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해철님의 세대가 아닌 20대 청년입니다.. 당신의 노래를 들으며 시인같은 가수라고 생각하고 , 가사가 심오하고 때로는 아름다운 가사들을 보며 위로받았어요 , 신해철님 이곳은 지금 지옥도나 다름 없습니다 , 끔찍한 역병이 퍼지고 너무나도 당연한 소소한 일상들이 무너지며 침체되는 지금의 시대인데 신해철님이 살아계셨을 때 시원하게 세상을 향해 소리를 내셨을텐데 , 무슨 말을 남겼을까.. 궁금해요 가끔은... 조금 아니, 이런 시대일 때 너무나도 신해철님이 보고싶네요.
나이 40넘어서 새로운직장에 도전하며 공부하면서 자주 민물장어의꿈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도전에 성공하여 일주일간 본사교육을 받으러 상경하는 기차를 기다리며 같은노래를 또 들었습니다.. 분명 같은노래인데 다른노래가 되어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네요.. 그게 당신노래의 마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괜히 울컥한 마음이 느껴져 글남겨봅니다 멀리서 또다른 존재들에게 같은노래를 다르게 들려주고 계시겠죠? 당신의 노래가 정말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3 여름방학때 88년 대학가요제를 보는데 너무 재미없었어요 보지말자고 생각하고 다음날 덕유산 누리단캠프 가려고 짐이나 챙기자 했는데 갑자기 울려대는 신디사이저소리 빠바바 바바바 빠바 빠라바람빠바 뭐지하고 미친듯이 달려와 티비앞에서 얼음이 되었던 그날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해철님사랑 아직도 앞으로도 영원할겁니다
형님아~ 형 노래 듣고 따라부르고 웃고 울고 춤추며 10대 20대를 살아와서 40대후반까지 달려왔는데 최근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어요. 형님의 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하던 목소리가 그리워서 노래 틀었어요~ 오늘 운전할때 라디오에서 형 노래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가 형의 21살 낭낭한 소리로 흘러나오는데 너무 미안한 마음에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라고 ~ 많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ㅜㅜ
마왕이 그랬었지. 인생을 살면 늘 문제는 있다고. 동그라미가 해결되면 옆에 있던 문제가 되지 않던 조그맣던 세모가 크게 다가오고.., 세모가 해결되면 네모가 커지고..... 무서워도 눈에 힘주고 그냥 앞으로 가는 거라고. 미리 뛰어내리지 말라고 웅. 오랜 시간동안 고통스럽게 하던 동그라미는 해결이 났어. 동그라미가 해결되는 동안 온 기운이 다 소진이 되어서 의욕상실이었지. 다시 시작하려고 겨우 추스렸는데 그래서 40살에 대학교에 편입을 했었다. 어떻게든 의욕충전을 해야해서. 살아나가려고. 그런데 코로나가 왔네...곧 끝나기를 기다리며 있는데... 부친이 간병을 필요로 하시네. 24시간. 마왕이 마왕의 부친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줄 때 우리 부친에 비하면 ....그러셨어.... 나는 그런 부친을 가진 마왕이 무척이나 부러웠었어. 부친이 아이 상태야. 사실 버겁다. 그만 두고 싶어. 내가 그만 두면 부친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가셔야 해. 요양병원에는 한 번 모셨었어. 내가 사는 곳에서 괜찮다고 하던 요양병원에 다른 요양병원의 2배 정도 되는 비용을 더 지불하고... 코로나 시국이라 면회가 안 되어서 어떻게 보살펴드리고 있는지는 확인할 수가 없었지 그래서 부친 몸에 문제가 생겼어. 요양병원에 입원 하신지 20일 만에 보니 부친 몸 상태가 말이 아니야...확진자 뉴스가 계속 나와서 퇴원을 시켰었거든... 대학병원에 3차례 입원과 퇴원을 반복을 했었어. 그래서 차마 다시 요양병원에는 입원을 못 시키겠고. 요양원은 내가 예전에 근무를 해 보았던 곳이라서 그곳에서 본 것이 있어서 요양원에도 못 보내겠어. 그래서 결론은 돌아가실 때 까지 모시는 것인데 착한 아이일 때는 괜찮은데 거친 아이가 찾아올 때는 정말 환장할 노릇이야. 사는 게 뭔지 정말...동그라미. 세모, 네모 끝이 없네......^^;;; 훗.
