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귀기 친구와 같이놀기 1.마음나누기- 공통분모찾기 2.순서지키기- 놀이방법, 놀잇감 , 관계 의 순서 3.놀이에 기여하기 4.도움주고받기 5.칭찬하기 걈사합니다 아직 44개월이고 언어가 느려서 아이들과 거의 어울리지못하는 아이인데 친구들을 좋아하지만 다가가는 방법을 몰라서 손이먼저 나가기도 하고 괜히 놀이를 망치기도해서 어린이집에서는 다들 싫어하는 아이처럼 되버렀더라구요ㅠㅠ 이제는 마음의 문을 닫아서 친구가 먼저 놀자고해도 아니 안놀아 혼자놀거야 하면서 자꾸 혼자만의 놀이에 빠지네요ㅠㅠ 이전영상부터 조금씩 집에서부터 도와줘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책 내셔야 할거 같아요...너무 도움 되요 6세 여아 엄마인데 활발한 아이가 매일 친구가 나랑 안논대 라고 들을때 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어떻게 도와야할지 전혀 감도 없었거든요... 친구를 칭찬해주고 반장처럼 지시하고 도와주기만 하는게 아니라 저희아이는 반대로 도움을 받기도 하고 놀이 순서 기다려주는등 기술이 필요한것 같아요 여러 힌트를 얻어 갑니다
요즘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라서 정말 공감하며 보았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이 내용이 몇개월부터 적용될까요? 현재 54개월 아이를 키우는데 아주 규칙을 중요시 하는 아이이고 저도 약속을 아주 잘 지키도록 지도 중 입니다. 근데 자주 만나는 46개월 동생이 있는데 그 아이의 엄마는 아이마음을 읽어주는걸 우선으로 생각해 아이가 원하면 약속을 어기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함께 책을 읽기로 했는데 서로 다른 책을 맘에 들어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제가 중재해 가위바위보를 한 후 동생 책을 먼저 읽기로 했는데, 동생은 자기가 고른 책을 다 읽은 후 형인 저의 아이가 자기 책을 읽을 타임이 되면 아까 책을 한번 더 보겠다고 해요. 그럼 그 동생의 엄마는 각자 책을 보자며 동생이 보고싶은 책을 동생과 봅니다. 저희 아이는 자기 차례를 한참 기다렸는데 자기 차례엔 제가 읽어준다니 동생과 같이 읽고싶었다며 속상해 슬퍼해요. 제 생각엔 그 엄마가 동생에게 형이 기다려줬으니 너도 같이 읽어야해 라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 아이의 고집이 세고 아직은 마음을 읽어줘야한다는 이유로 그러지 않더라구요. 자꾸 그 아이만 만나면 제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서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이런 일들이 반복되더라구요. 참 육아관도 잘 맞고 좋은 사람이라 잘 지내고 싶은데 이 문제에 대해 말하자니 애매하고 아이는 그 친구를 만나고 나면 엄마가 본인의 뜻대로 해줬으면 좋겠다며 떼가 늘고 너무 슬퍼해요. 아직 애가 어린데 내가 너무 원리원칙을 따지며 키우는건가 고민도 되고 참 힘드네요. 이런 내용이 과연 몇살부터 적용되는걸까요? 저도 허용적이고 아이의 마음부터 생각하는 부모가 되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아이에게 내가 너무 규칙을 지키라고 괴롭히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안녕하세요. 언어가 느린 5세 남아에요. 그래서 사회성도 느리구요.. 어린이집에서 주로 혼자놀거나 친구들이 쌓은 블록을 부신다고하네요ㅠㅠㅠ 놀이터에서는 친구들을 따라다니며 놀아요 뛰는 친구 따라다니다 미끄럼틀 따는 친구, 킥보드타는 친구 바꿔가며 쫓아다니고 놀아요ㅠㅜㅜ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하는거에 흥미가 있어보여서 한번해볼까? 하면 또 뛰는 친구를 따라다니고 해요ㅠㅠㅠ
안녕하세요 6살 딸아이 엄마입니다 ㅠㅠ영상보고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유치원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가 소외되고 있는것 같아 고민이네요 ㅠㅠ친구 넷중에 두명이 특정 아이 편을들어서 3대 1로 나뉘어 지는듯합니다..어떤 놀이감을 가져가도 이건 됬다고 하면서 자기들끼리놀거나 하기 싫은역할을 시킨다거나 한다네요..의견이 다를수도 있고 안맞을수도있다고 다른 친구들과도 어울려보라고 하고 있지만..참 마음이 힘드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6살 유치원 다니는 남아 아이가 있습니다.. 처음보는 사람들에게도 말을 잘걸고 다가가서, 지나치게 활발한게 고민이라 생각해왔는데,,,오늘 자기전 고민을 말하는데 친구들이 자기와 놀아주지 않는다네요.. 선생님이 본인과 놀아주지 않은 친구를 혼내셨는데 그래도 안 놀아준다고.. 선생님께서 학기초에, 5살때 같은반 절친끼리 올라온애들이 꽤 있는데 이미 둘둘씩 너무 가까운 관계라,, 제 아들이 끼어들고 싶어하지만 쉽지않은 상황이란 말씀은 들었었어요.. 그런데 아들은 그 친구들중 두엇과 놀고싶어하더라구요. .곧 알아서 잘 헤쳐나가겠지 했는데, 그들 사이가 생각보다 공고하여 둘이서만 놀려고한다네요... 울먹이는 말투로 나만 혼자 놀았어..말하니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자존감에 타격받을까봐도 걱정되고요.. 유치원을 옮겨주기라도 해야할까요..아님 포기않고 헤쳐나가도록 어떻게해서든 도움주어야할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42개월 남아(외동)를 둔 엄마 입니다. 아이가 작년에 아파서 두달여 입원 하고 가정보육 하다가 올해 다시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었어요 반 친구들은 16명에 투담임 이시구요~ 올해 5월부터 아이가 원에서 말을 잘 안한다, 학습지를 하든 뭘 하든 적극적으로 하려하지 않는다고 선생님께서 말씀 하셔서 아이들은 자라면서 여러번 바뀌고 하반기면 나아지겠거니 했습니다. 종전까진 점심먹고 한시하원을 하다가 추석이후 낮잠까지 자고 종일반 생활을 하는데요 저는 아이가 어린이집 좋고 선생님도 좋고 친구도 좋다하며 낮잠까지 잘 자고 오길래 그래도 상반기보다 나아진줄 알고 안도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선생님께서 친구가 장난감을 뺏어도 가만히 있고 저희 아이가 친구한테 관심이있어하고 친구도 아이이름을 불러주면 정작 도망 간다고 하여요 말을 안 해서 어떤 선생님은 아이 목소리까지 듣고 싶다고하십니다..ㅠ 집에서든 친척들 조부모님이랑은 잘 지내는데 어린이집 가면 정작 말을 안하고 잘 지내지 못해 속상합니다. 주변에 조언구해보니 놀이터에 데리고 나가 다린 아이들과 계속 어울리게 하라고 하셔서 어제 놀이터 데리고 갔더니 엄마가 옆에 있어서 그런지 처음본 형이랑 재밌게 놀더라구요 제 생각엔 친숙한 사람들, 소수와는 잘 노는데 또래와 다수일땐 주눅이 드는건지.. 