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멜로영화 르네상스 절정의 작품 이후에 "봄날은 간다"로 마침표를 찍고 한국멜로는... 허진호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는" 지금봐도 세련된 작품 마치 소설책을 읽는듯한 연출이 특징. 구구절절 인물과 배경에대한 직접적인 표현과 설명없이도 사람을 감정을 이끌어 낸다. 흔히 말하는 잔잔한 멜로의 대표격이자 시초라 할수있음. 각 출연자들의 모습도 평범하고 일상적이고 매우 현실적이기에 잔잔하다고 느끼지만 대중들의 공감을 더 얻을수 있어 그 울림이 큰것 같다. 여기에 과장되지 않고 편안한 느낌의 영상과 적시적절한 배경음악은 이영화들이 왜 한국 멜로의 베스트이며 세련된 영화인지를 알수있다.
전 아무리 명작이라도 한번 본 영화를 무슨 재미로 또 보냐 하는 생각은 가진 사람입니다 헌데 이 영화만큼은 예외더군요 수십번을 봐도 볼때마다 좋습니다 이 영화는 아마 내 생이 끝날 때까지 두고두고 돌려보게 될듯합니다 제게 인생영화를 선물해주신 허진호감독님 아름다운 화면을 담아주신 고 유영길촬영감독님 그외 영화 스탭분들 그리고 명연기를 펼쳐주신 한석규님 심은하님 외 조연 명배우님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소장하고 싶지않은 영화, 노래. 우연히 버스안, 길거리에서 흘러나오거나 티비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나와 다시 마주쳤을때, 다시 듣게됐을때 뜻하지 못했던 설래임을 무방비로 느끼고싶은 그런음악 그런영화. 듣는순간 무의식속 그 아련하고 설래임 가득했던 추억속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만드는...너무나 멋진 음악,배우,영화입니다. .
신기하게도 몇 번을 봐도 안 질린다. 초딩 때 우연히 들은 이 노래에 이 달콤한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에 꽂혀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도 계속 들었었다. 진짜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보석 같은 명작... 죽을 때까지 안 잊혀질 영화... 이 때엔 이런 기가 막히고 순수한 영화가 좀 있었는데 요즘엔 안 보여서 참 아쉽다. 그래서 자꾸 보게 되는 듯. 그 때 그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끼고 싶어서...
내가 한참 어려울때 이 영화를 봤다 . 그때는 몰랐다 . 안 겪어도 될 일들을 겪고 온통 세상이 더럽게만 느껴졌는데 이 영화를 우연히 보고 아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것도 있구나를 알았다. 그래서 좀더 살아보자 하고 산것이 벌써 내나이 오십을 바라본다 . 그당시 이 영화를 비디오방에서 본게 우연이 아니라 복이었음을 알아간다. 제목이 왜 8월의 크리스마스인지 몰랐는데 이제는 안다 .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8월에 사랑이 왔으니까
이젠 너를 남겨 두고 나 떠나야해 사랑도 그리움도 잊은 채로 고운 너의 모습만은 가져가고 싶지만 널 추억하면 할수록 자꾸만 희미해져 태연한 척 웃고 있어도 너의 마음 알아 마지막으로 한번만 나의 손을 잡아주렴 지금이대로 잠들고 싶어 가슴으로 널 느끼며 영원히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싶어
보고 나서 주인공의 혼자 속으로 삭이는 사랑이 답답하고 측은했습니다. 시한부인생이어서 좋아하는 여성한테 괜히 마음을 더 흔들어놓고 떠나가면 마음의 상처를 주게 될까봐 사랑의 표현을 자제한거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될듯도 하지만 남자주인공이 너무 소심한 것같기도하고(허진호감독님 성격하고 닮은듯) 그래서 꽤 오래전이지만 여태까지 두번밖에 못봤습니다. 아니 안본거네요. 보고나면 마음이 처량해져서..하지만 그래도 명작입니다. 보고 난 뒤에 슬프고 측은해지지만 그래도 명작입니다.그리고 명작이 될 수 있게 하는데 크게 기여한 8월의 크리스마스등의 음악들도 진정 명곡이구요. 우리들에게 이런 좋은 영화와 음악을 남겨주신 허감독님과 작곡가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98년 한창 우리나라가 힘들때(IMF) 시절에 가슴한켠 큰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남겨준 이영화..20년이 지날려고 할쯔음 아직도 그때 가슴한켠에 남아있는 그 8월의크리스마스의 꾸밈없는 순박고 우리일상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배우들과 미장센들..아마 제가죽을떄가지 추억하게되겠지요
![한석규 - 8월의 크리스마스 [이소라의 프로포즈 1998년 01월 11일]| KBS 방송](http://i.ytimg.com/vi/WIiBLLqE_Rs/mqdefault.jpg)
2024년 9월 이걸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한국영화 중 가장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인정
한국 멜로영화 르네상스 절정의 작품 이후에 "봄날은 간다"로 마침표를 찍고 한국멜로는...
