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하 이거 보니깐 진짜 눈물나네 옛날 나 초등학교 때 여름이나 겨울방학만되면 새벽 아침 5 ~ 6시 쯤에 일어나서 컴퓨터 키고 메이플 들어가면 영상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메이플 배경음악 들으면 어느샌가 새벽 아침의 고요한 분위기와 향기가 내 온몸을 휘감고 그렇게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그런 내 인생 소중한 추억 떠오르네 진짜 옛날 메이플이 너무 그립다........ 하...... ㅠㅠ
메이플이 진짜 재미있었던 시기는 2003년 초 출시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주황버섯과 리본돼지를 잡으며 레벨 30을 찍고서 자랑스러워 하던 그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되도않는 초록버섯 잡으면서 냄비뚜껑 하나 먹어서 부를 노려보겠다고 앵벌하던 시기도 있었고 켄타우로스를 잡으며 뇌전 하나 먹어보겠다고 밤새도록 개미굴에 들어가 파밍하던 시기도 있었고 남들은 발록 잡고 일비를 먹고 벼락부자가 되었단 소식에 나도 일비 먹어보겠다고 개미굴에 들어가 발록님이 강림하시기만을 기다렸던 적도 있었고 배를타고 오르비스로 여행가던날 크림슨 발록님에게 제대로 신고식을 당한 날도 있었다. -파밍템들은 냄뚜 외엔 전부 못 먹었었다. 그 와중에 해킹이 붐을 일으키고 그동안 내가 차곡차곡 모아둔 아이템들이 한순간에 '내 눈앞에서' 증발하는 모습을 보고서도 쉽게 메이플을 접을 수 없었다. 그정도로 애착이 가던 게임중 하나이고 bgm만 들으면 눈물이 고이는 향수 게임이다. 이제는 -메-를 안하지만 가끔 뒤숭숭한 얘기가 들릴때마다 추억이 뭉개져서 안타깝더라. 러셀님 말 따라 좋은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 ㅡ메ㅡ 보고 있나?
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나이 서른을 앞두고 추억을 되찾고싶어 돌아가본 현재의 메이플에는 더이상 내 어린시절 그 아름다웠던 게임따윈 사라지고 돈에 눈이 멀어 확률조작에 유저기만이나 해대는 악질 운영진뿐이었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져있을때 가장 아름답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게된 서른즈음에...
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진짜 거짓말 안치고 브금 들으면서 영상 보는데 눈물 나오려했다... 정말 많이 아꼈던 게임이고 내 어렸을 때의 순수함이 고스란히 담긴 게임인데 이런식으로 끝나게 될 줄은 몰랐다.. 지금은 누군가 내 아름다운 추억에 재를 뿌리려하는 기분이라, 그냥 여기서 끝내고 아름다웠던 기억으로만 간직하고 싶어.
모든 것이 지나고나서야 그 가치와 소중함,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지금을 살아가는데에 신기루와 허상이 되어버린 것을 그 끝내 놓치지 못하고 계속 붙들려고 했었던 저 자신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후회없어요. 이번 일을 계기로 다 놓아줄 수 있었으니. 감사합니다 러셀님, 언젠가 러셀님의 작품을 플레이어로 플레이 할 수 있다면 더욱 추억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러셀팀이 계속 불안해하던문제가 결국 터지고말았네요.. 좋은 의도로 시작한 작품들이라 더욱 아쉽지만 기업의 측면에서보면 또 어쩔수없지않았나싶습니다 선례로 남겨두었다면 비슷한게임을 상업 목적으로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있었을테니... 저랑 나이가 비슷한데다 저가 선택을 조금만 다르게했다면 갔던길을 걷는 러셀님을 보며 느끼는게 정말 많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고싶을정도로요. 이번일로 너무 상심마시고 이왕 이렇게된거 저작권에 문제되지않는 새로운 게임을 구독자분들의 후원 받아서 진행해보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여태까지 그래왔듯 하시는 모든 활동 항상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2011년 궁수가이드북 집필자 중 1인입니다. 이젠 추억속으로 묻히고 봐야될 시간이 왔군요. 책을 쓴지도 벌써 10년 지났고, 저의 시간이 이렇게 끝날줄이야... +21.02.27 추가 으악 이래 많이 받을줄은 몰랐는데... 지금은 없는 캐릭이지만 당시 스카니아 서버 궁모보마(!) 캐릭으로 육성중일때 작성했었습니다. 현재는 리부트1 에서 키웠다가 손 거의 놨고요. 많이 모자랐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윈브/보마(궁모보마)/신궁 만 참여했습니다.