아님 질서과 규칙을 중시 여기는 원 시스템도 작용하는건지 해서요... 그리고 아이가 원에서도 자기 생각 잘 말하고 친구와 스스럼없이 지내려면 저희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 여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7세 남아 부모입니다. 가정에서는 두살 위 형과 잘 놀고 말도 잘하고 잘웃고 수다쟁이로 잘 지내는데요, 밖에 나가면(유치원, 외부) 입을 닫고 인사도 이야기도 안합니다. 유치원 담임선생님 말씀으로는 규칙도 잘 지키고 혼자 하는 활동도 잘한다는데, 또래와 함께 대화하지 않고, 놀지도 않고, 친구를 잘 쳐다보지도 않고 그러는데.. 참 걱정입니다. 작년에도 같은반 아이들 임에도요, 작년에도 그랬고요.. 성향인건지..마음에 맞는 친구가 없어서 그런건지.. 물으면 그냥 싫다고만 하네요. 선생님께서 7세는 이미 놀이그룹도 생기고 해서 의식적으로 끼워주기도 뭐하고 스스로 해나가야 하는 일이라시기에., 노력은 해주시는거 같은데 참 걱정입니다.. 말로는 친구들 하고도 놀자 하면 싫어. 집에 왔을때 가끔 물으면 혼자 놀았어, 유치원 재미없어 선생님 안좋아 라고 합니다ㅜㅜ 내년에 초등학교 가야하니 심난합니다. 왜 그런것일까요. 어찌해줘야 할지요.
@@꼬마별이-q5d 초등되어 여전히 친구들과 안노는듯 합니다.. 학교 수업 개인 활동 등은 잘합니다.. 그래도 재밌다고 할때도 있고 큰 문제 없이는 지내곤 있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작지만 그래도 필요한 말은 선생님께 하고 모두 발표해야 하는건 안한다고 빼지는 않고 하긴합니다. 클수록 나아질것이라고는 하는데 좀 내려놓기도 했고 지켜봐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6살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아이가 동네 친구들이 공터에서 놀때 같이 끼고 싶어하는데 이미 일이년 전 부터 아이도 엄마들도 그룹이 형성되어 있어 저희 아이가 잘 어울리지를 못합니다. 같이 놀자며 엄청 따라다니는데 친구가 본 척도 하지 않는다며 너무 상처받아하네요. 차라리 집이나 키즈카페같이 제한된 놀이 공간이면 영상에서 말씀 주신 부분을 적용하고 도움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디로 튈지 모르고 찢어졌다 붙었다 하는 야외 놀이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들도 잘 노는 아이 주변에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자녀에게 다양한 놀이를 알려주시고 친구들 앞에서 그런 놀이로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게 하세요. 그렇게 되면 친구도 얻고 놀이에서 주도적인 위치도 가질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놀이 유형을 잘 파악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6세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기질 자체가 호기심과 인정욕구는 높은데 사회적 민감성은 낮아서 눈치가 좀 없어요 너무 활발한데 유치원 생활을 들어보니 같이 어울리는 친구가 생기긴 하는데 얼마 못가서 더이상 같이 어울리지 않게 된다더라고요 아이한테 물어보면 자기랑 안논다고 그런데요 유치원 선생님께 물어보니 액션도 크고 너무 활발해서 친구를 껴안거나 좋아서 툭툭 치는 행동을 불편해 하는 경우가 있다더라구요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는 청개구리같은 면모도 있어서 집에서 항상 친구 표정을 봐라, 그렇게 행동하면 상대방이 불편해한다 등등 얘길해도 나아지질 않아요 ㅠ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아이에게 계속 가르쳐 주면 나아질까요?
주임쌤 잘 지내시죠? 영아 만1세 두돌은 모두 지났어요 여러가지 이유로 짜증을 내거나 친구들과의 트러블이 자꾸생길때 교사가 놀이를 바꿔가며 지원해주면 전환이 되었다가 또 적정시간이 지나면 짜증을 내거나 분위기가 산만해질경우 아이들이 놀이를 찾도록 시간을 주며 지켜보는것과 지속해서 다른 놀잇감과 환경을 제공해주며 지원해주는 것과 어떤 방법이 이 연령대의 발달에 맞게 적절하게 지원해주는건지요? 혼란스러워요!! 졸린아이는 재우는게 맞는건지도요! 단체생활이라 일과에 맞게 지내는게 좋은데 일과패턴에 맞지 않는 영유아는 단체생활여도 개별에 맞춰야 할까요? 그 아이개별에 맞추다보면 일과의 흐름이 ㅡㅡ깨지곤하구요ㅜㅜ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두돌이 지났다면 스스로 지속할 수 있는 놀이를 찾도록 도와주세요. 만1세 후반이 되면 원하는 놀잇감으로 상징놀이가 진행될 수 있어요. 발달특성상 지속시간은 짧지만 교사가 제공해 주는 놀이보다는 더 집중할 수 있을거에요. 영아기에는 기본생활이 준비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규칙에 맞는 패턴이 중요해요. 아이가 졸려하면 재우기 보다는 일과대로 진행해 주세요. 낮잠 시간이나 식사시간에서의 개별화는 지원이 어려운 부분이있어요. 개별화는 놀이나 활동에서 지원해 주세요
선생님~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전 7세 여아 엄마인데요, 며칠전부터 유치원에 가기 싫어서 울먹이고, 친구들이 자신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이와 대화할때 동문서답을 할때가 종종 있기는 한데, 12월 생이라 항상 또래보다 언어라든지 인지능력이 부족한가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긴 했는데.. 단지 언어능력 때문인지, 사회성의 문제인지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만 4세 담임 선생님이랍니다. 만 3세부터 연임을 하여 같은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데요. 저희반에 2명의 여자 친구가 있는데 어린이집부터 같이 다녀서 지금 유치원도 같은 반을 다니는데요. 둘의 놀이방식이 익숙해진 탓일까요? 둘 중 한 명이 등원하지 않으면 놀이를 하지 않고 제 주변을 맴돌거나 제가 다른 친구와 어울려 놀 수 있게 놀이에 같이 참여하다가 빠져도 안 놀더라고요. 두 친구가 등원했을 때에는 둘만 놀이를 하거나 다른 친구가 놀이에 참여를 해도 둘이 다른 곳으로 가더라고요. 체험학습이나 실외 활동, 모둠, 책상 자리는 다른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다른 자리를 정해주었는데요. 두 아이 학부모님의 고민도 사회성과 다양한 아이들과의 놀이를 원하시는데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또 부모님께는 어떻게 이야기하면 이해하시고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을까요?
