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나이가 74세임에도, 몸이 튼튼한 것은 나에게는 관대, 남에게는 엄격한 멘탈이 한 몫한다고 생각함. 그의 육체가 타고난 강골 인것도 있겠지만, 언론과 주위에서 아무리 뭐라고 욕하고 고소해도 절대 멘탈이 흔들리지 않음. 보통 유명인사라면 명예와 직관된 성관련 고소가 들어오면 스트레스로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트럼프는 전혀 흔들리지 않음. 웃긴 것은 밖에서 뭐하고 하든지 한결같은 그의 멘탈이 그를 대통령으로 만든 인기 요인이기도 함
내불남로로 살다가 겪을거 다 겪고 이젠 내로남불을 연습하는중. 내로남불들을 보면 짜증은 좀 나지만 인생은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교훌을 얻음. 특히 회사 생활! 내로남불이 살아남기 가장 유리한 구조임. 열심히 일하고 다른 직원 배려하는 사람은 얼마 못가 깔려죽고, 일 양아치같이 하고 남한테 떠넘기는 사람은 롱런해서 자기 기반 공고히 다짐. 열심히 노력해서 내로남불이 되자!!
근데 진짜 맞는말인게.. 사람들이 진짜 간사한것이.. 백날 까칠하게 굴고 못되게 굴다가 한번 잘해주면 거기에는 감동먹고 찬양까지 해주고, 백날 잘해주고 친절하던 천사같은 사람이 한번 서운하게 하면 쌍욕박음 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남에게 잘 해줄 필요는 1도 없구나 여기서 느낌
걍 내 인생 내가 원하는대로 살면 됨. 그럼 붙을 놈은 붙고 안 맞는 놈들은 떨어지겠지. 자신에겐 기준치가 높으면서 남에게 잘해주고 너그러워지면 뭐함? 남 평판이 내 밥먹여주는 것도 아닌데. 말 한마디에 주위 사람들 인식 달라지는거 그거 대게 쉬움. 그리고 살면서 영원한 내 친구도 내 적도 없음. 걍 인생 흐름에 따라 이런 저런 사람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거지. 자기객관화 못해서 내로남불도 해보고 그 이후로 고쳐서 남에게 너그러운 사람도 되어봤는데 걍 이렇다 저렇다 할 거 없이 내 모습 그대로 솔직하게 살아가면서 나만의 경계선의 침범할 때만 완고해지면 되더라. 이거 못하면 이용당하고 부탁하고 선넘는 행동을 내가 다 받아쳐먹게 됨. 부모님께서 주신 소중한 한번뿐인 인생 내가 원하는대로 쓸데없는 생각과 스트레스 받지말고 당당하게 살아야지. 인생 살면서 깨닮음.(내가 남을 위해 살면 내 인생은 누가 살아주냐. 내가 주체가 되야지!) 애초에 모든 사람에게 잘 해줄 필요 없다. 이렇게 해서 얻는 관계라면 그건 가짜고 지금까지 헛수고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남에게 너그러웠을 때 사람됨됨이마다 고마움을 또는 당연함을 느낄 수도 있고 이것이 지속되면 고마움에서 당연함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러니 내 모습 그대로 나 하고 싶은 그대로 나답게 행동하고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잘해주자. 바보같이 행동하지 말고 유연하게 똑똑하게 현명하게 사고해야 된다. 내 밥그릇 먼저 챙기고 내 밥그릇 내가 챙기자.
저의 좌우명은 '챙겨야 하는 건 꼼꼼하게 챙기고, 버려야 하는 건 과감하게 버려라'입니다. 그리고 그게 정답은 아니지만 해답이구요. 그런데 저의 추측이지만 '나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한 사람'들은 오히려 챙겨야 할 걸 과감하게 버리고, 버려야 할 걸 꼼꼼하게 챙기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관대한 사람끼리 만나서 일해봤는데 그땐 잠들기전에 웃으면서 잔적도 있었네요 내일 출근하면 또 즐겁게 일할 생각에 서로의 실수도 그냥 관대하게 다 넘김 지내면서 일을 하면할수록 서로 마음맞고 잼있었네여. 빡빡한사람이랑은 사회생활하는동안 한번도 안맞음. 빡빡한 사람도 실수를 할 수 밖에 없기에 그럴때마다 저렇게 살꺼면 관대하게 서로 즐기면서 일했으면 좋겠단 생각만드니깐. 사람은 실수 하기 때문에 빡빡해서 좋을거 없다고봄.
@ᄋᄋ 님 말은 성과적인 측면을 얘기하는거고 감정적인 측면은 다름 매번 다 맞춰주고 잘해주는 사람은 착하다는 소리는 해도 큰고마움을 느끼기는 힘들거임 근데 기본적으로 나에게 친절하지는 않은 사람이 한번씩 잘해주면 그때마다 고마움을 느끼고 따뜻한 면도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리게됨 사람이 간사하다기 보다 원래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어쩔수없는거 ㅎ
1.사람들이 나를 호구로 본다 -나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지마라 (단, 일회성의 비즈니스의 경우는 제외) 2.내 건강이 안 좋아진다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다 아 2번째 듣자마자 너무 공감됐어요 심지어 저는 20대 초반인데도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 안 좋아져서 벌써 골골대요ㅋㅋㅋ 다른 분들도 조심하셔요...
저는 고등학생인데 이때까지 저의 나에겐 엄격 남에겐 관대 마인드가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계속 유지하려고 했는데, 이제라도 이 영상을 보니 그게 정말 지옥같은 사회에 나가서는 먹히지도 않는 되도 안되는 마인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짜 얼마나 사회에 좆같고 미개한 사람들이 많으면 그럴까 싶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았는데 이제부터라도 그딴 마인드는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내 수학쌤이 그런 사람이셨음. 내겐 엄격, 남에겐 관대한 사람이었고 일부러 그렇게 살려고 했던 분이셨는데 진짜 힘들다 그러셨음... 남들이 호구로 봐서 무시하고, 정작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은 소수라고. 그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신 듯 하기도 했으나 개인적으로 진짜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살아본 결과 유일한 장점이 그렇게 했을 때 나를 호구 취급 하는 사람과 잘 대해 주는 사람이 명확하게 나뉘어 사람을 구분하기가 쉽다고...(진짜 멋있었음 그 얘기 들을 때) 물론 나는 남에게 상처받는 게 싫고, 인성도 별로라 생각하기에 그리 살고 싶진 않지만 주변 사람의 진짜 마음이 궁금하다면 몇달 정도는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대학생 때, 어느 선배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불만을 동창에게 토로한 적이 있는데, 그 동창이 하는 말이 ''그 선배는 그때만 화를 내지, 뒤끝이 없다.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다.''이런 말을 해서 가치관 혼란이 왔었지.. 바로 분노를 표출했기 때문에 분노가 쌓이지 않는 것이 당연하지....
와 진짜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체력이 예전만하지 못하다는 것과 스트레스...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주면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남들 신경쓰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저 또한 소심하고 남 시선 많이 신경 쓰는 사람인데 피곤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회사생활하면서 쌓아논 스트레스를 나를 가장 사랑해주시고 아껴주며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할 분들한테 푼다는거죠... 이게 참 이기적이고 웃긴건데... 고치도록 노력합시다..
나에게 엄격. 슬프게도 오래동안 스스로에게 엄격->자책->폐인->남은건 내면의 도덕적 우월감 이 과정으로 엄격함을 포기하기 어렵습니다. + 내 부정적 현실의 원인을 내 도덕성이라고 하는 게 마지막남은 자존심이자 행복회로니까요... 이건 마치 사이비 종교와 같습니다. 잘못된것을 아는데 지금까지 해온것들을 부정하게 되는 꼴이라 변하기 정말 쉽지 않은일입니다.
