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은 있을지 몰라도 실지맛은 없을겁니다 왜냐하면 본인의 입맛이 변해서 그럴겁니다 내가 얼마전에 어렸을적 양미리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양미리사다가 구워 먹었더니 옛날맛이 안나드라고요 왜 그러지하고 생각해보니 내의입맛이 변한거드라고요 옛날 배고픈시절에 먹던 환경과 지금의 배부른환경이 다르고 지금의 입맛은 지금의 음식에 적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암튼 잠시나마 추억속의 시간으로 갔다오신걸 축하 합니다 좋은시간 되시길...
인조고기밥...... 저도 먹어 보았읍니다...... 인조고기밥은 양념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처음 지난주에 먹어 보았는데 무척 많이 먹었어요 평소 밥을 반공기 조금더 먹는 수준인데 그날은 3~4공기밥 수준으로 먹었어요..... 저는 두부밥보다 인조고기밥이 맛있더군요 잘 들었읍니다
부모님이 엄청 젊어보이네요. 저는 60대 중반인데 은희씨 아버님의 머리칼 색이 젊은 분처럼 건강하군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참 분당에 진짜 북한식 온면 파는곳이 있어요. 그리고 부산에 가면 모란봉 이란 식당에 인조고기, 두부밥 팔아요. 근데 북한 음식도 사람취향에 따라 달라요. 저는 어쩌다 한번 먹는건 몰라도 매일 먹어라하면 질릴것 같네요.
어떤날들은 포장으로 맛있는 북한응식인 인조고기밥 두부밥 찹쌀순대 그리고 떡등을 사갖고 갈겁니다 옥수수 으로만든 옥수수 면햐고 두부 찌거기로만든 인조고기밥 두부밥 그리고 언강자떡 야채떡 등 건강몽에좋은 음식입니다 만나서 같이 국화네 먓집 응식정가서 맛있는 북한응식을 사먹고 인천 시내 에서 재밌게 놀먼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살거사먼서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고싶어요 시간되는날 여전히 변항없이 오랫동안 만나서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고 이제만나러갑니다 그리고 남북통일코리아 그리고 통일메아리악단 팬입니다 그리고 신은하씨 신은희씨 두명의 친자매 미녀 분들 팬입니다 그리고 맵고 짠응식 자주는 먹지마세요 건강몽에 안좋고 나쁘고 해롭습니다 싱겁게 드세요 🇰🇷🇰🇷❤️❤️🌺🌺🌺🌺🌺🌺
저도 나이더먹기전에 두분들 같은 좋은이쁜 북향민 젊은 여자를 만나서 연애결혼을 하고 싶고 40살솔로 노총각 탈출하고 저의 영원한 동반자 애인 신부 짝배필 천생연분 조강치처 부인으로 만들고 싶고 책임지고 저는 남편신랑 이되고 성실하고정직하게 살먼서 건강몽을 생각하고 적당히 운동하고 가정적이고 생활력이 강하고 잘먹고 잘살먼서 일편단싱이고 예의예절바르고 서로 아꺼주고 생각하고 사랑하고 배러해주먼서 오랫동안 같이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고싶어요 🇰🇷🇰🇷🇰🇷❤️❤️❤️❤️❤️🌺어떤날들은 같이 북한응식을 팔고있는 국화네 먓집 그리고 국화네 먓집 같은 응식정가서 맛있는 북한응식을 사먹고 인천시내에서 재밌게놀먼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살거사먼서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고싶어요 👨👩👦👨👩👦🇰🇷❤️❤️🌺🎎❤️❤️🌺🌺🌺🇰🇷🇰🇷
은희 에미나이 동무 말이 너무 많소! 그래도 하나도 싫지 않고 귀엽기만 하고 나 여자라고 먹는거 찍지말라시는 어머니는 딸보다 더 귀엽소. 원래 집에 혼자 있을때도 그렇게 복스럽게 사랑스럽게 먹소이까? 가족분들과 즐거운 고향음식을 드시러 오신거군요! 사탕은 우리도 옛날에 저것과 비슷한 모양에 사탕이 있었던거같은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깨사탕은 몰라도 깨엿과 콩엿은 어려서 엄청 먹고 자랐습니다. 할머님이 인절미떡과 엿장사를 오래 하셨거든요. 저의 할머님도 이북에서 내려 오신 실향민 출신이라 어려서는 할머니가 만드신거는 전부 북한식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일부를 제외하고 그냥 일찌기 남한으로 내려오셔서 다 여기 음식 스타일로 만드셨더군요. 감주식혜와 수정과도 자주 만들어 드셨는데 정작 북한 사람들은 잘 모르구요. 한국도 온면이 있는데 국수장국으로도 불리었습니다. 옥수수면은 여기도 많이 팔긴하는데 거의 다 중국에서 수입한면으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한국사람은 국수든 냉면이든 면요리는 별식용도로 먹고 옛날 어른들은 면을 먹고나선 조금 소화가 된 후에 쌀밥을 따로 드시곤 했죠. 물론 아주 가난했던 시절엔 면이든 옥수수,고구마도 없어서 못먹고 뭐든 배만 채우면 그게 곧 양식이었구요. 인조고기밥을 아직 먹어보진 못했는데 딱 봐도 한국인도 충분히 좋아할만한 비쥬얼입니다. 동생 신은자님이 얘기했듯이 한반도 사람은 맵고 짠 자극적인걸 좋아해서 아무리 낯설고 처음먹어보는 음식도 매콤하면 최소 평타를(못해도 중간은 감)친다고 할 정도죠. 그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평양식 물냉면보다 실제론 함경도식 비빔냉면을 보편적으로 더 좋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밥도 간장에 비벼 먹는 것 보다 고추장에 비벼먹기 좋아하고 고기나 회도 무조건 간장이나 소금보다 고추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걸 더 선호합니다. 오죽하면 횐쌀떡도 구워서 달콤한 조청이나 간장에 찍어먹던걸 매콤하게 버무려 먹어보자하고 지금의 떡볶이도 탄생하게 된거죠. 물론 양념간장보다 간장게장이 더 호응받는 예외적인것도 있긴하지만요! 유부초밥은 사실 저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애초 우리나라 음식도 아닌 일본식 레시피를 들여온거라 두부가 맛은 좋은 대신 좀 빨리 상한다는 취약점때문에 일찌기 일본은 두부를 최대한 오래 먹을 수단으로 물기를 빼고 건조시켜 기름에 바짝 튀겨놓는 음식문화가 있었는데 인조고기밥처럼 튀긴 두부안에 밥을 넣어 먹던게 지금에 유부초밥이고 원래 이름은 일본어로 이나리스시라고 합니다. 