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연안일주를 하다보면 피치 못하게 항로를 지나거나 연안에서 떨어져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번 영상도 그중 하나의 상황입니다. 충분히 항로의 흐름과 상황을 읽고 판단해서 항로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항로를 다 건널때 쯤 안전지대에 접어 들었을때 해경 배가 저에게 접근을 한 상황이었습니다. 사고가 난다면 온전한 저의 탓이고 저의 책임 입니다. 신고하는게 의무라고 정해 놓아서 제가 연안일주를 하며 매일 같이 해경에 적게는 두번 많게는 여섯번까지 신고를 하면서 연안일주를 했습니다. 처음 신고를 할때부터 문제가 있다면 그때 문제를 삼는게 맞겠지요… 모든 구역의 해경분들이 다 그러는건 아니지만 특정 구역에서는 사실 신고를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답답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대처 하는 모습을 보면 안전을 위해서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게 맞는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경의 좋은 사례로 울산 같은 경우는 선박들이 훨씬 많이 지나다니고 위험해 보이는 곳인데도 신고를할 때 부터 울산의 모든 구역에 저의 사례가 전파가 되었습니다. 제가 중간중간 바다 위에 떠서 물이 묻어 터치가 잘 안되는 핸드폰을 들고 신고를 하지 않아도 울산해경 지휘통제실에서 연락이 와 인천에서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노를 젓는데 힘이 빠지진 않았는지 먼저 건강 상태를 확인하셨고 몸상태가 괜찮다면 우리가 멀리서 지켜봐 줄테니 안전하게 지나가라고 해주셨습니다. 비슷한 상황이지만 전혀 다른 대처입니다. 정말 시민을 존중하고 안전을 생각한다면 울산해경과 같은 대처가 맞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혼자 카약 타고 연안일주를 하는 사례가 없다보니 업무 메뉴얼도 없고 모든 해경분들의 대처가 다르다는거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좀 더 다방면으로 선진국으로 나아가려면 보이지 않고 작은 곳부터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닷길은 좁고 카약은 너무 작습니다. 해경서마다 제각기 대처가다른건 바다상황도 다르기때문이죠. 법은 같지만 지나가시는 앞바다를 잘 아는것은 해경입니다. 모험생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모험생님 처럼 준비를 많이하고 나오는 분들도 있고 무지하여 바다가 누구의것도아니고 경계도없는데 내가 지나가는게 무슨상관이냐 하고 배짱 두둑한 레저객들도 많습니다. 레저객이 매년늘어가는 상황에서 각개전투하는 인원들을 매번 신경쓰는것도 어쩌면 관제타워나 해경입장에는 힘든일이기도하고구요. 큰배들입장에서는 작은 카약은 해저드나 마찬가지라 항로에서는 소리없이 사고가 나곤합니다. 결국 안전이냐 자유냐의 문제에서 국가입장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점..개인의자유를 항로상에서 말씀하시기엔 우리나라 레저스포츠 기반과 문화적인 면도 동반되어야 할거같네요. 모쪼록 안전하게 레저즐기시기를 바라겠고 저도 배를 모는 입장에서 항상 주변 잘 살피면서 항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우린 모두 자유인 이며 동시에 모든 법과 체계가 모든 개인을 보호 해 줄 순 없는 겁니다 본인이 스스로 책임을 지고 그에 대한 리스크도 본인이 지는 것이지요 이 부분을 모험생님은 잘 알고 있으신거 같구요 법적인 제도 안에선 개인은 최대에 자유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어요 이 영상 안에서 모험생님 이 해경 분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지 않았고 성인으로서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일목요연하게 대화로 잘 풀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해경 분들이 잘못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 부분 에서 만큼은 모험생님이 잘 대처하셨고 자신의 권리도 잘 주장 한거라고 생각되네요 멋지십니다
보통 선박에 설치되어있는 플로타에는 상선들이 다니는 지역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큰 화물선이 지나가는데, 여기에 항로가 정해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항로에대해 다른 작은 어선들에게도 항로 보상금을 지급해주었지요. 다니지 말라고요.. 무튼 법보단 자신의 몸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고, 법보다 자신을 지키세요. 일단 사고나면 많이 피곤해 짐니다. 그리고 상선속도가 느리게 보이지만 어지간한 어선들보다 빠르니 조심 또조심 해서 다니시길 부탁합니다.
경찰의 입장에서도 민감할수 밖에 없는게 설사 메뉴얼에 의거해서 다 맞게 했다 하더라도 만의 하나 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은 책임을 면하기 어려운게 크기 때문에.... 저 사람이 자기 주장에 따라 권리행사를 해서 우리가 막을수 없었다 해도 경찰은 뭐했냐는 질타가 안나올수 없기에...
서로 트집 안 잡고 말씀잘하셔서 참 보기 좋네요^^ 아무 정보도 없이 가는거 보다 이렇게 서로 아는 정보로 서로 협조하니 좋아보입니다 뭐든 안 위험한게 있겠습니까 무작정 위험하다 하면 뭐 하나 못하는거죠 뭐^^ 개인적 서로 협로해서 말씀 잘 하시는 모습 자체가 좋아보이는걸요^^ 개인적 저런 모습을 좋아합니다 위험하다만 하는거 보다는요^^
아직 이런 사례가 없어서 밥적으로 문제가 없었지만 님 말씀처럼 카약으로 횡단하는 사람이 많아 진다면 아마도 법적으로 막힐듯 하네요 시청자들이 반박 댓글다는것도 볼때도 불안해 보여서 그런걸꺼에요 연얀쪽으로 붙어서 이동하시지만 바다는 진짜 무섭기 때문에 진짜 어떤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니깐요 그 큰배들도 한번씩 부딪히는 경우들이 있으니 부디 몸조심해서 다니시길 바랍니다 걱정하는 마음에 다는거에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일테고 일반시민분들이 불편한 점은 전혀 없으니
해경의 대처도 모험생님의 대응도 모두 적절해서 잘 조율된 것 같습니다. 흔치 않을 일이라 해경의 대응이 제각각일지도 모르지만 충분히 이해되기도하고 모험생님이 좋은 선례를 만들고 계신다 생각합니다. 자유만 강요하지말라는 분들 무슨 의미인지알지만 법적으로 가능하면 자유는 적극적으로 행사돼야하는게 맞습니다.
