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종에게 역대급 7차전 그날의 뒷이야기를 묻다 | 양희종 원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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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 양희종 / 선수
/ yheej8411
원석연 / 기자
/ vpvp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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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 #KBL #KGC인삼공사 #캡틴 #강승윤 #안양 #막비어 #오사카에사는사람들 #농구대학 #원석연 @red_boosters
농구대학이 안양 KGC 인삼공사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양희종에게 역대급 7차전 그날의 뒷이야기를 묻다' 영상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재밌고 참신한 댓글을 달아준 두 분을 뽑아
1. 캡틴 양희종의 친필 싸인이 담긴 2023 우승 티셔츠🌟
2. 22-23 KGC인삼공사 선수단 전원 친필 싸인이 들어간 농구공🌟
중 하나를 랜덤으로 드립니다!!
참여 기간은 7월 14일까지❗
당첨자는 설명란과 대댓글을 통해 연락드립니다❗
많.관.부❗
10년 전에 kgc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양희종 선수님이 저희팀 감독도 해주시고 그 다음 시즌 주장으로 되셔서 참 기뻤었는데 은퇴라니 실감이 안나네요 그래도 양희종 선수님 덕에 항상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우승과 명예로운 은퇴 축하드립니다
양희종 선수한테도 커리가 오면 우승 할 수 있는지 물어보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20:20 은퇴식 비하인드 강승윤 멋지네
농구가 뭐예요?
L 22-23 시즌 안양 KGC 인삼공사요😂
원래 스포츠에 전혀 관심이 없다가 올해 처음으로 농구를 보게 됐는데 처음부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easl 우승, 역대급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너무 많은 걸 봐버려서.. 저한텐 진짜 평생 농구=22-23안양kgc로 기억될 것 같아요 어떻게 인생에 이런 행운이..🥹 스포츠가 주는 낭만을 느끼게 해준 짱삼공사 감사합니다!!! 크블 역사에 남을 레전드 챔결, 우승 정말 미쳤다고 밖에는ㄷㄷ 이 중심엔 늘 양희종 선수님이 있었는데 다음 시즌엔 경기장에 가도 선수님이 없다고 생각하니 벌써 슬프고 그러네요ㅜㅜ 선수님!! 연수 잘 받고 멋진 모습으로 안양 체육관에 컴백할 날 기다리며 열심히 안양 응원하고 있겠습니당 잘 다냐오세요👍👍
우승하고 좋았지만 FA로 초토화되면서 사실 우승의 감동을 잘 못 느끼긴 했습니다. ㅠ_ㅠ 이제 경기장에서는 못뵙지만 미국 연수 잘~ 다녀오시고 경기장 코치로 만나뵙길 희망합니다^-^//
양희종선수 저보다 1살 젊지만 진짜 배울점이 많은 것 같아요.
원석연기자와 전성현선수 둘이 만나서 대화할 때 전성현선수에게 들은 얘기가 양희종선수가 김승기감독과 전성현선수 둘이 티격태격하면 주장으로써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한 것 같더라구요.
강승윤님 멋지네요 무보수 일줄이야
양희종님 꼭 안양에서 다시 봐요
양희종이 곧 안양이다.
그동안 팀원들에게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셨던 만큼 팬들에게도 항상 듬직한 캡틴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희종 선수 덕분에 많이 웃고 울었네요. 사랑스러운 가족과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농구를 처음 접한게 벌써 20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안양sbs 시절부터 kt&g 현재의 안양 kgc 까지 안양 팬으로서 농구를 보면서
확실하게 느낀게 있습니다.