이거 진짜 살면서 느끼는거지만 벗어나야 될 하나의 컴플렉스(?) 입니다. 결혼해서 애낳고 살다보니 나에게 엄격한게 가족에게 확대되고 그러다보면 가족도 고통받아요. 밖에서는 좋은 사람 소리 들어도 집에서는 폭군인 7080의 흔한 가장의 모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저는 안그러려고 해도 배우자가 그러는 경우 보면 스트레스 받고는 하는데 ( 예를들면 분리수거 대충해서 버린다던가... ) 그냥 어느정도는 능구렁이처럼 살수있게 어느정도 선에서는 좀 내려놓아야 가족의 평화도 오고 오래산다고 봅니다. 회사에서도 잡일하면 잡놈되요. 내일이 아닌거 맡아서 할거면 각을 보고 들어가서 해야지... 잡일은 쳐내야됩니다. 살다보면 거절 잘하는 것도 능력이라는거 느낍니다. 잘나가는 사람들 대부분 본인 효율적으로 살려고 아닌건 단칼에 거절하고 미팅 일정은 효율적으로 자기에게 유리하게 구겨넣고 뭐 그렇습니다. 저도 많이 배웠고 배워가고 있네요.
각종 명언들이 나온 계기 자체가 기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호구' 생산이 목적이였음을 다시 깨닫습니다. 사람은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같은 돈 받고 니가 열심히 일해주면 땡큐지. ^_^ 어찌보면 우리 모두가 어렸을 적부터 강요 받았던 것들은 결국 모두 기업을 위한 좋은 노동자가 되기 위함인 것을 어른이 되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친구가 교대에 입학했는데 충격을 받은 얼굴로 저에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너 공교육의 목적 알아? 말 잘 듣는 노동자를 만들기 위한거야. 재벌들은 시간에 맞춰 공부하지도 않아. 걔네는 시키는 법을 배우지." 자라나면서 옳다고 배운 것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공감합니다. 현 직장에서 일 열심히 하고 제 능력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했더니 제가 할 수 있는 노력 이상의 일을 당연한 듯 요구받게 되었네요. 그 이후로 한달정도 계속된 설사와 두통, 소화불량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전 이제 너무 지치고 이대로는 못살겠다 생각되어 코로나 임에도 불구하고 퇴사를 하려 합니다. 저와 비슷하게 입사한 사람은 저와 정반대인 성격이라 많은걸 기대 받지도 않았네요.. 그분은 당연 욕도 먹고 눈칫밥도 먹긴 하는데.. 전 차라리 그게 더 낫다는 생각드네요.정말 열심히 할 필요없고 자신에게 엄격할 필요 없구요 남에게 잘 보일 필요 없다는걸 30이 된 지금에야 느꼈어요. 다음 직장에서는 열심히 하지 않을겁니다. 좀 욕먹고 기대 안받는게 나아요. 진짜 이러다가 나 죽겠다는 생각 듭니다.
2번째 이유 찐입니다 여러분...제 얘기를 해보자면 자신에게 엄격한 스타일이라서 제가 힘들어 할 수록 가혹하게 대했는데 정신도 망가지고 몸도 다 망가졌어요. 공황장애,우울증,강박,무기력증 같은거 다 있었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온 몸이 아플 정도로 통증도 심했어요. 그래서 이젠 자신에게 관대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되기 싫으면 제발 스스로 관대해고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개썅마이웨이로 살아주세요
제가 자신한테 초엄격(+완벽주의) 타인한테 초관대한데 진짜 정신병 왔습니다.. 약도 먹고 입원도 하고 정말 힘들어요. 중요한건 고치기가 정말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죽기는 싫어서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이기적이고싶은데 27년이상 이렇게 살아와서 그게 잘 안되네요. 아무튼 해내보려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분들 모두 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최근에 와서야 내로남불의 마인드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의 인식도 그렇고 저 자신도 본연의 나로 살아가는 것이 행동의 일관성도 있고 또한 스스로도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이 남들에게 좋지 못하게 보일지라도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고 하는 것이 더욱더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공감갑니다.... ㅠㅠ 저도 그러다 존나 몸이 아팠어요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라 그저 같은 얘길 하는 분을 뵌 게 신기하네요 다른얘기로 조영래 인권변호사님도 빨리 돌아가셨죠.. 울지마 톤즈에 나온 신부님도 봉사 한 3년만에 암으로 세상 떠나셨고요 +그리고 음성 따로 후시녹음하고 손 흔드는 거 따로 녹화하는지 꼭 알려주세요 그냥 귀여우셔서 ㅋㅋ
다 맞는말 같아요. 전 고딩때 외국 나와 사는데요. 처음엔 외국살기 넘 힘든데, 나중엔 익숙해지고, 너무 살기 편합니다. 그래서 한국과 외국삶을 잘 아는데요. 한국의 문제는 다른게 아니고, 너무 좁은 지역에 많은 사람이 살아서, 서로 여유롭지 못한거같애요. 거리뿐만아니라, 마음사이도 비좁고, 힘들어요. 한국에 좋은 사람 비율이 훨씬 많지만, 서로 원수가 돼서 사는거구요. 외국은 미친놈들은 훨 많은데, 거리가 넓어서, 서로 상관도 안하고 살아서 더 편히 느껴지는거죠. ㅜㅜ. 세상살면서 느낀건, 이렇게 모든게 아이러니 하다는거.
개인적으로 저는 "나 엄격 남 관대"라는 말에 대한 오해가 심각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실수 했는데 나에게 피해나 데미지가 없다면 관대해야하고 나에게 피해가 오거나 혹은 나를 비난하려는 의도라면 나의 자존감을 엄격하게 지켜내기위해 그에 맞는 대응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고 위에 저 말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반대가 훨씬 나은건 동의합니다
맞는 말임.. 근데 더 나아가서 나한테 관대하되 그 마지노선이라는 걸 정하는게 중요하고(이게 안되면 밑도 끝도 없이 관대해져 인생 조지는 원인이 될 수 있음) 남한텐 나에게 관대한 사람에게는 관대하게 대하고 나에게 엄격한 놈들에게는 엄격하게 대하는게 좋음, 그리고 서까남님 생각에 크게 공감하는 거 중 하나가 '호구'가 되느니 '또라이','쓰레기'가 되는게 훨 낫다는 거임.. 왜냐면 '호구'에게는 밑도 끝도 없이 함부로 대하고 뜯어내려는게 인간의 본성이지만 '또라이', '쓰레기'는 피하고 뒷담을 할 지언정, 적어도 대놓고 시비걸거나 뜯어내려는 사람은 보기 힘들거든
제가 10대때부터 그 최종진화형이라서 지금 대인기피증에 우울증에 경계선 성격장애에 난리도 아님. 난 남도 존중하고 나도 존중받고 싶었을 뿐인데 성격 하나로 호구로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죽겠음. 나에게 관대, 남한테 엄격 이건 솔직히 인간쓰레기고 그냥 할 말 하면서 사는 성격인게 최고 좋은 듯 싶습니다.
서까남님 말도 맞아요.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고 더 무서운건 이 스트레스가 싸이고 싸여서 상대방도 아니고 내가 우울해진다는 점 같아요.. 근데 또 다른 분들 댓글처럼 사람마다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옳다고 할 순 없겠죠. 저만 해도 중학교부터 사겼던 친구들은 진짜 같이 착하니까 서로 배려하고 상대에게 관대해도 상대도 나를 관대하게 대하니까 정말 편하고 좋은 인간관계가 형성되더라고요.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관대하게 대했을 때 날 호구로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거겠죠..ㅎ 슬프네요
서까남 형 말처럼 스타일을 바꿀께 나한테 엄격,남에겐 관대한 스타일이었는데 요새는 너무 힘들더라 일단 나에게는 중간, 남에게도 중간 정도로 바꿔볼께 다음 단계로 형말대로 바꾸고... 내가 예를 든 검사보다 지능, 체력 다 못따라가는데 그걸 어떻게 해 ㅠㅠ (심지어 검사님도 과로사했다며ㅠㅠ) 다시 생각해보고 댓글 다는데 서까남 님 말이 맞아 내가 너무 인생의 기준을 높게 잡았는지 마인드를 나에게 엄격, 남에게 관대 마인드로 살았지만 노력이나 자질에 비해 고생만 하고 결과가 적었어 올해 목표를 내 마인드 변화로 세워볼께
나에게 엄격, 남에게 관대한게 힘든거 다 맞는데, 스트레스 받을만한데 그렇게 본성에 맞는 자연스러운 방법대로 하면 우리는 짐승처럼 행동하는겁니다. 짐승도 자기 밥주는 사람에겐 꼬리 흔듭니다. 난 스트레스 받고 요절을 할 지 언정 남에겐 관대할래요. 그게 사회화된 인간이라고 불리고 어른이라고 불리는 자격이니까요.
