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좋은 사람 만나요 ~ 하면서 살짝 미소 지어보여요 저는 이걸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미소로 보았어요. 웃으며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세요 하면서 보내는 마음. 당연히 깊이 사랑했으니 아프죠 그래도 안될거 아니까 보내면서도 내가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니 누구보다 꼭 행복했으면 하여 행복을 빌때는 웃고 아픈 내마음 표할때는 우는거 같아요.
3:50 남자친구를 급작스런 사고로 갑자기 사별한지 20일이 조금 지나서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펑펑 울었습니다. 마지막 인사도 없이 떠난 오빠가 마지막으로 제게 해주는 이야기 같아서 처음으로 노래를 듣다 울어봤네요..여전히 이 노래는 제게 눈물버튼이지만 그래도 울고 나면 묘하게 위로가 됩니다. 진심으로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아직 한달이 안된상태에서 유튜브타고 들어와서 큰위로받고갑니다.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어머니가 지병으로 20년이상 고생하셨는데 가족들이 서로 자리를 지켜 서로 힘겸게 버틴 날들이 생각나네요. 엄마... 잘지내야해 거기선! 잘 살꺼야 나!
비비가 이 한 곡 가지고 드라마를 펼친듯해서 좀 감탄했어요. 처음엔 좀 달콤하게 부르면서 이별이 별거 아닌것처럼 부르다가.. 1:52쯤에 좀 마음의 흔들림을 살짝 보이기 시작하고.. 2:17부터 갑자기 곡의 분위기를 완전 바꿔버렸네요. 자기도 견디기 힘든 애절한 분위기로. 이게 작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디테일있고 진심어린 무대로 보였습니다. 비비씨 정말 수고했고 이렇게 많은 사람앞에서 마음담고 부르기 쉽지 않을텐데 너무나 고마워요...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라 음악을 표현하고 가사를 연기하는 것 같네요. 감동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들으면서 이유없이 연이어 소름돋는 걸 보면 확실히 뭔 재능이 있는 거 겠죠. 저번에 피카부는 조금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에 기대감이 떨어졌지만 이젠 다른 노래를 또 듣고 싶네요.
아빠가 입원하고 오는날 이노래를 들었는데 뭔지 모르게 감정 이입이 됐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발인때 아빠운구차량 뒤에 쫓아가면서 이노래를 계속 들었어요 4월 5일 벚꽃이 피어있던 그날 그날 온도 그날 냄새 다 기억납니다 사랑하는 우리아빠 나 잘 지내 보고싶다 아빠 안아주고 싶다 아빠 얼마나 사는게 외로웠을까ㅜ 사랑해 우리아빠 내가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 너무 힘들다
힘 내시길. 아빠 잃은 따님이신 것 같은데...뭐라 위로를 드릴 말을 찾을 수 없네요. 전 50대 후반 남자이고 비비 팬입니다. 저도 오래 전 아빠처럼 병원에 입원한 적 있어요. 간이식을 했는데 당시 우리 아이들이 9살, 3살 이랬습니다. 수술 후 통증 때문에 매일 몰핀주사로 견디던 그 여름, 그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가족들 덕분입니다. 아빠도 하늘, 아니 가까운 곳에서 님을 지켜주고 계실 겁니다. 그러니 더 이상 외로워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따님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실 거니까요. 비비의 Birthday Cake 한 번 들어보세요. 따뜻한 슬픔이란 게 느껴집니다.
@@user-ui7ux8fe4y네에, 건강합니다. 그 당시 세 살이던 막내가 일주일 전 군 입대해서, 오늘 논산훈련소에서 전화를 주더라구요. 사람이 건네는 말의 힘과 음악이 주는 힘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음악들 많아요. 비비의 '잇마이러브' 한 번 들어보세요. 무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하시구요. ---8월 10일 비비 50대 팬 드림
이 영상 볼 때마다 우는 거 그거 나에요.... 노래 부르면서 점점 벅차오르는 비비 보다가 나도 같이 감정 격해져서 좋은 사람 만나요,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세요 라는 가사 나오면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눈물 나옴 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가슴아프고 애절하게 잘 불렀지..? 천재 아니야 당신...?
거의 한시간동안 울었다. 술에 취한건지 너에 취한건지 이 노래를 듣고 어린 아이처럼 펑펑 을어버렸다. 너무 보고싶다. 하지만 나를 만나는 동안 나때문에 너무 힘겨웠을 널 떠올리며 나는 그저 좋은 사람 만나서 사는 동안 날 잊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너에게 더이상 상처주지를 못 할 것 같아. 내가 바라는건 네가 그저 행복하길 바랄 뿐이야. 네가 이 글을 본다면,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행복하기를 바란다. 여전히 너를 너무나도 많이 사랑해.
