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도의 전 국민적 감동과 열기는 역대 한반도 땅에서 8.15 광복 외엔 예가 없을 거라고들 이야기하잖아요 저때 경기장 다니며 응원했었는데 절대 과언 아닙니다 그냥 난생 처음 만나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었고,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탈리아전 끝나고 어머니 손잡고 돌아가던 길에 어떤 누나가 다가와 대뜸 하이파이브 하자는 거예요 스페인과의 경기인 4강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2002번 하이파이브 하고 있는데 함께해줄 수 있냐며 다가왔던 건데, 그때 어머니와 스스럼없이 그 누나와 하이파이브 했던 게 기억에 선합니다 그런 시절이었어요 그립네요
정말 살면서 두 번 겪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ㅋㅋㅋ너무 즐거웠음. 저때 광화문에서 경기보고 지하철 타러 가면 모르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떼거지로 모여서 빙빙 돌면서 꽹가리 치고 장구치다가 열차타고 집에 가는데 지하철 타서도 누가 한번 대한민국 외치면 다 대한민국 따라 외치고 지하철 기사님마저 빵빵빵~빵빵~ 소리 울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전국민이 약빨았던 해였다ㅋㅋㅋㅋㅋ모르는 사람하고도 즐겁게 놀고 스트레스 빵빵 풀리고 그걸 4강까지 갔으니 거의 한달 내내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진짜 전국민 전국적 축제의 현장이였다. 사람들이 저렇게 많으면 덥고 복잡해서 싫을법도한데 전혀 그런것없이 함께 한마음으로 모여서 즐거움이 배가됐음. 진짜 축구경기가 아니라 저날 광복이라도 한줄 ㅋㅋㅋㅋ 축구를 몰라도 그속에 있으면서 같이 흥겨워하고 열정이 장난아니였음. 지금 학생들은 잘 모르겠지 ㅋㅋ짧았더라도 저 축제의 현장을 느껴봤다는건 정말 축복이다
추억이다...그때가 내 나이 8살이었는데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신난다 또 살면서 그때만큼 뭣도 잘 모르면서 축구를 즐겁게 봤던적이 없다.. 아파트에서 주민들 다 나와서 큰 스크린 보며 모르는 주민들과도 얼싸안고 응원하고 음료 나눠먹고 거의 축제 분위기였는데... 추억이다ㅠㅠㅠ
5살이었는데 엄마아빠손잡고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프랑스전인가 보러갔다가 아끼는 내 빨간 신발 한짝 잃어버리고 아빠도 잃어버릴뻔했다가 미아보호소 앞에서 겨우 찾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ㅠㅠㅠㅠㅠㅠ 아빠한테 안겨서 파도처럼 밀고 들어오는 수많은 인파와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무서워서 덜덜 떨었던거같은데 내가 기억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기억중 가장 생생한 기억임..
저때 나이 초등학교 3학년 월드컵 본선때 아파트 운동장에 대형 스크린 설치 해줬음 16강까지 아파트 운동장에서 봄 8강은 어딜 가든 가게 밖에 TV 설치 해놓고 축구 보길래 지나가다 친구들이랑 의자에 앉아서 봄 4강은 아파트 상가 호프집 사장님하고 주민분들하고 치킨 뜯으면서 봄 (갑자기 나한테 들어와서 같이 보자고 함) 독일전은 부모님이랑 시청가서 봤었음 진짜 잊을수가 없다.. 시청 갔을대 진짜 죽을뻔 했음 2000년 밀레니엄 급 이였음.. 소름이다 지금 생각해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화이팅
저 당시 갓 20살되어서 진짜 시내나가서 지금으로 말하면 썸녀랑 같이 보면서 응원하고 기분 너무좋아서 지나가는 차위에 올라가서 태극기 흔들어되도 운전하시는분도 클락션으로 같이 빠바빠 빠빠 이러면서 대한민국외치고 ㅋㅋㅋ 어쩌면 다시는 경험못할 내 인생의 정말 뜨거웠던 추억이며 역사이다....^^
두번다시 경험하지 못할 추억..만약에말야 다시한번 아시아권에서 개최만이라도 가능 하다면 대한민국에서 개최되었음 한다..지금 전세계적으로 코리아가 최고인데..만약에 2022년 카타르월드컵 대신 한국에서 한다고 하면 축구팬은 물론이고 전세계 아이팬들이 가만있겠냐?ㅋㅋBTS가 월드컵관련 노래랑 해봐 지구촌 난리난다ㅎㅎ 해군상병 진급후 평택에서 진해로 발령났는데 미국전 경기날 창원 할머니댁가서 경기TV로 시청후 저녁 먹고선 전입부대에 9시다되어서 전입했던 장본인..ㅋㅋ고참들이 군기잡으려고 하다가 기분좋다고 봐줬던 그날..ㅋㅋ그립구나..