법적 해석이라는게 진짜 오묘합니다.. 근래들어 레저스포츠 혹은 취미활동의 폭이 넓어지면서 법에 의해 제지되는 활동도 그만큼 많아지고 있는데 영상에 나온 카누라던가 드론,희귀동식물,에어소프트건 기타 등등.. 법 개정에 대한 홍보도 안되고 입장차이에 따른 의견충돌도 좁혀지질 않다보니 이런쪽 관련해서 취미를 즐기는 극소의 사람들은 항상 움츠려드는것 같아요..
먼저 선례를 남기지 못한 저를 포함한 대한민국 호연지기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토바이는 워험해서 안된다 카약 타고 연안 전국 일주는 더더욱 미친 취급을 하는 대한민국 이다보니 해경도 메뉴얼이 없거나 당황 했을 겁니다 평안 속에 안주 하는게 정답인 것 같이 되버린 병든 대한민국의 민낯이 아닌가 싶어요^^ 정주행 중입니다 감동 받았습니다❤
광양만 일대가 일반 항구랑 다른곳이라 많이 위험함. 지도로 봐서 돌아서 남해로 간다 하는대. 왼쪽으로 타는 곳이 유조선과 일반 운반선들이고 광양으로 오면 아예 항구임. 돌산에서 바로 남해로 가야 안전함. 도전 정신도 좋은데, 저긴 현지 어민들도 광양항만쪽으로 안가고 뺑 돌아서 갑니다. 목숨이 중요하니 해경이 저러는거임.
해양경찰 출신 입니다. 먼거리를 카누로 이동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법이 바뀌었나 모르겠는데 20년 전 항해사 공부할 때.... 모터 없는 목선은 해양레저 자격증 및 항해 신고 없이 운항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무하며 목선 타고 다니는 사람을 본 적은 없는데... 카누는 운항 신고를 하고 다녀야 했네요.
저곳은 GS칼텍스 정유공장 원유부두랑 오일허브코리아 저장시설 원유부두가 있고 광양항 화물선들이 수시로 다니는 길목이다보니 해양경찰분들도 걱정되서 위험을 예방하기위한 조치인데 자꾸 자유 운운하시네요. 시민의 자유에 본인은 위험에서 안전할거라 믿지마시길.. 위험에 처한 국민을 구하기위해서 또 위험을 무릎쓰고 현장에 투입하는게 경찰이고 소방관들입니다. 도전은 응원하나 자신의 도전을 남에게 모두 정당하될수는 없음.
당연히 본인의 자유의지로 행하는 활동 중에 생긴 본인의 위험은 본인이 감수하는거죠, 그리고 사고 나면 공적 자원이 투입되니까 시민이 자유 행동을 참는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말이나 되는 말입니까? 그러면 모든 위험한 레져 스포츠는 죄다 금지 되어야 하겠네요? 국민이 국가를 위해 존재 합니까?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거고 국민에 의해서 돌아가는 시스템입니다. 안전 운운하면서 정말 중요한 건 보지 못하는 굉장히 낡고 위험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존스노우-l3k 네 모든 해안은 다 위험합니다. 그래서 수상레저신고를 꼭 하고 타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가 처음 신고를 했을때 저 구역이 위험 할 것 같으면 저 구역에 일하시는 분들께 미리 전파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해당지역 근무하시는 분들 한테 제대로 전파가 되지 않은듯 합니다. 저곳을 지나 갈때 함정의 해경분들은 카약이 이곳을 지나갈 거라는 것 조차 인지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처음부터 대처가 다르지 않았을까요..??
한국은 안전에 대해서는 모든걸 통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통제를 하죠. 그냥 가정에서 애들이 뭔가 위험하다가 싶으면 하지마 하는 것과 같습니다. 바다는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이 아닌 생업활동에 사용하는 공간이지 레포츠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자유는 쉽지가 않죠.
해경분이 짜증낸다고 하시는 분이 몇 계시는데.. 이후에 일어날 일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이거나 안전조치 명령 거부로 인하여 경찰권 행사를 강제하겠다는 거 둘 중 하나에요. 저쪽은 특히 아파트만한 상선들이 왔다갔다하는 곳이에요 100톤짜리 배도 너울 한 번 맞으면 위험한 상황이라 경고차원에서 하시는겁니다. 다행히 모험생님께서 유도리있게 잘 대처하셔서 해경분들도 유도리있게 처리해주신 것 같네요 다행입니다. 이상 광양-여수 해양의무경찰 출신이었습니다
경찰분들도 무조건 안된다고 하려고 한게 아니라, 항상 자유를 많이 주면 사건 사고가 많이생기니 본인의 경험에 의해서 노파심도 생기고 보수적접근을 할수 밖에없겠지요, 경찰관님의 입장에서는 모험생님처럼 준비를 잘하는 사람을 만날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경우도 있으니 보수적 접근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준비를 했는지 알수도 없구요. 바다에서는 단 한건의사고로도 생명이 위험할수있기때문이죠, 결국 경찰관이 모험생님의 안전,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힘쓰시다 보니 개인의 자유을 약간제한 하는 방향으로 사고가 접근할 수 밖에 없다는 부분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생은 역지사지...
승선을 거부한다는 말입니까?.. 여기에서 대답이 참 잘 됐던거 같네요...어찌보면 양쪽 다 짜증이 올라오고 있었던 찰라였는데, 저렇게 차분히 조리있게 답변을 하니 해경도 결국 승복을 하고 빠른 길로 갈 수 있게 보호를 해주는 선택을 하게 되네요. 진짜 보기 좋은..아니 뭐랄까 근사한 장면이었습니다!
