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어요. 저도 아들한테 식당에서 식사 예절 가르칠 때 엄청 단호하게 가르쳤어요. 기싸움하듯 말 안 듣자 중도에 (비싼 뷔페였는데..ㅜㅜ) 한입도 못 먹고 나왔어요. 다른 사람의 귀한 식사 시간 피해주면서 우리는 외식을 할 수 없다고 했죠. 그리고 굶었죠.ㅡ.ㅡ 화내는 게 아니라 단호하고 분명하게 인지시켜야 해요. 남편은 저더러 말귀도 못 알아들을 아기한테 독하다고 뭐라하더라고요. 남들 다 핸드폰 영상 틀어주는데 유난스럽다고요. 근데 저는 가족끼리 식사하는데 혼자 핸드폰영상 보면서 밥먹는 것도, 주변사람 피해주는 것도 너무 싫어서 강하게 했어요. 몇 번 지도하니까 아이도 안 통한다는 걸 알고 바뀌던데요. 나중에 어디를 가나 식사예절 바르다고 사장님한테나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받았어요. 남편도 시간지나서 너무 편해지니까 제 교육이 옳았다고 하더라고요. 내 아이가 사랑받는 아이로 사회 안에서 어울려 살아가려면 때로는 냉정하게 가르쳐야 해요.ㅜㅜ
현 한국에선 보기드문 훌륭한 어머니세요. 타인을 위한 배려와 가족간의 식사 예절도 함께 신경써서 몽소 실천하시네요. 저기 일화에서 ...뷔페에서 나와 굶었다... 저 부분에서 당시의 단호함을 저까지 느꼈네요.~ 님 같은 부모들이 많아져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더욱 질서있고 예의바른 국민으로 성장할텐데...... (모처럼 훌륭한분의 가치있는 글댓글은 보고 칭찬드리고파 남겨봅니다.)
저도 어릴때 고급 식당서 뛰어다니거나, 떠들면 눈물콧물 빠지게 엄마한테 혼나며 예절 교육 받았던 기억이 나요, 길에서 떼쓰면 절 버리고 한참 걸어가시기도 하셨고, 저도 외국서 자라 그런지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식사예절부터 매너, 에티켓에 민감하게 훈육 시켜주셔서 평상시 주변에 민폐되는 실수 안하려고 항상 신경쓰고 예민한데.. 되려 한국 식당서 식사하다 옆 테이블 애들 먼지나게 뛰어다니고, 수저로 쾅쾅 식탁 치고 우당탕 떨어트리고, 소리지르고 난리치는데 되려 그걸 방관하는 그 부모.. 거기다 그 부모까지 아주 시끄럽게 쩝쩝 소리 내면서 밥 먹더라구요. 그걸 보면 제 입맛이 다 떨어져서 후다닥 먹고 나오게 됨. 간만에 비싼돈 주고 쉬고 싶어서 동남아 고급 리조트 가도 외국 애기들은 아빠가 딱 달라붙어서 챙기거나 조용히 혼자 놀아 가끔 소리가 나도 신경 안 쓰이는데, 무조건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많은 곳으로 가면 세상 자기들이 대관한 리조트마냥 뛰어다니고 물 튀기고, 소리 빽빽 지르는 건 기본에 그 엄마들까지 애기들 쫒아다니면서 잔소리를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하는 통에 두통이... 그래서 자연적으로 동양인들 없는 리조트만 찾게 되는 거 같아요. 님처럼 단호하게 어릴때 잘 교육 시키는 부모들이 많이 필요함.
영국입니다. 여기도 놀라우리만큼 애들이 조용해요. 휴대폰,테블릿 뭐 이런거 들고있는 애들 거의 없어요. 종이에 그림 그리던지, 그 보다 쫌 큰 애들은 걍 멍~하니,음식 기다리더군요. 부모랑 대화도 속닥속닥 어찌나 조용한지.... 쫌만 소리내면 부모가 계속 쉬쉬하면서 주의를 주더군요. 우리나라 왜 '노키즈존' 식당이 많아지는지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지요.
올리버쌤 말씀대로 식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아이를 제대로 통제하고 교육하지 못한 부모의 책임이어야 하는데 한국에선 보통 식당의 책임이기 때문에 노키즈존이 생긴거 같습니다..ㅎ 식당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하면 점원이 손님한테 나가달라고 할 수 있는 문화가 정말 부럽네요ㅠ
당연한 이야기를 댓글들 보면 이해못하는척 하네요 ㅎㅎ 애들이 무슨 성격이 있을까요.. 부모와 사회가 조성해나가는 거죠.. 막말로 식당에서 떠드는 애들 귀싸데기 쳐봐요. 보고있는 애들도 뭔가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이게 좋다는게 아닙니다) 애들 기세운다고 떠드는 부모들 보면 진정 애들을 위해 무슨 고민을 하는지 걱정이 마이마이 됩니다.
외국에 20년정도 살다 처음 한국에와서 조카들을 봤을때 매우 놀랐어요. 식당에서 난리를 쳐대서 제가 크게 혼을 냈는데 그때문에 형수님과 살짝 관계가 서먹해졌죠 🤣 (지금은 애들도 크고 형수님과의 사이도 매우 좋아요) 한국에서 애들을 다루는 부모들의 교육은 정말 최악인 경우가 종종 있죠. 세계적으로는 중국과 한국이 비슷해 보이는데… 자식들의 미래를 위하는 교육이라기 보다는 부모 본인들 현재의 마음이 편해지는 교육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기적인 부모인거죠 결과적으로.
공감되네요. 중국인,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동남아 리조트에 간 적이 있는데 거기서조차 조식당에서 돌아다니는 아이들은 한국 아이들 뿐이었어요. 돌아다니는 한국 아이들을 보며 중국 아이들조차 눈이 동그래지더라구요. 앉아서 밥먹는 한국 아이는 우리 아들 뿐.. 체리보다 더 어릴 때부터 안전과 예절에 있어서는 타협없이 엄하고 단호하게 가르치는 것을 보고 양가 부모님들이 너무 그러지 마라, 애 기죽는다, 말씀들 많이 하셨는데, 유치원, 초등학교 들어가며 저희 아이의 바른 모습이 다른 손주들과 비교되는 것을 보시며 이제는 잘 키웠다 하시네요. 저절로 잘 크는 아이는 없어요. 초등학생이 되었다고 갑자기 생활이 바르게 되고 중학생이 되었다고 갑자기 예의에 대한 인식이 생기지 않아요.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올바른 교육과 훈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말 너무나 공감합니다. 저도 외국서 자랐던 케이스라.. 외국 다녀보면 (특히 비싼 돈 주고 쉬러가는 조용한 6성급 고급 리조트) 외국 아이들은 조용 조용 놀거나, 부모(특히 아빠)가 옆에 달라 붙어 조용히 같이 놀아주곤 해서 어쩌다 한번 애기답게 소리 지르거나 물이 튀어도 귀엽다..애기니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한국+중국 애들이 많은 리조트를 가면 뛰어다니고, 물 튀기고, 소리 꽥꽥 지르는 건 기본이고 그걸 떠나 그 부모 (엄마들)이 놀고 있는 애들 따라다니면서 주변에 sun bathing하는 다른 고객들 상관없이 애들보다 되려 더 큰소리로 빽빽 질러대며, 본인들만 대관한 리조트마냥, 죙일 애들 쫒아다니면서 '뭘 먹어라 마셔라 - 그때 안 먹으면 죽는다냐- , 뭐 해라 마라' 잔소리하는 통에.. . (되려 징그럽게 애들 챙기는 엄마들이 더 시끄러움) 불쾌한 경우가 너무 많음. 어린애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더 문제. 기본적으로 목청들이 왤케 큰지.. 특히 일본,태국등은 조용조용하는게 기본 문화이고 매너인데... 동남아 공항이나 공공장소에서도 단체가 너무 시끄럽게 귀 떨어져나가게 떠들길래 쳐다보면 중국인인줄 알았는데 한국인 단체 그룹인 경우도 많구요. 해외 여행하는 한국 방송 보면, 아무리 방송중이라지만 공공장소에서 (식당, 관공지,쇼핑몰 등) 너무 목청들이 크게 시끄럽게 떠들어요. 세계 여러 문화 중에 중국과 한국이 가장 비슷한데 제일 극혐하는게 아이러니.. 이런 말하면, 우리 스스로 자중하고 고쳐야 할 문제인데 되려 '조선족이냐, 중국이랑 왜 비교하냐' 발끈하기 바쁘더라구요. 외국서 다양한 나라,문화 사람들 접하면 중국이랑 한국이 문화적으로 비슷한게 (그럴수밖에 없죠.. 수백 수천년 바로 옆에서 영향받고 문화 교류한 나라니) 어쩜 당연한거긴 한데... 한국 사람들은 중국을 제일 싫어하고 차별하고 비하 하면서,미러 효과는 없나봐요.
사회 분위기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희 어릴때만해도 소란스럽게하면 옆테이블 어른께 혼나도 죄송합니다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다들 금쪽이들이라 잘못을 해도 우쭈쭈 하는거 같더라고요.. 식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녀서 일어나는 사고는 식당책임이 아닌 부모책임으로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키키-e6z3k 야만의 시대에서 무개념의 시대로 이행됨. 폭력이 나쁘다는건 겨우 인지하여 이를 자제하려고 하지만, 내가 중요한 만큼 남도 중요하다는 공감능력은 아직 체득하지 못함. 시민의식 수준이 한 인간으로 치면 과거는 본능만 있는 유아기 였다면 지금은 초딩정도 되는 듯.
미국에서는 식당에서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하나 궁금했는데 넘 유익한 영상입니다^^ 한국도 옛날부터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가정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는데 요샌 그 가정교육을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에게 맡긴다고 하더라고요;; 엄마아빠도 못하는걸 선생님에게 바라고 못하면 항의하고....그 부모의 모습이 밖에서도 아이가 다치거나 문제가 생겼을때 남에게 책임전가 시키는 모습이 나와 노키즈존 논란이 나온거 같아요 아이에게 사랑만 주려하고 잘못된 행동은 외면하며 훈육은 남이 해줬음 좋겠고 막상 앞에서 훈육하면 왜 혼내냐고 뭐라하는 부모들이 많다는걸 주위에서 많이 듣는데 부모다운 부모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올리버쌤 교육이 맞아요. 애가 뭘 알아 하면서 교육시킬 시기 다 놓치고 대여섯살 되어서야 가르치려고 하면 이미 늦어요. 아무리 어려도 애들 다 알아요. 어릴때부터 해야돼요. 그리고 애들은 이래도 되나? 어 내가 이래도 뭐라안하네? 속으로 하나하나 다 눈치보고 간보면서 누울자리 보고 뻗어요. 그때 부모가 휘둘리고 제대로 교육 안시키면 나중에 도무지 잡을래도 안잡히고 나중에 학교선생님 학원선생님한테 아이가 제말은 안들어서요 선생님이 말좀 해주세요 하면서 가정교육 떠넘기게 됩니다… 그리고 저도 북미살고 레스토랑 서빙잡도 많이 했었는데 부모님이 진짜 어린애들한테도 엄청 단호해요. 식당에서 애 혼자 돌아다니는거 한번도 본적 없어요. 있으면 올리버말대로 백퍼 직원이 가서 주의줄거에요, 애 보라고.
식당 관계자가 아이 부모에게 주의를 주고 이를 무시하는 부모에겐 식당에서 나가 달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사회적 정서가 부럽네요. 그런 정서가 사회적으로 자리 잡았고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손님이 왕"이라는 마인드를 장착한 몰지각 한 손님이나 진상 부모들에게 식당 관계자들이 당당하게 응대할 수 있겠죠.
사회적 정서라기보다는 법적으로 그게 가능하기때문에. 심지어 식당 직원이나 알바조차도 손님을 내쫓을수가 있습니다. 이전에 어떤여자가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에게 시비걸었다가 바로 내쫓겨난 영상 기억나네요. 그 여자는 거울로 자꾸 다른사람들 시선을 훔쳐보면서 자기를 0.5초라도 쳐다보면 성범죄자 취급하던 여자였죠. 만약 한국에서 그런일이 벌어졌다면... 트레이너는 바로 성범죄자로 조사받았을거고 서윗남들이 여자편들어서 일자리 짤렸을거 생각해보면 간담이 서늘하더군요.
식당 가기 전에 아이에게 떠들거나 소리지르면 식당에서 나와야 한다고 주의를 줘야 해요.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의 식사가 다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식당에 갈 수 있다고 얘기해 줘야 해요. 아이들이 떠들고 뛰어다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교육 시킬 수 없어요. 올리버샘 부부처럼 아이에 땡깡에 의연하게 대처해야 아이를 교육시킬 수 있어요.
그냥 부모들 문제죠 뭐. 우리나라도 90년대까지만 해도 안 저랬으니깐요. 언젠가 부터 애를 혼내면 기죽이는 거라느니 뭐니 하며 공공 장소에서도 제지를 안 하기 시작하며 이렇게 된듯. 집에서도 제지를 안하니 집에서 쿵쿵 뛰어노는 애들이 많아져 층간소음이 심해져 층간소음 범죄도 많아지고요. 좀 조용히 하자, 애들관리 좀 하자 하면 상대를 배려심 없는 사람으로 몰아가고... 서로 서로 피곤하니 노키즈 존이 생기는 거겠죠. 오해하실 까봐 덧붙이자면 모든 부모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런 부모들 비율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였죠. 아이는 원래 산만하다가 아니라 문제 있는겁니다. 가정교육도 문제지만 점점 갈수록 ADHD나 산만한 아이들이 많이 태어난는거 같아요. 그게 부모의 방관하는 자세가 개념없는,교육 못받는 아이로 자라게하죠. 체리가 저리 얌전한게 신기하게 볼게아니라 체리가 정상적으로 자라는 아이라는 겁니다. 공공장소에서 얌전한게 신기하다니 놀랍네요. 제가 유치원생들 가르쳐보니 아이들은 “원래 산만하고 뛰어다니는거다” 가 아니라 그런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과 타고난 기질의 영향을 받는다는거에요. 돌아다니고, 소리지르고 등 그런 산만한 행동은 정신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1단계가 부모의 훈육이고 그래도 반복되면 2단계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겁니다.