허진호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는" 지금봐도 세련된 작품 마치 소설책을 읽는듯한 연출이 특징. 구구절절 인물과 배경에대한 직접적인 표현과 설명없이도 사람을 감정을 이끌어 낸다. 흔히 말하는 잔잔한 멜로의 대표격이자 시초라 할수있음. 각 출연자들의 모습도 평범하고 일상적이고 매우 현실적이기에 잔잔하다고 느끼지만 대중들의 공감을 더 얻을수 있어 그 울림이 큰것 같다. 여기에 과장되지 않고 편안한 느낌의 영상과 적시적절한 배경음악은 이영화들이 왜 한국 멜로의 베스트이며 세련된 영화인지를 알수있다.
배우는 웃고 그걸 본 관객은 운다...진정한 멜로
최고의 영화다^^
처음보고는 그저그랬다 두번째보고 오열했다 대한민국이 만든 아주보석같은영화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 명대사
한국영화 거의 안봄.. 하지만 이 영화는 DVD 소장해놓고 10번도 더 봤음. 내 인생 최고의 한국영화임.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없이 절절한 사랑이 흐르는 영화
전 아무리 명작이라도 한번 본 영화를 무슨 재미로 또 보냐 하는 생각은 가진 사람입니다 헌데 이 영화만큼은 예외더군요 수십번을 봐도 볼때마다 좋습니다 이 영화는 아마 내 생이 끝날 때까지 두고두고 돌려보게 될듯합니다 제게 인생영화를 선물해주신 허진호감독님 아름다운 화면을 담아주신 고 유영길촬영감독님 그외 영화 스탭분들 그리고 명연기를 펼쳐주신 한석규님 심은하님 외 조연 명배우님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소장하고 싶지않은 영화, 노래.
우연히 버스안, 길거리에서 흘러나오거나 티비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나와 다시 마주쳤을때, 다시 듣게됐을때 뜻하지 못했던 설래임을 무방비로 느끼고싶은 그런음악
그런영화. 듣는순간 무의식속
그 아련하고 설래임 가득했던
추억속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만드는...너무나 멋진 음악,배우,영화입니다. .
이 영화가 오래되고 촌스러운 것 같아 보기 꺼려진다면 일단 보세요. 90년대의 그것은 지금의 우리의 감성보다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
군산사는데 이제야 봤습니다.. 명작은 명작
이 영화 나온 한참 후에 나온 남자가 사랑할때도 눈물 꽤나 흘리게 만들었죠.
오히려 지금보다 세련됨
꼰대스러운 비교질 역겹네요
심지어 명작을 등에업고 이러는건 너무 졸렬해 보입니다
@@불가시경계선-f8s 그건 개인적인 의견아닐까요? 과거 누벨바그 영화를 지금까지 세련됬다고
하는것도 있고 당시 필름재질이 지금의 디지털과
다른 느낌일수도 있습니다
재 의견일뿐이고
의견은 존중해줬으면 합니다
진짜 내인생 최고의 명작. 그립다. 심은하..그리고 저 당시 한석규의 연기도.. 한석규가 남자배우 원탑이었던 시절이었는데..
이런 영화가 또 나올 수 있을까.. 아련하다.
하늘로 간 남자...
남겨진 여자...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사랑의 시간들..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죽음과 사랑을 대하는 남자의 자세.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가 앞으로 또 나올까...
청량하고 순수하고 애틋한...