본인과 해경 서로의 입장을 이해한다면 댓글로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을것 같네요~ 서로의 입장은 여러 댓글들로 잘 정리되어있는데 그래도 꼬투리를 잡는 사람은 잡고 응원하는 사람은 응원하니... 댓글을 보고있자니 꼬투리 잡는 사람들에게 괜히 불씨를 더 안겨주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워요ㅠㅠ
그런데 모든 것이 어선과 화물선 위주로 정책이 짜여져 있는 것도 너무 규제 일변도라고 생각. 삼면이 바다인데도 해양 레져라고는 1도 활성화 되지 않는 현실이 기각 막힐 따름.. 시드니만 가봐도 항구를 뒤덮은 요트를 볼수 있는데 거기 뿐만이 아니고 이태리 작은 항구 소도시 등등... 울 나라는 무조건 일만 하는 나라라 휴식이라는 것도 모르고 그냥 무조건 규제만 하면 땡이라는 인식이 좀 장애물인 거 같음
원거리 수상레저 신고는 원칙적으로 등록 대상 수상레저기구만 하게 되있고 카약은 무등록 수상레저기구라 원거리 수상레저 신고 의무대상이 아니고 안전검사를 받지 않기때문에 항해구역도 따로 지정이 되지않습니다만 파출소에 신고하시고 평수구역 안에서만 안전하게 항해하면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걸로 보여요 해사안전법-수상레저안전법 상 수상레저 금지구역만 피해서 잘 다니시는거 보니,, 어련히 잘 하시겟죠ㅠ
먼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험한 상황은 전혀 없었습니다. 해경분들은 자신의 관할구역에서 사고가 나는걸 굉장히 예민해 하는거 같습니다. 일단은 제가 어떻게 이과정을 준비하고 얼마나 안전하게 가고있는지에 대해서는 물어보거나 지켜보시지 않고 무조건 하지말라고 하니 저의 주장을 확실히 말했던것입니다. 해경분들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민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그리고 법이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그누구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의 안전을 충분히 확보하고 대비를 하면서 연안일주를 마쳤으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복어 위험성도 인지를 했으며 만에하나 라는 일들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했습니다 또, 국가에서 정한 법적으로도 위반 되지 않는 일이며 그 법 때문에 매일 같이 해경에 신고를 했습니다. 만에하나 멍쩡하게 길을 걷다가 벼락에 맞아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님의 논리 대로 라면 집밖으로도 나가지 말아야죠.
고속도로에서 자전거 타고 가면서 내가 잘 보고 가고 있어 괜찮다~ 그럼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 입장은 어떻합니까? 사고나면 내 책임이다 그건 본인이 사고나서 살았을때구요 부모님이랑 지인들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대형 배 타본 사람이로서 너무 하다는 생각이드네요 가능하면 상선들 지나가는 항로가 있으면 육로 이용하세요 본인 말고 다른분들 생각 좀 해 줍시다~
전편을 처음본 편이고 이번편이 두번째 보는편인데 .. 전편 좋게 봤는데 이번편 안전상 승선하라는거 말안듣고 버틴건 좀 아닌듯 모사금에서 안전요원하느라 모사금 만성리 앞바다 좀 아는데 저기는 돌아가고 나부랭이고 해경말듣고 안전하게 이동 후 벗어나서 카약킹 하는게 맞았다고 봄 법이 아니라 안전상 저바다가 실제 카약이랑 패들보드등 조난이력이 있는 구역 이기도 하고 초대형선들 엄청 많아서 ... ㄷㄷ
말씀하시는게 참 좋네요^^ 한국인들 종특 말투 일부가 뭐만 하면 위험하다.... 저런 정보를 입수해서 다니시는 모습도 좋아보입니다^^ 만약에 우기기하면서 다녔더라면 안좋겠볼수도 있지만요 한국인들 차박이나 백패킹 일부처럼요^^ 차박을 하는 이유가 스텔스에 목적인데 아무데나 쓰레기천지...뭐하로 차박을 하면 백패킹 조용이 다니는걸 즐겨해서 하는걸 아무데나 대소변.... 이런거처럼요....기본도 안된거죠....그런 측면에서 개인적 응원합니다^^ 정보 없이 다니는것도 아니라서요^^ 경찰분도 여기쪽은 우리가 상상을 못하는 컨테이너선이 다니기에 그런거지 별 뜻은 없었네요^^ 사고나면 고치도 아프고 하니 저런 작은카누에서^^ 그리고 그런 노선도 알고 다니는게 참 보기 좋아서 적어보았습니다 이런 콘텐츠도 있어서 뜻밖이네요^^ 개인적으로 집 나가면 고생이란 일분 사람들에 표현을 너무 싫어하는데 아니 개인따라 성향따라 준비해서 이렇게 다니면 힘들어도 잘 즐기면서 다니는데... 아무것도 준비도 안하면서 집 나가면 고생이라 하면서 말하는지 그런 표현하는 사람들이 싫구요....