@@yscho5485 안녕하세요. 새내기 되신 것 축하드려요~~~*^^* 울컥하게 만들어 드려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힘들어서 벽보고 이야기라도 해야 할 심정일 때 마왕이 생각이 나서 이리 되어 버렸네요^^;;; 감사하게도 어떤 분이 치매노인을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카페를 알려주셔서 그곳에서 저와 같은 시기를 보내는 분들과 함께 으쌰하면서 힘내고 있어요.^^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코시국이라 YS CHO님도 다른 분들도 다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중이시지요.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함께 힘내서 이 어려운 코시국 잘 버터보아요*^^*
오랜만이야 마왕 노래가 여전히 힘차고 좋아. 마왕을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나이라서 좋아. 마음이 아름다운 오빠였어. 정말로. 마왕, 이번에는 세모로 주어진 것이 끝이 보이려나봐. 세모가 마무리 되어도 다른 모형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눈에 힘주고 마음에 힘주고 끝까지 갈테야. 동그라미가 워낙에 막강했어. 동그라미에 비하면 이쯤이야 하고 끝까지 갈게. 응, 절대로 미리 뛰어내리지 않을게.
형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설마 설마 걱정하면서도 다시 멋지게 일어날 줄 알았는데... 형이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나의 청소년기를 모두 빼앗긴 기분에 눈물만 흐르더군요. 어느덧 제 나이도 40대가 꺽이고 50을 향해갑니다. 어린시절 나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삶의 의미와 소중함을 가르쳐 준 노래하는 철학자 해철형! 당신을 더 열정적으로 사랑하지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내 생에 최고의 스승이자 딴따라. 편히 쉬세요.
고등학교1학년 코로나때문에 공부에대한 집중력은 바닥을 치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안풀려 결국 기말고사를 망치고 한학기가 끝났습니다. 공부에대한 스트레스가 쌓일때마다 신해철님의 노래를 듣고 치유를 받았습니다. 공허한 마음이 채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중 민물장어의 꿈은 하루에 5번씩도 듣고 하루는 무한반복으로 수십번 들었을만큼 많이 들은 노래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질리기는 커녕 늘 새로운 노래입니다. 신해철님을 너무 늦게 알아서 콘서트를 못간다는게 한입니다. 신해철님, 보고싶습니다
오늘 장소가 서울역에 대합실 안에 저번에 칩 때문에 많이 좋아해용 다른 왜요 제가 좋아하는 나이가요 하고 사랑을 젊고 닮고 성격도 너무 착하고 고맙습니다 그래오 신해철씨 입니다 늙어 가지가 벙어리 바락바락 순수마음이 늙어가지 안은 느낌상 늙어서 그냥 그냥 제 친구 중 우린 .친구나 만나요 내친구가 ㅅ
![[광고없음 ❌] 신해철(마왕) 노래모음 BEST 11](http://i.ytimg.com/vi/8HUbQac04s4/mqdefault.jpg)
![[광고없음 ❌] 신해철(마왕) 노래모음 BEST 11](/img/tr.png)
![OhGeesy x Lefty Gunplay - What It Iz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L0yzW9t2ixk/mqdefault.jpg)
![Gunna - HIM ALL ALONG [Official Visualizer]](http://i.ytimg.com/vi/HiCxoDeo0hc/mqdefault.jpg)
★★★ 광고스킵 1:25:08 ★★★
그대에게 (0:00)
슬픈표정하지말아요 (04:27)
안녕 (08:38)
민물장어의 꿈 (12:09)
일상으로의 초대 (15:38)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21:01)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 (25:49)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30:49)
나에게 쓰는 편지 (37:16)
비를 맞은 천사처럼 (42:03)
날아라 병아리 (47:01)
길위에서 (52:09)
껍질의 파괴 (58:11)
Lazenca, Save Us (1:08:05)
세계의문 Part 2 (1:15:34)
ㅍ
더 좋을순없다ㅠㅠㅠ
7최근
내가 좋아하는 재즈카페가 안보이는데요..
19ㅃ9999
ㅔ1
형 이세상은 지금 코로나때문에 일이없어서 지금 대리운전하고있는 40대가장이에요 저에게 힘좀 주세요
힘
이런 나랑같네요
@@youn1688 힘내세요 ❤
힘내세요 ~
힘내시고 건강 잘 지키세요!
야만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이 말도 안되는 현실에 굴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철학자가 음악까지 잘하면 신해철이 됩니다
사진이 에러네요
한뜌껑?
그립습니다.. 산다는게 너무힘드네요 저에게 힘 좀주세요
아직 버티고 계시다면, 파이팅! 입니다.
산다는게 참...