이 노래 들으면서 처음으로 유희열씨랑 다른 의견이 나왔어요. 유희열씨는 처음에 망했다고 생각했다 했는데 저는 지루할수 있는 부분을 비비의 특유의 조금한 바이브레이션으로 너무 아름답게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이 프로 보면서 처음으로 울었어요 ㅠㅠ 목 아프셨을텐데 너무 너무 잘하셨고 감동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비 팬이에요
이 노래만 들으면 돌아가신 엄마가 많이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이 부분을 내가 엄마를 생각하며 한 번 눈물을 터트렸는데 반대로 엄마가 나에게 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소리내서 엉엉 울었네요 나를 너무 예뻐하고 좋아하고 친구같이 대해줬던 엄마가 어린시절부터 나를 키우며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겠지, 아픈 와중에도 내 간병을 받으며 조금이나마 힘을 냈겠지 등등 여러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엄마가 보고싶을 때 엄마가 써준 편지라고 생각하며 종종 들으러 오겠습니다
원래 편지란 노래를 정말 좋아하고 많은 가수들이 부른 것들을 참 많이도 들으면서 참 좋은 노래다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 노래에 취해서 감성적이 된 적도 많았었는데.. 이노래를 듣고 눈물이 맺히고 울컥 했던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비가 비누 부를 때부터 참 좋아했었는데` 이정도로 감성을 자극하는 아티스트인줄은 몰랐다 .. 참 좋은 가수고 앞으로도 좋아하고 응원하겠다
That silence after performing... That is harder than hole in one in golf. And she is already done it. That silence proved the song,artist and audience be as one
![[#콜렉습🗃️]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음색을 가진 비비 더 팬 무대 모음.zip](http://i.ytimg.com/vi/rWfe-RjFfA0/mqdefault.jpg)
![[#콜렉습🗃️]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음색을 가진 비비 더 팬 무대 모음.zip](/img/tr.png)
![[DJ티비씨] 수현(Akmu Suhyun) - 편지 ♬ #비긴어게인2 #DJ티비씨](http://i.ytimg.com/vi/NMpYdU_dPhM/mqdefault.jpg)
![내가 바란 것은 다정한 말 한마디였소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http://i.ytimg.com/vi/8sDiWUV46FI/mqdefault.jpg)
가사는 날 잊고 살라고 하는데 표정은 제발 잊지 말아달라는 것 같다ㅠㅠ 울컥하네ㅜㅜ
와... 이거다
ㄹㅇ 이거다…
저 가사랑 너무 같은 상황인데.. 절실하게 잊어달라는 표정 같은데...
보면 좋은 사람 만나요 ~ 하면서 살짝 미소 지어보여요 저는 이걸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미소로 보았어요. 웃으며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세요 하면서 보내는 마음. 당연히 깊이 사랑했으니 아프죠 그래도 안될거 아니까 보내면서도 내가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니 누구보다 꼭 행복했으면 하여 행복을 빌때는 웃고 아픈 내마음 표할때는 우는거 같아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이별은 언제나 맘아프다
3:47 이부분 ㄹㅇ소름인게 하오체에서 해요로 바뀌면서 애써 웃는 표정이랑 먹먹한 음색이 진짜 마음을 굳히고 이별하는 속마음을 말하는거 같아서 감탄하면서 들음 포도 까먹으면서 보다가 껍질까지 삼켜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감동 돌려줘요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
껍질이 건강에 좋아요
비비가 마지막에 울수밖에 없었네..
비비 아버지의 애창곡이였고,
비비의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두고 갔을때를
상상하면서 아버지가 항상 부르시는 곡이였다고함
비비도 부를때마다 울컥했던 노래라고 함..
그래서 가사도 저렇게 개사한거구나..
이런 비하인드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감사해요 :)
3:50 남자친구를 급작스런 사고로 갑자기 사별한지 20일이 조금 지나서 우연히 이 노래를 듣고 펑펑 울었습니다. 마지막 인사도 없이 떠난 오빠가 마지막으로 제게 해주는 이야기 같아서 처음으로 노래를 듣다 울어봤네요..여전히 이 노래는 제게 눈물버튼이지만 그래도 울고 나면 묘하게 위로가 됩니다. 진심으로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힘드시죠. 무슨 말이 위로가 될까요. 나중에 웃으면서 다시 안아주실거에요. 힘내세요!
저는 친구인데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고 눈물납니다. 요즘에는 꿈속에 나마 나타나줘서 잘 놀곤 합니다. 시간이 약이죠...
힘내봐요 우리 시간이 약이길 바라면서 ..
