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형태가 없어 모든 곳에 스며들고 도는 모양이 없어 어떤 그릇의 모양이든 그곳에 담을 수가 있다 모가 난자 둥근자 부족한자 넘치는 자 욕심 많은자 악한자 가리지 않고 차별없이 안아 주니 과연 만물의 어머니로 구나 자녀를 사랑하는 아비는 그 베품이 한량없이 어질고 한결 같으나 자신의 자녀가 아닌 자에게는 자신을 우선해서 바라 보니 마음대로 따라가지 않고 창생을 위하여 자신의 성격과 본성 마저 바꾸는 것이 바로 군자이다 다른 사람을 나와 같이 바라보고 나를 남과 같이 바라보니 나와 남의 구별이 없으며 나와 우리의 개념이 없고 나와 다른 나라의 개념이 없이 일체를 하나로 보니 그 마음을 하느님의 마음이라 한다 하나의 상에 무한히 뻗어나갈 수 있는 우주가 있으나 말하는 것으로 끝을 내는 이가 있고 실제로 보아 그것을 말을 하는 이가 있다 그것은 세상을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하라 있는 것이지 장식을 하기 위한 치장이 아니기에 제대로 보고 알아 말을 하여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 한 생각이 수천년을 지속하기도 하나 모든 것에는 내려와야 하는 시간이 있으니 법또한 무량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서로 얽혀 있어 모두 자신의 흔적을 남기나 처음 마음 먹은 것에서 머물지 않고 자신을 그려나가 더 위대한 완성의 사람을 만드니 그것은 부처에 머물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크게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존재하는 본성을 보지 않고 본성조차 넘어서는 본성을 창조하니 이것을 신성이라고 한다 인격을 완성하는 하느님이라 부른다 군자가 바로 하늘이요 하늘이 바로 군자이니 천지조화 끝이 없어 이뤄지고 나서야 비로소 알아보네 창생을 생각하는 마음 한량없고 지옥에 있는 중생 구제하기 위해 기꺼이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드니 한 생이 다하고도 부족하여 그 다음을 생각하니 세상에 이름을 떨칠 지혜조차 부족하다 자책하는 구나 천하를 이롭게할 지혜는 온 세상에 가득한데 이를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기에 자신을 고통속에 빠져들게 하여 지혜를 말하니 과연 보혜사 성령이로다 알지 못하는 중생에게는 자신의 눈을 낮춰 설명 하고 백번 듣고 이해하지 못하는 이에게는 만번을 설명하여 이해시키며 다가오지 않는 이에게는 찾아가서 설법을 하니 자신의 그릇밖에 담지 못하는 중생마저 깨달음을 얻어 진정 스승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수행자는 자신의 근본자리를 따지지 않고 새로이 만들어 나가 고통과 근심을 가까이 하고 번뇌를 친구와 같이 가까이 하여 모든 것을 얻을 수가 있나니 끝이 없는 도의 가르침으로 세상 사람 먹을 양식 만드는 양곡성인이로다 세상 생각하는 마음 하늘의 보살과 비교하여 모자람이 없고 평생을 남을 구하러 다니니 하늘아래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한치의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 법성계가 세상을 구하지 못하여 이 도성계를 남기니 육도에 한량없는 성령느껴 도의 궁전을 만들 수 있도록 하여라 천하의 일가는 처음부터 너희의 마음속에 존재하였으니 그리하여 이것을 아버지 하느님이라 부른다
역시 멋진염불 오늘도 감사합니다
비오는날
맑고 차분하게 들려오는 스님의 음성에 숙연해 집니다
말로만 듣던 사리가 저렇게 맑은거였군요
다양한 영상배경 다음이 기대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석가모니불정근 8시간짜리도 꼭~~!!! 유튜브에 올려 주세요. 부처님오신날 하루 종일 틀어 놓을 수 있도록 많은 스님들께서 요청하셨습니다.
금강스님의 석가모니불정근 8시간짜리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족합니다 행복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
백중기도중 법성게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법성원융무이상
제법부동본래적
가라앉은듯~ 끌어들이는듯~
스님의 음성이 영가님들을
극락세계로 이끌어주실것 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사리의 영롱함처럼
스님의 법성게 염송 힘차고 아름답습니다
스님의 법성게 들으시고 모두들 힘내세요
화이팅 🙌
스님
스님 음성으로 법성게를 듣는데 귀에 속속 들어오고 너무 좋아요
영월사 탑에 모신
사리와 사리함을 배경으로
법성게를 들으니
염불소리가 더 맑고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스님의 동당쇠소리 매일아침 절을하며 첫소리로 듣습니다
마음을 정돈 됩니다
아쉬운점은 좀 더 길었으면 싶습니다
다시듣기로 3번정도 듣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한반도 전체가 물 폭탄이라도 맞은듯 온통 물난리를 치르고 있는데 영월사와 노스님과 여러스님들께서는 무탈하신지요...