어쩌면 인조고기밥이나 두부밥에 원조라고 할 수도 있겠죠. 은희 님 가족분들의 정겨운 모습을 보니 갑자기 10년전 쯤 감명 깊게 보았던 허삼관이라는 영화가 떠오릅니다. 하정우와 하지원이 부부로 등장하는 영화로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배경은 대략 6.25전쟁이 끝난 지 얼마 안된 50년대 후반정도로 극중에 노가다 일을 하며 하루하루 근근히 먹고 사는 빈털털이 총각 하정우가 매일같이 주변에서 뻥튀기를 들고 팔러 다니는 하지원에게 매료되어 어찌어찌 북한식 표현으로 수작질을 잘해서 약혼녀까지 있는 하지원을 아내로 맞습니다.꼬실 수 있던 비결도 특별한 건 없고 당시만해도 북한처럼 물자가 귀하고 가난했던 시대라 하지원과 데이트를 하던 도중 고기만두와 불고기를 잔뜩 사주고 거기다 무슨 향수였던가 삐아스 비슷한 화장품까지 선물을 하니 이미 여자 마음은 거의 다 남자에게 저당잡힌거나 다름없었죠. 그렇게 결혼해서 나중에 세명의 아들까지 낳아 키우며 사는데 식솔이 늘어나니 마땅히 돈벌이는 없고 처자식을 굶길수는 없고 해서 고심하다 병원에 피를 팔면(지금의 헌혈이죠)솔찮은 금액의 돈을 준다는 얘기를 듣고 그 돈으로 집안 생계를 꾸려 나가던중에 나중에 우연찮게 큰 장남녀석이 자신과 혈액형이 다르다는 걸 알게되는데 지금같으면 손쉽게 DNA검사를 통해 친자확인이 가능하지만 그 때만해도 그런 의학기능이 없어서 결국은 아들과 혈액형이 동일한 와이프의 결혼전 약혼자의 자식으로 의심을 갖게 되고 내 아이가 아닌 자신과 결혼하기전에 만났었던 와이프의 약혼자의 아들이라 확신을 품고 와이프에게 뒷통수를 맞았다는 배신감과 불신을 갖으며 더 심각한 건 10년이 넘도록 가장 믿고 애착을 쏟았던 장남에대한 애정도 사라지고 서로 관계도 소원해지죠. 심지어 식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두를 사먹으러 갈 때도 내가 피를 팔아가며 벌은 돈은 내 핏줄을 위해서만 써야하는데 뻐꾸기처럼 남의 새끼까지 거둬 먹이는데 쓰여선 되겠느냐며 매정하게 소외를 시키고 삼형제중 차남과 막내 아들 둘만 데리고 만두를 사먹으로 나갑니다. 여기서 더 골때리는 건 암만 어른스런 장남이라지만 그래도 애는 애라고 자신만 소외시키고 동생들만 데리고 만두를 사먹으러 나간 게 야속하면서도 부러웠는지 늦은 저녁에 너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했던 엄마의 옛 약혼자 집으로 달려 가 문을 두드리며 앞으론 귀찮게 친아들처럼 아는 척 하지 않을테니 저 만두 한 번만 사주시면 안되느냐고 애걸을 하다시피 합니다. 그 장면이 무척 엉뚱하기도 하고 암만 만두가 먹고 싶어도 유분수지 아무런 정도 없고 하루도 같이 살지 않은 사람한테 달려가 친아버지랍시고 만두를 사달라고 조르는지도 철딱서니가 무척 없어 보이기도하는데 그냥 영화로만 생각하면 고기와 밀가루도 귀해서 실컷 못 먹던 5~60년대에 그 두가지가 다 들어간 고기만두가 당시에는 얼마나 맛있고 돈들이 귀해서 실컷 사먹지를 못해 집안에 가장 믿음직하기만했던 장남도 만두를 먹으러 나간 동생들이 하염없이 부러운 나머지 체면이고 부끄러움도 잠시 잊은 체 자신의 친아버지일지도 모를 낯선 집에 달려가 만두 좀 사달라고 읍소를 하는 그 간절함과 절박함은 웃기는 거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안타깝기도하고 뭐든 다 귀했던 시대의 형편과 서민들의 정서도 간접적으로 가늠하고 느낄수가 있게됩니다... 만약 북한에서 그 영화를 제작했다면 만두 보다 지금 맛나게 드시는 두부밥이나 인조고기밥으로 대신 설정했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짐작되구요. 중략하여 그러다 나중에 장남녀석이 갑자기 어떤 난치성 병에 걸려 쓰러지고 동네 병원에서도 손 쓸 길이 없어 도시에 큰 병원으로 이송을 하게 되는데 문제는 치료비가 만만치가 않아 당장에 수술을 해야 되는데 돈이 없어 난관에 봉착하게 되고 우여곡절끝에 아들을 살리고 부자지간의 정도 회복되는데 그렇게 몇 달 지나 화창한 어느 날 온가족이 지금처럼 은희 님 가족들이 둘러 모인 분위기와 흡사한 식당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통만두를 장남부터 막내까지 하나씩 집어 한입씩 베어 먹으며 모두가 만두 하나에 웃음꽃이 피면서 정말 행복해 하는 모습들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지금 영상에 은희 님의 세상부러움 없어라처럼 화기애애함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애의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게 영화로 조목조목 자세히 설명하면 스포하는 거 같고 혹시라도 나중에 보게 되면 재미가 반감될까봐서 최대한 간략하게 추려서 소개해봅니다. 다른 게 있다면 영화에선 가족들을 이끌고 식당에 외식하러 온 주인공이자 가장인 허삼관이 영상에선 채널 주인이신 은희 님이 여자 허삼관처럼 느껴지는 건 딸이면서도 아들같은 듬직함이 비쳐줘서 일까요!? 은하 님과 함께 부모님과 틈나는대로 좋은곳, 맛나는곳에 많이 다니며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선친의 뿌리이자 제2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래요🍑𓆩😚𓆪💎💞👍👏
[제가 좋아하는] • 은희 씨,,,. 반갑습니다. • 은희 씨, 부군께도 성실히 잘 하시죠? 아이들 잘 기르시고... • 이젠 제부 님도 생기고.. • 은희•은하 두 분 참 보기 좋아요. • 다음 부모님 두 분 역시 한국의 내 부모님 모습과 똑같아요. • 은희•은하 두 분 중국 산에서 77번 도끼질 할 때 두 분을 끝까지 소녀로 지키려 노력해 준 아버지•어머니께 사시는 동안 특별히 잘 해 드리길 바랍니다. * 우리 말. 이빨-->'이, 치아'로요. • 한국엔 두부밥이 없어요. 어린 시절 겨울 밤 콩을 볶아 먹고, 땅에 묻었던 생무와 윗 방에 두었던 고구마를 깎아 먹어도 굶진 않았어요. • 쉰떡(?)-제 고향 강원도 영월에선 '기정, 술떡'이라고 했음. • 큰어머님(백모.94세 돌아가심)이 잘 만드셨음. 쌀가루+막걸리. 장마당=시장.
