문이고 그 자유주의는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넘어가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발명'되면서 시작된 가치관이다 미국의 독립전쟁으로 부상한 자유주의는 유럽으로 역수출되어 프랑스 혁명에도 영향을 미쳤고 천부인권과 같은 개념이 정립되어 현재는 자유가 당연한 시대가 된 건데 그 이전 문명의 역사에서는 자유라는 가치는 결코 보편적이지 않았고 소수의 지배계층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 자유주의 입장에서 사회주의를 비판하지만 사회주의 없는 자유주의도 결코 이상향은 아니다 사회주의가 자유가 통제된 억압된 사회라면 자유주의는 통제가 없는 약육강식의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극과 극은 통하듯이 극단적인 사회주의와 극단적인 자유주의는 서로 입장이 바꼈을 뿐 한쪽이 다른쪽을 억압하는 것은 똑같다 전통적인 사회주의 사회에서 억압 받으며 소수의 지배자에 착취 당하던 능력자들(부르주아)이 저항하며 자유주의를 내세웠듯이 자유주의 사회에서 강자에게 착취 당하는 약자들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약자들끼리 조직을 만들어서 강자에게 대항하는 것이다 조직이 만들어지면 그 안에 소속된 구성원들은 전체를 위하여 자신의 이익이나 자유를 희생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성공적으로 강자에 맞서 생존했지만 조직이 점점 커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초기에 조직을 구성했던 초심은 잊혀지고, 조직을 운영하기 위한 권력이 변질되면서 구성원의 자유가 억압 받는 상황으로 비화되는 거다 이러한 과정이 황당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동물농장에서 그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굳이 동물농장과 같은 비유가 아니더라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명제를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무도 닿지 않는 곳에 혼자 고독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누구나 사회적 관계를 이루면서 살아가고 이러한 사회적 관계를 통해 개인으로 있을 때보다 더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고,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가 개개인의 능력에 비해 클수록 더 많은 개인을 모아 더 큰 사회를 구성하고, 그 사회를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사회주의는 필수인 것이다 다른 측면에서는, 자유는 막연히 좋은 것 같지만 필연적으로 책임이라는 것이 뒤따르는데 그 책임이라는 것이 결코 가볍지 않고 그것을 감당하지 못해서 심지어 거부하는 사람도 상당히 있다 이것은 사회적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능력이 좋으면 직접 사업을 하면서 경제활동을 해도 좋은데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도 그걸 스펙 삼아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도 인간의 사회주의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개개인은 최약체였던 원시 인류가 야생에서 살아남아 문명을 발생시킬 수 있었던 것도 사회주의 본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자유주의를 지향하지만 결코 자유주의는 만능이 아니며 나도 골치 아픈 인간관계를 떠나고 싶으면서도 마음 속 어딘가는 어느 사회(회사든 가족이든)에 소속되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자유주의와 함께 사회주의는 모든 인간의 욕구이기 때문에 그러한 인간들이 모인 작은 공동체부터 국가와 국제사회까지 자유주의와 사회주의는 끊임없이 힘겨루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풀버전] 과연 '1984'는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들이 지나친 숫자일까?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 조지오웰 "1984" 15분 배경지식](http://i.ytimg.com/vi/VC9tY3I164s/mqdefault.jpg)
![[풀버전] 과연 '1984'는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들이 지나친 숫자일까?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 조지오웰 "1984" 15분 배경지식](/img/tr.png)
![★[군주론] 설민석 강독 풀버전★ 리더들의 필독서! 극과 극의 평가를 받는 두 얼굴의 책 [군주론] |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The Page-Turners EP.3](http://i.ytimg.com/vi/EIw6p3OO1T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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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화...요즘 많이 와 닿는군요. 좋은 영상 의미있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많이 읽지 않는 편인데 예전 고등학교 때 1984를 끝까지 몰입해서 읽어서 지금도 내용이 선명하게 기억이 납니다. 정말 뒤통수를 망치로 세게 얻어맞은 것 같은 여운이 남더군요. 신어(newspeak)라는 개념이랑 빅 브라더를 통해서 사상을 감시당하는 사회가 말씀하신 북한과 중국 공산당, 그리고 지금 한국 정부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ㅠㅠ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조지오웰의 동물농장과 1984를 읽어보고자
주문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체재의
법치국가가
얼마나 소중한지
의미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따뜻하고 통찰력있는 영상 항상 감사해요
찐이 여기에!