구약성경
예레미야애가3장33장에는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하시네요
그럼 왜이리사람이 힘들게 사는지 이유가 있겠죠.
힘내세요
마왕. 오늘이 한파래 걷기운동하고있어 이 한파에 당신음악들으면서 언손으로 댓글남기고 있는 중년의 아줌마야 그래도 마왕한테는 소녀팬이지 중학교때부터 나만의 마왕 추운걷는운동길 노래와 함께 해주어서 고마워 ㅜㅜㅜ댓글보고 한참울었어 편히쉬고있어
🥲
형님의 시간은 멈췄지만 형님의 꿈의 시간은 아직도 천천히 흐르고 있습니다
영원히 멈추지않길 바랍니다
민물장어의 꿈도 이루시고
친구 얄리도 만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곳에 있는 형님의 벗들은 덕분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전 신해철님의 세대가 아닌 20대 청년입니다.. 당신의 노래를 들으며 시인같은 가수라고 생각하고 , 가사가 심오하고 때로는 아름다운 가사들을 보며 위로받았어요 , 신해철님 이곳은 지금 지옥도나 다름 없습니다 , 끔찍한 역병이 퍼지고 너무나도 당연한 소소한 일상들이 무너지며 침체되는 지금의 시대인데 신해철님이 살아계셨을 때 시원하게 세상을 향해 소리를 내셨을텐데 , 무슨 말을 남겼을까.. 궁금해요 가끔은... 조금 아니, 이런 시대일 때 너무나도 신해철님이 보고싶네요.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 - ruclips.net/video/qa9eDVRDiGk/видео.html
먼훗날 언젠가 - ruclips.net/video/B3dO10Kwzis/видео.html
민물장어의 꿈 - ruclips.net/video/fCmtKjE3hs0/видео.html
일상으로의 초대 - ruclips.net/video/GjIdREaPSFU/видео.html
공감합니다
좋은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은 이미 세상에 없고 내가 감명 받은 것은 그 사람의 흔적이었을 때 먹먹한 그 감정을 저도 이해합니다.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같은 시간에 있어도, 서로 모른다면 의미가 없잖아요? 반면 마왕의 목소리와 그대의 목소리가 공명하는 것은 우리가 함께 한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어요.
마왕이 말하려던 것은 그때의 지옥, 우리 원하는 그것을 위해 우리가 하려는 무엇(이었던 것)
40대후반인데 신해철음악을 들으며 사춘기시절을 보냈어요.
때로는 눈물흘리며~때로는 즐겁게~
명상15년째인 나는 멋진사람ㆍ멋진노래로 위로받았단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당신을 만나 그때도 지금도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낌니다.
나이 40넘어서 새로운직장에 도전하며
공부하면서 자주 민물장어의꿈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도전에 성공하여 일주일간 본사교육을 받으러 상경하는 기차를 기다리며 같은노래를 또 들었습니다..
분명 같은노래인데 다른노래가 되어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네요..
그게 당신노래의 마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괜히 울컥한 마음이 느껴져 글남겨봅니다
멀리서 또다른 존재들에게 같은노래를 다르게 들려주고 계시겠죠?
당신의 노래가 정말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컥...
해철이형 노래가사는 정말 심오하죠.
화이팅입니다!!
힘내요!
멋있어요
왜?선하고 훌륭한 사람들이 먼저 하늘로 가는 걸까?악한 인간들은90넘도록 질기게 사는데~화가 난다
신해철.무한궤도.넥스트의
음악은 저에게는 퀸에 버금가는
명곡이예요 서늘한 초겨울이 되고
40대후반을 달리는 나이가 되는데
나의젊은 시절을 함께한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나면서도 좋네요
사춘기시절 대학가요제서 처음 보았을때 그 감동 . 지금 40중반을 넘어가는 아줌마의 맘속에서 당신은 존재합니다
중3 여름방학때 88년 대학가요제를 보는데 너무 재미없었어요 보지말자고 생각하고 다음날 덕유산 누리단캠프 가려고 짐이나 챙기자 했는데 갑자기 울려대는 신디사이저소리 빠바바 바바바 빠바 빠라바람빠바 뭐지하고 미친듯이 달려와 티비앞에서 얼음이 되었던 그날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해철님사랑 아직도 앞으로도 영원할겁니다
30대 중반 내맘속에서 당신은 존재합니다..보고싶습니다 마왕님
저도요 중1,,,이노래 계속좋아요
저랑 같네요
오빠가 있었으면 참 많은 행복한 얘기들 나누며 쉰을 맞을수 있을텐데 눈물이 흐릅니다 ...