그때 그 사랑
너무너무 좋은데 너무 마음이 시리고 아파져서 자주는 볼 수 없는 영화. 한석규씨의 목소리만 듣는데도 마음이 아려오네요.. ㅠㅠ
커피 드릴가여
삶이 힘들때 그냥 보고 싶은 영화 그저 위로가 되는 그런 음악 삶은 그런거
시간여행 중 2024.8.1❤8월의 크리스마스
우리에게도 이런 영화가 있다는 것이... 언제 다시봐도 따뜻한 위로가 되는...
감사합니다...
너무나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이다.
한석규의 연기가 너무 아름답다.
abilitybrea
아직까지도 보고만 있으면 먹먹해지는 그런 작품. 멜로 장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작품만큼은 나에게 너무 큰 울림을 주었다. 대한민국 영화사에 수많은 훌륭한 멜로 작품들이 있지만 단연 최고로 꼽고 싶은 영화.
1998년. 26살이었던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내인생의 영화.
신기하게도 몇 번을 봐도 안 질린다. 초딩 때 우연히 들은 이 노래에 이 달콤한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에 꽂혀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도 계속 들었었다. 진짜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보석 같은 명작... 죽을 때까지 안 잊혀질 영화... 이 때엔 이런 기가 막히고 순수한 영화가 좀 있었는데 요즘엔 안 보여서 참 아쉽다. 그래서 자꾸 보게 되는 듯. 그 때 그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끼고 싶어서...
진짜 누구도 흉내 못낼 감미로운 목소리 쩐다 ㅎㄷㄷ
내가 한참 어려울때 이 영화를 봤다 . 그때는 몰랐다 . 안 겪어도 될 일들을 겪고 온통 세상이 더럽게만 느껴졌는데 이 영화를 우연히 보고 아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것도 있구나를 알았다. 그래서 좀더 살아보자 하고 산것이 벌써 내나이 오십을 바라본다 . 그당시 이 영화를 비디오방에서 본게 우연이 아니라 복이었음을 알아간다.
제목이 왜 8월의 크리스마스인지 몰랐는데 이제는 안다 .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8월에 사랑이 왔으니까
너무 좋은 영화 입니다. 한석규님의 연기가 너무 뛰어납니다. 한국 최고의 영화
98년에 신촌에 어느 극장에서 봤었던…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한…
내 인생 최고의 영화임. 👍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없어도 설레고 아리고 절절하다. 요즘엔 왜 이런 영화가 안나올까. 관객이 점점 자극적인 영화에 물들여져서 이런 영화들이 추억의 영화가 되어가는게 아쉽다.
아...무방비로 흘려 보다가...영화 봤던 생각과 감동이 기억나더니 바로 눈물이 나오네요.
세상에 이런 영화가 또 어딨을까...ㅠㅠ
촬영 당시 군산에서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영화를 볼 때마다 그 시절의 추억과 첫사랑이 자꾸 떠오르네요. 오랜만에 고향 군산에 가봐야겠습니다.
영화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아름답다..
마음 한 구석이 시려온다
중학생 우리딸, 고등학생 울아들도 따라부르는 내가 수없이 불러준 내 18번노래
난 이노래가 너무너무좋아
너무 착하고 맑고 가사는 슬프지만 ....
2024년에 다시 개봉해도 보러 가고 싶다.
저두염~
가을인건가? 급하게 생각나 들어와보네요.ㅋ 참좋다.
최고의 영화 1~2년에 한번씩은 다시봅니다. 볼때마다 등장인물의 다른점이 보입니다
심은하의 마지막 장면 . . . 진열장의 자신의 사진을 보면서, 나도 이제 남자친구 이상의 나를 생각해 주는 남자가 생겼다는 생각에 미소가. . . . ㅠ ㅠ
석규형님 목소리 너무 좋다...
중3 때 이 영화를 봤는데 그 어린 나이에도 이 영화를 통해 아련함을 느낀거보면 확실히 명작임이 분명하다.
한국이 사랑하는 배우 한석규
생각날때마다 꺼내 보는 낡고 오래된 앨범처럼 다시 보게 되는 마력이 있다
슬픔은 그냥 슬픔 있는 그대로 느끼며사는게 아름다운 삶
이 영화는 그냥 슬픈 영화 한껏 울자!