친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아이들이네요.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놀이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도 하고 그 친구와 이미 익숙하기 때문에 굳이 다른 친구들과 맞춰가며 어울릴 필요를 못 느낄 것 같아요. 시간이 약이지 않을까요? 한명의 부재가 반복될 수록 심심함을 느끼면 점차 다른 친구에게도 관심이 나타날 거에요. 아직은 그런 상황이 익숙치 않아서 그래요. 일단 기다려 주세요. 둘이 잘 어울리고 놀이 한다면 사회성이 많이 부족하지 않지만 사회성의 다양한 부분에 부족함이 나타날 거에요. 낯선 환경에 노출시켜 주시고 일부러라도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도와달라고 하세요^^
선생님 저희아이는 5세(만3세) 올해 유치원 입학했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고 적응 하는데 오래걸리는 예민한기질의 아이입니다. 학기초에는 친구랑 손잡고 다니기도 하고 큰소리로 얘기하지는 않지만 소근소근 얘기하기도 하고 의사표현을 조금씩 하기는 했는데 지금은 교실에서 말을 아예 하지않고 놀이에 참여도 안한다고 해요ㅜㅜ 다른 친구들 노는곳에 그냥 서있기만 하고 해서 선생님이 함께 놀이에 참여하자고 유도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거부한대요ㅜㅜ 제가 봤을때는 아이가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는거 같은데 왜 이러는지 점점 나아질줄 알았는데 오히려 입을 닫아버려서 너무 걱정이 크네요 엄마로써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ㅜㅜ
뭔가 아이가 심경의 변화를 겪은 것 같아요. 일단 이유를 잘 들어주시고 아이의 생각을 최대한 존중해 주세요. 제가 올려드린 친구와 어울리지 못 하는 아이 영상 안 보셨다면 참고해 주세요. 사회성은 끊임없는 연습과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선생님과 충분히 이야기 나눠주시고 함께 방법을 찾아보세요
선생님 저희 아이는 딸아이예요 7세 3월말에 다른 유치원으로 옮겨다니게 되었어요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라 친구관계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유독 여자친구들이랑 어울리지는 못하네요 남자친구들이랑은 잘 어울리고 잘 지낸다고 하는데 여자친구들이랑은 아직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 해요 여자친구들은 이미 어울리는 그룹이 정해져있고 그 그룹에 아이들이 잘 안끼워준다고 해요 아무래도 여자아이들이 그런 성향이 있다고 이해하고 있지만 아이가 속상해하네요 담임선생님도 인지하고는 있으시지만 저희 아이가 오전(코로나로 점심식사전 일찍 하원시켜요)만 하고 가서 그런거 같다고 하시네요. 유독 여자친구들하고만 잘 못어울리는 이유가 정말 있을까요?
여자 친구들이 더 관계중심적이고 유대감이 강해서 이미 형성된 관계에 들어가는 것은 어려워요. 대신 남자 친구들은 덜 해서 끼어들기가 편하고 쉬워요. 일찍 하원하는 것도 아이들과의 관계와 유대감 형성에 영향을 줍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이나 공원 같은 곳에 데리고 가셔서 어울릴 기회를 주세요. 하원이 너무 일찍이라 친해질 기회가 적을거에요. 아이가 이 문제로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기다려주시고 힘들어 한다면 어른들이 개입하셔서 도와주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만1세 맡고있는 교사입니다. 2학기 상담을 앞두고 있어요 상담을 할 때에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반에 남아가 있는데 언어나 인지능력은 뛰어나고 친구와 상호작용도 잘 하는 편인데 놀잇감을 가지고 놀이를 하지 않아요 집에서 여쭤보면 블록을 높게 쌓고 무너뜨리고를 반복하고 겨자블록이나 레고블록 등 소근육을 이용한 놀이는 하지 않아서요 다양한 놀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편이긴 하나, 그 남아가 집에서 외동이기도 하고 , 주로 자동차 놀잇감으로만 놀이한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아직 영아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좋아하는 놀이에 유독 애착이 크지요. 놀이는 아이의 흥미 반영이 나타나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한다면 억지로 다른 놀이를 유도할 필요는 없어요. 주변에 계속 다른 놀이를 지원해 주고 계시니 흥미가 옮겨가면 소근육 놀이도 즐겨하게 될 거에요. 계속 지원해 주시고 좋아하는 놀이가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5세반.만4세입니다 돌지나자마자 바로 어린이집 보냈었고 잘 다녔는데 코로나때 1년을 쉰 뒤로 어린이집 등원거부가 생겼어요 3살부터 지금까지 매일 눈만 뜨면 어린이집 안간다 하는데 이유를 들어보면 영어하기 싫어 노래하기 싫어 친구들이 너무 많아 등등 종합해 보면 앞에 나가서 체육활동 하는것 조차 부끄러워 싫어합니다 집에 혼자있고 싶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심리상담시 불안도가 높게 나오긴 했어요ㅜ 고집이 세고 옷에 택붙어있으면 엄청 불편해하는 예민한 아이에요 조금만 불편해도 바로 안입는다 하구요. 어린이집 활동 영상 보면 항상 선생님이 옆에서 도와주거나 같이하고 다른친구들 다 노래하는데 혼자 뚱하게 앉아있고 앞에나가서 발표하는건 아예 못하구요.. 친르들과 노는것울 보면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혼자 빈둥거리며 돌아다녀요 첫째는 관종끼가 다분할정도로 활발하고 자신감 넘치는데 둘째눈 너~~~무 여리고 자존심도 세고... 혼을내거나 민망한 상황이 오면 저를 때려요ㅜ 때리지말라고 혼을내고 손을 잡아도 소리질러가며 발악을 2시간하고.. 이런아이 어떻게 교육하고 어린이집을 잘 갈 수 있을까요? 솔직히 유치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유치원은 발표나 육체적 활동이 더 많고 인원이 더 많아지니 더 거부할것 같아서 옮기지도 못하겠어요... 너무 답답합니다...ㅜㅜ
지금 나타나는 행동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드릴 때 주로 영아기에 특별한 사건이 있었는지에 주목하게 됩니다. 아이의 성향이 타고 나는 것도 있지만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 부분도 분명 있기 때문에 영아시기의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뭔가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아니면 단순 성향인지 잘 판단해 보시고 접근하셔야 해요. 제가 아이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워 원인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선생님 저희 아이는 35개월 입니다. 아이가 또래 뿐만아니라 본인보다 작은 아기가 다가와도 본인의 물건을 만질까봐 무서워하며 도망을 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혼합반으로 형 누나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처음에는 잘 지내다가 요즘따라 안간다고 하여 어린이집 생활을 봤는데 혼자 떨어져서 놀이게 끼지 못하고 멀리서 쳐다맘 보고 있더군요.. 선생님들도 다른 아이들과 놀아주고 우리 아이만 혼자 멀뚱히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슬펐습니다.. 가정보육을 길게했고 아이에게만 집중해서 케어하여 사랑도 듬뿍주고 하였는데 또래 사이에서 자신감없어하고 겁도 많아 어린이집에서 혼자 놀지 못해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어린이집을 계속 다니게 하고 부딪쳐야하는건지 아님 또래반으로 옮겨야 할지.. 소수정예로 케어를 잘 해줄 다른곳으로 옮거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아 이렇게 긴 글을 적습니다.
