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가 브랜드 마케팅을 정말 잘한것이죠. 장인정신 이런건 요시다포터 세워지고 80년대 탱커시리즈 처음 발매되었을때의 이야기고, 지금은 그냥 나일론 원단으로 만든 가방일뿐입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솔직히 제가 느끼기에는 중간인것 같아요. 저렴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비싼것도 아니고. 포터와 비슷한 크기, 수납공간 따져서 이름대면 알만한 브랜드로 가면 최소 포터보다 비싼게 사실입니다. 동영상에서 추천해주신 탱커 미니숄더나 탱커 토트백 정도는 한 개쯤 구비해두고 패션에 포인트 주는 정도로 사용하시면 나름 쓸만하다는 생각이구요. 제가 부자는 아니지만, 포터 탱커 토트는 그냥 막 굴릴가방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애초 기대치가 없기도 했고 아낀다는 생각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 아주 만족하고 있기는 합니다....ㅎㅎ 그리고 변색되는건 제조사 측에서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블라블라하는데 솔직히 그것도 스토리텔링 같다는 생각입니다....ㅎㅎ 색상의 변화가 적다면 그런가 하겠는데, 이건 완전히 다른 가방 수준으로 변해버려서...ㅋ
이번에 후쿠오카 캐널시티를 방문하면서 영상엔 소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포터 밝은 갈색 가죽 크로스백을 하나 샀습니다. 지금 엔화가 싸니까 면세로 26.0, 원화로 22만원정도인데 사실 가격 생각은 안하고 처음봤을때 뭔가 필이 꽃여서, 지금쓰는게 10년정도 됬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해서 갈아타려고 마음먹고 산것이죠 단순히 국민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다니 알고 갑니다. 처음 아이쇼핑으로 제품을 봤을때 장인정신이 느껴지긴 했어요. 그래서 끌렸나 봅니다. 구매후 사용후기 대만족입니다. 내구성이 약하다고 하지만 어떤 제품이든 그건 다 갖고 가는거 같아요. 뭐 튀기고 어디 찢기고 해서 해지는건 중국집 철가방 아닌 이상에야 과연 멀쩡한 제품이 있을까 싶어요 ㅎㅎ 지금 쓰는 가방도 10년넘게 오래썼는데 그정도 이상 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가격은 적당한거 같아요. 기존거도 유명 브랜드 아닌데도 거진 20만 중반대였는데 면세로 현지에서 22만원대로 구매했으니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여행에서 이런 플렉스한 쇼핑도 나름의 묘미죠.
포터랑 프라이탁이 만들어진지 몇십년이 된 브랜드들인데 왜 갑자기 2020년대 들어서 유행하는건가요? 물론 그 이전까지도 가방을 들고 다니는 분들도 계셨겠지만 특별히 젊은 층 사이, 그리고 sns에서 최근 부쩍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요~ 그 부분도 궁금합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멀리서 보기에는 ••• 아메리칸 빈티지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포터를, 스트릿웨어를 선호하시는 분들께서 프라이탁을 좋아하시는 것처럼 보이기도 ~? 하네용 )
말씀해주신 두 브랜드는 꾸준히 브랜딩을 참 잘해오고 있는것 같아요 누적된 경험에서 나오는 역사가 큰 가치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터와 프라이탁은 20년 이전에도 꽤 오랜시간동안 인기가 있었어요! (근 10년동안 SNS 유행의 영향으로 누적됬던 브랜딩이 한번에 터진듯한 느낌도 물론 있죠!)