미국은 식당에서 거의 모든 부모님들이 올리버쌤처럼 교육을 하니 아이들이 한국에 비해 조용한 것 같습니다. 반면 한국에선 거의 대부분 부모님이 방치해버리니 분위기상 좀 힘든 것 같아요. 우리아이는 조용히 시켜도 다른 아이들이 홀에서 돌아다니면서 떠들기 시작하면 바로 동참해버리니까요... 이 건 한국에서 전체적으로 의식이 바뀌어야 가능할 것 같아요. 미국에 살면서 아이들 인성교육은 평균적으로 미국이 많이 성숙하다고 느낍니다.
정말 좋은 예가 중간에 체리가 우유갖고 장난치고 말 안들을때 빨대를 갖고 이건 뭐야?하고 같이 대화하고 놀아주면서 관심을 가져주니 체리도 짜증을 멈췄어요. 그러는거 아니야 하면서 그저 단호하게 훈육만 하고 아이가 심심한거에는 관심도 없고 그저 어른들 수다 떠는데만 집중하면 아이는 짜증이 더 커질수 밖에 없는건데 아이의 기질탓만 하는거 같아 안타깝죠
항상 보면 소란을 일으키는 소수 때문에 다수가 피해를 보더라고요. 식당이든 어디든 정말 훌륭한 부모님들도 많이 봤지만 기본적인 교육조차 안 하고 날뛰든 남에게 피해를 주든 신경조차 안 쓰고 방치하는 부모들 때문에 훌륭한 부모님들까지 함께 피해를 보시는 것 같아요. 훌륭한 부모님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예전에 와이프와 장인장모님과 같이 고깃집을 갔던게 생각나는군요. 당시 10명가량 가족들이 왔는데 애가 뛰어다니든 말든 그냥 놔둬서 눈치를 줬더니 부모는 머 어쩌라고식으로 쳐다보던게 생각납니다. 한국도 이제 애만 오냐오냐 마시고 제발 잘못한건 자리에서 알려주고 고치려고 했으면 합니다.
아이들 어릴때 Discipline 시키는 과정은 미국 이 훨씬 더 엄격한거 같아요. 예전에 한국에 친구 아이가 식당안을 뛰고 돌아다니는데 그냥 구경하고 있거나 간단히 말리는걸 보고 정말 놀란적이 있었어요. 이곳에서는 거의 절대로 그런일 이 없거든요. 한국도 이제 선진국이니 부족해 보이는 훈육은 좀더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밥상머리 교육도 집에서 하고 식사매너도 어릴때부터 교정하고 가르쳐줘야 하는데 한국인들 절반은 쩝쩝충.. 입안에 음식물 보이는거,소리내서 쩝쩝 씹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못배운인 한국인들이 꽤 많아서 역겨움.. 집에서 기보접인 교육도 받지못했다는 방증이고 부모도 쩝쩝충일게 분명.. 유교의 좋은 부분은 버리고 쓸데없는 것들만 이어나가는 희안한 나라..
올리버쌤, 이 주제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10년 만에 한국에 왔는데 공항에서부터 식당까지 많은 부모들이 어린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더라구요. 우리같은 어른도 절제하기 힘든게 스마트폰인데 이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게될지, 이 사회가 어찌될것인지 걱정되더라구요.. 8살쯤 되어보이는 스마트폰 보고있는 큰 아이에게 밥 떠먹여주는 것 보고 속으로 너무 놀랐네요. 절제, 인내, 배려, 독립성은 아주어릴때부터 가르쳐야하죠. 많은 부모들이 쌤 영상과 좋은 댓글들보고 통찰력을 얻으면 좋겠네요!
유럽에서도 애들이 식사메너가 미국과 비슷하고 심지어 개들도 테이블 아래에 앉아 모두가 1-2시간이 걸리도록 식사해도 끝날 때까지 얌전히 있어요. 우리나라만 유독 애들이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정신없이 뛰고 떠드는 느낌이예요. 제일 인상적이었던 나라는 핀란드였는데 아기들이 뷔페에서 울고 소리를 질러도 다른 테이블에서 절대 불편해 하거나 쳐다보지 않았어요. (영유아) 아이들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남을 대놓고 쳐다보는 게 큰 실례라고 했어요. 아이들에게 관대한 느낌. 귀여운 체리 오늘도 잘 봤어요. :)
식사예절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애들 기죽인다고 뭐라고 하는데 요즘 애들 너무 한다고 생각될때가 많아요 그러니 노키즈존이 생기죠 식당에서 뛰다가 뜨거운걸 엎으면 애들 다친것만 생각하는 부모들 왜 그랬을까는 생각 않하는 부모들 아이여도 식사예절이나 공공장소 예절은 애기때 부터 해야지 하루 아침에 달라지지 않아요 한국 젊은 엄마들 보고 오늘 영상 보고 느끼는게 있으면 좋겠어요
캐나다에서 10년이상 살고있는데 단 한번도 식당에서 애기들 말썽부리는거 못봤습니다. 애들이 심술을 부리기 시작할때 보통 부모들이 정말 단호하게 하지말라고 경고 2번정도 주고 그래도 떼를쓰려고할땐 번쩍 안아서 식당 밖, 화장실, 구석진곳 등으로 데려가서 교육을 시키고 다시 돌아옵니다. 너무 울거나 난리가나면 밖으로 데려 나가서 진정시키거나 아니면 음식 나온거를 다 포장해서 그냥 가요. 그리고 대부분 5살 이상되면 아이메뉴도 따로 시킵니다. 그걸 다 못먹던, 라면이던,음료이던 아이가 먹을수있으면 각자 시켜줍니다! 설령 그게 큰 아이스크림콘이여도 줄줄흘러도 각자 시켜서 먹습니다. 가끔 테이블에 물 엎거나 음식 쏟는건 많이보지만 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소리지르거나 돌아다니는건 한번도 못봤어요. 얌전히 앉아서 먹는애기들 너무 예뻐요 ㅜㅜ
근데 어떤 한국인이 캐나다 이민실패사례라면서 이러한 캐나다의 지점을 불편하다고 징징대면서 한국으로 역이민 오더라구요. 그리고 댓글은 그래 한국이 편하고 좋아~ 이러면서 마치 한국이 지상천국이고 그게 옳은것처럼 말하는게 어찌나 황당하던지 ㅋㅋㅋ 한국의 싼 서비스 비용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편리함이지 그게 옳은건 절대 아닌데. 왜 한국이 저출산사회이고 자살자가 많은지 알수있는 반응이었습니다. 더 비극인건 나처럼 생각하는사람이 별로 없을것같다는거. 자기들이 잘못된지 얼마나 미개한 생각을 하는지도 모른다는것이었어요
좋네요. 우리나라도 저런 좋은 모습은 좀 배워야겠어요. 애들이 뭔 사고를 치든 신경도 안 쓰고 누가 뭐라고 하기라도 해서 애가 울면 그때서야 득달같이 달려와서 자초지종도 묻지않고 되려 애를 울렸다고 화내는 무개념 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변화가 생기길 바래봅니다.
2010년대 초반쯤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로 대두된게 공공장소에서 뛰어 다니며 떠드는 아이한테 다른 어른이 혼을내자 부모가 그 어른한테 오히려 자기자식한테 왜 그러냐고 따지며 싸운게 뉴스에 나왔었죠 대한민국은 이시점부터 뭔가 기형적인 자유와 개인주의가 사회 전반적으로 형성이 됐다는걸 느낍니다.
캐나다에서 10년 양식당할때 정말 애기들이 얌전해요. 자세히 보니 아이들도 키즈매뉴를 시켜준다. 말할수있으면 자기매뉴 자기가 시키도록한다 . 폰을 절대 안준다. 단체로와도 아이들도 대화에 참여시키고 말을 잘들어준다. 가끔 찡찡 거리면 주의를 주고 그래도 안되면 데리고 나간다. 너가 계속 그러면 우리모두 음식을 못먹는다 하면 얌전해 지더라구요. 매뉴 시킬때도 꼭 플리즈.땡큐 안까먹게한다. 안하면 부모가 뭐라고 해야하지? 부모가 사랑해줄때 권위있을때가 뚜렷해 한번 no하면 떼안쓰더라구요.
외국의 아이들만 식당에서 얌전할 리가 없죠 어느 나라나 아이들은 마찬가지니까요 .. 결국엔 꾸준한 가정 교육이죠 .. 아이들이 뛰고 소리 지르고 난리를 쳐도 아이들이니까 당연히 이해해 줄 거라 생각하고 방관하는 부모님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 당신에게는 소중한 아들 딸이지만 남에게는 그냥 민폐 일수 있다는 걸 ... 내 소중한 아이가 남들에게 욕을 먹고 눈총 받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을 겁니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사랑 받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가정 교육이 필수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식당에서 사고를 쳐도 매장의 잘못으로 넘기는 것 또한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보호자는 식당이 아니라 부모님이니까요 당신의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마세요 그리고 아이의 안전은 당신의 의무입니다 남에게 떠넘기지 마세요
와 한국에 노키즈존이 왜생기는지 약간은 알것같은 부분의 내용이네요.. 한국에서는 식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걸 부모들이 잘 통제를 못하거나 그냥 따라다니거나, 말로는 혼내도 통제가안되면 내버려둔다거나.. 그래서 위험하기도하고 불편을 주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죠(노키즈존이 아닌곳에서) 식사예절을 제대로 교육하면서 앉으라고 하는경우는 잘 없는것같아요 아무래도 교육법이 좀 잘못된거겠죠? 너무 어릴땐 어리다고 봐주고 그이후엔 커서말을안듣고.. 약간 이런과정이 되는 것 같아요ㅠㅠ
그렇지만 한국은 육아에 부모 모두가 전념할수있는 절대적인 시간이 적으니까(육아휴직을 잘 못쓰고 아무래도 미국보다 시간도 적고 하겠죠?) 아이들의 모든 부분을 케어하고 교육하는게 많이 어려운 상황이 맞다고봅니다.. 우선적으로 아이들을 온전히 잘 키울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는게 우선인것같네요ㅜ
식당 뿐만 아니라, 외국 다니면 (특히 비싼 돈 주고 쉬러가는 조용한 6성급 고급 리조트) 외국 아이들은 조용 조용 놀거나, 부모(주로 아빠)가 옆에 달라 붙어 조용히 같이 놀아주곤 해서 어쩌다 한번 애기답게 소리 지르거나 물이 튀어도 귀엽다..애기니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한국+중국 애들이 많은 리조트를 가면 100% 뛰어다니고, 물 튀기고, 소리 꽥꽥 지르는 건 기본이고 그걸 떠나 그 부모 (주로 엄마들)가 주변에 sun bathing하는 다른 고객들 상관없이 애들보다 되려 더 큰소리로 빽빽 질러대며, 본인들만 대관한 리조트마냥, 죙일 애들 쫒아다니면서 '뭘 먹어라 마셔라 - 그때 안 먹으면 죽는다냐- , 뭐 해라 마라' 잔소리하는 통에.. . (되려 징그럽게 애들 챙기는 엄마들이 더 시끄러움) 불쾌한 경우가 너무 많음. 어린애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더 문제. 기본적으로 목청들이 왤케 큰지.. 특히 일본,태국등은 조용조용하는게 기본 문화이고 매너인데... 동남아 공항이나 공공장소에서도 단체가 너무 시끄럽게 귀 떨어져나가게 떠들길래 쳐다보면 중국인인줄 알았는데 한국인 단체 그룹인 경우도 많구요. 해외 여행하는 한국 방송 보면, 아무리 방송중이라지만 공공장소에서 (식당, 관공지,쇼핑몰 등) 너무 목청들이 크게 시끄럽게 떠들어요. 요즘엔 나이들면서 주변 언니들이나 저도 귀가 더 예민해져서, 한국에서 사람 많은 대중 식당이나 술집 가면 주변 테이블에서 소리소리 지르며 대화하는 통에 귀가 찢어질 거 같이 아파서 비싸더라도 조용한 곳을 찾게 되구요 세계 여러 문화 중에 중국과 한국이 가장 비슷한데 제일 극혐하는게 아이러니.. 이런 말하면, 우리 스스로 자중하고 고쳐야 할 문제인데 되려 '조선족이냐, 중국이랑 왜 비교하냐' 발끈하기 바쁘더라구요. 외국서 다양한 나라,문화 사람들 접하면 중국이랑 한국이 문화적으로 비슷한데 (그럴수밖에 없죠.. 수천년 바로 옆에서 영향받고 문화 교류한 나라니) 한국 사람들은 중국을 제일 싫어하고 차별하고 비하 하면서,미러링 효과는 없나봐요.