2002년:월드컵 하나로 전국민 단합! 2021년: 코로나와 남녀갈등으로 개같이 분열~ 저 때 생각하면 라떼는 타령이 안나올 수 없음. 레트로 그런거 다 집어치우고 예능도 감성 있어야했던 시대 .. 시사프로그램, 개그프로그램, 예능도 다양했고 좋은 취지 방송도 많았음. 저 당시에만 해도 한국 하면 '정'이 있는 나라였는데.. 확실히 지금이랑은 분위기 많이 다름. 저 때는 드라마 새드엔딩만 해도 시청자게시판 난리나고 욕처먹음 ㅋㅋㅋㅋ 다들 순수하고 열정적이고 그런 느낌이 있었다 정말..ㅜ
나는 100만명 150만명 500만명 등 솔직히 체감이 안되었는데, 20대때 전국대학교 동아리 모임으로 만명이 모인자리에 갔었는데, 밟혀 죽을뻔한 기억이 있다. 만명이 그렇게 많은 숫자인지 현장에서 처음 알았는데, 저당시는 만명이 아니라 2만명만되어도 숨을 못쉴텐데 몇백만명안에 있었으니 ㅋㅋㅋ 하... 체감이....
아빠 회사에서 승부차기 봤던 기억 있는데 직원들 가족들까지 전부 불러서 구내식당에서 스크린 설치하고 봄 ㅋㅋㅋㅋ 공장가동이고 사무실이고 싹 다 멈춰서 축구만 봤던 기억으로 평생을 사는 것 같음 저 때 9살이었는데 19살 때까지도 축구만 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학교에서 편의 다 봐줬었어 학교별로 다르겠지만 고등학생 땐 야자도 다 취소함 ㅋㅋㅋㅋ
2002때 포르투갈이랑 싸웠을때 치킨배달아저씨 도착하시자 마자 골터져서 아저씨가 안절부절 하시길래 아저씨 들어와서 같이봐요 해서 치킨배달 아저씨랑 같이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평생 고마워 하실듯
시발ㅋㅋㅋㅋ
치킨도 같이 먹었으면 더 레전드~
저 때 분위기를 못 경험한 사람은 진짜 아쉬울거같다 역대급이었고 앞으론 없을거같은데
고영민 ㅜㅠ 저때4살이였습니다
고영민 하..전 태어 나지도 않았어요
2살이었습니다ㅜㅜㅜ
하이고 저때 태어나지두 않아서 ㅠㅠㅠ 에라잇 ㅠㅠㅠㅠ
고영민 전 그때 마이너스 4살이요...