대한민국 사람들은 먹는걸 좋아하는 미식가들이 많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나라죠. 북한에서 오신분들은 대게 고향에서 먹었던 익숙한맛을 선호하거나 좀더 까다로운 사람들은 조금만 낯설다하는 음식은 아예 젓가락도 대지 않는 분들도 있던데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이 바로 처음 먹는맛입니다. 말 그대로 한번도 못먹어본 새로운 맛들을 추구해서 일부러 멀리 시간내어 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은거구요! 반대로 어떤 음식을 먹고 이거 아는맛이네? 하면 북한에서 오신분들은 그리운 고향의 맛이나 익숙한 맛을 의미하지만 남한에선 매일 먹었던맛, 새롭지않고 식상한 맛이라는 의미로 그다지 감흥이 없다는 부정적인 의미죠. 해과 관광을 다녀도 그 나라와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 명소를 찾아다니는거 가장 좋아하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그 음식들을 벤치마킹해서 국내로 들여와 장사 아이템으로 활용도하다보니 대한민국에는 각 나라와 각 종류의 먹거리들이 많을수밖에 없는 이유랍니다. 그래서 인조고기밥이나 두부밥같이 북한에서 즐겨 먹는 대표적인 음식들을 여기 사람들도 잘 먹을수밖에 없습니다. 왜냐... 그 음식의 재료가 무엇이고 만든 사람의 솜씨가 어떻든간에 여기선 흔하게들 팔지않고 못먹던 새로운 메뉴니까 식성이 유별나게 까따롭고 편식이 심한 사람이 아닌 이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입에 들어가는것은 무얼 내와도 거의 다 맛있게 잘먹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수만가지 메뉴에 먹방 프로그램들도 포화라고 할만큼 많은거구요. 그리고 온면은 대한민국에서도 많이 먹는 음식중에 하나인데 왜 그게 없을까요? 옥수수는 물론이고 메밀로 만든 면도 있고 시중에 많은데요? 물론 국수나 쫄면보다는 선호도가 낮아서인지 상대적으로 덜 흔한건 있는데 여기는 온면이라는 이름보다 보통 장터국수라고 많이 불리었습니다. 쇠고기 양지머리를 푹 끓여 육수를내서 호박,미나리,실고추같은 채소들도 넣고 흔히 떡만두국에도 넣어 먹는 계란 지단을 채썰어 넣어 먹기도했죠. 냉면과 더불어 온면 역시 북한뿐만 아니라 훨씬 그 이전 조선시대 궁궐에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도 자주 올라온 음식중에 하나였던 오랜 전통의 음식으로 여기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랍니다. 옛날엔 주로 결혼식이나 어른들 생신날 잔치상위에 많이 올라왔구요..
부모님께서 인자하시고 잘 생기셔서 신자매가 예쁘시군요
더욱 행복한 날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예쁜 두 따님과 함께한 부모님이 흐뭇하시겠네요
맛은 어떨지 인조고기밥은 처음봅니다.
시장 전문 두부가게 가면 하얀 콩찌꺼기 한무덕이 있는데. 여기선 누가 거뜰떠보지않은 사료. 돼지 사료업다가 전부 수거해가죠.
은희씨 아버님
힘내시고 꼭 쾌챠하시길 빌어요
미국에서 항상 장보고 있어요
은하 부모님 이제부터 삶의 행복이 다가왔으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
음식은 추억의 맛이 중요합니다. 언제 인조고기밥을 먹어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가족의 외식 나들이 였군요. 자매분이 식사하는옵이 정말 복스럽고 좋았습니다.담에 또 뵙죠.
가족이 식탁에 앉아 알콩 달콩 드시는거 보니까 정말 따듯하고 좋아 보여요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한 시간 되세요
오 맛있어 보이네요! 두부와 밥과 매콤한 양념장, 삼각김밥 보다도 더 맛있어 보이는 조합인데요? 추릅~ ㅋ
자매가 또같아서 누가 언닌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응원합니다
잘먹어야 건강 하죠
가족다왔으니
다행이죠
행복하게사세요
누나 너무 재밌다. 대학생이였다면 소개팅 부탁할텐데요
입동이 지났으니 겨울이 맞을 것도 같은데, 날씨가 좀 이상하지요? ^^ 저도 기회 되면 북한 음식 먹어보고 싶어요^^
신자매와 부모님과 북한음식점 가셨네요 맞있는 북한음식 체험 보기좋아요 건강하시고요 큰딸은 아버지닮고 작은딸은 어머니닮고해요 저는 형제2명인데 제가그래요 서울인가봐요? 잘보고갑니다
추억의 맛은 있을지 몰라도 실지맛은 없을겁니다 왜냐하면 본인의 입맛이 변해서 그럴겁니다 내가 얼마전에 어렸을적 양미리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양미리사다가 구워 먹었더니 옛날맛이 안나드라고요 왜 그러지하고 생각해보니 내의입맛이 변한거드라고요 옛날 배고픈시절에 먹던 환경과 지금의 배부른환경이 다르고 지금의 입맛은 지금의 음식에 적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암튼 잠시나마 추억속의 시간으로 갔다오신걸 축하 합니다 좋은시간 되시길...
