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펜 스탠 째즈 유저 입니다... 전 12년에 샀는데 막상 사고나니 칠 시간이 없어서 거의 못쓰다 최근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3~4년 정도 아예 만지지도 않은적도 있는데 기타 아주 멀쩡합니다. 군대 가는 분들 1~2년 방치 한다고 기타 이상해지지 않습니다. 괜찮습니다. 가족 중에 누가 몰래 팔 위험이 없다면 군대 갈 때 베이스는 그냥 집에 모셔두세요.
많은 분들이 프리시젼 베이스가 합주시 더 선호하시는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재즈 미만 잡인것같아요. 전공자가 아닌 입장에서는 리듬을 멜로디로 이어주는, 그리고 소리가 더 차는 느낌을 원하는데 프리시젼은,, 픽업 위치 특징상 저음이 풍부하지도않고 악기가 적으면 적을수록 느껴지는 그 부재감.. 심각하더군요. 표현력도 좀 그렇고, 드라이브톤도 안이쁘구요. 뭔가 프리시젼이 기본기 모자란 사람들이 치면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안좋은 소리를 들려주기도하고. 펜더 프리시젼 vs 스윙이나 스콰이어 재즈 고르라면 후자 할 것 같습니다.
@@오즈-y9y 특유의 톤 가변성 문제인듯 합니다. 저음이 모자라다는 생각은 안합니다만 풍부하다는 생각도 전혀 안들던데요, DI로 보내서 엔지니어도 공감한 문제입니다. 동글동글한 톤이 건반류랑 잘 안뭍기도하고 톤이나 앰프 운용능력 탓이라면 반대로 톤과 앰프 운용능력이 받쳐주면 재즈베이스쪽이 더 마음에 드는 톤이 다양한 장르에서 잘 빠져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평타 치기 쉽다면 입문형 라인업에 쓸만한 프리시젼이 없는 것도, 앰프 운용능력이 필요한것도 설명하기 힘들어보이네요.
@@cown12304 픽업위치나 구조를 따지신다면 왜 프리시전 5현은 찾기 힘든지. 스케일길이와 장력이 저음에 미치는 영향을 봤을때도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댐핑같은경우는 두 종류의 베이스 풀볼룸 풀톤에서 앰프 이큐 중립으로 손바닥으로 줄을 때려보시면 뭐가 더 센지 아실 수 있을텐데, 프리시젼은 댐핑보다는 슬랩과 플럭에서 적당히 컷된 저음으로인해 중음에서 타격음이 잘빠져 그렇게 들리는거지 저음이 많은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저음이 정리된 소리가 나는 장점으로 다양한 곳에서 합주가 용이한것이고 해외 락밴드에서 사용이 되는것이죠. 거친 핑거링을 해도 레가토에서 퍽퍽퍽퍽 거리진 않으면서 튀는 중고음은 기타가 잡아주니까요. 합주에서 베이스가 중요도가 올라가는 곡일수록 항상 비거나 모자르다는 느낌이 들고 반대의 상황일수록 그런 느낌이 덜하다는게 제 생각이고 당시 합주자들은 공감하던 문제입니다. 댐핑감을 어택으로 속이는 기법은 드럼 마이킹에도 많이 사용하고 리듬커팅주법의 기타에서도, 제가 베이스에서도 100hz에 가까운 수준까지 하이패스필터를 거는등 자주 사용하는 트릭입니다.
저도 미펜 스탠 째즈 유저 입니다... 전 12년에 샀는데 막상 사고나니 칠 시간이 없어서 거의 못쓰다 최근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3~4년 정도 아예 만지지도 않은적도 있는데 기타 아주 멀쩡합니다. 군대 가는 분들 1~2년 방치 한다고 기타 이상해지지 않습니다. 괜찮습니다. 가족 중에 누가 몰래 팔 위험이 없다면 군대 갈 때 베이스는 그냥 집에 모셔두세요.
와 이런분이셨구나 ㅎ 평상시 못보던 카리스마
구독하고 잘보고있습니다!
요청해보려고합니다!
메이플 vs로즈우즈 vs포페로우 지판..
직설적으로 설명해주세요!
혹은셋팅?..
많은분들이올리셨길래..
개인적으로. 메이플 = 핑거링시 걸걸한 중음 깨끗한 물 마시는것 같은 고음, 슬랩시 땡글땡글한 알갱이,
로즈우드 = 핑거링시 부드러운 중음과 따뜻한 롱패딩같은 상큼한 초고음, 슬랩시 부담없는 깔끔한 알갱이
포페로 = 전반적으로 바디나 메이플넥의 특징, 좀더 정갈한 소리로 좀더 비싼듯한 소리를 흉내냄. 핑거링시 적당히 시린 초고음, 슬랩시 컴프레서가 걸린듯한 깔끔함
1년방치할때 온습도관리는 그래도 돼야하죠?? 그리고 줄은 풀어둬야하나요?