이 사람이 말하지 않은 사실 하나 알려드리죠. 사실 사회성이라는 면에서 인간이 아무리 능력자고 위대해도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게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라는 것이죠. 즉 정답이나 공식이 없다는 겁니다. 애초에 가족이든 연인이든 생각이 다르고 철학이 달라요. 맞는 사람을 만나는것도 축복인 세상입니다. 그래서 오지랖을 부리는 관대함에서 벗어나라고 강조하는거죠.
요즘 많이 하는 생각중 하나네요.. 나에게 관대 남에게 엄격한 부류사람들이 실제로 잘먹고 잘산다는 겁니다 이사람들은 자기 합리화의 달인이라서 자기가 잘못해도 일단 모른척하며 버티는거에 아주 능수능란하고 죄책감도 거의 없습니다 책임자급 위치에서 남을 착취하고 이용하는것을 잘합니다 타인을 같은 인간으로 보기 보다는 기계라고 보는것같아요 자기일을 위한 수단정도로.. 이런 사람이 되기싫다는 생각과 그렇게 하지않으면 밥그릇을 뺏긴다는 두가지 생각이 머리속에서 복잡하게 뒤엉켜 괴롭습니다 이렇게까지 독하게하며 살아야하나 싶기도하고 숨막히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들에게 다같이 잘먹고 잘사는것은 의미가 없는것인지 어떻게 해서든 조금이라도 내가 더 낫다는걸 보여주고 조금이라도 더 가져야만 삶의 의미가 있고 직성이 풀리는것인지 인간혐오가 심해지고있네요
일 잘하는 선임 반만 따라가라는 반장 말 때문에, 일할때마다 조그만 실수라도 하면 기죽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랑 비교하면서 스스로 못난 놈이구나 하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는데, 옮기고 나서 좋은 사람들 만나고 하니까 제가 왜 그렇게 살았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일 그만두고, 공부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 상황에 따라서 남에게 관대, 엄격을 달리하는 거 같아요. 취미나 취향, 진로나 이런것에서는 나에게도 관대하고 남에게도 관대하지만(솔직히 덕후 취향을 가진 이들을 왜 씹덕들이라고 욕하는지도 이해 안가더라구요)인성이나 그런것에 있어서는 남에게 엄격하게 되는거 같아요. 꼰대나 내로남불 민폐들은 알아서 거르게 되요.
너무 이기적인건 피해지만 적당히 이기적인건 나한테 좋습니당. 생각해보세요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건 부모님도 애인도 친구도 아닌 나 자신이에요, 저도 이것땜에 처음에 힘들었는데 서까남님이 말하신것처럼 나한테 관대하고 남한테도 관대하니 스트레스 덜받아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랑 잘지내보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은 나를 싫어하고 깔 사람들은 어떻게든 그렇게 행동합니다. 이상 끝!
제가 진짜 전형적인 저런 성격인데... 심지어 저런 성격의 사람들중 제일 심한 축에 속해있어요...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결국 20대 초반에 평생에 걸쳐 치료해야하는 희귀암에 걸려 죽다 살아 나긴했지만... 이래도... 성격은 안고쳐 지더라구요... 좀더 냉정해져야지 라고 마음을 먹는데도 그게 진짜 어렵네요.... 항상 우울증과 대인기피를 달고 사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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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너무 착하게 살면 진짜 손해 많이봄... 오히려 자기 챙길거 챙기고 거절할건 딱 잘라서 거절하고 양보할땐 양보하는게 사람들도 만만하게 안보고 인간관계도 오히려 좋아지는 듯. 그리고 인간관계 신경 많이 안쓰는게 멘탈에도 좋음.. 학창시절때 그걸 정말 뼈져리게 느꼈음
공감쓰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나에게 엄격 남에게 관대였는데 너무스트레스받고 지쳐서 나한테도 엄격 남에게도 엄격하니까 떨어져나갈인간들나가고 삶이 편해지더라고요
이게맞지
둘다 관대하면 더 편해요~
@@kdkssud9545 근데 그러면
이상한 인간들이 거머리마냥 붙어있는디...
제발 남욕하지말고 살자 인간들아
뭐든적당히 해보세요
즐겁게 살아요 인생 짧아요
ㄹㅇ 우리 사회는 '착하다' 라는 말을 '호구' 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것 같음. 평소에 별 말 없이 가만히 있던 애가 어쩌다가 자기주장 내세우면 '착한 줄 알았는데 아니네' 이 말이 돌아옴. 남한테 관대해봤자 호구 취급 당하는 거 오만번 인정
착하게 살면 손해 봄ㅋㅋㅋ 걍 성악설을 믿게 됐습니다. 근데 너무 나쁠 필요도 없고, 너무 착할 필요도 없다? 자신에게 솔직해진다면 답 나올 듯
사람들이 못알아차리게 나빠야지
자기 밥그릇 챙길정도로 악하면 됩니다. 그 외에는 더이상 악해질 필요 없어요.
@@곰드리오 내꺼 손대면 물어야죠 어딜 감히 ㅋㅋㅋㅋ
@@GGolfemiKimchiboGDetector 그니까 밥그릇챙길정도에 내밥그릇건들면 으르렁대는것도 포함된다는거지
인정
저도이거 많이 느꼈음요. 자기개발에 있어선 참 좋은자세인데 남들한테 호구로보임.
거기에 소패한테 잘못걸리면 '착한척하는띨빵한 놈'으로 찍혀서 다들 바보라고 놀려댐.
이게 고등학생까진 딱 좋은 마인드인데 대학생활부터 꼬이기 쉬운마인드
진짜 공감하는게 나도 한때는 모든 이한테 잘해주면 돌아오는것도 좋을 줄 알앗다 근데 군대 가서 느낀게 잘해주니까 기어오르더라 그때 깨달앗다 잘해줘봣자 쓸데없다는 것을 차라리 평소에 못해주고 한번씩 잘해주는게 인생이 훨씬 편하다
공감합니다 더 쎄게 말하자면 어느정도는 내 X대로 살아야 합니다. 내 기분이나 마음은 국가도 기업도 심지어 부모님도 다 해아려주지 못하기 떄문입니다
현재 32살 전 29살에 내불남로 열차에서 탈주했습니다
나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한 어린분들 계시죠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 난 그런사람아닌데.."이런 저런 생각들고 아닌것같죠? 미친척하고 내로남불로 살아보세요
시행착오끝에 점점 나에게도엄격 남에게도 엄격한 사람으로 거듭날겁니다
그리고 30대언저리에 깨달을겁니다 인생최고로 잘한 일이였다고
거친말투에 그렇지못한 고운손가락과 수줍은답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위일체 ㅋㅋㅋㅋ ㅋㅋ
손짓이랑 말투 오타쿠같은것도 킬포 ㅋ
귀여움ㅋㅋ
손동작 아바투루 같음 ㅋㅋㅋ
그냥 적절하게 행동하자.
