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지키면 좋은 불문뮬이 있고 안지켜도 되는 불문율이 있다고 생각함. 선수 부상당했을때 공 내보내는거? 이건 지키면 좋다고 생각함. 승부보다 사람이 먼저니까. 이게 곧 스포츠 정신이라고 생각함 야구에서 큰 점수차로 이길때 도루하면 안되는거? 이건 지킬 필요가 없는 불문율임. 왜? 야구는 시간제한이 없는 스포츠라 한회에 십몇점 나올때도 종종 있으니 점수를 벌려놓을 수 있을때 최대한 벌여놓는게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맨쉽 이니까 그럼 농구 가비지타임의 불문율은 어떠한가, 난 농구 가비지 타임 불문율은 지고있는팀이 정한다고 생각함. 지고 있는팀이 패배를 인정하고 악수하며 마무리하고 있는데 이기고 있는 팀 선수가 갑자기 꼬라박는다? 이건 기분 나쁠만함. 근데 자이온때는 폴신이 포기안하고 슛을 던졌잖아 그럼 그건 가비지타임이 아님. 상대가 포기를 안했으니까. 심지어 홈경기네? 쇼맨쉽까지 해주면 팬서비스로도 최고니 이것이 곳 프로정신이고 스포츠맨쉽임.
영상에 나오는 33초 13득 명경기는 불문율 소개하는데 좀 부적합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33초가 남았고 우리 공격이고 6점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면 빠른 템포의 공격과 파울작전을 통해 역전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 모든 팀이 그렇게 공격할겁니다. 설령 그 작전으로 역전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요.
모든 것엔 불문율이 잇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포츠는 사람이 하는 거다보니 심리적인 요소가 분명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농구에서 저 불문율은 프로라는 선수의 입장에서는 전혀 맞지 않다고 봅니다 프로란 관중을 위해서 있는 존재인데 프로들이 팬분들을 위해 1분1초 열심히 하고 본인의 재능을 다 보여주는게 스포츠의 한 면이라 생각하는데 그저 멀뚱멀뚱 서서 아무것도 안하는건 프로로서 가져야할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영상도 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이언의 덩크는 상대팀 입장에서는 자축하는거 같아서 아니꼽게 보일 수 있어서.. 이후에 선수나 팬들간의 갈등을 불러올 수 있기에 지금의 불문율이 생긴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에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 단순히 열심히하는데 무슨 문제냐고 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게 되는 거죠 누군가는 프로가 경기가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론 상으로도 승부를 뒤집을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그런 경우라면 선수의 입장에서는 목적의식이 사라져서 포기하게 되는 것도 이해가 되고요. 선수들이 쇼맨쉽도 있어야겠지만 그전에 이기려고 온거니까요 저는 웬만해서는 불문율을 지켜주는게 싸움도 안나고 서로간의 갈등도 줄일 수 있어서 좋을거같아요. 다만 자이언의 덩크는 제작년 플옵에서 피닉스와의 갈등의 연장선으로 봤었어서 오히려 재밌게 보기도 했죠 ㅎㅎ 저도 사람이라 모순적이네요 ㅋㅋ
폴 조지 점마 말만 저렇게 하지 막상 클리퍼스랑 게임하는데 자이온이 가비지 때 윈드밀 박으면 가서 지1랄할 걸? ㅋㅋㅋㅋㅋ 불문율에 대한 논의의 가장 큰 문제는, 그게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도 막상 본인에게 상황이 닥치면 개같이 찾는다는 거임. 근엄하게 팟캐스트에서 쿨한 척 하면서 말하면 당연히 없애자고 하겠지~
관중과 팬이 있어야 굴러가는 게 프로 스포츠라는 전제 하에서 서로 다른 의견이 나타남. 1. 팬이 쓰는 돈을 받고 뛰는 만큼 매 순간 열심히 뛰는 것이 바람직한 프로정신이다. 따라서 아무리 승패가 결정 났더라도 끝까지 뛰어야 한다. 2. 시즌 82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미 승패가 결정났는데 열심히 뛰다가 다치거나 하는 등의 불상사가 벌어지면 손해다. 나는 개인적으로 2번 입장임. 단순히 선수 뿐 아니라 팀과 팬의 입장에서도. 농구는 매 순간 계속 선수들간 몸과 몸의 컨택이 발생하고 점프와 착지를 반복하는 종목인만큼 찰나의 순간에도 부상의 가능성이 항상 존재함. 만약에라도 가비지타임에 굳이 빡겜하다가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그 선수와 그 팀을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도 손해임. 앞으로 몇 주 혹은 시즌 내내 그 선수를 못 볼 수 있고, 게다가 팀이 순위 경쟁에서도 밀리는 것까지 팬이 느껴야 할 상실감임.