Just an english comment passing by... this game was part of my childhood, and it was like another life for me. The details you put on this video are literally unreal, unironically. Thank you so much for this! im so happy now :D
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2003년 내가 7살 때 메이플이 나왔다. 우리 또래들은 코메 신권이 나오면 서로 돌려보거나 도서관 가서 신권이 나왔나 확인 해보며 기다리던 때가 있었다. 그 시절은 정말 지금 2021년과 비교 해보면 천국이 따로 없었다. 그렇게 우리의 어린 시절 추억과 함께 해온 메이플은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변해갔다. 우리가 변해서 게임이 변해버린 건지 아님 자연스럽게 오직 이윤만을 추구하기로 한건지 모험과 도전 소소한 추억들을 만들어준 게임이 과금과 도박의 극을 달리는 게임으로 변모할 줄 그때의 우리들을 예상이나 했을까. 게임회사는 정당하지 못한 방식으로 돈을 벌어가며 유저들을 기만하고 그 시절의 우리들은 자라 가랑비에 옷 젖듯 말도 안되는 과금에 익숙해져가는 상황에서 불만을 토해내는 사람들에게 꼬접하라는 식으로 일갈해왔던, 그렇게 도박처럼 게임을 하는게 당연시 되는 현 게임들의 풍토에서 개인적으로 난 현재의 대한민국이 보였다. 지금 우리나라의 사회 분위기인 극단적인 자본주의 그 자체가 그대로 메이플에 투영 된 것 같아 보인다.
요즘처럼 안좋은 일만 많은 시기에 이 영상을 보니 가슴이 아려 옵니다. 예전에 커닝시티 가기전에 헤네시스 배경으로 밧줄 있고 밑에 고립된 지형 영상에 파란버섯이 나오는 장소는 원래 55레벨 스톤골렘이 있었는데 말이죠. 루디브리엄도 그렇고 엘나스도... 예전엔 엘나스 우측에 헥터 화이트팽 예티 웨어울프 라이칸스로프 예티와페페 등등 저기 넘어가기도 힘들고 했던 그때가 좋았는데 말이죠. 레벨도 올리기 어렵고, 무서운 몬스터도 많았지만 그때는 순수하게 게임을 탐험하고 즐기고 헤네시스나 엘나스 시장 맵에서 검은 보따리로 주니어 발록 나와서 난장판되고 하던게 좋았는데... 저도 루미너스 나왔을때 121까지 키우고 루미너스 날개 캐시템 사서 멋졌는데 나중에 보니 캐릭자체가 삭제된거 같더군요 계정까지... 아직도 집에 옛날 메이플 가이드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정말 좋았는데... 안타깝고 슬프네요...
초등학교3학년 나는 그때부터 메이플에 일생을 다바쳤던거같네요 키가 안큰것도 그때는 메이플+밤에몰컴이ㄹㅇ 인싸였지 ㅋㅋㅋㅋ 밤새서 슬라임굴에서 사냥하고 사냥터 시비도 붙어보고 타이밍사기도 당해보구 따묵도 해보고 지구방위본부에 갖혀도보고 진짜 엄청 많은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좋은추억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러셀님! 꼭 좋은 기업 취업 하셔서 대한민국 게임계를 이끄는 위인이 되시길..
6분간 그때 그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는 참 재밌었지 랴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지역에가기 위해 배를 기다리고, 파티퀘스트를 하며, 레벨에맞는 아이템을 사기위해 돈을 모으고 참 즐거웠습니다. 이러한 10년전 기억을 떠올리며 예전에 다시 게임을 해봤는데 이런 기분이 들지 않더군요. 어쩌면 그때의 제가 그리웠는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추억으로 남기고 평생 간직하며 살아간다는 참 행복합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어렸을때 추억으로 메이플 최근에 다시 시작했었는데. 슬라임 한마리잡으려고 초보자 무기로 여러번 공격할때 그 효과음이 귀에 들리는 기분이네요. 지금은 원킬사냥메타가 되어서 레벨업은 편해졌는데 추억을 이길수가없네요. 메이플이 다시 하고싶은게임이 되려면 많은것이 바뀌어야할것같아요
사실 지금도 성장 집착안하고 무과금으로 퀘스트 이것저것 보면서 뛰어댕기면 재밌어요 제가 어릴때 메이플을 안하고 대학생되고나서야 애들이 하쟤서 했는데 남들이 아니 왜 아직도 레벨이 그거에요 하던말던 퀘스트하면서 여기저기 놀러다니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시간의 신전 스토리 진입했을때는 정말 내가 20대가 맞나 싶을정도로 맵 분위기와 브금과 퀘스트 컨셉에 설레고 웅장해지던데...지금도 이리 재밌는데 예전 메이플은 정말 얼마나 더 재밌었을까 그때 해볼껄 후회가,,,ㅠ 이번기회로 게임이 과금 스펙업 중심이 아닌 스토리 컨텐츠를 좀더 충실히 만드는데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일로 디렉터 바뀌면 검마 스토리좀 리메이크했으면 좋겠네요. 그만한 노력과 돈을 들여 보는 스토리인데 스토리 퀄리티가 그따위라는건 정말 유저들을 돈붓는 호구들로만 생각한다는거겠죠..