형님 말씀대로 이미 그렇게 피해받은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저 또한 초-중-고 시절에 당해봤습니다) 결국 적정선에서만 도덕적으로 대하고 나머지는 안하는것이 답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이가 74세임에도, 몸이 튼튼한 것은 나에게는 관대, 남에게는 엄격한 멘탈이 한 몫한다고 생각함. 그의 육체가 타고난 강골 인것도 있겠지만, 언론과 주위에서 아무리 뭐라고 욕하고 고소해도 절대 멘탈이 흔들리지 않음. 보통 유명인사라면 명예와 직관된 성관련 고소가 들어오면 스트레스로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트럼프는 전혀 흔들리지 않음. 웃긴 것은 밖에서 뭐하고 하든지 한결같은 그의 멘탈이 그를 대통령으로 만든 인기 요인이기도 함
심지어 비만에 코로나 걸려도..... ㅋㅋㅋㅋㅋ
@js Kim 근데 멘탈쎄면 다 커버가능
트럼프 estp
똑똑하니까 멘탈이 강한거 아님? 예를들어서 누군가 나를 욕했을때 반박을 못하면 그대로 그사람 말이 맞는건데 여기서 트럼프는 반박불가 주제에 고집부리는게 아니고 반박을 다 하는거같은데
일단 돈이 많은게 큰거 같음 뭘 어떻게 좃되도 그돈이 다 날라갈일은 없어서..
하루에 한 번 씩 꼭 봐야하는 영상 ... 거의 20년 동안 이러고 살아왔는데 남들에게 인정 받고 싶다는 욕심 내려놓고 첫만남부터 잘 보이려 애쓰지 말자 인기많고 털털하고 재미있고 친구 많아 보이지 않아도 된다
내불남로로 살다가 겪을거 다 겪고 이젠 내로남불을 연습하는중. 내로남불들을 보면 짜증은 좀 나지만 인생은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교훌을 얻음. 특히 회사 생활! 내로남불이 살아남기 가장 유리한 구조임. 열심히 일하고 다른 직원 배려하는 사람은 얼마 못가 깔려죽고, 일 양아치같이 하고 남한테 떠넘기는 사람은 롱런해서 자기 기반 공고히 다짐.
열심히 노력해서 내로남불이 되자!!
근데 진짜 맞는말인게.. 사람들이 진짜 간사한것이.. 백날 까칠하게 굴고 못되게 굴다가 한번 잘해주면 거기에는 감동먹고 찬양까지 해주고, 백날 잘해주고 친절하던 천사같은 사람이 한번 서운하게 하면 쌍욕박음 ㅋㅋㅋㅋㅋ 처음부터 남에게 잘 해줄 필요는 1도 없구나 여기서 느낌
걍 내 인생 내가 원하는대로 살면 됨. 그럼 붙을 놈은 붙고 안 맞는 놈들은 떨어지겠지. 자신에겐 기준치가 높으면서 남에게 잘해주고 너그러워지면 뭐함? 남 평판이 내 밥먹여주는 것도 아닌데. 말 한마디에 주위 사람들 인식 달라지는거 그거 대게 쉬움. 그리고 살면서 영원한 내 친구도 내 적도 없음. 걍 인생 흐름에 따라 이런 저런 사람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거지. 자기객관화 못해서 내로남불도 해보고 그 이후로 고쳐서 남에게 너그러운 사람도 되어봤는데 걍 이렇다 저렇다 할 거 없이 내 모습 그대로 솔직하게 살아가면서 나만의 경계선의 침범할 때만 완고해지면 되더라. 이거 못하면 이용당하고 부탁하고 선넘는 행동을 내가 다 받아쳐먹게 됨. 부모님께서 주신 소중한 한번뿐인 인생 내가 원하는대로 쓸데없는 생각과 스트레스 받지말고 당당하게 살아야지. 인생 살면서 깨닮음.(내가 남을 위해 살면 내 인생은 누가 살아주냐. 내가 주체가 되야지!) 애초에 모든 사람에게 잘 해줄 필요 없다. 이렇게 해서 얻는 관계라면 그건 가짜고 지금까지 헛수고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남에게 너그러웠을 때 사람됨됨이마다 고마움을 또는 당연함을 느낄 수도 있고 이것이 지속되면 고마움에서 당연함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러니 내 모습 그대로 나 하고 싶은 그대로 나답게 행동하고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잘해주자. 바보같이 행동하지 말고 유연하게 똑똑하게 현명하게 사고해야 된다. 내 밥그릇 먼저 챙기고 내 밥그릇 내가 챙기자.
ㄹㅇ 아직 직장인 아닌 대학생들도 새겨들으세요.
첫 직장에서 실적도 잘 냈고 열심히 잘 했는데 자꾸 남에게 만족의 기준을 맞추다보니 진짜 건강도 나빠졌었음.
제가 딱 그런 스타일인데요 ㅋㅋ 세번째 부작용으로는 잘난 척도 많이 하게 됩니다. 왜냐면 정신승리라도 안 하면 스트레스 못견디니까요.
와 인정.. 난 그래도 열심히 인격수양하고있어 ㅠ 이렇게 생각하게되는데
그걸 사람들이 더 고깝게 보죠 ㅋㅋ
그러다 힘들때 연락옵니다 ^^
아닌데. 무식한 내로남불 들이 잘난 기준 정해놓고 난 이래도 사는데 지장없어 식으로 잘난 척을 하지 그건 잘난 척이 아님
@@이어맨 어쩔 수 없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 내가 잘난 척할 의도 가지든 아니든 상대방 입장에선 잘난 척으로 보일 뿐임.
@@mingikim3570 ㄴㄴ 척으로 보이는게 아니라 척 프레임 씌어서 깔 이유 찾는거임.
@@이어맨 좀 아닥
저의 좌우명은 '챙겨야 하는 건 꼼꼼하게 챙기고, 버려야 하는 건 과감하게 버려라'입니다. 그리고 그게 정답은 아니지만 해답이구요. 그런데 저의 추측이지만 '나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한 사람'들은 오히려 챙겨야 할 걸 과감하게 버리고, 버려야 할 걸 꼼꼼하게 챙기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좌우명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저도 30대초반인데 극공감이요.
그냥본인그릇대로 나 본연의 모습대로사는게제일임.
1~20대때는 그놈의 착한병에걸려서 다웃고잘해주고 좋은게좋은거다했는데
늘스트레스받아서 원인모를 두통,복통에 과민성대장염달고살았는데
이렇게살아봤자 한번잘못하면 잘한게 다헛수고되더라구요ㅋㅋ
이걸알고부터는 그냥 내 최소한의모습, 꾸준히 할수있는모습만보여주고
기본만하자! 로바뀌었음
그러니까 온갖질병이 다사라지네요ㅋㅋㅋ
인생별거없음 그냥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겁게!!
관대한 사람끼리 만나서 일해봤는데 그땐 잠들기전에 웃으면서 잔적도 있었네요 내일 출근하면 또 즐겁게 일할 생각에 서로의 실수도 그냥 관대하게 다 넘김 지내면서 일을 하면할수록 서로 마음맞고 잼있었네여. 빡빡한사람이랑은 사회생활하는동안 한번도 안맞음. 빡빡한 사람도 실수를 할 수 밖에 없기에 그럴때마다 저렇게 살꺼면 관대하게 서로 즐기면서 일했으면 좋겠단 생각만드니깐. 사람은 실수 하기 때문에 빡빡해서 좋을거 없다고봄.
그러게요 지도 실수하고 빼먹으연서
내로남불식 빡빡한 사람들은 보통 그냥 자존감 낮고 열등감 찼거나 그냥 멍청한 부류임 ㅇㅇ 지도 한낱 인간이면서 타인을 괄시하는 사람들 오만하기 그지없음 ㄹㅇ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100번 잘하다 한번 못하면 모래성 무너지듯 사라지고 욕먹지만 100번 ㅈ같이 하다가 한번 잘하면 우쭈쭈 칭찬받음 근데 후자가 훨씬 개꿀임 평판부터 달라짐
ㅋㅋㅋ ㅇㅈㅇㅈ
그리고똑같이 잘하는거 1번 못하는거 1번씩해도
순서도 중요함
과거는 멀어질수록 점점 미화되는게 많아서
@ᄋᄋ 냉정하게 님말 맞음. 이성적으로도 맞고
근데 사람들이 가지는 인식 메커니즘은 후자쪽에 더 가까움
@ᄋᄋ 님 말은 성과적인 측면을 얘기하는거고 감정적인 측면은 다름 매번 다 맞춰주고 잘해주는 사람은 착하다는 소리는 해도 큰고마움을 느끼기는 힘들거임 근데 기본적으로 나에게 친절하지는 않은 사람이 한번씩 잘해주면 그때마다 고마움을 느끼고 따뜻한 면도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리게됨 사람이 간사하다기 보다 원래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어쩔수없는거 ㅎ
99번 못하다가 회사 짤리거나 여친한테 차이면 어케됨? 다다음번에 잘할 계획이였는데
@ᄋᄋ 라인전 똥싸도 한타 한번 잘해서 이기면 욕 안먹자너
30대 이상은 스트레스 조심하세요. 20대와 다르게 정말 한 방에 훅 가더라고요. 회복불능 수준으로요. 이상 스트레스로 허리 망가져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사람의 조언이었습니다.