본인의자유도 중요합니다. 의지와 열정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해경분들이 괜히 그러시는거같지는 않네요. 해경분들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의무가 있고 결국 사고라도 난다면 누굴 탓하겠습니까.. 여러모로 주의하셔서 항로로 다니지마시고 연안에 바짝 붙어서 가세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연안일주를 하다보면 피치 못하게 항로를 지나거나 연안에서 떨어져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번 영상도 그중 하나의 상황입니다. 충분히 항로의 흐름과 상황을 읽고 판단해서 항로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항로를 다 건널때 쯤 안전지대에 접어 들었을때 해경 배가 저에게 접근을 한 상황이었습니다. 사고가 난다면 온전한 저의 탓이고 저의 책임 입니다. 신고하는게 의무라고 정해 놓아서 제가 연안일주를 하며 매일 같이 해경에 적게는 두번 많게는 여섯번까지 신고를 하면서 연안일주를 했습니다. 처음 신고를 할때부터 문제가 있다면 그때 문제를 삼는게 맞겠지요… 모든 구역의 해경분들이 다 그러는건 아니지만 특정 구역에서는 사실 신고를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답답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대처 하는 모습을 보면 안전을 위해서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게 맞는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경의 좋은 사례로 울산 같은 경우는 선박들이 훨씬 많이 지나다니고 위험해 보이는 곳인데도 신고를할 때 부터 울산의 모든 구역에 저의 사례가 전파가 되었습니다. 제가 중간중간 바다 위에 떠서 물이 묻어 터치가 잘 안되는 핸드폰을 들고 신고를 하지 않아도 울산해경 지휘통제실에서 연락이 와 인천에서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노를 젓는데 힘이 빠지진 않았는지 먼저 건강 상태를 확인하셨고 몸상태가 괜찮다면 우리가 멀리서 지켜봐 줄테니 안전하게 지나가라고 해주셨습니다. 비슷한 상황이지만 전혀 다른 대처입니다. 정말 시민을 존중하고 안전을 생각한다면 울산해경과 같은 대처가 맞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혼자 카약 타고 연안일주를 하는 사례가 없다보니 업무 메뉴얼도 없고 모든 해경분들의 대처가 다르다는거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좀 더 다방면으로 선진국으로 나아가려면 보이지 않고 작은 곳부터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닷길은 좁고 카약은 너무 작습니다.
해경서마다 제각기 대처가다른건 바다상황도 다르기때문이죠. 법은 같지만 지나가시는 앞바다를 잘 아는것은 해경입니다. 모험생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모험생님 처럼 준비를 많이하고 나오는 분들도 있고 무지하여 바다가 누구의것도아니고 경계도없는데 내가 지나가는게 무슨상관이냐 하고 배짱 두둑한 레저객들도 많습니다. 레저객이 매년늘어가는 상황에서 각개전투하는 인원들을 매번 신경쓰는것도 어쩌면 관제타워나 해경입장에는 힘든일이기도하고구요. 큰배들입장에서는 작은 카약은 해저드나 마찬가지라 항로에서는 소리없이 사고가 나곤합니다. 결국 안전이냐 자유냐의 문제에서 국가입장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점..개인의자유를 항로상에서 말씀하시기엔 우리나라 레저스포츠 기반과 문화적인 면도 동반되어야 할거같네요. 모쪼록 안전하게 레저즐기시기를 바라겠고 저도 배를 모는 입장에서 항상 주변 잘 살피면서 항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리에피-k5q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사고나면 온전히 모험생님 탓이고 책임일 수가 없는게 관할해역에서 경비 중인 함정한테 안전관리 책임있습니다.. 자유, 권리만 말씀하시지말고 안전도 생각해주세요
큰배가 지나가면 너울이 크게 생기면서 뒤집힐 위험이 있어서 그래요 너무 맘 쓰지 마시고 끝까지 파이팅 하세요
해경도 멋지네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모험생님도 그 마음 아시고 서로 배려하고 안전을 지키는 모습.. 다들 너무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해경 에스코트까지 받으시고.. 와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해경들에게도 박수 드리며, 저도 수상레져 보트 타면서 많은 해경과 만나봤지만 협조 잘하고 웃으면서 헤어지는게 젤루 좋은겁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
우린 모두 자유인 이며 동시에 모든 법과 체계가 모든 개인을 보호 해 줄 순 없는 겁니다 본인이 스스로 책임을 지고 그에 대한 리스크도 본인이 지는 것이지요 이 부분을 모험생님은 잘 알고 있으신거 같구요 법적인 제도 안에선 개인은 최대에 자유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어요 이 영상 안에서 모험생님 이 해경 분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지 않았고 성인으로서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일목요연하게 대화로 잘 풀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해경 분들이 잘못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 부분 에서 만큼은 모험생님이 잘 대처하셨고 자신의 권리도 잘 주장 한거라고 생각되네요 멋지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대단하네 해양경찰 멋지네 ㅎㅎ 나름 이유가 있죠 다 안전을 위해서
보통 선박에 설치되어있는 플로타에는 상선들이 다니는 지역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큰 화물선이 지나가는데, 여기에 항로가 정해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항로에대해 다른 작은 어선들에게도 항로 보상금을 지급해주었지요. 다니지 말라고요..
무튼 법보단 자신의 몸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고, 법보다 자신을 지키세요. 일단 사고나면
많이 피곤해 짐니다. 그리고 상선속도가 느리게 보이지만 어지간한 어선들보다 빠르니
조심 또조심 해서 다니시길 부탁합니다.
네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멋져 요
경찰의 입장에서도 민감할수 밖에 없는게 설사 메뉴얼에 의거해서 다 맞게 했다 하더라도 만의 하나 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은 책임을 면하기 어려운게 크기 때문에....
저 사람이 자기 주장에 따라 권리행사를 해서 우리가 막을수 없었다 해도 경찰은 뭐했냐는 질타가 안나올수 없기에...
해경만나셨던곳이 항로이기도하고 큰배들이 워낙 많이다니는곳이라 낚시어선도 위험한곳이라서 해경분들이 걱정되셧나봐요 사고없이 남해쪽으로 건너가셔서 다행이네요^^
도전하시는 분도 대단하고 해양경찰분의 안전에 대한 주의와 노력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 오늘도 화이팅
서로 트집 안 잡고 말씀잘하셔서 참 보기 좋네요^^ 아무 정보도 없이 가는거 보다 이렇게 서로 아는 정보로 서로 협조하니 좋아보입니다
뭐든 안 위험한게 있겠습니까 무작정 위험하다 하면 뭐 하나 못하는거죠 뭐^^ 개인적 서로 협로해서 말씀 잘 하시는 모습 자체가 좋아보이는걸요^^ 개인적 저런 모습을 좋아합니다 위험하다만 하는거 보다는요^^
아직 이런 사례가 없어서 밥적으로
문제가 없었지만 님 말씀처럼
카약으로 횡단하는 사람이 많아 진다면 아마도 법적으로 막힐듯 하네요
시청자들이 반박 댓글다는것도
볼때도 불안해 보여서 그런걸꺼에요
연얀쪽으로 붙어서 이동하시지만
바다는 진짜 무섭기 때문에 진짜
어떤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니깐요
그 큰배들도 한번씩 부딪히는 경우들이 있으니 부디 몸조심해서 다니시길 바랍니다 걱정하는 마음에 다는거에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일테고 일반시민분들이 불편한 점은 전혀 없으니
손에 땀을 쥐고 봤습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침착함을 유지 하시는 모습이 진정 멋지네요
시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해경의 대처도 모험생님의 대응도 모두 적절해서 잘 조율된 것 같습니다.
