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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0

  • @ssg50889
    @ssg50889 Месяц назад +26

    외국사람도 혀를 내두를정도로 한국 수험생들은 대학에 가기위해 미친시험을 준비하고있다 초중고12년을 수능시험문제를 풀기위한 공부 스킬 주입식교육 이게 진정한 올바른 교육방식인가? 원하는대학을 간다 해도 아이들이 행복할까?

  • @ulsanjt
    @ulsanjt Месяц назад +27

    우리나라 교육은 시험을 통해 사람을 줄세우기 위함이지. 어떤 능력을 키우려는 교육이 아님
    그러니 고등학생 수준에 맞지 않는 말도 안되는 문제들이 넘쳐남 변별력이란 이유로..그냥 순위 정하기

    • @정채민-z1c
      @정채민-z1c Месяц назад +2

      뭔소리인지? 세상 적응못한소리하네 어차피 시험이 변별력을 위한건데 그리고 지금 저런 시험유형도 미국에서 만든거고!
      장단점이있지만 필요한 시험유형이지
      학교에서 어떤능력을 키우길 원하는데?
      학생의 미래에 뭐가 필요할줄알고?
      대학을 가기위한 필요한 기초지식인데 그게 왜 쓸데 없는걸 가르친다는건가?
      기본적인 수학도 과학지식도 필요하고 기본적인 원서읽기위한 영어가 수능영어인데 왜 능력향상이 안된다는건지?
      교육은 학생에 맞춰하는게아니라
      학생이 따라오려고 노력해야 공부가되는거다 실력도 향상되고!
      본인이 적응못해 얻은것도 없다고 교육탓만하지마시길 그와중에 만점까진 아니어도 높은 득점하며 문제푸는 사람많아요 그냥 줄세우는게 아니라 능력에 차이가 있는거임

    • @무지단무지-h8l
      @무지단무지-h8l 29 дней назад

      수능은 수학능력시험이지 영어능력 시험이 아님.. 그리고 수능 영어는 걍 적당히 공부하면 다 1등급 나옴..

    • @mathamour
      @mathamour 29 дней назад +2

      @@정채민-z1c 채민아 미국 SAT 시험은 미국에서 제일 중요한 시험이 아니야. 왜냐면 다른 것도 많이 보고 합격 시키니까. 그래서 다른 거 잘 하면 SAT 성적이 약간 안 나와도 명문대 간다

  • @허스키-g8q
    @허스키-g8q Месяц назад +12

    한국수능의 특별함으로, 웃음의 소재로 삼아야 하는가 싶다. 계속 이대로 밀고가야 하는가 싶기도 하다.

  • @xlow76
    @xlow76 27 дней назад +7

    울 나라 사람이 한국어 능력 시험 쳐 보면 딱 저 기분일겨.
    한국어 능력 시험 난이도 겁나 높음.

    • @godfiredragon1
      @godfiredragon1 18 дней назад

      울나라언어 난이도가 원래 높음...우리는 익숙해서 쉽게쓰는거지... 문법 맞춤법들어가면 후덜덜....

  • @minsuh1976
    @minsuh1976 Месяц назад +5

    우앙...새리도 나오네 ㅎㅎ

  • @minsookang6936
    @minsookang6936 Месяц назад +11

    우리나라 국어국문학에서 쓰는 용어들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씁니까? 안쓰죠. 마찬가지로 대입 영어시험도 미국인들이 보기에는 일상생활에 안쓰는 영어라고 착각할수 있어요. 하지만, 아닙니다. 저 영어시험은 영어권 논문에서 발췌해온 전문가들이 쓰는 용어예요. 일반 미국인에게는 어려운게 당연한거예요. 보통 한국인들이 국어국문학 시험보면 대다수가 이게 한국어야? 라고 할게 뻔합니다. 같은 거예요. 대입시험 영어의 목적은 대학에서 논문을 읽을수 있는 수준이 되냐 하는겁니다. 이상한 시험이 아니예요.

    • @갓김치-f4c
      @갓김치-f4c 29 дней назад +1

      진지하게 믇는 건데요. 살아가는 데 있어서 문법이 중요한가요? 회화가 중요한가요? 삶의 가치가 다르겠지만 대화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통해야 맘을 나눌 수 있다 봅니다. 짧은 소견입니다.