저도 술값을 몰아서 혼자 계산하면 꼭 재촉해야 보내주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지가 술값을 계산해도 친구들이 말하기 전까지 망각하고 있더라구요.
오히려 이렇게 일관성있으니까 불만을 안 가지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엇 이거 저에요.. 고쳐야 되는데 🥲
어ㅋ 나네요
뭔말임?
@@박재병-b5w ㅇㅎ이해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사람들이 나를 호구로 본다
-나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지마라 (단, 일회성의 비즈니스의 경우는 제외)
2.내 건강이 안 좋아진다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다
아 2번째 듣자마자 너무 공감됐어요 심지어 저는 20대 초반인데도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 안 좋아져서 벌써 골골대요ㅋㅋㅋ 다른 분들도 조심하셔요...
기대치를 높이는 순간 피곤해짐 ㅋㅋㅋ 다 나만 찾아 그럼 부담되기 시작하고 엄청 피곤해짐
저렇게 해보면 한가지 장점 있습니다:::좋은사람과 나쁜사람/친해질 사람과 멀리할 사람/인간성은 확실히 알게됨...호구로 보일때 그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인간성이 보이죠
오 공감합니다. 전 그래서 나에겐엄격 남에겐 관대하지만 그걸 악용하는 인간들은 바로 그순간 관계 손절함
이건 ㅇㅈ
맞는말인듯. 이렇게 해보면, 좋은인간 진짜 드물다는걸 알게됨.
국회의원 당선되고 내로남불하는게 아니라 내로남불이라서 국회의원 당선되는거구나..?
전형적인 나에겐관대 남에겐 엄격이죠. 사회적으로는 피해를끼치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선 스트레스없이 편안함.
국회의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기가 번 돈 자기가 쓰면서 나에게 관대, 남에게 엄격한 경우라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국민이 벌은 세금쓰면서 저렇게 사니까 저렇게 비판받는거죠.
당당한 모습에 호도 되는거죠
저는 고등학생인데 이때까지 저의 나에겐 엄격 남에겐 관대 마인드가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계속 유지하려고 했는데, 이제라도 이 영상을 보니 그게 정말 지옥같은 사회에 나가서는 먹히지도 않는 되도 안되는 마인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진짜 얼마나 사회에 좆같고 미개한 사람들이 많으면 그럴까 싶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살았는데 이제부터라도 그딴 마인드는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세상엔 나보다 병신이 수두룩합니다. 그런새끼들은 엄격하게 대해서 서열정리를 해줘야해요.
나에게도 관대하고 남에게도 관대하면 편한가요
피곤 그자체
저두요
그냥 솔직하게 살아야하고 철판이좀 두꺼운게 살기편한듯요
2:45 이거 격공 쓸데없이 도 이상으로 본인이 일잘하거나 좋은 인성을 보여줬다가는 본인이 그걸 끝까지 유지 하지 못하면 언젠가는 욕먹게 돼있음 좋나 억울...
와 너무 공감된다 어릴때부터 나에게만 엄격 남에게 관대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말씀하신 거 20대후반 때 깨닫고 이렇게 안 살고 있습니다
이 영상 너무 마음에 듭니다
내 수학쌤이 그런 사람이셨음. 내겐 엄격, 남에겐 관대한 사람이었고 일부러 그렇게 살려고 했던 분이셨는데 진짜 힘들다 그러셨음... 남들이 호구로 봐서 무시하고, 정작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은 소수라고.
그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신 듯 하기도 했으나 개인적으로 진짜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살아본 결과 유일한 장점이 그렇게 했을 때 나를 호구 취급 하는 사람과 잘 대해 주는 사람이 명확하게 나뉘어 사람을 구분하기가 쉽다고...(진짜 멋있었음 그 얘기 들을 때)
물론 나는 남에게 상처받는 게 싫고, 인성도 별로라 생각하기에 그리 살고 싶진 않지만 주변 사람의 진짜 마음이 궁금하다면 몇달 정도는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ㅁㅊ...
이거 레알인게 내가 꾸미는거 좋아하고 하니깐 주변에 내 겉모습보고 다가온 애들이 많았는데 내가 걔들 대접해주고 하니깐 내가 우스웠는지 대놓고 무시하고 지 본모습 보여주길래 그런애들 다 짤라냄
@@고냥이-o5y 굳
원래 사람이 존나 간사합니다 처세술 심리학 이런게 존재하는 이유가있어요
저도 명확히 나뉘어 사람 구분 하기 쉽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에요. 저 호구 취급 안하고 잘 대해주던 사람도 자기가 궁지에 몰리니까 결국 똑같던데여. 거의 7-8년 된 지인 이번에 손절했고 앞으로는 그냥 마이웨이로 살라고요
굳이 남에게 인정 존경 받아야하나 이 욕심만 버려도 자유 바로 느껴버림
오호~!!!
그렇군요
대학생 때, 어느 선배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불만을 동창에게 토로한 적이 있는데, 그 동창이 하는 말이 ''그 선배는 그때만 화를 내지, 뒤끝이 없다.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다.''이런 말을 해서 가치관 혼란이 왔었지.. 바로 분노를 표출했기 때문에 분노가 쌓이지 않는 것이 당연하지....
와 진짜 너무 맞는말입니다.... 저는 이것도 모르고 내가 잘대해주면 상대방도 알아줄거라 믿고 더 잘했더니 더 괴롭히고 막대하더라구요
와 진짜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체력이 예전만하지 못하다는 것과 스트레스...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주면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남들 신경쓰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저 또한 소심하고 남 시선 많이 신경 쓰는 사람인데 피곤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회사생활하면서 쌓아논 스트레스를 나를 가장 사랑해주시고 아껴주며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할 분들한테 푼다는거죠...
이게 참 이기적이고 웃긴건데... 고치도록 노력합시다..
혹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면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생각치도 못한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특히 미워죽겠는 사람 선정..
하고나면 ㅋㅎㅎㅎㅎ. 사는게 꿀잼으로 바뀔꺼에요
저도 이런 부분에서 현타가 엄청 왔습니다... 내가 뭐하는건가 싶고..
안타까운 점은 나에게 관대 남에게 엄격한 사람도 이 영상을 보며 공감을 할 것이라는 거죠...생각보다 이런 사람 많네요
나에게 엄격. 슬프게도 오래동안 스스로에게 엄격->자책->폐인->남은건 내면의 도덕적 우월감 이 과정으로 엄격함을 포기하기 어렵습니다. + 내 부정적 현실의 원인을 내 도덕성이라고 하는 게 마지막남은 자존심이자 행복회로니까요... 이건 마치 사이비 종교와 같습니다. 잘못된것을 아는데 지금까지 해온것들을 부정하게 되는 꼴이라 변하기 정말 쉽지 않은일입니다.
맨날 참으니까 화 못내는줄알고 자꾸 선넘는 경우 더러 있음...
나조차 내 편이 아닌것같은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어요... 자꾸 남을 이해하려 들다가..
형 진짜 다른 여타 어설픈 멘토보다도 형 조언들이 너무 현실적이고 나에게 와닿아 고마워 형. 프로불편러들이 나에게 관대 남에게 엄격인 경우가 10에 8~9은 되드라고요
모든 것이 상대성입니다..... 어떤 놈에겐 관대, 어떤 놈에겐 인색, 엄격... 인간관계는 절대적인게 없습니다. 상대성임.