양희종 선수의 존재는 안양 그 자체였고
플레이 스타일은 팀의 컬러로 정착되고
있었고 큰 형 같은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시즌 양캡틴의 자리는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너무 아쉽지만
앞으로의 인생 응원합니다👍👍
고마웠습니다. 안양의 No 11 양희종
현장에선 정신 없이 소리지르느라 비하인드도 제대로 몰랐고 응원하느라 바빴는데 이렇게 선수님께 직접 얘기를 들으니 너무 신기하네옄ㅋㅋㅋㅋㅋ 특히 6라운드 마지막이랑 4강 3차전때 기분은..🥲 짱삼이들이나 선수님들이나 비슷했나봐요ㅠ.ㅠ 정말 경기 한 번 할때마다 심장이 철렁 내려앉아서 청심환 먹고 봐야하나했던.. 그치만 안양이 우승 할 거라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직관 보러 가는 길에 늘 응어차피우승은안양꺼. 이랬던 것 같아요😂 살면서 내가 아닌 누군가를 이렇게까지 격하게 응원할 수 있나?! 싶은 마음이었어요 농구 입덕하고 kbl 본 게 22-23 시즌이 처음인데 제 첫 시작을 최고의 시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kbl 대박 이거 다 2223안양이 만든겁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nohitter@naver.com로 본인 계정 인증샷과 경품을 수령하실 성함과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세요🎉
양희종 선수로 삼행시 해보겠습니다
양:양희종 선수님이 있어 kbl을 보고
희:희노애락을 느끼면 너무 재밌게 즐겼습니다 양희종 선수님의 kbl 스토리는 이제
종:종결 된 하나의 스토리가 되었지만 kbl이라는 스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아 레전드 양희종 선수님을 생각하면 계속 이어질 kbl이라는 스토리를 계속 즐기겠습니다 kbl 짱!!👍👍
양희종선수 영원한 안양의 11번!
캡틴이라는 그 자리를 힘들어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고 제 2의 인생 응원합니다!
그렇군요...... 우승한지 두 달이 되는 날이군요.....🥹🥲😢😥🤧
역대 원탑이었던 결승전 내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목소리 보태 응원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젠 다시 볼 수 없어서 더 애틋해져 버린 추억이지만 우승 멤버들 다들 어디에 있더라도 꼭 건강하게 행복농구하시길 바랄게요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고생했습니다 캡틴... 소속팀,대표팀 진짜 몸을 갈아 넣어서 플레이하는게 느껴지는 선수셨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화이팅!
하고 싶은 말이 아주 많지만, 스펠맨의 말을 빌려 마음을 전합니다. 캡틴이 우리 캡틴이어서 감사했습니다.😭😁
챔프전 비하인드는 많이 들었는데 캐롯 3차전 비하인드는 처음 듣네요..! 주전 전원교체 의견을 캡틴이 낸것도, 그걸 받아주신 감독님도 신기한데 오더도 없이 알아서 올코트 프레스 붙어버린 울 선수들 ❤️ 그 근성과 조직력이 제가 연고지도 아닌 안양을 사랑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캡틴 은퇴식은 정규리그 우승까지 확정지은 영광의 날이었죠.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서 더더 좋았습니다 🫡 🏆
지난 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에 트리플크라운까지 결과만 보면 먼치킨 같겠지만 그 과정에서의 우여곡절과 역경을 다 이겨냈기에 더 값진 결과들이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울 짱테랑 양캡틴과 오사자 항상 경기 끝나면 절뚝거리는거 안쓰러워서 멀리서만 보고 사인요청도 미뤘던게 후회가 됩니다. 이렇게 두분 다.. 😢
언젠간 안양의 팬들에게 돌아오실 날을 기다리며 양희종의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화이팅 💪
22:52
안양 KGC ュ만 좋ㅇrぁĦ
ュつㅓl 뭔데
안양 KGC ュ만 좋ㅇr㈛ㄹΓヱ
ュつㅓ øł떻つㅓl ㈛는 건데
-2223んı즌 안양은 멋있었⊂ト 中-
양희종 선수님의 마지막을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선수와 팬이 이렇게 하나되었던 순간은 정말 처음인 것 같아요 양캡이 양코치님으로 다시 돌아오는 날까지 안양kgc만 좋아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캡틴🔥🔥
변준형 훈련병 : 그때 3초 남기고 말이야.... 희종이 형이 깁스를 딱!! 푸는데.. (더보기)
훈련소 조교 : 변준형 훈련병 이거 알고있었나?
-[속보] 양희종 은퇴/오세근 SK/문성곤 KT 이적-
변준형 : ......😶
안양의 우승을 모두 캡틴 양희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코치로 돌아오실 그날까지 숨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근데 이거 다 알고 들어가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선수들끼리 미리 연락하고 그랬을텐데
이번 영상도 너무나도 재밌게 봤습니다!