흔치 않을 일이라 해경의 대응이 제각각일지도 모르지만 충분히 이해되기도하고 모험생님이 좋은 선례를 만들고 계신다 생각합니다.
자유만 강요하지말라는 분들 무슨 의미인지알지만 법적으로 가능하면 자유는 적극적으로 행사돼야하는게 맞습니다.
영상 보면 해경분들이 진짜 열심히 일하시는게 보이시네요 해경 홍보 영상이라고 해도ㅠ될듯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것은 맞지만 그게 안전까지 보장하는것은 아니죠. 해경도 법적으론 문제가 없지만 안전엔 문제가 있기에 확인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죽으면 야당에서 진실규명하라고 난리치니 정부입장에선 저럴수 밖에없고
혼자 카약타면 당연히 저러는데 해경입장에선 짜증날듯
모험생 화이팅입니다.
법적 해석이라는게 진짜 오묘합니다..
근래들어 레저스포츠 혹은 취미활동의 폭이 넓어지면서 법에 의해 제지되는 활동도 그만큼 많아지고 있는데 영상에 나온 카누라던가 드론,희귀동식물,에어소프트건 기타 등등..
법 개정에 대한 홍보도 안되고 입장차이에 따른 의견충돌도 좁혀지질 않다보니 이런쪽 관련해서 취미를 즐기는 극소의 사람들은 항상 움츠려드는것 같아요..
정말 위험합니다 이분은 그나마 어업 하시는분들 비수기때 타신거같은데 3월부터 10월 이전은 정말 바다는 복잡할정도로 배들이 많이 다닙니다
섬인근 근처도 말이에요 이럴때 수상 레져 하시는분들은 참고하세요 목숨걸고 하는겁니다
8:18 해경이 배에 타는걸 거부하신다는 겁니까 라고 묻는 이유는 뭐 법을 떠나서 안전상의 이유로 권유를 했는데 차후에 문제가 생겨도 해경에 문제를 삼지 않으려고 물어본 거같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권유 했으나 본인 거부' 이게 명확히 되어야 추후에 어떤 일이 있어도 해경에 책임을 물을수없으니.
나쁘게 말 하면 책임 떠넘기기죠, 공무원들 그러는거 태생적인 특성이라 이해합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표현하는 말투나 단어가 잘못되었네요, 뭔 쌍팔년도 형사마냥...
멋지네요...
해경분들도 든든하네요.... ^^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와 주의관찰, 경고를 자유에 대한 억압이라 생각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전에 대한 확신이 안설때 경찰입장에서 충분히 가능한 조치입니다.
주의 관찰과 경고를 저따위로 말해야 되냐? 그냥 자기 책임질 일에 대한 일말의 불안을 그냥 쉽게 없애 버리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짜증내는거 같은데? 그게 공무원의 태도냐? 무슨 귀족이냐?
@@hhk294 그럼 어떻게 해야되는데? ㅋㅋ 영상본거 맞냐?
@@hhk294 잡으면 잡는다 지랄 안잡으면 안잡는다 지랄 어쩌라는거냐? 이태원 할로윈때 통제 안하니까 통제 안한다 지랄 통제하면 5공화국 윤석열 퇴진해라 지랄... 좀 제발 하나만 해라 하나만
말씀도 잘하시고 도전하시는 모습 멋집니다.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이니 유의하셔서 항해 마지막까지 무사히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응원합니다.
경외.. 미쳤습니다.
🙏🙏🙏
우리나라 해경 너무 멋있네요. ㅎㅎㅎ.. 국민 눈높이에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시는데 사고 한번 나면 역적되는구만요..
👍👍👍
이게 경찰의 의무다 단 한명의 생명이나 취미를 존중헤주는게 보기 너무 좋타
시민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해경으로써 혹시나 사고가 나면 어떻게하나 걱정하는 마음이였다고 생각해요 ㅠ 서로 너무 감정상하지 않게 잘 대처하면 좋겠어요
정말 멋진 여행기입니다. 저녁부터 새벽까지 좋은 영상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었네요~ 뒤에 이야기도 너무 기대됩니다. 구독이랑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아이구 너무 감사합니다 😊
우와 해경분들 진짜 멋지다. 감동
크 모험생님 대단하십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움직이시고~ / 협조 안전관리 해주신 해경분들도 멋집니다~
해경 진짜 든든하고 멋지네요 ㅎㅎ
진짜 멋있다
카약타고 일주하며 캠핑까지! 재밌을 것 같아요 :) 돌발상황도 침착하게 대처하시고 생생하게 보여지니 재밌게 잘봤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귀한 경험이고 귀한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기록물을 남겨주셔서요 ^^
와우...
멋지네요...
