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패츄리 24 브라인드로 구매해서 배송 받았습니다. 지금 착향해보니 헉 첫향은 치과가면 나는 소독약 냄새이네요... 너무 강해서 충격이네요.. 시간이 지나면 잔향이 좋다고 하시니 기다려 보고 있습니다. 패츄리 24 리뷰영상은 이영상 하나뿐이네요. 한국사람들 별로 선호하지않는 향수인가 봅니다. 너무 유니크하네요. 이런향의 향수가 있다니..... 그리고 어나더13은 혹시 가이악10과 비슷한 향인가요? 가이악10 너무 좋아하는 향이라 리뷰를 보면 느낌이 비슷한듯 해서요.. 떼누아로 갈지 어나더로 갈지 고민 중입니다. 상탈33은 불호 리뷰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샀는데 저는 너무 좋습니다. 누가 세탁기에서 빨래 빨고 일주일 않꺼낸 냄새라고 리뷰해서 걱정했는데... 너무 포근하고 좋네요....
파츌리24는 향이 강한만큼, 호불호가 많이 강한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에는 너무나 강해서 역하다고 느꼈었는데, 향을 계속 맡아보니까 또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향이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어나더13같은 경우에는 가이악10과는 비슷하면서 또 다른거같아요. 가이악이 가벼운 우디 머스키라면 어나더는 ambroxan이 주를 이루는, 엠버그리 느낌의 머스키함을 가지고 있네요! 그래서 평소에 엠버그리/암브록산 향을 좋아하신다면 저는 무조건 어나더13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솝 휠 처럼 우디하고 히노끼탕 같은 냄새를 좋아해서, 오늘 백화점 간 김에 르라보 시향해봤는데 와 상탈33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구요.한번 맡고 엌 소리 나는데 진짜 좋았습니다.그거말고도 더 맡아봤는데 상탈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나머진 나중에 다시 매장가서 맡아보고 하나 사와야겠어요ㅋㅋㅋ
상큼한 시트러스향이라면: 베르가못 22 플뢰르 도랑져 27 비가라드 18 리메트 37 중 하나인거 같네요! 이 중 비가라드와 리메트는 시티 익스클루시브 제품이라 해당 도시에서만 구매 가능하시고, 9월에만 한시적으로 모든 르 라보 매장에서 시티 익스클루시브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몇일 전 다른영상 통해 추천해 주신 향수들이 오늘 배달 왔어요 거기 정말 쬐꼬마한 0.025 oz. 짜리 Another 13 샘플에 완전히 반해서 큰일 났어요 샴푸로션향수오일 할 것 없이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지금 손 떨고 있어요. 혹시 스프레이형 향수랑 오일 중 향.알.못.이 알아야 할 유용한 차이점 같은게 있을까요...?
ㅎㅎㅎ어나더 13 너무나 좋죠ㅠㅠ 저도 르 라보에서 유일하게 본품으로 대려오고 싶은 아이이네요ㅎㅎ 추가적으로 오일과 향수에 대한 차이를 알려드리자면, 향수는 알콜 베이스 제품으로 몸에 뿌렸을때 향이 잘 퍼지기위해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반면에 오일의 경우에는 알콜이 아닌 오일이 베이스인 제품으로 몸을 보습함과 동시에 향을 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향수처럼 향이 잘 발향이 되지는 않지만, 몸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따라서 지속시간도 조금 더 좋다고 볼 수 있네요ㅎㅎ 그래서 오일과 향수를 같이 사용해주신다면 지속력과 발향력에서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여름에 쓰시기엔 베르가못22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1년 내내 두루두루 사용하고 싶으신다면 어나더13이 좋긴한데, 암브록산 + Iso E Super가 주를 이루는 향수라 사람에 따라서 향을 못느끼거나 다르게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혹시 시향해서 괜찮으셨다면 어나더 13도 추천드립니다! 다만 여름에는 조금 무거울 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르 라보의 향수 대부분이 상당히 중성적이지만 여성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향수로는: 여름: 베르가못 22 플뢰르 도랑져 27 가을: 리스 41 로즈 31 어나더 13 겨울: 어나더 13 상탈 33 이렇게 시향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화이트 플로럴 좋아하신다면 리스41 너무나 강추드리고 싶네요!