남자친구도 씩씩하게 행복하게 살길 바랄꺼에요.. 힘내요..!
좋은사람 만나신거죠? 그게 남자친구가 바랬던것일수도 있어요
노래가 끝나고 누구도 박수 하나 함성 하나 하지 않고 고요한 거... 진짜 대박이다... 내가 다 눈물남...
빠져있어서 생각조차 못한부분인데
👍
저두요
깊은감동
저 날고 긴다는 프로듀서들이 노래가 끝나고 멍하니 아무말도 못하고 리액션도 잊은 모습에서 얼마나 완성도 높은 보컬인지 보여주는 듯하네요. 악플에 상처받지 마세요 비비!
이걸 듣고 악플?????? 듣는사람 눈물을 흐르게 만드는건 쉬운일 아닌데....
악플이 어딨지?
근데 이나라가 꼰대력 가진 나라라서
담아두긴 힘들듯
@@hssandara5397 이런 태클거는 벌레같은 애들이 꼭 있음
보아를 무시하네 ㅋㅋㅋ
딱히 날고 기는 프로듀서라고 하기는 뭐하지 않음? 특히 보아 유희열 뺀 나머지 둘은
비비 지금 컨셉도 좋지만 이런 아련한 노래 하나 내줬으면 좋겠다.. 이 무대 처음 보던 그때 그 먹먹한 감동을 잊을 수 없음. 저때 데뷔하기도 전인 아마추어였는데 노래로 감정전달하는거 보면 진짜 타고난 가수임. 이 무대가 보고싶어서 오랜만에 또 보러왔다..
명곡 커버 앨범 내주면 좋겠음...
안녕히
더팬 띄엄띄엄 봤나봐요ㅠ 이 감성 너무 좋아요ㅠㅠㅠ
헤이즈노래같은 슬픈노래가 좋을것같음
❤
비비가 연기 하는 이유.... 감정이 너무 좋음.....다른 가수들이 커버한 편지 많이 들어봤지만 듣고 눈물 나온적은 처음임
가수가 목소리 말고도 눈빛과 입꼬리와 시선으로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멋있는지… 너무너무 사랑하는 비비
부르면서 같이 울었었구나… 김형서 이 천재야 ㅠㅡㅠ
제가 듣자마자 느낀걸 글로 적으셨네요!!! 멋진 가수입니닿ㅎㅎ
숨소리까지 이쁘네요 엄청 울었어요 이렇게 노래 듣고 울기 처음 입니다
약 4분동안 이별의 순간에 내가 서있는 듯하느낌을 받았다. 가창력, 음정,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 사람이 나에게 이별을 고하는 구나 헤어지며 나보고 잘 지내라고, 행복하라고 담담히 얘기하고 있었음. 이건 뭐.... 입덕을 안 할 수가 없네.
ㅔㅔ
시쓰고있노ㅋㅋ
병호의 인생도 딱하다 평생 공감 할 일도 공감 할 대상도 없는 인생 지인들 떠나 보낼 때나 이 글에 공감 하려나?
3:50 이부분은 진짜 볼때마다 소름이 돋음.. 무슨 느낌인지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운데, 이별이 정말 슬프지만 당신의 행복을 위해 웃으며 보내준다는 느낌이 이 부분 가사와 표정에 다 담겨있다는 느낌..
인정이요 그저 목소리 음정만으로 표현하지않고 표정 연기까지 그냥 예술을 보여주네요
그 사람 앞에서 웃어보이며 난 괜찮다고 이야기하지만
"날 잊고 사세요" 한 후 그 사람이 떠나는 모습을 보며 그가 내 진실된 표정을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슬픔으로 물드는 표정까지도 표현 해낸 것 같습니다..
@@Yuzie498 공감능력이 없는 것은 지능이 낮은거라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없네요ㅜㅜ안타깝습니다
주접싸네 ㅋㅋㅋ 김광진 성시경에 비하면 감정전달부터 훨씬 낮은거 맞는데
가슴이 너무 아픈데 절제하는 것 같은 손 때문에 마음이 더 아리네요
이 노래는 진짜 기교 넣는 순간 바로 심사위원들한테 오리지널리티 훼손 시켰다고 혼날 노래인데
이건 진짜 잘 어울림. 뭔가 새로운 노래 같음.
비비가 또 하나의 장르인건가..? 생각하게된
편지를 정말 많이 들어봤는데, 처음듣는 느낌이에요. 이상해요
미친거죠. 저런 감정을 매 무대마다 보여준다면 천재 연기자겠죠. 마지막 순간 물기 가득한 눈빛은 어떤 가수의 무대에서도 본 적이 없는 공감각을 느끼게 해주네요… 우리 비비 최곱니다.