천상 여자야.은희씨
와
신은하다
민낯이 더이쁘네요
그렇게 험하고 살벌한 북한땅에서
어찌 이처럼 예쁘고 고운 신자매 꽃이 피어났을까요?
아버님을 만나면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북한음식이 너무 먹고싶어
국화네 3년전에 가봤네요.!
두부밥 인조고기밥은
밥안주로 딱입니다~
웃음소리 호케하고 재미있는 은희씨 나왔군요. 나도 먹어봤는데. 그런되로 먹을맛나죠. 고향 생각하면서 맛있게 드셔요.
참 착하고 예쁜 효녀들 , , , 인자하신 부모님께 물려받았겠죠.
인조고기는 콩비지로 만든 것이죠? 두부집에 가면 콩비지를 얻을 수 있어요.
김포 카페에서 북한 음식점으로? ㅎㅎ
음식점 공유해주세요~~~ 나중에 가볼래요~~~
은희씨. 어머니가참미인이시네요
저도 예쁜 반달모양
잘 만들 수 있는데,
한 개 줘 보이소~🤣
인천 가셨네요.
한송이양이 잘 가는 곳이더군요.
나도 싱거운건 싫어 맵고짜고 자극적인맛 좋아하는 1인이요 또보고싶어서 재탕삼탕 사탕 오탕 계속 봄 😅😅😅😅
진짜 맛있게 먹네 군침생기네
국화네 식당! 나도 한번 가서 먹어봤지요. 두부밥과 인조고기 엄청 매웠던 기억이~까나리는 김치 할 때 쓰죠. 까나리액젓~
어여쁜 은희님.은하님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응원합니다.화이팅하세요!!❤❤❤
아~~!! 자매가 엄마를 똑 닮아서 미인이었네
여기 인천 남동구 논현동 국화네 아임까?
요기 음식 수태 맛나게 잘하오~~ㅋㅋ
반갑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
맛있겠어요...
안녕하세요?해피바이러스웃음전도사시은희은하씨!가족모두건강한모습보여주시니감사합니다
모든탈북민들에대한인식을이만갑등여러매체를통해서훌륭헤바꿔주신두분께무한한감동을느낌니다
그리고서희씨와함께방송할때마다웃음과행복을주시는은희은하서희씨가히
독보적입니다
부디항상가족들과함께건강하고행복한모습오래도록보여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Ps ..은혜씨도들어오셨네요? ㅎㅎ♥♥♥♥♥
가족분들 단란하고 행복한 시간 가지셨네요. 언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맛있겠어요.
콩알사탕 어려서봤슴^^나머지 모름, 은희씨가 어머니닮았네 ~잘봤어요땡큐
어머니가 미인이셔요ᆢㅎ
제주도에비슷한떡있어요
부모님모시고 북한음식점 오셨군요 맛나보여여
곧 구독9만달성하겠네요
올한해 10만달성되시기를
기대해봅니다
인조고기밥...... 저도 먹어 보았읍니다...... 인조고기밥은 양념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처음 지난주에 먹어 보았는데 무척 많이 먹었어요 평소 밥을 반공기 조금더 먹는 수준인데 그날은 3~4공기밥 수준으로 먹었어요..... 저는 두부밥보다 인조고기밥이 맛있더군요 잘 들었읍니다
은희씨 아버님의 건강이 빨리 좋아져야하는데...그래도 대한민국에 오셔서 치료 잘받으신겁니다 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요
은희씨 부모님 은하씨 네분 영상을 잘보았습니다 고향 음식 맛있게 드셨는지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살기 힘들었던 북한을 탈출해서 남한에서 너무 맛있어 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현재 북한에 남아있는 어려운동포들의 삶을 생각하니 갑자기 마음이 찡하네요
잘오셨어요 ~
두자매가 너무 이뻐요 ㅎ
귀한집 딸들같아
가족분들 모두 건강들 하시고요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향 맛은 보셨나요
뭐니 뭐니해도 고향 음식이 최고죠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응원합니다
덕분에 저도 북한음식 잘 봤습니다 추워지는데 식사 맛있게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두부밥.온면 기회되면 먹어보고 싶어용ㅎㅎ 잼게봤습니다
맛으로 먹기보다는 추억을 먹는것.
탈북민이 그렇게 많은데 왜 북한 전문 음식점이 안보일까 했는데
있긴 했군요...맛보고 싶어요.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
북한음식드시면서 추억도 되새기고
행복을 느끼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습다
은하 은희씨 부모님 모시고 항상행복하세요
당연히 고향생각나죠
가족모두 함께하시니 행복해보입니다 두자매가 정말 잘드시네요ᆢ
와 ~~~ 효녀들이다!
역시 ^^
은희행님 한입에 쏘옥 ~ ~~ 꼴가닥 ^
어디에 있는 식당이예요 ?
인천에 있습니다~~^^
콩알 사탕은 저 어릴때 먹었던거랑 같네요ㅋ
여긴 바람떡에 팥이 들어있는데
북한은 쉰떡,아뭇것두 안들어있네요 ^^
*실치 맞네요
뱅어로 만든 뱅어포도 고추장 양념에 재워 구워 먹으면 맛있는데
비슷하게 생긴것 같아요
어머니 이뿌신데요^^
부모님 두분 다 ,북한말
억양이 조금 남아
있으셔서 더 좋아요
깡치가 뭐예요? ㅋㅋ
엇,진짜 유부네요 ㆍ
유부초밥 할때 유부는 식초 ㆍ간장ㆍ설탕에 졸인것이어요
오랫만에 가족들과 북한 추억의 맛나들이 하셨네요^^
싡자매가 어머니 닮아서 다 미인이시구나 ㅎ
어떤맛일까? 먹어보고 싶다.