저하늘에서 잘 있겠지요 보고파요 해철오빠
중학교 1년때가 생각나네요 이제 3아이의 엄마가 됬네요 ㅎㅎ 추억이 돋네요
30년 전 이 노래들을 들으며 위로받았던 학생이 있었고
지금 그 학생의 자녀가 같은 나이가 되어서
신해철님의 노래와 명언들에 위로받고 있어요
힘든 사람들을 위로해주셨던 분.. 진심으로 감사해요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 - ruclips.net/video/qa9eDVRDiGk/видео.html
먼훗날 언젠가 - ruclips.net/video/B3dO10Kwzis/видео.html
민물장어의 꿈 - ruclips.net/video/fCmtKjE3hs0/видео.html
일상으로의 초대 - ruclips.net/video/GjIdREaPSFU/видео.html
저도요
님 글 읽으니 해처리 오빠의 부재가 더 마음 아련해오네요 😢 아 해처리 오빠 생목소리 듣고 싶다 ..
중2때 수학여행갔을때 듣던 노래입니다.좋은 추억이 있던 시절 나이 들고 하지만 신해철님 그립습니다.
이 시대 신해철님이 계셔줬으면 마음의 안식처 하나가 더 늘어났을텐데...좋은 사람들은 참으로 일찍 가는구나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 - ruclips.net/video/qa9eDVRDiGk/видео.html
먼훗날 언젠가 - ruclips.net/video/B3dO10Kwzis/видео.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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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마음의 안식처.. 저 사춘기 시절 오빠 노래들으며 베게도 적시며 또는 방방 뛰고 그랬던 영원한 우리의 교주 😄
@@자작나무-u1p 우리의 마왕~
천국에서도 좋은 노래를 많이 듣고싶었나봐요
아... 군복무 시절 그래도 우리 마왕님의 마지막을 배웅할수 있어서 그나마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머지않아 그곳에서 꼭 다시 만나뵙고 싶습니다. 세상에서의 행복은 잠깐 이니깐요. 해철이형님 사랑합니다~^^
해철님이 그리운 봄날~~~
그리운 시절의 그때 노래들~~
40대분들 모두 힘내욧 !!!
보고싶고듣고싶네요ㅜㅜ
;~; 그러게요.
뫙님이나.... 광석이 형님 모두 다 그리워요..
ㅠㅠ
이분의 노래는 철학이다!
그래서 불멸입니다.
내가 죽을때까지 들을 겁니다.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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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너무보고싶다. 중고딩, 대학시절 형은 나의 우상이었는데 어느덧 나도 40대 후반이 되었네.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 아팠던 그 사고도 8년이 지났고 상처도 조금씩 무뎌져가는데 술 한 잔 마시고 헝의 노랠 들으면 눈물이 흘러
진짜 보고싶다 우리형
철학책같은 노랫가사들..내 재수시절 힘이되주던 마왕님. 오늘도 산책하며 열심히 노래듣고 살아가볼라합니다.
형님아~
형 노래 듣고 따라부르고 웃고 울고 춤추며 10대 20대를 살아와서 40대후반까지 달려왔는데 최근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어요.
형님의 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하던 목소리가 그리워서 노래 틀었어요~
오늘 운전할때 라디오에서 형 노래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가 형의 21살 낭낭한 소리로 흘러나오는데 너무 미안한 마음에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라고 ~
많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ㅜㅜ
10월이 되니 더더 그립고 보고 싶네요.. 울면서 들으니 옆에 딸은 인형 하나 갖다주네요.. 힘든시기지만 마왕 우리나라에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왔어요.. 간만에 기쁜 소식이었어요~ 또 올게요
눈물이난다..내청춘의노래
그는없지만
그의노래는 영원하리라
분당 신해철거리 갑니다. 이름만으로도 그리움이 밀려드네요. 10대후반엔 그냥 좋아서 따라 불렀는데 20대가 되면서 가슴 먹먹함이 밀려와 듣고 애기키우고 직장다니고 30대 가끔 추억에 잠기다 40~그리고 50에 접어듭니다. 20대아들이랑 신해철거리 갑니다. 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엄마의 10대20대 느꼈던 감정을 함께해봅니다.
멋지십니다
내 젊은 시절을 함께 했던 노래들. 오십이 되서 들으니 가사가 더 와닿아서 눈물이 납니다.
마왕 라디오를 밤늦게까지 청취하던 철부지 여고생이 갱년길 걱정하는 아이셋 딸린 40대 아줌마가 되었어요
벌써 10주기....비오는 오늘 당신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나도 이제 신해철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이 흐르는 나이가 됐구나.. 세월이 참….