??: 무슨 축제가 열리고 있는건가요?
?: 축제가 아니라 장례식입니다
고급드립 ㅇㅈ
카니발~
@@satan23 언잰가는 현실이 될수있을겁니다 물론 현재도 포함
@@암브로시안 일베밈 아입니다... 인벤에서 누가 아버지 장례식 때문에 수로를 빠졌더니 해당 길드의 길드장이 한 말입니다
이거 관짝밈으로 알고있는 그 장례식문화 취재하던 방송프로그램에서 나온 인터뷰 대화 아님?
다른 장례식 문화였네
ruclips.net/video/racaclfZU0U/видео.html
마음이 아프구만....
?
ㄷㄷ
올 라 가 라 빡 !
이제 일상영상이 올라오는건가
RIP
노둘리 지갑
지금까지 만든게 추억용 영상이 될줄은..
그래요. 우연이었지만 이렇게 만든 영상으로 축억하며 보내야겠죠.
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대단하지 않냐 이 감성??
지금 추옵이든 어빌이든 아무리 우릴 기만해도 그떄의 메이플스토리가 좋다며 이 BGM을듣고 이 맵들을 보면서 시간보내는 우리가 또는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냐 진짜..
딱 시기적절한 영상과 제목
어떻게 러셀님의 영상은 그때당시의 지형을 복원해놨을뿐인데 보는것만으로 추억이 떠오르고 아련하게 만드시는지.. 구도라던가 분위기 같은게 너무너무 좋네요 ㅠㅠ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메이플이 망해서 너무 안타깝지만 이렇게나마 추억을 되새겨보니 그때당시엔 정말 좋았던거같네요 영상에서 어린시절의 나를 마주하고갑니다.
이제는 저도 놓아줍니다.. 메이플
우리의 어린시절을 책임져줬던 메이플.. 이젠 정말 추억속에만 남길
그런데 짜잔! 메이플 클래식 출시
@@땃쥐 고걸로 되겠나 빅뱅 이전으로 돌려!
@@땃쥐 ㅈ노잼
@@땃쥐 리부트랑 비빌라 하네
프리메이플 드디어 터졌대요?ㅋㅋ
하 이거 보니깐 진짜 눈물나네 옛날 나 초등학교 때 여름이나 겨울방학만되면 새벽 아침 5 ~ 6시 쯤에 일어나서 컴퓨터 키고 메이플 들어가면 영상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메이플 배경음악 들으면
어느샌가 새벽 아침의 고요한 분위기와 향기가 내 온몸을 휘감고 그렇게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그런 내 인생 소중한 추억 떠오르네 진짜 옛날 메이플이 너무 그립다........
하...... ㅠㅠ
얘들아 유저 개돼지로 보는 메이플에 과금하지 말고 그 돈 10분의 1이라도
러셀님 같은 젊고 유망한 개발자들한테
후원하자 이런 분들이 멋진 게임을 개발하고 사람들이 많이 즐겨야 메이플같은 유저 개돼지로 보는 게임이 도태되고 시장이 정상화된다고 생각한다 ㄹㅇ
맞는말하네 짜식 뽀뽀해버릴라
명언이다
맞는말...
난 이미 하고있음 나도 젊고 돈 벌지만 이런 사람한테 투자를 해야 나에게도 재밌는게 돌아올 것임을 알기에
@@강사이-e8m ㅋㅋㅋㅋㅋㅋ어우 박력있어
메이플이 진짜 재미있었던 시기는 2003년 초 출시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주황버섯과 리본돼지를 잡으며 레벨 30을 찍고서 자랑스러워 하던 그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되도않는 초록버섯 잡으면서 냄비뚜껑 하나 먹어서 부를 노려보겠다고 앵벌하던 시기도 있었고
켄타우로스를 잡으며 뇌전 하나 먹어보겠다고 밤새도록 개미굴에 들어가 파밍하던 시기도 있었고
남들은 발록 잡고 일비를 먹고 벼락부자가 되었단 소식에 나도 일비 먹어보겠다고 개미굴에 들어가 발록님이 강림하시기만을 기다렸던 적도 있었고
배를타고 오르비스로 여행가던날 크림슨 발록님에게 제대로 신고식을 당한 날도 있었다.
-파밍템들은 냄뚜 외엔 전부 못 먹었었다.
그 와중에 해킹이 붐을 일으키고 그동안 내가 차곡차곡 모아둔 아이템들이 한순간에 '내 눈앞에서' 증발하는 모습을 보고서도
쉽게 메이플을 접을 수 없었다.