맛이 궁금 하네요 ~~
남에서 태어나 살고있는 사람들은
접해 볼 수 없는 음식들이어서
국화네 맛집 한번 가 봐야 겠습니다.
행복을 보고 갑니다 ~~~ ^^
부모님이 엄청 젊어보이네요.
저는 60대 중반인데 은희씨 아버님의 머리칼 색이 젊은 분처럼 건강하군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참 분당에 진짜 북한식 온면 파는곳이 있어요.
그리고 부산에 가면 모란봉 이란 식당에 인조고기, 두부밥 팔아요.
근데 북한 음식도 사람취향에 따라 달라요. 저는
어쩌다 한번 먹는건 몰라도 매일 먹어라하면 질릴것 같네요.
은희님, 은하님, 부모님. 너무좋아보입니다. 예쁘고 착한따님을 둬서 행복하시겠습니다. 은희씨는 떡보네요....ㅎ 떡도 예쁜손놀림으로 맛있게 먹네요....좋은시간보내세요.
신자매님! 가족분들과 추억의 북한음식드시면서ᆢ 북한에서의 생활했던 삶도 추억아닌추억으로 떠오르셨겠네요! 지금은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살고계시겠지만ᆢ북에서는 모든게열악한환경에서 살다오셨으니 ᆢ앞으로도 대한민국땅에서행복하게사셔용!!🥰🥰
코스모스님 반갑습니다 좋은불금되시고 즐거운 주말 잘보내세요 ~~~~
신은희씨, 참 사랑스러운 모습이 참 보기좋아요 .남편분이 복이 많으시네요.
신촌.. 연세대 법대 졸업했나보군 똑순이 은희😘
서강대 법대졸
@@k천사-i4n 신촌이라해서 연세대인줄 알았음 내가 아는곳 거기밖에 없어서 ㅋ
@@k천사-i4n 서강대도 신촌에 있구나 . 지방촌놈이라 몰랐음
언니분이 착하다^^ 언니가 다 맞춰주는것 같아요ㆍ옥수수면 메밀면도 다,있습니다ㆍ쿠팡에도 있어요
고향생각나시는구나
어릴때 옥수수국수 많있게 먹던 생각납니다 그당시 쌀이귀하고 옥수수 농사를 많이 지어서 많이 해 먹었습니다 온면은 따뜻할 온 따뜻한국수를 온면이라고하고 찬것은 냉면 이란 단어가 맞는 말입니다
부산에도 인조고기밥있나요?
맛보고싶네요
반갑습니다. 행복한 가족모습 너무나 좋아 보입니다.
오 나의 베아트리체여!!!
불어터진 국수여!!!
늘어터진 완행열차여!!!
속 타는 이 마음이여!!!
베아트리체 그대는 아는가???
가족들이 다 같이 가셨네요
항상 응원하고, 응원받고 있습니다....^^
우리 은하 은희가 왜이리 이쁜가했는데 이제야 알았네 엄마가 미인이시네 엄마가 조선에 최고미인상 이시네
은희씨 건강하세요 건강이제일입니다
너무먹고싶게 만드네요 맛있게드세요
어릴때 생각나시겠어요
북향민 영상 보다가 인조고기 밥 너무 궁긍 해서 며개월전에 국화네 가봤네요 ㆍ 내 입맛에는 좀 매웠네요 ㆍ
삼수갑산을 가더래도 먹어야 산다ᆢ 이말은 37년전 국어선생님 한테서 처음 들어봤는데 은희씨 어머님이 비슷한 말을 하시네ᆢ
보신탕 최고!
충청도식과 비슷하더군요.
술떡,콩알사탕도 어릴 적 먹던 맛! ^^
눈깔사탕, 남한에선 '십리사탕'이라고 했다우. 너무 딱딱해서 십리4km까지 빨아먹을 수 있다해서.
ㅡ인조고기밥 재료인 대두박은 돼지 사료로나 쓰이던 것인데, ㅠㅠ
구수한 맛은 있더군요. 쩝!
얀녕하세요 좋은이쁜 북향민 젊은 여자인 신은하씨 신은희씨 두명의 친자매 미녀 분들 그리고 친어머닝 고향북한응식을 사먹으러 인천 논헌시냬안에있는 맛있는 북한응식을 팔고있는 국화네 먓집 응식정가서 맛있는 북한응식을 사 드섰네요 🌺🌺🇰🇷🇰🇷❤️🇰🇷🇰🇷❤️❤️❤️❤️❤️
친아버지닝 도 게시네요 그리고 40살 솔로 노총각 성실하고 정직하먼서 일편단싱이고 믿을수있고 예의예절바른 좋은 젊은 한국낭자인 저도 한달전에 인천논현 시내에서 놀먼서 맛있는 북한응식을 팔고있는 국화네 먓집 응식정가서 정싱으로 순대국을 사먹고 포장으로
언강자떡을 주문해서 사갖고가서
집에 게시는 어머니하고 같이 언강자떡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어오
북한응식도 대한민국 한국 응식입니다
국화네 먓집의
좋은 훈남남자 사장님하고 좋은 이쁜 젊은 여자 사모닝 한민족인 같은 북향민분이시죠 ?