울지마요 ㅠ
울지마요네즈
저도지금눈물나요.. .왜이런거죠. ㅜㅜ
직장도 없고 매일 산에가서 혼자 있는사람입니다
저에게 행운을 주세요
힘내셔요ㅜㅜ♥
힘내세요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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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형... 왜이렇게 일찍갔어 힘들었겠지만 220309는
너무힘들어...형노래들으며 위로받고싶어
나랑같은마음의 모든사람들 힘내!!
갑자기 신해철 오빠그리워요.❤
날카로운 눈매로 따뜻함을 이야기하시던 형님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
형님 보고싶어요. 이제 누가 저한테 잘살고 있다고 위로해주고 정신차리라고 혼내주죠? 그저 이렇게 남겨주신 노래 들으며 버티다보니 어느덧 저도 늙은이가 되버렸어요.
당신 신념의 가치를 일찍 알지 못해 마음껏 사랑해 드리지 못해 미안하고 애석해 하는 1인 입니다.
이제는 그 미안함이 그리움이 되어 아파오는
가을이 되었네요..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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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보고싶어~
40대 가장이 되어서도...
나의 유년기 수퍼맨이었던 형이 오늘은 눈물나도록 그리운 날이다.
고맙고 감사해~ 하늘에서 펀히 쉬어~
댓글만 읽으면 눈물이 나서... ㅠㅠ 마왕~ 보고싶어~ ㅠㅠㅠㅠ 내 마음 속에 잘 있어주세요~
살아있을땐 몰랐는데 이세상에 없으니까 해철이가 천재인걸 깨달았다
마왕이 그랬었지.
인생을 살면 늘 문제는 있다고. 동그라미가 해결되면 옆에 있던 문제가 되지 않던 조그맣던 세모가 크게 다가오고.., 세모가 해결되면 네모가 커지고.....
무서워도 눈에 힘주고 그냥 앞으로 가는 거라고.
미리 뛰어내리지 말라고
웅.
오랜 시간동안 고통스럽게 하던 동그라미는 해결이 났어.
동그라미가 해결되는 동안 온 기운이 다 소진이 되어서 의욕상실이었지.
다시 시작하려고 겨우 추스렸는데
그래서 40살에 대학교에 편입을 했었다.
어떻게든 의욕충전을 해야해서. 살아나가려고.
그런데 코로나가 왔네...곧 끝나기를 기다리며 있는데...
부친이 간병을 필요로 하시네. 24시간.
마왕이 마왕의 부친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줄 때
우리 부친에 비하면 ....그러셨어....
나는 그런 부친을 가진 마왕이 무척이나 부러웠었어.
부친이 아이 상태야.
사실 버겁다. 그만 두고 싶어.
내가 그만 두면 부친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가셔야 해.
요양병원에는 한 번 모셨었어.
내가 사는 곳에서 괜찮다고 하던 요양병원에
다른 요양병원의 2배 정도 되는 비용을 더 지불하고...
코로나 시국이라 면회가 안 되어서
어떻게 보살펴드리고 있는지는 확인할 수가 없었지
그래서 부친 몸에 문제가 생겼어.
요양병원에 입원 하신지 20일 만에 보니
부친 몸 상태가 말이 아니야...확진자 뉴스가 계속 나와서 퇴원을 시켰었거든...
대학병원에 3차례 입원과 퇴원을 반복을 했었어.
그래서 차마 다시 요양병원에는 입원을 못 시키겠고.
요양원은 내가 예전에 근무를 해 보았던 곳이라서
그곳에서 본 것이 있어서 요양원에도 못 보내겠어.
그래서 결론은 돌아가실 때 까지 모시는 것인데
착한 아이일 때는 괜찮은데 거친 아이가 찾아올 때는
정말 환장할 노릇이야.
사는 게 뭔지 정말...동그라미. 세모, 네모 끝이 없네......^^;;; 훗.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 - ruclips.net/video/qa9eDVRDiGk/видео.html
먼훗날 언젠가 - ruclips.net/video/B3dO10Kwzis/видео.html
민물장어의 꿈 - ruclips.net/video/fCmtKjE3hs0/видео.html
일상으로의 초대 - ruclips.net/video/GjIdREaPSFU/видео.html
들레님 오늘아침 우연히 다른분들 댓글보다가 울컥했어요, 40대 꿈을향해 편입학은 쉬운결정아니었을텐데 ... 저는 나이 50대 편입학이 아닌 신입생이되었어요, 코시국이라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기바랍니다.