근데 솔직히 오리지날리티 보다 진정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부분이 기교를 정말 덜 써도 더 전달 될 거 같은 느낌이 있음
기교를 부리고 있다고 별로 느껴지지가 않음. 어떤 단계를 넘어서야 줄 수 있는 느낌이죠
새로운 노래같진 않은데?
원곡과 달리 처음에는 하오체에서 시작해서 해요체로 끝나는 것이 원곡의 감정에서 비비의 감정으로 끌어오는 것 같아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
그냥 가사 까먹은것같습니다.ㅎ
채예은 까먹은 거 아니에요 영상 속 가사 보세요
그부분 징차 미쳐벌여
할이버지 “잊고사시오” 하시자 그 답으로 할머니 “잊고사세요” 같기도 해요.
밤양갱 듣다가 여기까지왔네.. 너무 좋다 ㅜㅜ
아 ㅋㅋㅋㅋㅋ 너무 좋게 들으면서 감정에 젖었는데 한순간에 빵 터졌습니다
저도
센스
나두나두
달디다네
와 진짜 눈빛이며 감정이며 개미쳤다...
3:49 좋은사람 만나라고 할때 잠깐 웃는게 미쳤음..
4:05 김이나 작가 표정 둘이 연인인줄ㅋㅋㅋ
둘 다 비주얼 너무 아름다워서 진짜 뭔 사연잇는거같네요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미쵸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이나야 보아야?
아니 무슨 이런 가수가 있나… 랩할땐 세상 트랜디하고 힙한 제스처 터지길래 와 지렸다 했는데 이런 노래까지 감정선 전달 오진다…. 이런 가수를 대체 어떻게 찾으신거지….
뜨거운 눈물이...
비비의 감성은
보석이네요!
와우... 이 노래를 이렇게 해석하다니...
드라마보고 너무 매력적어서 검색했더니 가수였다니 이런
@@user-yv4yy6dq3t난 어디 음악추천에 뜨길래 괜찮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비비 우는 거 보고 나도 울음😢
@@manyong7322😊
ㅡ굑ㆍ
비비는 몰입을 정말 잘하는구나.. 오래 듣고 싶다ㅜㅜ 자기도 모르는 새에 노래에 감정이 깊이 배어나온 거 같다 본인도 무대 하면서 왜 우는지 당황하는 거 같고.. 비비 그저 사랑••• 아티스트 당신••
이상민 저사기꾼새기는 뭘 서서 야리고있냐 ㅋㅋㅋㅋㅋㅈㄴ 보기싫네 상자이크좀
마무리부분 '날 잊고 사시오' 에서 '날 잊고 사세요' 이 부분 옛되고 담담한 느낌에서 아련하고 절절함으로, 흑백영화에 따뜻한 색이 입혀진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한 노래였습니다
댓글표현력도 최고세용😊👍🏻
5년전 사랑하는 와이프가 두 아이들은 두고 새상을 떠났습습니다.
하늘에서 나 사랑하는 와이프가 불러주는듯한 노래 같아서 눈물이 흐르네요
깊은 감동의 노래를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이상민 장면 걷어낸 편집본이 있음 좋겠다
비비 진짜 짱이다
최고의코멘트
왜그래 ㅋㅋㅋㅋ 이상민 개기름 심한거 말고는 ..나름 감동받은 리액션임!!
있습니다
이상민 왜울어 이말들어간거만 아니면 저거 간직하며 들을텐데...
FLO에 비비 편지 음원 나왔던디ㅔ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아직 한달이 안된상태에서
유튜브타고 들어와서 큰위로받고갑니다.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어머니가 지병으로 20년이상 고생하셨는데 가족들이 서로 자리를 지켜 서로 힘겸게 버틴 날들이 생각나네요.
엄마... 잘지내야해 거기선! 잘 살꺼야 나!
항상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화이팅!!!
@@user-kf1je2ti5f 감사합니다!! 현민님도 화이팅!
@@user-cookiecoco 감사합니다!! 차차 익숙해지겠죠?
내 기준 편지 커버는 비비가 최고임 ㅠㅠㅠㅠㅠㅠ 진짜 계속 생각나서 시간 있을때마다 들으러옴 ㅠㅠㅠ
난 오히려 기교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별로라 하는 사람들 많네 ㅠㅠㅠㅠㅠ
맞아..기교있으면서도 담백하다 느낍니다 매력적이에요
박횻
이곡은 담담하게 부르는 것이란 선입견이 다 날아갔습니다.