그리고 다음번엔 시간되는날 북한응식을 사먹고싶을때 인천논현 시내안에있는 국화네 맛집가서 맛있는북한응식을 사먹을겁니다 인조고기밥 두부밥
옥수수 온면 그리고 냉먼등 사먹을겹니다 국화네 먓집 사장님 두분 돈벌어주고
저하고어머니 네명의 친누나 네명의 매헝들 조카들 가족들 친척사촌 분들 똑같이 북한응식을 좋아하고 잘먹습니다 🌺🌺🌺🇰🇷❤️🇰🇷🇰🇷❤️❤️❤️🌺
어떤날들은 포장으로 맛있는 북한응식인 인조고기밥 두부밥 찹쌀순대 그리고 떡등을 사갖고 갈겁니다
옥수수 으로만든 옥수수 면햐고
두부 찌거기로만든 인조고기밥 두부밥 그리고 언강자떡 야채떡 등
건강몽에좋은 음식입니다
만나서 같이 국화네 먓집 응식정가서 맛있는 북한응식을 사먹고 인천 시내 에서 재밌게 놀먼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살거사먼서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고싶어요 시간되는날 여전히 변항없이 오랫동안 만나서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고 이제만나러갑니다 그리고 남북통일코리아 그리고 통일메아리악단 팬입니다 그리고 신은하씨 신은희씨 두명의 친자매 미녀 분들 팬입니다
그리고 맵고 짠응식 자주는 먹지마세요 건강몽에 안좋고 나쁘고 해롭습니다 싱겁게 드세요 🇰🇷🇰🇷❤️❤️🌺🌺🌺🌺🌺🌺
저도 나이더먹기전에 두분들 같은 좋은이쁜 북향민 젊은 여자를 만나서 연애결혼을 하고 싶고 40살솔로 노총각 탈출하고 저의 영원한 동반자 애인 신부 짝배필 천생연분 조강치처 부인으로 만들고 싶고 책임지고 저는 남편신랑 이되고 성실하고정직하게 살먼서 건강몽을 생각하고 적당히 운동하고 가정적이고 생활력이 강하고 잘먹고 잘살먼서 일편단싱이고 예의예절바르고 서로 아꺼주고 생각하고 사랑하고 배러해주먼서 오랫동안 같이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고싶어요 🇰🇷🇰🇷🇰🇷❤️❤️❤️❤️❤️🌺어떤날들은 같이 북한응식을 팔고있는 국화네 먓집 그리고 국화네 먓집 같은 응식정가서 맛있는 북한응식을 사먹고 인천시내에서 재밌게놀먼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살거사먼서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내고싶어요 👨👩👦👨👩👦🇰🇷❤️❤️🌺🎎❤️❤️🌺🌺🌺🇰🇷🇰🇷
저하고어머니 네명의 친누나 네명의 매헝들 조카들 가족들 생각마응속으로는 대개많이 그렇습니다
신자매분들 진짜 먹방이시네요 북한음식을 쉴새없이 입안으로 들어가네요 😋😋😋😋
정말 맛있게 드시네요 🥢🥢🥢🥢🥢🥢🥢
유부초밥과 비슷하네요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오늘도 유튜브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좋은불금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옷 따뜻하게 입고다니세요 좋은불금되시고 주말 잘보내세요
은희. 씨가. 엄마랑. 붕어빵이네. 엄마가. 유머감각이. 뛰어 나던데 은희 씨가. 엄마. 유머 감각을. 물려 받앗군요 ㅎ
은희은하씨 어머니께서 무척미인이십니다
어머어머 여기 어디야?~나도 가도싶다.
은혜 까꿍🥰
ㅎㅎㅎㅎ 우리 한번 갑시다요~~
나도 꼽싸리로 껴주면 안돼?
은희 에미나이 동무 말이 너무 많소!
그래도 하나도 싫지 않고 귀엽기만 하고
나 여자라고 먹는거 찍지말라시는 어머니는 딸보다 더 귀엽소.
원래 집에 혼자 있을때도 그렇게 복스럽게 사랑스럽게 먹소이까?
가족분들과 즐거운 고향음식을 드시러 오신거군요!
사탕은 우리도 옛날에 저것과 비슷한 모양에 사탕이 있었던거같은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깨사탕은 몰라도 깨엿과 콩엿은 어려서 엄청 먹고 자랐습니다.
할머님이 인절미떡과 엿장사를 오래 하셨거든요.
저의 할머님도 이북에서 내려 오신 실향민 출신이라 어려서는 할머니가 만드신거는
전부 북한식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일부를 제외하고 그냥 일찌기 남한으로 내려오셔서
다 여기 음식 스타일로 만드셨더군요. 감주식혜와 수정과도
자주 만들어 드셨는데 정작 북한 사람들은 잘 모르구요.
한국도 온면이 있는데 국수장국으로도 불리었습니다.
옥수수면은 여기도 많이 팔긴하는데 거의 다 중국에서 수입한면으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한국사람은 국수든 냉면이든 면요리는 별식용도로 먹고 옛날 어른들은 면을 먹고나선
조금 소화가 된 후에 쌀밥을 따로 드시곤 했죠.
물론 아주 가난했던 시절엔 면이든 옥수수,고구마도 없어서 못먹고 뭐든 배만 채우면 그게 곧 양식이었구요.
인조고기밥을 아직 먹어보진 못했는데 딱 봐도 한국인도 충분히 좋아할만한 비쥬얼입니다.
동생 신은자님이 얘기했듯이 한반도 사람은 맵고 짠 자극적인걸 좋아해서
아무리 낯설고 처음먹어보는 음식도 매콤하면 최소 평타를(못해도 중간은 감)친다고 할 정도죠.
그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평양식 물냉면보다 실제론 함경도식 비빔냉면을
보편적으로 더 좋아 하는 사람들이 많고 밥도 간장에 비벼 먹는 것 보다 고추장에 비벼먹기 좋아하고
고기나 회도 무조건 간장이나 소금보다 고추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걸 더 선호합니다.
오죽하면 횐쌀떡도 구워서 달콤한 조청이나 간장에 찍어먹던걸 매콤하게 버무려 먹어보자하고
지금의 떡볶이도 탄생하게 된거죠.
물론 양념간장보다 간장게장이 더 호응받는 예외적인것도 있긴하지만요!