스포츠의 규칙은 실천적 특성에서 2가지로 나뉠수있다. 그것은 형식주의와 비형식주의인데 형식주의는 근대스포츠가 성립된 19c후반 부터 성문으로 명시된 법, 규제만을 지키는것을 말하고 비형식주의는 성문법을 포함한 스포츠선수들간의 페어플레이나 스포츠맨십, 아마추어리즘등의 스포츠윤리를 지키는것을 말한다. 우리는 2가지 맹점을 볼수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것이 스포츠윤리에 적합한것인가, 혹은 이미 승리가 예상되고도 점수차이가 많이 나는상황에서 득점을 하는것이 옳은것인가. 많은 스포츠 선수들은 후자의 상황에서 감정적동요가 되어 그것이 현재의 불문율이라고 말하는 선수들사이의 스포츠맨십이 되었다. 스포츠맨십은 페어플레이보다 상위의 개념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포함되어있고 스포츠를 한다는 의미는 곧 당위적으로 스포츠맨십을 지키겠다는 의미이므로 비형식주의의 윤리나 법등도 지키는것이 현재 체육학에서 말하는 스포츠윤리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저런 가비지 상황에서 어떤 최선을 다 하라는건지 잘 모르겠네. 직관가도 저런 상황이면 사람들도 그냥 박수 치고 나갈 준비나 하지. 클러치 상황이랑 같은 선 상에 두는건 아니라고 봄. 이미 47분 50초는 최선을 다 한 두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느바 보면 1분남고 10점차 이정도면 진짜 대부분의 경기 다 24초동안 그냥 볼 들고 서있음. 가비지 멤버 나올때 말고 불문율 안지키는 경우가 진짜 드문 경우라 화내는 것도 이해는 감. 우리는 열심히 불문율 지키고 사는데 갑자기 불분율 어기면 억울할만 하지. 티맥타임에서 조차도 경기 1분 남았을때 집에가는 관중들 많았음. 애초에 팬이 없는데 굳이? 라는 느낌
예를들어 야구에서 “큰 점수차에 이기고 있는 팀 타자는 3볼 타격을 하지 않는다 라는 불문율이 있음” 왜 있을까? 이유는 투수선수생명 보호임. 10대0인데 투수가 3볼 0스트라이크다? 맛탱이 간 상태임. 근데 여기서 스찌해보겠다고 스윙 노린다? 동업자 정신이 없는 거임. 왜냐하면 투구라는 행위자체가 선수생명이 줄어드는 행위임. “투수의 어깨는 소모품이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축구나 농구 마찬가지임. 다 끝나가는 결과나온 판을 열심히 뛴다? 오히려 시즌 전체를 생각하고 플레이해야 하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프로 답지 못한 행동. 다음 경기 안하고 은퇴할거 아니잖아?
@@덕이-t2u 님이 야구를 대표적인 예시를 들었으니까 그걸 예시로 들어준거임. 이 유튜버 구독하면서 축구 교체인원 무제한 아닌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음;; 프로가 김성근마냥 혹사당하지 않은 이상 정규 시간내 경기도 제대로 소화 못할거면 프로 접어야지. 저는 풀타임 열심히 뛰면 부상입을 확률 올라가는게 무서우니까 설렁설렁뛰겠습니다. 이딴 마인드가 프로임? 나는 점수차이가 얼마가 나든 열심히 뛰겠다는 마인드가 프로인거지. 끝까지 열심히 했다고 불문율 깬 놈이라면서 덤벼드는게 정상적인거임? 게다가 님이 예시로 든 야구같은 시간제한이 없는 스포츠는 더 그런 불문율이 없어야 되는거임. 이론만따지면 한회에 몇십점도 낼 수 있는 스포츠인데, 점수차이 많이나니까 불문율따지면서 설렁설렁한다는게 말이되는 소리인가.
개들끼리 싸워서 지면 진놈은 배까고 드러눕잖아 졌으면 배까고 드러누워서 복종을 해도 시원찮을판에 왜 계속 때리냐고 승질내는걸로 보여지네 패배가 확실하면 불문율에 의거해서 룰 만들어라 특정상황 심판 개입 후 게임 즉시 조기종료하는걸로 어차피 졌는데 시간낭비 할 필요 있나?