@@alexacent 리스41은 남자가 입기에는 너무 여성스러운향인가요? 딥디크 도손하고 차이가 좀 많이 다른가요? 그리고 베르가못22 vs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둘중에서 좀더 지속력이나 확산력 등등 좀더 선호하시거나 추천한다면 뭐가 좋아요? 우디하면서 머스크향 좋아하고 너무 입은듯 안입듯 티도안나는건 선호하지않거든요😅
4위권 이내는 역시나 르라보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이 판매되는 향수가 선택되었네요. 순위 발표하시기 전에 개인적으로는 상탈33이 1위일거라고 예측 했는데 ㅎㅎ ( 결코 제가 써서 그런게 아닙니다) 2위라니 ㅜㅜ . 슬슬 더워지기 시작해서 , 주위사람들에게 베르가못을 많이 추천 받았지만 ,,,첫 르라보는 역시 상탈33 아니겠습니까?더워도 상탈 33 뿌리겠습니다 ㅎㅎ
먼저 네롤리와 비터 오렌지 플라워(오렌지 블라썸)는 모두 같은 꽃에서 추출되며 추출 방식에 따라 다른 이름과 느낌을 지니게 됩니다! 오일로 추출되는 "네롤리"는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되며 방식은 간단하기에 단가가 낮아지지만 아무래도 열을 가해 추출하는 방식인만큼 원재료의 향과는 약간 차이가 생기게 되네요. 반면에 앱솔루트로 추출되는 "비터 오렌지 플라워(오렌지 블라썸)"는 용매 추출법을 통해 오일로 추출이됩니다. 영화 "향수 살인자의 이야기"를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영화에서 왁스에 원재료를 담아 추출하는게 용매추출법입니다. 열을 가하지 않는만큼 원재료 그대로의 향을 추출하는게 가능하고 훨씬 깊은 향으로 추출이 가능하지만 공정이 훨씬 복잡한만큼 단가가 높아지게 되네요! 그래서 다른 공정을 통해 나온 네롤리와 비터 오렌지 플라워는 같은 꽃에서 추출되었지만 네롤리는 좀 더 가벼운 느낌의 그린함을 가지게 되고 비터 오렌지 플라워(오렌지 블라썸)는 조금 더 무게감이 있으면서 깊고 더 달콤한 꽃향과 함께 약간 인돌릭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향수 입문자는 절대 르라보 안추천해주고싶어요 딥디크로 입문해서 여러 디스커버리세트 시켜서 남친이랑 시향해보고있는데 정말...약품냄새+알콜냄새+물파스냄새+병원냄새 아니면 흔한 화장실방향제냄새로만 느껴져요...상탈은 정말 습식사우나냄새고...17종 전체를 절대 안뿌리고다닐것같아요...잔향이 괜찮은게 몇개는 있으나 이거뿌릴바에 다른거뿌릴...ㅠㅠㅠㅠ서로 향수냄새맡으면서 충격먹어서 욕박고난리남 ㅜㅜㅜㅜㅜ
이번 영상의 타임라인 입니다:
01:01 - 르 라보 소개
02:10- 17종 간단 리뷰 시작 (Ambrette 9)
02:32 - Another 13
02:50 - Bergamote 22
03:13 - Fleur d’Oranger 27
03:36 - Iris 39
04:09 - Jasmin 17
04:30 - Labdanum 18
05:07 - LYS 41
05:48 - Neroli 36
06:16 - Oud 27
06:53 - Patchouli 24
07:44 - Rose 31
08:15 - Santal 33
08:56 - The Noir 29
09:19 - Tonka 25
09:49 - Vetiver 46
10:23 - Ylang 49
11:11 - 17종 개인 순위
Santal 타임라인이 6분이 아니라 8분이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nijes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
저도 요거 사서 시향하는데 41에 빠져서 다른 향 시향하는걸 멈췄어요
예징징엄마 리스41 진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기대도 안했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었네요
르라보는 유명한 제품들만 시향해봤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조말론보다 향수 이름을 더 직접적으로 내보이고 있었네욬ㅋㅋㅋ오렌지향 좋아하시면 플뢰르도랑줴 아주 추천합니다!