관계에 있어 아직 다양한 경험을 해 보지 않아 낯설고 경계심이 있나봐요.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거에요. 저도 상황을 전부 알기가 어려워 방법을 알려드리기 어려워요ㅠ 일단 아이가 아직 어리니 사회성이 발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계의 경험을 제공해 주세요. 코로나로인해 가정보육이 길어지다보면 타인에 대한 경계심과 관계를 풀어갈 기회를 얻기 어렵죠. 서서히 넓힐 수 있도록 주변에서부터 관계를 확장시켜 주세요
아이들 눈에 강자와 약자로 비쳐지기 때문이에요ㅠ 선생님께서 개입을 해 주셔야 해요.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하고 뺏는 행동은 옳지 않다는 것을 가르치셔야 해요. 아이가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지 않도록 잘 다독여 주세요. 선생님께 도와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선생님. 저희아이는 6살 여자아이입니다. 놀이터에서도 낯선친구에게 같이 놀자고 제안할 수 있는 밝은 아이였는데 코로나로 계속 가정보육만하다 6세에 원에 처음가니 적응을 한 학기 내내 힘들어하더니 아직도 원에 다니기 싫다고합니다.. 처음엔 역할놀이에서 아이역할만 시킨다고 의견을말해도 묵살된다며 속상해하다가 언젠가부턴 역할놀이에 끼질못하고.. 몇번의 거절을 거쳐 이젠 아예 역할놀이는 싫다고 하질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코로나로 위험하다고 위에분처럼 점심 전에 하원을 하기도했었구요.. 지금은 아이적응때문에 내려놓고 있는 부분이에요.. 놀이터에 계속 데리고 나가고있는데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야할지 막연하네요..ㅠ 전문 기관에 가서 놀이수업같은걸 참여해봐야할까요.. 아이가 사회성이 발달해야 할 시기에 아이를 집에 가둬두었던 것 같아 속이 쓰립니다...ㅠ 놀이터에서 보니 친구들과 놀고는싶은데 역할놀이는 하고싶질않으니 계속 주변만 돌고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보자해도 싫다고하더라구요..ㅠ 놀이터에서 다른 같이 노는 놀이는 즐겁게 잘 놀구요.. 하지만 이제 역할놀이를 많이 하는 시기로 알고있는데 어찌해야할지 답답합니다. 꾸준히 설명해 주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되질 않는 눈치입니다ㅜㅜ
아이들의 놀이가 역할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에게 역할 놀이를 강요하시면 점점 더 싫어할 수 밖에 없어요. 아이에게 놀이 선택권을 주시고 안전한 선에서 어떤 놀이든 지원해 주세요. 나중에 아이가 친구가 절실히 필요해지고 같이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역할에도 참여하게 될 거에요. 그리고 아이가 잘 하는 놀이가 있다면 주도적으로 놀이 하도록 용기를 주세요. 아이의 놀이로 친구들을 끌어오는 것이죠. 아이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를 찾아 놀이로 친구를 초대하라고 이야기 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친구 사귀기가 조금 더 수월할거에요^^
@@우리쥬임쌤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놀이터에서 역할놀이에 끼질못하고 혼자 속상해하는 모습을 어제 제대로 처음보고 제가 더 마음이 무너졌던것 같습니다. 조금 더 아이를 믿고 할 수있는 노력을 해볼께요. 감각이 예민한 아이라 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잡히는 놀이도 무서워하고.. 경험이 무수히 쌓여야 할거란 걸 알면서도 도움주는게 한계가있네요. 아이를 데리고 계속 돌아다녀야겠어요🙂
친구사귀기
친구와 같이놀기
1.마음나누기- 공통분모찾기
2.순서지키기- 놀이방법, 놀잇감 , 관계
의 순서
3.놀이에 기여하기
4.도움주고받기
5.칭찬하기
걈사합니다
아직 44개월이고 언어가 느려서 아이들과 거의 어울리지못하는 아이인데 친구들을 좋아하지만 다가가는 방법을 몰라서 손이먼저 나가기도 하고 괜히 놀이를 망치기도해서 어린이집에서는 다들 싫어하는 아이처럼 되버렀더라구요ㅠㅠ 이제는 마음의 문을 닫아서 친구가 먼저 놀자고해도 아니 안놀아 혼자놀거야 하면서 자꾸 혼자만의 놀이에 빠지네요ㅠㅠ 이전영상부터 조금씩 집에서부터 도와줘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격려해 주시면서 관계에서 자신감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마음도 잘 만져주세요^^
진짜 책 내셔야 할거 같아요...너무 도움 되요
6세 여아 엄마인데 활발한 아이가 매일
친구가 나랑 안논대 라고 들을때 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어떻게 도와야할지
전혀 감도 없었거든요...
친구를 칭찬해주고
반장처럼 지시하고 도와주기만 하는게 아니라
저희아이는 반대로 도움을 받기도 하고
놀이 순서 기다려주는등 기술이 필요한것 같아요
여러 힌트를 얻어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차근차근 아이가 하나씩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아이 스스로 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공감합니다ㅠㅠ
유치원에서 부모님이 데리러 오시면 안간다고 더 놀다간다고 하고 부모님도 밖에서 기다릴테니 맘껏 놀다오라고 아이를 안데려가요ㅜㅜ 데려갔다가도 유치원 앞에서 놀다 다시 논다고 엄마가 더 놀다오라했다고 다시 들어오구요ㅜㅜ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라서 정말 공감하며 보았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이 내용이 몇개월부터 적용될까요?