@@ajsndkan 미국 부모들도 우리랑 똑같지 않을까요? 전업주부여도 교육 안하는 사람은 안하고, 맞벌이여도 칼같이 훈육하는 부모 많아요. 카페에서 애데리고 아줌마들끼리 수다떠는데 애들한테 노신경이더라구요ㅎㅎ이건 시간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그냥 부모가 교육의 의지가 없는거죠. 아이를 잘 키울 환경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의지가 못지않게 중요해요
@@지구미즈원-t2n 네 그건 그래요 앞서말했듯이 포기가 빠르다거나 그냥 의지가 없는거죠 애초에 훈육법이 잘못된경우가 많은것같어요 무조건 화내고 소리지르니까요. 하지만 육아에 전념할 시간이 부족한것도 사실인것같습니다 아이를 혼자 케어해야할때, 외출기회 자체가 많지않아 교육시기를 놓쳤을수도 있고 여러경우가 있죠 아주어릴때부터 교육하지 못하고 꾸준히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을테니까요.(체리영상에서도 아주 오래동안 교육했다고 했으니) 아무튼 눈살찌뿌려지는 모습이 한국에는 참 많죠 반드시 바뀌어야할 부분입니다 미국에서도 물론 안하시는분들 있겠죠 근데 일반적으로는 영상으로 보셨다싶이 조용히있는게 정상이고. 한국은 아이들은 당연히 시끄럽다 라고 생각하게되죠 사실은 교육을 못한건데
@@romikim4548 맞벌이 비율이 높은거에대해서 말한거아닙니다 한국은 육아휴직도 자유롭게 쓰지못하고 미국보다 기간도 짧고 근로도 야근이 당연하고 잦은 문화, 어쩔수없이 회사를 관두게되는 경우 아닌가요.. 외벌이시에 육아참여는 혼자할수밖에 없게되고 그러면 혼자 아이를 키우게되는건데 혼자서키우게되면 앞서말했듯이 외출자체가 힘들어 외출을 하여 초반부터 오랜기간 교육을 할 환경조차 마련되지않습니다. 한두번해서는 교육이 안되니까요 교육시기를 어느정도 놓치면 바로잡기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한국인들은 노력자체를 거의안하고 애초에 이런 교육에대한 인식자체가 없는게 사실이니까 바뀌어야하는 부분도 충분히 맞습니다. 왜 이러한 인식이 없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아이들은 원래 시끄러운게 당연하다?;; 이런게아닐까요 저는 교육법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아주예전부터 우린 잘못하면 부모에게 맞으면서 크고, 언성을 높이며 혼을 나는게 다였죠 그게 계승되어왔을 뿐이고 외국은 아주 예전부터 교육ㅇ을 제대로 받아왔거나 이런 한국과같은 시기를 거쳤거나 겠죠 전자라면.. 그냥 한국도 마찬가지로 그런문화가 계속되어온것 뿐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부모가 너무 무서우니까 아이들이 찍소리못하는거였지 그 언성 높이는법이 잘한 교육은 아니지않습니까?? 체벌을 지금은 금지하지만 체벌을통해 아이들을 통제한것이지 교육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아이들이 이렇게 크는것도 당연하지요 교육자체를 해본적이없으니까요. 우리나라는 아이를 존중하는것자체가 없다고봅니다 그냥 아이라고 생각하죠 아이를대하는 인식부터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교육?꼭필요허다고봅니다ㅠ 제가말하고싶었던 부분은 해외에는 육아를 하기에 갖춰진 시스템이 어느정도 잘 작동을 하고있는것이고 한국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출산율만 보아도 알수있죠. 그 부분이 육아에 큰 영향을 미칠거라는 건 당연한 사실아닐까요? 물론 모든부분에서(근로, 이러한아이들의 교육방식) 바뀌어야합니다 정말로요
저희때는 부모 밥 못먹어도 식당서 애 밥먹이고 위험하거나 다른사람 피해가는일 못하게 하느라 진땀을 뺐는데 요즘에는 너무나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핸드폰 소리크게 틀어주고 아이가 폰만보게하면서 자긴 실컷 즐기는 모습이 많아요. 공공장소에서의 질서와 바깥환경 탐색하거나 배우고 익히는 교육이 실종된것 같아 안타까워요. 아이들의 사회성이 떨어지는데는 가정에서의 부모책임도 큽니다.
그건 진짜 부모노력 같아요. 제 조카가가 얼굴이 정말 예쁘게 태어났는데 5살 지나면서 턱이 많이 자라더니 김구라씨 턱처럼 되더라고요. 올케가 병원 찾아서 턱교정 했는데 200만원 들었거든요. 치과가서 했어요. 얼굴뼈에 관한 공부를 했더라고요... ㅎㄷㄷ 올케 덕분에 조카는 커서 양악수술 안해도 되고요. 딱 두달만에 아기턱처럼 예쁘게 되더라고요. 어려그런지, 교정도 잘되고요
미국에서는 식당에서 돌아다니거나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이 없다는게 저도 첨이 정말 신기했어요!! 미국사람들은 공중도덕교육을 정말 잘 하는 것 같았고 그게 가능한것도 감탄스러웠죠! 그리고 식당에서 하이체어라고 하는 아이들 의자가 있는데 벨트로 묶어놓을수 있어서 어느새 아이들이 그러려니 적응하고 가만히 앉아있더라고요 ㅎㅎ
@@clickclick7245 그게 바로 집단주의의 모순이죠. 모든사람을 억지로 찍어눌러서 다 똑같이 만들어놓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튀는사람은 튄다고 왕따시키지만 정작 자기들이랑 급이 다른사람이 튀는건 멋있다고 찬양합니다. 즉 다른사람과 같아지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튀고싶은사람이 모인곳 이라고 정의내려질수 있겠네요.
아이 둘을 벌써 다 키운 입장에서 체리가족 영상보면서 지나간 시간들을 생각해봅니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나도 이렇게 해볼수 있겠는데 하면서 아쉬워하기도 하구요. 아이를 처음 키우면서도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끈기있게 훌륭히 키워내는 체리부모님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참으로 모범적인 가족이고 배울점이 참 많네요.
집에서 부터 식사습관이 진짜 중요해요. 삼시세끼먹는 이유식때부터 어른식사시간에 같이 앉아서 이야기하며 밥먹고 자기자리에 항상앉아 먹게 하고 했더니 우리 아이들도 외식해도 일어나거나 다먹었다고 나가거나 하지 않아요. 돌부터 숟가락이든 손이든 스스로 먹게 도와주구요. 대부분 잘안먹는다고 떠먹여주고 쫒아다니며 먹이는거 부터 식사 예절을 다 흐트리는거 같아여....
정말 중요한 핵심를 찝어 주셨네요. 가장 중요한 식사교육은 아이가 짜증을 낼때 먼가 아이템 혹은 주제를 하나를 찾아 이건머야?하고 관심을 돌려 같이 대화하고 놀아주는거라 봅니다. 아이가 짜증을 낼때 큰 소리로 훈육만 하고 다시 어른들 본인들의 대화에만 집중하면 아이의 짜증은 더 커질수 밖에요. 식사 대화 교육을 아이가 아주 어릴때부터 꾸준히 해 놓으면 어느정도 크면 스스로 조절하고 참을줄 아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안해주고 방치만 하는 부모들이 아이들 기질탓만 하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게다 얌전함 아이라고 혼자 내버려 두다보면 사회성 부족에 혼자만 하는 비디오 게임같은거에 중독되기 더 쉬워요. 야단이나 훈육만 하기보다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가장 큰 매(?)인거 같습니다.
저희도 밥상머리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외부에서 밥 먹을때 서있거나 소리지르거나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아이를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가요. 덕분에 지금 30개월인데 식당에서 음식을 탐색하고 본연의 맛을 즐길줄 압니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제주도에 갔더니 애들이 죄다 핸드폰 영상을 보면서 뭘 먹는지도 모른체 입만 벌려 엄마가 밥을 넣어주더라구요. 그 모습을 본 저희 아기가 “저 형아는 왜 밥 먹는데 만화를 봐?” 하더라구요😂 그 수많은 테이블에서 저희 아이만 영상을 보지 않고 밥을 먹었어요. 그래서인지 영상에 집착을 하지 않아서 하루에 많이 봐야 15분? 내외예요. 그 시간에 책을 보길 좋아하더라구요❤
부모님의 훌륭한 교육 덕분에 체리가 잘 크고있어요. 한자리에 가만히 있기 어려운 아이들과 식당에서 식사하려면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헷갈릴 듯^^; 요즘 한국식당에서 소리지르고 뛰는 아이들을 방치하는 부모들 종종 보여요. 그땐 진짜 곱지않은 시선이 절로 갑니다.ㅠㅠ
부모님의 제대로 된 교육이 있었기에 가능한 모습이었네요^^! 부모님마다 다르겠지만..우리나라에도 올리버샘처럼 교육해주시는 부모님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얼마전 마트에서 쪼그려 물건고르는데 체리만한 꼬마아이가 달려와 밀어서 무릎과 팔을 다쳤는데 아이 어머니가 보시더니 사과한마디 없이 쳐다만보시더라구여... 자기 아이는 제발 자기가 잘 봤으면 좋겠는데..ㅠㅠ
역시 부모님의 교육과 지도가 아이의 매너를 만드는군요~‼️ 올리버쌤 부부도 어릴 때부터, 집에서부터 부단히 교육시키느라 힘드셨다고 했는데 그 몇년의 고생 덕분에 아이도, 부모도, 식당 직원도, 다른 고객들도 모두가 "기분좋은 외식(의 본질)"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는데,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에티켓을 지킬 수 있는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교육시키고 사회화시키는 건 진짜 중요해요~‼️
우리나라는 꾀나 밥상머리 교육이 엉망인 경우가 더 많음! 몇일전 고기뷔페를 갔었는데 우리가족 포함 딱 3팀 이었는데 그중 두팀에서 애들을 데리고 왔는데 소리소리 지르고 울고 뛰어다니고 그럼에도 부모라는 사람들은 지들끼리 수다 떠느라 애들 제지는 커녕 아주 방치하고 너무 시끄러웠음ㅜㅜ 대부분이 교육의 필요성을 못느끼는거 같아서 문제가 심각하구나 싶었고 어쩜 부모라는 사람들이 아무렇지않게 민폐 끼치는 자식들을 제지하지 않나 싶어서 짜증이 났었는데 이번 올리버쌤 영상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6:15 한국과는 참 다르군요. 그런 분위기가 용인되는 미국이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아이 부모가 오히려 점원에게 왜 우리 애 걸고넘어지냐고 큰소리치고 욕하고 난리도 아닐걸요. 왜 자기 아이 기죽이냐고 미친소릴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는 부모들 꽤 많습니다. 특히 젊은 부모들 진짜 문제 많구요. 물론 그렇지않은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의외로 흔히 마주하는 문제 부모들때문에 주변사람들도 불쾌한 일 겪는 경우 많습니다. 오죽하면 맘충, 파충이라는 막말이 다 등장했겠습니까? 오죽하면 노키즈존이 등장했을까요? 남에게 피해주는 자기아이에게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않는 사람들, 남에 대한 의식, 배려라고는 찾아볼수없는 무식하고 막무가네인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것 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어찌보면 아이가 아니라 부모가 문제라고봅니다.
체리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아이네요. 치과에서도 안울고 검진도 잘하고 식당에서도 엄마, 아빠 말을 잘 듣네요. 올리버 선생님과 마님의 식당 예절 교육을 보면서 급반성합니다. 핸드폰 없이 식당에 못가는 부모들이 많을 테니까요. 체리는 분위기 전환할 수 있는 계기만 만들어주면 집중하고 잘 노네요. 저도 두분이 교육시키느라 고생했을 시간들이 충분히 느껴집니다.
미국에서 보면 한국 아이들 , 아시아 아이들, 동유럽 아이들, 남미 아이들, 등등 소수민족 출신 아이들은 식당이나 백화점 같은 곳에서 뛰고 소리지르고 한다. 그러나, 미국의 백인 가정 아이들은 식당이나 백화점에서 뛰거나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거의 없다. 부모의 교육이 중요하다. 어린아이가 아무데서나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문제다. 주도권을 빼앗긴 걸 모르는 부모들 ! 정신 좀 차리자.
미국에서는 부모님의 공중 예절과 관심 도 빼놓을 수 없지만 식당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그림 그리기도 비치하고 점 원들이 관심가지고 살피는 점이 인상 깊네요ㆍ체리도 이제 자아가 형성돼 자기주장도 있고ᆢ항상 말 잘 듣고 예쁜짓만 하는 체리였는데ᆢ그래도 엄빠 노력에 식사 잘하고 즐거운 추억가진 체리 앞으로도 사랑스런 체리로 건강하게 잘 자라라!
한국은 병원가는것도 다른거한다고 속이고 데려가고 그러면서 문제들이 더 크게 생기는거 같아요 병원도 그래서 배신감도 들고 더 무서워하고. 그리고 외식때도 자꾸 영상으로 보는게 익숙해지다보니 그게 보상이되버리니까 통제가 안되는거구요. 처음부터 앉히고 집중하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는게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어릴때기억이지만. 동생이 아장아장 걸을때 제가 4-5살 정도? 그때만해도 엄마가 잘설명 해주면 아 여기는 뛰면 안되는구나 여기는 떠들면 안되는구나 다 알았고 조심했던거 같아요. 동생은 덩달아 그런 저 보고 같이 배우구요. 요새는 좀만 땡깡하면 다른 보상이 오니까 다들 그렇게 식당에서 유튭틀어주고..그러는거 같더라구요.. 부모들이 설명도 충분하지 않고 속이고 데려가고... 가장 큰 문제인듯 합니다..ㅠ
디즈니월드에 다녀왔는데 아무리 어려도 돌아다니지 않고 소리지르지 않고 자리에 앉아 식사하더라구요. 우리애들만 자리 이탈하고 큰 소리 내고 ㅠㅠ 정말 미국은 노키즈존이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집에서도 꾸준히 교육시켜 밖에 나가서도 식사예절 잘 지킬 수 있게 해야겠어요.
전 미혼에 아이도 아직 없지만.. 정말 육아를 한다는것은.. 큰 마음이 가장 필요한것 같아요.. 아이가 소리를 지르면 대부분 바로 스읍! 이러거나 아예 방치 하는 부모님들을 볼 수 있는데 체리 부모님은 균형이 아주 좋네요. 여기엔 부부의 신뢰 높은 파트너쉽도 기본이겠죠..? 아 정말.. 어렵습니다 ㅋㅋ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저렇게 미국처럼 식당에서 애기가 돌아다니다가 사고가 나면 부모님 책임이라고 확실하게 규정되어 있는게 중요하죠 한국에서 노키즈존이 떠오르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애기가 식당에서 뛰어다니다가 사고가 났는데 서빙하고 있는 사람한테 애가 돌진해서 일어나게 된거죠 근데 판사의 판결이 어처구니 없게도 식당주인한테 책임을 물어서 벌금을 물리게 한 겁니다 이 판결은 안 그래도 식당에서 애들이 놀이터마냥 뛰어다녀도 전혀 제재를 않는 부모와 그 애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던 식당주인을 분노케했고 결과적으로 노키즈존이 전국방방 곳곳에서 생겨날수 밖에 없는 되었어요
아이가 기기 시작할때부터 되는 것, 안되는 것 확실히 가르치면 됩니다. 놀이터나 학교 운동장, 체육관이 아닌 곳에서 뛰고, 울고, 떼쓰는 아이들 부모 잘못 98%, 아이 기질 2%라고 생각해요. 미국에 산다고 다 비슷하게 크지는 않아요. 체리부모님이 체리를 잘 가르쳐서 애도 강아지도 좋은 품성으로 자라는거죠. 👏👏👏👏👏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공공장소에서 떼쓰고 우는 애들 대부분 중국/인도/한국 애들입니다. 문화적으로 아이의 방종을 허용하는 한계치가 크다고 할수도 있고, 잘못된 훈육으로 속수무책인 경우도 많고, 남이 느끼는 불쾌감과 불편을 무시하는 뻔뻔함 같기도 하고요.