르 라보는 말씀하신데로 그 직관적이면서 투박한 감성이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ㅎㅎ
르라보 설명에 대해서는 최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다린 영상이 드디어!!
오늘 패츄리 24 브라인드로 구매해서 배송 받았습니다. 지금 착향해보니 헉 첫향은 치과가면 나는 소독약 냄새이네요...
너무 강해서 충격이네요.. 시간이 지나면 잔향이 좋다고 하시니 기다려 보고 있습니다.
패츄리 24 리뷰영상은 이영상 하나뿐이네요. 한국사람들 별로 선호하지않는 향수인가 봅니다. 너무 유니크하네요. 이런향의 향수가 있다니.....
그리고 어나더13은 혹시 가이악10과 비슷한 향인가요? 가이악10 너무 좋아하는 향이라 리뷰를 보면 느낌이 비슷한듯 해서요..
떼누아로 갈지 어나더로 갈지 고민 중입니다. 상탈33은 불호 리뷰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샀는데 저는 너무 좋습니다. 누가 세탁기에서 빨래 빨고 일주일 않꺼낸 냄새라고
리뷰해서 걱정했는데... 너무 포근하고 좋네요....
파츌리24는 향이 강한만큼, 호불호가 많이 강한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에는 너무나 강해서 역하다고 느꼈었는데, 향을 계속 맡아보니까 또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향이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어나더13같은 경우에는 가이악10과는 비슷하면서 또 다른거같아요. 가이악이 가벼운 우디 머스키라면 어나더는 ambroxan이 주를 이루는, 엠버그리 느낌의 머스키함을 가지고 있네요!
그래서 평소에 엠버그리/암브록산 향을 좋아하신다면 저는 무조건 어나더13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있어요 정말 도움돼요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나 다행입니다 :)
니치향수 입문하려고 오늘 시향해봤다가 충격먹었어요 ㅋㅋㅋㅋㅋ 상탈 어나더 떼누아 등 유명한 향들 다 제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다 무슨 치과냄새 병원 주사실 혹은 사우나에서 날것만 같은 냄새 ㅠㅠㅠ 전 그나마 로즈31이 매력있더라구요 근데 지속력이,,,,,,
니치 향수가 취향이 많이 갈리기도 하지만 르 라보가 기본적으로 말씀하신 느낌이 있어 더 호불호가 강한거 같아요ㅎㅎ
혹시 치과냄새 느끼셨다는게 어떤건가요? 치과냄새 좋아해서,,,,
저 르라보 딱 그랬다가 지금 처돌이됐어여 ㅠ
@@ddlddldffl 저도 지금 떼누아 처돌이랍니다 ㅎ
@@user-ho3fg7wz4m 어나더
lys41을 5위로 뽑으신거보니 향잘알 인정
안녕하세요 알렉스님 혹시 가을겨울에 르라보 하우스 안에서 어니더랑 레이어링하면 좋을향이 뭐가 잇을까요? 지금 후보로는 상탈 또는 떼누아 생각하고 잇는데 혹시 섞으면 갠찬을법한 아이가 잇을까요?
같은 우디계열이 안정적이라 상탈도 좋지만 베르가못도 좋더라구요ㅎㅎ
처음 영상 시작하실때부터 전부 즐겨봤습니다. 너무너무 제 취향을 저격하시네요ㅜㅜㅜㅠㅜㅜㅠ 영상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테싯 잉글리쉬페어 롬브르단로 세가지 너무 다르지만 너무 좋아합니다ㅠ 우디계열도 사랑하는데 어나더 13 떼누아 중 어떤걸 더 추천하시나요
저는 어나더 13을 좀 더 추천드리고 싶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향이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어나더랑 떼 누아 모두 언급하신 세 향수랑 다른 느낌이라서 꼭 시향과 착향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나더 조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바닐라 극혐인데 파츌리 잔향에 올라오는 바닐라에 미쳐버리겠어요 ㅋ 정말 이건 예술작품입니다. 반전에 반전 👍
르 라보의 향수들이 뻔할거 같으면서 뻔하지 않은 매력이 숨겨져있는거 같아요!
