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말투는 같은 말도 다른 악의 없이 이 상황을 웃기고 짧게 짚고 넘어가는게 최종목표라 재밌음 ㅋㅋ 밉지 않게 꼽주는 드립 같은 느낌도 있고... 글고 키워서 잡아오는겨? 주둥이에 걸어놔도 되겄어~ 이런건 구전으로 내려오는 족보 같은 구절이라 친척들 만날때 심심하면 들림 ㅋㅋㅋ
친가가 경상도 외가가 충청도인데 제삿상에 동태전이랑 새우전 올라가는거 맞구요 충청도 아재들 모이면 진짜 말많고 대화가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기 나온 충청도 화법들 충청도 분들이면 대부분 비슷한거 한번씩은 들어봤을거예요 저도 가끔 만나는 친척들이지만 저중 반정도는 이미 다 들어본말이예요 ㅋㅋ
충청도 썰중에 그거도 잇어요 어떤 아재가 미용실에 가서 머리 깎고 샴푸 받으려고 하는데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이 허연 김이 펄펄 나서 엄청 뜨거워 보엿대요 근데 미용실 사장님이 물온도 체크도 안하고 아재 머리에 뿌리면서 물 온도 괜찮으세요?" 하고 물엇더니 아재가 무심하게 말하길 "닭 튀겨?" 라고 햇다고 ㅋㅋㅋㅋ
에휴 놔둬유 그래도 애는 착혀
그게 젤 나빠
베스트 악질러
잉잉 그래유~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금휘가 착한가?
20년 충청도(대전-충북계) 토박이 입니다. 드립을 창조하고 연구하는 무언가가 있는가 싶을 정도로 돌려말하기에 진심인 지역색입니다.ㅎㅎ
ex) 두 사람이 식사 중. 날파리 같은게 날라다니면.
신경쓰이는 사람 (타지역) : 아 좀. 잡아봐!
귀찮은 "충청도" 사람 : 내비둬~ 키우는 거여~
금휘가 애는 착혀...
마자요...우리 금휘....착해요....
토박이로써 좀더 말해보면 ㅋㅋㅋㅋ
1. 문 좀 세게 닫으면 좀 쿵쿵대면 그런다고 부셔지겄냐
2. 밥약속 잡고 늦게나오면 전화해서 잉 추수는 잘되가는겨? 쌀이와야 밥을먹지
3. 뭔가 좀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벅찬일이 있을때 - 내비둬 죽기밖에 더하겄어?
4. 어릴때 집(아파트)에서 뛰어댕기면 아이구 내일이면 아래층하고 살림 차리겄네
대충 이럽니다 저희는 이게 일상
풍자 개그는 충청도 따라 올 수 없지
단순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다는게 킬 포인트~
그게 막 뭐라하기도 그렇고
좋다고 하기도 그렇고 애매할데
냅둬 그내도 애는 착혀 이러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복무 충청도에서 했는데 산불 대민지원 나갔을때 군인들 한무더기 오니까 지나가던 아저씨가 "산이라도 옮기는겨?"하고 가심 ㅋㅋㅋㅋ
부산 영도 출신입니다 상어고기도 올라가고 새우튀김도 올라갑니당
아니 애는 착해가 충청도식 욕이었어?
나도 여태 밈인줄 ㅇㅅㅇ;;
착하다는게 좋은건 아니거든
어리숙하다거나 멍청하다는거니깐 숙맥이라고 해
@@이지현-l3k 뭔소리야. 착하다는 건 좋은 게 맞고 착하다를 돌려까니까 욕이 되는 상황인 거지 착하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게 아닌 건 아님.
애초에 착하다는 게 좋은 의미기 때문에 돌려까기가 존재하는 거임.
색만 올리면 안되는 색이 있지 종류는 상관없어유
제사상에 올리는거 정석대로 올리면 하늘에서 다시 군대온겨? 하면서 욕해유
애는 착해유~~🤣🤣🤣
썸네일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철에 방안에 모기있을때도 잡기 귀찮으면
냅둬 키우는 거여~ 하고서 장난치고 그래요 ㅋㅋ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건 볼때마다 재밌네요 ㅋㅋㅋ
충청도 말투는 같은 말도 다른 악의 없이 이 상황을 웃기고 짧게 짚고 넘어가는게 최종목표라 재밌음 ㅋㅋ 밉지 않게 꼽주는 드립 같은 느낌도 있고...
글고 키워서 잡아오는겨? 주둥이에 걸어놔도 되겄어~ 이런건 구전으로 내려오는 족보 같은 구절이라 친척들 만날때 심심하면 들림 ㅋㅋㅋ
몇개는 억지로 웃기려고 쥐어짜낸 느낌도 있긴한데 가족이나 친구가 방구 엄청 크게 뀌면 '야 우주도 갔다오것네' 요 정도는 다 하는거 아니였나...
한국 사투리는 언제들어도 정감있고 재미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라제...그라믄 우쩨쓰건디?