야구의 '큰 점수차의 도루'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왜? 야구는 확률의 싸움이고 '투수놀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득점 확률이 적고 도루를 한 것은 상대방을 기만한 행동으로 볼 수 있기 때문. 반면, 농구의 '큰 점수차 공격'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슈팅 대비 득점 확률의 표준편차가 적지 않고 큰 점수차와 얼마 없는 시간을 보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건 '돈받고 일하는 프로'로 보이지 않기 때문.
응원하는 팀이 경기력 ㅈ망해서 시합도 크게 졌는데 상대팀이 마지막까지 도발(?)을한다? 세상모든일이 어느관점에서 보느냐에따라 달라지는 이야기이긴하지만 역지사지까지 안가더라도 불문율이라는건 이해관계자모두를 만족시킬순없어도 최소한 경기후 문제를 일으킬수있는 원인을 제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이라봅니다. 티맥의 예시는 그냥 헛소리라고 치부하고 넘기겠지만, 그외 자이언의 경우등은 일반적으로 문제가 발생할소지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자이언의 경우 피닉스 썬즈가 경기 종료전 먼저 골을 넣었고 이후 자이언이 덩크를 꼽았다
22이게 팩트잖슴 여기 주인장 농구는 잘 안보나봄 ㅋㅋ T그린
씹폴 야투 못넣지 않았나요 ㅋㅋㅋ
cp3가야투던졌다가 덩크맞은걸로암
크리스폴이 레이업시도하다가 그거 리바운드당하고 터치다운패스당하고 그대로덩크박힘 이게팩트자이언피셜 우리 1라운드에서 피닉스한테 졌어가지고 팬들한테 보여주고싶었다
씹폴이 먼저 가비지 였는데 플로터 슛 했음ㅋㅋㅋ 심지어 그게 안들어갔고 그걸 리바운드 잡은 낸스 주니어가 자이언 윌리엄슨에 패스를 줬고 참교육 360도 윈드밀 덩크한게 팩트임
이 경기 라이브로 봤는데 경기장 팬들이 그 덩크 보고 진짜 좋아하더라
솔직히 가비지 게임이라는것 자체가 돈이랑 시간지불한 팬 입장에서는 경기끝나면 그자체가 아쉬운데 누군가가 막판에 팬서비스로 로고샷이나 윈드밀 덩크해주면 진짜 기분좋음
어차피진거 올스타전처럼 팬서비스 해줄수있는 분위기를 왜 본인들 감정으로 망치는지…
내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지키면 좋은 불문뮬이 있고 안지켜도 되는 불문율이 있다고 생각함.
선수 부상당했을때 공 내보내는거? 이건 지키면 좋다고 생각함. 승부보다 사람이 먼저니까. 이게 곧 스포츠 정신이라고 생각함
야구에서 큰 점수차로 이길때 도루하면 안되는거? 이건 지킬 필요가 없는 불문율임.
왜? 야구는 시간제한이 없는 스포츠라 한회에 십몇점 나올때도 종종 있으니 점수를 벌려놓을 수 있을때 최대한 벌여놓는게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맨쉽 이니까
그럼 농구 가비지타임의 불문율은 어떠한가, 난 농구 가비지 타임 불문율은 지고있는팀이 정한다고 생각함.
지고 있는팀이 패배를 인정하고 악수하며 마무리하고 있는데 이기고 있는 팀 선수가 갑자기 꼬라박는다? 이건 기분 나쁠만함.
근데 자이온때는 폴신이 포기안하고 슛을 던졌잖아 그럼 그건 가비지타임이 아님. 상대가 포기를 안했으니까. 심지어 홈경기네? 쇼맨쉽까지 해주면 팬서비스로도 최고니 이것이 곳 프로정신이고 스포츠맨쉽임.
모든일은 항상 좋은점만 부각되는게 아님 그걸로인해서 침대축구도 악용되는 소지가 있다는점 ㅠ
@@lmshahaha
앞서 말했지만 불문율이라는건 반드시 지켜야하는게 아님
스포츠맨쉽을 위한 불문율인데 상대가 먼저 스포츠맨쉽을 안지키는 침대축구를 한다?
그러면 불문율 안지키면 됨. 선수들도, 팬들도 그건 구분할줄 알고 뽈 안뺌 그럴때는
좋은 의견임
agree
자이언의 덩크는 그 전에 피닉스 선즈의 크리스 폴이 시간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지고 있으면서도 득점을 시도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죠.
피닉스 쪽에서 먼저 불문율을 깼기 때문에 자이언이 보복성으로 시원한 덩크를 날려줘서 홈팬들은 기분 좋았을 겁니다.