포터는 정말 정말 사진보다 실물이 예쁨 사진으로 볼 때는 좀 칙칙한 느낌인데 실물보면 특유의 원단에서 오는 고급짐이 있음 광택이 다름 근데 포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도 그 가격대로 안보이는 것도 팩트임 주변 사람들에게 가격 물어봤을때 20넘기는 경우를 거의 못 봤음 ㅋㅋ
@@lucidtwilight 저도 포터 미니 크로스팩, 투웨이 토트백 가지고 있고 선물용으로 몇개 사서 포터에 100만원 이상은 사용한 것 같은데 가격대비 퀄리티 떨어지는것도 팩트고 마케팅을 일침일혼 어쩌구로하지만 질이 그냥 공산품 수준인 것도 팩트입니다. 브랜드값이 맞고 마케팅을 잘한게 맞아요~ 물론 캐쥬얼 가방으로 이정도 감성을 전개하는 브랜드가 없기에 대체제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ㅎㅎ
포터가 브랜드 마케팅을 정말 잘한것이죠. 장인정신 이런건 요시다포터 세워지고 80년대 탱커시리즈 처음 발매되었을때의 이야기고, 지금은 그냥 나일론 원단으로 만든 가방일뿐입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솔직히 제가 느끼기에는 중간인것 같아요. 저렴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비싼것도 아니고. 포터와 비슷한 크기, 수납공간 따져서 이름대면 알만한 브랜드로 가면 최소 포터보다 비싼게 사실입니다. 동영상에서 추천해주신 탱커 미니숄더나 탱커 토트백 정도는 한 개쯤 구비해두고 패션에 포인트 주는 정도로 사용하시면 나름 쓸만하다는 생각이구요. 제가 부자는 아니지만, 포터 탱커 토트는 그냥 막 굴릴가방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애초 기대치가 없기도 했고 아낀다는 생각이 전혀 없어서 그런지 아주 만족하고 있기는 합니다....ㅎㅎ 그리고 변색되는건 제조사 측에서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블라블라하는데 솔직히 그것도 스토리텔링 같다는 생각입니다....ㅎㅎ 색상의 변화가 적다면 그런가 하겠는데, 이건 완전히 다른 가방 수준으로 변해버려서...ㅋ
오 뾰족한 의견 감사핮니다
11개월후인 지금은 진짜 비싸졌습니다 포터탱커 2배이상임 ㅠㅠ
@@브랔1 제가 구매했던, 가장 작은 토트백은 단종된건가보네요;;;;
가방 사이즈는 작아지고 숄더끈 있는 모델만 판매하는것 같은데 가격이....ㄷㄷ;;
그나마 직구로 구매하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포터 문제는 극악의 내구성 아닌가 싶네여.
물이 튀기는 것만으로 얼룩지거나, 가방고리 도색이 며칠 지나지 않아 금방 벗겨져 버리거나,
비 맞으면 끝장나는 거...
다만 디자인과 편의성 등은 참 좋아요.
씹팩트. 내구성 자체는 가격값 아예 못함
도장은 벗겨짐등은 의도적으로 변질되게 만들어진겁니다 포터의 감성이죠 애초에 그 감성을 이해 못하고 그저 실용성만 고수하는 씹찐따들은 포터를 들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ㅋㅋ
포터 몇몇 제품들은 시간이 지나 오래된 느낌을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색이 잘 변하는 제품을 쓴다고 합니다. 색상이 변한다고 가방 자체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며 저 같이 자연스러운 낡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이런걸 좋아하는 겆니다.
6:53
구매한 사람들은 가볍고 편리하다는 실용성을 말하던데 실제로 써보면 내구성은 약하고 부자재 퀄리티 미흡함 거기에 합리적이지 않은 가격 입고는 왜 이렇게 늦는지... 어떤 아이콘으로서 포터의 상징성은 알겠으나 비추천
버클 페인트칠 5분 메면 벗겨짐. 도금했으면 좋겠음
00:01:30 에서 여성 분이 맨 럭색 블랙인가요? 아이언 블루인가요?
파르코에서 면세로 샀어야했던 가방🤦♀️🤦♀️
이번에 후쿠오카 캐널시티를 방문하면서 영상엔 소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포터 밝은 갈색 가죽 크로스백을 하나 샀습니다.
지금 엔화가 싸니까 면세로 26.0, 원화로 22만원정도인데 사실 가격 생각은 안하고
처음봤을때 뭔가 필이 꽃여서, 지금쓰는게 10년정도 됬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해서 갈아타려고 마음먹고 산것이죠
단순히 국민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다니 알고 갑니다. 처음 아이쇼핑으로 제품을 봤을때 장인정신이 느껴지긴 했어요. 그래서 끌렸나 봅니다.
구매후 사용후기 대만족입니다. 내구성이 약하다고 하지만 어떤 제품이든 그건 다 갖고 가는거 같아요.
뭐 튀기고 어디 찢기고 해서 해지는건 중국집 철가방 아닌 이상에야 과연 멀쩡한 제품이 있을까 싶어요 ㅎㅎ
지금 쓰는 가방도 10년넘게 오래썼는데 그정도 이상 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가격은 적당한거 같아요. 기존거도 유명 브랜드 아닌데도 거진 20만 중반대였는데
면세로 현지에서 22만원대로 구매했으니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여행에서 이런 플렉스한 쇼핑도 나름의 묘미죠.