와 한국에서 역대급이 나온듯...여고추리반때매 알음하다 여까지 왔는데 ..워우 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하는사람 처음본다 나 신지훈 편지 젤 좋아하는데 또생겼네 레전드
와 노래에 정말 진심을 실어서 부르니 저렇게 되는 구나...정말 보기드물게 진정성있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진심을 싫어한다니... 너무하네료
밤양갱 듣다 입덕했는데 도대체 매력이 끝이없누...ㅜ 랩, 알앤비, 발라드, 연기까지...음색은 진짜 저세상 음색이네
작사작곡능력포함
비비가 이 한 곡 가지고 드라마를 펼친듯해서 좀 감탄했어요. 처음엔 좀 달콤하게 부르면서 이별이 별거 아닌것처럼 부르다가.. 1:52쯤에 좀 마음의 흔들림을 살짝 보이기 시작하고.. 2:17부터 갑자기 곡의 분위기를 완전 바꿔버렸네요. 자기도 견디기 힘든 애절한 분위기로. 이게 작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디테일있고 진심어린 무대로 보였습니다. 비비씨 정말 수고했고 이렇게 많은 사람앞에서 마음담고 부르기 쉽지 않을텐데 너무나 고마워요...
목소리 끝에 살짝식 갈라지는거 진짜 최고다...1일 1편지 1일 1비누 1일 1 카지노;;;
너무많이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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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what 이라고 미발매곡도 띵곡
@@rapa950110 👍
와 진짜 2절에 원곡이랑 다르게 존댓말로 다 바꿔부르니까 더 아련해보이고 더 멀어진 사이라는게 실감나는듯 진짜 최고다
눈 건조한데 인공눈물 없어서 급하게
틀었어요
ㅎㅎㅎ😂
선생님..?!
진짜 김광진은 천재같다 마법의 성도 그렇고 노래에 시그니처 사운드가 없어도 딱 들으면 그 김광진의 감성인게 느껴짐 너무 좋음 시간이 흐르고 흐를수록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수록 더 와닿는듯
이소라가부른 처음느낌그대로,기억해줘도 있음.
김광진은 자기부인한테 편지준 다른남자꺼 배낀거임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노랜데 어쩜 이렇게 맛깔나게 부르냐 ㅠㅠ 보컬천재네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라 음악을 표현하고 가사를 연기하는 것 같네요. 감동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들으면서 이유없이 연이어 소름돋는 걸 보면 확실히 뭔 재능이 있는 거 겠죠. 저번에 피카부는 조금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에 기대감이 떨어졌지만 이젠 다른 노래를 또 듣고 싶네요.
저도 계속 소름돋았어요 진짜 연달아
집중을 못한게 아닌지... 실수와 집중의 차이를 모르나?.. ㅋㅋㅋㅋ
제대로본거 그게 찐 가수. 진짜재능
가사를 연기한다는말 격하게 공감가네요
이별을 담담히 준비하면서도 드문드문 행복했던 기억이 순간 겹쳐 간간히 미소 띄는 듯한 표정이 아련하게 다가오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아빠가 입원하고 오는날 이노래를 들었는데 뭔지 모르게 감정 이입이 됐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발인때 아빠운구차량 뒤에 쫓아가면서 이노래를
계속 들었어요
4월 5일 벚꽃이 피어있던 그날
그날 온도 그날 냄새 다 기억납니다
사랑하는 우리아빠
나 잘 지내
보고싶다
아빠
안아주고 싶다
아빠 얼마나 사는게 외로웠을까ㅜ
사랑해 우리아빠
내가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다
너무 힘들다
힘 내시길.
아빠 잃은 따님이신 것 같은데...뭐라 위로를 드릴 말을 찾을 수 없네요. 전 50대 후반 남자이고 비비 팬입니다.
저도 오래 전 아빠처럼 병원에 입원한 적 있어요. 간이식을 했는데 당시 우리 아이들이 9살, 3살 이랬습니다. 수술 후 통증 때문에 매일 몰핀주사로 견디던 그 여름, 그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가족들 덕분입니다.
아빠도 하늘, 아니 가까운 곳에서 님을 지켜주고 계실 겁니다. 그러니 더 이상 외로워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따님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실 거니까요.
비비의 Birthday Cake 한 번 들어보세요. 따뜻한 슬픔이란 게 느껴집니다.
@@user-sinudae 지금은 좋아지셨나요
@@user-ui7ux8fe4y네에, 건강합니다.
그 당시 세 살이던 막내가 일주일 전 군 입대해서, 오늘 논산훈련소에서 전화를 주더라구요.
사람이 건네는 말의 힘과 음악이 주는 힘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음악들 많아요. 비비의 '잇마이러브' 한 번 들어보세요. 무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하시구요.