👍👍👍👍👍
자이언의 저 덩크는 엄청난 팬서비스죠
원정도 아닌 홈이니깐요
티맥타임과 불문율은 다르죠. 보통 마지막 24초 안팎인 한포제션에 10점차 이상등 큰 점수차에 슛안하는게 불문율이자 매너고,
티맥타임은 47초에 6점차면 3점 두방인 작은 점수차이라 불문율 지켜야한다는 입장인 선수들도 다 열심히 할듯
저도 영상보고 같은 생각이였습니다. 47초 투포제션이면 가비지는 아니죠
끝까지 하다보면 저런상황도 생긴다라고 말하고 싶은거겠죠...
솔직히 주인장 보면 틀린 정보도 많고 농구 잘 모르는 것 같음
@@고다이성 본인 nba입문 이제 5년찬데 이분 영상보면 항상 농구는 좀 그래..
확인사살하지 말라는 것. 등뒤에 총 쏘지 말라는 것. 미국 사회는 말이 신용인 사회이니 불문율도 중요하죠.
영상에 나오는 33초 13득 명경기는 불문율 소개하는데 좀 부적합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33초가 남았고 우리 공격이고 6점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면 빠른 템포의 공격과 파울작전을 통해 역전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 모든 팀이 그렇게 공격할겁니다. 설령 그 작전으로 역전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요.
모든 것엔 불문율이 잇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포츠는 사람이 하는 거다보니 심리적인 요소가 분명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농구에서 저 불문율은 프로라는 선수의 입장에서는 전혀 맞지 않다고 봅니다
프로란 관중을 위해서 있는 존재인데 프로들이 팬분들을 위해 1분1초 열심히 하고
본인의 재능을 다 보여주는게 스포츠의 한 면이라 생각하는데
그저 멀뚱멀뚱 서서 아무것도 안하는건 프로로서 가져야할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영상도 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승패에 상관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게 프로정신이고 경기를.관람하는 관객에 대한 예의다!
그 행동들이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한거고 그로인해 몸싸움이 일어나니 그걸 막고자 불문율이 생긴거지 뭐
근데 그 이전에 모든선수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게 맞음
그냥 룰 개정하면 됌 만약 시즌 끝날때 승률 동률이면 득실차를 최우선으로한다라고 만들면 끝까지 최선을 다할거임
경기끝나기전 10초전에 공격한번 더 못보면 뒤지는병있음? ㅋㅋㅋㅋ
@@allt8907 ㅋㅋ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임
@@이티다 이미 승패 결정됐는데 스찌질하는게 더 욕쳐먹을 일이지 뭘 최선을 다해ㅋㅋㅋ 저렇게 한지 몇십년된 전통인데
불문율이 아니라 저건 매너가 맞음 복싱으로치면 글러브터치임 경기시간내이지만 경기승부에 영향이 없을테니 서로 인사하는거임 복싱에서도 글러브터치하면 3초가량 시간이 버려지고 사실 악질적으로 사용하면 그때 선빵치는놈들이 있지만 모두가 글러브터치하는거랑 같은거
개인적으로 자이언의 덩크는 상대팀 입장에서는 자축하는거 같아서 아니꼽게 보일 수 있어서.. 이후에 선수나 팬들간의 갈등을 불러올 수 있기에 지금의 불문율이 생긴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에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 단순히 열심히하는데 무슨 문제냐고 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게 되는 거죠
누군가는 프로가 경기가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론 상으로도 승부를 뒤집을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그런 경우라면 선수의 입장에서는 목적의식이 사라져서 포기하게 되는 것도 이해가 되고요. 선수들이 쇼맨쉽도 있어야겠지만 그전에 이기려고 온거니까요
저는 웬만해서는 불문율을 지켜주는게 싸움도 안나고 서로간의 갈등도 줄일 수 있어서 좋을거같아요.
다만 자이언의 덩크는 제작년 플옵에서 피닉스와의 갈등의 연장선으로 봤었어서 오히려 재밌게 보기도 했죠 ㅎㅎ 저도 사람이라 모순적이네요 ㅋㅋ
야구선수가 사이클링히트를 칠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데, 불문율 때문에 포기해야 할까요? 1점만 더 넣으면 트리플더블을 할수 있는 농구선수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해야 할까요? 불문율이 아니고 불쌍해서 봐준다는 표현이 맞을듯.