아니 형이 여기에??
차갑고 요긴한 정보 감사합니다
슬프게도 2020 한국 현실에 딱 어울리는 책이네요 ㅠㅜ
프롤형들 힘내세요
언어로 사람을 조종하려 든다. 최근 나왔던 '피해 호소인' 이 떠오르는군요. 말장난을 하던 그들은 생각을 언어로 통제하려 했지만 너무나 얄팍한 술수였던지라 되려 반발만 가져왔죠.
동물농장에 이어 1984까지, 현 세태를 목도하면서 하고 싶은 말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릴레이 책 리뷰는 부산의사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비판 방식이라 이해합니다.
1984 참 좋은 책이죠! 매번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 롸잇맨님!!!!!!
오 롸잇맨님!!!!!!222
매트릭스나 브이 포 벤데타와 같은 현대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좌든 우든 양 극단에는 전체주의라는 최악의 체재가 기다리고 있죠. 그러지 않도록 많은 국민들이 항상 권력을 감시하고 깨어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민화되지 않도록 좋은 책 많이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의란 말이 오염되고 있다 완전 뼈있네요 ^^
의사들은 무슨책 읽는지 궁금햇는데 항상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30~40대들한테 꼭 필요한 책.. 제발 좀 정신들 차렸으면....
다시 한번 제대로 들으러 들어왔네요. 감사합니다. ㅎ
멋지십니다
의사선생님이신데
인문학자같으세요
의사선생님들이 불필요한마찰을 자제해서 그렇지 대체로 인문학소양도 많으셔요 ㅋㅋ
그럼요
대한민국 최정예집단이시죠
김원장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원장님 목소리 들을 때마다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게 됩니다.
실현되고 있는 곳이 있으니 그의 예언은 맞는듯하네요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조지오웰의 세상이 일정부분 스며 있는것 같아 놀랍기도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동물농장부터 1984까지 리뷰의 깊은 뜻을 모두가 자각하길 바랍니다~
저도 오래 전에
동물농장과 1984를 읽었습니다.
현정치 현안에...
책에 대한 자신의 견해에
좌우 치우침없이 중심선 안에서
품격있는 평가에 박수를 보냅니다
윤동주와 같은 위대한 저항가이십니다, 이 나라는 희망이 아직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신 시절 전환시대논리 책을 보며 공감했는데 잘 속았던거 같네요, 할수 없죠, 미래를 봐야조
그 태도 갖고 싶습니다 저라면 의사시위 욕하던 무식한 애들 때문에 화가 나서 쌍욕 박고 싶을 텐데 웃으며 책리뷰라니 ㄷㄷ
폐결핵 같은 극심한 고통 중에 이런 작품을 쓸 수 있단게 놀라울 따름입니다ㆍㆍ성인이 된 후 선생님 방송들으며 다시 돌이켜보니 조지오웰 대단한 지성인이였군요ㆍㆍ
현 정권 치하에서 분명하게 의미있는 작품들입니다...
원장님 영상 중에 책이뷰 가장 좋아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좋은 영상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동물농장 × 1984 조지오웰의 인사이트
북튜버 김원장님의 브레인과 목소리로
색을 더 해주네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도 연상됩니다 🥰
동물농장 보고나서 1984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월호 즈음부터 조지오웰 동물농장이 자주 떠올라요
김원장님 오랜만에 오게되어 죄송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1984는 마치 요즘 우리나라랑 비슷한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요즘 이 사태로 일을 그만두고 책을 가까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선생님 유툽은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은 것 같아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유용한정보 늘 감사하게 보고있어요. 꼭읽어볼게요 . 따뜻한부산 맘껏누리세요 ^^
모든 영상이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이시국에 딱맞춤 책선정 👏 👏 👏
정의 공정... 그쪽 사람들 특히 현 대통령께서 아주 좋아하는 단어죠..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책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쌤의 리뷰 잘 보고있어요. 제가 읽었을때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생각하게 될때가 많아서 다시 읽어보게 할때가 많으신듯..