    • @minsookang6936
      @minsookang6936 29 дней назад +11

      @@갓김치-f4c 대입영어는 일반인 영어회화를 잘하는데 목적이 있는게 아닙니다. 학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는 시험을 왜 회화중심으로 하지 않냐고 묻는다면 대답해드릴말이 없네요. 회화를 잘할수 있는 교육을 추가하자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학자를 양성하는 시험을 왜 회화위주로 교육하지 않냐고 말하는건 핀트가 맞지 않는거예요. 진짜 문제는 학생들이 공부에 목적이 있는지 없는지 목적의식도 없이 무지성으로 시험준비를 하는데 있어요. 본인이 공부에 목적이 없으면 다른 기술공부를 한다든가 자신에게 맞는 공부로 방향을 틀어야 하는데 생각없이 그냥 대입공부를 하는게 진짜 문제예요.

  • @parkssam1108
    @parkssam1108 Месяц назад +8

    초등 영어 필수된 이후에 피아노, 미술, 태권도 학원 폐업 많이했다. 이상한 나라가 되어감.... 영어학원 30만원 = 피아노10+미술10+태권도10

  • @뽀그쟉
    @뽀그쟉 Месяц назад +7

    우리나라 국어시험이 쉬운게 아니듯. 미국학생들도 자기나라언어학문인 미국 국어는 마찬가지로 힘듬.

  • @어살EDHD
    @어살EDHD 27 дней назад

    새리 잘한다!!! 방송에 자주 나오세요!!!

  • @asminejj4329
    @asminejj4329 Месяц назад +15

    미국에서도 안쓰는 죽어 있는 영어를 배우는 한국. 수능 영어는 단지 변별력을 위한 시험. 즉 누군가를 떨어뜨리기 위해 만든 영어.

    • @rt567ff
      @rt567ff Месяц назад +4

      수능영어는 대학가서 논문 원서를 읽고 공부하기 위한 전단계이다 미국도 안쓰는 죽은 영어라니 ㅋㅋ 공부 안한거 티네고 있네

    • @랩탑
      @랩탑 22 дня назад

      @@rt567ff 어리석은 자여, 너의 어리석음은 미국 논문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또한 너의 인성은 한국 도덕책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미국 논문 원서를 읽기 위해서 많은 학생들이 외국인 만나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야 하는 것인가? 영상에 나오는 50점 받은 외국인들이 미국 논문 원서를 못 읽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너의 어리석음은 미래 의학으로도 치유가 불가능하다. 그것이 안타깝구나. 저승의 의학으로도 불가능한 그 슬픔을 어쩌면 좋단 말이냐......?

    • @영걸임
      @영걸임 17 дней назад

      중국어면 만족하니?

  • @binnakim9183
    @binnakim9183 Месяц назад +18

    우리말 잘한다고 국어 잘하나? 우리나라 사람 중에 수능 국어 잘하는 사람 몇 되냐고!

    • @김영철-p7v
      @김영철-p7v Месяц назад

      그래서 지문도 아예 못읽냐?ㅋㅋㅋ

    • @binnakim9183
      @binnakim9183 29 дней назад +2

      @김영철-p7v 지문 읽어도 글자만 읽지, 뜻이나 의미를 모른다는 것이야!

    • @김영철-p7v
      @김영철-p7v 29 дней назад

      @@binnakim9183 뜻이나 의미가 왜곡 되어있다면 굳이 읽어야 할 좋은 문장은 아닌게지.

    • @binnakim9183
      @binnakim9183 28 дней назад +2

      @@김영철-p7v 뜻이나 의미가 왜곡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문해력,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배경지식, 어휘력... 등 다 부족하다는 뜻이야. 5살 짜리가 한글을 읽는다고 해서 어려운 용어가 있는 글을 읽고 이해를 못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고! 한 마디로 개인별 수준 차이가 난다는 것이야!