사람은 모두가 다르니까 최소한의 존중을하라고 암암리로 규칙을 만든건데 이거도 못지키면 프로라고 할 수 없죠
농구에서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기고 있는 팀이 마지막 공격을 안 하는게 불문율인데 이 상황은 마지막 공격권인 24초 이하일때 얘기이고 이미 승패가 명확하게 정해진 상황이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게 의미가 없을 뿐더러 그냥 스탯 세탁하려는 걸로밖에 안 보임
폴 조지 점마 말만 저렇게 하지 막상 클리퍼스랑 게임하는데 자이온이 가비지 때 윈드밀 박으면 가서 지1랄할 걸? ㅋㅋㅋㅋㅋ
불문율에 대한 논의의 가장 큰 문제는, 그게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도 막상 본인에게 상황이 닥치면 개같이 찾는다는 거임.
근엄하게 팟캐스트에서 쿨한 척 하면서 말하면 당연히 없애자고 하겠지~
우리 조지 빠는사람으로써 이게 맞기는 한듯, 조지만이 아니라 대부분 베테랑 or 꼰대선수들이 저런거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듯, 야구마냥 변해가는느낌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인듯
인정입니다 ㅋㅋㅋㅋ 폴조지 입만 산걸로 유명하잖슴. 스트리퍼랑 바람 나서 임신 까지 시키고 나몰라라 하고 입만 털던 놈인데 뭔... ㅋㅋㅋ 평소에 행실이 좋아야 자기 말에 힘이 실리는 법인데 조지는 이미 망나니로 소문난지 오래
교정기 끼고 나래이션하나?
관중과 팬이 있어야 굴러가는 게 프로 스포츠라는 전제 하에서 서로 다른 의견이 나타남.
1. 팬이 쓰는 돈을 받고 뛰는 만큼 매 순간 열심히 뛰는 것이 바람직한 프로정신이다. 따라서 아무리 승패가 결정 났더라도 끝까지 뛰어야 한다.
2. 시즌 82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미 승패가 결정났는데 열심히 뛰다가 다치거나 하는 등의 불상사가 벌어지면 손해다.
나는 개인적으로 2번 입장임. 단순히 선수 뿐 아니라 팀과 팬의 입장에서도. 농구는 매 순간 계속 선수들간 몸과 몸의 컨택이 발생하고 점프와 착지를 반복하는 종목인만큼 찰나의 순간에도 부상의 가능성이 항상 존재함. 만약에라도 가비지타임에 굳이 빡겜하다가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그 선수와 그 팀을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도 손해임. 앞으로 몇 주 혹은 시즌 내내 그 선수를 못 볼 수 있고, 게다가 팀이 순위 경쟁에서도 밀리는 것까지 팬이 느껴야 할 상실감임.
티맥이나 밀러타임도
어느정도 점수차이여야 성립할듯
20점차나고 10초도 안남은 상황인데 리드하는팀이 슛을쏜다?
이건 기만 스찌밖에 안됨
종료직전에 슛안쏘면 팀실책으로 기록되는거 몰라서
개인실책으로 기록안되려고
팀원끼리 공돌리는 것만봐도...
스포츠의 규칙은 실천적 특성에서 2가지로 나뉠수있다. 그것은 형식주의와 비형식주의인데 형식주의는 근대스포츠가 성립된 19c후반 부터 성문으로 명시된 법, 규제만을 지키는것을 말하고 비형식주의는 성문법을 포함한 스포츠선수들간의 페어플레이나 스포츠맨십, 아마추어리즘등의 스포츠윤리를 지키는것을 말한다. 우리는 2가지 맹점을 볼수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것이 스포츠윤리에 적합한것인가, 혹은 이미 승리가 예상되고도 점수차이가 많이 나는상황에서 득점을 하는것이 옳은것인가. 많은 스포츠 선수들은 후자의 상황에서 감정적동요가 되어 그것이 현재의 불문율이라고 말하는 선수들사이의 스포츠맨십이 되었다. 스포츠맨십은 페어플레이보다 상위의 개념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포함되어있고 스포츠를 한다는 의미는 곧 당위적으로 스포츠맨십을 지키겠다는 의미이므로 비형식주의의 윤리나 법등도 지키는것이 현재 체육학에서 말하는 스포츠윤리이다.
축구 불문율이 제일 신사적이다 부상으로 선수 쓰러져있으면 골 아웃시키고 다시 시작할때 상대방에게 다시 공 주고
2:31 는 클블애들이 먼저 공을 뺏으려 했으니 리빙스턴이 슛을 던진건 잘못이 아님. 오히려 클블애들이 잘못임. 괜히 경기 지니까 화풀이 한것에 지나지 않음.
스포츠 불문율...양심의 문제지만 스포츠는 승패를 가르는 경기이기때문에 어쩔수 없는 불문율입니다.
스포츠 불문율..아이러니한 문제네요.