그래도 위험해 보이는건...어쩔수 없는듯..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경분들도 해야 할 일을 했고 주인장분도 자기 권리를 찾으신거겠죠. 권리에 따르는 책임을 다하신다면 충분히 누릴수있다고 봅니다. 다른 댓글처럼 제도 미비점이 보이는거같네요. 다른 여정,도전도 항상 건강히 하시길
먼저 선례를 남기지 못한
저를 포함한 대한민국 호연지기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토바이는 워험해서 안된다
카약 타고 연안 전국 일주는
더더욱 미친 취급을 하는
대한민국 이다보니
해경도 메뉴얼이 없거나
당황 했을 겁니다
평안 속에 안주 하는게
정답인 것 같이 되버린
병든 대한민국의
민낯이 아닌가 싶어요^^
정주행 중입니다
감동 받았습니다❤
대단하세요
안전한 여정이 되셨으면 합니다
많이 위험하긴 한가보네요
뒤에서 졸졸 따라가는거보니
너무 멋진 모험! 이네요! 응원 드립니다. ^_^b
광양만 일대가 일반 항구랑 다른곳이라 많이 위험함. 지도로 봐서 돌아서 남해로 간다 하는대. 왼쪽으로 타는 곳이 유조선과 일반 운반선들이고 광양으로 오면 아예 항구임. 돌산에서 바로 남해로 가야 안전함. 도전 정신도 좋은데, 저긴 현지 어민들도 광양항만쪽으로 안가고 뺑 돌아서 갑니다. 목숨이 중요하니 해경이 저러는거임.
응원합니다
10:14 자유를누릴 의무가 아니라 권리... 근데 해경 입장에서는 어떤 위험한 상황이 나올지 모르니 보수적인 입장을 취할수밖에 없을듯...
간지난다
감사합니다 😊
해양경찰 출신 입니다.
먼거리를 카누로 이동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법이 바뀌었나 모르겠는데 20년 전 항해사 공부할 때....
모터 없는 목선은 해양레저 자격증 및 항해 신고 없이 운항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무하며 목선 타고 다니는 사람을 본 적은 없는데... 카누는 운항 신고를 하고 다녀야 했네요.
저곳은 GS칼텍스 정유공장 원유부두랑
오일허브코리아 저장시설 원유부두가 있고
광양항 화물선들이 수시로 다니는 길목이다보니
해양경찰분들도 걱정되서 위험을 예방하기위한
조치인데 자꾸 자유 운운하시네요.
시민의 자유에 본인은 위험에서 안전할거라
믿지마시길.. 위험에 처한 국민을 구하기위해서
또 위험을 무릎쓰고 현장에 투입하는게 경찰이고
소방관들입니다. 도전은 응원하나 자신의 도전을
남에게 모두 정당하될수는 없음.
동감합니다. 모험생님도 혹여나 사고 발생으로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결국 국가의 도움을 받아야하니까요.. 저는 무조건 해양경찰의 지침을 따르는게 맞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당연히 본인의 자유의지로 행하는 활동 중에 생긴 본인의 위험은 본인이 감수하는거죠, 그리고 사고 나면 공적 자원이 투입되니까 시민이 자유 행동을 참는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말이나 되는 말입니까? 그러면 모든 위험한 레져 스포츠는 죄다 금지 되어야 하겠네요? 국민이 국가를 위해 존재 합니까?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거고 국민에 의해서 돌아가는 시스템입니다. 안전 운운하면서 정말 중요한 건 보지 못하는 굉장히 낡고 위험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hhk294 그래서 이태원사고때 경찰 욕 안하셨죠? 말하는 꼬라지 보니까 윤석열 퇴진하라 외쳤을 꼬라진데 ㅋㅋㅋㅋ
우연히 보게 됐는데...
대단하시다...
^^
화이팅...
광양 사람인데...
광양만이 광양항컨테이너 여천공단 등등 큰배가 다녀서 위험하기는 합니다
해경분들 걱정이 현지인으로 이해됨...
암튼 잘 가셔서 다행 입니다.
방재선 분들 진짜 위험해서 그런거니 넘 맘두시지않기를..
해경의 해양안전관리가 다른 어느 선진국보다 우리나라가 잘 되어 있어요 그걸 누리는 우리는 잘 모른다는거
멋져요
중간에 해경분이 탑승 거부하는거냐고 묻는건
'권유했으나 본인 거부' 이 부분이 명확히 되는게 추후에 상황이 터졌을 경우 책임소재를 가리는데 중요하니까요.
저렇게 단정적으로 정확히 말해야 다른 뜻으로 안받아들이고 명확해지니.
아마 해경도 불법이 아닌건 알긴알건데 (불법이면 권유가 아니라 지시나 명령이겠죠) 불법이 아니더라도 안전사고 예방도 임무일테니 할 일 하는거죠.
그럼 처음부터 해당구역에 출항 신고를 할때 문제를 삼아야 맞는거겠지요… 해당 구역 파출소에서 전파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저 함정은 아무 영문도 모른채 단순히 여기에서 카약 타면 안된다고 잡은겁니다.
@@adventurouslife0203 해경분들은 법적인 문제를 말한적은 없고 안전상의 문제만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존스노우-l3k 네 모든 해안은 다 위험합니다. 그래서 수상레저신고를 꼭 하고 타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가 처음 신고를 했을때 저 구역이 위험 할 것 같으면 저 구역에 일하시는 분들께 미리 전파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해당지역 근무하시는 분들 한테 제대로 전파가 되지 않은듯 합니다. 저곳을 지나 갈때 함정의 해경분들은 카약이 이곳을 지나갈 거라는 것 조차 인지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처음부터 대처가 다르지 않았을까요..??
만약에 사고가 나면
방금 그 해경들 문책 받지 않을까요?
해경들도 자기 일을 하는것이니
이해하면서 즐기세요 ㅎ
카약 한시간만타도 허리나가는 느낌이던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멋져요!!
정말 감사합니다 😊
남해랑 해남은 다른곳이에요.....
해경 화이팅 감사합니다
좋아~~!
멋집니다. 부럽습니다
저 뒤에 흰색 거대한 탱크들이 전부 비축 기름 탱크임 즉 전쟁 나면 저기서 기름을 위로 올려보냄 그래서 접근을 막은듯?
금호도가 포스코광양 공장으로 인해서 초대형 선박이 많이 들어와요 그래서 해양경찰분이 그러신거 같아요
정말 대단^^ 응원합니다.