거의 옛날사람들 광복맞이했을때 급으로 국민들이 환호하고 기뻐했던 순간... 그립다.. 나 살아있는 동안 내 인생에 또다시 이렇게 온국민이 환호할 수 있는 때가 올까? 진짜 세월이 더 지나 늙어서 할배가 되어도 기억 날 것 같다
저 정도의 전 국민적 감동과 열기는 역대 한반도 땅에서 8.15 광복 외엔 예가 없을 거라고들 이야기하잖아요
저때 경기장 다니며 응원했었는데 절대 과언 아닙니다
그냥 난생 처음 만나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었고,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탈리아전 끝나고 어머니 손잡고 돌아가던 길에 어떤 누나가 다가와 대뜸 하이파이브 하자는 거예요
스페인과의 경기인 4강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2002번 하이파이브 하고 있는데 함께해줄 수 있냐며 다가왔던 건데, 그때 어머니와 스스럼없이 그 누나와 하이파이브 했던 게 기억에 선합니다
그런 시절이었어요
그립네요
0:52 뉴스 앵커도 유니폼 입는 센스 쩐다 ㅋㅋㅋ
저때 서울광화문 뿐만 아니라 전국에 지방 어느도시나 사람 모일만한 광장이나 경기장엔 다 사람들 모여서 거리응원하고 그랬었는데ㅋㅋㅋㅋㅋㅋ
제발 이렇게 응원해보고 싶다
정말 살면서 두 번 겪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ㅋㅋㅋ너무 즐거웠음. 저때 광화문에서 경기보고 지하철 타러 가면 모르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떼거지로 모여서 빙빙 돌면서 꽹가리 치고 장구치다가 열차타고 집에 가는데 지하철 타서도 누가 한번 대한민국 외치면 다 대한민국 따라 외치고 지하철 기사님마저 빵빵빵~빵빵~ 소리 울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전국민이 약빨았던 해였다ㅋㅋㅋㅋㅋ모르는 사람하고도 즐겁게 놀고 스트레스 빵빵 풀리고 그걸 4강까지 갔으니 거의 한달 내내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ㅋ
엇 저랑 같은 지하철타신듯ㅋㅋ
이때 초딩이었는데 지금 진짜 이십대 중반이네...세월이 빠르다 흑흑
Ro ral 저도 큭 . . . 흠. .. .
저때 초딩 부럽 ㅋㅋ 저때 고등학생이었음 ㅋㅋㅋㅋㅋ
2002년
고3
운빨도
없엇쪼
전 저당시 7살 지금25
2002년이면...나는 태어나지도 않았네....그때 당시 분위기가 궁금하다..
헷... 저때 초1인가 유딩인가 그랬는데 아빠 목마타고 거리에서 대한민국 외치면 지나가던 사람들 다같이 박수 쳐주던 시절 ㅋㅋㅋㅋㅋㅋ
Iz gwiyeowo 지금몇살이세요?
지금이 2018이니 그때가 2002이니까
2018
- ㅡㅡㅡㅡ
200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016
초1이 8살 그러니 8+16=24살 이겠네요
Iz gwiyeowo 부럽네 나는 88서울올림픽할적에 국민학교2학년이었느뉘ㅣ
딘재성 전 런던올림픽할때초2엿는데 ㅎㅎ 지금은중2
김경민 우리딸이랑 비슷하네...... 제가그쪽 부모님또래에요...
0:50 한국에서만 나올수 있는 힙 갬성 .. 스페인 죽이기..
01:15 월드컵 임시 공휴일 지정 실화????
스브스뉴스 시청자와 소통 실화?
귀닫고 사과없는거 실화???? 언론행세하는거 실화????
월욜에 쉰건데....ㅋㅋㅋㅋ 학교 쉬어서 개꿀이였음
로스키CH- ㅋㅋㅋㅋㅋㅋㅋㅋ
???: 우리는 양예원 스튜디오의 진실을 찾아서 끝까지 취재하겠습니다. // 응 손절띠~>< 유튜버가 뉴스다는건 살짝쿵 무거운거같은뎅 스브스뉴스말고 손절쓰티비로 계정변경하장~
와 그때기억 갑자기 머리속에서 몰아치네 ㅋㅋㅋ
카 저 때 진짜 ㅋㅋㅋㅋ 저 현장 실제로 보면 대한민국 흥의 민족이라는거 부정할 수가 없닼ㅋㅋㅋㅋㅋㅋ남녀노소 초면에도 안고 하이파이브하고 난리쳤음 ㅋㅋㅋㅋㅋ
술집에서 쌩판 초면인 남녀끼리 즉석떼씹도 많이 했었음
@@chikim172 떼씹?
@@startin6882 단체섹스...
저때 고3 ㅠㅠ 흑 ㅠ 그치만 쌤들도 사람이었기 때문에 수업째고 대강당에 전교생 모여서 대형화면으로 축구 보고 다같이 응원 ~~ ㅎㅎ 심지어 시합있는날은 그날만큼은 야자도 취소 개교이래 처음 있었던 일 ㅋㅋ .. 쌤들이 더 급해서 바람처럼 퇴근하셨죠 ㅋㅋㅋㅋㅋ
저건 진짜 전국민 전국적 축제의 현장이였다. 사람들이 저렇게 많으면 덥고 복잡해서 싫을법도한데 전혀 그런것없이 함께 한마음으로 모여서 즐거움이 배가됐음. 진짜 축구경기가 아니라 저날 광복이라도 한줄 ㅋㅋㅋㅋ
축구를 몰라도 그속에 있으면서 같이 흥겨워하고 열정이 장난아니였음.