불문율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안할꺼면은 그냥 일찍 끝내게 게임마냥 항복 버튼 누르고 끝내던가 ㅋㅋㅋㅋㅋ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저런 가비지 상황에서 어떤 최선을 다 하라는건지 잘 모르겠네. 직관가도 저런 상황이면 사람들도 그냥 박수 치고 나갈 준비나 하지. 클러치 상황이랑 같은 선 상에 두는건 아니라고 봄. 이미 47분 50초는 최선을 다 한 두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장 농구 안보나요 CP3가 먼저 공격한 장면을 왜 집어넣나료
이기는 팀이 공격하지 않고 지는 팀은 공격해도 되는게 불문율이니까
CP0ring
@@croon4027 서로 공격안하는게 불문율인데 뭔 ㅈ랄이노 ㅋㅋㅋ
NBA 리그 문화라고 보면 편함. 문화라면 존중하고 받아들여야지.
09 동부 플옵 1라운드 애틀 대 히트
5차전 애틀 홈에서 경기 도중 조쉬
스미스가 올스타 전에서 나올법한
비트윈더 렉 덩크 했다가 실패는 했었는데 다음 경기에서 웨이드가 벼루고 있었던지 빡쳐가지고 6차전에서 대승
거두었죠
승부가 결과가 결정난 상황에서 스텟 세탁은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느바 보면 1분남고 10점차 이정도면 진짜 대부분의 경기 다 24초동안 그냥 볼 들고 서있음. 가비지 멤버 나올때 말고 불문율 안지키는 경우가 진짜 드문 경우라 화내는 것도 이해는 감. 우리는 열심히 불문율 지키고 사는데 갑자기 불분율 어기면 억울할만 하지. 티맥타임에서 조차도 경기 1분 남았을때 집에가는 관중들 많았음. 애초에 팬이 없는데 굳이? 라는 느낌
근데 솔직히 저런게 차곡차곡 쌓이면 다 지 커리어 아닌가? 그리고 뮐러 타임 같이 몇 초만에 폭발적인 점수를 내면 이길 수 있잖아 불가능한게 아니라 힘든거잖아
농구에서는 상대가 먼저 악수타임 신청했는데 그걸 받고 포제션 넘겨왔을때 거부하고 슛쏘는건 욕 쳐먹을만하지만, 그거 아니고서야 계속 슛 넣을수있지. 1분 1초가 소중한 벤치멤버들이 나와서 몇초라도 자기모습 보여주고 싶을텐데
02:40 드레이먼드일걸요
불문율이 있는 이유는 총이 있기 때문이지!!
아마추어 = 인정
프로....... = 팬들이 지켜보고 있다 열심히해~
겜안할거면 차라리 경기 후반에 기권제도 만들어. 솔직히 스포츠문제가 아니가 광고나 티켓수입 등 돈때문에 콜드게임 없자나...
NBA 갖고 노아 라일스가 얘기한 게 비슷한 맥락이네
우리팀이 하면 마지막까지 열심히 한 플레이고
상대팀이 하면 매너 없는 무식한 행동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받는 프로가 아닌 이상 불문율은 지켜주는게 좋을듯
근데 불문율로 욕 먹는 사람들은 대부분 프로 선수들
지켜야지 쓰러진 상대를 괜히 쳐다보는 것처럼
상대를 조롱하는 거임
팬서비스를 보여주는게 당연하지 아니한가
티맥타임을 불문율 예시로 가져오는거에서 거른다 ㅋㅋ
2:53
이채널은 비욘드스포츠랑 왜이리 비슷하냐
농구 불문율은 없애라 오버간 사람 피마른다
기분나쁘면 이긴면됨 프로가 뭔말이많아 실력없어서 진거잖아 그럼 이긴팀이 뭘하든 분하면 이기면됨
점수차가 많이 난다는 기준이 뭔데? 하지말라고 하려면 뭐 좀 정확한 기준을 두고 하지말래야지
팀실책 기록안하면 됨.
2:18
축구는 5대0이어도 8대0이어도 최선을 다해서 공격하는데 왜 농구는 그걸 스탯세탁이니 기만이니 하는거냐?ㅋㅋㅋ 농구라는 스포츠는 선수들 마인드가 양아치라는걸 기본 전제로 깔고 보는 스포츠냐?
티맥타임, 밀러타임도 있었는데 끝까지 방심하면 안되죠.......과거 국내농구에선 끝까지 공격하지 않으면 팬들에 대한 매너가 아니라고 비난받기도 했었죠..........
