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부터 삼전을 매입해서 10년 넘게 장기투자하려는 계획이 아니고, 그저 이번 다운사이클에 사서 다음 업사이클때 팔려는 계획입니다 (예전 영상에서 말했듯이 내년 4월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 반도체의 급상이 현실화되고, 그로인해 삼전 경쟁력이 하락하고(삼전만 영향받지도 않겠지요), 그로인해 주가가 하락한다는 것은 긴 호흡으로 보았을때 조금 먼 미래에 발생할 문제이고 실제로 발생할지도 알수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중국반도체를 말씀하셔서 중국반도체의 사례로 좀더 하고싶은 얘기를 하면, 2~3년 전인가요 중국반도체를 한창 제재하고 SMIC 주가가 바닥이었을때 그때는 중국반도체의 급상이란 얘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몇년동안 수조원대 투자를 했으면서도 중국은 왜안되는가 중국반도체는 왜 망할수밖에 없는가 (반도체 굴기의 수장인 자오웨이궈가 멍청하긴했죠) 기사가 훨씬 많았습니다. 그때 중국은 반도체에 명운이 달렸으므로 어떻게든 반도체를 키울것이라보고 언제 반등할지는 모르겠지만 저점에 사둔다는 마음으로 들어갔고 현재 SMIC 수익률 90% 입니다. 그리고 지금시점에서는 중국반도체는 왜 망할수밖에 없는가 기사들은 쏙들어간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도 언제라고 정확히 찝을 수는 없지만 분명 반등이 나온다고 보고 있고, 그때되면 중국반도체의 급등, 삼전의 위기 이런 기사들 쏙 들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뽁이-l1z 사실 저는 11월 초부터 다운사이클을 끝이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원래 9~10월 안좋은 계절성인데 곧 그 안좋은 계절이 끝나죠. 그리고 4월까지 좋은 계절성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삼전도 오르고 매도할 시기가 올것으로 보고 있는데, 큰 틀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고 실제 어떻게 될지는 그때그때 상황보면서 대응하려고 합니다. 그간, 걱정했던것이 삼전이 바닥을 기다가 드디어 오르려는 시점에 엔비디아등 미국을 주도하던 반도체주가 상승장을 마감하고 하락 사이클로 들어가면 어쩌나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엔비디아를 900달러(분할전)에 팔았던 스탠리 드러켄밀러도 자신의 매도를 실수라고 인정했습니다. 아직 미국 반도체 상승장은 마무리 안되었고, 그러면 4월까지 삼전도 오르고 수익내고 매도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내 오를것이라고 보지만 생각과 달리 4월까지도 안올라도 현재생각으로는 오를때까지 그냥 들고가려고 합니다. 좋은 가격에 샀으니 손절로 나가기엔 아까워서요.
