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치온, 알파리포산, 비타민C, 셀레나제 등은 강력한 항산화제이므로 활성산소로 효과를 발휘하는 항암제의 작용을 방해하지는 않을지 걱정하시는 분이 많습니다만, 수많은 임상 결과 항암제의 작용을 방해하지 않고, 부작용만 줄인다는 보고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주 잘 듣고 있는 항암제를 맞고 계시다면 항암제가 혈중에 머무르는 2~3일 동안 항산화제를 맞지 않으면 전혀 걱정할 일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환우분들께 늘 설명드리기를 항암제에 의존도가 높을 때는 3일 전후 이내에는 맞지 말고, 항암치료의 부작용 억제가 주목적이라면 항암제와 거의 동시에 투여받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이해 되시죠?
궁금한게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은 체내에서 생산되는 성분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글루타치온을 영영제로 장기간 먹게 된다면, 체내 글루타치온 생산기능이 감퇴되지는 않을까요? 마치 스테로이드를 계속 맞으니까 고환이 축소되거나, 인슐린 약을 계속 처방 받으니까 당뇨가 완치 안되는 것처럼 말이죠..
글루타치온뿐 아니라 대부분의 영양소나 호르몬을 장기 복용하면 체내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하지만, 생산이 덜 되어서 보충하는 것은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글루타치온도 부족해서 보충하는 의미인데, 글루타치온의 원료가 되는 시스테인, 글리신, 글루탐산 등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원료를 섭취하더라도 글루타치온을 합성하는 효소가 부족해서 합성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저는 유방암진단받았습니다.통증도있고 굉장히많이 부은상태에서 1차항암 지난 12월21에 맞고 휴식중이구요. 선항암6회후 수술을한다고 하는데 수술전인데 어떤어떤 통합치료가 좋은지요.암요양병원에 있는데 하도 이거저것을 권하니 마음도 힘들고 무엇을 먼져해야하는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면역주사.상황버섯추출물 이두가지하고 항암하고 조금 가라앉은듯 한것이 다시 부풀어오르는것 같아서 뭘해야하는지 어렵네요.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항암치료는 암 종괴의 크기를 줄여서 수술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암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를 적극적으로 병행치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주파온열암치료, 비타민C 고단위 정맥주사 등이 도움이 되며,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티모신 알파1이나 미슬토주사제 등이 도움이 됩니다. 요양병원에서 권유하는 것도 대부분 통합암치료 영역일 것이므로 설명을 들으시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비타민C, 셀레늄, 글루타치온, 알파리포산은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이 항산화제들은 체내에서는 서로 상승작용을 하지만, 주사할 때는 흡수를 서로 방해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항산화제들은 서로 한 시간 이상의 시차를 두고 주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C 고용량을 주사할 때는 다른 항산화제들은 다른 날 맞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 글루타치온은 3가지 아미노산 즉, 글리신, 시스테인, 글루타민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펩타이드인데, 위속에서 각각의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데, 몸속에서 다시 똑같이 결합되면 글루타치온이 되겠지만, 다른 여러 가지 아미노산들과 섞이면서 글루타치온이 될 것으로 기대하긴 어렵기 때문에 경구 복용은 효과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경구제 복용 후에 혈중 글루타치온 농도가 상승되는 것을 확인하여 경구 복용도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이시라면 글루타치온 정맥주사가 가장 좋겠고, 평소에 항산화제나 간해독작용을 보조하는 효과를 기대하신다면 경구 복용도 괜찮겠습니다. 제형은 정제든 필름형이든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으로 경구 표적치료를 받고 계시군요. 타세바로 암의 크기가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완치되는 것은 아니고, 일정 기간 후에는 타세바에 내성이 생겨 다시 자라게 되며, 그 때는 다른 약제로 바꾸게 되고, 또 크기가 줄어들다가 다시 커집니다. 그러면 세포독성항암제를 써야 합니다. 겁을 주려는 목적이 아니고 암의 경과를 알고 계시라는 의미입니다. 대학병원 교수님들은 너무 바빠서 이런 설명을 생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내성이 나타나는 시기의 차이가 있을 뿐 예외는 없습니다. 그러니 지금의 좋은 경과에 만족하지 마시고, 면역을 바로잡아서 항암치료가 안 듣게 된 경우에 면역만으로 암을 제압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글루타치온이나 비타민D가 물론 면역증진에 도움을 주지만, 이것들보다 면역을 바로잡는 생활습관에 대한 공부를 하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직장암에서 폐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고, 직장암은 작아졌지만 폐의 전이병소 크기가 줄지 않는 경우도 자주 경험합니다. 근본적으로는 고주파온열치료와 비타민C 정맥주사요법이 중요하겠고, 글루타치온 주사도 도움이 됩니다. 글루타치온의 경구복용은 안 먹는 것보다는 좋겠지만, 가능하면 주사로 맞으실 것을 권유합니다.