---8월 10일 비비 50대 팬 드림
감정 전달 진짜 잘한다…. 래퍼인줄만 알았는데 노래도 잘부르는구나…
와 미쳤네... 저곡을 저렇게 부른다고???? 감정선이 너무 좋으니까 다 좋게 들리네
결혼해서 잘먹고 사는데 노래들으러 왔다 미친 이별을 겪고 질질짜는중 ....뭐야 도대체 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
5년연애하고 3년차 유부녀인 나..대체 난 왜울지...
저도 5년째 연애중인데 왜 눈물이 안멈추죠ㅠㅠㅠㅠㅜㅜ
저도 17년째잘사는데 왜이렇죠 비비씨 감정표현이 엄청나신가봅니다 기교도 과하지않고 감동
저도 3년차 유부 두돌이 채 안된 아기엄마인데 왜 눈물이나죠 😢😂
개인적으로 1절은 일기장에 마지막 인사를 연습하는 느낌, 2절은 실제 마지막 인사를 건내는 느낌으로 곡해석이 되어서 와닿는 의미가 원곡과 완전히 달랐는데
비비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는 몰라도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맞아요 처음엔 남들도 다 하는 이별대사 따라하는 느낌인데 뒤로 갈 수록 한 사람의 고유한 독백이 되는 느낌...
어떻게 이런 표현이 가능하십니까 ㅋ대단하세요
와 진짜 딱 맞는 말이네
🥹
6년이란 오랜 시간동안 오래 만나고 오래 싸운 내 사랑이었던 사람아. 이제서야 가끔 좋은일이 생기고 하면 너 생각이 나더라, 언젠가 이 댓글이 너 같다면 누군가 너를 이렇게 좋아했다는거 이렇게라도 힘이된다면 좋겠다.
이 영상 볼 때마다 우는 거 그거 나에요.... 노래 부르면서 점점 벅차오르는 비비 보다가 나도 같이 감정 격해져서 좋은 사람 만나요,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세요 라는 가사 나오면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눈물 나옴 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가슴아프고 애절하게 잘 불렀지..? 천재 아니야 당신...?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세요... 여기서 웃으려는 모습이 너무 힘들다.. 정말 볼때마다 울게 만드는... 어찌보면 비비의 진정한 매력 이모습이 아닐까... 다시 감동 먹고 갑니다
고음에서 갈라지는 목소리 진짜 매력있네요. 가성도 어쩜 이렇게 자연스럽고 좋은지...
늦었지만 개인적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비비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이 무대로 표현된 거 같아요. 굳이 하오체를 고집하지 않는 담대함.
실제로 떠나는 남자가 쓴 편지인데 그 편지를 받은 여자(김광진님 와이프)가 각색해서 작사한 노래라서
비비가 해요체로 마무리한게 진짜진짜진짜
이 노래의 의미를 완성시킨것같음 ㅠ
너무슬프다 ㅜㅜ
3:03 여기서 비비가 만든 애드립이.. 너무너무 아름답게 들림.. 천국같아
아... 너무 좋습니다.
평범하게 부르는듯하지만 가사와 감정전달이 깊네요.. 비비 그동안의 트렌디함과는 별도로 감동받았습니다. 출연진들이 왜 저런 생각과 추억에 잠기는 표정을 짓는지 100% 이해되는 곡입니다. 편지라는 곡의 해석력과 전달력이 출중하다고 생각합니다..!
3:48 비비는 가사를 연기하는 사람이다 좋은 사람 만나라며 엷은 미소를 띄우며..그 슬픈 말을 부른다..ㅜㅠ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눈빛에 한 번 더 울컥하게 되네요
아빠 아버지 한번도 말한적 없지만 그동안 아버지 있어서 이 힘겨운 세상을 견뎌왔어요. 정말 감사해요 천국에서는 우리 가족 잊고 행복하게 즐거움만 가지고 사세요... 그동안 정말 고마웠고 사랑했어요 아버지... 언제가 천국에서 우리 만나요 잘 지내세요...
이 노래를 이렇게 부를수도 있나..
그럼 없냐?
@@YaOng_MeOw 안타까운 사람
다른 가수가 노래하다 울면 뭔가 이해안되는? 느낌이 좀 있었는데 이건 내가 같이 울고 있네;;;
이노래 친구가 이혼하고 울면서 불렀을때 ㄹㅇ 소름이었는데...
이노래부르면 마음 아픈사람은 눈물이 흐르나봄
비비언니 나는 이 영상 볼 때마다 운다.. 똑같은 부분에서 똑같은 감정으로 울어.. 작년에 보고 1년만에 왔는데 또 운다.. 그냥 진심이 느껴지는거 같아 진짜 사랑해
거의 한시간동안 울었다.