@@yscho5485 안녕하세요.
새내기 되신 것 축하드려요~~~*^^*
울컥하게 만들어 드려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힘들어서 벽보고 이야기라도 해야 할 심정일 때
마왕이 생각이 나서 이리 되어 버렸네요^^;;;
감사하게도 어떤 분이 치매노인을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카페를 알려주셔서
그곳에서 저와 같은 시기를 보내는 분들과 함께 으쌰하면서 힘내고 있어요.^^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코시국이라 YS CHO님도 다른 분들도 다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중이시지요.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함께 힘내서 이 어려운 코시국 잘 버터보아요*^^*
이제는 좀 평안해 지셨나요? 응원합니다!
@@siwooklee8820 예, 요즘은 평안한 일상을 보내는 중입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들 되십시오^^
형, 오늘이 5주기네. 나도 벌써 50대고 세월은 가고 기억은 잊혀지지만 형의 음악은 오늘도 새로운 팬을 만나 영원히 함께 할 거라 믿어. 매년 웃으면서 보자하지만 눈물지며 보게 되네. 내년엔 꼭 웃으면서 보자.^^
제가 그 새로운 팬이 된 사람입니다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 - ruclips.net/video/qa9eDVRDiGk/видео.html
먼훗날 언젠가 - ruclips.net/video/B3dO10Kwzis/видео.html
민물장어의 꿈 - ruclips.net/video/fCmtKjE3hs0/видео.html
일상으로의 초대 - ruclips.net/video/GjIdREaPSFU/видео.html
46살인데.. 30년전과 똑같은 고뇌룰 하고있습니다.. 10대때 형님음악 듣고 이겨낸것과 같이 이번에도 이겨내게 해주세요!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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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최고의 가수~
하늘에서 부디 편히 쉬세요..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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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2때.. 신해철 1집이 나왔고. 그 노래를 카세트 테잎 늘어지게 들으면서 야자 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2집의 재즈카페는 그때 정말 센세이션이었고.. 시대를 앞서가는 주옥같은 노래가 담겨 있던 명반이었는데... 참.... 그립네요.
89년 고2때 야자시간에 들었던 ...나를 지탱해준 그 목소리! 그노래!
그당시 쳐맞고 자라났던 우리들...
도덕적이게 살고있고..
안쳐맞고 큰 아가들은 개념이 없고 이기적이네...
어릴때 지나가던 어른께 인사잘했던 나는 아무도 인사해주지 않는다.ㅠ
교복입은 아가들을 피해당길뿐..
생각할수록 허술한 의료계...우리 해철님이 희생당한게 오늘따라 화나네요
마왕님 보고싶네요. 오늘도 마왕님 노래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거기서도 행복하시길 바라요. 마왕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던 노짱과 세월호 아이들 만나 좋은 시간보내길 기도합니다.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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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권에 힘들어하는 모든이에게 신해철님의 노래가 위로가 됩니다
살아계셨다면 힘든이시기에 한마디 하셨겠죠
대학가요제에서 대상 받을때의 첫인상 지금도 생생해요 참 풋풋하고 싱그러운 외모와 가슴설레는 노래도 인상적이여서 온가족이 신해철을 응원했던 기억 그때 중학생이였는데... 신해철 당신의 가수인생에 첨도 마지막도 기억하는 팬이...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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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날 나의 영원한마왕이됐다는요~^^
제 기억이 맞다면 대학가요제 때
아마 마지막 순서였던 것 같아요
그 무대 티비로 보면서 얼이 빠져서
이게 뭐지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보고싶습니다 해철이형 😢
지금 비가오는데 오빠가 우는거같아요. 내 눈물이구요. 그곳은 어때요? 정말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오랜만이야 마왕
노래가 여전히 힘차고 좋아.
마왕을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나이라서 좋아.
마음이 아름다운 오빠였어. 정말로.
마왕, 이번에는 세모로 주어진 것이 끝이 보이려나봐.
세모가 마무리 되어도
다른 모형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눈에 힘주고 마음에 힘주고 끝까지 갈테야.
동그라미가 워낙에 막강했어.
동그라미에 비하면 이쯤이야 하고 끝까지 갈게.
응, 절대로 미리 뛰어내리지 않을게.
형님, 요즘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있어요. 진짜 이게 뭐지 싶어. 시원한 답을 물어보면 이젠 허허 웃기만 하겠지... 그 웃음소리만이라도 듣고싶다.