전립선염으로 항생제를 장복하시는 것은 매우 안 좋습니다. 전립선염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노력들을 하셔야지, 항생제를 장복하면 몸에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루타치온, 알파리포산, 마그네슘, 비타민B 등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면역을 강화시키는 영양소들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하셔도 별 문제 없습니다.
파킨슨씨병은 L-도파민을 복용함으로써 드라마틱하게 호전이 되지만, 일정 기간 경과 후부터는 약을 쓸 때와 약의 효력이 떨어졌을 때의 증상 차이가 심하고, 약의 부작용이 심해서 약을 복용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곤란한 상황에 빠져 계신 분이 매우 많습니다. 물론 수술적 요법으로 다시 호전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그것도 여의치 않은 분들은 큰 불편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이런 환자들에게서 글루타치온이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루타치온을 정맥주사하는데, 처음에는 자주 맞아야 하지만, 점차 그 간격을 늘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진목 원장님 저는 말을 키우고 싶어 제주도에 와서 살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며칠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정밀검사 받고 있습니다. 다 끝나봐야 알겠지만 여기저기 전이가 돼있는 건 확실히 알아요. 진단 받은 후 매일 원장님 채널에 들어와 공부하면서 지냅니다. 중요한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항암치료 중에는 반려동물과 접촉하면 안 된다는 정보를 접하게 되었어요. 감염우려때문에.. 정말 완전히 접촉을 끊어야하는지 몸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팻가족이시니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모든 동물들은 나름의 상주균이나 진드기 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의 피부에도 포도상구균이 상주하고 있듯이요. 항암치료를 받으면 골수기능이 억제되어서 백혈구치가 떨어지게 되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그래서 애완동물에 있던 상주균들 조차도 제압하지 못 할 정도가 될 수 있어서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단,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항암주사를 맞은 후 1주~2주 사이에 면역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 기간에는 특별히 조심을 해야 하지만, 주치의에게 질문하셔서 언제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지를 미리 알고 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리라 예상되는 시기에 미리 혈액검사를 해보고 결과에 따라 조치를 받으시면 항암 중이라 하더라도 애완동물과 억지로 떨어질 필요까지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함잌병원 Full 🏣Ep24] 영양 수액주사 진짜 효과 있을까? 수액주사](http://i.ytimg.com/vi/37xmVCRPaLc/mqdefault.jpg)
![[함잌병원 Full 🏣Ep24] 영양 수액주사 진짜 효과 있을까? 수액주사](/img/tr.png)
![[염창환병원] 암 완치율 높이고 싶다면? "이것" 하세요.ㅣ선택아닌 필수!ㅣ염창환박사가 말해드립니다.](/img/1.gif)
와..오늘 처음접한 채널인데, 답변을 이렇게 정성껏 달아주시는분도 처음봤어요. 환우분들께 큰도움이 되겠어요. 정성스런 답변에 지나가는 시청자인 제가 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원장님은 말투가왜이리 귀여우신가요?맬100번돌려듣기해두
또또듣고싶은 말투
귀에쏙쏙들어와요ㅎㅎ
잘듣고가요원장님^^
원장님의 자세한 설명에 항상 감사합니다
고마운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를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늘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힘이납니다~^^
원장님의 신뢰성 있는 말씀^^ 잘 보고 있습니다. 멋집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려봅니다.