애를 혼내고 가르치겠다는 행위에 본인의 생각대로 애가 따르지 않는 것에 대한 '화'를 내는 부모들이 참 많죠. 어릴때는 해도 될 일, 안될 일에 대한 확실한 선을 우선 그어주고. 점점 자라나는 아이와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서 그 선에 대한 이해를 굳히고, 때로는 확장해 가는 게 바른 어른으로 자랄 수 있게 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미국에서 살다왔는데 식사 예절에 있어서는 미국부모님들이 더 엄한거같아요. 노키즈존은 저도 한국와서 처음봤는데 안타깝기는 하지만 까페에서든 음식점에서든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일들이 많아 제 3자인 제가봐도 다칠까봐 우려스럽더라구요.ㅠㅠ.. 저희 아파트 커뮤니티에서도 얼마전 논쟁거리가 된일이 있었는데 아이가 아파트 까페에서 쿠키를 만져서 점원이 뭐라고 했다더라구요.(엄하게) 그 일로 아이 어머니가 아파트 앱 게시판에 아이가 마음의 상처를 입어서 하루종일 울었다고 점원의 생김새와 일하는 시간대 등 개인정보를 올리며 아파트 관리소에서 사과공지를 해달라고 하셨어요... 저출산으로 아이가 귀한건 맞지만 그래도 기본 예절 습관은 어릴 때 가정에서 교육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ㅠ
미국 교육이 다른것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1. 아이들이 식당에서 컨트롤이 안될경우 식당에 가질 않는다 2. 외식의 비중이 한국보다 크지 않다. 3. 미디어 노출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미디어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4. 아이들이 뛰어다니지는 않지만 소리는 지르는데, 이런 부분은 미국에서 관대하다. 5. 아이들이 컨트롤이 안되고, 외식을 해야하는 경우, 놀이터가 있는 식당을 갈 수 있는 옵션이 있다. 6. 올리버샘은 다른 레스토랑도 가봐야한다 - 컨트롤이 안되는 아이들도 있다…. 7. 아이들이 있는 경우 대부분 팁을 더 준다 = 종업원이 관대하다
아이들도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어요. 저도 아들한테 식당에서 식사 예절 가르칠 때 엄청 단호하게 가르쳤어요. 기싸움하듯 말 안 듣자 중도에 (비싼 뷔페였는데..ㅜㅜ) 한입도 못 먹고 나왔어요. 다른 사람의 귀한 식사 시간 피해주면서 우리는 외식을 할 수 없다고 했죠. 그리고 굶었죠.ㅡ.ㅡ 화내는 게 아니라 단호하고 분명하게 인지시켜야 해요. 남편은 저더러 말귀도 못 알아들을 아기한테 독하다고 뭐라하더라고요. 남들 다 핸드폰 영상 틀어주는데 유난스럽다고요. 근데 저는 가족끼리 식사하는데 혼자 핸드폰영상 보면서 밥먹는 것도, 주변사람 피해주는 것도 너무 싫어서 강하게 했어요. 몇 번 지도하니까 아이도 안 통한다는 걸 알고 바뀌던데요. 나중에 어디를 가나 식사예절 바르다고 사장님한테나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받았어요. 남편도 시간지나서 너무 편해지니까 제 교육이 옳았다고 하더라고요. 내 아이가 사랑받는 아이로 사회 안에서 어울려 살아가려면 때로는 냉정하게 가르쳐야 해요.ㅜㅜ
동감합니다...양육은 공짜가 없더라구요...부모가 온힘을 쏟아야 비로소 어엿한 성인으로...결코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현 한국에선 보기드문 훌륭한 어머니세요.
타인을 위한 배려와 가족간의 식사 예절도 함께 신경써서 몽소 실천하시네요.
저기 일화에서 ...뷔페에서 나와 굶었다... 저 부분에서 당시의 단호함을 저까지 느꼈네요.~
님 같은 부모들이 많아져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더욱 질서있고 예의바른 국민으로 성장할텐데......
(모처럼 훌륭한분의 가치있는 글댓글은 보고 칭찬드리고파 남겨봅니다.)
멋져요~~^^
저도 어릴 때 언제 부모님이 곤란해서 내 요구를 들어주는지 잘 알고 있었고 그럴때만 더 때를 썼던거 기억이 납니다. 애들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거죠
저도 어릴때 고급 식당서 뛰어다니거나, 떠들면 눈물콧물 빠지게 엄마한테 혼나며 예절 교육 받았던 기억이 나요, 길에서 떼쓰면 절 버리고 한참 걸어가시기도 하셨고, 저도 외국서 자라 그런지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식사예절부터 매너, 에티켓에 민감하게 훈육 시켜주셔서 평상시 주변에 민폐되는 실수 안하려고 항상 신경쓰고 예민한데.. 되려 한국 식당서 식사하다 옆 테이블 애들 먼지나게 뛰어다니고, 수저로 쾅쾅 식탁 치고 우당탕 떨어트리고, 소리지르고 난리치는데 되려 그걸 방관하는 그 부모.. 거기다 그 부모까지 아주 시끄럽게 쩝쩝 소리 내면서 밥 먹더라구요. 그걸 보면 제 입맛이 다 떨어져서 후다닥 먹고 나오게 됨. 간만에 비싼돈 주고 쉬고 싶어서 동남아 고급 리조트 가도 외국 애기들은 아빠가 딱 달라붙어서 챙기거나 조용히 혼자 놀아 가끔 소리가 나도 신경 안 쓰이는데, 무조건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많은 곳으로 가면 세상 자기들이 대관한 리조트마냥 뛰어다니고 물 튀기고, 소리 빽빽 지르는 건 기본에 그 엄마들까지 애기들 쫒아다니면서 잔소리를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하는 통에 두통이... 그래서 자연적으로 동양인들 없는 리조트만 찾게 되는 거 같아요.
님처럼 단호하게 어릴때 잘 교육 시키는 부모들이 많이 필요함.
영국입니다. 여기도 놀라우리만큼 애들이 조용해요. 휴대폰,테블릿 뭐 이런거 들고있는 애들 거의 없어요. 종이에 그림 그리던지, 그 보다 쫌 큰 애들은 걍 멍~하니,음식 기다리더군요. 부모랑 대화도 속닥속닥 어찌나 조용한지.... 쫌만 소리내면 부모가 계속 쉬쉬하면서 주의를 주더군요. 우리나라 왜 '노키즈존' 식당이 많아지는지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지요.
영국이랑 한국 육아 비교한 영상이 EBS에 있는데요. 영국아이는 6살임에도 스스로 일어나서 모든걸 선택하고 책임집니다. 한국? 10살인데도 엄마가 깨워주고 아가리에 밥떠넣어주고, 이빨까지 엄마가 대신닦아주고 양말까지 신겨주고 옷 엄마가 골라서 입혀준다음 학교에 차로 모셔다줍니다. 한국? 미래없어요.
@@Lunanay.mimi16332
아직 문명화가 덛된 후진국 특징입니다. 한국은 경제만 급속도로 발전했고 그외에는 제3세계랑 흡사하죠.
@@Lunanay.mimi16332ㅇㄱㄹㅇ… 한국은 그거에 비해 반반인듯요..
그리고 우리나라 자체가 포옹력이 없어요. 애 울음 소리 한번에도 바로 맘충 ㅋㅋㅋ
혹시 우는 아이도 정색하게 만드는 영국음식덕분은 아닐까요!?
체리가 얌전한 기질이라 가능했던 게 아니라 식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열심히 한 덕분에 식당에서 얌전한 아이가 된 거군요! 자녀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갑니다 ㅎㅎ
하하.. 기질 정 반대 아이 둘 키우는 저는.... 그저 웃습니다 :) 기질도 중요하답니다....😭 점잖은 체리와 침착하고 나이스한 부모의 양육방법의 콜라보라고 생각해요 저는
안그러면 우리처럼 노키즈존이 많이 생기겠지 😊
기질도 기질인데 식당에 뛰어다니는 아이들 한명도 없는 거 보면 교육의 차이인듯합니다 동의해요 ㅎㅎ
@@sujihopefull 기질이 중요라다기에는 한국보다 인종이 더 다양한 미국 음식점인데 소란피우는 아이가 없지 않나요ㅎㅎ 영상에 주변도 둘러봐주던데.
@@sujihopefull 9:20 한두번이 아니라 오랫동안 교육했다잖아요. 중간에 많이 힘들었다고 하고요. 교육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가 봐요.
올리버쌤 말씀대로 식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아이를 제대로 통제하고 교육하지 못한 부모의 책임이어야 하는데 한국에선 보통 식당의 책임이기 때문에 노키즈존이 생긴거 같습니다..ㅎ
식당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하면 점원이 손님한테 나가달라고 할 수 있는 문화가 정말 부럽네요ㅠ
우리나라는 나가라고 하는 순간 본인 쪽팔리는 줄은 모르고 맘카페에 문닫게 해야한다고 글이나 싸지르겠죠…. 하하핰ㅋㅋ
맞아요 어떤 아이가 시끄럽게 굴면 그 부모님에게 항의 해야하는데 알바생이나 사장님한테 따지고 있죠 ㅋㅋㅋ
그걸 가르치는 부모가 사라지면서 결국 해결이 안돼니까 노키즈존이 생겼지요.
완전 공감합니다.
사실 노키즈가 아니라 노진상부모 라고 쓰고싶은데 돌려말라는거죠..ㅋㅌ
부모가 책임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떠들거나 돌아다니면 애들이니깐 그러겠지 하기 전에 위험방지를 위해서라도 공중도덕이란 것을 인식하게끔 확실하게 교육을 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댓글들 보면 이해못하는척 하네요 ㅎㅎ 애들이 무슨 성격이 있을까요.. 부모와 사회가 조성해나가는 거죠..
막말로 식당에서 떠드는 애들 귀싸데기 쳐봐요. 보고있는 애들도 뭔가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이게 좋다는게 아닙니다)
애들 기세운다고 떠드는 부모들 보면 진정 애들을 위해 무슨 고민을 하는지 걱정이 마이마이 됩니다.
이런 애들 공통점은 부모가 애들이랑 똑같다.
아이가 너무 때를 쓰면 단호하게 혼내는게 답입니다.
부모의 무지함이 식당에서 애들을 바보로 만드는거임
이영상은 진짜 우리나라 부모들 꼭 시청해야해요~
음식점에서 돌아다니고 떠들고 옆테이블 컵만지는등 행동에도 넘나 너그러운 부모님들 꼭 시청하셔야할듯요!
올리버쌤 최고시네요
온화하게 표현하셨지만 너그러움이 아니라 나몰라라 하는 무식하고 못배워먹은 태도죠.
남들에게 폐끼치는 행동을 하면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교육을 해서 데리고 들어오고 두세번 반복해도 안통하면 그냥 나가야죠 몇번 단호하게 하면 아이들도 다 알아듣죠
@@lotusbeautiful2502 😮
외국에 20년정도 살다 처음 한국에와서 조카들을 봤을때 매우 놀랐어요. 식당에서 난리를 쳐대서 제가 크게 혼을 냈는데 그때문에 형수님과 살짝 관계가 서먹해졌죠 🤣 (지금은 애들도 크고 형수님과의 사이도 매우 좋아요) 한국에서 애들을 다루는 부모들의 교육은 정말 최악인 경우가 종종 있죠. 세계적으로는 중국과 한국이 비슷해 보이는데… 자식들의 미래를 위하는 교육이라기 보다는 부모 본인들 현재의 마음이 편해지는 교육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기적인 부모인거죠 결과적으로.
이하동문 입니다.
맞아요. 아기 뿐만 아니라 애들도 서점 미술관 콘서트홀 .
정말 기본이 없는것은 선생님들 책임 . 학부모들 어른들 큰목소리 .
공감되네요.
중국인,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동남아 리조트에 간 적이 있는데 거기서조차 조식당에서 돌아다니는 아이들은 한국 아이들 뿐이었어요. 돌아다니는 한국 아이들을 보며 중국 아이들조차 눈이 동그래지더라구요. 앉아서 밥먹는 한국 아이는 우리 아들 뿐..
체리보다 더 어릴 때부터 안전과 예절에 있어서는 타협없이 엄하고 단호하게 가르치는 것을 보고 양가 부모님들이 너무 그러지 마라, 애 기죽는다, 말씀들 많이 하셨는데, 유치원, 초등학교 들어가며 저희 아이의 바른 모습이 다른 손주들과 비교되는 것을 보시며 이제는 잘 키웠다 하시네요.
저절로 잘 크는 아이는 없어요. 초등학생이 되었다고 갑자기 생활이 바르게 되고 중학생이 되었다고 갑자기 예의에 대한 인식이 생기지 않아요.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올바른 교육과 훈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말 너무나 공감합니다. 저도 외국서 자랐던 케이스라.. 외국 다녀보면 (특히 비싼 돈 주고 쉬러가는 조용한 6성급 고급 리조트) 외국 아이들은 조용 조용 놀거나, 부모(특히 아빠)가 옆에 달라 붙어 조용히 같이 놀아주곤 해서 어쩌다 한번 애기답게 소리 지르거나 물이 튀어도 귀엽다..애기니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한국+중국 애들이 많은 리조트를 가면 뛰어다니고, 물 튀기고, 소리 꽥꽥 지르는 건 기본이고 그걸 떠나 그 부모 (엄마들)이 놀고 있는 애들 따라다니면서 주변에 sun bathing하는 다른 고객들 상관없이 애들보다 되려 더 큰소리로 빽빽 질러대며, 본인들만 대관한 리조트마냥, 죙일 애들 쫒아다니면서 '뭘 먹어라 마셔라 - 그때 안 먹으면 죽는다냐- , 뭐 해라 마라' 잔소리하는 통에.. . (되려 징그럽게 애들 챙기는 엄마들이 더 시끄러움) 불쾌한 경우가 너무 많음. 어린애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더 문제. 기본적으로 목청들이 왤케 큰지.. 특히 일본,태국등은 조용조용하는게 기본 문화이고 매너인데... 동남아 공항이나 공공장소에서도 단체가 너무 시끄럽게 귀 떨어져나가게 떠들길래 쳐다보면 중국인인줄 알았는데 한국인 단체 그룹인 경우도 많구요. 해외 여행하는 한국 방송 보면, 아무리 방송중이라지만 공공장소에서 (식당, 관공지,쇼핑몰 등) 너무 목청들이 크게 시끄럽게 떠들어요.