미국으로 가셔서 또다른 일들도 정말 잘되셧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미국으로 가시고나서 어떤음식이 제일 맛있었는지 같은 가볍고 잔잔한 그런 영상으로도 같이 추억을 이어나갈수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10. ‘영상’을 다시 볼때마다...눈물이 흐르고 화도 나고 안타깝지만....결국엔 다시 돌아올거 같아서…이렇게 ‘지난 이야기’를 꺼내봅니다.
11. 참 시기가 묘합니다. 안양이 새롭게 시작할 시기쯤...아마도(?) ‘양캡’의 마지막 영상이 될거 같은데...그게 지금 올라와 다시 추억소환을 했고, 또 이렇게 장문의 소회를 쓸수 있게 해주시네요. 원기자님 나오는 이류농구 비롯 루키더바스켓, 크블인생, 에어볼 등등 얼마 없는 농구 매채 방송마다 꼭 들어주십사 하는 마음에... 꼬박꼬박 슈퍼챗 여러번 써가면서 지금과 같은 비슷한 글을 남기곤 했습니다.
11. 채널명대로 ‘안양토박이’ 이고 온갖 스포츠에 환장한 ‘고인물’입니다. 우리 ‘안양’을 응원하고, ‘안양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만들었습니다. ‘안양팬 커뮤니티’가 몇 개 없지만 거기에 영상을 공개하면서…중계에서 나오지 않는 현장감이 느껴진다며 좋아해주시는 팬분들이 조금 있습니다. 당연히 조회수가 많이 나올리는 없구요. 그나마 ‘우리 아반도’ 덕분에 필리핀 팬들이 늘어나긴 했습니다. 카메라 대충 세워서 녹화 눌러만 놓고, 열심히 시끄럽게 응원하면서 직관합니다.
13. 19-20시즌부터 직캠을 찍기 시작했으나 ‘코로나’로 리그 중단…20-21시즌 대부분 무관중…잠시 풀리는 기간마다 원정 포함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챔결 3차전 까지 갔으나…우승을 결정짓는 홈4차전 피켓팅에 좌절...소수의 팬들만 있었던 퍼펙트10 당시는 선수들도...팬들도...그 감동을 온전히 느끼지 못했을거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안양실내체육관’이 생긴 이래로...올해 처음으로 가득찬 팬들과 함께 한 우승이었습니다.
14. 위 영상은 ‘우승’ 다음날 코로나에 갤갤더면서도 초초한 마음에 전경기 하이라이트와 '2테라'가 넘는 직캠 영상을 뒤져가며 ‘영혼’ 갈아 넣어 만들기 시작했고, 1차 충격 후 더더욱 가열차게 편집했으나...최종완성 하는 바로 그날 2차 충격이 터지면서…결국 내용이 다소 격하게(?) 바뀌었습니다.
15. 최초 제목은 안녕…앙희종…바뀐 제목은 안녕…양희종…안녕…안양KGC...
16. 출정식(연습경기)부터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전경기(4강,챔결) 총50경기 + EASL(오키나와) 2경기 = 총52경기 직관!!! 개인 최다출장 신기록을 세웠고, 이외에 모든 경기의 기록을 포함...22-23시즌의 안양KGC인삼공사를 단 한편으로 담았습니다. 그리고…3번의 우승컵을 드는 현장을 모두 함께했고...조악하지만 영상으로 남길 수 있어서... 그저 행복했고, 꿈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거면 된거 같습니다. 더 바랄게 없는 시즌이었는데 괜히 힘들어 할필요 없죠…그 기억과 기록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18. 퍼펙트10 시즌 ‘슈퍼문’에게 보낸 커피차를 시작으로…’본사 트럭시위 주동자' 중 한명이기도 했으며…홈 벤치 뒤에서 전임 모단장 피켓시위 하다가…제지를 받기도 하고…데이원과 경기할때도 선수들의 대우에 대한 피켓시위…EASL에서 전선수, 코칭스텝 싸인을 받은 태극기를 들고 오키나와 현장응원까지…AWAY(원정응원 서포터즈)와 함께 양희종 선수 은퇴식때 걸린 통천준비…그리고 개인적으로 준비한…EASL과 V3하는 순간마다 결정적인 모션을 담은….4번의 우승기념 클레이 인형 선물도 드리고…그리고 챔결 3차전 승리 후 뿌듯한 마음으로 함께했던 ‘캡틴즈 커피차' 추억까지...온탕과 냉탕을 오가며....어디 하나 안낀데가 없었네요. 오지랖도 이런 오지랖이..