언제나 강녕하시길 발원합니다 _(())_
스님 잘 듣고 있습니다
고왕경도 해주시면 안될지요
스님 염불이 유투브중에서 제일 좋아요
도는 형태가 없어 모든 곳에 스며들고
도는 모양이 없어 어떤 그릇의 모양이든 그곳에 담을 수가 있다
모가 난자 둥근자 부족한자 넘치는 자 욕심 많은자 악한자
가리지 않고 차별없이 안아 주니
과연 만물의 어머니로 구나
자녀를 사랑하는 아비는 그 베품이 한량없이 어질고
한결 같으나 자신의 자녀가 아닌 자에게는 자신을 우선해서
바라 보니
마음대로 따라가지 않고 창생을 위하여 자신의
성격과 본성 마저 바꾸는 것이 바로 군자이다
다른 사람을 나와 같이 바라보고 나를 남과 같이 바라보니
나와 남의 구별이 없으며 나와 우리의 개념이 없고
나와 다른 나라의 개념이 없이 일체를 하나로 보니
그 마음을 하느님의 마음이라 한다
하나의 상에 무한히 뻗어나갈 수 있는 우주가 있으나 말하는 것으로 끝을 내는
이가 있고 실제로 보아 그것을 말을 하는 이가 있다
그것은 세상을 위하여 유용하게 사용하라 있는 것이지 장식을 하기 위한 치장이
아니기에 제대로 보고 알아 말을 하여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
한 생각이 수천년을 지속하기도 하나 모든 것에는 내려와야 하는 시간이 있으니
법또한 무량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서로 얽혀 있어 모두 자신의 흔적을 남기나
처음 마음 먹은 것에서 머물지 않고 자신을 그려나가
더 위대한 완성의 사람을 만드니
그것은 부처에 머물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크게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존재하는 본성을 보지 않고 본성조차 넘어서는 본성을 창조하니
이것을 신성이라고 한다 인격을 완성하는 하느님이라 부른다
군자가 바로 하늘이요 하늘이 바로 군자이니
천지조화 끝이 없어 이뤄지고 나서야 비로소 알아보네
창생을 생각하는 마음 한량없고
지옥에 있는 중생 구제하기 위해 기꺼이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드니
한 생이 다하고도 부족하여 그 다음을 생각하니
세상에 이름을 떨칠 지혜조차 부족하다 자책하는 구나
천하를 이롭게할 지혜는 온 세상에 가득한데 이를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기에 자신을 고통속에 빠져들게 하여 지혜를 말하니
과연 보혜사 성령이로다
알지 못하는 중생에게는 자신의 눈을 낮춰 설명 하고 백번 듣고
이해하지 못하는 이에게는 만번을 설명하여 이해시키며
다가오지 않는 이에게는 찾아가서 설법을 하니
자신의 그릇밖에 담지 못하는 중생마저 깨달음을 얻어
진정 스승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수행자는 자신의 근본자리를 따지지 않고
새로이 만들어 나가 고통과 근심을 가까이 하고 번뇌를
친구와 같이 가까이 하여 모든 것을 얻을 수가 있나니
끝이 없는 도의 가르침으로 세상 사람 먹을 양식 만드는
양곡성인이로다
세상 생각하는 마음 하늘의 보살과 비교하여 모자람이 없고 평생을 남을 구하러 다니니
하늘아래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한치의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다
법성계가 세상을 구하지 못하여 이 도성계를 남기니
육도에 한량없는 성령느껴
도의 궁전을 만들 수 있도록 하여라
천하의 일가는 처음부터 너희의 마음속에 존재하였으니
그리하여 이것을 아버지 하느님이라 부른다
생사열반상공화(生死涅槃常共和) - 상(常)
파식망상필부득(叵息妄想必不得) - 파(叵)
영상에서 법성도에 나오는 원문 한자와
그 아래 한자표시가 다르게 표시되어 보입니다만..
스님의 신심 넘치는 독경에 옥의 티가 될까 싶어서..._()_
의심의혹 중생 입맛
상상초월 갈음하랴
조롱박의 인류령혼
사특하다 아니하랴
법계노래 허공 심박
성녘없는 들쑴날쑴
계측조차 어이하랴
금강스님의 의상대사 법성게를 들으시는 모든 불자님들에게 부처님의 한없는 가피가 내려지기를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