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을 지나는 길에 견훤묘라는 표지판을 보고 가던길을 멈추고 방문한적이 있었습니다~ 공주-부여-익산의 백제 역사 벨트와 연계하여 다양한 테마코스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대구 중심가에도 다양한 테마의 도보 관광코스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백제의 문화유산을 좀 더 짜임새있게 알리고 접근할 수 있게 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태사지도 가보았었는데....이런 후백제 견휜의 스토리가 묻어있을줄.... 자신이 세운 나라, 자신이 낳은 아들을 자신이 무너뜨려야 했으니 심적으로 완전히 무너졌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왕건은 자신의 최대 라이벌인 그를 절대 미워하진 않았던 듯 합니다. 만약 견휜이 포석정에서 신라의 왕족들에게 몸쓸 짓만 안했어도 저는 후백제의 양상이 상당히 달라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행위가 후에 견휜이 자신의 아들에게 배신당하고 나라를 가져다 받쳐야 하는 업보로 돌아온 것이 아닐까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암튼 그시대에 신숭겸을 전사시키고 왕건이 간신히 목숨만 건져 달아나게한 무신이자 백제의 마지막 영웅으로 시대적 사랑을 받았던 사람임에는 틀림없는듯합니다. 개태사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걸 알았으면 견휜의 무덤도 한번 가보았을텐데...아쉽습니다. 사적돌님 덕분에 버킷리스트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ㅋ
신라 경주를 약탈했던 행동이나, 후계 구도에서의 실책 등을 보면 정치력이 조금 아쉽습니다. 왕건에게 가는 길, 경애왕을 생각하지는 않았을까요? 몰락해가는 한 시대가 키운 호걸이되, 다음 시대를 설계하고 경영하는 역할은 왕건에게 넘긴, 후삼국시대를 잘 보여주는 흥미로운 인물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견훤 좋아하는 위인인데 신라 말단 군관으로 시작해서 황제까지 심지어 스스로 연 나라를 스스로 문을 닫으니 얼마나 배포있는 남자인가 비록 경문왕을 자살 시키고 왕비를 겁탈했다 했으니 결국은 승자의 기록이고 왕건은 경순왕에게 묘호주고 끝내 통일에 도움준 견훤에게는 묘호를 주지않은게 안타까울뿐..
,너무 좋습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 🌾🌼🌷🌸☘🍀🌿 ❤🌼🌷🌸⚘☘ 👍👍..
시청 감사드립니다😌😄
영상이 문학의 경지에 닿은 듯 합니다! 견훤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이고 부끄럽습니다. 언제 다른분들 못지않게 대본 잘쓸수 있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간만에 와도 역시 좋은 영상과 유익한 설명이 그대로 이네요.
논산 주변으로 이렇게 뜻 깊은 역사 유적들이 있는 줄 몰랐네요.
다음에 들일 일이 있으면 좀 더 세심하게 둘러보고 와야겠습니다.
오 따뜻한 봄이니 풀 더 나기전에 다녀오셔야 겠습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저도 역사분야의 페북글과 유튜브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정말 배울점이 많은 방송입니다.
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는 다 눌렀는데 댓글은...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부담없이 즐겨주세유😌
천년이 넘었는데두 이렇게 보존이 잘되있고...역사는 정말 신기합니다...
무열왕릉비 거북돌을 보면 이것이 1500년된 비석인가 하고 깜짝 놀라게되지요.
시간은 인간에게만 가혹한듯싶습니다😄
논산을 지나는 길에 견훤묘라는 표지판을 보고 가던길을 멈추고 방문한적이 있었습니다~ 공주-부여-익산의 백제 역사 벨트와 연계하여 다양한 테마코스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대구 중심가에도 다양한 테마의 도보 관광코스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백제의 문화유산을 좀 더 짜임새있게 알리고 접근할 수 있게 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상하게 후백제 관련유물유적이 천시받는 느낌이 있습니다.
불과 몇십년전만해도 후백제 토성이 남아있었는데 밀어버리고😞...