현재 54개월 아이를 키우는데 아주 규칙을 중요시 하는 아이이고 저도 약속을 아주 잘 지키도록 지도 중 입니다.
근데 자주 만나는 46개월 동생이 있는데 그 아이의 엄마는 아이마음을 읽어주는걸 우선으로 생각해 아이가 원하면 약속을 어기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함께 책을 읽기로 했는데 서로 다른 책을 맘에 들어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제가 중재해 가위바위보를 한 후 동생 책을 먼저 읽기로 했는데, 동생은 자기가 고른 책을 다 읽은 후 형인 저의 아이가 자기 책을 읽을 타임이 되면 아까 책을 한번 더 보겠다고 해요.
그럼 그 동생의 엄마는 각자 책을 보자며 동생이 보고싶은 책을 동생과 봅니다.
저희 아이는 자기 차례를 한참 기다렸는데 자기 차례엔 제가 읽어준다니 동생과 같이 읽고싶었다며 속상해 슬퍼해요.
제 생각엔 그 엄마가 동생에게 형이 기다려줬으니 너도 같이 읽어야해 라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 아이의 고집이 세고 아직은 마음을 읽어줘야한다는 이유로 그러지 않더라구요.
자꾸 그 아이만 만나면 제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서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이런 일들이 반복되더라구요.
참 육아관도 잘 맞고 좋은 사람이라 잘 지내고 싶은데 이 문제에 대해 말하자니 애매하고 아이는 그 친구를 만나고 나면 엄마가 본인의 뜻대로 해줬으면 좋겠다며 떼가 늘고 너무 슬퍼해요. 아직 애가 어린데 내가 너무 원리원칙을 따지며 키우는건가 고민도 되고 참 힘드네요.
이런 내용이 과연 몇살부터 적용되는걸까요?
저도 허용적이고 아이의 마음부터 생각하는 부모가 되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아이에게 내가 너무 규칙을 지키라고 괴롭히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유익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내용 잘 숙지하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주님바라기선생님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언어가 느린 5세 남아에요.
그래서 사회성도 느리구요..
어린이집에서 주로 혼자놀거나 친구들이 쌓은 블록을 부신다고하네요ㅠㅠㅠ
놀이터에서는 친구들을 따라다니며 놀아요
뛰는 친구 따라다니다 미끄럼틀 따는 친구, 킥보드타는 친구 바꿔가며 쫓아다니고 놀아요ㅠㅜㅜ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하는거에 흥미가 있어보여서 한번해볼까? 하면 또 뛰는 친구를 따라다니고 해요ㅠㅠㅠ
제가 봤던 영상중에 최고로 꿀팁만 모아둔 느낌입니다. 완전 엑기스 영상입니다~감사합니다^^좋은영상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힘이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드릴께요♡
안녕하세요 6살 딸아이 엄마입니다 ㅠㅠ영상보고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유치원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가 소외되고 있는것 같아 고민이네요 ㅠㅠ친구 넷중에 두명이 특정 아이 편을들어서 3대 1로 나뉘어 지는듯합니다..어떤 놀이감을 가져가도 이건 됬다고 하면서 자기들끼리놀거나 하기 싫은역할을 시킨다거나 한다네요..의견이 다를수도 있고 안맞을수도있다고 다른 친구들과도 어울려보라고 하고 있지만..참 마음이 힘드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6살 유치원 다니는 남아 아이가 있습니다.. 처음보는 사람들에게도 말을 잘걸고 다가가서, 지나치게 활발한게 고민이라 생각해왔는데,,,오늘 자기전 고민을 말하는데 친구들이 자기와 놀아주지 않는다네요..
선생님이 본인과 놀아주지 않은 친구를 혼내셨는데 그래도 안 놀아준다고..
선생님께서 학기초에, 5살때 같은반 절친끼리 올라온애들이 꽤 있는데
이미 둘둘씩 너무 가까운 관계라,, 제 아들이 끼어들고 싶어하지만 쉽지않은 상황이란 말씀은 들었었어요..
그런데 아들은 그 친구들중 두엇과 놀고싶어하더라구요. .곧 알아서 잘 헤쳐나가겠지 했는데, 그들 사이가 생각보다 공고하여 둘이서만 놀려고한다네요...
울먹이는 말투로 나만 혼자 놀았어..말하니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자존감에 타격받을까봐도 걱정되고요..
유치원을 옮겨주기라도 해야할까요..아님 포기않고 헤쳐나가도록 어떻게해서든 도움주어야할까요
메모해서 내일 저희 반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있도록 지원해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42개월 남아(외동)를 둔 엄마 입니다.
아이가 작년에 아파서 두달여 입원 하고 가정보육 하다가 올해 다시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었어요
반 친구들은 16명에 투담임 이시구요~
올해 5월부터 아이가 원에서 말을 잘 안한다, 학습지를 하든 뭘 하든 적극적으로 하려하지 않는다고 선생님께서 말씀 하셔서 아이들은 자라면서 여러번 바뀌고 하반기면 나아지겠거니 했습니다.
종전까진 점심먹고 한시하원을 하다가
추석이후 낮잠까지 자고 종일반 생활을 하는데요
저는 아이가 어린이집 좋고 선생님도 좋고 친구도 좋다하며 낮잠까지 잘 자고 오길래 그래도 상반기보다 나아진줄 알고 안도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선생님께서
친구가 장난감을 뺏어도 가만히 있고
저희 아이가 친구한테 관심이있어하고 친구도 아이이름을 불러주면 정작 도망 간다고 하여요
말을 안 해서 어떤 선생님은 아이 목소리까지 듣고 싶다고하십니다..ㅠ
집에서든 친척들 조부모님이랑은 잘 지내는데
어린이집 가면 정작 말을 안하고 잘 지내지 못해 속상합니다.
주변에 조언구해보니 놀이터에 데리고 나가 다린 아이들과 계속 어울리게 하라고 하셔서
어제 놀이터 데리고 갔더니 엄마가 옆에 있어서 그런지 처음본 형이랑 재밌게 놀더라구요
제 생각엔 친숙한 사람들, 소수와는 잘 노는데
또래와 다수일땐 주눅이 드는건지..
아님 질서과 규칙을 중시 여기는 원 시스템도 작용하는건지 해서요...