대박 제가 쓰는 향수 톱2중 하나인 어나더13이 1위라니 영광입니다 어나더13최고😁 17종까진아니고 6 7개는 시향해본거 같은데 시향 착향 모두 가장 저와 잘 맞았어요
저도 향이 너무나 마음에 들기도 하였지만 또 가장 기억에 남기도 하여서 어나더 13을 1위로 꼽게 되었네요!!
이솝 휠 처럼 우디하고 히노끼탕 같은 냄새를 좋아해서, 오늘 백화점 간 김에 르라보 시향해봤는데 와 상탈33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구요.한번 맡고 엌 소리 나는데 진짜 좋았습니다.그거말고도 더 맡아봤는데 상탈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나머진 나중에 다시 매장가서 맡아보고 하나 사와야겠어요ㅋㅋㅋ
상탈 좋아하시면 파츌리도 꼭 시향해보세요!! 잔향이 정말 좋습니다 :)
아는 언니가 뿌린 향수가 르라보 향수라고 해서 그 향을 찾아보려고 르라보 매장가서 시향도 해봤는데 못찾았어요 ㅠㅠ 진짜 코를 찌르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상큼한 오랜지 향이었는데 어떤 향이었을까요?ㅠㅠㅠ
상큼한 시트러스향이라면:
베르가못 22
플뢰르 도랑져 27
비가라드 18
리메트 37
중 하나인거 같네요!
이 중 비가라드와 리메트는 시티 익스클루시브 제품이라 해당 도시에서만 구매 가능하시고, 9월에만 한시적으로 모든 르 라보 매장에서 시티 익스클루시브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르라보 어나더13을 제일 먼저 들인 사람으로써 나쁜 펑에 대해 내심 상처받고 있었는데🥹 베르가못 떼누아까지 1-5위 코취향이 넘 비슷하셔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용~ ~
개인적인 시향/착향 후기 참고해주세요...
bergamote 상큼한 귤냄새
jasmin 나름상큼한꽃냄새
lys 꽃휴지냄새
neroli 휴지냄새
fleur d'oranger 오렌지향휴지냄새
rose 그저그런장미향
the noir 연필냄새
another 살냄새 파우더리해서무거움
ambrette 살냄새 첨엔ㅈ같으나 잔향이덜무거움
iris 첫향개불호 약품냄새 잔향오이비누
baie 약한허브와 나무냄새
santal 습식사우나
patchouli 허브+나무탄내 약품냄새 좀ㅈ같음
tonka 개불호 먼냄샌지 알고싶지도않음
labdanum 개불호 ㅈ같은허브냄새
vetiver 한약냄새 약품냄새 개불호
ylang 개ㅈ같은꼬린내 개씹불호미친
SeungA Oh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웃긴데 도움 많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아 ㅅㅂ ㅋㅋㅅ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아 개욱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도움됨
르라보 향수 다 모아서 깔끔하게 리뷰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저는 베르가못22 꼭 시향해보고싶네요!! 예전에 답글 달아주신 것 보고 테싯을 구매했는데 다음 타겟은 베르가못22이 될것같네요ㅎㅎㅎ
시트러스 좋아하신다고 하셨으니, 베르가못22는 꼭 시향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아 그리고 혹시 테싯은 마음에 드시나요???
alex. scent 네 마음에 들어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허브허브하고 흙내음도 나고 이슬 젖은 숲에 들어온 한줄기 햇살같은ㅎㅎ 향이라 마음이 편안해져요😌 구매결정에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테싯이 말씀하신데로 편안한 향이 정말 매력적이죠!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나 기쁘네요ㅎㅎ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자스민 17은 씁쓸한 네롤리가 지배적으로 느껴져요. 상딸 33은 처음 부터 끝까지 가죽향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알렉스님은 가죽은 언급 안하시네요.