그정도로 애착이 가던 게임중 하나이고 bgm만 들으면 눈물이 고이는 향수 게임이다.
이제는 -메-를 안하지만 가끔 뒤숭숭한 얘기가 들릴때마다 추억이 뭉개져서 안타깝더라.
러셀님 말 따라 좋은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 ㅡ메ㅡ 보고 있나?
맞아요. 배 위에서 발록이 나온거는 시간이 지나고나서보면 오랜 전통있는 신고식이었죠.
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옛추억 새록새록 하네요 돼지 잡을 때 돼지 멱따는 소리 등
현 중3으로써 잘 이해는 되지않지만
나름 재미있었을것같습니다
러셀님... 수고 많으셨어요, 진심으로요. 저도 이제는 마음 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추억을 작품으로 만들어주셔서 고개숙여 감사드려요.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진짜 이말에 공감가네요 우리들의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의 추억을 이렇게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메이플이 그리운걸까
메이플을 하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리운걸까
아....괜히 뭉클..... 메이플 하던 시절이라.....ㅠ 그립네요.
둘 다
마치 전여친 같은 메이플 시벌롬..
닥후지 하면서도 개노가다라고 욕하면서도 계속햇지..애들하고 학교끝나고 30제 피시방 아이템빌려서 개미굴 미니던전 닥사하고 좀 지겨우면 3개3 빠른무한 팀짜서 음료수 내기하고
후자임 지금 메이플하면 그느낌안남
추억으로만 남겨야 할 악마의 게임
3D로 보니까 그때 그시절 메이플이 정말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디자인 컨셉 판타지요소들을 갖추고 있었다는게 느껴지네 씹 히트칠만했네 메이플도 이렇게 보니까
진짜가 여깄네 터진건 짭이지ㅋㅋㅋㅋㅋㅋ
@@지범-u6x 검색해보세요
@@지범-u6x 설명 해드렸습니다.
@@지범-u6x 그냥 평범하게 과금아이템 확률주작 몇년간 했대여
@@Qwerasdfpoiu1234 존나 평범하네
@@이민서-s4i 우리나라에선 평범한거지 ㄹㅇㅋㅋ
나이 서른을 앞두고 추억을 되찾고싶어 돌아가본 현재의 메이플에는 더이상 내 어린시절 그 아름다웠던 게임따윈 사라지고 돈에 눈이 멀어 확률조작에 유저기만이나 해대는 악질 운영진뿐이었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져있을때 가장 아름답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게된 서른즈음에...
크
죄송하지만 확률조작은 빅뱅 전부터 있었습니다 이제 밝혀진거 뿐이지
@@김-q3y 아 진짜?? 저때메이플이랑 지금메이플이랑 다르다고 합리화중이었는데;;
@@김-q3y 이번 확률조작은 빅뱅 후인데요?
당연히 게임이 돈벌려고 만든건데 그때는 뭐없었을까
모든 영상이 추억을 위한 빌드업이었던것..
ㅋㅋㅋㅋㅋㅋㅋㅋ
He designs 3D models of the game but still finds a way to keep the 2D look it’s insane!
ㅋㅋㅋㅋ 관짝에 들어가는건가
역시 안할때가 제일 아름다운 게임...
하지만 아쉬운건 마찬가지 ㅋㅋㅋ
똥간안에 있는 꽃이 이쁘다고 굳이 똥간에 들어가서 만질 필요는 없죠 뭐..
@@새하느와르 비유가 ㄷㄷ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하느와르 이미 똥간에있는 꽃에 몇백만원을 꼬라박아서 만질수밖에없죠...
멋진 동영상입니다! ₩2,000 상당의 환호를 보냅니다. 👏
아 생각해보니 러셀님도 계셨네 마음이 참 심란하실듯
그니깐여
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진짜 이런거보면 메이플은 이제 놓아줄때 됐나봅니다... 이참에 썩어빠진 기존게임계 확 뒤집고 이런 열정있는 사람들이 게임계를 재건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ㅠㅠ
1:13 슈미 아직도 동전 못 찾은 듯
또 떨궜다!!! 슈미!!!
슈미 씹련 ㅋㅋㅋㅋ
슈미의 잃어버린 동정
아닠ㅋㅋ
@@호앵-p1q ㅁㅊㄹ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의 메이플을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은 심장이 없는 사람.
하지만 메이플을 다시 시작하는 사람은 뇌가 없는 사람.
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소비에트 같은건가....
나는... 뇌가 없나 보다.... 이렇게 당하고도 다시 돌아가고 싶다..
나는 심장이 없어~~~
메이플스토리는 어릴 적 나에게 끝없는 모험과 꿈을 보여준 게임이었다.