남해는 남해입니다 해남쪽으로 가겠다는 말은 뭐 왔던 길 돌아가겠다는건가요??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게 레저고 이게 경찰이지~힐링된다😊
멋집니다! 자유라는 권리는 가장 중요한겁니다
당연한 말로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지만요
법을 지키면서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면 그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미시적으로 본다면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대단하네요
아.. 세계일주.. 시작하셨네요.. ^^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좋은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대리만족.. ㅋㅋ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
수상해저안전법 19조 3항에 따르면 무동력수상레저기구는 출발항으로 10해리 이상 항해가 안된다고 나옵니다
네 그래서 신고를 하죠 10해리 벗어 나기전에 관할 파출소에 신고를 해야 됩니다.
배 타보신 분들은 저상황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아실겁니다. 해경이 저걸 못 막는게 이상한 상황임, 지나가는 배들이 엄청 신고 했을듯, 저길 못가게 하는 법이 없는이유가 저길 카약으로 지나는 사람이 없어서가 아닐까요?
한국은 안전에 대해서는 모든걸 통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통제를 하죠. 그냥 가정에서 애들이 뭔가 위험하다가 싶으면 하지마 하는 것과 같습니다.
바다는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이 아닌 생업활동에 사용하는 공간이지 레포츠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자유는 쉽지가 않죠.
안전 운항 하시고 멋저부러~~~~화이팅
흠.. 큰배 지나가면 카약 그냥 목숨줄 놔야합니다. 너무 커서 배에서 보면 안보입니다. 프로펠러에 딸려들어가도 아무도 모릅니다. 해경에서 가이드해주는게 맞는듯 합니다. 큰배 옆이라면 정말 위험합니다.
사고나면 해경이 욕은 다먹어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adventurouslife0203 네 상황에따라 다르지요 ㅎㅎ
그럼 동네 옆집 아줌마가 먹어야하나요?
응원하면서 보고있었는데 거대상선들 다니는 지역에서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면… 저 해경분들은 뭔죄인가 싶기도 하네요
어렵다 ㅎ
해경분이 짜증낸다고 하시는 분이 몇 계시는데.. 이후에 일어날 일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이거나 안전조치 명령 거부로 인하여 경찰권 행사를 강제하겠다는 거 둘 중 하나에요. 저쪽은 특히 아파트만한 상선들이 왔다갔다하는 곳이에요 100톤짜리 배도 너울 한 번 맞으면 위험한 상황이라 경고차원에서 하시는겁니다. 다행히 모험생님께서 유도리있게 잘 대처하셔서 해경분들도 유도리있게 처리해주신 것 같네요 다행입니다. 이상 광양-여수 해양의무경찰 출신이었습니다
선박사건사고가많아서 그런거니 이해해야할듯
일단 저동네 부두 근처가.. 사천이나 부산이나 진자 선박 크기나 급이 달라서 아마 걱정되신거같아용 ㅠㅠ 휩쓸리실까봐..
잘보고갑니다 구독하고 응원합니다!
경찰분들도 무조건 안된다고 하려고 한게 아니라, 항상 자유를 많이 주면 사건 사고가 많이생기니 본인의 경험에 의해서 노파심도 생기고 보수적접근을 할수 밖에없겠지요, 경찰관님의 입장에서는 모험생님처럼 준비를 잘하는 사람을 만날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경우도 있으니 보수적 접근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준비를 했는지 알수도 없구요. 바다에서는 단 한건의사고로도 생명이 위험할수있기때문이죠, 결국 경찰관이 모험생님의 안전,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힘쓰시다 보니 개인의 자유을 약간제한 하는 방향으로 사고가 접근할 수 밖에 없다는 부분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생은 역지사지...
승선을 거부한다는 말입니까?.. 여기에서 대답이 참 잘 됐던거 같네요...어찌보면 양쪽 다 짜증이 올라오고 있었던 찰라였는데, 저렇게 차분히 조리있게 답변을 하니 해경도 결국 승복을 하고 빠른 길로 갈 수 있게 보호를 해주는 선택을 하게 되네요. 진짜 보기 좋은..아니 뭐랄까 근사한 장면이었습니다!
충전은 어떻게 하시는거 예요
대용량보조배터리를 챙겼으며 시간 날때마다 식당이나 공공시설에서 했습니다.
본인과 해경 서로의 입장을 이해한다면 댓글로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을것 같네요~ 서로의 입장은 여러 댓글들로 잘 정리되어있는데 그래도 꼬투리를 잡는 사람은 잡고 응원하는 사람은 응원하니... 댓글을 보고있자니 꼬투리 잡는 사람들에게 괜히 불씨를 더 안겨주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워요ㅠㅠ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진심어린 걱정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리스팩트!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
배 한테서 멀리 떨어져서 간다고 가다가 너울에 카약 넘어가서 불상사 벌어지면 100%카약 잘못인가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런 파도도 예상 못하고 대처못면 카약 책임이죠.
상황에 따라서라뇨 무조건 카약 책임이죠
@@Wheueiororldfb 예를 들어 배가 들어 오면 안되는 구역이라면 상황이 다르겠죠 무조건 이라는건 반대의 입장도 고려해서 말씀 하셔야 되는 겁니다.
@@adventurouslife0203 아기상어님 댓글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까지 걸어주시고 참
@@Wheueiororldfb 그런 파도도 예상 못하고 대처 못하면 카약 책임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시베리아 횡단도 잘 진척하시길 응
감사합니다 😊
자유와 권리의 다른말은 책임과 의무임
이게참 해경입장도 이해가가고 모험생님입장도 이해가가고 ...ㅎㅎ
그런데 모든 것이 어선과 화물선 위주로 정책이 짜여져 있는 것도 너무 규제 일변도라고 생각.
삼면이 바다인데도 해양 레져라고는 1도 활성화 되지 않는 현실이 기각 막힐 따름..
시드니만 가봐도 항구를 뒤덮은 요트를 볼수 있는데 거기 뿐만이 아니고 이태리 작은 항구 소도시 등등...