Santal 33과 비슷한 노트나 지속력을 가진 혹은 이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 할 만한 향수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상탈33을 좋아하신다면 톰 포드의 오우드 우드 인텐스도 좋을 것 같고, 좀 더 크리미한 샌달우드를 찾으신다면 킬리안의 세이크리드 우드도 추천드립니다. 향을 떠나 높은 지속력과 확산력을 찾으신다면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오우드 사틴 무드, 오우드 실크 무드, 바카랏 루쥬 540 시향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몇일 전 다른영상 통해 추천해 주신 향수들이 오늘 배달 왔어요 거기 정말 쬐꼬마한 0.025 oz. 짜리 Another 13 샘플에 완전히 반해서 큰일 났어요 샴푸로션향수오일 할 것 없이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지금 손 떨고 있어요. 혹시 스프레이형 향수랑 오일 중 향.알.못.이 알아야 할 유용한 차이점 같은게 있을까요...?
ㅎㅎㅎ어나더 13 너무나 좋죠ㅠㅠ 저도 르 라보에서 유일하게 본품으로 대려오고 싶은 아이이네요ㅎㅎ
추가적으로 오일과 향수에 대한 차이를 알려드리자면,
향수는 알콜 베이스 제품으로 몸에 뿌렸을때 향이 잘 퍼지기위해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반면에 오일의 경우에는 알콜이 아닌 오일이 베이스인 제품으로 몸을 보습함과 동시에 향을 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향수처럼 향이 잘 발향이 되지는 않지만, 몸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따라서 지속시간도 조금 더 좋다고 볼 수 있네요ㅎㅎ
그래서 오일과 향수를 같이 사용해주신다면 지속력과 발향력에서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alexacent 아 그 오일이 그 오일이었군요, 롤러블 인 줄 알았어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와~제가 가장 좋아하는 베르가못&떼누아 가 있네요.알렉스님 추천대로 어나더13 향수도 한 번 시향을 해보아야 겠어요.^^
베르가못22와 떼누아29 둘다 향도 컨셉도 너무나 좋아서 인상적이였네요ㅎㅎ 어나더13은 암브록산의 살냄새같은 향이 정말 섹시하니 꼭 시향해 보세요!
20살 되면 제데로 된 향수를 구매하고 싶은데 학생이라 데일리로 CK one 제품을 쓰는데 대구에는 시향을 할수가 없어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산탈,베레가못,어나더13,자스민중에 고민이 너무 되네요 혹시 추천해줄수 있나요....?
여름에 쓰시기엔 베르가못22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1년 내내 두루두루 사용하고 싶으신다면 어나더13이 좋긴한데, 암브록산 + Iso E Super가 주를 이루는 향수라 사람에 따라서 향을 못느끼거나 다르게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혹시 시향해서 괜찮으셨다면 어나더 13도 추천드립니다! 다만 여름에는 조금 무거울 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alex. scent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빡세게 알바해서 2개 다 flex하겠습니다~~!!
쌍탈, 어나더, 떼누아 등등이 눈에 들어오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갑자기 향수에 빠져~~~.
저 3 향수들은 매우 뛰어난 향수이니 꼭 시향해 보세요!! 그리고 르 라보의 향수들은 꼭 착향해보시고, 잔향까지 끝까지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께요ㅎㅎ
내용 너무 좋습니다. 르라보 시티컬렉션 시향기가 궁금해 지네요
시티 컬렉션도 기회가 된다면 다뤄보도록 할께요!
요즘 같은 계절에 베르가못 잘 어울릴까요? 르라보에서 겨울에 뿌리기 좋은 조금 무거운 향은 무엇이 있을까요?