지금 학생들은 잘 모르겠지 ㅋㅋ짧았더라도 저 축제의 현장을 느껴봤다는건 정말 축복이다
한달동안 전국이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고 2002월드컵을 본 것은 나의 큰 자부심이다~
10년대 이전 월드컵 상상만해도 너무 좋았다.. 아파트에서 나는 함성소리만 들으면 딴 짓해도 골넣었거나 아쉬운건 알 수 있었고 아파트 공원에 스크린 단걸로 옹기종기 모여서 응원하고 그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 돌아가고싶다
추억이다...그때가 내 나이 8살이었는데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신난다 또 살면서 그때만큼 뭣도 잘 모르면서 축구를 즐겁게 봤던적이 없다.. 아파트에서 주민들 다 나와서 큰 스크린 보며 모르는 주민들과도 얼싸안고 응원하고 음료 나눠먹고 거의 축제 분위기였는데... 추억이다ㅠㅠㅠ
나는20 살청년이였다 지금은옆집총각아저씨~~ㅇㅋ
2002년
고3
지금은
40대ㅠㅠ
뭔가 되게 벅차다ㅎㅎ..
와 ㅋㅋ7살때 설기현 동점골 넣고 아파트 단지 다 소리지른거 생각난다
당시에 좀 어려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2002 월드컵을 느낄수 있었다는게 정말 다행이다
오 96친구 반갑네요! 저는 축구는 안보고 유치원끝나고 오필승코리아 부른거랑 사람들 붉은악마티셔츠 입고다니는거본 기억밖에 없는디ㅋㅋ ㅜㅜ
저때 우리나라가 하나로 똘똘 뭉친날이었지...
같이 응원할때 얼마나 울컥하던지
내가 이 시절을 기억에 안고 살수 있어서 다행이야 ㅠㅠ
그때 광장에 모였던 분들 반갑습니다~~^^
저때 초2였는데 지금은 동네 편의점 언니가 되어부러쓰ㅠㅠㅠㅠㅠㅠ
김알파카 ㅋㅋ저도 초5였는데
내일 모래 30이네요
초2에서 스물다섯살...ㅠ
이 댓글 뭔데 웃긴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초3이였는데 지금은 26ㅠㅠ
저때 -2살이였는데
지금은 15살 ㅠ
02년생인데...그 때 사람들과 추억을 남기지 못해 아쉽네요ㅠㅠ제가 아마 16강 진출할 때 태어났다고 부모님께서 말씀해주셔서 그 때 장면을 상상도 해보았는데 ㅋㅋ 이번 월드컵도 화이팅입니다!
2002년 월드컵을 경험한 우리들은 그거 자체만으로도 엄청한 행운인거다~
스마트폰의 시대, 개인주의의 시대, 이웃과 사람들 간의 소통이 단절된 인간미 사라진 지금같은 시대에 이제 2002 저때와 같은 분위기가 일생에서 두번다시 나오기는 힘들거같다..
그때 그립다. 저 어릴때 엄마 아빠가 큰소리 지르고 환호해서 이렇게 되게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
옛날 생각 나네ㅜㅜ 그땐 아무 걱정 없는 행복한 초딩이었었는데..
그러게여 ㅠ
ㅋㅋㅋㅋ이때초5였는데 상암월드컵경기장에가서 대학생언니오빠들완전단체로 원만들어서 둥글게뛰면서 응원하는데 같이 껴서 하고 그랬던ㅋㅋㅋㅋㅋ그분들도 자연스럽고 당연하단듯이 날 껴주고ㅋㅋㅋㅋㅋㅋ
5살이었는데 엄마아빠손잡고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프랑스전인가 보러갔다가 아끼는 내 빨간 신발 한짝 잃어버리고 아빠도 잃어버릴뻔했다가 미아보호소 앞에서 겨우 찾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ㅠㅠㅠㅠㅠㅠ 아빠한테 안겨서 파도처럼 밀고 들어오는 수많은 인파와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무서워서 덜덜 떨었던거같은데 내가 기억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기억중 가장 생생한 기억임..