글루타치온에 대해 찾아보던 중 글루타치온의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백금계열의 항암제가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버려서 결국 치료의 효과를 떨어뜨리게 된다는 글을 보게되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글루타치온, 알파리포산, 비타민C, 셀레나제 등은 강력한 항산화제이므로 활성산소로 효과를 발휘하는 항암제의 작용을 방해하지는 않을지 걱정하시는 분이 많습니다만, 수많은 임상 결과 항암제의 작용을 방해하지 않고, 부작용만 줄인다는 보고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주 잘 듣고 있는 항암제를 맞고 계시다면 항암제가 혈중에 머무르는 2~3일 동안 항산화제를 맞지 않으면 전혀 걱정할 일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환우분들께 늘 설명드리기를 항암제에 의존도가 높을 때는 3일 전후 이내에는 맞지 말고, 항암치료의 부작용 억제가 주목적이라면 항암제와 거의 동시에 투여받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이해 되시죠?
@@파인힐병원-김진목TV 네ㅎ 참고해서 복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쉽고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혹시 설포라판을 아시나요? 미국 치매환자들은 글루타치온 대신 아브마콜이라는 설포라판 제품을 대신해서 먹는다고 하는데 설포라판이 뭔지 설명부탁드려도 될까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은 체내에서 생산되는 성분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글루타치온을 영영제로 장기간 먹게 된다면, 체내 글루타치온 생산기능이 감퇴되지는 않을까요?
마치 스테로이드를 계속 맞으니까 고환이 축소되거나,
인슐린 약을 계속 처방 받으니까 당뇨가 완치 안되는 것처럼 말이죠..
글루타치온뿐 아니라 대부분의 영양소나 호르몬을 장기 복용하면 체내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하지만, 생산이 덜 되어서 보충하는 것은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글루타치온도 부족해서 보충하는 의미인데, 글루타치온의 원료가 되는 시스테인, 글리신, 글루탐산 등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원료를 섭취하더라도 글루타치온을 합성하는 효소가 부족해서 합성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글루타틴 이 랑 어떻게 어떻게 다른가요 복용 하고 있습니드
선생님 귀한말씀 감사드립니다 ♡
질문드리고싶어요 글루타치온이 정상세포에도 좋지만 암세포에게도 작용해서 외려 암세포를 강화시킨다고하던데요(외국논문) 그래서 참 헷갈립니다..다른 항산화제도 쓰니 글루타치온은 쓰지않아도 될지요..고견 부탁드립니다(__)
글루타치온이 암세포를 강화시킨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글루타치온은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효소 (폴리펩티드)인데 암을 도울 리 만무하지 않겠습니까? 무슨 일에나 반대 의견이 있기 마련이지만, 다수 의견을 좇으면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파인힐병원-김진목TV 고견 감사합니다♡
암세포를 분해해보니 글루타치온성분이 많이 있다고하네요;;
글루타치온 구성요소에 글루타민이라는 성분이 그런 작용한다던데 저도 그동안 아는지식과 헷갈려서질문드렸습니다 든든한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저는 유방암진단받았습니다.통증도있고 굉장히많이 부은상태에서 1차항암 지난 12월21에 맞고 휴식중이구요.
선항암6회후 수술을한다고 하는데 수술전인데 어떤어떤 통합치료가 좋은지요.암요양병원에 있는데 하도 이거저것을 권하니 마음도 힘들고 무엇을 먼져해야하는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면역주사.상황버섯추출물 이두가지하고 항암하고 조금 가라앉은듯 한것이 다시 부풀어오르는것 같아서 뭘해야하는지 어렵네요.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항암치료는 암 종괴의 크기를 줄여서 수술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암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를 적극적으로 병행치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주파온열암치료, 비타민C 고단위 정맥주사 등이 도움이 되며,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티모신 알파1이나 미슬토주사제 등이 도움이 됩니다. 요양병원에서 권유하는 것도 대부분 통합암치료 영역일 것이므로 설명을 들으시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파인힐병원-김진목TV 진단받고 3주후부터 바로 항암을 들어가니 준비도 없었고 마음이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시작하니 너무나 힘들었습니다.답답한마음에 올려본건데 답장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많은 환우들에게 좋으신 선생님이실것 같습니다.고맙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저희 암 환우를위해 좋은정보 주셔서 항상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셀레늄 과 글루타치온을 같이 주사해도 되는것인지요
비타민C, 셀레늄, 글루타치온, 알파리포산은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이 항산화제들은 체내에서는 서로 상승작용을 하지만, 주사할 때는 흡수를 서로 방해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항산화제들은 서로 한 시간 이상의 시차를 두고 주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C 고용량을 주사할 때는 다른 항산화제들은 다른 날 맞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 지금 현재 간암 중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현재 스티바가 (레고라페닙) 경구약을 매일 3알 복용 중인데, 글루타치온 주사를 맞아도 되는지 문의를 드립니다.