베르가못도 사용가능하시지만 르 라보 향수중에서 겨울에 잘 어울리는 향은:
상탈 33
떼누아 29
어나더 13
가 특히 잘 어울릴거 같아요!
꺄 감사합니다
LYS41 향이 궁금하군요. . 흠. 조말론의 자스민삼박과 비교하면, 자스민의 향이 ㅡ 어떻게 다를까요. 저는 크리미한 향도 맞더라구요
음 리스는 백합의 좀 깨끗하면서 크리미한 화이트 플로럴향이 주인공인데 자스민과 튜베로즈가 이향을 서포트해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깨끗하고 우아한면이 부각이 되면서 튜베로즈의 힘까지 느껴지는 것 같네요! 크리미한 플로럴향 좋아하시면 무조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ㅎㅎ
Another 13, santal 33, the noir 29 입양하러 갑니다... 향수는 이미 갖고 있는게 많아서 로션과 바디워시 들일려구요😍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어나더 바디 로션은 정말 좋을거 같네요!!
rose31 궁금하던차에 영상 올라왔어요ㅎㅎ 저도 어나더 중반부터 잔향이 좋았어요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어나더13은 제가 엠브록산과 Iso E super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첫 향부터 잔향까지 다 좋은 것 같네요ㅠㅠ
저는 rose31의 큐민이 너무 크게 다가와서 포기했어요ㅠㅠ 근데 제 친구는 거의 못 느끼더라구요? 사람마다 조금 다른가봐요~ 꼭 시향해보세요!
@@hani89310 감사합니다^^
어제 어나더13 바디로션과 향수 둘 다 들였답니다🤭 두 제품 레이어링하면 굉장히 좋습니다!!ㅎㅎㅎㅎ 정말 매력적인 향입니당
향수같으면서 살냄새같으면서 너무나 매력적이죠ㅎㅎ 바디로션은 아직 접해보지 못했는데 어떠신가요??
바디로션은 가볍고 묽은 제형이에요!!
여름에도 부담없이 바를 수 있는 제형입니다ㅎㅎㅎ 어나더 향수의 잔향의 느낌을 처음부터 담고있는 것 같습니다🙂
둘을 레이어링 하니까 인간어나더로 태어난 기분이에요ㅎㅎㅎ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 어나더라니 더욱더 끌리네요ㅠㅠ
암브레트가 들어간 다른 향수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ㅠ 저도 암브레트 노트 넘 조아하는데..
암브레트가 들어간 향수 중 추천드리자면:
조 말론 - 우드 세이지 & 씨 솔트
바이레도 - 영 로즈
킬리안 - 머스크 버터플라이
뮤글러 - 오버 더 머스크
딥티크 - 플뢰르 드 뽀
요렇게 시향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르라보 17종 중에서
여자한테 더 어울릴것같은
여름향수 그리고 가을겨울 향수 궁금해요!!
르 라보의 향수 대부분이 상당히 중성적이지만 여성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향수로는:
여름:
베르가못 22
플뢰르 도랑져 27
가을:
리스 41
로즈 31
어나더 13
겨울:
어나더 13
상탈 33
이렇게 시향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화이트 플로럴 좋아하신다면 리스41 너무나 강추드리고 싶네요!
향 묘사 대박이세요!!
리스 바로 주문했어요
조만간 어나더도 영입할거같아요
추천 감사합니다
르라보 시리즈 중 남자가 사용해도 되는
향수 추천해주세요.
데일리, 사계절, 봄, 여름용.
남성적인 느낌을 원하신다면 리스41을 제외하고 모두 사용가능하실거 같습니다.
데일리, 사계절, 봄, 여름용으로는 베르가못 22, 로즈 31, 어나더 13을 추천드리고 싶지만 르 라보 향수들이 호불호가 워낙 강해 꼭 시향해보셔서 취향에 맞는지 확인하시는거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alexacent 리스41은 남자가 입기에는 너무 여성스러운향인가요? 딥디크 도손하고 차이가 좀 많이 다른가요? 그리고 베르가못22 vs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둘중에서 좀더 지속력이나 확산력 등등 좀더 선호하시거나 추천한다면 뭐가 좋아요? 우디하면서 머스크향 좋아하고 너무 입은듯 안입듯 티도안나는건 선호하지않거든요😅
르라보 약간 쌀국수나 훠궈나 평양냉면 같아요. 처음 한 두번은 윽 했는데 세번째에 맛탱이 가버리네요.................