해철이형 난 40대중반인데 왜 형 노래들으면 눈물이나지?
갱년긴가?아님 좋았던 젊은날이 떠올라서일까?이 나이가 되니 가사가 가슴 아프게 들려 그립다..형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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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읽으니, 그리움에 사무쳐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참 마음이 아픕니다... 보고싶네요...그 멋전 목소리 듣고 싶네요...
해철오빠! 정말 보고 싶어요.
세상 의미 없던 20대 90년대 시절! 가슴에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었죠!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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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의 노래 들으면서 눈물이 나는것을 보니...저도 이제 늙었나 봅니다. 형님은 이제 여기에 안계시지만, 형님의 노래를 들으며 잠시나마 피끓던 과거로 돌아가 형님과 같이 있을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위안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왕님^^오늘 너무 보고 싶네요 나의 마왕님 사랑합니다 하늘 나라에서도 행복하세요^^
천재
다른 설명이 필요없다!!
그리운 내 추억 신해철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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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들으며 오열이 나왔다. 마왕, 그 곳에서 행복하시죠? 그대는 가고 이렇게 노래는 남아, 옛 고등시절 그 때 들었던 노래가 이렇게 가슴을 치며 엉엉 울게 하다니.... 당신이 남긴 음악이 이리도 힘이 있답니다.
이상하게 저도 이음악들을때마다 울컥하게되네요. ㅜㅜ 너무너무 그립네요. 왜 한해한해 지나갈수록 그리움이 쌓이기만 하는지요ㅜㅜ
아깝고 귀한분 너무빨리가셨어요 꼭 좋은아티스트로 다시돌아오시길
돌아와라 신해철 보고싶다 신해철 너무 일찍갔어...
중고등 시절 듣던 그 감성 그대로네요. 가슴 뛰며 눈물 나네요. 그리운 나의 마왕. 요즘 같은 시국 그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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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던 내 10대 라디오들으며 울고웃었던 시절 ~ 엽서로 사연보내던 그때돌아가고싶다
2024년 10월16일
마왕이 더욱더 그리운 요즘이네요ㅠㅠ
해철님 보고싶어요
마왕 신해철님이 더욱 생각나고 그리운 시대이다.
내 소중했던 20대 가장 사랑했던 해철신,넘 그립습니다..
지금 넘 힘든데 그대노래들으니 눈물이...
너무 보고싶다...
내인생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가수를 꼽으라면 단연코 신해철!
형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설마 설마 걱정하면서도 다시 멋지게 일어날 줄 알았는데... 형이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나의 청소년기를 모두 빼앗긴 기분에 눈물만 흐르더군요. 어느덧 제 나이도 40대가 꺽이고 50을 향해갑니다. 어린시절 나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삶의 의미와 소중함을 가르쳐 준 노래하는 철학자 해철형! 당신을 더 열정적으로 사랑하지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내 생에 최고의 스승이자 딴따라. 편히 쉬세요.
이쯤이면 눈물 없이도 들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저두요
ㅠㅠ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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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보고싶네요
그냥 눈물이 나요 ㅠㅠ
요즘 양준일님의 신드롬을 보면서 팬들이 부럽게 느껴지네요.비록 30여년간 빛을 못봤지만 살아있어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음이....
우리의 마왕은 이젠 볼 수 없는데...ㅠㅠㅠㅠ
요즘 그가 무척 그립습니다~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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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과 같이 보낸 신 해철님 노래
항상 영혼이 깃든 노래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목소리가 그리워 집니다
노래를 듣노라니 가슴이 찡해집니다
진짜 그립다....마왕-
고등학교1학년 코로나때문에 공부에대한 집중력은 바닥을 치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안풀려 결국 기말고사를 망치고 한학기가 끝났습니다. 공부에대한 스트레스가 쌓일때마다 신해철님의 노래를 듣고 치유를 받았습니다. 공허한 마음이 채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중 민물장어의 꿈은 하루에 5번씩도 듣고 하루는 무한반복으로 수십번 들었을만큼 많이 들은 노래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질리기는 커녕 늘 새로운 노래입니다. 신해철님을 너무 늦게 알아서 콘서트를 못간다는게 한입니다. 신해철님, 보고싶습니다
힘내요~~!!