그리고 아이가 원에서도 자기 생각 잘 말하고 친구와 스스럼없이 지내려면 저희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 여쭤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7세 남아 부모입니다. 가정에서는 두살 위 형과 잘 놀고 말도 잘하고 잘웃고 수다쟁이로 잘 지내는데요, 밖에 나가면(유치원, 외부) 입을 닫고 인사도 이야기도 안합니다. 유치원 담임선생님 말씀으로는 규칙도 잘 지키고 혼자 하는 활동도 잘한다는데, 또래와 함께 대화하지 않고, 놀지도 않고, 친구를 잘 쳐다보지도 않고 그러는데.. 참 걱정입니다. 작년에도 같은반 아이들 임에도요, 작년에도 그랬고요.. 성향인건지..마음에 맞는 친구가 없어서 그런건지.. 물으면 그냥 싫다고만 하네요. 선생님께서 7세는 이미 놀이그룹도 생기고 해서 의식적으로 끼워주기도 뭐하고 스스로 해나가야 하는 일이라시기에., 노력은 해주시는거 같은데 참 걱정입니다.. 말로는 친구들 하고도 놀자 하면 싫어. 집에 왔을때 가끔 물으면 혼자 놀았어, 유치원 재미없어 선생님 안좋아 라고 합니다ㅜㅜ 내년에 초등학교 가야하니 심난합니다. 왜 그런것일까요. 어찌해줘야 할지요.
안녕하세요^^저도같은고민중이라답글남겨봅니다~저도7살남아둘째인데~위로는6살차이형아있구요~거의90프로성향이비슷하네요~내년에초등입학인데고민이라서요~
저희 딸도 7세인데 저희딸과 너무 비슷하네요
초등입학 앞두고 있어 더 걱정이 많네요ㅠ
@@꼬마별이-q5d 초등되어 여전히 친구들과 안노는듯 합니다.. 학교 수업 개인 활동 등은 잘합니다.. 그래도 재밌다고 할때도 있고 큰 문제 없이는 지내곤 있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작지만 그래도 필요한 말은 선생님께 하고 모두 발표해야 하는건 안한다고 빼지는 않고 하긴합니다. 클수록 나아질것이라고는 하는데 좀 내려놓기도 했고 지켜봐주고 있습니다.
@@김세영-j4i 이제 초1 끝나가는데요, 초등입학 너무 걱정 했고, 말을 안하니 혹시 건드는 아이가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없고, 여전히 교우관계는 그러하지만 그외는 이상없이 학교생활 하고 있어서 지겨봐주고 있습니다.
4세 저희아이도 그래요..어릴때부터 낯가림이 심해요 ㅠ 어린이집에서도 선생님 옆에만 붙어다니고 친구들과 놀지않네요. 속상합니다ㅠ
안녕하세요. 6살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아이가 동네 친구들이 공터에서 놀때 같이 끼고 싶어하는데 이미 일이년 전 부터 아이도 엄마들도 그룹이 형성되어 있어 저희 아이가 잘 어울리지를 못합니다. 같이 놀자며 엄청 따라다니는데 친구가 본 척도 하지 않는다며 너무 상처받아하네요. 차라리 집이나 키즈카페같이 제한된 놀이 공간이면 영상에서 말씀 주신 부분을 적용하고 도움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디로 튈지 모르고 찢어졌다 붙었다 하는 야외 놀이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들도 잘 노는 아이 주변에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자녀에게 다양한 놀이를 알려주시고 친구들 앞에서 그런 놀이로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게 하세요. 그렇게 되면 친구도 얻고 놀이에서 주도적인 위치도 가질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놀이 유형을 잘 파악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6세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기질 자체가 호기심과 인정욕구는 높은데 사회적 민감성은 낮아서 눈치가 좀 없어요
너무 활발한데 유치원 생활을 들어보니 같이 어울리는 친구가 생기긴 하는데 얼마 못가서 더이상 같이 어울리지 않게 된다더라고요
아이한테 물어보면 자기랑 안논다고 그런데요
유치원 선생님께 물어보니 액션도 크고 너무 활발해서 친구를 껴안거나 좋아서 툭툭 치는 행동을 불편해 하는 경우가 있다더라구요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는 청개구리같은 면모도 있어서 집에서 항상 친구 표정을 봐라, 그렇게 행동하면 상대방이 불편해한다 등등 얘길해도 나아지질 않아요 ㅠ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아이에게 계속 가르쳐 주면 나아질까요?
아이들이 대게 방법을 몰라 행동을 고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교육이 필요한 것이지요^^ 꾸준히 도와주신다면 분명 좋아질 거에요. 그리고 나이가 한 살씩 더해 질 수록 좋아지고요
보며 정말 저희 반에 아이들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쥬임쌤 화이팅입니다~!!
저도 그래요. 영상 올릴 때 마다 아른 거리는 아이들이 있죠. 저도 항상 감사합니다. 화이팅♡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순서에 대한 설명에서 아이에게 구체적인 팁을 줄수있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주임쌤
잘 지내시죠?
영아 만1세 두돌은 모두 지났어요
여러가지 이유로 짜증을 내거나 친구들과의 트러블이 자꾸생길때
교사가 놀이를 바꿔가며 지원해주면 전환이 되었다가 또 적정시간이 지나면 짜증을 내거나 분위기가 산만해질경우 아이들이 놀이를 찾도록 시간을 주며 지켜보는것과
지속해서 다른 놀잇감과 환경을 제공해주며 지원해주는 것과 어떤 방법이 이 연령대의 발달에 맞게 적절하게 지원해주는건지요?
혼란스러워요!!
졸린아이는 재우는게 맞는건지도요!
단체생활이라 일과에 맞게 지내는게 좋은데 일과패턴에 맞지 않는 영유아는 단체생활여도 개별에 맞춰야 할까요?