늘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
6:10
저는 신경외과 의사 올리버색스 박사의 저서 '목소리를 보았네' 를 읽고 언어결정론 쪽으로 생각이 기울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모국어로 수화를 배운 청각장애인들의 인지 발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모국어가 무엇이고 언제 배우는지에 따라 범주화, 명제화, 일반화, 추상화, 시제를 구분하는 능력 등 지능의 여러 영역에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재활의학 전문의의 인사이트로 이 책을 리뷰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요 한번씩 뼈때리는 말씀도 좋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반공 교육을 받지 않은 세대였지만 1984 읽고나서 공산주의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 사라졌을것이라 생각했던 공산주의가 요즘 다시 부활(?)하는 것을 보니 정말 무섭네요ㅠ
전 그 자유가 있지만 우민화를 통한 통제가 지금 아주 잘 들어맞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은 똑똑할 수 있지만 대중은 우매하다는걸 절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김원장님 방송보면서 개돼지에서 깨어나고 있습니다ㅠㅠ
애국자이십니다^^
오늘도 수준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참 핸섬하고 똑똑하네. 이 한세상 희희낙낙하게 사는게 많이 부럽다
항상 응원합니다!! 조지 오웰의 1984 원서를 조금씩 읽는 중인데 제 영어실력으로는 공부하면서 읽는 중이라 시간이 좀 걸리네요 ㅎㅎ 제가 읽던 책이라 우연이지만 내일 북패드 설명하는 영상으로 1984가 등장하게 되었어요 ^^;;;
전체주의는 그저 이미 지나버린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체제려니 살았으나
제가 크게 착각했음을 깨닫는 현재입니다!
리뷰 좋습니다!
머리스타일이 이것두 근사하오!
약간 전체주의스탈?ㅎㅎㅎ
머리 “전체”를 위로 올리셨네요
나도 1984를 읽은 사람인데, 김원장님의 리뷰를 보니, 통찰력과 깊이가 보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의 문과 교수님 수준, 그 이상인 것 같네요.
부족한 영상에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독서리뷰는 그냥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인간중 하나인데도)너무너무 즐겁게 리뷰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
1948년에 1984년을 상상하며 썼다죠
아이러니하게도 오웰도 한때는 사회주의자였다는겁니다.
좋은책 리뷰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ㅎㅎ
리뷰 감사합니다. 언제 한 번 김원장님 뒤에 있는 책장의 책들을 구경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책리뷰 너무 좋아요
선배님 요즘 시대에 북리뷰 너무 좋아요... 우리나라 전체주의로 가는건 아니겠죠...ㅠㅜㅜ
이미.... ㅎㅎ
김원장의사선생형님 오늘도 좋은 책 추천 고맙습니데이~ 건강하이소 :)
차별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고 인간이 살아가는 기본 방식입니다.
중요한 것은 차별을 통해 진실을 찾아야 하는 것이죠.
차별 없는 세상, 평등한 세상을 추구한다고 하면서 인간 본성을 비하하는 좌파적 전체주의 독재 사상과 문화 공세 앞에 비굴하지 말고 당당하게 거짓과 진실을 차별하며 살 수 있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고있으면 저런 지식인이 되고싶다는 동기부여가 많이되네요
단순이 지식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비대면이지만 품격이 느껴집니다.
따로 언급하시지 않으셨지만 현 정권이나 PC부류의 사람들이 자유와 평등을 가장 큰 가치로
외치면서 역설적으로 그들의 이상을 위해 무서울정도로 통제를 하려는 현실이 답답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꺄 원장님 전 북튜버인 원장님이 젤 좋아요
1984, 멋진신세계는 흥미진진하게 일고
요새들어 더욱 작가분들의 통찰력에 감탄하게되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얘기하는것 같은데
말정말 깔끔하게 잘하네여 ㅋㅋㅋ
혹시대본있나여
부탁 한 번 드리겠습니다
[ 의학적 지식을 가진
의사입장에서 봣을 때
일반 중량 백스쿼트가
무릎관절.허리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그리고 안전한 방법]
이에 대한 영상 좀
부탁드립니다.