세계 여러 문화 중에 중국과 한국이 가장 비슷한데 제일 극혐하는게 아이러니.. 이런 말하면, 우리 스스로 자중하고 고쳐야 할 문제인데 되려 '조선족이냐, 중국이랑 왜 비교하냐' 발끈하기 바쁘더라구요. 외국서 다양한 나라,문화 사람들 접하면 중국이랑 한국이 문화적으로 비슷한게 (그럴수밖에 없죠.. 수백 수천년 바로 옆에서 영향받고 문화 교류한 나라니) 어쩜 당연한거긴 한데... 한국 사람들은 중국을 제일 싫어하고 차별하고 비하 하면서,미러 효과는 없나봐요.
한국이 중국만큼 인구가 많았다면… 지금 중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듯..요즘 부모들 진짜 엉망이에요
사회 분위기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희 어릴때만해도 소란스럽게하면 옆테이블 어른께 혼나도 죄송합니다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다들 금쪽이들이라 잘못을 해도 우쭈쭈 하는거 같더라고요.. 식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녀서 일어나는 사고는 식당책임이 아닌 부모책임으로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근데 그때가 또 문제였던게 그때는 또 체벌이 너무 과하고 예민했음...
그때당시 다른 테이블 어른이 혼내는 경우도 있었지만
"니가 뭔데 우리 애 기를 죽이냐" 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죠.
특히 애가 남아일경우 기를 살려야된다면서 더 깽판치는걸 장려했었던.
@@김선아-b5q 진짜 중간이 없네요ㅠ아마 그때 폭력적이다시피 한 교육이 내 자식은 절대 이렇게 키우지 말아야 겠다는 방식으로 발현하게 된듯 한데 이 또한 자녀들을 망치는 길이라는 게 많이 알려져야 할듯 하네요..
@@키키-e6z3k
야만의 시대에서 무개념의 시대로 이행됨. 폭력이 나쁘다는건 겨우 인지하여 이를 자제하려고 하지만, 내가 중요한 만큼 남도 중요하다는 공감능력은 아직 체득하지 못함. 시민의식 수준이 한 인간으로 치면 과거는 본능만 있는 유아기 였다면 지금은 초딩정도 되는 듯.
@@하하호호-h3u공감능력 비꼬기가 플로우인데 뭐...기대할게안됨
미국에서는 식당에서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하나 궁금했는데 넘 유익한 영상입니다^^
한국도 옛날부터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가정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는데 요샌 그 가정교육을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에게 맡긴다고 하더라고요;;
엄마아빠도 못하는걸 선생님에게 바라고 못하면 항의하고....그 부모의 모습이 밖에서도 아이가 다치거나 문제가 생겼을때 남에게 책임전가 시키는 모습이 나와 노키즈존 논란이 나온거 같아요
아이에게 사랑만 주려하고 잘못된 행동은 외면하며 훈육은 남이 해줬음 좋겠고 막상 앞에서 훈육하면 왜 혼내냐고 뭐라하는 부모들이 많다는걸 주위에서 많이 듣는데 부모다운 부모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가정교육이 잘 되어야 사회 생활도 잘 되는거지요.
여기도 지금 체리 한명에 부모 두명이 케어 해도 체리에게 인내심의 한계가 자주 오는데, 어린이집에서 선생님 한명당 열명이 넘는 아이를 교육 시키라니.. 너무하네요 ㅠㅠ
선생님한테 가정교육시키는 부모는 제정신이 아닌거죠. 대다수의 부모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은 학생이 교실에서 떠들어서 남으라하면 선생님에게 따진다 하네요.....어쩌다 이지경이 된건지.. .아이들 오냐오냐하는 수준을 넘은듯
미국에서 다닌 초등학교 한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모든 사람들의 첫번째 학교는 가정이다..
올리버쌤 교육이 맞아요. 애가 뭘 알아 하면서 교육시킬 시기 다 놓치고 대여섯살 되어서야 가르치려고 하면 이미 늦어요. 아무리 어려도 애들 다 알아요. 어릴때부터 해야돼요. 그리고 애들은 이래도 되나? 어 내가 이래도 뭐라안하네? 속으로 하나하나 다 눈치보고 간보면서 누울자리 보고 뻗어요. 그때 부모가 휘둘리고 제대로 교육 안시키면 나중에 도무지 잡을래도 안잡히고 나중에 학교선생님 학원선생님한테 아이가 제말은 안들어서요 선생님이 말좀 해주세요 하면서 가정교육 떠넘기게 됩니다… 그리고 저도 북미살고 레스토랑 서빙잡도 많이 했었는데 부모님이 진짜 어린애들한테도 엄청 단호해요. 식당에서 애 혼자 돌아다니는거 한번도 본적 없어요. 있으면 올리버말대로 백퍼 직원이 가서 주의줄거에요, 애 보라고.
식당 관계자가 아이 부모에게 주의를 주고 이를 무시하는 부모에겐 식당에서 나가 달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사회적 정서가 부럽네요.
그런 정서가 사회적으로 자리 잡았고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손님이 왕"이라는 마인드를 장착한 몰지각 한 손님이나 진상 부모들에게 식당 관계자들이 당당하게 응대할 수 있겠죠.
동감합니다 손님이 왕이라고 한다고 룰을 깨고 멋대로 하고 호통치는게 왕이 아닌데 말이죠 참 안타까워요 막말로 역사적으로도 왕도 너무 마음대로하면 내쳐졌는데 말입니다 하하..
사회적 정서라기보다는 법적으로 그게 가능하기때문에. 심지어 식당 직원이나 알바조차도 손님을 내쫓을수가 있습니다. 이전에 어떤여자가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에게 시비걸었다가 바로 내쫓겨난 영상 기억나네요.
그 여자는 거울로 자꾸 다른사람들 시선을 훔쳐보면서 자기를 0.5초라도 쳐다보면 성범죄자 취급하던 여자였죠.
만약 한국에서 그런일이 벌어졌다면... 트레이너는 바로 성범죄자로 조사받았을거고 서윗남들이 여자편들어서 일자리 짤렸을거 생각해보면 간담이 서늘하더군요.
"손님이 왕" 이라는건 일본에서 배운문화고 일본이 더합니다.
그러나, 일본에선 공공장소 식당같은데서 한국인들처럼 애들이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게 냅두는 엄마들 없죠.
그냥 한국녀 일본녀의 민족성의 차이입니다.
한국녀자체가 애와 다를바없는데 누가누굴 교육시키나요.
@@김선아-b5q쳐다본다고 성범죄자가 되진 않는답니다 ㅋㅋㅋ
@@summer_winter_jk여기서도퇘지와 벌레 는 싸우네ㅋㅋ
식당 가기 전에 아이에게 떠들거나 소리지르면 식당에서 나와야 한다고 주의를 줘야 해요.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의 식사가 다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식당에 갈 수 있다고 얘기해 줘야 해요. 아이들이 떠들고 뛰어다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교육 시킬 수 없어요. 올리버샘 부부처럼 아이에 땡깡에 의연하게 대처해야 아이를 교육시킬 수 있어요.
그냥 부모들 문제죠 뭐. 우리나라도 90년대까지만 해도 안 저랬으니깐요.
언젠가 부터 애를 혼내면 기죽이는 거라느니 뭐니 하며 공공 장소에서도 제지를 안 하기 시작하며 이렇게 된듯.
집에서도 제지를 안하니 집에서 쿵쿵 뛰어노는 애들이 많아져 층간소음이 심해져 층간소음 범죄도 많아지고요.
좀 조용히 하자, 애들관리 좀 하자 하면 상대를 배려심 없는 사람으로 몰아가고... 서로 서로 피곤하니 노키즈 존이 생기는 거겠죠.
오해하실 까봐 덧붙이자면 모든 부모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런 부모들 비율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맞는 말씀하셨어요. 애들 보면 그 부모가 보여요. 대부분 부모가 가정교육을 잘못 시키고 있는 점이 태반이죠
90년대까지만 해도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였죠. 아이는 원래 산만하다가 아니라 문제 있는겁니다.
가정교육도 문제지만 점점 갈수록 ADHD나 산만한 아이들이 많이 태어난는거 같아요.
그게 부모의 방관하는 자세가 개념없는,교육 못받는 아이로 자라게하죠.
체리가 저리 얌전한게 신기하게 볼게아니라 체리가 정상적으로 자라는 아이라는 겁니다.
공공장소에서 얌전한게 신기하다니 놀랍네요.
제가 유치원생들 가르쳐보니 아이들은 “원래 산만하고 뛰어다니는거다” 가 아니라 그런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과 타고난 기질의 영향을 받는다는거에요.
돌아다니고, 소리지르고 등 그런 산만한 행동은 정신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1단계가 부모의 훈육이고 그래도 반복되면
2단계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겁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90년대 역시도 너무 과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그때 폭력을 겪었던 사람들이 너무 방임주의로 가는게 문제라고 봐요.
완전 공감이네요..
그런 부모가 99.9%인듯
미국은 식당에서 거의 모든 부모님들이 올리버쌤처럼 교육을 하니 아이들이 한국에 비해 조용한 것 같습니다. 반면 한국에선 거의 대부분 부모님이 방치해버리니 분위기상 좀 힘든 것 같아요. 우리아이는 조용히 시켜도 다른 아이들이 홀에서 돌아다니면서 떠들기 시작하면 바로 동참해버리니까요... 이 건 한국에서 전체적으로 의식이 바뀌어야 가능할 것 같아요. 미국에 살면서 아이들 인성교육은 평균적으로 미국이 많이 성숙하다고 느낍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역시 마찬가지에요. 이 차이는 아마도 느끼시겠지만 자유와 책임감있는 사회와
집단주의 사회로 통제와 억압하는 사회의 차이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선아-b5q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모르고, 민주주의와 자유를 어설프게 배워서 자유에만 포커스를 두는 애어른들이 많은게 한국이죠. 어른이 애새끼니 애새끼를 그렇게 키우는 것.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이니 체리가 어느정도의 고집을 부리는건 당연하지요.
똑똑이가 되어가고 있나봅니다.
저희아이 어릴땐 외식이 너무 힘들었는데 체리는 진짜 잘하고 있네요.❤
아이들은 원래 그런거야 하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내버려 두면 안되지요!
개새끼도 훈련을 시키는데 인간새끼는 더더욱 세심하고 진지하게 교육을 잘 시켜야지요.
@@이루다-n2z
아이고.. 그럼요.
교육 시켜야죠.
다른사람들에게 민폐가 될 행동들에 대해서는 바로 제재들어가야죠.
올리버쌤, 마님 처럼요~
정말 좋은 예가 중간에 체리가 우유갖고 장난치고 말 안들을때 빨대를 갖고 이건 뭐야?하고 같이 대화하고 놀아주면서 관심을 가져주니 체리도 짜증을 멈췄어요. 그러는거 아니야 하면서 그저 단호하게 훈육만 하고 아이가 심심한거에는 관심도 없고 그저 어른들 수다 떠는데만 집중하면 아이는 짜증이 더 커질수 밖에 없는건데 아이의 기질탓만 하는거 같아 안타깝죠
@@이루다-n2z 지당 하신 말씀, 그런데 자기 새끼 하나 통제도 못하는 그 개 만도 못한,
위의 '로즈' 같은 자기도 그 부모에게서 배운게 없어 가르칠 줄도 모르는 맘망충들이 너무 많은게 문제 라는겁니다.
애들은 엄마 아빠 닮죠.ㅋ
집에 가서 보자..하면서 이 악물고 등짝 때리는 엄마 모습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그 한마디면 조용해질 수 있었는데 ㅋㅋㅋㅋ 얌전히 앉아있는 체리 너무 사랑스러워요!
항상 보면 소란을 일으키는 소수 때문에 다수가 피해를 보더라고요. 식당이든 어디든 정말 훌륭한 부모님들도 많이 봤지만 기본적인 교육조차 안 하고 날뛰든 남에게 피해를 주든 신경조차 안 쓰고 방치하는 부모들 때문에 훌륭한 부모님들까지 함께 피해를 보시는 것 같아요.
훌륭한 부모님들 모두를 응원합니다!
요즘 보면 소수 아닌것 같음. 영화 이디오크러시처럼 무지한 사람들만 애 낳고 있음.
올리버쌤도 한국 식당에서 아이들 방치하고 자기들끼리 수다떠는 엄마들 보셨군요. 그래서 아이들이 못가는 카페가 늘어나고 있죠. 이건 교육도 중요하지만 아직 한국의 부모들은 공공장소에서의 기본 소양이 부족한듯 합니다. '(우리)아이니깐 괜찮아.'
그런 엄마들도 문제지만 아빠들도 문제 많은 거 같은데ㅋㅋ 애는 뭐 엄마만 키우나?
예전에 와이프와 장인장모님과 같이 고깃집을 갔던게 생각나는군요. 당시 10명가량 가족들이 왔는데 애가 뛰어다니든 말든 그냥 놔둬서 눈치를 줬더니 부모는 머 어쩌라고식으로 쳐다보던게 생각납니다. 한국도 이제 애만 오냐오냐 마시고 제발 잘못한건 자리에서 알려주고 고치려고 했으면 합니다.
맞는 말씀이신데 트러블이 싫어서 피하는게 요즘 한국사회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가 아니라 부모가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있으신분들이 너무 많아 괜한 참견 오지랖 정도로 받아들이니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래서 노키즈존으로 가시는분들이 많은 이유고요
공감되요 이런분들끼리 모여서 새로 국가 하나 만들었으면 싶습니다.
아이들 어릴때 Discipline 시키는 과정은 미국 이 훨씬 더 엄격한거 같아요. 예전에 한국에 친구 아이가 식당안을 뛰고 돌아다니는데 그냥 구경하고 있거나 간단히 말리는걸 보고 정말 놀란적이 있었어요. 이곳에서는 거의 절대로 그런일 이 없거든요. 한국도 이제 선진국이니 부족해 보이는 훈육은 좀더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의 젊은 부모들도 배워야 할점
그랗죠. 현실은 안그렇죠 한마디 하면 왜 애 기죽게 하세요? 이럴걸요 ㅎㅎㅎㅎ
Yes, it is
애들은 바닥에 앉아서 놀고 뛰고 엄마 아빠는 둘만 열심히 식사하고 패밀리레스토랑에 가면 애들 있는쪽은 피하는게 상책 애들 교육좀 시키면 좋은데 정신 못차림 남에게 피해주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한국 사람인데 지 애한테만 관대한 이유를 모르겠음 외국처럼 쫒아내는게 상책
밥상머리 교육도 집에서 하고 식사매너도 어릴때부터 교정하고 가르쳐줘야 하는데 한국인들 절반은 쩝쩝충..