    • @김영철-p7v
      @김영철-p7v 28 дней назад

      @@binnakim9183 국어 시험에서 전문 지식을 시험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틀렸지. 그리고 전문 지식이 있으면 해결 가능한 문장을 왜곡된 문장이라고 안 하지. 한마디로 억지로 변별력이란 걸 가져보겠다고 엉터리 시험 문장을 만든 것을 왜곡이라 고하는 것. 하물며 영어 시험에서 그 짓을 하는 걸 두둔하려고 용쓰는 구만.

  • @노마드-e3f
    @노마드-e3f Месяц назад +5

    앗 새리도 있네요~^^

  • @정월-l9m
    @정월-l9m 26 дней назад

    우리나라 국어 시험이 우리에게 어렵듯이 저들도 마찬가지겠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영어는 현지에서도 안 쓰는 단어들도 있고!!!

  • @floyd_floyd
    @floyd_floyd 28 дней назад +2

    시험을 잘 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게 왜 답인지.
    저 영어를 쓰는 미국인들에게
    이 문제의 답이 왜 이렇게 나오는지
    납득할수있게 설명할수 있어야 하는건데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네

  • @헤이-f71
    @헤이-f71 25 дней назад

    대학 가려면 수능 지문 읽는 게 맞고 도움도 됨. 문제는 공부하려고 대학을 가야 의미가 있는건데 그냥 가니까 문제임

  • @parkssam1108
    @parkssam1108 Месяц назад +2

    한국인은 밥그릇 싸움때문에 개혁못함. 교육부 영어파트에 외국인 감독 선임이 필요함! 타일러 추천!!!!

  • @Jinku-we
    @Jinku-we 28 дней назад

    저도 미국에서 학교다닌거 기억나네여. 그때 급식시간1시간 쉬는시간4분이었는데요

  • @park1ji2hoon-f6u
    @park1ji2hoon-f6u 27 дней назад +1

    우리나라 수능영어는 미국인들도 어려워 한다!!!

  • @뎁짜이-v8m
    @뎁짜이-v8m Месяц назад +4

    운동장에 잔디와 우레탄 트랙...와~~~

  • @Icebug-b6o
    @Icebug-b6o 29 дней назад +1

    변별력을 보는게 아니라 말장난의 오류를 찾아야 하는거라 더더욱 어렵게 느껴지는거겠죠!

  • @김영철-p7v
    @김영철-p7v Месяц назад +4

    영국인과 미국인이 못읽는 영어를 영어라고 시험치는 웃기는 대한민국

  • @굿라이프-b4e
    @굿라이프-b4e 29 дней назад +1

    우리가 수능 국어시험도 어렵잖아요 그런거 아니겟어요?

  • @SK1UROKPark
    @SK1UROKPark Месяц назад

    this video is years old. my god!

  • @dulosxn4707
    @dulosxn4707 Месяц назад

    엘리사는 신애라씨를 많이 닮았네요~~^♡

  • @parkssam1108
    @parkssam1108 Месяц назад +1

    AI로 대화 10분 시켜서 점수 매기면 끝날 일! 아이들이 아닌 영어학원을 위해 존재하는 수능영어!!!

  • @bbonsch5099
    @bbonsch5099 27 дней назад

    외국에서 20년전만 하더라도 김치하면 썩은 음식 취급 했었는데ㅎㅎ 정말 많이 발전했다.

  • @최훈-z7x
    @최훈-z7x 29 дней назад +2

    문제 푸는 능력이 아니라 문제 푸는 기술을 배우는데...

  • @minsay7499
    @minsay7499 22 дня назад

    영어는 진짜 교육 방식과 시험 방식을 바꿔야 한다. 어떻게 공교육으로 최소 중3년 고3년 6년을 배우고도 회화가 안된다는건 누가봐도 문제 아닌가?