선생님 항암치료중에는 인삼이 안좋다고들하는 정말인가요~???
먹는것도 괜찮다고 하신 글을 읽었습니다. 항암부작용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혹시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용량은 어느정도가 좋나요? 요즘 녹여먹는 필름제품은 어떤지요?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 글루타치온은 3가지 아미노산 즉, 글리신, 시스테인, 글루타민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펩타이드인데, 위속에서 각각의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데, 몸속에서 다시 똑같이 결합되면 글루타치온이 되겠지만, 다른 여러 가지 아미노산들과 섞이면서 글루타치온이 될 것으로 기대하긴 어렵기 때문에 경구 복용은 효과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경구제 복용 후에 혈중 글루타치온 농도가 상승되는 것을 확인하여 경구 복용도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이시라면 글루타치온 정맥주사가 가장 좋겠고, 평소에 항산화제나 간해독작용을 보조하는 효과를 기대하신다면 경구 복용도 괜찮겠습니다. 제형은 정제든 필름형이든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웅.가보려했는데
울산이시군요
늘구독하고있습니다
ㅠㅠ
유방암환우입니다
전 항암은패스했구요
아빠가폐암이신데
초기인줄알았다가
펫시티상림프절두개전이로3기.
다행히표적치료제
타쎄바?그약복용하시면서
암이거의흔적만남아있는상태시고
여러가지부작용피부건조증
구내염등.그런상황들을겪고계시지만
잘지내고계세요
혹
저도
아빠도
함께주사맞아도될까요
,
피부과에서요
그리고얼마만에한번씩맞으면효과가있을까요?
지금현재
저랑아빠랑 한달에한번이뮨주사,?와
3개월마다비타민D 주사로맞고있습니다.
죄송한데답변꼭부탁드려욤.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으로 경구 표적치료를 받고 계시군요. 타세바로 암의 크기가 현저히 줄어들었지만, 완치되는 것은 아니고, 일정 기간 후에는 타세바에 내성이 생겨 다시 자라게 되며, 그 때는 다른 약제로 바꾸게 되고, 또 크기가 줄어들다가 다시 커집니다. 그러면 세포독성항암제를 써야 합니다. 겁을 주려는 목적이 아니고 암의 경과를 알고 계시라는 의미입니다. 대학병원 교수님들은 너무 바빠서 이런 설명을 생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내성이 나타나는 시기의 차이가 있을 뿐 예외는 없습니다. 그러니 지금의 좋은 경과에 만족하지 마시고, 면역을 바로잡아서 항암치료가 안 듣게 된 경우에 면역만으로 암을 제압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글루타치온이나 비타민D가 물론 면역증진에 도움을 주지만, 이것들보다 면역을 바로잡는 생활습관에 대한 공부를 하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항암 끝나고 500mg 용량 아침,저녁 한알씩 두알 매일 복용해도 될까요?
선생님 직장암 에서폐쪽으로 암세포가 번졌다는데 폐쪽에만 아주작은 암세포가 없어지질않아 항암치료를 계속받고있는상태입니다 글루타치온을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직장암에서 폐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고, 직장암은 작아졌지만 폐의 전이병소 크기가 줄지 않는 경우도 자주 경험합니다. 근본적으로는 고주파온열치료와 비타민C 정맥주사요법이 중요하겠고, 글루타치온 주사도 도움이 됩니다. 글루타치온의 경구복용은 안 먹는 것보다는 좋겠지만, 가능하면 주사로 맞으실 것을 권유합니다.