울 나라는 무조건 일만 하는 나라라 휴식이라는 것도 모르고 그냥 무조건 규제만 하면 땡이라는 인식이 좀 장애물인 거 같음
대단하심니다
그래도 안전을위해서 경찰말따르는게 나은것같은데 그래도 의지는알겟지만.. 좀보는이에서는 조금 저는 그렇네요..
카누오로지 수동힘인가요? 왜케빨라요
네 무동력입니다
그런데 좀 상황이 위험하니
안전상의 이유로 하지말라고 하면
좀 들으세요 자기주장이 너무 강력하신분이네..
원거리 수상레저 신고는 원칙적으로 등록 대상 수상레저기구만 하게 되있고 카약은 무등록 수상레저기구라 원거리 수상레저 신고 의무대상이 아니고 안전검사를 받지 않기때문에 항해구역도 따로 지정이 되지않습니다만 파출소에 신고하시고 평수구역 안에서만 안전하게 항해하면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걸로 보여요
해사안전법-수상레저안전법 상 수상레저 금지구역만 피해서 잘 다니시는거 보니,, 어련히 잘 하시겟죠ㅠ
먼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험한 상황은 전혀 없었습니다. 해경분들은 자신의 관할구역에서 사고가 나는걸 굉장히 예민해 하는거 같습니다. 일단은 제가 어떻게 이과정을 준비하고 얼마나 안전하게 가고있는지에 대해서는 물어보거나 지켜보시지 않고 무조건 하지말라고 하니 저의 주장을 확실히 말했던것입니다. 해경분들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민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그리고 법이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그누구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의 안전을 충분히 확보하고 대비를 하면서 연안일주를 마쳤으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바다-l4d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발 모르면 공부 좀 해라 해사법규 수상레저안전법이랑 해사안전법 좀 잃으면 답 나오는데 무조건 하지말래 니가 뭔데
@@건복어 위험성도 인지를 했으며 만에하나 라는 일들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했습니다 또, 국가에서 정한 법적으로도 위반 되지 않는 일이며 그 법 때문에 매일 같이 해경에 신고를 했습니다. 만에하나 멍쩡하게 길을 걷다가 벼락에 맞아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님의 논리 대로 라면 집밖으로도 나가지 말아야죠.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
새로운 길을 개척해가는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아무나 쉽게 할수없는 일인데 좋은 선례를 하나씩 만들어 가시는게 부럽네요 ㅎㅎ
모든 일정은 건강히 다 마치셨겠지만
그래도 좋은 영상으로나마 남겨주셔서 잘 보고 있네요
화이팅 입니다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응원해주셔서 힘이 많이 됩니다.
카누랑 카약이랑 같은 건가요...?
비슷하지만 운영 방식은 확실히 다릅니다.
А чё корейцы не отжали у японцев их острова ?за то что японцы унижали Корею с 1910до 1945годы .
고속도로에서 자전거 타고 가면서 내가 잘 보고 가고 있어 괜찮다~
그럼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 입장은 어떻합니까?
사고나면 내 책임이다
그건 본인이 사고나서 살았을때구요 부모님이랑
지인들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대형 배 타본 사람이로서 너무 하다는 생각이드네요
가능하면 상선들 지나가는 항로가 있으면 육로 이용하세요
본인 말고 다른분들 생각 좀 해 줍시다~
고속도로 이륜차는 불법인데 저거랑 같냐 ㅉ
고속도로는 오토바이도 진입이 안되는데 나란데 자전거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건 아예 불법이고 잡히면 최서 벌금이다. 빨간줄. 뭔 말 같지도 않은 비유하면서 주장하고 있어.
아마, 부산 울산 포항 지나실때 더 빡셨을 것 같은데 궁금해 집니다.
그쪽 지역이 수상레저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의외로 해경분들의 대처는 더 좋았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dventurouslife0203 부산쪽은 낭카(낭만카약) 회원 분들이 열심히 활동하시는 카약 많이 타는 동네입니다.^^
해양경찰들도 다들 열심히 일하시네 ㅋ
전편을 처음본 편이고 이번편이 두번째 보는편인데 .. 전편 좋게 봤는데
이번편 안전상 승선하라는거 말안듣고 버틴건 좀 아닌듯
모사금에서 안전요원하느라 모사금 만성리 앞바다 좀 아는데 저기는 돌아가고 나부랭이고 해경말듣고 안전하게 이동 후 벗어나서 카약킹 하는게 맞았다고 봄
법이 아니라
안전상
저바다가 실제 카약이랑 패들보드등 조난이력이 있는 구역 이기도 하고
초대형선들 엄청 많아서 ... ㄷㄷ
좀 그러네... 해양경찰이 왜있는데...
말씀하시는게 참 좋네요^^ 한국인들 종특 말투 일부가 뭐만 하면 위험하다....
저런 정보를 입수해서 다니시는 모습도 좋아보입니다^^ 만약에 우기기하면서 다녔더라면 안좋겠볼수도 있지만요 한국인들 차박이나 백패킹 일부처럼요^^
차박을 하는 이유가 스텔스에 목적인데 아무데나 쓰레기천지...뭐하로 차박을 하면 백패킹 조용이 다니는걸 즐겨해서 하는걸 아무데나 대소변.... 이런거처럼요....기본도 안된거죠....그런 측면에서 개인적 응원합니다^^ 정보 없이 다니는것도 아니라서요^^ 경찰분도 여기쪽은 우리가 상상을 못하는 컨테이너선이 다니기에 그런거지 별 뜻은 없었네요^^ 사고나면 고치도 아프고 하니 저런 작은카누에서^^ 그리고 그런 노선도 알고 다니는게 참 보기 좋아서 적어보았습니다 이런 콘텐츠도 있어서 뜻밖이네요^^
개인적으로 집 나가면 고생이란 일분 사람들에 표현을 너무 싫어하는데 아니 개인따라 성향따라 준비해서 이렇게 다니면 힘들어도 잘 즐기면서 다니는데... 아무것도 준비도 안하면서 집 나가면 고생이라 하면서 말하는지 그런 표현하는 사람들이 싫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