나일론 재질은 비맞으면 골로가는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 좋은 브랜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터 가격 압박만 없다면 정말 좋은 브랜드죠ㅎㅎ😍
포터랑 프라이탁이 만들어진지 몇십년이 된 브랜드들인데 왜 갑자기 2020년대 들어서 유행하는건가요? 물론 그 이전까지도 가방을 들고 다니는 분들도 계셨겠지만 특별히 젊은 층 사이, 그리고 sns에서 최근 부쩍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요~ 그 부분도 궁금합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멀리서 보기에는 ••• 아메리칸 빈티지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포터를, 스트릿웨어를 선호하시는 분들께서 프라이탁을 좋아하시는 것처럼 보이기도 ~? 하네용 )
말씀해주신 두 브랜드는 꾸준히 브랜딩을 참 잘해오고 있는것 같아요
누적된 경험에서 나오는 역사가 큰 가치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터와 프라이탁은 20년 이전에도 꽤 오랜시간동안 인기가 있었어요! (근 10년동안 SNS 유행의 영향으로 누적됬던 브랜딩이 한번에 터진듯한 느낌도 물론 있죠!)
퀄팩 메신저백 사용중인데 저에겐 충분히 맘에 드는 품질의 가방입니다.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자주들러주세요
포터 재질이 너무 약합니다. 너무 브랜드 빨아줄필요는 없어요. 일침입혼은 옛말이죠.
포터는 정말 정말 사진보다 실물이 예쁨 사진으로 볼 때는 좀 칙칙한 느낌인데 실물보면 특유의 원단에서 오는 고급짐이 있음 광택이 다름
근데 포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도 그 가격대로 안보이는 것도 팩트임 주변 사람들에게 가격 물어봤을때 20넘기는 경우를 거의 못 봤음 ㅋㅋ
+ 가격대가 있다보니 구매력은 있고 패션에는 관심 없는 직장인들 때문에 이미지 소모가 너무 커서 젊은 사람들이 구매를 꺼리게되는 것도 한몫하는듯..
@@everglow1767 공감합니다 추가로, 예전부터 카피품들이 너무 많이 풀린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어떤분들은 시장 같은데서 파는 가방 디자인같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던😢 안타까워요
@@BAG-LAB 헉 포터도 가품들이 많았었나요?.. 하긴 한국 공식매장 생긴지가 얼마 안되다보니..
@@everglow1767 가품이라기보다 인기가 있다 보니까 흡사한 디자인들이 한번에 쏟아진 적이 있었어요!
@@BAG-LAB 아 ㅋㅋ 그들이 말하는 '오마쥬'제품들 ㅋㅋ
일본에 포터보다 장인스러운 옷 가방 많음. 오히려 포터가 마케팅빨이지. 포터는 품질보다는 감성이지. 포터 가방 두개 있는데 감성으로 맴. 마감은 괜찮은데 소재랑 내구성 기능성 솔직히 구림. 물성 좋은 소재 아님. 이빨로 만든 퀄리티임.
장인스러운 일본 가방 브랜드는 어떤게 있나요??
맞긴함 초창기 가죽쓸때나 일침입혼이지 이제는 감성 마케팅 고급진브랜드로 팔리는거임
그런가방을 왜 두개나 갖고 계신거죠.
@@lucidtwilight감성으로 매신다고 하셨는데….
@@lucidtwilight 저도 포터 미니 크로스팩, 투웨이 토트백 가지고 있고 선물용으로 몇개 사서 포터에 100만원 이상은 사용한 것 같은데 가격대비 퀄리티 떨어지는것도 팩트고 마케팅을 일침일혼 어쩌구로하지만 질이 그냥 공산품 수준인 것도 팩트입니다.
브랜드값이 맞고 마케팅을 잘한게 맞아요~
물론 캐쥬얼 가방으로 이정도 감성을 전개하는 브랜드가 없기에 대체제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ㅎㅎ
퀄리티 개구린데....
포터... 아닌듯..
댓글로 개까이네 ㄷㄷ
전 좋습니다 :)
개인취향이겠지만 전 만족합니다
미니,미디움 사이즈 크로스백
탱커도 있는데 전 너무 만족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