19. 이전까지는 선수들 싸인이나…사진에 큰 욕심도 없어서…그냥 멀리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만으로 참 좋았는데…왜???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어서 이렇게까지 했는지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아마 양캡이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아 그런거 같습니다. 그게 올해 일줄은 몰랐지만...
20. 결론은...다소 힘들었지만...시간이 되면…원래 자리로 돌아갈 거 같습니다. ‘양희종’이 돌아오는 그날까지! 금방 다시 만나요!
축하드립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nohitter@naver.com로 본인 계정 인증샷과 경품을 수령하실 성함과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세요🎉
챔프전에서의 모든 순간이 생생한데 벌써 2달이나 지났다니 🥹... 3라운드 때 캐롯전 기가 막힌 역전승, EASL 다녀와서 6라운드에서 연패 끊은 순간, 정규리그 우승 순간, 양캡의 은퇴식, 챔프전에서 6차전 이겨내고 우승까지 모두 현장에서 지켜 봤어서 모두 선수단, 감독 코치진 분들과 기쁨과 슬픔 순간을 함께 했다는 게 저에게는 너무 행운이예요! 게다가 양캡에게 직접 듣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으니 추억이 새록새록... 🫧 비록 금방 여운이 가셔서 아쉽긴 하지만(🫠) ... 사실 여운이 가신 그 당시에는 내가 본 기쁜 순간에 누가 장난 치는 것 같고 그랬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ㅎㅎ 다음 시즌의 안양도, 새 팀에서 시작을 하게 될 우승 멤버들도 이제 기대가 돼요! 비시즌이 끝나가니까 이제 새 시즌이 너무 기다려집니당 ☺이제 선수가 아닌 양캡의 새로운 시즌도 응원해요! 미국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구 또 안양에서 만날 수 있기를!
진심을 꾹꾹 담아 쓰다보니 재밌고 참신한 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 기회에 또 추억 회상 하면서 하고 싶은 말 적어보았어요!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치르는 내내 코트 밖에서 캡틴의 모습도 정말 멋있고 우리팀에서 양캡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느꼈었는데 이렇게 비하인드까지 듣게되니 괜히 더 울컥하게 되네요🥹 선수님이 뛰던 안양을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안양kgc의 캡틴이 양희종선수여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챔피언 결정전땐 안양체육관에 걸려있는 선수님 유니폼 보고 왜캐 눈물이 나던지ㅠ.ㅠ 다음 시즌부터 선수님의 모습을 벤치에서도, 코트에서도 볼 수 없다는 게 너무너무 아쉽지만.. 언젠가 다시 코치와 팬으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선수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안양kgc를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우리팀의 캡틴으로 계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캡틴ㅜㅜ이제 체육관의 11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겠지만 캡틴의 제 2의 인생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이만한 콘텐츠가 없다
기자님 감사합니다 늘 ~
안양 위기의 순간, 기쁨의 순간 모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경기 보면서 그런 순간들마다 어떻게 대처했는지 비하인드 얘기들이 너무 궁금했는데 재미있는 인터뷰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양희종 선수님 은퇴식때 거대한(?) 영구결번이 내려오는걸 바로 앞에서 지켜봤는데 멋있으면서도 아쉬워서 정말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ㅠㅠ 프로농구 팬으로써 평생 남을 기억 중에 하나가 될거같아요. 잠시의 이별일 뿐 다시 돌아오는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미국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고 많이 자랐을 태웅세연이도 다시 경기장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저도 그거 보고 감동 한 트럭 ㅜㅜ 이번 시즌 경기 몇 번 못봤는데 직관이 양희종 선수 영결하던 경기랑 챔결 6차전이었어요. 그 공간에 함께 있었던 거 만으로도 가슴 벅찬 순간이었죠!
이런 드라마틱한 우승을 하고 떠난 안양의 심장 양희종 선수!