한줄로 먼저 정리하면, 1) 다음 업사이클 때 삼전 매도하려는 전략상 크게 문제될 부분이 아니고 (다음 업사이클에도 팔지않고 장기로 가져가는 계획이라면 신경써야하겠죠), 2) 인텔처럼 될꺼라는것도 삼전 주가가 떨어져서 나오는 얘기지 삼전 주가가 오르면 쏙 들어갈 뉴스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삼전주식을 나름 제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있게 투자하고 있지만, 삼전이 너무 좋아서 계속 장기로 가져갈 목적이 아니고요, 다음 업사이클때는 대부분 매도할 계획입니다 (장기투자는 미국에서 하고, 우상향이 보장되지 않는 국장에서는 사이클에 따라 매수매도 반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텔처럼 될수 있다하더라도 경쟁력을 잃고 그것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단기간(금번 사이클) 내에서 벌어질 일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매주 영상을 찍고 올리면서 느끼는 것은, 시장의 참여자들의 마음이 너무 빨리 변한다는 것입니다. 시계를 3개월만 뒤로 돌려서 7월5일로 가면 (50번 영상), 그때는 한국 코스피가 급등하여(올해 중 최고가) 3천피간다, 10만전자 간다 뉴스가 도배되던 시절입니다. 그때는 매달 삼전에 적립식 투자했더니 얼마되었더라, 삼전 2분기 실적이 작년대비 1000프로 늘었다, 흑자 전환 등 장밋빛 전망으로 도배되었고, 인텔꼴난다는 기사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그 후 삼전이 귀신같이 꼬라박고 꼬라박다보니 삼전부도 기사도 나오고 별별 부정적인 기사가 다 나오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이슈때문에 주가가 떨어지기보다는 주가가 떨어졌기때문에 이를 설명하려는 부정적인 이슈들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3개월 사이에 삼성 반도체에 치명적인 결함, 경쟁력 하락을 인정해야할 새로운 이슈가 생긴것이 아니고, 제가 보기에 현재 삼전 경쟁력은 여전하기에 지금 삼전을 지속매수하는데 이 문제는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주가가 먼저 반등하면 이제 좋은기사들이 달라붙고 자연스럽게 인텔꼴 난다는 기사들도 사라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제 삼전사도 늦지 않았나요 기사들이 많이 보이고 삼전에 좋은 뉴스들이 많아질때 슬슬 매도를 고려하려고 합니다.
과잉매도 되었고 삼전 주가가 실제가치에 비해 저평가 되었다는 판단하에 매입하고 있는데 숏커버링으로 단기 급등할때 바로 차익실현하고 빠져나올 생각은 없습니다^^ 좋은 가격에 샀는데 적게 벌고 나오기는 아깝잖아요. 좀 더 지켜보면서 신고가 간다, 10만전자 간다, 지금사도 늦지않았나요, 삼전 매달적립투자했더니 얼마벌었다, 삼전 장기투자해야한다 이런얘기들이 주류를 형성할때 그때 빠져나오려고 합니다.(지금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는 현재 삼전 -10%, -430만원이지만 많이 올라야판다 이렇게 느긋하게 맘먹고 있듯이, 여러 안좋은 기사에도 불구하고 삼전의 미래에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해서 나중에 솔직하게 작성해서 동영상업로드토록 하겠습니다.
불타기 하는 사람들에게는 지금의 삼전은 최악이고 바닥을 다지고 어느선까지 올라와서 자신의 기준에 맡는 모멘텀이 붙었다고 생각되야 투자를 하겠죠. 그런데 저같이 저점에 사두고 오를때까지 그대로 깔고 앉고 기다리는 스타일의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주식입니다. 그래서 기계적 예약매수를 걸어뒀지만 핸드폰을 열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더 사고 있습니다 (그러다 4,400만원까지 왔죠;). 저도 5년 넘게 10년후부자 투자방식을 주력으로 고수하고 있고, 이런방식으로 빛을 본 주식도 많이 있습니다. 삼전도 그렇게 될꺼라 기대하고 있고, 잘 안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서 잘 안되었는지 잘 복기하고 경험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답이 늦었네요. 공감과 응원 감사합니다^^ 근래 2영업일 삼전 올랐습니다. 지금은 그냥 올랐다는 기사내용만 있을뿐 어떤 긍정적인 이유때문이다란 내용은 없네요. 좀 더 오르면 이런저런 긍정적인 이유도 달라붙겠죠. 주가가 변함에 따라 시장참여자의 시선과 대응이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급등 직전에 매수하는 타이밍 매수는 가능한것인지, 타이밍 매수와 그냥 떨어질때마다 사는것중 어느것이 더 평단가 낮게 매집이 가능한 방법인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배우게 된 내용들은 영상에 잘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래에 삼전 매수타이밍에 대한 기사나 정보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평선, 외국인 00일 연속 매수등 매수기준에 대한 내용들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위의 방식도 몇번 해봤지만 그냥 떨어질때 꾸준히 사는것보다 평단가가 좋지 못하더라고요. 이번에도 이미 시작한 "떨어질때 계속 사기" 실행중인데, 매수기준인 이평선, 외국인 00일 연속매수일 등으로 매수하였을 때 얼마에 사게 되는지, 제 평단가보다 좋은 가격에 사게되는지 비교하면서 매수타이밍에 대해서 좀 더 경험&공부하고자 합니다.