저같이 취미로 헬스하는 사람들은
이런 부분을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의 공정 평등 ..... 오염되어 있는 단어들이죠. 2020
적지 않은 사람들은 유토피아 실현을 위해 오히려 강력한 빅브라더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에효
너무 잘봤습니닷
인구의 80퍼센트가 크게 감시 받지 않더라도 총기가 규제된 국가에서는 국민이 함부로 들고 일어나기 힘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과 북한이 그 예라고 생각합니다
인류의 미래룰 정확히 예측한 불후의 명저입니다 이념의 소용돌이로 점철된 그 간의 역사속에서 겨우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누리는가 싶었지만 한 세대만에 다시금 빅브라더의 도래를 눈앞에 두고 있네요. 그것도 기계의 힘으로 모든것이 통제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듯 합니다
스케일(제프리 웨스트) 이라는 책 리뷰 조심스레
부탁드려봅니다. 복잡계에 관한 책인데 저에게는 좀 어려워서 선생님의 리뷰를 들어보고싶네용.
대깻잎들의 나라.....
와 단어를 아무리 바꾼다 한 들 인간의 사고는 지배되지 않는다는 설명, 넘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통찰력에 감동하고 갑니다
"응답하라 1984", "응답했다 1984". 리뷰요청에 이렇게 빨리 응답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바뀔것인가 바꿀것인가!!
리뷰로 보는게 편하네요.. 책내용도 그렇고 번역도 깔끔하지않아 읽다가 포기를 했습니다
이 엄혹한 시기에 1984, 저도 한달전에 세번째 완독 🤔
언젠가 당은 사라지더라도 민중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민중의 생명력에 희망을 느낀다....
헤어스타일 너무 멋지고 잘어울리세요! 오늘따라 머리때문에그런가 워킹데드 글렌역으로 나온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연 닮으셨네요 ㅎㅎ 공교롭게도 스티븐연도 의대출신이죠
멋진 신세계도 리뷰해주세요
헬게이트 열린거잖아요 ㅜㅜ
잘봤습니다
전체주의가 곧 사회주의를 의미하는지는 지금 이 책을 읽은 저로서는 완전히 받아들이긴 힘드네요...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한사람과 검찰이 빅브라더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어결정론 ..ㅋ 요즘 티비만 틀면 뉴스앵커가 **개혁이라고 말하는것 자체가 코미디. 언어를 통한 우민화단어.
멸공!
현 정권을 가장 고급스레 잘 까는 분. 욕하지 않고 화도 안냄. 주제는 책이지만 중간중간 살짝 치는 레프트 잽이 라이트 어퍼컷처럼 파괴력있음.
의학적 전문지식이 있는 분들이
전문가 입장에서
웨이트나 특정 운동들을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정보를 줄 수 잇는 자격은 한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에게 주어진다고 봅니다.
요즘 유튜브에 누구나 운동유튜버랍시고
의학적인 지식하나 없이
사람신체망가뜨리는 유튜버들 많습니다 . 돈에 눈이 멀어 기준도 없이 날 뛰는 거죠
어떤 젊은 청년은 웨이트하다가
혈관이 터졋답니다.
이런 현상들이 왜 발생하는지
그들은 모릅니다. 방지하는 법도 모르고요
언어가 가진힘은 즁요한거같은데요 사람들잋애완견에서 반려견이라는 말을쓰기 시작하는 시기를 기점으로
저는 보신탕을 안먹게 됐어요 원래도 막 즐겨먹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강아지라는 생명체에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친구에게는 원하는 모든 것을, 적에게는 법대로. 국가가 사회의 영역을 지나치게 침해해서 폭압적인 리바이던의 시대로 들어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졸멋
조지오웰
공산주의, 전체주의 비판해서 그런지
가장 평가 절하 되어있는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카탈로니아 찬가도 헤밍웨이의 글 만큼이나 훌륭합니다.
조지오웰의 수필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내 인생소설
멋진 신세계도
우연인가
현 시국에 이런 책들을...
전 지금이 1984 사회 직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리뷰감사드립니다^^
김원장님의 채널 영상들중에 가장 중요하고 사람들이 많이 봐야할 영상인데 자동차에만 관심있는 사람들은 자동차 영상만 쏙 보고 가버릴걸 생각하니 참 씁쓸함이 밀려오네요.. 자동차 좋아하는 분들 중에 특히 아직 좀 정신못차린 분들이 너무 많아서 참 마음이 안좋더군요.. 저도 자동차 좋아하긴하지만... 갈수록 우민화와 전체주의에 서서히 적응하고 물들어가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 참 매일 매일 잠이 오질않습니다.