확실히 맡으면 맡을수록 매력적인 향수들이 많은 하우스같네요!
지금은 5종 디스커버리세트밖에 없는것 같은데 17종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 걸까요ㅠㅡㅠ
저는 직구로 구매하였는데, 때에따라 판매를 하지 않거나 품절인경우도 있네요ㅠㅠ
베르가못의 지속 발향은 어떤가요!?
발향은 보통이며 지속시간은 5시간정도로 평범한 편이였습니다!
알뤼르 옴므 블랑쉐 여름에 쓰기 좀 아닐까요?
향은 너무 좋은데..ㅎ
제가 느끼기엔 여름에 쓰기 너무나 좋은 향수인 것 같습니다! 상큼하면서 깔끔하고 샤넬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너무 좋지요ㅎㅎ
베르가못22 남자가 사용해도 되나요?
네! 완전히 중성적인 향을 가지고 있어서 잘 어울립니다!
매장에서 나는 향과 가장비슷한게 어떤향이셧나요?0?ㅠㅠ 도저히 모르겟더라구요
저는 이태원매장에선 상탈33이 강하게 느껴졌네요!
4위권 이내는 역시나 르라보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이 판매되는 향수가 선택되었네요. 순위 발표하시기 전에 개인적으로는 상탈33이 1위일거라고 예측 했는데 ㅎㅎ ( 결코 제가 써서 그런게 아닙니다) 2위라니 ㅜㅜ . 슬슬 더워지기 시작해서 , 주위사람들에게 베르가못을 많이 추천 받았지만 ,,,첫 르라보는 역시 상탈33 아니겠습니까?더워도 상탈 33 뿌리겠습니다 ㅎㅎ
ㅎㅎㅎㅎ 상탈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이 느껴지네요! 상탈이 르 라보가 추구하는 와비-사비에 가장 근접한 향수였지만... 저의 사랑 엠브록산이 가득한 어나더 13을 이기지는 못하였네요 :)
가이악도 궁금합니다ㅜㅜ
가이악은 기회가 되면 리뷰해보도록 할께요!
넵! 감사합니다!
디스커버리 세트 구성이라 BAIE 19가 없네요. 알렉스님의 BAIE 19 느낌이 궁금했었는데요.
ANOTHER 13는 예전의 조언대로 시향, 착향 후 하나 들였습니다.
일반 라인 중 하나가 빠져서 저도 몹시 아쉬웠네요ㅠㅠ
베이19가 없어서 너무 아쉽네여 ㅠㅠ
저도 개인적으로 기대한 향수라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
영상 내용 중에 플뤠르 도랑제에서 오일로추출, 앱설루트로 추출.. 이게 어떤용어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알려주실수 있나요?
먼저 네롤리와 비터 오렌지 플라워(오렌지 블라썸)는 모두 같은 꽃에서 추출되며 추출 방식에 따라 다른 이름과 느낌을 지니게 됩니다!
오일로 추출되는 "네롤리"는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되며 방식은 간단하기에 단가가 낮아지지만 아무래도 열을 가해 추출하는 방식인만큼 원재료의 향과는 약간 차이가 생기게 되네요.
반면에 앱솔루트로 추출되는 "비터 오렌지 플라워(오렌지 블라썸)"는 용매 추출법을 통해 오일로 추출이됩니다. 영화 "향수 살인자의 이야기"를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영화에서 왁스에 원재료를 담아 추출하는게 용매추출법입니다. 열을 가하지 않는만큼 원재료 그대로의 향을 추출하는게 가능하고 훨씬 깊은 향으로 추출이 가능하지만 공정이 훨씬 복잡한만큼 단가가 높아지게 되네요!