초등학생때 축구보러 가는데 트럭에서 과일장사하는 아저씨가 응원열심히하라고 자두 주셨던거 생각난다ㅋㅋㅋ 진짜 벌써 20대 중반이네ㅠㅠ
중학교 2학년이었는데 정말 원없이 놀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살이었는데 저 시즌에 2002 축구공도 사고 매일 동네 또래들 다모여서 축구만 했던 기억난다 ... 전국적으로 월드컵과 축구에 열광했던 시기
저때 중1 꼬꼬마였는데 지금30살이네ㅡㅡ
김성진 통한의반대하나 드립니다..ㅜ(만으로는 29입니다ㅂㄷㅂㄷ)
저랑동갑이네요ㅋㅋ 저두 중1때 02월드컵봄ㅋㅋ
친구여
세월진짜빠르죠ㅠㅠ 저도 눈깜빡할사이에 30되겠네요ㅠㅜ 지금이라도 청춘을 즐겨야갰어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족하고모자라고 지금보다 못먹고 할거없었어도 지금 보다 100배는 더행복했던 내 2000년...낭만 남치던 그시절 작은거에 행복 하던 그시절...
16강 이탈리아 전에서 후반 막판까지 1:0으로 지는거 보고 짜증나서 tv끄고 방에 들어가는데 아파트 전체가 함성으로 울리면서 설기현의 동점 골을 알리더라 ㅋㅋ 그때가 초딩이였는데 ㅋㅋ 아직도 기억난다.
나 저때 안태어나서 모르는데 집에있는 앨범보면 엄마랑 엄마친구들 빨간티셔츠 입고 머리에 스카프두르고 얼굴에 태극기 그림그리고 사진찍음 ㅋㅋㅋㅋㅋ 아직도있음 ㅋㅋㅋㅋ
그리고 응원을 집앞 공원에 큰 스크린에 중계 틀어놔서 그거보면서 응원하고 했대욬ㅋㅋㅋ
2006년까지만해도 거리응원 씨끌벌쩍했는데..솔직히 선수들에대한 기대가 예전보다는 적은것도있었지만..
2010년부터는 일부사람들이 하긴했었는데 다소조용했음..
2018년? 월드컵하는지도 모르고 있는사람도 꽤봤음ㅠ..그만큼 사는게힘들어지고 삭막해졌음..
2002너무 그립다..
그리고 2022년은 코로나때문에 실제로 월드컵 실종 예정
@@seanthephilosopher4532 그와중에 16강감ㅋㅋㅋ
저때 나이 초등학교 3학년 월드컵 본선때 아파트 운동장에 대형 스크린 설치 해줬음 16강까지 아파트 운동장에서 봄
8강은 어딜 가든 가게 밖에 TV 설치 해놓고 축구 보길래 지나가다 친구들이랑 의자에 앉아서 봄
4강은 아파트 상가 호프집 사장님하고 주민분들하고 치킨 뜯으면서 봄 (갑자기 나한테 들어와서 같이 보자고 함)
독일전은 부모님이랑 시청가서 봤었음
진짜 잊을수가 없다.. 시청 갔을대 진짜 죽을뻔 했음 2000년 밀레니엄 급 이였음..
소름이다 지금 생각해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화이팅
홍명보의 마지막 패널티킥이..생각난다.
히딩크는 국민영웅이었고
윤도현의 노래는 짱이었고
한달동안 너무신났다
다시 그영광을..맛볼수없겠지만
오늘 치킨과 맥주한잔 하믄서 축구응원할란다~
진짜 저때가 다시 왔음 좋겠다
저 빨간색 티셔츠 아직도 있다 ㅋㅋㅋ
모두가 하나되던 시절 ㅠ
어떻게 4강까지 갔었는지.. 참...
저렇게 모두가 하나 되는 때가 다시 올까요..
2021년은 온갖 갖가지 갈등으로 서로 예민하고 다투고 있는데...
기술이 발전하고 삶은 더욱 편리해졌는데 왜 이렇게 팍팍할까요..