그 아이개별에 맞추다보면 일과의 흐름이 ㅡㅡ깨지곤하구요ㅜㅜ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두돌이 지났다면 스스로 지속할 수 있는 놀이를 찾도록 도와주세요. 만1세 후반이 되면 원하는 놀잇감으로 상징놀이가 진행될 수 있어요. 발달특성상 지속시간은 짧지만 교사가 제공해 주는 놀이보다는 더 집중할 수 있을거에요. 영아기에는 기본생활이 준비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규칙에 맞는 패턴이 중요해요. 아이가 졸려하면 재우기 보다는 일과대로 진행해 주세요. 낮잠 시간이나 식사시간에서의 개별화는 지원이 어려운 부분이있어요. 개별화는 놀이나 활동에서 지원해 주세요
선생님~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전 7세 여아 엄마인데요, 며칠전부터 유치원에 가기 싫어서 울먹이고, 친구들이 자신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이와 대화할때 동문서답을 할때가 종종 있기는 한데, 12월 생이라 항상 또래보다 언어라든지 인지능력이 부족한가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긴 했는데.. 단지 언어능력 때문인지, 사회성의 문제인지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자세한 상황을 잘 몰라 조언드리기는 조심스럽습니다. 갑자기 그렇다면 아이가 충격을 받을만한 사건을 겪었을 수 있어요. 아이와 이야기 하셔서 마음을 읽어 주시고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거에요
소심한 아이 엄마인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만 4세 담임 선생님이랍니다. 만 3세부터 연임을 하여 같은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데요. 저희반에 2명의 여자 친구가 있는데 어린이집부터 같이 다녀서 지금 유치원도 같은 반을 다니는데요. 둘의 놀이방식이 익숙해진 탓일까요? 둘 중 한 명이 등원하지 않으면 놀이를 하지 않고 제 주변을 맴돌거나 제가 다른 친구와 어울려 놀 수 있게 놀이에 같이 참여하다가 빠져도 안 놀더라고요. 두 친구가 등원했을 때에는 둘만 놀이를 하거나 다른 친구가 놀이에 참여를 해도 둘이 다른 곳으로 가더라고요. 체험학습이나 실외 활동, 모둠, 책상 자리는 다른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다른 자리를 정해주었는데요. 두 아이 학부모님의 고민도 사회성과 다양한 아이들과의 놀이를 원하시는데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또 부모님께는 어떻게 이야기하면 이해하시고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을까요?
친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아이들이네요.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놀이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도 하고 그 친구와 이미 익숙하기 때문에 굳이 다른 친구들과 맞춰가며 어울릴 필요를 못 느낄 것 같아요. 시간이 약이지 않을까요? 한명의 부재가 반복될 수록 심심함을 느끼면 점차 다른 친구에게도 관심이 나타날 거에요. 아직은 그런 상황이 익숙치 않아서 그래요. 일단 기다려 주세요. 둘이 잘 어울리고 놀이 한다면 사회성이 많이 부족하지 않지만 사회성의 다양한 부분에 부족함이 나타날 거에요. 낯선 환경에 노출시켜 주시고 일부러라도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도와달라고 하세요^^
선생님 저희아이는 5세(만3세) 올해 유치원 입학했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고 적응 하는데 오래걸리는 예민한기질의 아이입니다.
학기초에는 친구랑 손잡고 다니기도 하고 큰소리로 얘기하지는 않지만 소근소근 얘기하기도 하고 의사표현을 조금씩 하기는 했는데 지금은 교실에서 말을 아예 하지않고 놀이에 참여도 안한다고 해요ㅜㅜ 다른 친구들 노는곳에 그냥 서있기만 하고 해서 선생님이 함께 놀이에 참여하자고 유도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거부한대요ㅜㅜ 제가 봤을때는 아이가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는거 같은데 왜 이러는지 점점 나아질줄 알았는데 오히려 입을 닫아버려서 너무 걱정이 크네요 엄마로써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ㅜㅜ
뭔가 아이가 심경의 변화를 겪은 것 같아요. 일단 이유를 잘 들어주시고 아이의 생각을 최대한 존중해 주세요. 제가 올려드린 친구와 어울리지 못 하는 아이 영상 안 보셨다면 참고해 주세요. 사회성은 끊임없는 연습과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선생님과 충분히 이야기 나눠주시고 함께 방법을 찾아보세요
공감되요 ㅜㅜ 요즘 고민이네요!
선생님 저희 아이는 딸아이예요
7세 3월말에 다른 유치원으로 옮겨다니게 되었어요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라 친구관계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유독 여자친구들이랑 어울리지는 못하네요
남자친구들이랑은 잘 어울리고 잘 지낸다고 하는데 여자친구들이랑은 아직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고 해요 여자친구들은 이미 어울리는 그룹이 정해져있고 그 그룹에 아이들이 잘 안끼워준다고 해요 아무래도 여자아이들이 그런 성향이 있다고 이해하고 있지만 아이가 속상해하네요 담임선생님도 인지하고는 있으시지만 저희 아이가 오전(코로나로 점심식사전 일찍 하원시켜요)만 하고 가서 그런거 같다고 하시네요.
유독 여자친구들하고만 잘 못어울리는 이유가 정말 있을까요?
여자 친구들이 더 관계중심적이고 유대감이 강해서 이미 형성된 관계에 들어가는 것은 어려워요. 대신 남자 친구들은 덜 해서 끼어들기가 편하고 쉬워요. 일찍 하원하는 것도 아이들과의 관계와 유대감 형성에 영향을 줍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이나 공원 같은 곳에 데리고 가셔서 어울릴 기회를 주세요. 하원이 너무 일찍이라 친해질 기회가 적을거에요. 아이가 이 문제로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기다려주시고 힘들어 한다면 어른들이 개입하셔서 도와주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만1세 맡고있는 교사입니다.