너무 감동적인 영화 오래 간직하고 싶네요
청춘이란 여름밤의 꿈처럼 덧없이 짧고 아름답다. 사진속의 멈춰버린 모습처럼 사랑 또한 추억이 된다. 한석규의 고맙다는 말이 이제야 이해가 간다.
티비에서 가볍게 봤는데 감동받았습니다.아 90년대 감성😮
마음이 너무 아파서 두번보기가 힘드네요
제발... 내년 8월의 크리스마스에는 꼭 재개봉 해 줘요
이런영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겁니다
내인생 최고의 영화😊
이젠 너를 남겨 두고 나 떠나야해
사랑도 그리움도 잊은 채로
고운 너의 모습만은 가져가고 싶지만
널 추억하면 할수록 자꾸만 희미해져
태연한 척 웃고 있어도
너의 마음 알아
마지막으로 한번만 나의 손을 잡아주렴
지금이대로 잠들고 싶어
가슴으로 널 느끼며
영원히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싶어
마음속에 깊이 남는영화...
너무 조으다,,,,, 아련하다,,,,, 촉촉해진다아...... ㅜㅜ
인생영화...볼때 마다 새롭게 슬픔..
이 영화는 영화이기도 하지만..90년대의 그 풍경이 타임캡슐처럼 잘 보관되어있는 작품이라 더 애착이 감..
다시 봐도 눈물이 흐른다면 명화 아닐까요?
가슴한켠 아련히시린 영화..
배경이 내 고향이라 그 시절 그 때가 그립다.
요즘은 이런 잔잔한 영화가 없어..... 세월이 지났어도... 조쿠나..
이런 영화를 다시 만들려해도
한석규같은 배우가 없다.
마음이 아려요
심은하가 한석규에게 팔짱낄때 너무 설레이더라
나까지 설레였음요
진짜 이영화보고 엄청 울었는데... ㅠㅠ
다시보러가야겟다..
실화라는데 뮤직비디오만 봐도 눈물이납니다 다슬이 심은하님 연기 한석규님 연기 모두 대박 머지않아 이런느낌의 영화가 또 나올까
실화 아니예요. 감독이 고 김광석님의 영정사진에서 영감을 얻어서 오로지 상상력만으로 만들어낸 픽션이예요
재개봉 당시 초등학생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관에서 다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영화를 보고 난 후 여행다닐때 마다 우리 주변의 '초원사진관'을 찾아 봅니다. 땡큐 허진호~
이루어지는 않는 것이 사랑이다...
봐도 봐도 아련한 영화 저시절 사랑을 해본 사람은 이영화 보면 마지막 크레딧장면 석규형 노래 나올때 눈에서 소나기가 내릴껍니다...후
매년 한번이상을 무슨이유에선지 몰라도 꼭보는 나자신을 이상한놈이라생각햇는데 의외로 두고두고 보는분들이 많네요 ..저도 초원사진관 서너번 갓네요 혼자ㅜㅜ
종로서적에서 만나 서울극장에서 영화보고 가회동 골목 걷던 시절...
한석규 배우
생각이 깊고 .차분하고.
오묘한 분위기를 분ㅇ
내 인생 최고의 영화
라면 먹으면서
이 영상 보는데 울컥할뻔....
아련한기억저편에서
사랑의 추억이 스믈스믈 올라옵니다
오늘(2024.10.9)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타면서 티비 트니 케이블에서 이 영화 나오더군요..
수건으로 땀 닦는척 눈물 닦으면서 봤습니다...
어느 분 말씀대로 배우들은 웃는데, 보는 사람들은 눈물 흘리는 영화..
뮤비보니까 영화생각이 나서 슬프다..
은근한 연기.
은근한 설렘.
지금봐도 손색없는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그때 그 감성
나도 한때 아팠다 가족을 남겨두고
아이엠에프 이후 우리나라에 걸작멜로가 많이 나온건 그 이전의 들뜨고 성공지향적인 분위기에서 벗어나 우리내면의 소중한 것을 찾으려는 움직임 때문.. 이후 등등..
8월이 되면 군산에 가고싶어지는 가장 큰 이유
이 영화가 만들어져서 정말 다행이다
저당시8월이제일힘든시기였는데...정리해고,대기발령,구조조정
아련하다...ㅅㅂ감동먹음. 이영화 3번봤는데 수록곡은 첨듣네.