술에 취한건지 너에 취한건지 이 노래를 듣고 어린 아이처럼 펑펑 을어버렸다.
너무 보고싶다.
하지만 나를 만나는 동안 나때문에 너무 힘겨웠을 널 떠올리며 나는 그저 좋은 사람 만나서 사는 동안 날 잊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너에게 더이상 상처주지를 못 할 것 같아. 내가 바라는건 네가 그저 행복하길 바랄 뿐이야.
네가 이 글을 본다면,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행복하기를 바란다.
여전히 너를 너무나도 많이 사랑해.
이걸 이제서야 봤는데.. 특별한 기교없는 피아노 선율에 목소리만으로 저런 무대를 만든다는게 정말 놀랍다...
나이도 어린것 같은데.. 독보적인 목소리와 절절한 감성... 꼭 꽃길만 걷기를..
괜찮은척 하다가 마지막에 못참겠네 씨바.. 하는 그런 진짜같은 감정 진짜 신기하다
김광진 편지는 담담하고 깨끗하게 불러야 진가가 나오는 곡이라 생각했는데 간만에 노래 듣다 울었어요 ㅠ
마지막 8마디가 비비 그자체였어서 편지 뒤에 숨었던 비비 본 마음을 가림 없이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노래 전채가 비비가 됨
비비란 가수가 이리 진정성 있었나
근래 리메이크(?) 중 단연 최고였음
원곡은 내가 사랑했어요 잘 지내세요 라고 담담하게 말하고 비비가 커버한 곡은 너무너무 사랑했고 그리울거에요 그래도 잘 지내요 라고 자신의 사랑을 울부짖는 느낌
이건 노래 실력을 말할 무대가 아닌듯 듣는 사람의 마음에 정말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저 감정이 정말 말이 안된다…
1절은 상대방이 나에게쓴편지,
2절은 그 편지를 읽은 본인이 상대방과 동일하게 느끼는 감정을 전하는것을 표현하기위해서
하오체와 해요체가 사용되었을것이라고 생각든다..
오늘하루종일 몇번을 돌려보면서 울컥했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지 원곡과 다른게. 2절이 답가라는 점
오늘굉장히 힘든하루였어요
비비씨의 노래를듣고 맥주한잔하고 샤워를하며듣고 머릿맡에 두고
하루를마감합니다 그감정이고스란히느껴져서그런지 울진않았어요 꾹꾹눌러담고 하루를마감합니다 좋은노래감사합니다
대체 어떤 사랑을 했길래 이런 감정으로 노래를 할 수 있는건지...😢❤
와 노래를 이렇게나 잘해...? 래퍼라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보컬이 너무 내 취향인걸,,, 감정전달 미쳤다
임재범처럼 노래가사하나하나에 특유의 소울이랑 감정표현이 나온다. 이런가수는 그냥노래잘부르는가수랑 차원이 다른가수인데...팬됐다. 이런사람들은 그냥불러도 멋있다.
연애한번 안해본 내가 4분 50초동안 불타게 사랑했던 추억부터 가슴아픈 이별까지 다했다..
이 무대를 감명깊게 본 영화감독이 오디션 보자고 해서 만나러 갔는데 거기 있던 다른 감독 2명도 우리도 같이하자해서 '최악의 악', '화란'에 나옴 ㅎㅎ
인스타에 떠서 오랜만에 비비 팬이 됐던 무대 ㅠ 다시 보러 너무 좋다
이 노래 들으면서 처음으로 유희열씨랑 다른 의견이 나왔어요. 유희열씨는 처음에 망했다고 생각했다 했는데 저는 지루할수 있는 부분을 비비의 특유의 조금한 바이브레이션으로 너무 아름답게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이 프로 보면서 처음으로 울었어요 ㅠㅠ 목 아프셨을텐데 너무 너무 잘하셨고 감동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비 팬이에요
떠나보낼 이에게 마지막 말을 최대한 덤덤하고 이쁜모습으로 남기려 애쓰는 모습이 느껴졌네요
다시봐도 가사가 진짜 미쳤네요..
대중교통에서 울뻔함;;
울지망!
괜히 연기를 한게 아니었구나...
노래를 하며 저렇게 얼굴을 쓸수 있단게 정말 놀랍네요
연기할 때도 잘봤는데...크으...
멋지네요 비비~
제발 이상민 삭제버전 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
제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혼자 멀찍…이게개웃긴데
존나웃겨 ㅋㅋㅋㅋㅋㅋㅋ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3 이 부분 너무 좋다 정말 간절히 바라고 바라는 느낌의 손동작..