유부초밥은 사실 저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애초 우리나라 음식도 아닌 일본식 레시피를 들여온거라
두부가 맛은 좋은 대신 좀 빨리 상한다는 취약점때문에 일찌기 일본은 두부를 최대한 오래 먹을 수단으로
물기를 빼고 건조시켜 기름에 바짝 튀겨놓는 음식문화가 있었는데
인조고기밥처럼 튀긴 두부안에 밥을 넣어 먹던게 지금에 유부초밥이고
원래 이름은 일본어로 이나리스시라고 합니다.
어쩌면 인조고기밥이나 두부밥에 원조라고 할 수도 있겠죠.
은희 님 가족분들의 정겨운 모습을 보니 갑자기 10년전 쯤 감명 깊게 보았던 허삼관이라는 영화가 떠오릅니다.
하정우와 하지원이 부부로 등장하는 영화로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배경은 대략 6.25전쟁이 끝난 지 얼마 안된
50년대 후반정도로 극중에 노가다 일을 하며 하루하루 근근히 먹고 사는 빈털털이 총각 하정우가
매일같이 주변에서 뻥튀기를 들고 팔러 다니는 하지원에게 매료되어 어찌어찌 북한식 표현으로
수작질을 잘해서 약혼녀까지 있는 하지원을 아내로 맞습니다.꼬실 수 있던 비결도
특별한 건 없고 당시만해도 북한처럼 물자가 귀하고 가난했던 시대라
하지원과 데이트를 하던 도중 고기만두와 불고기를 잔뜩 사주고 거기다 무슨 향수였던가 삐아스 비슷한
화장품까지 선물을 하니 이미 여자 마음은 거의 다 남자에게 저당잡힌거나 다름없었죠.
그렇게 결혼해서 나중에 세명의 아들까지 낳아 키우며 사는데 식솔이 늘어나니 마땅히 돈벌이는 없고
처자식을 굶길수는 없고 해서 고심하다 병원에 피를 팔면(지금의 헌혈이죠)솔찮은 금액의 돈을 준다는
얘기를 듣고 그 돈으로 집안 생계를 꾸려 나가던중에 나중에 우연찮게 큰 장남녀석이
자신과 혈액형이 다르다는 걸 알게되는데 지금같으면 손쉽게 DNA검사를 통해 친자확인이 가능하지만
그 때만해도 그런 의학기능이 없어서 결국은 아들과 혈액형이 동일한 와이프의 결혼전 약혼자의 자식으로
의심을 갖게 되고 내 아이가 아닌 자신과 결혼하기전에 만났었던 와이프의 약혼자의 아들이라 확신을 품고
와이프에게 뒷통수를 맞았다는 배신감과 불신을 갖으며 더 심각한 건
10년이 넘도록 가장 믿고 애착을 쏟았던 장남에대한 애정도 사라지고 서로 관계도 소원해지죠.
심지어 식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두를 사먹으러 갈 때도 내가 피를 팔아가며 벌은 돈은
내 핏줄을 위해서만 써야하는데 뻐꾸기처럼 남의 새끼까지 거둬 먹이는데 쓰여선 되겠느냐며
매정하게 소외를 시키고 삼형제중 차남과 막내 아들 둘만 데리고 만두를 사먹으로 나갑니다.
여기서 더 골때리는 건 암만 어른스런 장남이라지만 그래도 애는 애라고
자신만 소외시키고 동생들만 데리고 만두를 사먹으러 나간 게 야속하면서도 부러웠는지
늦은 저녁에 너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했던 엄마의 옛 약혼자 집으로 달려 가 문을 두드리며
앞으론 귀찮게 친아들처럼 아는 척 하지 않을테니 저 만두 한 번만 사주시면 안되느냐고 애걸을 하다시피 합니다.
그 장면이 무척 엉뚱하기도 하고 암만 만두가 먹고 싶어도 유분수지 아무런 정도 없고
하루도 같이 살지 않은 사람한테 달려가 친아버지랍시고 만두를 사달라고 조르는지도
철딱서니가 무척 없어 보이기도하는데 그냥 영화로만 생각하면
고기와 밀가루도 귀해서 실컷 못 먹던 5~60년대에 그 두가지가 다 들어간 고기만두가 당시에는 얼마나 맛있고
돈들이 귀해서 실컷 사먹지를 못해 집안에 가장 믿음직하기만했던 장남도 만두를 먹으러 나간 동생들이
하염없이 부러운 나머지 체면이고 부끄러움도 잠시 잊은 체 자신의 친아버지일지도 모를 낯선 집에 달려가
만두 좀 사달라고 읍소를 하는 그 간절함과 절박함은 웃기는 거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안타깝기도하고
뭐든 다 귀했던 시대의 형편과 서민들의 정서도 간접적으로 가늠하고 느낄수가 있게됩니다...
만약 북한에서 그 영화를 제작했다면 만두 보다 지금 맛나게 드시는 두부밥이나
인조고기밥으로 대신 설정했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짐작되구요.
중략하여 그러다 나중에 장남녀석이 갑자기 어떤 난치성 병에 걸려 쓰러지고 동네 병원에서도 손 쓸 길이 없어
도시에 큰 병원으로 이송을 하게 되는데 문제는 치료비가 만만치가 않아 당장에 수술을 해야 되는데
돈이 없어 난관에 봉착하게 되고 우여곡절끝에 아들을 살리고 부자지간의 정도 회복되는데 그렇게 몇 달 지나
화창한 어느 날 온가족이 지금처럼 은희 님 가족들이 둘러 모인 분위기와 흡사한 식당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통만두를 장남부터 막내까지 하나씩 집어 한입씩 베어 먹으며
모두가 만두 하나에 웃음꽃이 피면서 정말 행복해 하는 모습들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지금 영상에 은희 님의 세상부러움 없어라처럼 화기애애함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애의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게 영화로 조목조목 자세히 설명하면 스포하는 거 같고 혹시라도 나중에 보게 되면
재미가 반감될까봐서 최대한 간략하게 추려서 소개해봅니다.
다른 게 있다면 영화에선 가족들을 이끌고 식당에 외식하러 온 주인공이자 가장인 허삼관이
영상에선 채널 주인이신 은희 님이 여자 허삼관처럼 느껴지는 건 딸이면서도
아들같은 듬직함이 비쳐줘서 일까요!?