그꿈이 부숴져 가루가 되었다(죄송합니다)
꿈(이었던것)
부셔진 메이플스토리의 흔적+141
니추달
???:어머 꿈이 무너지려나봐요
진짜 거짓말 안치고 브금 들으면서 영상 보는데 눈물 나오려했다... 정말 많이 아꼈던 게임이고 내 어렸을 때의 순수함이 고스란히 담긴 게임인데 이런식으로 끝나게 될 줄은 몰랐다.. 지금은 누군가 내 아름다운 추억에 재를 뿌리려하는 기분이라, 그냥 여기서 끝내고 아름다웠던 기억으로만 간직하고 싶어.
내 학창시절 추억을 이따구로 짓밟아줘서 고맙다 원기야ㅋㅋㅋㅋㅋㅋㅋ
허탈하네 진짜
와 다른대도 좋은데 엘리니아가 진짜 갬성 재대로네요... 와 진짜... 멋져요...
옛날 추억 따위 다 없어져 버린 원본 게임이지만 이렇게 잘 만든 팬메이드로 다시 살아난 추억을 보아서 좋았습니다.
나는 게임이 아니라 도박을 하고 있었다
다 추억으로 가려져 있었어
모든 것이 지나고나서야 그 가치와 소중함,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지금을 살아가는데에 신기루와 허상이 되어버린 것을 그 끝내 놓치지 못하고 계속 붙들려고 했었던 저 자신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후회없어요. 이번 일을 계기로 다 놓아줄 수 있었으니. 감사합니다 러셀님, 언젠가 러셀님의 작품을 플레이어로 플레이 할 수 있다면 더욱 추억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진짜 이거보면서 어렸을 적 메이플은 꿈의세상을 즐기는 게임이였는데 요새 메이플은 축소한 자본주의게임이네요 다들 스펙업에 급급해지고 많이 아쉽습니다.
2010년 빅뱅 이후부턴 그냥 다른게임이라 생각함
게다가 스펙업을 못하면 스토리도 못즐김 컨텐츠를 다못하는 유저가 태반인데 난이도만 ㅈ빠지게 해두고
잠재만 안만들었어도 이런일이 있었을까..
ㅋㅋ 자본주의에서도 돈을내면 알맞은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을 끌어모으는게 기업논리입니다. 확률조작은 사기죄에요 자본주의보다 못함 북쪽의 독재정권수준
넥슨 = 디즈니
러셀팀이 계속 불안해하던문제가 결국 터지고말았네요.. 좋은 의도로 시작한 작품들이라 더욱 아쉽지만 기업의 측면에서보면 또 어쩔수없지않았나싶습니다 선례로 남겨두었다면 비슷한게임을 상업 목적으로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있었을테니... 저랑 나이가 비슷한데다 저가 선택을 조금만 다르게했다면 갔던길을 걷는 러셀님을 보며 느끼는게 정말 많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고싶을정도로요. 이번일로 너무 상심마시고 이왕 이렇게된거 저작권에 문제되지않는 새로운 게임을 구독자분들의 후원 받아서 진행해보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여태까지 그래왔듯 하시는 모든 활동 항상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이러니까 진짜 섭종하는거 같잖아
ㄹㅇㅋㅋ
게임 망한건 맞지..
미리 성지순례합니다
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일단 성지같으니 예약 해두겠습니다.....
게임사가 안하는 고퀄리티 게임을 내주시고 체험하게 해주신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ㄹㅇ 이 게임이 망하는걸 진짜 내 눈으로 보게 되네
이런다고 망할거같음? ㅋㅋㅋㅋㅋ 그냥 잠깐 흔들릴뿐
@@h4ck3 개돼지들 많아서 겜 잘돌아감 ㄹㅇ
@김민준 그건 던 얘기고 메이플 중국에서 별로 안먹혀요 대만이 좀 인기많음
@김민준 그 던파인데 잘못찾아오셨어요
@@h4ck3 흔들리는 건물에 입점 할 점주는 없고 세입자 없는 건물은 유지가 안 되겠죠 당장은 노란 줄 올라오고 넥슨은 배부를 것 같지만 언젠가는 순환이 멈추고 넥슨은 사슬의 절단부를 마주 할겁니다
2011년 궁수가이드북 집필자 중 1인입니다.
이젠 추억속으로 묻히고 봐야될 시간이 왔군요.
책을 쓴지도 벌써 10년 지났고, 저의 시간이 이렇게 끝날줄이야...
+21.02.27 추가
으악
이래 많이 받을줄은 몰랐는데...
지금은 없는 캐릭이지만 당시 스카니아 서버 궁모보마(!) 캐릭으로 육성중일때 작성했었습니다.
현재는 리부트1 에서 키웠다가 손 거의 놨고요.
많이 모자랐는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윈브/보마(궁모보마)/신궁 만 참여했습니다.