제가 삼전에 4400만원 투자했지만 총 투자금 3.2억이니까 현재 14% 정도 비중입니다. 무겁지 않은 비중으로 아직 괜찮습니다 (더 무거워지겠지만), 미주는 여전히 큰비중이지만 많이 오른상태고 환율도 비싼상태라 더 사기가 어려웠습니다. 9~10월 안좋은 계절성에 툭 떨어지는 주식 사려고 지켜봤지만 페덱스 잠깐 떨어졌던것, 나이키, 옥시덴탈페트롤리움 떨어진것 빼면 큰 비중으로 매수한게 없네요. 안타깝게 제가 기술주 중심 투자자가 아니라 기술주 상승에 올라타지 못한건 아쉽네요. 그래도 시기적으로 오른 미국에서 빼서 덜오른 다른 나라에 투자하기에 나쁜시점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론이 궁금해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꼭 투자 성공하세요
감사합니다^^ 투자결과에 대해서 나중에 솔직하게 가감없이 영상 올리겠습니다
잘 보았어요. 중국 반도체 급상이 삼전에 위협적이라 하는데,.,어떻게 보나요??
제가 지금부터 삼전을 매입해서 10년 넘게 장기투자하려는 계획이 아니고, 그저 이번 다운사이클에 사서 다음 업사이클때 팔려는 계획입니다 (예전 영상에서 말했듯이 내년 4월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 반도체의 급상이 현실화되고, 그로인해 삼전 경쟁력이 하락하고(삼전만 영향받지도 않겠지요), 그로인해 주가가 하락한다는 것은 긴 호흡으로 보았을때 조금 먼 미래에 발생할 문제이고 실제로 발생할지도 알수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중국반도체를 말씀하셔서 중국반도체의 사례로 좀더 하고싶은 얘기를 하면, 2~3년 전인가요 중국반도체를 한창 제재하고 SMIC 주가가 바닥이었을때 그때는 중국반도체의 급상이란 얘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몇년동안 수조원대 투자를 했으면서도 중국은 왜안되는가 중국반도체는 왜 망할수밖에 없는가 (반도체 굴기의 수장인 자오웨이궈가 멍청하긴했죠) 기사가 훨씬 많았습니다. 그때 중국은 반도체에 명운이 달렸으므로 어떻게든 반도체를 키울것이라보고 언제 반등할지는 모르겠지만 저점에 사둔다는 마음으로 들어갔고 현재 SMIC 수익률 90% 입니다. 그리고 지금시점에서는 중국반도체는 왜 망할수밖에 없는가 기사들은 쏙들어간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도 언제라고 정확히 찝을 수는 없지만 분명 반등이 나온다고 보고 있고, 그때되면 중국반도체의 급등, 삼전의 위기 이런 기사들 쏙 들어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10year-rich업싸이클 내년 4월로 보나요?
@@뽁이-l1z 사실 저는 11월 초부터 다운사이클을 끝이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원래 9~10월 안좋은 계절성인데 곧 그 안좋은 계절이 끝나죠. 그리고 4월까지 좋은 계절성이 이어집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삼전도 오르고 매도할 시기가 올것으로 보고 있는데, 큰 틀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고 실제 어떻게 될지는 그때그때 상황보면서 대응하려고 합니다.