다시 돌아가고싶은 시대가 있다면 저때로 돌아가보고싶다 감회가 새로울듯 .. ㅠㅠ 내가 봐도 찡하고 하는데 내가 저때 태어났을때 월드컵이었다는데 너무 궁금하다
아직도 기억나네 16강 끝나고 지하철안에서 어떤 커플 젊은 여자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토 했음.. 평소 같으면 난리났을텐데 다들 허허 웃으면서 그럴수도 있지 남친분이 잘 챙기세요 너도 이웃 나도 이웃 우리는 한가족 분위기 ㅆㅅㅌㅊ
진짜 매일매일이 뉴스보기 행복했던 시절이었지..... 요즘과는 다르게ㅜ
0:07 이부분부터 눈물난당
온 국민이 행복했던 시절....
저 때 쉬어서 좋았는데 ㅋㅋ
응원 티셔츠 안 입은 사람이 없었음 ㅋㅋㅋㅋㅋ
2002년 월드컵 진짜 울면서 봤는데 ..
2002년 고3이였는데.. 수능폭망함
도서관에 사람도 없었고 시끄러워서 공부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온 동내가 시끄러웠어요.
그 시절 고딩 여기요! 나 아직 아재 아닌데..........ㅠㅠ
저때 차가 밀려도 마냥 즐거워하던 아재들 버스기사님들 신나서 클락션으로 대한민국 해주면 다들 외치면서 다녔었지...
나도 저때 고딩이었음ㅋㅋㅋ수업 일찍 끝내고 거리응원 자리잡으러 가고 경기 다음날 다같이 수업중에 졸았던 기억ㅋㅋㅋㅋ
저때감정한번을다시한번 느낄수있다면 얼마나좋을까, 벅차고 행복하고 눈물나고 신났고.. 저때중2였는데 지금은서른살이되버렷네ㅋ...
영상만 봐도 어떤 느낌이었는지 알겠다 저 노래 진짜 정겹네 ... 5살땐데 월드컵보러 경기장에 사람엄청 많았던 기억이 있음
우리나라는 뭐에 한번 미치면 끝까지 감 ㅋㅋㅋㅋㅋㅋㅋ 내 생애 저런 순간이 또 올까...
게다가 결혼식에도 중계했다는 뉴스도 나왔죠
2002년 월드컵 응원짬밥으로 민족대통합 코로나 이겨냅시다 여러분
저런 날 죽기전까지도 다신 안올거같네요..전국민이 축구 하나로 하나가되서 미친듯이 열광하며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시는 안올 02년 6월 너무 그립다 ㅜㅜ
나 저 때 태어났는데...저 장면을 봐도 아무것도 모르고 놀라서 울었는데 ㅜㅜ ㅋㅋㅋㅋ
눈물 날 것 같은ㅜㅜ저때로 돌아가고싶다
보란듯이 사고쳐서 16강올라갔으면..
맞아 나 저때 엄마 배속에서 탯줄로 치킨먹으면서 봤었지..크~~ 저때 진짜 짱이었는데
7살때였는데 골넣으면 아파트 난리났었는데 ㅋㅋㅋㅋ 그 다음해에 학교입학했을때도 옷 교복수준으로 다 입고 다녔었음 ㅋㅋㅋ
이제는 각자 살기 바빠서 저런 광경 보기도 힘듦 ㅎ..
아지강 이게 현실이라서 슬픔 ㅜ ㅜ 어쩔수없는. . 경제가 힘드니 . .원.참. . .
코로나....
저기 나오는 초등학교 형들은 다 사회생활 중일거고, 저기 소고치던 유치원생은 25살 공시 준비중인 내가 됐네.. 참 세월 빠르다.. 유치원에서 얼굴에 태극기 그려줬던게 그렇게 오래된 건 아닌 거 같은데.. 그 태극기 그리는 물감에서 나는 콜라 비슷한 향도 선명함..
개잼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저때로 돌아가고싶다 ㅠㅠㅠㅠ
다 필요없고 저당시 뉴스에서 월드컵 티셔츠 입고 있다는거 자체가 따로 증명할 필요가없음...ㅋㅋ
저때 진짜 쩔었죠...우리애 17년생인데 평창올림픽 못봤겠단 말 들을듯요ㅎㅎ
좌우할거 없이 다같이 대한민국 응원하던 시절...