보고 나서 주인공의 혼자 속으로 삭이는 사랑이 답답하고 측은했습니다. 시한부인생이어서 좋아하는 여성한테 괜히 마음을 더 흔들어놓고 떠나가면 마음의 상처를 주게 될까봐 사랑의 표현을 자제한거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될듯도 하지만 남자주인공이 너무 소심한 것같기도하고(허진호감독님 성격하고 닮은듯) 그래서 꽤 오래전이지만 여태까지 두번밖에 못봤습니다. 아니 안본거네요. 보고나면 마음이 처량해져서..하지만 그래도 명작입니다. 보고 난 뒤에 슬프고 측은해지지만 그래도 명작입니다.그리고 명작이 될 수 있게 하는데 크게 기여한 8월의 크리스마스등의 음악들도 진정 명곡이구요. 우리들에게 이런 좋은 영화와 음악을 남겨주신 허감독님과 작곡가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곡 아마 한석규씨가 했을겁니다 저분 대학가요제 준우승 하셨고 싱어송라이터도 하셨습니다 배우때문에 접었지만요
한국 영화중최고라서 8월의크리스마스 video tape2개 샀지
@@jwoonbaek2073 작곡 한석규 아니고 대학가요제 아니고 강변가요제입니다 맞는게 없노ㅋㅋㅋ
@@맞춤법대법관 제가 모른부분에대해서 적은건. ㅈㅅ합니다만. 되게 비꼬듯이 이야기하시네요?
처음엔 좋은 영화 인지 몰랐다 보고 또보고 또볼수록 아름답고 최고의 영화란걸 알게 해주는 명작 심은하 그립고 석규 행님 존경 합니다
눈물나네요ㅠㅠ
인생 일장춘몽 ㅠㅠ
이 영화 때문에 군산 영화찰영지 까지 가족들 여행감
초원사진관에서 가족 기념찰영하고 그때 당시 찰영했던 티코도 있더라구요.
저에게는 큰 감동에 영화라...ㅎ
몇번을 다시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엔 영화 중반부 쯤 볼때..쯤이면 영화를 끄게 돼네요.. 뒷부분에서 엉엉 하며 또 울꺼 같아서..
20년 되었네요..
외환위기 다음해 2월에 개봉했는데..
서울에서는 개봉관도 시내개봉관보다 변두리위주로 개봉하고 흥행도 그다지 좋지못했지만 입소문과 평론가들이 좋은평을 많이준 작품이죠..
노래 들을때마다 예전 여친생각에 가슴이 너무 먹먹합니다.. 나의 평생 명곡이에요.
심은하님 정말 아름답고 청순미 자체네요. 마지막에 자기 사진 보며 웃는 모습은 지금봐도 설렙니다. 이 영화와 미술관 옆 동물원은 지금도 가끔 볼 정도로 좋아하는데 아마도 심은하님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노래가 감동적이네요
연기자 아니랠까봐...노래로 연기하시네. 감동 대박.
강변가요제 출신이시죠..덧마루
추억이 될 수 없는 사랑... 먹먹하다
너무 아름다운 영화...
98년 한창 우리나라가 힘들때(IMF) 시절에 가슴한켠 큰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남겨준 이영화..20년이 지날려고 할쯔음 아직도 그때 가슴한켠에 남아있는 그 8월의크리스마스의 꾸밈없는 순박고 우리일상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배우들과 미장센들..아마 제가죽을떄가지 추억하게되겠지요
노래 진짜 좋다
너무 좋아요.. 먹먹해지네요
그리운 영화 아껴보고 있는 그 영화 그래도 스무번 넘게 본 영화... 감사합니다..
우짜라꼬 최고임다 😂😂😂😂😂 그시절 너무너무 알죠?
노래방에서 불렀는데 좋아했던 여자가 생각이 났습니다.....
나중에라도 정원이 다림이의 사랑을 받아주지 못한게 암때문이었다는걸 다림이가 알아주면 좋겠다...
아리아스 소설 에서은 결국 알게되죠 여동생이 다림이가 오빠가 사랑하는 여자 란거 알고 만나서 이야기 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