그동안 선수생활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제2의 인생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양희종 화이팅!!!
정말 내가 선수가 된 거 마냥 같이 뛰는 거 처럼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끝나기 전엔 오늘 경기 어떨까 긴장되서 떨리고 경기 끝나고는 여운이 남아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진짜 ㅠㅡㅠ 덕분에 하루하루 재밌게 지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저희는 언제나 이 자리에서 선수님들을 위해 목소리 내고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짱삼공사 가보자고! 양희종 선수님의 또 다은 시작엔 힘든 일 없이 웃는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당
7차전도 7차전인데 6차전 3쿼터때 열세였지만 그걸 뒤집은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6차전 쩌리 좌석이라도 잡고 경기 끝까지 본 나 칭찬해~!
KBL 최고의 블루워커이자 원 클럽맨 캡틴 양희종님의
제 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사랑했고 코트위에서 다시 볼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공교롭게도 14일은 제 생일이네요 ㅎㅎ
다시한번 양희종님의 우승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농구덕후중에 한사람으로서 인생 역대급 중에 모든 농구시즌을 통틀어 역대급 경기였습니다.
매산초,삼일중고,연세대부터 지금 안양 프랜차이즈로 쭈욱 동갑내기 생일도 같은 달이라서 응원을 해왔습니다.^^
역대급 데시벨이라 뽑힐정도로 과찬이 아닌 과찬을 하셨습니다.
총 챔프전을 4번정도 치르셨는데,
여기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농구 인생중에 생애 최애의 데시벨은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
첫째, 4번째 챔피언 경기 중 역대급으로 뽑힐 정도의 sk전 마지막 7차전 응원소리
둘째, 23.3.26일 DB전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정규시즌 우승 확정 후 마지막 캡틴데이 은퇴식의 팬들의 아쉬움과 축하 소리
ㅡ이날 캡틴데이 이벤트 당첨으로 직관^♡^
세째. 서태웅 닮은 태명이 콩돌이 양태웅군과 양세연양이 태어났을때 울음소리
넷째,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잔소리
다섯째,사랑하는 아내분의 잔소리와 코고는 소리
이 5개의 보기중에 생애 최고의 데시벨을 골라주세요^♡^
다시 한번 올해 아시아 최고, 대한민국의 최고의 커리어를 세워주셔서 감사하고, 지도자의 모습으로 다시 새출발을 잘 하시기 기도하겠습니다.^^양희종 포에버^♡^양희종 죽인다^♡^
지난 시즌은 정규리그부터 플레이오프, 파이널, 7차전 전부 다 레전드다.
영원한 캡틴 마이캡틴!!! 안양을 응원할 수 있어서 그리구 양캡틴의 마지막까지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응원하느라 목이 나갔지만 정말 행복했어요 이제 선수로는 코트에서 볼 수 없지만 안양 코치로 돌아오시길 기대합니댱😁 고마웠어용 마이캡틴🫡
이름은 3글자지만 2글자로 정의할 수 있는 사람=양희종
캡틴이어줘서 고마워요❤
희종이형 없는 안양이 상상이 안된다 ㅠㅠ 희종이형 뒤는 세근, 성곤이 지켜줄줄 알았는데 아무도 없고 ㅜㅠㅠㅠ
인성 정말 쵝오다 ㅎㅎ화이팅 ㅎㅎ
[이벤트용 댓글이자...팬특별제작 영상제목]
*안녕...양희종, 안녕...안양KGC…안녕…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ruclips.net/video/bk4zbjcmJRI/видео.html
[22-23 안양KGC인삼공사 V4 & 트레블 팬제작 특별영상] 안녕...양희종 안녕...안양KGC...*22-23 전경기 기록과 4K직캠 다큐...2시간반 대장정 감동과 환희...분노
1. 벌써 2달이 지났네요. 구단 유튜브에는 새시즌을 알리는 첫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우승의 환희가 일주일을 가지 못하고…충격의 FA시장을 겪은 저를 비롯한 안양팬들의 지금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 사뭇 궁금합니다.