우와 ㄷㄷㄷ
가이드북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와
루디브리엄 나왔을 때 가이드북 샀었는데...
헐
*아름다움은 사그라들기마련, 그래서 아름다운거야.*
_-킨드레드_
롤 모르는사람은 진짜 사람이 한말같겠다
꽃은 흩날려 떨어지기에 아름다운 법입니다
사람도 그래서 아릅답습니다
-켈라드 (대사 맞나?)
Wls
@@FantasiaRed ???:미숙한 생명의 무의미한 몸부림이라... 보기에 심히 가엾도다...
어우씹
저도 메이플을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해왔지만 러셀님덕에 '아... 그래 이런 맵도 있었지, 어? 이런 맵이 있었어?' 어렸을땐 미처 못 봤던 맵들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네요
제 인생의 절반을 차지한 게임 메이플을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장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ust an english comment passing by...
this game was part of my childhood, and it was like another life for me. The details you put on this video are literally unreal, unironically.
Thank you so much for this! im so happy now :D
Good
멋진 동영상입니다! ₩10,000 상당의 환호를 보냅니다. 👏👏👏
그림습니다...
그립습니다....
저때의 메이플은 .. 이제 없오..
올라가
변기출형 ㅎㄷㄷ
그립읍!..ㅠ.....
Super video! I applauded for $2.00 👏
사라지는게 아니야, 우리들만 아는 비밀로 되는거야
오글거려
@@Won_Jo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오굴거리긴한데. 좋다
??: 아조씨랑 비밀친구할래?
문제는 굳이 알고싶지 않은 비밀이 된다는게..
그 시절 우리가 탐험하는 느낌을 가지며 돌아다녔던 사냥터들 이제는 더이상 쓰이지 않는 퇴물 사냥터로 아무도 찾지 않지만 이렇게 다시보니까 그때 플레이 하던 추억에 잠기네요. 하지만 이젠 놓아줘야 할 시간이 된거같아요. 잘가 잘있어 우리의 추억 우리의 메이플스토리
이젠 추억이죠 그냥 어린시절 엄마,아빠 오기전에 학교 친구들과 함께 피씨방에서 즐기던 우리들만의 추억으로만 묻어두고 보내주는게 낫겠습니다
러셀님 영상으로 어린시절의 추억도 되새겨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비지엠이 정말 한 몫 하는... 어린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추억게임인 것 같아요. 어디로든 자유롭게 갈 수 있어서 내가 게임 속에 들어간 것 마냥 모험삼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잘 밤에 괜히 심장 뭉클해요ㅠ
This is the true Maplestory 2 we deserve!
메이플 스토리를 추억하며X
메이플스토리를 추모하며O
비록 빅뱅 이전부터 하진 않았지만 템페스트부터 시작한 내 추억들이 좆영진에게 이용당해왔다는 게 진짜 화가 남
보는데 왜이리 가슴이 시리냐 ㅋㅋㅋㅋㅋ 추억이 많긴 한갑다
진짜 퀄리티 대박이네요 추억 회상 하는 느낌
그냥 러셀님이 만드신 메이플 하는게 태초의(?) 메이플을 젤 잘 즐기는 방법인듯.. 멀티도 되면 좋게지만 그건 어쩔수 없고...
추억이 참 많은 게임인데 요즘 사태보면 씁쓸하기도하고...
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이 때가 좋아보인다..
하지만 지금은..
제 생각엔 메이플은 단순한 게임이 어울리는데 너무 억지로 이것저것 쑤셔넣어서 철철 흘러넘치는 그릇같은 느낌이네요
@@미소의세상-p8j 진짜 딱 초창기 그 아담하고 작은거 하나하나가 귀하던시절...
예전에 비해 아이템이나 모션이 너무 많아요 요즘은
5:57 진짜 마음 아프다.. 이렇게 언리얼 엔진으로 메이플을 구현하는 것도 메이플을 향한 하나의 애정 표현인데..
이렇게나 메이플을 사랑해주고 추억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은 메이플을 하진 않지만 저도 몇년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것들을 모두 바로잡아서 훗날 "좋은 게임이였지" 라고 기억할 수 있게 해주세요..
4:17 이와중에 예티 못올라감ㅋㅋㅋ
진짜 마지막 추억이라 생각하고 넋놓고 보는데 슬프네요..