4강 확정될 때 실제로 환희에 못 이겨 너무 흥분하는 바람에 심장마비로 죽는 사람이 나와서 뉴스 타고..
기뻐서 죽사오매 도리어 무슨 한이 남으리이까
경기있는 날은 빨간티 입고 출근하고 응원함ㅋㅋ
심지어 결혼식장에서도 TV 틀어놓고 응원했음 ㅋㅋ
저때가 진짜 ㅋㅋㅋ 응원 레전드 찍었는데!!!!! ☺️😂🤣
해외에 있을 때 한인교회에서, 한인 식당에서 모여 응원했던 생각이..정말 한국인으로서 하나되었던 너무 소중한 기억이네요
진짜 어겐 2002 하면 좋겠다.... 20주년으로 2022년때 제발 레전드 또 찍자!!!!!!!
찍었어요ㅋㅋ 16강
근데 2002년도면 분만실에도 틀어놨을듯 분만중인 산모가 힘주고있는데 골터지면 골~~~~~외치다가 응애하고 나왔을거같음
0:42 이때 클락션 잘 들으면 비키라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짝짝짝짝짝임 ㅋㅋㅋㅋ
4살때 아빠한테 목마타고 길거리 응원한게 기억난다ㅠ 나도 저때의 분위기 제대로 느껴보고싶다
응애 나 2002년생 재수생
응애 누냐랑 나랑 3살 차이
아 2년전이면.. 5살 차이겠다
저 때 광화문과 시청일대 포함 전국적으로 700만 이상이 길거리 응원전 나왔다고 뉴스 봄.시청 앞,광장,공원,체육관,터미널,장례식장,결혼식장,극장,영화관,절,교회 등등 사람 모일 수 있는 곳은 동네 앞마당까지 전부 붉은악마였음
저때 식당들 주문 다 밀려서 배달 늦게 오는 만큼 양념/후라이드 반반 치킨이 그렇게 맛있었는데
이때가 4살인데 아직도 기억남 골 넣고 진짜 아파트 나와서 다들 소리지름 아파트에 다같이 돗자리 깔고 골목길이며 사람들 다 돗자리깔고서 울면서 다들 껴안았던게 아직도 선명함 온통 붉은색이였던게
저 당시 갓 20살되어서 진짜 시내나가서 지금으로 말하면 썸녀랑 같이 보면서 응원하고 기분 너무좋아서 지나가는 차위에 올라가서 태극기 흔들어되도 운전하시는분도 클락션으로 같이 빠바빠 빠빠 이러면서 대한민국외치고 ㅋㅋㅋ 어쩌면 다시는 경험못할 내 인생의 정말 뜨거웠던 추억이며 역사이다....^^
두번다시 경험하지 못할 추억..만약에말야
다시한번 아시아권에서 개최만이라도 가능
하다면 대한민국에서 개최되었음 한다..지금
전세계적으로 코리아가 최고인데..만약에
2022년 카타르월드컵 대신 한국에서 한다고
하면 축구팬은 물론이고 전세계 아이팬들이
가만있겠냐?ㅋㅋBTS가 월드컵관련 노래랑
해봐 지구촌 난리난다ㅎㅎ 해군상병 진급후
평택에서 진해로 발령났는데 미국전 경기날
창원 할머니댁가서 경기TV로 시청후 저녁
먹고선 전입부대에 9시다되어서 전입했던
장본인..ㅋㅋ고참들이 군기잡으려고 하다가
기분좋다고 봐줬던 그날..ㅋㅋ그립구나..
이때 7살때 월드컵안보고 오필승코리아 노래밖에 몰랐었음ㅠ 아 유치원때로 돌아가고싶다ㅠ
저때 8살이었는데 코리아 적힌 빨간 티셔츠 입고 학교 댕겼음ㅋㅋㅋ 가면 반에 한 1/3정도는 빨간티 입고 다녔음 ㅋㅋㅋㅋ 개웃김
우리아빠 스페인전에서 홍명보가 승부차기 골 넣을 때 두손 번쩍들며 왕하아아아아앜 환호하시던게 생각나네
20대에서 영원히 멈췄으면 좋겠따 ㅜㅜ
와 다같은 한마음으로 이렇게 모이는거 보니까 눈물 ..