은하 님과 함께 부모님과 틈나는대로 좋은곳, 맛나는곳에 많이 다니며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선친의 뿌리이자 제2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래요🍑𓆩😚𓆪💎💞👍👏
자매는
이만갑출연초창기보다
더이쁘네요ㅎㅎ
특히 은희씨는
지금이 훨씬이쁘네요
대학생같아요
인조고기밥의 유례는 콩기름을 짜내고 남은 대두박으로 만든 음식.그리고 두부밥과인조고기밥은 고난의 행군시기 생겨난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음식 아임까? ㅋㅋ
매뉴판도 보여줘요.
먹어보고 싶다요 ㅎㅎ
신은희,신은하 자매님과 부모님 모시고 외식하는 영상 처음 보네요
지난번에 어머니는 한번 뵈었는데 방송을 잘 하시던데요
가족모두 건강히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으이그
은희씨
음식안해봤구나ㅎㅎ
정말 한기족이 다 함깨 남한에 와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홀로와서 아무리 남한에 잘 정착해서 여행가고 맛았는거 먹고, 자가용타고 자다닌들
북에 부모 형제두고 오면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겠습니까..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 하니 더욱 감사하며 기뻐해야 겠네요..
한국에서 북한음식 이리 마음껏 드실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고 놀라셨겠어요
콩기름 짜고 남는 것을 두박(豆粕, 지게미)이라고 합니다.
콩에서 기름을 착유하고 남는 것을 대두박이라고 합니다.
은하씨가 어머님이랑 너무 닮았네요..^^
ㅋㅋㅋ
부칸에서 별명이 쉰 떡 이래
올래꼴래~
ㅋㅋㅋ
얼마나 안 씼었으면 몸에서
쉰 내가 났을까 올래꼴래~
~~~농다암~~~
부모님과 함께한 줄거운
시간 잘 봤슈.
추억의 음식 이라고 할까...아니면 한국에서 이 음식을 먹을 때면 옛날 생각이 나서 눈물 날 것 같다는 음식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은희씨는 아버님 은하씨는 어머님을 닮았군요
순실이네떡은.어디떡이예요?
[제가 좋아하는] • 은희 씨,,,.
반갑습니다.
• 은희 씨, 부군께도 성실히 잘 하시죠? 아이들 잘 기르시고...
• 이젠 제부 님도 생기고..
• 은희•은하 두 분 참 보기 좋아요.
• 다음 부모님 두 분 역시 한국의 내 부모님 모습과 똑같아요.
• 은희•은하 두 분 중국 산에서 77번 도끼질 할 때 두 분을 끝까지 소녀로 지키려 노력해 준 아버지•어머니께 사시는 동안 특별히 잘 해 드리길 바랍니다.
* 우리 말. 이빨-->'이, 치아'로요.
• 한국엔 두부밥이 없어요. 어린 시절 겨울 밤 콩을 볶아 먹고, 땅에 묻었던 생무와 윗 방에 두었던 고구마를 깎아 먹어도 굶진 않았어요.
• 쉰떡(?)-제 고향 강원도 영월에선 '기정, 술떡'이라고 했음.
• 큰어머님(백모.94세 돌아가심)이 잘 만드셨음. 쌀가루+막걸리.
장마당=시장.
대한민국 사람들은 먹는걸 좋아하는 미식가들이 많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나라죠. 북한에서 오신분들은 대게 고향에서 먹었던 익숙한맛을 선호하거나 좀더 까다로운 사람들은 조금만 낯설다하는 음식은 아예 젓가락도 대지 않는 분들도 있던데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이 바로 처음 먹는맛입니다. 말 그대로 한번도 못먹어본 새로운 맛들을 추구해서 일부러 멀리 시간내어 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은거구요! 반대로 어떤 음식을 먹고 이거 아는맛이네? 하면 북한에서 오신분들은 그리운 고향의 맛이나 익숙한 맛을 의미하지만 남한에선 매일 먹었던맛, 새롭지않고 식상한 맛이라는 의미로 그다지 감흥이 없다는 부정적인 의미죠. 해과 관광을 다녀도 그 나라와 지역에서 유명한 맛집 명소를 찾아다니는거 가장 좋아하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그 음식들을 벤치마킹해서 국내로 들여와 장사 아이템으로 활용도하다보니 대한민국에는 각 나라와 각 종류의 먹거리들이 많을수밖에 없는 이유랍니다.
그래서 인조고기밥이나 두부밥같이 북한에서 즐겨 먹는 대표적인 음식들을 여기 사람들도 잘 먹을수밖에 없습니다. 왜냐... 그 음식의 재료가 무엇이고 만든 사람의 솜씨가 어떻든간에 여기선 흔하게들 팔지않고 못먹던 새로운 메뉴니까 식성이 유별나게 까따롭고 편식이 심한 사람이 아닌 이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입에 들어가는것은 무얼 내와도 거의 다 맛있게 잘먹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수만가지 메뉴에 먹방 프로그램들도 포화라고 할만큼 많은거구요.
그리고 온면은 대한민국에서도 많이 먹는 음식중에 하나인데 왜 그게 없을까요?
옥수수는 물론이고 메밀로 만든 면도 있고 시중에 많은데요? 물론 국수나 쫄면보다는 선호도가 낮아서인지 상대적으로 덜 흔한건 있는데 여기는 온면이라는 이름보다 보통 장터국수라고 많이 불리었습니다.
쇠고기 양지머리를 푹 끓여 육수를내서 호박,미나리,실고추같은 채소들도 넣고 흔히 떡만두국에도 넣어 먹는 계란 지단을 채썰어 넣어 먹기도했죠. 냉면과 더불어 온면 역시 북한뿐만 아니라 훨씬 그 이전 조선시대 궁궐에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도 자주 올라온 음식중에 하나였던 오랜 전통의 음식으로 여기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음식이랍니다. 옛날엔 주로 결혼식이나 어른들 생신날 잔치상위에 많이 올라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