그냥 유튜브 영상이 아닙니다
역사이야기를 풀어놓은 방송작 입니다
만드시는데 얼마나 공이 들어갔을지
훌륭하십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여 고민이 많습니다😌
가끔 고향에 들를 때 견훤왕릉에 가 앉아있다 오곤합니다 많은 생각들이 일어나고 또 사라지기도 합니다일리천전투의 무대이지않을까 추정하는 선산의 낙산 삼층석탑 앞 강변을 보면서도 씁쓸하기 그지없습니다
‘가엾은 완산아이 아비잃고 눈물흘리네’
참 운치가 있지요 주변에 높은구릉도 없고 너른벌판이 한눈에 보이는 좋은 자리입니다😌
그쪽가면 도리사에 자주 들리곤합니다. 아마도 내려다 보였겠지요🤔
개태사지도 가보았었는데....이런 후백제 견휜의 스토리가 묻어있을줄....
자신이 세운 나라, 자신이 낳은 아들을 자신이 무너뜨려야 했으니 심적으로 완전히 무너졌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왕건은 자신의 최대 라이벌인 그를 절대 미워하진 않았던 듯 합니다.
만약 견휜이 포석정에서 신라의 왕족들에게 몸쓸 짓만 안했어도 저는 후백제의 양상이 상당히 달라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행위가 후에 견휜이 자신의 아들에게 배신당하고 나라를 가져다 받쳐야 하는 업보로 돌아온 것이 아닐까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암튼 그시대에 신숭겸을 전사시키고 왕건이 간신히 목숨만 건져 달아나게한 무신이자 백제의 마지막 영웅으로 시대적 사랑을 받았던
사람임에는 틀림없는듯합니다.
개태사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걸 알았으면 견휜의 무덤도 한번 가보았을텐데...아쉽습니다.
사적돌님 덕분에 버킷리스트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ㅋ
다가오는 봄에 신록이 푸르러지면 돌아보기 참 좋은 곳이지 싶습니다😄
백제를 표방한, 신라를 그리워한 무인의 행동에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복속했다면 오히려 나았을듯하고요,,🤔
중국에서는 주원장 우리나라 역사에서는 견훤. 창 하나 쥐고 신라 비장으로 왕의 자리에 올라 한 때는 왕건마저 떨게 했으나 가족 간의 내분과 후계자 승계 불안으로 쓸쓸한 최후... 잊혀진 옛 영웅의 자취를 잘 보고 갑니다.
견훤에 대한 담담하고 딱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영상 보다보니 저 견훤의 원래 임무였던, 토벌 대상이었던 통일신라 말기 신라구 해적집단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읽어봐도 뭔가 사서가 중구난방이라서인지 이해가 잘 안 되더라고요...
다음 출장이 아마도 신라구와 수달의 거점이 될것 같은데 촬영하게되면 영상제작하겠습니다😄
영웅도 시대를 타고나야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_()_
그런것 같습니다😌 견훤의 최후는 항상 안타깝습니다🤔
왕건과 자웅을 겨루던 후심국의 영웅인데… 그 최후가 쓸쓸하네요
처음 완산주에서 후백제를 공포할때 금마산을 언급하는것으로봐서 그 근처에서 했을텐데
최후와 전견훤묘도 바로 위 논산이지요
드넓은 들판이 아른거려서 어떻게 눈을 감았을지 모르겠습니다🤔
👍👍👍👍👍👍💕💞💪🙏
시청 감사드립니다😌😄
영상구성이 점점 매끄러워져서 너무 보기 편합니다ㅎ
편하시다니 다행입니다😄😌
후백제 역사를 잘 배웠습니다. 예전 tv드라마로 본 기억이 납니다. 국민이 역사를 잘 알아야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는데 요즘은 역사를 무시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안타까워요.
사람의 습성이 바뀌지 않으니 역사도 반복이 되지요😞
이땅의 모든 국가는 내부분열과 쿠데타로 망했습니다🤔
그 후 신검에 대한 기록은 왕건에게서 벼슬을 하사받았다는 기록이 전부이고, 그 뒤는 기록이 없지만 이전 후백제의 구심점이었던 만큼 이후 고려 측에서 은밀하게 살해했을 것이라는 설이 많죠
아예 모호해지는것으로봐서는,, 저도 그리생각합니다🤔
신라 경주를 약탈했던 행동이나, 후계 구도에서의 실책 등을 보면 정치력이 조금 아쉽습니다. 왕건에게 가는 길, 경애왕을 생각하지는 않았을까요? 몰락해가는 한 시대가 키운 호걸이되, 다음 시대를 설계하고 경영하는 역할은 왕건에게 넘긴, 후삼국시대를 잘 보여주는 흥미로운 인물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치력이나 정세이해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왕건에게 가는 짧은 시간 동안, 아니
그 이전 전투에서도 회피하는 모습이 보이지요.