초등학교..아니 국민학교 5학년때 처음본 순간부터 당신이 너무 좋았어요..이제 어는덧 시간이 흘러 40대 중반이 되었네요..인생, 사랑, 존재의이유, 깨달음..당신을 통해 참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곳에선 부디 아프지 말아요.. 🙏
77년생 이시네요
힘든 10대 시절을 잘 버티게 도와준 마왕의 노래, 이야기들...고맙고 또 고맙습니다.ㅜㅜ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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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노래로 어려울 땔 잘 이겨내서 지금 살만하네요^^ 눈물글썽이며 이글 씁니다. 님은 하늘에서,님의 가족은 이 땅에서 행복하시길!
당신에 노래를 듣고있을때는 늘 당신은 숨쉬고 살아있습니다^^ 세상좋아서 이렇듯 당신에 음악을 느낄수있어 감사합니다^^ 당신은 늘 최고입니다^^
진짜..전설적인 가수..중 하나였지.. 우리나라도 이런 가수들이 나온다는게 다시 봐도 신기합니다.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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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대학생이 된 큰 언니가 사둔 신해철 레코드판이 있어서, 언니 없는 시간에 몰래 전축에 올려서 "안녕" 반복해서 듣던 국민학생 시절이 생각난다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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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거를게 없는 명곡들이네
그립습니다 해철이형닝ㅠㅠ
노래듣다가 울컥..
그립습니다. 마왕님...
가끔 그 시절의 해철님 라디오방송이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
너무 너무 아까운 님...
오늘 장소가 서울역에 대합실 안에 저번에 칩 때문에 많이 좋아해용 다른 왜요 제가 좋아하는 나이가요 하고 사랑을 젊고 닮고 성격도 너무 착하고 고맙습니다 그래오 신해철씨 입니다 늙어 가지가 벙어리 바락바락 순수마음이 늙어가지 안은 느낌상 늙어서 그냥 그냥 제 친구 중 우린 .친구나 만나요 내친구가 ㅅ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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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랑스에서 멀리 그리움만 간직하며 이노래 듣게되어서 감사합니다. 이
노래 선곡 눈물나게 좋다 ㅠ
제가 태어날 때 이미 이분은 세상에 없었지만 저에게 항상 큰 힘을 주시는 분입니다...살아계셨다면 콘서트도 가고 그럴텐데...이분과 같은 시대를 살지 못한 게 참 아쉽습니다...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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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참. 멋진분이셨는데 고맙습니다!
음 몇살이란 말인가
@@jongil77 최대로 쳐야 9살임
@@취미로그림그리는-o7x 고인한테 장난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누구든 그러면 안되는데... 기우일수도 있겠지요.
故신해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우리의 마왕 그립다😔
요즘 너무나 어지럽고 힘이 드는데 더욱 간절히 떠오르네요. 늘 제 마음 속에 살아계십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마왕님.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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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최고의 노래들 모음 . 마왕 신해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 천국에 서도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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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노래가 왤케 구슬프게 들리는지.. 마왕 살아서 돌아와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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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을 무지 좋아했던 내친구도 지금 마왕옆에서 잘 지내고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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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님 목소리 독보적~ 대학시절 정말 설레였어요.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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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ㅠ
오빠라고 하기보단 형님이라고 부르고 싶은 해철오라버니....자녀들의 영상보고 어찌나 소름이.......정말 다시 오라버니가 환생하신듯한.......보고싶습니다...
요즘 5학년 공부때문에 너무 힘든데 제게 휴식처가 되어주시는 분이 있다면 그건 바로 신해철 님 인것 같습니다.
긍정의힘 대학교이신거죠 그러니깐? 초등학교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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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패배가 훗날 승리를 위한 발돋음이 되기를~
신해철님의노래는가사하나하나들이맘콕박힙니다.그립습니다.노랠듣다보면어떨땐한없이울기도합니다.실컫울고남속이후련해지는게신기하구요!그곳에서편안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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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철이 형 !! 여긴 아직도 지지고 볶고 난리도 아닐때도 많치만 아직은 살만 한것 같에요. 거긴 어떠세요. 천상의 음악대장으로 계시겠죠?
사후세계를 믿으시는.. 믿고 싶으신 분이시군요
벌써 7주기네요 신해철님을 그리워하며 커버한 곡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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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카나비노이드협회입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이렇게 슬픈 노래 였나 이상하게 어째서 눈물이...?*
내 삶이 끝날때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라고 하는부분 너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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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었는데 나이만 보면 지금은 동생이 되어 버린 형님...
그래도 남아 있는 노래로 영원한 형님 일 수 밖에 없는 사람..
오늘 살아 계셨다면 어떤 말을 하셨을지...
남아 있는 노래들로 위로가 되는 오늘입니다...
그 곳에선 내내 평온하시길...
누가 뭐라든 영원한 내 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