입안에 음식물 보이는거,소리내서 쩝쩝 씹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못배운인 한국인들이 꽤 많아서 역겨움..
집에서 기보접인 교육도 받지못했다는 방증이고 부모도 쩝쩝충일게 분명.. 유교의 좋은 부분은 버리고 쓸데없는 것들만 이어나가는 희안한 나라..
아기갖고 산후조리하면서 양육교육 식탁예절도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올리버쌤, 이 주제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10년 만에 한국에 왔는데 공항에서부터 식당까지 많은 부모들이 어린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더라구요. 우리같은 어른도 절제하기 힘든게 스마트폰인데 이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게될지, 이 사회가 어찌될것인지 걱정되더라구요..
8살쯤 되어보이는 스마트폰 보고있는 큰 아이에게 밥 떠먹여주는 것 보고 속으로 너무 놀랐네요. 절제, 인내, 배려, 독립성은 아주어릴때부터 가르쳐야하죠. 많은 부모들이 쌤 영상과 좋은 댓글들보고 통찰력을 얻으면 좋겠네요!
유럽에서도 애들이 식사메너가 미국과 비슷하고 심지어 개들도 테이블 아래에 앉아 모두가 1-2시간이 걸리도록 식사해도 끝날 때까지 얌전히 있어요. 우리나라만 유독 애들이 식당이나 공공장소에서 정신없이 뛰고 떠드는 느낌이예요. 제일 인상적이었던 나라는 핀란드였는데 아기들이 뷔페에서 울고 소리를 질러도 다른 테이블에서 절대 불편해 하거나 쳐다보지 않았어요. (영유아) 아이들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남을 대놓고 쳐다보는 게 큰 실례라고 했어요. 아이들에게 관대한 느낌. 귀여운 체리 오늘도 잘 봤어요. :)
핀란드는 인구수 밀도 다 적어서 더 그럴지 모릅니다. 우리같이 수도권 도시 집중에 인구수도 많은데와 비교는 힘들죠
@@얼티밋워리어-j7b 글세요....인구 밀도보다는 양육 태도가 문제인듯해요. 한국도 예전에 식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걸 상상하지도 못했는데.....아이들 체벌하거나 큰소리로 혼내는건 자존감에 안좋다고 나오면서 훈육도 사라진 듯한
식사예절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애들 기죽인다고 뭐라고 하는데
요즘 애들 너무 한다고 생각될때가 많아요
그러니 노키즈존이 생기죠
식당에서 뛰다가 뜨거운걸 엎으면 애들 다친것만 생각하는 부모들 왜 그랬을까는 생각 않하는 부모들 아이여도 식사예절이나 공공장소 예절은 애기때 부터 해야지 하루 아침에 달라지지 않아요 한국 젊은 엄마들 보고 오늘 영상 보고 느끼는게 있으면 좋겠어요
@JS 울고 소리지른 게 한국계 아이들이었지만 곧 부모님께 주의듣고 차분해 졌어요. 핀란드 애들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었어요.
@@얼티밋워리어-j7b 아주 어린아이들에게 관대하다는 뜻이지 우리나라처럼 애들 마구 뛰어다니는 걸 무조건 이해해주거나 방치하거나 교육시키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
캐나다에서 10년이상 살고있는데 단 한번도 식당에서 애기들 말썽부리는거 못봤습니다. 애들이 심술을 부리기 시작할때 보통 부모들이 정말 단호하게 하지말라고 경고 2번정도 주고 그래도 떼를쓰려고할땐 번쩍 안아서 식당 밖, 화장실, 구석진곳 등으로 데려가서 교육을 시키고 다시 돌아옵니다. 너무 울거나 난리가나면 밖으로 데려 나가서 진정시키거나 아니면 음식 나온거를 다 포장해서 그냥 가요. 그리고 대부분 5살 이상되면 아이메뉴도 따로 시킵니다. 그걸 다 못먹던, 라면이던,음료이던 아이가 먹을수있으면 각자 시켜줍니다! 설령 그게 큰 아이스크림콘이여도 줄줄흘러도 각자 시켜서 먹습니다. 가끔 테이블에 물 엎거나 음식 쏟는건 많이보지만 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소리지르거나 돌아다니는건 한번도 못봤어요. 얌전히 앉아서 먹는애기들 너무 예뻐요 ㅜㅜ
근데 어떤 한국인이 캐나다 이민실패사례라면서 이러한 캐나다의 지점을 불편하다고 징징대면서 한국으로 역이민 오더라구요. 그리고 댓글은 그래 한국이 편하고 좋아~ 이러면서 마치 한국이 지상천국이고 그게 옳은것처럼 말하는게 어찌나 황당하던지 ㅋㅋㅋ 한국의 싼 서비스 비용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편리함이지 그게 옳은건 절대 아닌데. 왜 한국이 저출산사회이고 자살자가 많은지 알수있는 반응이었습니다. 더 비극인건 나처럼 생각하는사람이 별로 없을것같다는거. 자기들이 잘못된지 얼마나 미개한 생각을 하는지도 모른다는것이었어요
좋네요. 우리나라도 저런 좋은 모습은 좀 배워야겠어요.
애들이 뭔 사고를 치든 신경도 안 쓰고 누가 뭐라고 하기라도 해서 애가 울면 그때서야 득달같이 달려와서 자초지종도 묻지않고 되려 애를 울렸다고 화내는 무개념 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변화가 생기길 바래봅니다.
패면 클나요 ㅎ
진짜 이런영상 한국부모님들 꼭 봐야해요! 너무너무 예의없는 부모님들 너무많아요!! 진짜 눈살찌푸려지고 어떤부모이길래 자식을 저리 키우나싶어요ㅠㅠ!!
내 아이 왜 혼내냐고 하는 부모도 있어요? 말이 됩니까?
사고가 나면 부모책임
저희는 아이없는 딩크족 인데, 이게 부모의 노력과(부부간의 대화가 일단 필수같아요) 문화, 사회적인 분위기도 같이 동반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 세상 훌륭한 모든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정말🙌🏼🙌🏼
식당하는데 전에 학교 모임이였는지 부모인 어른 4명과 저학년 어린이 8~9명이 온적이 있는데.. 가게 개판 났었습니다... 부모는 종업원한테 애 맡겨둔듯 신경도 안쓰고 본인들끼리 술마시기 바쁘고 뜨거운거 나르는데 애들은 뛰어다니고 돌아디면서 테이블 휴지 다 뽑고 다니고 여기저기 낙서하고... 소리질러서 시끄러우면 저 멀리서 조용히해 한마디하고 또 마시고 놀기 바쁘고... 바로 앞이 차돈데 계속 문열고 나갔다 들어왔다..
그러다가 애 다치면 가게가 책임져야 합니다.. 법이 참 뭐 같아요
노키즈존 하시길
2010년대 초반쯤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로 대두된게 공공장소에서 뛰어 다니며 떠드는 아이한테 다른 어른이 혼을내자 부모가 그 어른한테 오히려 자기자식한테 왜 그러냐고 따지며 싸운게 뉴스에 나왔었죠 대한민국은 이시점부터 뭔가 기형적인 자유와 개인주의가 사회 전반적으로 형성이 됐다는걸 느낍니다.
캐나다에서 10년 양식당할때 정말 애기들이 얌전해요. 자세히 보니 아이들도 키즈매뉴를 시켜준다.
말할수있으면 자기매뉴 자기가 시키도록한다 .
폰을 절대 안준다.
단체로와도 아이들도 대화에 참여시키고 말을 잘들어준다.
가끔 찡찡 거리면 주의를 주고 그래도 안되면 데리고 나간다. 너가 계속 그러면 우리모두 음식을 못먹는다 하면 얌전해 지더라구요.
매뉴 시킬때도 꼭 플리즈.땡큐 안까먹게한다. 안하면 부모가 뭐라고 해야하지?
부모가 사랑해줄때 권위있을때가 뚜렷해 한번 no하면 떼안쓰더라구요.
심술부리는 아이에게 통제권을 주지않는다는게 공감이 많이 가네요~ 유럽여행 때 박물관바닥에 누워서 가기싫다는 아이를 보고 알아서 그만하고 일어날때까지 부모는 조용히 가만놔두더라구요 ㅎㅎ
아 솔직해지라면서 체리 우는 모습 편집했죠?라는 댓글 진짜 내 얼굴이 다 화끈하다
올리버쌤이 체리를 교육하고 주의를 환기하는 기술을 한국 구독자들에게도 적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ㅋㅋ 현명하심
저도 저 댓글 보고 어이가 없어서 참 ;
이야~ 진지빨고 적은 글도 아닌데
이 정도도 불편하구나 ㅋㅋ
농담구분못하시는구나..
제가 보기에도 그 정도로 완벽하다고 장난식으로 반어법으로 쓴 글 같은데요 읽는데 기분나빠하며 쓴 느낌이 없이 대단하네~! 하는 느낌으로 쓴 것 같은데
@@oojun 원래 농담은 진담이 반이예요ㅋㅋㅋ
외국의 아이들만 식당에서 얌전할 리가 없죠 어느 나라나 아이들은 마찬가지니까요 .. 결국엔 꾸준한 가정 교육이죠 ..
아이들이 뛰고 소리 지르고 난리를 쳐도 아이들이니까 당연히 이해해 줄 거라 생각하고 방관하는 부모님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
당신에게는 소중한 아들 딸이지만 남에게는 그냥 민폐 일수 있다는 걸 ... 내 소중한 아이가 남들에게 욕을 먹고 눈총 받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을 겁니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럽고 사랑 받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가정 교육이 필수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식당에서 사고를 쳐도 매장의 잘못으로 넘기는 것 또한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보호자는 식당이 아니라 부모님이니까요
당신의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마세요 그리고 아이의 안전은 당신의 의무입니다 남에게 떠넘기지 마세요
와 한국에 노키즈존이 왜생기는지 약간은 알것같은 부분의 내용이네요..
한국에서는 식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걸 부모들이 잘 통제를 못하거나 그냥 따라다니거나, 말로는 혼내도 통제가안되면 내버려둔다거나.. 그래서 위험하기도하고 불편을 주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죠(노키즈존이 아닌곳에서)
식사예절을 제대로 교육하면서 앉으라고 하는경우는 잘 없는것같아요 아무래도 교육법이 좀 잘못된거겠죠? 너무 어릴땐 어리다고 봐주고 그이후엔 커서말을안듣고.. 약간 이런과정이 되는 것 같아요ㅠㅠ
그렇지만 한국은 육아에 부모 모두가 전념할수있는 절대적인 시간이 적으니까(육아휴직을 잘 못쓰고 아무래도 미국보다 시간도 적고 하겠죠?) 아이들의 모든 부분을 케어하고 교육하는게 많이 어려운 상황이 맞다고봅니다.. 우선적으로 아이들을 온전히 잘 키울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는게 우선인것같네요ㅜ
식당 뿐만 아니라, 외국 다니면 (특히 비싼 돈 주고 쉬러가는 조용한 6성급 고급 리조트) 외국 아이들은 조용 조용 놀거나, 부모(주로 아빠)가 옆에 달라 붙어 조용히 같이 놀아주곤 해서 어쩌다 한번 애기답게 소리 지르거나 물이 튀어도 귀엽다..애기니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한국+중국 애들이 많은 리조트를 가면 100% 뛰어다니고, 물 튀기고, 소리 꽥꽥 지르는 건 기본이고 그걸 떠나 그 부모 (주로 엄마들)가 주변에 sun bathing하는 다른 고객들 상관없이 애들보다 되려 더 큰소리로 빽빽 질러대며, 본인들만 대관한 리조트마냥, 죙일 애들 쫒아다니면서 '뭘 먹어라 마셔라 - 그때 안 먹으면 죽는다냐- , 뭐 해라 마라' 잔소리하는 통에.. . (되려 징그럽게 애들 챙기는 엄마들이 더 시끄러움) 불쾌한 경우가 너무 많음. 어린애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더 문제. 기본적으로 목청들이 왤케 큰지.. 특히 일본,태국등은 조용조용하는게 기본 문화이고 매너인데... 동남아 공항이나 공공장소에서도 단체가 너무 시끄럽게 귀 떨어져나가게 떠들길래 쳐다보면 중국인인줄 알았는데 한국인 단체 그룹인 경우도 많구요. 해외 여행하는 한국 방송 보면, 아무리 방송중이라지만 공공장소에서 (식당, 관공지,쇼핑몰 등) 너무 목청들이 크게 시끄럽게 떠들어요. 요즘엔 나이들면서 주변 언니들이나 저도 귀가 더 예민해져서, 한국에서 사람 많은 대중 식당이나 술집 가면 주변 테이블에서 소리소리 지르며 대화하는 통에 귀가 찢어질 거 같이 아파서 비싸더라도 조용한 곳을 찾게 되구요
세계 여러 문화 중에 중국과 한국이 가장 비슷한데 제일 극혐하는게 아이러니.. 이런 말하면, 우리 스스로 자중하고 고쳐야 할 문제인데 되려 '조선족이냐, 중국이랑 왜 비교하냐' 발끈하기 바쁘더라구요. 외국서 다양한 나라,문화 사람들 접하면 중국이랑 한국이 문화적으로 비슷한데 (그럴수밖에 없죠.. 수천년 바로 옆에서 영향받고 문화 교류한 나라니) 한국 사람들은 중국을 제일 싫어하고 차별하고 비하 하면서,미러링 효과는 없나봐요.