본인한테도 마찬가지...
이게 정답 같음
통찰력 오진다
이거 진짜 살면서 느끼는거지만 벗어나야 될 하나의 컴플렉스(?) 입니다. 결혼해서 애낳고 살다보니 나에게 엄격한게 가족에게 확대되고 그러다보면 가족도 고통받아요. 밖에서는 좋은 사람 소리 들어도 집에서는 폭군인 7080의 흔한 가장의 모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저는 안그러려고 해도 배우자가 그러는 경우 보면 스트레스 받고는 하는데 ( 예를들면 분리수거 대충해서 버린다던가... ) 그냥 어느정도는 능구렁이처럼 살수있게 어느정도 선에서는 좀 내려놓아야 가족의 평화도 오고 오래산다고 봅니다. 회사에서도 잡일하면 잡놈되요. 내일이 아닌거 맡아서 할거면 각을 보고 들어가서 해야지... 잡일은 쳐내야됩니다. 살다보면 거절 잘하는 것도 능력이라는거 느낍니다. 잘나가는 사람들 대부분 본인 효율적으로 살려고 아닌건 단칼에 거절하고 미팅 일정은 효율적으로 자기에게 유리하게 구겨넣고 뭐 그렇습니다. 저도 많이 배웠고 배워가고 있네요.
정말 공감됩니다.ㅋㅋㅋ
회사 다니면서 희희낙락 다른사람들이 본인 욕하는 줄도 모르고 일 개같이 하는 년놈들 볼때마다 존나 부러움... 난 왜 저게 안될까ㅋㅋㅋㅋ
ㄹㅇ ㅇㅈ. 공감. 남이 주인이고 기준이 되는 삶이 아닌 내가 내 삶의 주인이어야 함.
개썅마이웨이 >>> 착한호구 (내 개인적 생각)
수명단축의 실크로드 ㅋㅋㅋ 비유가 고급져서 웃기네
각종 명언들이 나온 계기 자체가 기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호구' 생산이 목적이였음을 다시 깨닫습니다.
사람은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같은 돈 받고 니가 열심히 일해주면 땡큐지. ^_^
어찌보면 우리 모두가 어렸을 적부터 강요 받았던 것들은 결국 모두 기업을 위한 좋은 노동자가 되기 위함인 것을 어른이 되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친구가 교대에 입학했는데 충격을 받은 얼굴로 저에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너 공교육의 목적 알아? 말 잘 듣는 노동자를 만들기 위한거야. 재벌들은 시간에 맞춰 공부하지도 않아. 걔네는 시키는 법을 배우지."
자라나면서 옳다고 배운 것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이말에 공감하는 사람중 1명.
미덕이 행복한 것도 아니고, 죄가 벌을 가져 오는 것도 아니다!
양심의 논리와 운명의 논리는 일치하지 않는다!
- 빅톨 위고
굳이 관대를 베풀만한 인간군상이 아니면 관대할 필요가없음. 관대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또 피해를 전가하고 결국 사회에 이롭지만 못한거임.
사람은 절대 성인이나 신이 될 수 없습니다~ 자기가 신이나 성인이 되려다 모든 사람이 무시하는 호구가 됩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나에게 엄격하면 엄격한 기준에 남을 맞추려 들고 실수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자신을 탓하며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된다. 롤 하면서 느꼈다
아 ㅋㅋㅋ
남탓을 해도 된다. 우린 남이니까
롤은 나에게 엄격해야 티어가 오르지 ㅋㅋㅋㅋㅋ 1회성 만남인데
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현 직장에서 일 열심히 하고 제 능력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했더니 제가 할 수 있는 노력 이상의 일을 당연한 듯 요구받게 되었네요. 그 이후로 한달정도 계속된 설사와 두통, 소화불량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전 이제 너무 지치고 이대로는 못살겠다 생각되어 코로나 임에도 불구하고 퇴사를 하려 합니다. 저와 비슷하게 입사한 사람은 저와 정반대인 성격이라 많은걸 기대 받지도 않았네요.. 그분은 당연 욕도 먹고 눈칫밥도 먹긴 하는데.. 전 차라리 그게 더 낫다는 생각드네요.정말 열심히 할 필요없고 자신에게 엄격할 필요 없구요 남에게 잘 보일 필요 없다는걸 30이 된 지금에야 느꼈어요. 다음 직장에서는 열심히 하지 않을겁니다. 좀 욕먹고 기대 안받는게 나아요. 진짜 이러다가 나 죽겠다는 생각 듭니다.
2번째 이유 찐입니다 여러분...제 얘기를 해보자면 자신에게 엄격한 스타일이라서 제가 힘들어 할 수록 가혹하게 대했는데 정신도 망가지고 몸도 다 망가졌어요. 공황장애,우울증,강박,무기력증 같은거 다 있었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온 몸이 아플 정도로 통증도 심했어요. 그래서 이젠 자신에게 관대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되기 싫으면 제발 스스로 관대해고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개썅마이웨이로 살아주세요
ㅠㅠ 네 .. 저도 이미 같은 증상 겪은 지 2년 넘어서 할 말은 업지만^^_
제가 자신한테 초엄격(+완벽주의) 타인한테 초관대한데 진짜 정신병 왔습니다.. 약도 먹고 입원도 하고 정말 힘들어요. 중요한건 고치기가 정말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죽기는 싫어서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이기적이고싶은데 27년이상 이렇게 살아와서 그게 잘 안되네요. 아무튼 해내보려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분들 모두 다 화이팅입니다..
내가 왜 남을 위해 살아야되나요???ㅎㅎ
나를 위해 내행복과 건강을 위해 살아야지ㅎㅎ 남이 내삶을 살아주나요?? 어차피 나든 너든 착하든 나쁘든 인간은 본능적으로 사는 아주 똑같은 동물일뿐, 그냥 남한테 이유없이 피해주지 마세요
아 진짜 공감 ㅠㅠㅠ 25년평생 나에게 엄격 남에게 관대하게살아왔는데 진짜피곤해요..
하 작년에 건강 진짜 안좋아졌는데 ㅠ 피부 진짜 오지게 안좋아지고.. 너무공감해요 절대이렇게살지마세요ㅠㅠㅠ
저는 최근에 와서야 내로남불의 마인드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의 인식도 그렇고 저 자신도 본연의 나로 살아가는 것이 행동의 일관성도 있고 또한 스스로도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이 남들에게 좋지 못하게 보일지라도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고 하는 것이 더욱더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공감갑니다.... ㅠㅠ
저도 그러다 존나 몸이 아팠어요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라 그저 같은 얘길 하는 분을 뵌 게 신기하네요
다른얘기로 조영래 인권변호사님도 빨리 돌아가셨죠.. 울지마 톤즈에 나온 신부님도 봉사 한 3년만에 암으로 세상 떠나셨고요
+그리고 음성 따로 후시녹음하고 손 흔드는 거 따로 녹화하는지 꼭 알려주세요 그냥 귀여우셔서 ㅋㅋ
나에게 관대, 다른 사람에게도 관대 - 제 성향상 이게 맞더군요. 내로남불 극혐이지만 '욕먹으면 오래산다' 이 말과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40 이게 레알이지ㅋㅋㅋ애초에 기대감을 안주면 됨
정말 ㅇㅈ합니다 저도 나에게 엄격 남에게 관대하게 살다가 건강에 무리 씨게 온 20대 입니다. 평생 이렇게 살아와서 어떻게 하지 고민했는데 해결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요약: 사람봐가면서 적당히 관대하게 하고 나 자신한테도 어느정도 관대해지자
막상 회사에서는 순진한 사람을 별로안좋아하죠
아무리 순진한사람도, 공휴일 나오게하고 빨간날 나오게하면
빡이칩니다
세상에 모든 사람이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면 맞는 말이긴 하지. 그런데 세상이 그러냐고~ 아니잖아~
나에게 엄격 남에게 관대하면 이용당하고 호구 취급당하는거야ㅎㅎㅎ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겪지않으면 모를 인생조언도 알려주네
다 맞는말 같아요. 전 고딩때 외국 나와 사는데요. 처음엔 외국살기 넘 힘든데, 나중엔 익숙해지고, 너무 살기 편합니다. 그래서 한국과 외국삶을 잘 아는데요. 한국의 문제는 다른게 아니고, 너무 좁은 지역에 많은 사람이 살아서, 서로 여유롭지 못한거같애요. 거리뿐만아니라, 마음사이도 비좁고, 힘들어요. 한국에 좋은 사람 비율이 훨씬 많지만, 서로 원수가 돼서 사는거구요. 외국은 미친놈들은 훨 많은데, 거리가 넓어서, 서로 상관도 안하고 살아서 더 편히 느껴지는거죠. ㅜㅜ. 세상살면서 느낀건, 이렇게 모든게 아이러니 하다는거.