그간, 걱정했던것이 삼전이 바닥을 기다가 드디어 오르려는 시점에 엔비디아등 미국을 주도하던 반도체주가 상승장을 마감하고 하락 사이클로 들어가면 어쩌나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엔비디아를 900달러(분할전)에 팔았던 스탠리 드러켄밀러도 자신의 매도를 실수라고 인정했습니다. 아직 미국 반도체 상승장은 마무리 안되었고, 그러면 4월까지 삼전도 오르고 수익내고 매도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내 오를것이라고 보지만 생각과 달리 4월까지도 안올라도 현재생각으로는 오를때까지 그냥 들고가려고 합니다. 좋은 가격에 샀으니 손절로 나가기엔 아까워서요.
영상 감사합니다
삼전 기업,주식이 인텔처럼 될거다 라는 말이 많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한줄로 먼저 정리하면, 1) 다음 업사이클 때 삼전 매도하려는 전략상 크게 문제될 부분이 아니고 (다음 업사이클에도 팔지않고 장기로 가져가는 계획이라면 신경써야하겠죠), 2) 인텔처럼 될꺼라는것도 삼전 주가가 떨어져서 나오는 얘기지 삼전 주가가 오르면 쏙 들어갈 뉴스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삼전주식을 나름 제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있게 투자하고 있지만, 삼전이 너무 좋아서 계속 장기로 가져갈 목적이 아니고요, 다음 업사이클때는 대부분 매도할 계획입니다 (장기투자는 미국에서 하고, 우상향이 보장되지 않는 국장에서는 사이클에 따라 매수매도 반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텔처럼 될수 있다하더라도 경쟁력을 잃고 그것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단기간(금번 사이클) 내에서 벌어질 일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매주 영상을 찍고 올리면서 느끼는 것은, 시장의 참여자들의 마음이 너무 빨리 변한다는 것입니다. 시계를 3개월만 뒤로 돌려서 7월5일로 가면 (50번 영상), 그때는 한국 코스피가 급등하여(올해 중 최고가) 3천피간다, 10만전자 간다 뉴스가 도배되던 시절입니다. 그때는 매달 삼전에 적립식 투자했더니 얼마되었더라, 삼전 2분기 실적이 작년대비 1000프로 늘었다, 흑자 전환 등 장밋빛 전망으로 도배되었고, 인텔꼴난다는 기사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그 후 삼전이 귀신같이 꼬라박고 꼬라박다보니 삼전부도 기사도 나오고 별별 부정적인 기사가 다 나오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이슈때문에 주가가 떨어지기보다는 주가가 떨어졌기때문에 이를 설명하려는 부정적인 이슈들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3개월 사이에 삼성 반도체에 치명적인 결함, 경쟁력 하락을 인정해야할 새로운 이슈가 생긴것이 아니고, 제가 보기에 현재 삼전 경쟁력은 여전하기에 지금 삼전을 지속매수하는데 이 문제는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주가가 먼저 반등하면 이제 좋은기사들이 달라붙고 자연스럽게 인텔꼴 난다는 기사들도 사라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제 삼전사도 늦지 않았나요 기사들이 많이 보이고 삼전에 좋은 뉴스들이 많아질때 슬슬 매도를 고려하려고 합니다.
생각 그대로 되지 않을수 있겠지만, 현재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삼성전자 업싸이클때 얼마까지 오를거라보나요? 전고점 9만원???
9만원이면 넘 넘 좋겠당 행운이 오기를❤
@@10year-rich 감사합니다!
지금 삼전은 과잉 매도되었다고 판단하고 숏커버링으로 주가가 상승할때 매도 하겠다는 전략이 맞으신지요? 비록 규모는 다르지만 이런 이유로 저도 매수를 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남깁니다
과잉매도 되었고 삼전 주가가 실제가치에 비해 저평가 되었다는 판단하에 매입하고 있는데 숏커버링으로 단기 급등할때 바로 차익실현하고 빠져나올 생각은 없습니다^^ 좋은 가격에 샀는데 적게 벌고 나오기는 아깝잖아요.