최현석 셰프 닮으셨어요 ㅋㅋ
ㅋㅋㅋ 그랬군요 ㅎ
ㅋㅋㅋㅋㅋㅋ갑자기 재업이라니.. 놀랐네요
중고로 100만원인데 살가여?
중간에 플레이영상이 없어졌네요 ㅠㅠ
콜트 액션pj 베이스같은경우쓸만할까요?
뒤에 귀신인줄...
많은 분들이 프리시젼 베이스가 합주시 더 선호하시는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재즈 미만 잡인것같아요. 전공자가 아닌 입장에서는 리듬을 멜로디로 이어주는, 그리고 소리가 더 차는 느낌을 원하는데 프리시젼은,, 픽업 위치 특징상 저음이 풍부하지도않고 악기가 적으면 적을수록 느껴지는 그 부재감.. 심각하더군요. 표현력도 좀 그렇고, 드라이브톤도 안이쁘구요. 뭔가 프리시젼이 기본기 모자란 사람들이 치면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안좋은 소리를 들려주기도하고. 펜더 프리시젼 vs 스윙이나 스콰이어 재즈 고르라면 후자 할 것 같습니다.
p나 j 둘다 펜더라면 취향차이겠죠 그렇다고 재즈미만잡은 너무 과장오바가 심하네요. 오히려 저는 재즈가 더 톤못잡고 이상하게 치면 재즈가 더 허하거나 이도저도 아닌듯합니다 그냥 프레시젼의 톤을 못잡는거지 톤 동글동글하게만 엠프랑 조합해서 잘잡아도 평타치는게 프레시젼입니다. 원볼륨인 프레시젼 톤을 못잡으면서 재즈베이스톤을 잘잡는것도 웃긴거 같은데..그건 톤이나 앰프운용능력탓일겁니다. 프레시젼이 저음풍부안하다는 얘기에서도 그냥 웃고갑니다.
???:프레시전은 저음이 부족하네요
프레시젼이 픽업위치나 구조상 댐핑이나 저음이 재즈보다 더 풍부할수밖에없는데요.... 그래서 해외락밴드 보면 프레시전쓰는 베이시스트 많습니다
그리고 프레시전은 원불륨원톤이 대부분이라 따로 재즈보다 톤잡기도 훨씬쉽습니다 간단하구요 물론 재즈나 프레시전이나 취향차가 존재하긴하지만 프레시전이 저음이 풍부하지않고 톤안잡으면 재즈보다 더 이상하다는 공감할수없네요
@@오즈-y9y 특유의 톤 가변성 문제인듯 합니다. 저음이 모자라다는 생각은 안합니다만 풍부하다는 생각도 전혀 안들던데요, DI로 보내서 엔지니어도 공감한 문제입니다. 동글동글한 톤이 건반류랑 잘 안뭍기도하고 톤이나 앰프 운용능력 탓이라면 반대로 톤과 앰프 운용능력이 받쳐주면 재즈베이스쪽이 더 마음에 드는 톤이 다양한 장르에서 잘 빠져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평타 치기 쉽다면 입문형 라인업에 쓸만한 프리시젼이 없는 것도, 앰프 운용능력이 필요한것도 설명하기 힘들어보이네요.
@@cown12304 픽업위치나 구조를 따지신다면 왜 프리시전 5현은 찾기 힘든지. 스케일길이와 장력이 저음에 미치는 영향을 봤을때도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댐핑같은경우는 두 종류의 베이스 풀볼룸 풀톤에서 앰프 이큐 중립으로 손바닥으로 줄을 때려보시면 뭐가 더 센지 아실 수 있을텐데, 프리시젼은 댐핑보다는 슬랩과 플럭에서 적당히 컷된 저음으로인해 중음에서 타격음이 잘빠져 그렇게 들리는거지 저음이 많은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저음이 정리된 소리가 나는 장점으로 다양한 곳에서 합주가 용이한것이고 해외 락밴드에서 사용이 되는것이죠. 거친 핑거링을 해도 레가토에서 퍽퍽퍽퍽 거리진 않으면서 튀는 중고음은 기타가 잡아주니까요. 합주에서 베이스가 중요도가 올라가는 곡일수록 항상 비거나 모자르다는 느낌이 들고 반대의 상황일수록 그런 느낌이 덜하다는게 제 생각이고 당시 합주자들은 공감하던 문제입니다. 댐핑감을 어택으로 속이는 기법은 드럼 마이킹에도 많이 사용하고 리듬커팅주법의 기타에서도, 제가 베이스에서도 100hz에 가까운 수준까지 하이패스필터를 거는등 자주 사용하는 트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