와.. 나 중1때였는데.. 빨간반팔.. 태극기 안입어본사람 없었고ㅜ 진심 새벽마다 오필승코리아 노래 안부르는사람이 없었다ㅜ 돌아가고싶다ㅜ 저시절로 ㅜㅜ
이때의 뜨거웠던 여름이그립다...
저도요..... 다시 저런 경험을할수있을까.....쩝
인정환이 역전골 넣은 그 게임이 레젼드였음. 다 포기했다가, 골 넣자마자 소리질렀는데 아파트 전체가 함성소리로 울림노래 탐
참고로 저때 이탈리아전에서 안정환이 전반때 페널티킥을 실축했었죠 근대도 히딩크감독님은 안정환선수를 빼지않고 끝까지 뛰게했고 연장전때 골든골을 넣었죠 ㅋㅋㅋ 그때 그 느낌은....진짜...어우!!! 암튼 그당시 쌩판 모르는 사람들이랑 껴안고 날리도 아니였죠 ㅋㅋㅋㅋ 전부 흥분해서 ㅋㅋㅋ
와ㅠ 홍명보 설기현 황선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억의 국대들ㅠ 진짜 최소 이십대 중반 ㅇㅈ ㅠㅠ
저때 고1이였는데 진짜 잼있었어요!!!
2002년:월드컵 하나로 전국민 단합! 2021년: 코로나와 남녀갈등으로 개같이 분열~ 저 때 생각하면 라떼는 타령이 안나올 수 없음. 레트로 그런거 다 집어치우고 예능도 감성 있어야했던 시대 .. 시사프로그램, 개그프로그램, 예능도 다양했고 좋은 취지 방송도 많았음. 저 당시에만 해도 한국 하면 '정'이 있는 나라였는데.. 확실히 지금이랑은 분위기 많이 다름. 저 때는 드라마 새드엔딩만 해도 시청자게시판 난리나고 욕처먹음 ㅋㅋㅋㅋ 다들 순수하고 열정적이고 그런 느낌이 있었다 정말..ㅜ
나는 100만명 150만명 500만명 등 솔직히 체감이 안되었는데, 20대때 전국대학교 동아리 모임으로 만명이 모인자리에 갔었는데, 밟혀 죽을뻔한 기억이 있다. 만명이 그렇게 많은 숫자인지 현장에서 처음 알았는데, 저당시는 만명이 아니라 2만명만되어도 숨을 못쉴텐데 몇백만명안에 있었으니 ㅋㅋㅋ 하... 체감이....
초딩 때ㅋㅋㅋㅋ 진짜 온 동네가 들썩거렸는데ㅋㅋㅋㅋㅋㅋ 집집마다 꼴!!!!!!!! 이러고 그 밤중에 경적소리 울리고 난리였는데 그립다ㅠㅠ
전 그때 태어나지 않았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카타르월드컵으로 결승신화 만들면 돼잖아요? 그렇지 않아요?ㅎㅎ
아 그리고 한마디만 더요
대한민국 파이팅!!!!!!
이 정도면 응원 때문에 신이 감동하신 거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ㅠ
아빠 회사에서 승부차기 봤던 기억 있는데 직원들 가족들까지 전부 불러서 구내식당에서 스크린 설치하고 봄 ㅋㅋㅋㅋ 공장가동이고 사무실이고 싹 다 멈춰서 축구만 봤던 기억으로 평생을 사는 것 같음 저 때 9살이었는데 19살 때까지도 축구만 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학교에서 편의 다 봐줬었어 학교별로 다르겠지만 고등학생 땐 야자도 다 취소함 ㅋㅋㅋㅋ
어렴풋이기억나는데, 4강독일전 전날신문에 '경찰, 독일전 전국거리응원 800만 예상' .. 기억남.
집에서보고,식당에서보고,회사에서보고,.. 그런사람들빼고 순전히 거리인원만 800만.. 미친거지정말.
종합운동장에 응원간다고 붉은악마티 입고 치킨 간식거리 돗자리 등등 사가지고 가족끼리 응원갔는데 그시절이 참 그립다
0:23 남조선 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년생이라 잘 모르는데 이 정도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