내로남불만 아니면 됨. 근데 불문율 앞에서 선수들 거의 다 내로남불 이더라 ㅋㅋㅋ
불문율이 설명이 왜 필요하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인데...인사는 왜 하누 존댓말은 왜쓰누 인사안하고 반말해도 법에 어긋나지 않는데
미국 특 : 개인주의의 단점과 집단주의의 단점만 결합되어 있음
역시 폴간지
불문율을 지켜야하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지못하면서 뭘 계속 지키래;; 최선을 다하는게 그게 스포츠지
그래서 불문율임
축구에서 공 돌리는건?
농구 상대팀에 대한 매너x
야구 상대팀에 대한 기만행위
이유 나왔는데?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경기 결과 다 나온 판에 열심히 뛰는게 더 아마추어 같은 행동이지. 빠르게 퇴근 준비하고 다음경기 상대 준비하거나 피로회복 하는게 프로의 자세아님? 한경기 뛰고 시즌 접을거임?
@@덕이-t2u 돈주고 구경하러온 팬들은 승부가 정해진거 같다고 냅다 경기 일찍 끝내면 김 팍식을껄? 정해진 시간동안 최대한 노력하는게 프로다운거지
불문율이 기분 나쁘면 애초에 더 잘해서 가비지 만들지 말던가
선수의 부상, 생명과 관련된 불문율이 아닌 다른 불문율들은 다 프로정신은 개나 줘버린 쓰레기짓이라고 생각함
프로레벨은 열심히 뛰는것 자체가 부상 리스크를 동반하는 행위임
예를들어 야구에서 “큰 점수차에 이기고 있는 팀 타자는 3볼 타격을 하지 않는다 라는 불문율이 있음” 왜 있을까? 이유는 투수선수생명 보호임. 10대0인데 투수가 3볼 0스트라이크다? 맛탱이 간 상태임. 근데 여기서 스찌해보겠다고 스윙 노린다? 동업자 정신이 없는 거임. 왜냐하면 투구라는 행위자체가 선수생명이 줄어드는 행위임. “투수의 어깨는 소모품이다”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축구나 농구 마찬가지임. 다 끝나가는 결과나온 판을 열심히 뛴다? 오히려 시즌 전체를 생각하고 플레이해야 하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프로 답지 못한 행동. 다음 경기 안하고 은퇴할거 아니잖아?
@@덕이-t2u 내가 말한 생명이나 부상과 관련된 불문율은 본영상에 나오는 축구 경기 중 선수 쓰러져있으면 밖으로 차낸다 수준의 불문율을 말하는거임.
지금 당장 처치를 받아야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교체하는 걸로 해결해야지 부상위험때문에 대충 한다는 건 대체 무슨 논리임?
@@horeshik?걍 님 스포츠에 대해 무지하네요. 야구 투수는 공 1개 던지는게 엄청난 리스크입니다. 그냥 1년에 공을 던질 수 있는 수가 정해진 코스트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축구는 교체인원이 무제한이 아닙니다😂😂😂
@@덕이-t2u 님이 야구를 대표적인 예시를 들었으니까 그걸 예시로 들어준거임. 이 유튜버 구독하면서 축구 교체인원 무제한 아닌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음;; 프로가 김성근마냥 혹사당하지 않은 이상 정규 시간내 경기도 제대로 소화 못할거면 프로 접어야지. 저는 풀타임 열심히 뛰면 부상입을 확률 올라가는게 무서우니까 설렁설렁뛰겠습니다. 이딴 마인드가 프로임?
나는 점수차이가 얼마가 나든 열심히 뛰겠다는 마인드가 프로인거지. 끝까지 열심히 했다고 불문율 깬 놈이라면서 덤벼드는게 정상적인거임?
게다가 님이 예시로 든 야구같은 시간제한이 없는 스포츠는 더 그런 불문율이 없어야 되는거임. 이론만따지면 한회에 몇십점도 낼 수 있는 스포츠인데, 점수차이 많이나니까 불문율따지면서 설렁설렁한다는게 말이되는 소리인가.
폴 조지가 저런 말 하는 게 난 더 이해가 안된다 ㅋㅋㅋㅋㅋ 애인 납두고 스트리퍼랑 바람 피워서 임신 까지 시켜놓고 그 스트리퍼랑 같이 사는데... ㅋㅋㅋㅋㅋ 일단 본인 부터 모범이 되야지
그냥 지들못하는걸 감추려는 ㅈ같은 룰
개처발리면 실력을 늘릴생각을 해야지
불문율따위에 숨어서 철밥통이나 지키고자하는 마인드
그럴거면 써렌 룰을 만들어
쇼타임 🎉🎉🎉
불문율 = 관습법 => 구속력있음
왜 저런불문율 지켜야하는지 이해가안감 막말로 크보만해도 말도안되는 점수차 역전도하고 해외축구도 챔스때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망 2차전역전등 그런걸보고싶어하는팬들도 많은데😅😅굳이 불문율 그런거 안지켜도된다생각 심지어 개인기록 노리는선수들은 뭔죄임?