@@ajsndkan 미국 부모들도 우리랑 똑같지 않을까요? 전업주부여도 교육 안하는 사람은 안하고, 맞벌이여도 칼같이 훈육하는 부모 많아요. 카페에서 애데리고 아줌마들끼리 수다떠는데 애들한테 노신경이더라구요ㅎㅎ이건 시간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그냥 부모가 교육의 의지가 없는거죠. 아이를 잘 키울 환경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의지가 못지않게 중요해요
@@지구미즈원-t2n 네 그건 그래요 앞서말했듯이 포기가 빠르다거나 그냥 의지가 없는거죠 애초에 훈육법이 잘못된경우가 많은것같어요 무조건 화내고 소리지르니까요. 하지만 육아에 전념할 시간이 부족한것도 사실인것같습니다 아이를 혼자 케어해야할때, 외출기회 자체가 많지않아 교육시기를 놓쳤을수도 있고 여러경우가 있죠 아주어릴때부터 교육하지 못하고 꾸준히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을테니까요.(체리영상에서도 아주 오래동안 교육했다고 했으니) 아무튼 눈살찌뿌려지는 모습이 한국에는 참 많죠 반드시 바뀌어야할 부분입니다
미국에서도 물론 안하시는분들 있겠죠 근데 일반적으로는 영상으로 보셨다싶이 조용히있는게 정상이고. 한국은 아이들은 당연히 시끄럽다 라고 생각하게되죠 사실은 교육을 못한건데
@@romikim4548 맞벌이 비율이 높은거에대해서 말한거아닙니다
한국은 육아휴직도 자유롭게 쓰지못하고 미국보다 기간도 짧고 근로도 야근이 당연하고 잦은 문화, 어쩔수없이 회사를 관두게되는 경우 아닌가요.. 외벌이시에 육아참여는 혼자할수밖에 없게되고 그러면 혼자 아이를 키우게되는건데 혼자서키우게되면 앞서말했듯이 외출자체가 힘들어 외출을 하여 초반부터 오랜기간 교육을 할 환경조차 마련되지않습니다. 한두번해서는 교육이 안되니까요 교육시기를 어느정도 놓치면 바로잡기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한국인들은 노력자체를 거의안하고 애초에 이런 교육에대한 인식자체가 없는게 사실이니까 바뀌어야하는 부분도 충분히 맞습니다. 왜 이러한 인식이 없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아이들은 원래 시끄러운게 당연하다?;; 이런게아닐까요 저는 교육법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아주예전부터 우린 잘못하면 부모에게 맞으면서 크고, 언성을 높이며 혼을 나는게 다였죠 그게 계승되어왔을 뿐이고 외국은 아주 예전부터 교육ㅇ을 제대로 받아왔거나 이런 한국과같은 시기를 거쳤거나 겠죠 전자라면.. 그냥 한국도 마찬가지로 그런문화가 계속되어온것 뿐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부모가 너무 무서우니까 아이들이 찍소리못하는거였지 그 언성 높이는법이 잘한 교육은 아니지않습니까?? 체벌을 지금은 금지하지만 체벌을통해 아이들을 통제한것이지 교육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아이들이 이렇게 크는것도 당연하지요 교육자체를 해본적이없으니까요. 우리나라는 아이를 존중하는것자체가 없다고봅니다 그냥 아이라고 생각하죠 아이를대하는 인식부터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교육?꼭필요허다고봅니다ㅠ
제가말하고싶었던 부분은 해외에는 육아를 하기에 갖춰진 시스템이 어느정도 잘 작동을 하고있는것이고 한국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출산율만 보아도 알수있죠. 그 부분이 육아에 큰 영향을 미칠거라는 건 당연한 사실아닐까요? 물론 모든부분에서(근로, 이러한아이들의 교육방식) 바뀌어야합니다 정말로요
저희때는 부모 밥 못먹어도 식당서 애 밥먹이고 위험하거나 다른사람 피해가는일 못하게 하느라 진땀을 뺐는데 요즘에는 너무나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핸드폰 소리크게 틀어주고 아이가 폰만보게하면서 자긴 실컷 즐기는 모습이 많아요. 공공장소에서의 질서와 바깥환경 탐색하거나 배우고 익히는 교육이 실종된것 같아 안타까워요. 아이들의 사회성이 떨어지는데는 가정에서의 부모책임도 큽니다.
육아가 보통일이 아니죠 ㅎㅎㅎ 체리가 얌전한건 그만큼 부모 의 노력이 있는거죠 ㅎㅎ 노력 많이 하셨구나 ㅎㅎ
그리고 평소에도 느낀건데 동글동글한 체리 두상 볼때마다 ... 진짜 관심과노력이 아이의 외모까지 좌우하는걸 보고 정말 많은걸 느끼네요..
그건 진짜 부모노력 같아요. 제 조카가가 얼굴이 정말 예쁘게 태어났는데 5살 지나면서 턱이 많이 자라더니 김구라씨 턱처럼 되더라고요. 올케가 병원 찾아서 턱교정 했는데 200만원 들었거든요. 치과가서 했어요. 얼굴뼈에 관한 공부를 했더라고요... ㅎㄷㄷ 올케 덕분에 조카는 커서 양악수술 안해도 되고요. 딱 두달만에 아기턱처럼 예쁘게 되더라고요. 어려그런지, 교정도 잘되고요
공감 ㅎㅎ 관심과 사랑 아기외모 엄청바뀜ㅠㅠ
미국에서는 식당에서 돌아다니거나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이 없다는게 저도 첨이 정말 신기했어요!!
미국사람들은 공중도덕교육을 정말 잘 하는 것 같았고 그게 가능한것도 감탄스러웠죠!
그리고 식당에서 하이체어라고 하는 아이들 의자가 있는데
벨트로 묶어놓을수 있어서
어느새 아이들이 그러려니 적응하고 가만히 앉아있더라고요 ㅎㅎ
노키즈존 많다고 불평할게 아니라 한국은 자식 밥상머리 교육부터 잘 시켜야됨..
@@sjdoktor-k3369 이정도 가지고 꼰대라..... 말도 못하겠누~~^^😅😅😅
한국 대신 몰상식한 부모들로 한정하셨으면 공감이 잘 될것 같습니다 한국의 모든 부모가 자식교육은 뒷전이면서 노키즈존에 대해 불평하진 않을테니까요
@@sjdoktor-k3369 당연한걸 말했다고 꼰대라고 하는 인성보소... ㅋㅋ
@@sjdoktor-k3369 잉? 꼰대라구요?????? 이게 왜 꼰대라고 생각하시는지?
@@sjdoktor-k3369 무식 해가지고!!
소리도 질러보고 떼쓰기 시동걸려고하는 체리를 보니 인형아니라 진짜 아기사람이네요😂 현실 모습보니 체리가 더 친숙하고 귀여워요❤❤❤
아주 좋은 내용인 것 같네요. 한국은 1980년대 까지만 해도 밥상머리교육이 주도했었는데 이후 학원에 모든 교육을 넘기고 집에서 교육은 등한시 된 듯 하네요.
그러면서 선생이 좀만 훈육하면 아동학대로 바로 달려와 교무실 싸대기 시전&고소
집단주의의 문제인것같아요. 집단에 의해서 사람들 개성을 찍어누르고 억제를 하기때문에 그런 반발력이 튀어나온게 현재의 모습이 아닌가싶습니다.
@@김선아-b5q 오히려 집단주의였으면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는 교육을 더 확실하게 했을텐데
한국은 개인주의와 집단주의가 이상하게 뒤틀려서 합쳐진 형태라
아주 기괴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듯 합니다
@@clickclick7245 그게 바로 집단주의의 모순이죠. 모든사람을 억지로 찍어눌러서 다 똑같이 만들어놓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튀는사람은 튄다고 왕따시키지만 정작 자기들이랑 급이 다른사람이 튀는건 멋있다고 찬양합니다.
즉 다른사람과 같아지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튀고싶은사람이 모인곳 이라고 정의내려질수 있겠네요.
아이 둘을 벌써 다 키운 입장에서 체리가족 영상보면서 지나간 시간들을 생각해봅니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나도 이렇게 해볼수 있겠는데 하면서 아쉬워하기도 하구요. 아이를 처음 키우면서도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끈기있게 훌륭히 키워내는 체리부모님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참으로 모범적인 가족이고 배울점이 참 많네요.
1:12 위에는? 하는 의사쌤 말에 천장을 쳐다보며 칫솔을 뒤집는 체리 세상 사랑스러워요🥹 너무 사랑해💖🩵💖🩵
2:24 이제 반지 주세요!! 👼
3:54 행복 그 자체인 체리와 마님 💝
집에서 부터 식사습관이 진짜 중요해요. 삼시세끼먹는 이유식때부터 어른식사시간에 같이 앉아서 이야기하며 밥먹고 자기자리에 항상앉아 먹게 하고 했더니 우리 아이들도 외식해도 일어나거나 다먹었다고 나가거나 하지 않아요. 돌부터 숟가락이든 손이든 스스로 먹게 도와주구요. 대부분 잘안먹는다고 떠먹여주고 쫒아다니며 먹이는거 부터 식사 예절을 다 흐트리는거 같아여....
교육 잘 시키시네요. 솔직히 주위에 밥상머리 교육 제대로 시키는 가정 드물어요. 안먹는다고 따라다니며 먹이더군요. 엄지척입니다.
크레용을 먹어도 급하게 놀래시면서 안빼은 모습이 정말 대단하세요!! 그런 침착함을 보이기 쉽지않은거같아요
역시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하다고 느껴요. 저 역시 아이 둘을 키우지만 체리네 보면서 항상 반성하고 배운답니다.
적당한 무관심과 컨트롤이 기본이고 거기에 꾸준한 교육이 최곤거 같아요. 강아지도 할무니 할아부지랑 사는 애들이 말도 잘 듣고 순하더라구요ㅋㅋㅋ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노키즈존은 아이들 때문에 생긴것이 아니고, 무개념 부모들 때문에 생긴겁니다.............
정말 중요한 핵심를 찝어 주셨네요. 가장 중요한 식사교육은 아이가 짜증을 낼때 먼가 아이템 혹은 주제를 하나를 찾아 이건머야?하고 관심을 돌려 같이 대화하고 놀아주는거라 봅니다. 아이가 짜증을 낼때 큰 소리로 훈육만 하고 다시 어른들 본인들의 대화에만 집중하면 아이의 짜증은 더 커질수 밖에요. 식사 대화 교육을 아이가 아주 어릴때부터 꾸준히 해 놓으면 어느정도 크면 스스로 조절하고 참을줄 아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안해주고 방치만 하는 부모들이 아이들 기질탓만 하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게다 얌전함 아이라고 혼자 내버려 두다보면 사회성 부족에 혼자만 하는 비디오 게임같은거에 중독되기 더 쉬워요. 야단이나 훈육만 하기보다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가장 큰 매(?)인거 같습니다.
저희도 밥상머리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외부에서 밥 먹을때 서있거나 소리지르거나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아이를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가요. 덕분에 지금 30개월인데 식당에서 음식을 탐색하고 본연의 맛을 즐길줄 압니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제주도에 갔더니 애들이 죄다 핸드폰 영상을 보면서 뭘 먹는지도 모른체 입만 벌려 엄마가 밥을
넣어주더라구요. 그 모습을 본 저희 아기가 “저 형아는 왜 밥 먹는데 만화를 봐?” 하더라구요😂 그 수많은 테이블에서 저희 아이만 영상을 보지 않고 밥을 먹었어요. 그래서인지 영상에 집착을 하지 않아서 하루에 많이 봐야 15분? 내외예요. 그 시간에 책을 보길 좋아하더라구요❤
정말 멋진 교육관을 갖고 훌륭히 해내셨네요!
와 대박 진짜 이 덧글 정말좋아요. 수많은 한국인들의 의식이 깨어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ㅜㅜ
부모님의 훌륭한 교육 덕분에 체리가 잘 크고있어요. 한자리에 가만히 있기 어려운 아이들과 식당에서 식사하려면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헷갈릴 듯^^;
요즘 한국식당에서 소리지르고 뛰는 아이들을 방치하는 부모들 종종 보여요.
그땐 진짜 곱지않은 시선이 절로 갑니다.ㅠㅠ
감사합니다 ㅜ 영상보고 많이 느끼고가요~아기 먹이기바쁘고 소리지르면 주변피해갈까봐 스마트폰결국 주게 되는 악순환 부모 편하자고 하는 식사라는 댓글이 마음에 와닿네요
식사예절 정말 중요해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아이들 문제는 다 부모탓입니다. 명심하세요~
고로, 올리버샘은 너무 교육을 잘 시키고 계십니다~^^
부모님의 제대로 된 교육이 있었기에 가능한 모습이었네요^^!
부모님마다 다르겠지만..우리나라에도 올리버샘처럼 교육해주시는 부모님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얼마전 마트에서 쪼그려 물건고르는데 체리만한 꼬마아이가 달려와 밀어서 무릎과 팔을 다쳤는데 아이 어머니가 보시더니 사과한마디 없이 쳐다만보시더라구여... 자기 아이는 제발 자기가 잘 봤으면 좋겠는데..ㅠㅠ
오늘도 체리 너무 귀여워요!!!!❤❤❤
평소 팁문화를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저렇게 식당직원이 친절하게 자주 물어봐주시는걸 보니 팁을 안줄수가 없겠네요 ㅎㅎ
미국도 요즘은 키오스크 설치된 식당들도 많은데 그런곳에서도 팁 선결제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건 좀 문제라고 봐요. 영상에서처럼 친절한 서비스 받았을땐 당연한건데, 음식은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음식나오면 내가 가져다 먹는데도 음식값 선결제할때 팁까지 같이결제됨..
@@syosisong 맞아요 ㅜㅜ 그런곳은 저도 조금 그렇지만… 이번영상에서는 팁문화에 좋은 부분을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아요~^^ㅎㅎ
@@syosisong한국뉴스에서 많이 봤어요...요즘 음식가격도 높아졌고 셀프인데도 팁이 키오스크에 나온다고...
근데 그 팁이 어느세 20%까지 올라왔다는기 문제 ㅋㅋㅋㅋ
교육의 중요성을 정말 잘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어리다는 이유로 뛰거나 소리지르는것을 그냥 허용하며 방관하는 분위기때문에 결국 노키즈존이 생기는거겠죠
식당에서 아이가 뛰어 다니다가 아이가 다치면 부모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말이 너무 인상적이네요. 여기는 부모들이 식당 사장이나 알바생을 고소해버리거든요 ㅎㅎ...
