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도서관 / 도서관 이용방법 / 도서관에서 생긴 일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

  • @nilohshan8212
    @nilohshan8212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한지 몇년이 지났지만, 좀처럼 한국어 책에 손을 댈 용기가 나지 않아서...
    저는 원래 도쿄의 중국서적 헌책방에서 60년대 한자와 한글이 섞인 '춘향전'책을 본 것이 한국어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계기이기 때문에 한국어 책을 읽는 데 가장 동경하고 있거든요~
    질문입니다만, 한국에서는 지금도 한자가 섞인 책은 읽히고 있는 것입니까??
    한자가 섞인 한국어는 일본어 같아서 재미있었어요~

    • @TV-ke3fn
      @TV-ke3fn  4 месяца назад

      와~ 춘향전을 읽으시고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는게 너무 대단합니다.
      한자가 섞인 한국어책은 아이들이 읽기어렵고 요즘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전부다 한글로된 책을 주로 읽습니다. 아마도 오래전나온 고전책이나 어른들이 읽는책은 한자가 종종 있습니다.
      연호도 한자를 공부하긴 하지만 아주 쉬운 수준의 한자이며 일본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긴합니다~^^ 새로운 내용을 알려주시고 댓글 써주셔 감사합니다.

    • @nilohshan8212
      @nilohshan8212 4 месяца назад

      일본어는 지금도 한자가 섞여 있기 때문에 한자가 그렇게 어렵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한국 사람들에게는 분명 한자 공부는 괴로운 암기뿐이겠지요.
      하지만 좋은 문화는 민족이 달라도 나라가 달라도 시대가 변해도 좋은 것이니까, 한자를 읽을 수 있으면, 조선의 고전도 읽을 수 있고 일본어나 중국어도 쉬워지니까 힘들겠지만 힘내라고 연호군에게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