이미 세대교체에 대한 결이 다른 많은 고민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청감사드립니다😌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이었던 아자개와 사이가 안 좋았던 견훤은 부친에게 오지게 대들고 가출해서 성씨마저 견씨로 바꿨다고 ...
근데 서자 금강에게는 자애롭고 맏아들 신검에게는 자신도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비가 되어 부자갈등 끝판왕 됨, 그러다가 허무하게 쫄딱 망함, 가화만사성은 진리
오 덧글 감사드립니다. 결국 가족에서 시작해야하는군요😮
개인적으로 견훤 좋아하는 위인인데 신라 말단 군관으로 시작해서 황제까지 심지어 스스로 연 나라를 스스로 문을 닫으니 얼마나 배포있는 남자인가 비록 경문왕을 자살 시키고 왕비를 겁탈했다 했으니 결국은 승자의 기록이고 왕건은 경순왕에게 묘호주고 끝내 통일에 도움준 견훤에게는 묘호를 주지않은게 안타까울뿐..
저도 아주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입지전적인 인물이지요, 맨땅에서 시작해 스스로 군주의 자리에 오르고, 그럼에도 백성들이 사랑했던 군주.
정치력이 아무리 떨어져도 그런일은 벌이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20대초반 푸릇했던 한국 남자들의 고향, 연무대. 아...그 뜨겁던 훈련소의 여름.
촬영날도 입소하는 장정들이 가득했습니다.
몸 성히 잘 다녀오기를
황산은 대룩에 있지 않나요
옛지명이라니 억지로 껴맞춘듯
아닌것 같은데
원래지명이 황등야산군이라 황산
연산군으로 바꾼뒤 연산으로 바뀐것이지요.
대한민국의 현재지명은 신라경덕왕, 고려시대에 대부분 바뀐것입니다.
광주도 원래 무진주
전주는 원래 완산주
안동은 원래 고창
등등🤔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해야하나..천하의 영웅도 자식때문에 저무는 해가 되구나..
몇몇 의견은 계승과정이 체계적이어야 했다고합니다.
굳이 여러 대신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능력있던 4남에게 왕위를 주려한것이
후백제 멸망의 원인이라고 분석하기도 하더군요🤔
견훤의 무장으로서 능력은 출중했으나 그 통치능력과 정치감각은 안타깝습니다😌
견훤의 마음은 어땠을까....
차에 흡집만 나도 슬퍼지는것이 사람마음인데
본인이 평생을 걸쳐 세운 국가가, 그것도 본인 목도하에 무너져 내린다는것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전주시 중노송동에서 해자가 발굴되어 그 일대가 후백제 왕궁으로 확실시 되어가고 있습니다 동고산성은 피난산성으로 여겨집니다 전주시민으로써 후백제 왕궁의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는 것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확실히 옛 기자촌 인근의 지형은 치소성으로 적합하지요, 지금처럼 시가지가 들어서기 이전 주춧돌과장대석등 유구가 많이 발견되었었다고하니
전주가 관광도시로 더욱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적돌 군산대 곽장근 교수님이 인봉리 왕궁설을 처음으로 주장했다고 하더군요 이분 열정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전북동부가야도 대부분 이분과 관련되어있고 최근에 아중리저수지 부근 후백제 관련 고분군에 대한 소식도 들려옵니다
익산에 있는 견훤왕릉은 뭔가요?
견훤이 풍계리에 묻혔다고 되어 있는데
현재의 견훤왕릉과 위치가 안맞습니다. 그래서 견훤왕릉의 공식명칭이 전견훤묘입니다.
견훤이 맞으면 좋겠으나...🤔
익산군 금마면 신용리 ..;ㅣ 내가 군대 생활 했던 곳인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데
오 금마도토성뒤에 그부대 나오셨군요 ㅎㅎㅎ
원소테크 탄거지 이성계나 견훤이나 자식에게 빠지면 누구말도 안들린다는게 맞는거네
왕조 초기의 후계선정이 이렇게도 중요하네요🤔
눈을 뜨세요~^^ 좁은 한반도에서 이러지말고
시청 감사합니다^^
백제 계백장군 황산벌 견훤의 후백제 동학군 전봉준 논산벌 서남인의꿈
시청감사드립니다😌
넵
논산..딸기마저 싫은 그곳
논산입대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ㅁㅇㅅㄴㄷㅈㅂㄱ
논산의 대체적인 역모 정치인 이인제 김종민
시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