역시 부모님의 교육과 지도가 아이의 매너를 만드는군요~‼️ 올리버쌤 부부도 어릴 때부터, 집에서부터 부단히 교육시키느라 힘드셨다고 했는데 그 몇년의 고생 덕분에 아이도, 부모도, 식당 직원도, 다른 고객들도 모두가 "기분좋은 외식(의 본질)"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는데,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에티켓을 지킬 수 있는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교육시키고 사회화시키는 건 진짜 중요해요~‼️
예쁜 체리 공주님 치과에서 울지도않고 센스있는 마님 ~아빠 너무나 아기예뻐하면서도 고육도 최고입니다 🎉
아빠 빨대 재미없엌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네여ㅋㅋㅋㅋ 대학생인데 체리 영상만 보면 '아 그렇구나'하고 하나씩 배워갑니당~ 영상 너무 재미있어요!!!!
체리 음식먹는모습 귀엽네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죠. 체리가 저렇게 예절바른 것도 올리버쌤이나 마님분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예절 잘 지키는 모습은 영상으로만 보지만 예절을 훈육할때의 어려움은 얼마나 많았을지 영상을 안만들어도 고생 많이 하셨을거 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오늘도 귀여운 체리❤
이영상을 애기있는 우리나라 부모 모두한테 보여주고 싶네요.
그런부모는 이런영상 안봅니다. 보더라도 깎아내리기 바빠요.
곧 부모가 되는 시청자에요. 항상 볼때마다 올리버쌤은 육아책을 꼭 내야 할 것 같아요!!!! 육아책 꼭 내주세요😊😊😊😊
우리나라는 꾀나 밥상머리 교육이 엉망인 경우가 더 많음! 몇일전 고기뷔페를 갔었는데 우리가족 포함 딱 3팀 이었는데 그중 두팀에서 애들을 데리고 왔는데 소리소리 지르고 울고 뛰어다니고 그럼에도 부모라는 사람들은 지들끼리 수다 떠느라 애들 제지는 커녕 아주 방치하고 너무 시끄러웠음ㅜㅜ 대부분이 교육의 필요성을 못느끼는거 같아서 문제가 심각하구나 싶었고 어쩜 부모라는 사람들이 아무렇지않게 민폐 끼치는 자식들을 제지하지 않나 싶어서 짜증이 났었는데 이번 올리버쌤 영상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6:15 한국과는 참 다르군요. 그런 분위기가 용인되는 미국이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아이 부모가 오히려 점원에게 왜 우리 애 걸고넘어지냐고 큰소리치고 욕하고 난리도 아닐걸요. 왜 자기 아이 기죽이냐고 미친소릴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는 부모들 꽤 많습니다. 특히 젊은 부모들 진짜 문제 많구요. 물론 그렇지않은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의외로 흔히 마주하는 문제 부모들때문에 주변사람들도 불쾌한 일 겪는 경우 많습니다. 오죽하면 맘충, 파충이라는 막말이 다 등장했겠습니까? 오죽하면 노키즈존이 등장했을까요? 남에게 피해주는 자기아이에게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않는 사람들, 남에 대한 의식, 배려라고는 찾아볼수없는 무식하고 막무가네인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것 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어찌보면 아이가 아니라 부모가 문제라고봅니다.
체리가 너무 귀엽네요.. 칫솔질도 잘하고.. 친절한 의사선생님도 좋습니다~^^ 식당같은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은 어릴 때부터 부모가 교육시켜줘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자기자식이 중요해서 규제를 하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아이도 버릇을 잘 들이지 못했어요 잘하다가 다른 친척이나 아이들이 안그러니까 같이 산만해 지더라고요
체리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아이네요. 치과에서도 안울고 검진도 잘하고 식당에서도 엄마, 아빠 말을 잘 듣네요. 올리버 선생님과 마님의 식당 예절 교육을 보면서 급반성합니다. 핸드폰 없이 식당에 못가는 부모들이 많을 테니까요. 체리는 분위기 전환할 수 있는 계기만 만들어주면 집중하고 잘 노네요. 저도 두분이 교육시키느라 고생했을 시간들이 충분히 느껴집니다.
저도 예전에 한호텔 식당 이었는데 프랑스 엉마와 아이가 와서 떼를 쓰기 시작하는데 엄마가 아주 단호하게 설명 하고 가르치더라구요. 우리나라 부모님들도 노키즈존 욕하지 말고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냥 그런게 생긴게 아니잖아요?~
키즈존있던게훨좋았을거같은데 키즈존 관리가안되니없앤거같아요ᆢ만드는데도어렵고
미국에서 보면 한국 아이들 , 아시아 아이들, 동유럽 아이들, 남미 아이들, 등등 소수민족 출신 아이들은 식당이나 백화점 같은 곳에서 뛰고 소리지르고 한다. 그러나, 미국의 백인 가정 아이들은 식당이나 백화점에서 뛰거나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거의 없다. 부모의 교육이 중요하다. 어린아이가 아무데서나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문제다. 주도권을 빼앗긴 걸 모르는 부모들 ! 정신 좀 차리자.
어젯밤 새끼부엉이는 부모 부엉이 잘 찾아갔나요?
울 이쁜 체리가 치과에서도 넘 씩씩하네요~ ㅎㅎ
치과의사쌤이 체리 아기였을 때부터 진료해주시던 분인가봐요. 선생님 멘트가 진짜 베테랑! ㅎㅎ
레스토랑에서도 넘 착하고 체리 진짜 많이 컸네요~ 이쁘당! 😍✨🤩
저도 궁굼 하네요. 올빼미 새끼
저도요 어떻게됬을까요?
가정교육, 밥상예절은 정말 중요하죠
부모님이 잘하고 계셔서 체리가 어린데도 잘 따라주는거 같아요.
부모님이 평소 신뢰를 보여주고
체리를 존중해줬기에 부모님의 말을 신뢰하고 잘 듣는거 같아요.
그만큼 체리와 부모님의 유대감도 깊은거 같아요.😊
미국에서는 부모님의 공중 예절과 관심 도 빼놓을 수 없지만 식당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그림 그리기도 비치하고 점 원들이 관심가지고 살피는 점이 인상 깊네요ㆍ체리도 이제 자아가 형성돼 자기주장도 있고ᆢ항상 말 잘 듣고 예쁜짓만 하는 체리였는데ᆢ그래도 엄빠 노력에 식사 잘하고 즐거운 추억가진 체리 앞으로도 사랑스런 체리로 건강하게 잘 자라라!
한국은 병원가는것도 다른거한다고 속이고 데려가고 그러면서 문제들이 더 크게 생기는거 같아요 병원도 그래서 배신감도 들고 더 무서워하고. 그리고 외식때도 자꾸 영상으로 보는게 익숙해지다보니 그게 보상이되버리니까 통제가 안되는거구요. 처음부터 앉히고 집중하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는게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어릴때기억이지만. 동생이 아장아장 걸을때 제가 4-5살 정도? 그때만해도 엄마가 잘설명 해주면 아 여기는 뛰면 안되는구나 여기는 떠들면 안되는구나 다 알았고 조심했던거 같아요. 동생은 덩달아 그런 저 보고 같이 배우구요. 요새는 좀만 땡깡하면 다른 보상이 오니까 다들 그렇게 식당에서 유튭틀어주고..그러는거 같더라구요.. 부모들이 설명도 충분하지 않고 속이고 데려가고... 가장 큰 문제인듯 합니다..ㅠ
체리 정말 귀엽네요ㅠㅠ
귀엽다고 계속 말해도 모자라!!
서빙하는 점원이 저렇게 틈틈이 신경을 쓰는 걸 보니 팁을 주고 싶군요. 그리고, 역시 그 동안 여러 일이 있었군요. 육아 때는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하군요.
이런 교육 너무좋네요 ,,,, 나도 엄마지만,, 애들기죽인다고 민폐끼쳐도,, 애가 어려서 그렇다 저렇다 하며 내비두는 엄마들, ,정말 그렇게 하지 않았음 좋겟어요 ;;;;;; 식당에 뛰어다니고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없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
엄마 빵 먹여주는 체리 너무 효녀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디즈니월드에 다녀왔는데 아무리 어려도 돌아다니지 않고 소리지르지 않고 자리에 앉아 식사하더라구요. 우리애들만 자리 이탈하고 큰 소리 내고 ㅠㅠ 정말 미국은 노키즈존이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집에서도 꾸준히 교육시켜 밖에 나가서도 식사예절 잘 지킬 수 있게 해야겠어요.
전 미혼에 아이도 아직 없지만.. 정말 육아를 한다는것은.. 큰 마음이 가장 필요한것 같아요.. 아이가 소리를 지르면 대부분 바로 스읍! 이러거나 아예 방치 하는 부모님들을 볼 수 있는데 체리 부모님은 균형이 아주 좋네요. 여기엔 부부의 신뢰 높은 파트너쉽도 기본이겠죠..? 아 정말.. 어렵습니다 ㅋㅋ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저렇게 미국처럼 식당에서 애기가 돌아다니다가 사고가 나면 부모님 책임이라고 확실하게 규정되어 있는게 중요하죠
한국에서 노키즈존이 떠오르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애기가 식당에서 뛰어다니다가 사고가 났는데 서빙하고 있는 사람한테 애가 돌진해서 일어나게 된거죠
근데 판사의 판결이 어처구니 없게도 식당주인한테 책임을 물어서 벌금을 물리게 한 겁니다
이 판결은 안 그래도 식당에서 애들이 놀이터마냥 뛰어다녀도 전혀 제재를 않는 부모와 그 애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던 식당주인을 분노케했고
결과적으로 노키즈존이 전국방방 곳곳에서 생겨날수 밖에 없는 되었어요
판사가 ㅄ입니다 ㄹㅇ
제발 모든부모가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잘보고 갑니다~^^❤❤
넘이쁜체리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다오 ^&^
혼내는 분위기를 만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환기하시는 것이 교육적으로 참 좋은 방법 같습니다. 그 기술을 두분 다 고수처럼 구사하셔서 놀랐습니다 ㅎㅎㅎ
아이가 기기 시작할때부터 되는 것, 안되는 것 확실히 가르치면 됩니다. 놀이터나 학교 운동장, 체육관이 아닌 곳에서 뛰고, 울고, 떼쓰는 아이들 부모 잘못 98%, 아이 기질 2%라고 생각해요.
미국에 산다고 다 비슷하게 크지는 않아요. 체리부모님이 체리를 잘 가르쳐서 애도 강아지도 좋은 품성으로 자라는거죠. 👏👏👏👏👏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공공장소에서 떼쓰고 우는 애들 대부분 중국/인도/한국 애들입니다. 문화적으로 아이의 방종을 허용하는 한계치가 크다고 할수도 있고, 잘못된 훈육으로 속수무책인 경우도 많고, 남이 느끼는 불쾌감과 불편을 무시하는 뻔뻔함 같기도 하고요.
체리에게 바르게 양육하는 엄마, 아빠.. 그리고 체리 모두를 응원합니다❤😂👍
역시 훌륭한 아빠 엄마 !
한국의 교양 부족하게 아이들 키우는 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부모에게서 잘 교육받고 자란 체리 ....
더 사랑스럽네요 ❤🍒
good job! 어려서 부터 남을 배려하는 교육 훌륭하네요.😂
저도 캐나다에 잠시 있었지만 진짜 애들 엄청 얌전하더라구요~ 강아지들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아이 교육을 잘 시키려 하니 강아지 또한 산책교육 잘 시키는거 같아요.. 내 아이가 남한테 절대 피해주지 않도록 교육하는거지요.. 한국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역시 미국같이 평상시 부모의 식사교육, 문제발생시 부모책임, 식당에서 강제퇴거조치가 있어야 한국식당에서 노키드존이 없어지겠네요.
애를 혼내고 가르치겠다는 행위에 본인의 생각대로 애가 따르지 않는 것에 대한 '화'를 내는 부모들이 참 많죠.
어릴때는 해도 될 일, 안될 일에 대한 확실한 선을 우선 그어주고. 점점 자라나는 아이와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서 그 선에 대한 이해를 굳히고, 때로는 확장해 가는 게 바른 어른으로 자랄 수 있게 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애기들은 칫과를 보면 기암하는데..체리는 너무 잘하네....체리 보는 낙에 절로 웃음이 나오네...에궁 천사체리 너무 잘한다...애구궁..이뻐라..
저 또한 미국에서 살다왔는데 식사 예절에 있어서는 미국부모님들이 더 엄한거같아요.
노키즈존은 저도 한국와서 처음봤는데 안타깝기는 하지만 까페에서든 음식점에서든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일들이 많아 제 3자인 제가봐도 다칠까봐 우려스럽더라구요.ㅠㅠ..
저희 아파트 커뮤니티에서도 얼마전 논쟁거리가 된일이 있었는데 아이가 아파트 까페에서 쿠키를 만져서 점원이 뭐라고 했다더라구요.(엄하게) 그 일로 아이 어머니가 아파트 앱 게시판에 아이가 마음의 상처를 입어서 하루종일 울었다고 점원의 생김새와 일하는 시간대 등 개인정보를 올리며 아파트 관리소에서 사과공지를 해달라고 하셨어요...
저출산으로 아이가 귀한건 맞지만 그래도 기본 예절 습관은 어릴 때 가정에서 교육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ㅠ
의사샘이 한국말을 잘하셔서 왠지 더 친절하구 친근한느낌?이네요
미국 교육이 다른것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1. 아이들이 식당에서 컨트롤이 안될경우 식당에 가질 않는다
2. 외식의 비중이 한국보다 크지 않다.
3. 미디어 노출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미디어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4. 아이들이 뛰어다니지는
않지만 소리는 지르는데, 이런 부분은 미국에서 관대하다.
5. 아이들이 컨트롤이 안되고, 외식을 해야하는 경우, 놀이터가 있는 식당을 갈 수 있는 옵션이 있다.
6. 올리버샘은 다른 레스토랑도 가봐야한다 - 컨트롤이 안되는 아이들도 있다….
7. 아이들이 있는 경우 대부분 팁을 더 준다 = 종업원이 관대하다
제가 평소 오은영박사님과 강형욱훈련사님 존경하는데 올리버쌤과 마님 그두분의 훌륭하신 교육방식과 참 비슷하신거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체리네집은 늘 화목할겁니다😊😊😊
화내지않거 현명하게 아이를 잘 대하실줄 아는것 같아요^^ 저도좋은 자극 잘 받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