새로운 게임으로 찾아뵙는다 하셧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발빼신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ㅠ
와아 퀄리티 ㄷㄷ
1:17 와 진짜 지린다..,
ㄹㅇ
여기는 벌써 죽여버리네 ㅋㅋㅋㅋㅋㅋ
2003년 내가 7살 때 메이플이 나왔다. 우리 또래들은 코메 신권이 나오면 서로 돌려보거나 도서관 가서 신권이 나왔나 확인 해보며 기다리던 때가 있었다. 그 시절은 정말 지금 2021년과 비교 해보면 천국이 따로 없었다. 그렇게 우리의 어린 시절 추억과 함께 해온 메이플은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변해갔다. 우리가 변해서 게임이 변해버린 건지 아님 자연스럽게 오직 이윤만을 추구하기로 한건지 모험과 도전 소소한 추억들을 만들어준 게임이 과금과 도박의 극을 달리는 게임으로 변모할 줄 그때의 우리들을 예상이나 했을까. 게임회사는 정당하지 못한 방식으로 돈을 벌어가며 유저들을 기만하고 그 시절의 우리들은 자라 가랑비에 옷 젖듯 말도 안되는 과금에 익숙해져가는 상황에서 불만을 토해내는 사람들에게 꼬접하라는 식으로 일갈해왔던, 그렇게 도박처럼 게임을 하는게 당연시 되는 현 게임들의 풍토에서 개인적으로 난 현재의 대한민국이 보였다. 지금 우리나라의 사회 분위기인 극단적인 자본주의 그 자체가 그대로 메이플에 투영 된 것 같아 보인다.
와 이거 보는데 초등학생때부터 주마등 스쳐가듯이 눈물이 고이네 ㅁㅊ...
진짜 커닝시티 보고 질질짜구잇어요,,,, 어렸을 때 기계적으로 파밍하던 곳이었는데 현실감있게 어레인지하니 피부로 와닿고 마을마다 스토리가 보이네요. 진짜 모험심이 자극당하고 있어요 ... 지금 메이플은 장례식이지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노 10분만에 잡고 너무 좋아서 같은 반 친구들한테 자랑했던게 너무 그립다ㅠ
와...대단하시네요... 음악과 감상하니 마음 한 켠이 울컥해집니다.
요즘처럼 안좋은 일만 많은 시기에
이 영상을 보니 가슴이 아려 옵니다.
예전에 커닝시티 가기전에 헤네시스 배경으로 밧줄 있고 밑에 고립된 지형 영상에 파란버섯이 나오는 장소는 원래 55레벨 스톤골렘이 있었는데 말이죠.
루디브리엄도 그렇고 엘나스도... 예전엔 엘나스 우측에 헥터 화이트팽 예티 웨어울프 라이칸스로프 예티와페페 등등 저기 넘어가기도 힘들고 했던 그때가 좋았는데 말이죠.
레벨도 올리기 어렵고, 무서운 몬스터도 많았지만 그때는 순수하게 게임을 탐험하고 즐기고 헤네시스나 엘나스 시장 맵에서 검은 보따리로 주니어 발록 나와서 난장판되고 하던게 좋았는데...
저도 루미너스 나왔을때 121까지 키우고 루미너스 날개 캐시템 사서 멋졌는데 나중에 보니 캐릭자체가 삭제된거 같더군요 계정까지...
아직도 집에 옛날 메이플 가이드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정말 좋았는데... 안타깝고 슬프네요...
처음 느꼈던 메이플의 브금과 맵에 의해서 내가 상상하고 느꼈던 상상속의 머리속의 그림들이 이거다라는 걸 영상으로
보여주는 느낌이다 말로는 설명이 안되지만 존나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노
초등학교3학년 나는 그때부터 메이플에 일생을 다바쳤던거같네요
키가 안큰것도 그때는 메이플+밤에몰컴이ㄹㅇ 인싸였지 ㅋㅋㅋㅋ 밤새서 슬라임굴에서 사냥하고 사냥터 시비도 붙어보고 타이밍사기도 당해보구 따묵도 해보고 지구방위본부에 갖혀도보고 진짜 엄청 많은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좋은추억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러셀님!
꼭 좋은 기업 취업 하셔서 대한민국 게임계를 이끄는 위인이 되시길..
2:07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부분
메이플을 이렇게 만드실정도면 신작도 기대하겠습니다
일개 개인과 팀이 만든 이영상이 메이플스토리를 하면서 처음 가본곳들에 맵마다 가진 기억과 추억들을 회상하기에 찐 메이플 영상보다 눈물나게 아름답네요.
Oh my god this is absoultely mind blowing, Props for all the hard work!!!
6분간 그때 그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는 참 재밌었지 랴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지역에가기 위해 배를 기다리고, 파티퀘스트를 하며, 레벨에맞는 아이템을 사기위해 돈을 모으고 참 즐거웠습니다.
이러한 10년전 기억을 떠올리며 예전에 다시 게임을 해봤는데 이런 기분이 들지 않더군요. 어쩌면 그때의 제가 그리웠는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추억으로 남기고 평생 간직하며 살아간다는 참 행복합니다.
저 맵들이 모두 합쳐지는 월드를 기대했는데 아쉽군요...
すばらしい動画に拍手: ¥200 👏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메이플스토리는 이제 이 곳에만..