스크립트 모니터 셋팅이 궁금합니다
조회수 1이다 캡쳐 해야지 ㅋ
영화로봤는데 충격적이였어요
B급 영화의 심오한 세계로 본다면... 차세대 아연맨이 될 크리스챤 베일의 작품, "이퀼리브리엄"이 이러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다루고 있죠. 중간 인성이 돌아온 동료를 스스로 처단하고 감정의 동요를 일으켜 낼수 있는 작품들을 소거해버리는 점과 프로시움이라는 투약을 스스로 거부하고 돌아오는 시점에서 이 1984의 오마쥬를 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1984년, “빅브라더는 없었고 조지 오웰은 틀렸다.”
“하하하” 빅 브라더의 웃음이였다.
8:00
사회주의 사회를 보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모습이 처참하고 많은 비판을 받지만
사회주의는 인간 사회에서 결코 박멸할 수 없고 오히려 사회주의는 인간의 또다른 '본능'이라고 생각된다
인간의 자유는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그것은 이미 우리가 자유주의에 익숙하기 때문이고
그 자유주의는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넘어가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발명'되면서 시작된 가치관이다
미국의 독립전쟁으로 부상한 자유주의는 유럽으로 역수출되어 프랑스 혁명에도 영향을 미쳤고 천부인권과 같은 개념이 정립되어 현재는 자유가 당연한 시대가 된 건데
그 이전 문명의 역사에서는 자유라는 가치는 결코 보편적이지 않았고 소수의 지배계층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었다
자유주의 입장에서 사회주의를 비판하지만 사회주의 없는 자유주의도 결코 이상향은 아니다
사회주의가 자유가 통제된 억압된 사회라면 자유주의는 통제가 없는 약육강식의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극과 극은 통하듯이 극단적인 사회주의와 극단적인 자유주의는 서로 입장이 바꼈을 뿐 한쪽이 다른쪽을 억압하는 것은 똑같다
전통적인 사회주의 사회에서 억압 받으며 소수의 지배자에 착취 당하던 능력자들(부르주아)이 저항하며 자유주의를 내세웠듯이
자유주의 사회에서 강자에게 착취 당하는 약자들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약자들끼리 조직을 만들어서 강자에게 대항하는 것이다
조직이 만들어지면 그 안에 소속된 구성원들은 전체를 위하여 자신의 이익이나 자유를 희생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성공적으로 강자에 맞서 생존했지만 조직이 점점 커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초기에 조직을 구성했던 초심은 잊혀지고, 조직을 운영하기 위한 권력이 변질되면서 구성원의 자유가 억압 받는 상황으로 비화되는 거다
이러한 과정이 황당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동물농장에서 그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굳이 동물농장과 같은 비유가 아니더라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명제를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무도 닿지 않는 곳에 혼자 고독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누구나 사회적 관계를 이루면서 살아가고
이러한 사회적 관계를 통해 개인으로 있을 때보다 더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고,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가 개개인의 능력에 비해 클수록 더 많은 개인을 모아 더 큰 사회를 구성하고, 그 사회를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사회주의는 필수인 것이다
다른 측면에서는, 자유는 막연히 좋은 것 같지만 필연적으로 책임이라는 것이 뒤따르는데
그 책임이라는 것이 결코 가볍지 않고 그것을 감당하지 못해서 심지어 거부하는 사람도 상당히 있다
이것은 사회적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능력이 좋으면 직접 사업을 하면서 경제활동을 해도 좋은데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도 그걸 스펙 삼아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도 인간의 사회주의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개개인은 최약체였던 원시 인류가 야생에서 살아남아 문명을 발생시킬 수 있었던 것도 사회주의 본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자유주의를 지향하지만 결코 자유주의는 만능이 아니며
나도 골치 아픈 인간관계를 떠나고 싶으면서도 마음 속 어딘가는 어느 사회(회사든 가족이든)에 소속되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자유주의와 함께 사회주의는 모든 인간의 욕구이기 때문에 그러한 인간들이 모인 작은 공동체부터 국가와 국제사회까지
자유주의와 사회주의는 끊임없이 힘겨루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거기로 가고 있는데
1984와 동물농장은 우파의 첫걸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