맞는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잘해줘봤자
그 사람은 점점 익숙해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이제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지고 저도 그냥 제 자신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직장생활 10년넘었는대 나한테관대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픈적이 없음 2년에 1번정도 스트레스도안받음 집에와서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개쌍마이웨이 번돈으로맛잇는거 사먹고 놀러다님
마음이 여유로우니까 남한테도 관대하고 관심도없음
애초에 내자신에게 왜엄격하게함?
난 내자신이 실수해도 다이해함
윗상사한테 털려도 속으로 지랄 ㅡ 이러고 네만 한다음에 정색함
다음엔 다른방법으로 해봐야지 이러고 끝임 다들이렇게사세요
인생편하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나 엄격 남 관대"라는 말에 대한 오해가 심각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실수 했는데 나에게 피해나 데미지가 없다면 관대해야하고 나에게 피해가 오거나 혹은 나를 비난하려는 의도라면 나의 자존감을 엄격하게 지켜내기위해 그에 맞는 대응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고 위에 저 말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반대가 훨씬 나은건 동의합니다
동감합니다
맞는 말임.. 근데 더 나아가서
나한테 관대하되 그 마지노선이라는 걸 정하는게 중요하고(이게 안되면 밑도 끝도 없이 관대해져 인생 조지는 원인이 될 수 있음)
남한텐 나에게 관대한 사람에게는 관대하게 대하고 나에게 엄격한 놈들에게는 엄격하게 대하는게 좋음, 그리고 서까남님 생각에 크게 공감하는 거 중 하나가 '호구'가 되느니 '또라이','쓰레기'가 되는게 훨 낫다는 거임.. 왜냐면 '호구'에게는 밑도 끝도 없이 함부로 대하고 뜯어내려는게 인간의 본성이지만 '또라이', '쓰레기'는 피하고 뒷담을 할 지언정, 적어도 대놓고 시비걸거나 뜯어내려는 사람은 보기 힘들거든
진짜 ㄹㅇ 공감
지한테는 관대, 남한테 엄격한 놈은 자기가 그런줄 모름ㅋㅋㅋㅋㅋ
ㅈㄴ맞음ㅋㅋㅋㅋㅋㅋ
전 겉으로만 저에게 엄격 남에게 관대해요.
사실 속으로는 남에게도 엄격한데 티만 안낼 뿐입니다..
나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엄격하면 평균 이상은 살지만 주변에 아무도 안남음
인정 내로남불이 연애도, 진급도, 스트레스도 덜 받더라.
공감 합니다 행님 역시 개인주의가 제일 좋은거같습니다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같습니다 개인꺼가 먼저 잘살아야 도움가될 인맥으로 관대하게 해야하는거같습니다 개인주의가 존나 좋은거같습니다
??:너 인성문제 있어?
진짜 맞는말만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이걸 너무 뒤늦게 깨달아버렸어요. 모든걸 제탓이라 여기면서요. 지금이라도 고쳐먹어야겠어요.
남에게 관대 자기한텐 엄격 이런사람이 가끔가다 있긴한데 인생짬이 어느정도 차서 50 60대 정도 넘어가야 가능한듯.
예를들면 괴팍한 일중독인 사람이(나에게나 남에게나 엄격한 케이스) 말년에 돈여유 생기고 퇴직하고 일놓으면서 성격도 여유로워지는 경우라던지.
남에게 관대하고 자기한테도 관대했던사람이 사회적 능력치를 점점 쌓아가면 자기계발을 습득하게 된다던지..
이런과정을 거친다음에야 이상적 성인군자 형태인 남에게 관대 자기에겐 엄격 이런게 가능하지 20 30대부터 최종진화형으로 가려고하면 탈이나는듯. 역시 뭐든게 자연스러운게 좋지 억지로 본성을 거스르거나 하면 안되는듯.
제가 10대때부터 그 최종진화형이라서 지금 대인기피증에 우울증에 경계선 성격장애에 난리도 아님. 난 남도 존중하고 나도 존중받고 싶었을 뿐인데 성격 하나로 호구로 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죽겠음.
나에게 관대, 남한테 엄격 이건 솔직히 인간쓰레기고
그냥 할 말 하면서 사는 성격인게 최고 좋은 듯 싶습니다.
나에 대한 기대, 헛된 꿈을 버리고... 나에게 오는 사람은 그냥 흘러가는 듯이 보니 인생 편하긴 해요.
근데 한번씩 엄격해지고 싶을 떄에는 이 편함을 포기하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서까남님 께서는 확실히 사업에 재능있으신것 같습니다.
이유
1.사회에서의 인간경영능력이 돋보임
2.서까남 이라는 희소성 컨텐츠 발굴
3.대학생때 이미 창업, 주식투자 공부
저는 서까남님께서 언젠가 월클이 되실 거라는 데에 제 왼쪽ㅂㅇ을 걸겠습니다
진심 공감하네요
전 님의 남은 오른쪽불알 걸겠습니다!!
도랏따 ㅋㅋㅋ
저는안걸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전부하트주신 포용력넓은 서까남님ㅋㅋㅋ
막대기 좋다ㅠ
서까남님 말도 맞아요.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고 더 무서운건 이 스트레스가 싸이고 싸여서 상대방도 아니고 내가 우울해진다는 점 같아요..
근데 또 다른 분들 댓글처럼 사람마다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옳다고 할 순 없겠죠. 저만 해도 중학교부터 사겼던 친구들은 진짜 같이 착하니까 서로 배려하고 상대에게 관대해도 상대도 나를 관대하게 대하니까 정말 편하고 좋은 인간관계가 형성되더라고요.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관대하게 대했을 때 날 호구로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거겠죠..ㅎ 슬프네요
ㅇㅈ 학교생활에서도 중요한듯 꼭 남에게 엄격까지는 필요없지만 무조건 관대할 필요는 없음 나는 그래서 호구됨 ;; 좀만 거절하면 바로 뒷담꺼여버리는 신세임 학교에서도 개나 소나 나 받아주면 안됨
나에게만 관대하고 남에게만 엄격하다면 궁극적으로는 사기꾼이 되죠. 헌데 그런 사람들이 많이 성공하는 것도 사실
나에게 엄격, 타인에게 엄격한게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내로남불 나에게 관대 남에게 엄격한사람은 단기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그것에 불만있는사람이 배신, 뒤통수를 당하더군요. 당연히 자기행동에만 관대하고 남한테는 지적, 엄격히 대하기만하니까 "지는? 지도 그랬으면서"라는 생각이 쌓이면서 배신당하죠.
서까남 형 말처럼 스타일을 바꿀께
나한테 엄격,남에겐 관대한 스타일이었는데 요새는 너무 힘들더라
일단 나에게는 중간, 남에게도 중간 정도로 바꿔볼께
다음 단계로 형말대로 바꾸고...