진짜,,, 직접 해보지 못해 너무나도 아쉬운 러셀님의 메이플스토리,,,,ㅠ
그 시절의 메이플스토리처럼 정말 메이플이 좋은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렸을 적 추억을 멋지게 만들어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어렸을때 추억으로 메이플 최근에 다시 시작했었는데. 슬라임 한마리잡으려고 초보자 무기로 여러번 공격할때 그 효과음이 귀에 들리는 기분이네요. 지금은 원킬사냥메타가 되어서 레벨업은 편해졌는데 추억을 이길수가없네요. 메이플이 다시 하고싶은게임이 되려면 많은것이 바뀌어야할것같아요
이리 아름다운 맵을 가진 게임이...에휴...
메이플을 잠시 접은 이후,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늘 마음은 메이플과 함께였다.
영상보는데 괜히 찡하다.
러셀님 우리의 추억을 간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휴 코크타운 포함 모든 시리즈들 외장하드에 백업 완료 해놓아서 다행이다 이제 재밌게 플레이 해야지
아... 어떻게 구할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추억을 간직하고싶네요
@@user-ks1eu7of9w 해도 잠깐 호기심 가져지고 끝임.. 추억은 추억일때만 아름다움
혹시 이메일로 보내주실수 있나요..?
난 2개빼고는 다 없어 ㅠㅠ 흑흑 ㅠㅠ
이때의 메이플스토리가 너무나 그립다
게임성이 결국 헬적화 되버려서 돌아갈 수가 없어...
낭만과 함께하는 모험 입체적인 맵구조 디테일이 살아있는 몹과 아이템 감성이 녹아있던 퀘스트
메랜하면되지 ㅋㅋ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
초등학교 5학년때 메이플스토리 처음 나왔던것 같은데 30살 아조씨가 되어버렸네요 ^ ^ 그때의 동심, 추억 잘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메이플스토리의 감성을 아는 사람이 이런 재능을 갖고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예전 메이플 맵만 보니까 더 찡하네요.
빅뱅전엔 맵들이 그냥 레밸업 하고 넘어가는 장소가 아니라 마을간 이동할때나 퀘스트 할때 같이 수도 없이 지나간 장소여서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는데
빅뱅전 메이플 그 감성이 참 그립습니다
아아- 메이플은 갔습니다..
가슴한켠이 아련해지고 어린시절이떠올라서 그리워진다 하루30분씩 할수있었던 컴퓨터사용시간 그 짧은시간으로 메이플월드를 모험했던 초등학생의 내모습 게임브금하나로 메이플의추억뿐만아니라 어린시절의 그때의 기억 향기까지 나는거같다
어릴때 생각이 많이나네요. 메이플을 하던 나 자신도 생각나지만 그 시절이 더 떠오르네요 ㅠㅠ 뭔가 씁쓸하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러셀님 덕분에 여러 감정도 느끼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지금도 성장 집착안하고 무과금으로 퀘스트 이것저것 보면서 뛰어댕기면 재밌어요
제가 어릴때 메이플을 안하고 대학생되고나서야 애들이 하쟤서 했는데
남들이 아니 왜 아직도 레벨이 그거에요 하던말던 퀘스트하면서 여기저기 놀러다니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시간의 신전 스토리 진입했을때는 정말 내가 20대가 맞나 싶을정도로 맵 분위기와 브금과 퀘스트 컨셉에 설레고 웅장해지던데...지금도 이리 재밌는데 예전 메이플은 정말 얼마나 더 재밌었을까 그때 해볼껄 후회가,,,ㅠ
이번기회로 게임이 과금 스펙업 중심이 아닌 스토리 컨텐츠를 좀더 충실히 만드는데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일로 디렉터 바뀌면 검마 스토리좀 리메이크했으면 좋겠네요. 그만한 노력과 돈을 들여 보는 스토리인데 스토리 퀄리티가 그따위라는건 정말 유저들을 돈붓는 호구들로만 생각한다는거겠죠..
너무 너무 좋아했고 부모님한테 혼나면서도 새벽에 커닝파퀘 오르비스 파퀘 하면서
왕따 였던 시골촌놈 친구도 사겨보고 너무 너무 재밌게 했던 게임 정말 정말 사랑했고 고마웠습니다. 메이플
꿈에서 리본돼지한테 쫒기면서 깨어나던 때가 있었는데 ㅠ 영상 한장면마다 친구들과의 추억이 떠올라서 아련하네요
너무 속상하네요 ㅠㅜㅠ
지금까지 메이플스토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없을 추모영상이군요.
Looks fantastic friend, Amazing work
Holy mother of Thorntail this is beautiful and gives me so much nostalgia...
정말 잘만드셨다 어쩜 이렇게 솜씨가 좋으시지 눈호강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