2학기 상담을 앞두고 있어요 상담을 할 때에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반에 남아가 있는데 언어나 인지능력은 뛰어나고 친구와 상호작용도 잘 하는 편인데
놀잇감을 가지고 놀이를 하지 않아요
집에서 여쭤보면 블록을 높게 쌓고 무너뜨리고를 반복하고 겨자블록이나 레고블록 등 소근육을 이용한 놀이는 하지 않아서요
다양한 놀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편이긴 하나, 그 남아가 집에서 외동이기도 하고 , 주로 자동차 놀잇감으로만 놀이한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아직 영아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좋아하는 놀이에 유독 애착이 크지요. 놀이는 아이의 흥미 반영이 나타나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한다면 억지로 다른 놀이를 유도할 필요는 없어요. 주변에 계속 다른 놀이를 지원해 주고 계시니 흥미가 옮겨가면 소근육 놀이도 즐겨하게 될 거에요. 계속 지원해 주시고 좋아하는 놀이가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5세반.만4세입니다 돌지나자마자 바로 어린이집 보냈었고 잘 다녔는데 코로나때 1년을 쉰 뒤로 어린이집 등원거부가 생겼어요 3살부터 지금까지 매일 눈만 뜨면 어린이집 안간다 하는데 이유를 들어보면 영어하기 싫어 노래하기 싫어 친구들이 너무 많아 등등 종합해 보면 앞에 나가서 체육활동 하는것 조차 부끄러워 싫어합니다 집에 혼자있고 싶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심리상담시 불안도가 높게 나오긴 했어요ㅜ 고집이 세고 옷에 택붙어있으면 엄청 불편해하는 예민한 아이에요 조금만 불편해도 바로 안입는다 하구요. 어린이집 활동 영상 보면 항상 선생님이 옆에서 도와주거나 같이하고 다른친구들 다 노래하는데 혼자 뚱하게 앉아있고 앞에나가서 발표하는건 아예 못하구요.. 친르들과 노는것울 보면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혼자 빈둥거리며 돌아다녀요 첫째는 관종끼가 다분할정도로 활발하고 자신감 넘치는데 둘째눈 너~~~무 여리고 자존심도 세고... 혼을내거나 민망한 상황이 오면 저를 때려요ㅜ 때리지말라고 혼을내고 손을 잡아도 소리질러가며 발악을 2시간하고.. 이런아이 어떻게 교육하고 어린이집을 잘 갈 수 있을까요? 솔직히 유치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유치원은 발표나 육체적 활동이 더 많고 인원이 더 많아지니 더 거부할것 같아서 옮기지도 못하겠어요... 너무 답답합니다...ㅜㅜ
지금 나타나는 행동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드릴 때 주로 영아기에 특별한 사건이 있었는지에 주목하게 됩니다. 아이의 성향이 타고 나는 것도 있지만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 부분도 분명 있기 때문에 영아시기의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뭔가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아니면 단순 성향인지 잘 판단해 보시고 접근하셔야 해요. 제가 아이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워 원인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 아이는 35개월 입니다. 아이가 또래 뿐만아니라 본인보다 작은 아기가 다가와도 본인의 물건을 만질까봐 무서워하며 도망을 칩니다. 어린이집에서는 혼합반으로 형 누나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처음에는 잘 지내다가 요즘따라 안간다고 하여 어린이집 생활을 봤는데 혼자 떨어져서 놀이게 끼지 못하고 멀리서 쳐다맘 보고 있더군요.. 선생님들도 다른 아이들과 놀아주고 우리 아이만 혼자 멀뚱히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슬펐습니다.. 가정보육을 길게했고 아이에게만 집중해서 케어하여 사랑도 듬뿍주고 하였는데 또래 사이에서 자신감없어하고 겁도 많아 어린이집에서 혼자 놀지 못해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어린이집을 계속 다니게 하고 부딪쳐야하는건지 아님 또래반으로 옮겨야 할지.. 소수정예로 케어를 잘 해줄 다른곳으로 옮거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아 이렇게 긴 글을 적습니다.
관계에 있어 아직 다양한 경험을 해 보지 않아 낯설고 경계심이 있나봐요.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거에요. 저도 상황을 전부 알기가 어려워 방법을 알려드리기 어려워요ㅠ 일단 아이가 아직 어리니 사회성이 발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계의 경험을 제공해 주세요. 코로나로인해 가정보육이 길어지다보면 타인에 대한 경계심과 관계를 풀어갈 기회를 얻기 어렵죠. 서서히 넓힐 수 있도록 주변에서부터 관계를 확장시켜 주세요
쥬임쌤~~ 최고최고
놀이에 기여하는 방법 ! 이거 함께 찾아보기가 진~~짜 효과 만점인거 같아용!!
감사합니다. 힘이납니다^^ 선생님도 힘내세요♡
선생님... 저희 아이는 거의 항상 뺏기기만 해요
안돼 내거라고 말하면 맞고오는 일이 많아서 요즘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뺏는 친구를 좋아하고 오히려 저희 아이를 배제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뺏기고나면 더 어울리지 못하고 속상해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 눈에 강자와 약자로 비쳐지기 때문이에요ㅠ 선생님께서 개입을 해 주셔야 해요.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하고 뺏는 행동은 옳지 않다는 것을 가르치셔야 해요. 아이가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지 않도록 잘 다독여 주세요. 선생님께 도와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선생님. 저희아이는 6살 여자아이입니다. 놀이터에서도 낯선친구에게 같이 놀자고 제안할 수 있는 밝은 아이였는데 코로나로 계속 가정보육만하다 6세에 원에 처음가니 적응을 한 학기 내내 힘들어하더니 아직도 원에 다니기 싫다고합니다.. 처음엔 역할놀이에서 아이역할만 시킨다고 의견을말해도 묵살된다며 속상해하다가 언젠가부턴 역할놀이에 끼질못하고.. 몇번의 거절을 거쳐 이젠 아예 역할놀이는 싫다고 하질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코로나로 위험하다고 위에분처럼 점심 전에 하원을 하기도했었구요.. 지금은 아이적응때문에 내려놓고 있는 부분이에요.. 놀이터에 계속 데리고 나가고있는데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야할지 막연하네요..ㅠ 전문 기관에 가서 놀이수업같은걸 참여해봐야할까요.. 아이가 사회성이 발달해야 할 시기에 아이를 집에 가둬두었던 것 같아 속이 쓰립니다...ㅠ
놀이터에서 보니 친구들과 놀고는싶은데 역할놀이는 하고싶질않으니 계속 주변만 돌고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보자해도 싫다고하더라구요..ㅠ
놀이터에서 다른 같이 노는 놀이는 즐겁게 잘 놀구요.. 하지만 이제 역할놀이를 많이 하는 시기로 알고있는데 어찌해야할지 답답합니다.
꾸준히 설명해 주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되질 않는 눈치입니다ㅜㅜ
아이들의 놀이가 역할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에게 역할 놀이를 강요하시면 점점 더 싫어할 수 밖에 없어요. 아이에게 놀이 선택권을 주시고 안전한 선에서 어떤 놀이든 지원해 주세요. 나중에 아이가 친구가 절실히 필요해지고 같이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역할에도 참여하게 될 거에요. 그리고 아이가 잘 하는 놀이가 있다면 주도적으로 놀이 하도록 용기를 주세요. 아이의 놀이로 친구들을 끌어오는 것이죠. 아이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놀이를 찾아 놀이로 친구를 초대하라고 이야기 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친구 사귀기가 조금 더 수월할거에요^^
@@우리쥬임쌤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놀이터에서 역할놀이에 끼질못하고 혼자 속상해하는 모습을 어제 제대로 처음보고 제가 더 마음이 무너졌던것 같습니다. 조금 더 아이를 믿고 할 수있는 노력을 해볼께요. 감각이 예민한 아이라 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잡히는 놀이도 무서워하고.. 경험이 무수히 쌓여야 할거란 걸 알면서도 도움주는게 한계가있네요. 아이를 데리고 계속 돌아다녀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지금6살딸을키우고있습니다.
5살때여자아이들이랑놀고싶어서 놀자고하면 싫다고거부를당해서 상처를받아서 이제6살이돼서새로운친구들이많아도 다른친구랑놀지않으려하고 놀자고못하겠다고계속하고있어요 고민이되는데어떻게해야할가요 심리치료를다녀야할가요?
거절 당한 아이들은 자신감이 사라지죠. 계속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세요. 거절 당해도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많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