그래서 다른 공정을 통해 나온 네롤리와 비터 오렌지 플라워는 같은 꽃에서 추출되었지만 네롤리는 좀 더 가벼운 느낌의 그린함을 가지게 되고 비터 오렌지 플라워(오렌지 블라썸)는 조금 더 무게감이 있으면서 깊고 더 달콤한 꽃향과 함께 약간 인돌릭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alexacent 감사합니다. 영화향수에 주인공이 처음에 수증기로 하는 방법 배웠다가 한계를 느끼고 그라스에 가서 배운게 용매법이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아 생각해보니 가지고 있구나 ㅎ ㄷ ㄷ
전 떼누아 네롤리 암브레트가 너무너무좋아요ㅠ 세가지 다 다른 이미지라서 더 좋아해요 ㅎㅎ어나더는 살냄새로 유명해서 착향해봤는데 제 피부에서는 별로더라구요... 그치만 르라보 향은 왠만해서 다 매력적이에용
어나더가 호불호가 진짜 많이 갈리는 편인데, 착향을 하면 더욱더 갈리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홍차를 정말 좋아하는데 떼누아 너무 궁금하네용 ㅠㅠ
탑 노트의 베르가못부터 홍차로 이어지는 미들노트, 그리고 살짝 더해진 토바코의 향이 진짜 매력적이였습니다ㅎㅎ 기회가 되신다면 꼭 시향해 보세요!!
와 1-5위에 제가 좋아하는 르라보향수가 다있어욬ㅋㅋㅋㅋㅋㅋ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가봐요! 다섯가지 다 정말 좋죠ㅎㅎ
알렉스님 혹시 촬영하실때 어떤 카메라 사용하시나요?
저는 캐논의 5d Mark IV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alexacent 감사합니다! ^^
@@YK-if4jc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렌즈는 시그마의 50mm 1.4 Art를 주로 사용합니다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영상이 너무 좋아서 여쭤봤었습니다.^^
르라보향수는 17종이 끝인가요?
르 라보에는 17종 외에 베이19와 시티 익스클루시브 제품이 있지만, 영상 촬영 당시에는 17종 세트만 있어서 17종만 소개해보았네요!
@@alexacent 르라보 향수 총 몇종있나요??
@@user-bp9kg2my6e 일반라인 18종, 시티 익스클루시브 14종해서 총 32종 있는거 같네요!
눈싸움하면 바로 질 타입..
뭐래
떼누아 너무 좋죠
떼 누아 원래도 마음에 들었었지만, 다양한 상황에 직접 착향을 해보니 더욱더 좋았어요ㅎㅎ
아...향수 입문자는 절대 르라보 안추천해주고싶어요 딥디크로 입문해서 여러 디스커버리세트 시켜서 남친이랑 시향해보고있는데 정말...약품냄새+알콜냄새+물파스냄새+병원냄새 아니면 흔한 화장실방향제냄새로만 느껴져요...상탈은 정말 습식사우나냄새고...17종 전체를 절대 안뿌리고다닐것같아요...잔향이 괜찮은게 몇개는 있으나 이거뿌릴바에 다른거뿌릴...ㅠㅠㅠㅠ서로 향수냄새맡으면서 충격먹어서 욕박고난리남 ㅜㅜㅜㅜㅜ
니치 향수는 아무래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거 같아요ㅎㅎ 특히 르 라보는 특유의 향때문에 더 많이 갈리더라구요
디스커버리 세트 17종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공식 홈페이지에는 디스커버리 세트 4종 밖에 안 파는것 같아요
저는 미국의 노드스트롬에서 구매를 하였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판매중인 것 같아요! 아래 링크 드릴께요:
www.lelabofragrances.com/discovery-set-542.html?size=
아니 왜자꾸 를라보라는거야..르라보아니야?
효녀
른라보요? ㅋㅋㅋㅋ
드 야ㅜ래ㅜㄷ냠
너무 쎄요 머리아픔
르 라보 향수들이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