내가 예를 든 검사보다 지능, 체력 다 못따라가는데 그걸 어떻게 해 ㅠㅠ
(심지어 검사님도 과로사했다며ㅠㅠ)
다시 생각해보고 댓글 다는데 서까남 님 말이 맞아
내가 너무 인생의 기준을 높게 잡았는지
마인드를 나에게 엄격, 남에게 관대 마인드로 살았지만
노력이나 자질에 비해 고생만 하고 결과가 적었어
올해 목표를 내 마인드 변화로 세워볼께
안타깝지만 남에게 엄격한게 인간적으로 더 매력있음 ㅋㅋㅋㅋ감출건 감추고 자랑할건 자랑하고 암튼 이 영상말이 다맞음 인간이 참 간사하죠 근데 뭐 어쩔수있나요 ㅋㅋㅋㅋ
이런 이타적인 삶은 그 사람의 동기가 가장 중요함
대다수의 사람들이 남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시작하는데, 인정 받기 위해 자기 스스로를 그런 모습에 가둠.
진짜 이것때문에 계속 스트레스 받다가 어제 터져서 울었는데 저를 갉아먹는 것이었군요..감사합니다
맞아맞아..그래서..내가 나이는 20대인데 하..한의원가니 노인급으로 기력이 떨어진다고..하..그래서 그랬구나ㅜㅜ
나에게 엄격, 남에게 관대한게 힘든거 다 맞는데, 스트레스 받을만한데 그렇게 본성에 맞는 자연스러운 방법대로 하면 우리는 짐승처럼 행동하는겁니다. 짐승도 자기 밥주는 사람에겐 꼬리 흔듭니다. 난 스트레스 받고 요절을 할 지 언정 남에겐 관대할래요. 그게 사회화된 인간이라고 불리고 어른이라고 불리는 자격이니까요.
이 사람이 말하지 않은 사실 하나 알려드리죠. 사실 사회성이라는 면에서 인간이 아무리 능력자고 위대해도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게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라는 것이죠. 즉 정답이나 공식이 없다는 겁니다. 애초에 가족이든 연인이든 생각이 다르고 철학이 달라요. 맞는 사람을 만나는것도 축복인 세상입니다. 그래서 오지랖을 부리는 관대함에서 벗어나라고 강조하는거죠.
저는 스트레스 겁나게 받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될바에 속편한 배부른 돼지가 되려고 합니다 ㅎ
그냥 남인생에 관여안하는게 좋아요 내인생 챙기기도 벅차거든요
나에게 관대 맞아요 날 더 사랑해야함 요즘 독해야 살아남아요 이 세상살이
요즘 많이 하는 생각중 하나네요.. 나에게 관대 남에게 엄격한 부류사람들이 실제로 잘먹고 잘산다는 겁니다 이사람들은 자기 합리화의 달인이라서 자기가 잘못해도 일단 모른척하며 버티는거에 아주 능수능란하고 죄책감도 거의 없습니다 책임자급 위치에서 남을 착취하고 이용하는것을 잘합니다 타인을 같은 인간으로 보기 보다는 기계라고 보는것같아요 자기일을 위한 수단정도로.. 이런 사람이 되기싫다는 생각과 그렇게 하지않으면 밥그릇을 뺏긴다는 두가지 생각이 머리속에서 복잡하게 뒤엉켜 괴롭습니다 이렇게까지 독하게하며 살아야하나 싶기도하고 숨막히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들에게 다같이 잘먹고 잘사는것은 의미가 없는것인지 어떻게 해서든 조금이라도 내가 더 낫다는걸 보여주고 조금이라도 더 가져야만 삶의 의미가 있고 직성이 풀리는것인지 인간혐오가 심해지고있네요
일 잘하는 선임 반만 따라가라는
반장 말 때문에, 일할때마다 조그만 실수라도 하면 기죽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랑 비교하면서 스스로 못난 놈이구나 하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쳤었는데,
옮기고 나서 좋은 사람들 만나고 하니까
제가 왜 그렇게 살았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일 그만두고, 공부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맞아맞아..그래서 말한마디 한적없는 처음 보는 사람인데 나한테 돈꿔달라하고..별로 친하지않은 인간이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이상한 부탁하고..하..ㅜㅜ기분은 나쁜데 어찌 거절 못하고..어떻게 그렇게 살았나몰라..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병이 ㅠㅡㅜㆍ
그래도 죽으란 법은 없습니다.
우울증 있으시면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생각치도 못한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하고나면 ㅋㅎㅎㅎㅎ 개신나 ~~이럴껄요
비슷한 맥락으로 연애할때도 나한테 안맞는 행동들 예를 들어 기념일, 집까지 배웅 등등 초반에 잘해주려고 했다가 나중에 안하면 변했니 식었니 이러면서 싸움 그래서 그냥 초반엔 이미지 좀깍여도 이런식으로 쭉밀고나가면 나한테 안맞는 이미지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일 없음
이런 영상 특징은 꼭 이기적이고 남한테 피해주는 애들이 자기가 저런 착한사람인 줄 착각하는게 99% 정작 저런 나에게 엄격남에게 관대한 사람들은 이런영상 안볼듯요 ㅋㅋ
저는 어떤 상황에 따라서 남에게 관대, 엄격을 달리하는 거 같아요. 취미나 취향, 진로나 이런것에서는 나에게도 관대하고 남에게도 관대하지만(솔직히 덕후 취향을 가진 이들을 왜 씹덕들이라고 욕하는지도 이해 안가더라구요)인성이나 그런것에 있어서는 남에게 엄격하게 되는거 같아요. 꼰대나 내로남불 민폐들은 알아서 거르게 되요.
이사람 서울대경영인건 모르겠는데 이영상은 인정ㅋㅋ
너무 이기적인건 피해지만 적당히 이기적인건 나한테 좋습니당. 생각해보세요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건 부모님도 애인도 친구도 아닌 나 자신이에요, 저도 이것땜에 처음에 힘들었는데 서까남님이 말하신것처럼 나한테 관대하고 남한테도 관대하니 스트레스 덜받아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랑 잘지내보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은 나를 싫어하고 깔 사람들은 어떻게든 그렇게 행동합니다. 이상 끝!
그 검사님은 매번 최선을 다하고 본인의 창출력이 10이라 쳤을때 10의 과부화상태를 매번 유지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참 좋은 모습 보여도 나중에 안그러면은 서운하다는 가불기 들어오고 참 뭐하죠 서로서로 도울만한 커뮤니티 아니면 바로 손절하는게 옳아보입니다.
일관된 삶의 태도를 갖는다는 것이 본인에겐 쉽지 않은 일일 수도 있지만, 이것은 일종의 타인에 대한 배려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려들이 모여 나와 너 우리 모두의 삶을 보다 살만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보러왔는데 우울증 터지는 시기에 새롭게 깨닫고 갑니다. 서까님의 철학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생각치도 못한 우울증 해결 꿀팁있어요
하고 나시면 낄낄 웃길걸요
ㅋㅎㅎㅎ. 개신나..
우울증 심한 사람은 좀 시간 걸리는데
쬐끔인 경우는 100일 정도 걸려요
제목만 보고는 내로남불로 살라는줄 알고 ㅋㅋㅋ 내로남불이 그 반대 보다 낫다는 내용이네요. 젤 좋은걸요 일관성있는 거구요.역시... 좋은말감사합니다.
어디든 저런 손 동작 보면 바로 윙크 올리겠습니다 행님. 평생 못 잊을 제스처입니다.
롱런으로 인생을보면 당장 손해보는거 같아도 나중에는 잘살았다고 인정받는 날이 언제가는 옵니다. 오십대글.
제가 진짜 전형적인 저런 성격인데... 심지어 저런 성격의 사람들중 제일 심한 축에 속해있어요...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결국 20대 초반에 평생에 걸쳐 치료해야하는 희귀암에 걸려 죽다 살아 나긴했지만... 이래도... 성격은 안고쳐 지더라구요... 좀더 냉정해져야지 라고 마음을 먹는데도 그게 진짜 어렵네요.... 항상 우울증과 대인기피를 달고 사는데도 말이죠...
님이 잘못된게 아니라 세상이 잘못된 것입니다. 좆같은 세상이지만 우리 모두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저도 뭐가 틀렸던 맞던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보려구요... 님도 항상 힘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