여태 편지의 cover 곡 중 가장 좋은 것 같아욜
노래에 감정을 담는게 정말 무서울정도네요.
와 근데 무슨 영화보는 거 같음.. 무표정으로 부르다가 울음참으려고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중간중간에 미소가 섞이는게 보이는데 이게 곡이 전달하고 싶었던 마음, 감정을 그대로 전달한 듯,, 진짜 대박이다
저렇게 노래 하나로 감정을 전달하고 울릴수있는건 진정한 가수이지 않나 싶다😢
감수성이 풍부해서 그런가 감동있게 부르네ㅜㅜ
이 노래만 들으면 돌아가신 엄마가 많이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이 부분을 내가 엄마를 생각하며 한 번 눈물을 터트렸는데
반대로 엄마가 나에게 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소리내서 엉엉 울었네요
나를 너무 예뻐하고 좋아하고 친구같이 대해줬던 엄마가 어린시절부터 나를 키우며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겠지, 아픈 와중에도 내 간병을 받으며 조금이나마 힘을 냈겠지 등등 여러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엄마가 보고싶을 때 엄마가 써준 편지라고 생각하며 종종 들으러 오겠습니다
진짜 유니크한 보이스네 이런 음색으로 편지를 듣고있으니 팔에 계속 소름 ㅋㅋㅋ
저는 제 인생에 크나큰 실수로 인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었습니다 제 마음을 그대로 전해주는 노래 같아 듣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 사람이 꼭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편지란 노래를 정말 좋아하고 많은 가수들이 부른 것들을 참 많이도 들으면서 참 좋은 노래다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
노래에 취해서 감성적이 된 적도 많았었는데.. 이노래를 듣고 눈물이 맺히고 울컥 했던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비가 비누 부를 때부터 참 좋아했었는데` 이정도로 감성을 자극하는 아티스트인줄은 몰랐다 ..
참 좋은 가수고 앞으로도 좋아하고 응원하겠다
이 프로그램을 아예 안봐서 모르다가 워크맨보고 알게됐는데 천재였네요 타고난 감성이 와...
밑에 다른분 말처럼 연기해도 잘할거같네요
3:54에 사는동안 날잊고 사세요 하면서 가슴두드리고 살짝 미소짓는데 소름돋았네요..
That silence after performing... That is harder than hole in one in golf. And she is already done it. That silence proved the song,artist and audience be as one
우연히 인별에 뜬거 보고 왔는데 노래 듣고 눈물 나네요. 비비 노래실력에 감성 최고네요.👍
한편의 가슴 아린 시를 듣는듯해요.
표정, 발성, 하오체에서 해요체로 바뀌면서 말하듯.
3:48 애써 웃어보이다가 3:59 결국 슬픔에ㅜㅜ대단한 아티스트
정말 가사속 그 사람이 되서 노래를 목소리만이 아니라 눈빛 손짓 모든걸 다 동원해서 감정을 완전 풍부하게 전달하시네요... 진짜 가수구나...
감정 추스르고 완창하는데 완벽하기까지해....비비 정말 응원해
김이나 작사가 표정이 한몫한다
감정 전달 미쳤다.....ㄷㄷㄷ 노래들으면서 눈가 촉촉해진적없는데 와 날 눈물나게 만드네
비비님은 항상 보면 감정전달력이 뛰어난 것 같다..
보통 무대를 엄청잘하면 기립박수가 나오는데.. 이건 뭐 기립박수조차도 칠수없게 몸을 굳게만들어버리네....진짜 지금껏 볼수없던 보이스와 스킬에 소름이 쫙~~
와•••편지 노래 들으면서 울컥한적은 처음인듯
난 비비 지금 음악도 너무 좋지만 비비 특유의 음색으로 이런 아련한 곡 불러주는 게 너무 좋아 ㅠㅠㅠ
예쁜 아이가 세상 예쁜 모습으로 울음짓고, 세상 예쁜 얼굴로 나를 잊으라하니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안쓰러운데 또 너무 예뻐서 가슴이 아프고 저려요.
전반부 끝나고 터져나오려는 울음을 삼키면서 후반부에서 성량을 더 폭발시키는 게 어떻게 저 나이에 가능한 거야... 곱씹어 볼수록 대단한 무대
비비의 새로운 "편지"라고 해도 될 듯 . 호소력이 너무 깊어서 들으면 눈물이 흐른다 몇번을 들어도 마찬가지다. 차타고 가다가 이노래가 갑자기 나와서 눈물을 흘렸다
와 이걸 이제 보게되다니,, 지금이라도 찾아서 정말 행복하다
어찌 이 나이에
이런 곡을 이렇게 전할 수
있다니
비비 진정한 뮤지션
늘 응원합니다.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