이기던 지던 개인득점 랭킹 올리려고 무조건 진 상황에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도 있는데 이걸 감동이라 착각하는 인간들은 어린이
그냥 룰대로 처하세요 그놈에 불문률은 시벌
ㅋㅋㅋㅋ 지네들끼리 하이파이브하고 경기 안할거 같이 행동하다가 뒤통수 치면서 변명하는거 보소
비욘드스포츠인줄 ㅋㅋㅋ
목소리도 비슷하네
불문율이라기 보다는 그냥 매너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죽기직전에 숨을 헐떡이는 사람앞에서 밥먹고 웃고 떠드는게 문제는 아니지만 솔직히 매너도 아니잖아?
인시즌 토너먼트때도 불문율 이딴얘기하나 보자 ㅋㅋ
불문율을 지키든 안지키든 일관된 입장으로 행동하면 둘다 문제없다 생각
그런의미에서 썬즈는 ㅄ
외국에서 우리나라 이해못하는 문화가 더많아 ㅋㅋ 그냥 그러려니해 뭔 배놔라 감놔라여 ㅋㅋ
근데 저게 미국만 저런게 아니고 우리나라도 야구 농구도 크게 이기고 있는 팀이 마지막 공격 안하는 문화가 있음ㅎㅎ
이딴 짓을 해도 의미 없으면 안해야 된다.
왜? 내 기분이 나쁘니까.
🐕 웃기는 소리지ㅋ
왜 난 좋으니까. 니 기분 뭔 상관? ㅋ
내가 외국 살아 보니까 진정한 꼰대는 서양인들이였어
불문율 갖고 오려면 적절한걸 갖고와야지 자이언껄 ㅋㅋㅋ 저때 경기내내 팽팽한 접전이었고 분위기도 타이트했음. 경기막판에 점수가 벌어졌고 피닉스가 마지막 포제션을 이악물고 공격하니 뉴올이 쐐기를 박은거다.
자이언은 사과한적도 없고 피닉스도 크게 따지지도 않았음. 농알못 주인장 ㅉㅉ
스포츠에서 불문율 만큼 어이없는게 없다
불문율은 상대를 존중하는 아주기본적인 건데 그러케 말하는 건 좀
@@wkerkxx 기본적인 매너만 챙기고 이길려고 하는게 스포츠인데 뭔
@@mqo122 그러니깐 아주기본적인 매너가 불문율이라고
@@ag_eo 매너를 지키지않았으니깐 보복하는 거지
@@wkerkxx 상대를 존중하는건 열심히 해주는거야 처 봐주는게 아니라
개들끼리 싸워서 지면 진놈은 배까고 드러눕잖아
졌으면 배까고 드러누워서 복종을 해도 시원찮을판에 왜 계속 때리냐고 승질내는걸로 보여지네
패배가 확실하면 불문율에 의거해서 룰 만들어라 특정상황 심판 개입 후 게임 즉시 조기종료하는걸로
어차피 졌는데 시간낭비 할 필요 있나?
저러는 이유는 점수 승부 조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꼬우면 이겨야지
야구 빠던비슷한 맥락임
너무 구시대적인듯
야구의 '큰 점수차의 도루'는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왜? 야구는 확률의 싸움이고 '투수놀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득점 확률이 적고 도루를 한 것은 상대방을 기만한 행동으로 볼 수 있기 때문.
반면, 농구의 '큰 점수차 공격'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슈팅 대비 득점 확률의 표준편차가 적지 않고 큰 점수차와 얼마 없는 시간을 보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건 '돈받고 일하는 프로'로 보이지 않기 때문.
응원하는 팀이 경기력 ㅈ망해서 시합도 크게 졌는데 상대팀이 마지막까지 도발(?)을한다?
세상모든일이 어느관점에서 보느냐에따라 달라지는 이야기이긴하지만 역지사지까지 안가더라도
불문율이라는건 이해관계자모두를 만족시킬순없어도 최소한 경기후 문제를 일으킬수있는 원인을 제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이라봅니다.
티맥의 예시는 그냥 헛소리라고 치부하고 넘기겠지만, 그외 자이언의 경우등은 일반적으로 문제가 발생할소지가 충분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