27세인데 전립선문제로 퀴놀론항생제늘 장복하고 몸컨디션이 심하게 좋지않습니다. 근골격이 약화됐고 신경통도 있습니다 현재 글루타치온 수액을 주1회씩맞고있는데 나이가 어린데 큰 문제는 없을까요? 그리고 알파리포산 마그네슘 비타민b복용중인데 괜찮을까요
전립선염으로 항생제를 장복하시는 것은 매우 안 좋습니다. 전립선염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노력들을 하셔야지, 항생제를 장복하면 몸에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글루타치온, 알파리포산, 마그네슘, 비타민B 등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면역을 강화시키는 영양소들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하셔도 별 문제 없습니다.
전립선염 완치되셨나요
비타민 주사와 글루타치온 주사를 같이 맞아도 되나요?
8 시간정도 간격을 두고 맞으라는 말도 있어서 요~~^^
비타민C와 글루타치온은 서로 협동하기도 방해하기도 합니다. 저농도일 경우에는 상승효과가 있고, 고농도일 경우에는 억제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비타민C 30그램까지는 시차 없이 주사하고, 그 이상일 경우에는 1시간 이상의 시차를 두고 주사합니다.
30대 남성인데요 건강 및 미용 목적으로 글루타치온 주사를 주1회 6개월째 맞고 있는데요
체내 글루타치온 생성에 영향이 있을까요? 평생 맞을 자신은 없는데 해가 될까 해서 여쭤봅니다.
글루타치온주사가 파킨스병에 효과가 있나요??
파킨슨씨병은 L-도파민을 복용함으로써 드라마틱하게 호전이 되지만, 일정 기간 경과 후부터는 약을 쓸 때와 약의 효력이 떨어졌을 때의 증상 차이가 심하고, 약의 부작용이 심해서 약을 복용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곤란한 상황에 빠져 계신 분이 매우 많습니다. 물론 수술적 요법으로 다시 호전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그것도 여의치 않은 분들은 큰 불편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이런 환자들에게서 글루타치온이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루타치온을 정맥주사하는데, 처음에는 자주 맞아야 하지만, 점차 그 간격을 늘릴 수 있습니다.
@@파인힐병원-김진목TV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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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6ㅡ3ㅡ!
간경변째병원퇴원7년병원약먹고있습니다글루타치온질병있어도먹어도괜찮은지?
글루타치온은 간 해독에 매우 중요한 촉매이기 때문에 간이 나쁘신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며, 약보다는 주사제를 권유하고 싶습니다만, 약이라도 복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성간염이나 간경변 환우들이 복용하셔도 전혀 문제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항암중에치료가능한가요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항암제의 이름 뒷부분이 ‘플라틴’으로 끝나는 백금계열 항암치료로 인한 말초신경병증으로 손이나 발이 저리고 시리고 아픈 증상에 대해 효과가 좋습니다.
글루타치온약복용괜찮을까요?
혹시 글루타치온이랑 마늘주사 같이 맞아도 될까요?
글루타치온주사랑 마늘 (푸르설티아민)주사는 같이 맞아도 됩니다. 글루타치온주사는 강력한 항상화제이기 때문에 항산화주사와 같이 맞고 싶은 경우 1시간 정도의 시차를 둬야 하지만 마늘주사는 시차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진목 원장님
저는 말을 키우고 싶어 제주도에 와서 살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며칠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정밀검사 받고 있습니다. 다 끝나봐야 알겠지만 여기저기 전이가 돼있는 건 확실히 알아요. 진단 받은 후 매일 원장님 채널에 들어와 공부하면서 지냅니다.
중요한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항암치료 중에는 반려동물과 접촉하면 안 된다는 정보를 접하게 되었어요. 감염우려때문에.. 정말 완전히 접촉을 끊어야하는지 몸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팻가족이시니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모든 동물들은 나름의 상주균이나 진드기 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의 피부에도 포도상구균이 상주하고 있듯이요.
항암치료를 받으면 골수기능이 억제되어서 백혈구치가 떨어지게 되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그래서 애완동물에 있던 상주균들 조차도 제압하지 못 할 정도가 될 수 있어서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단,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항암주사를 맞은 후 1주~2주 사이에 면역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 기간에는 특별히 조심을 해야 하지만, 주치의에게 질문하셔서 언제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지를 미리 알고 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리라 예상되는 시기에 미리 혈액검사를 해보고 결과에 따라 조치를 받으시면 항암 중이라 하더라도 애완동물과 억지로 떨어질 필요까지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효과음이 너무시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