2. 이렇게 장황하게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그날 이후 ‘안양팬들의 뒷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입니다. 원기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이번 챔결을 만들어낸 양팀 선수들과 팬들, 그리고 타팀 팬들, 구단 관계자 및 기자님들, 중계사와 KBL까지 관계된 모든 이들이 승자가 된…역대급이 아닌 역대 원탑경기와 시즌이 되었습니다.
3. 2023 EASL 초대 우승, 22-23 정규리그 우승, 22-23 플레이오프 통합우승의 주인공은 너무나 자랑스럽게도 우리들의팀 ‘안양KGC인삼공사’입니다.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심지어 팬들 조차도...그런데 저는 예상(?)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바랬습니다. V4 & 트레블, 전시즌 SK가 하긴 했지만…코로나의 장기화로 다소 축소되었지만 EASL 초대 우승팀의 기회를 잡을수 있는 시즌이었기 때문에…놓치고 싶지 않았다는게 정확할거 같습니다.
4. 안양이라는 도시의 특성상 축구팬이기도 해서...농구판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의 기분을 충분히 만끽 할수 있었고, 초대 챔피언 등극하는 순간을 오키나와 현장에서 볼수 있어서 더욱 영광이었습니다.
5. 농대로 입문! 제대로 된 농구장도 없었던 ‘안양’에 연고지를 내려준(?) 덕에 SBS시절부터 긴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사는 동네마저 농구장 바로 앞이었던건 다 이럴 ‘운명’이었나봅니다. 집앞에서 좋아하는 농구를 직접 볼수 있게 되었으니 어린마음에 얼마나 신이 났을까요? 따뜻할땐 축구, 추울땐 농구 1년 내내 쉼없이 스포츠를 즐겼습니다.
6. 하지만 다 가질수 없죠. ‘안양’에 최신식 구장과 열성적인 팬들이 있었지만 ‘성적’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믿을건 ‘용병픽’이다. 제럴드 워커 부터 단테존스 까지…6강따리(?)’‘우승’ 그게 뭐죠? 먹는건가요? 직관하는 걸로 행복한줄 알아야지 어딜 성적을 기대하나? 이거시 냉정한 우리의 현실!!!
7. 그렇게 ‘농구’를 좋아했던 꼬꼬마가 성인이 되어갈 무렵…팀의 주인이 바뀝니다. 그 사이에 저는 군복무를 했고, 정말 좋아했던 타팀 선수였던 ‘주희정’이 우리 선수가 되어 한 대활약을 기사로만 접했습니다. 바로 그 시기에 즈음...‘양희종’이라는 선수가 들어오며 전설의 시작을 알립니다. 양캡의 과거 인터뷰에서 언급된바 있지만 3순위의 아쉬움, 당시 안양의 위상(?)을 보면 선수된 입장으로 그렇게 좋아할만 팀은 아닌게 사실이었는데…우리들은 너무 좋았습니다. 우와 양희종이라니? 그리고 시작된 ‘우승 프로젝트(?)’… 없는 용어는 아니지만….나쁘게(?) 말하면 ‘탱킹’을 시작하며 전설의 ‘인삼신기’가 하나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 조각의 마지막은 챔결의 신이자 ‘안양농구’ 그 자체 ‘오세근’으로 완성되었고…한번도 하지 못하고 은퇴한 레전드들이 즐비한 상황에서…’인삼신기와 양희종 그리고 오세근’ 당신들이 우리들에게 ‘우승’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자그마치 4번이나…
8. 통산 4회우승, 2회 통합우승. KBL 역대 3번째 최다우승팀. 통산 6번째 3년 연속 결승진출…이제 누가 뭐라해도 ‘안양KGC인삼공사’는 KBL 명문팀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 절정의 순간이 바로 올해 였습니다.
9. 참 주절주절 길기도 합니다. 그런데 위에 링크에 있는 영상이면 ‘한방에 정리’됩니다. 홍보(?)성 댓글이라면 그렇기도 하지만...저작권 걸려서 어차피 수익 따위 없습니다. 그냥 어딘가에 남겨두고 싶었을 뿐입니다. ‘빛바랜 추억’따위(?)...가슴만 아프지 싶기도 한데…이렇게 이벤트 핑계삼아 구구절절 하소연 하고 있는 이유는...그래도 ’행복했던 우리들의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잘 들었어요~👍 연수 잘 다녀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