좀 더 지켜보면서 신고가 간다, 10만전자 간다, 지금사도 늦지않았나요, 삼전 매달적립투자했더니 얼마벌었다, 삼전 장기투자해야한다 이런얘기들이 주류를 형성할때 그때 빠져나오려고 합니다.(지금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는 현재 삼전 -10%, -430만원이지만 많이 올라야판다 이렇게 느긋하게 맘먹고 있듯이, 여러 안좋은 기사에도 불구하고 삼전의 미래에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해서 나중에 솔직하게 작성해서 동영상업로드토록 하겠습니다.
@@10year-rich 아~ 많이 배웁니다. 응원합니다
2024년 11월11일. 삼성전자는 계속하락했고 저는 이제 삼성전자 매집량이 5천만원을 넘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가보죠
물타기의 함정
위에서 물려도 물타면 평단 금방금방 떨어질거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죠..
지금 삼전 살 필요가 있을까요 허긴 주식이란 모른다
불타기 하는 사람들에게는 지금의 삼전은 최악이고 바닥을 다지고 어느선까지 올라와서 자신의 기준에 맡는 모멘텀이 붙었다고 생각되야 투자를 하겠죠. 그런데 저같이 저점에 사두고 오를때까지 그대로 깔고 앉고 기다리는 스타일의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주식입니다. 그래서 기계적 예약매수를 걸어뒀지만 핸드폰을 열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더 사고 있습니다 (그러다 4,400만원까지 왔죠;).
저도 5년 넘게 10년후부자 투자방식을 주력으로 고수하고 있고, 이런방식으로 빛을 본 주식도 많이 있습니다. 삼전도 그렇게 될꺼라 기대하고 있고, 잘 안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서 잘 안되었는지 잘 복기하고 경험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공감이 가는 영상이네요 응원합니다
답이 늦었네요. 공감과 응원 감사합니다^^ 근래 2영업일 삼전 올랐습니다. 지금은 그냥 올랐다는 기사내용만 있을뿐 어떤 긍정적인 이유때문이다란 내용은 없네요. 좀 더 오르면 이런저런 긍정적인 이유도 달라붙겠죠. 주가가 변함에 따라 시장참여자의 시선과 대응이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급등 직전에 매수하는 타이밍 매수는 가능한것인지, 타이밍 매수와 그냥 떨어질때마다 사는것중 어느것이 더 평단가 낮게 매집이 가능한 방법인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배우게 된 내용들은 영상에 잘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리예상하지마시고. 돈움직는것보고 따라가시면 될듯요
근래에 삼전 매수타이밍에 대한 기사나 정보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평선, 외국인 00일 연속 매수등 매수기준에 대한 내용들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위의 방식도 몇번 해봤지만 그냥 떨어질때 꾸준히 사는것보다 평단가가 좋지 못하더라고요. 이번에도 이미 시작한 "떨어질때 계속 사기" 실행중인데, 매수기준인 이평선, 외국인 00일 연속매수일 등으로 매수하였을 때 얼마에 사게 되는지, 제 평단가보다 좋은 가격에 사게되는지 비교하면서 매수타이밍에 대해서 좀 더 경험&공부하고자 합니다.
미주에 대한 기회비용이 아까울꺼같은데..
제가 삼전에 4400만원 투자했지만 총 투자금 3.2억이니까 현재 14% 정도 비중입니다. 무겁지 않은 비중으로 아직 괜찮습니다 (더 무거워지겠지만), 미주는 여전히 큰비중이지만 많이 오른상태고 환율도 비싼상태라 더 사기가 어려웠습니다. 9~10월 안좋은 계절성에 툭 떨어지는 주식 사려고 지켜봤지만 페덱스 잠깐 떨어졌던것, 나이키, 옥시덴탈페트롤리움 떨어진것 빼면 큰 비중으로 매수한게 없네요. 안타깝게 제가 기술주 중심 투자자가 아니라 기술주 상승에 올라타지 못한건 아쉽네요.
그래도 시기적으로 오른 미국에서 빼서 덜오른 다른 나라에 투자하기에 나쁜시점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환율이 많이 올라서 미국주식 사는게 꺼려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