재밌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
명절에 전들을 부치면서 고기전,배추전 등 다양한걸 봤다고 생각했는뎅 새우가 올라간다는걸 보고 '아직도 모르는게 많구낭'하는 생각이드네용~ 재밌는 충청도 화법도 잘 보고 갑니당! 예쁜 금휘님 화이팅! 금튜브 화이팅!
글제~ 악의는 없어유~
친가가 경상도 외가가 충청도인데 제삿상에 동태전이랑 새우전 올라가는거 맞구요 충청도 아재들 모이면 진짜 말많고 대화가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기 나온 충청도 화법들 충청도 분들이면 대부분 비슷한거 한번씩은 들어봤을거예요 저도 가끔 만나는 친척들이지만 저중 반정도는 이미 다 들어본말이예요 ㅋㅋ
아는 착혀...
눅눅한 새우튀김
경상북도 경산토박이인데 진짜 제삿상에 튀김 꼭올라감ㅋㅋㅋㅋㅋ 우리집도 금휘누나집처럼 새우전처럼 올라가고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서 재미있는데 충청도 사투리는 넘사벽으로 웃기네 ㅋㅋㅋ
놔둬유 애는 착혀유....
아이고 냅둬유 애는 착하니께
착하고 건강하면 됐지 똑똑한거 까지 바라믄 난중에 지옥가유
개귀여운데 착하기까지 하네.
금사장 착하면 다 용서되는거 알지?
귀여운 목소리
우리 금휘.. 좀 모자라지만 착해... 착한게 낫지...😅
그거 걸렸다니깐..
교정기 ㅈㄴ 귀엽네
어 우리집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다
제삿상에 올리는데요 ㅎㅎ
애는 착하다는 말은 충청도식으로 말하면 걍 쓸모없는 놈이니까 걍 내버려둬라라는 말입니다. 애는 착해..
충청도 썰중에 그거도 잇어요
어떤 아재가 미용실에 가서 머리 깎고 샴푸 받으려고 하는데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이 허연 김이 펄펄 나서 엄청 뜨거워 보엿대요
근데 미용실 사장님이 물온도 체크도 안하고 아재 머리에 뿌리면서
물 온도 괜찮으세요?" 하고 물엇더니
아재가 무심하게 말하길 "닭 튀겨?" 라고 햇다고 ㅋㅋㅋㅋ
우리 어머니도 신호위반 하거나 무단횡단 하는 사람 보면, 급하면 어제 출발하지 그랬냐 이러심
충청도 ‘이이~~’ 실제로 들어보면 진짜 신기한데 그건 안 나왔네…
딱말할게 푸린 연애 언제 공개해
아~걸렸다ㅋㅋ
지나가던 충청도사람 흐뭇하게 웃고갑니다
성장기를 충청도 하라구로지옥에서 보냈는데요... 죄송합니다.ㅋㅋㅋ
아 실수로 구독 눌렀는데; 금휘님 이거 혹시 환불 되나용? ㅋㅋ
경상도에서 몇년을 살았는데 제사상 새우가 올라간다는건 태어나서 처음 듣네...ㅎ
새우튀김 다른지역은 안올리는구나
나 어릴때부터 할머니댁에서 제사지낼때마다 있어서 당연한줄알았는데 경상도한정이구나...
그뮈가 애는 착혀지.. 아암~
썸내일 보니까 목젖이뻐서 들어왔어요
그래서 개그맨들중에 충청도 출신이 많았죠...
고든 램지 충청도 사람이었네 ㄷㄷ
그래두 애는 착혀....
애는 착해...
그래도 금휘 애는 착혀유~
애는 착혀..
충정도식 물건팔기:아줌마 이 수박 얼마예요 2000원에 주세요 충청도아줌마:나둬유 닭먹이주게 그럼4000원 아줌마 :나둬유 내가가져다 먹게 그럼 10000원 아줌마:덤이어유 하나더가져가유
쥐포튀김
저희 큰집은 상어고기 올라가요 전라도식
대전사람 인디 애는 착혀 너무 뭐라하지 마려~
" 재석이네 마누라.. 타짜여!!
어제 선산을 날려먹었다는구먼 "
" 괜찮아유~ 우리집 가훈이 기술이유 "
" 재석이네 아들레미 있잖여.. 이번에 서울 샥시랑 결혼 한다는 그 아들레미 말여.. 명수랑 찐한 사이였어.. 뽕밭이여. 목화밭이여. 밭이란 밭은 다 당기는구먼.. 이샥시 잠이 그렇게 많어.
우리집에서 며칠씩 자고가.."
(식탁을 발로 뻥 차며)
" 괜찮아유. 지가 결혼하지 내가 결혼하나? "
제가 무도빠여서 ^.,^;;
공파형의 자결식당편 보다왔는데 뽀스도 금휘님도 얼굴도 공개했겠다 진짜자결식당에 출사표한번 떤져봅시다!!!!
에휴 애는 착하데..
천안도 충청도인데 사투리가 안심해서 그미가 잘 몰랐구나
...............................손
에휴.. 그래도 심성은 고우니께....
충청 곽지창
거 다들 너무들 하시네 그래도 금사장은 사람이긴 혀
그래도 애는 착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