  • @토끼-v5h
    @토끼-v5h 7 дней назад

    탄수화물과 고기의 싸움? 자 일단 원시시대로 돌아가보면 원시시대의 인간들은 제일 약체 부류. 즉 약한 가죽을 가지고 있고 이빨도 그닥 튼튼하지 못함.
    즉 곡물을 지을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지지 않았음. 그래서 집단 사냥으로 생명을 영위 해감. 불의 사용으로 인간은 영역을 만들게 됨. 영역이 필요한 이유는? 농사가 아닐지..
    즉 지속적 영양 섭취는 농산물이 헌팅보다 더 좋다고 봄.
    단백질은 거의 동물에서 얻고 나머진 콩류에서 얻게 됨. 열량 흡수가 늦어 작은 섭취만으로 많은 열량을 내게 되나 그만큼 얻기는 어려움. 생명을 찾고 죽이기 위한 방법을 찾고 그걸 가공해야 함. 농산물은 반대. 영역만 얻으면 물 근처면 씨만 뿌리면 대부분은 하늘이 결정해줌. 수확하면 됨. 작물 중 그 기간을 찾아 여러 작물을 심으면 일년내내 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음. 그것도 쉽게. ㅋㅋㅋ 자 어느쪽이 이득이지?

  • @대랑-x9s
    @대랑-x9s Месяц назад +2

    모국어라고 쉬운게 아니여. 수능 언어영역이 쉽진 않지. 한국말인데 무슨 말인지 ㅋㅋ

  • @활화산살았네
    @활화산살았네 2 дня назад

    Esl 과 esp 영어의 차이입니다.

  • @wkqsha1865
    @wkqsha1865 Месяц назад +2

    한국인이라고 국어가 쉽지 않음. 국어(고문 포함)는 단순 암기 사항과 문법 꼬아 놓은 거 등등 80점 맞기도 어려움.
    수능 수학은, 물리학자 김범준도 말했다시피 시간 안에 풀기가 쉽지 않음. 물론 시간을 넉넉하게 주면 다 풀지만, 생소한 문제를 제한된 시간 안에 풀기가 어렵다는 거임.
    그러면 학생들은 어떻게 풀까? 수년 동안 문제풀이를 계속해 왔기 때문에 A 문제는 b 공식을 사용하면 되고, 문제 유형을 봤을 때 답은 b, d 중 하나일 것이라는 짐작까지. 문제 유형들을 알고 그 유형에 따라 기계적으로 푸는 방법까지 다 숙련돼 있는 거임.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면 80점까지는 나오고 눈치껏 하면 거기서 한두 문제 더 맞출 수 있고, 변별을 위하여 3~4 문제는 극악 난이도.
    전국학생을, 서울대를 정점으로 하여 일렬로 줄 세우기하는 방법. 이제는 그 제도의 효용가치는 다 됐음. 20세기까지는 그나마 장점도 있었는데, AI와 양자컴이 본격화하는 시대에서는 다 무용지물임. 즉 새판짜기 해야 함.

    • @RohanJu
      @RohanJu Месяц назад

      줄세우는데 성공하면 그만임
      모두다 의사 할 수는 없잖아

  • @bulgogijoa
    @bulgogijoa 7 дней назад

    진짜 존나 명문고네ㅋㅋㅋㅋㅋㅋㅋ

  • @서방-y6c
    @서방-y6c Месяц назад

    전교1등. 멋있네

  • @geunkim6236
    @geunkim6236 25 дней назад

    만일 대화위주의 영어교육으로 바뀐다면 우리나라 수능영어 학원전부 문닫고 어쩌면 회화학원도 일부는 닫아야 하겠지? 과연 학원단체가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

  • @loussierjacque8331
    @loussierjacque8331 28 дней назад

    시험문제를 어렵게 내는게 비교적 더 아는 사람과 덜 아는사람의 분별하기위해서라던데,, 이건 그냥 현대판 계급사회를 견고하게 하기위한 장치밖에 안되는거... 순위를 매기는 교육이 아니라, 가치의 다양함과 각 분야별 집중도를 가질수있는 교육제도로 바뀌어야하는데, 아직도 ,, 서울, 연,고대 같은걸로 사회 계급화를 유지하고 그러니,, 아직 사회가 이 모양인듯,ㅉㅉ 수능보는 학생수가 대폭 줄여져야하고, 사회에서 공생할수있는 좀더 다양한 방법을 정치나, 사회에서 만들어줘야해,, 제발 그런 비젼을 가진 지도자가 나타나길 바란다..

  • @stoneyellow2160
    @stoneyellow2160 Месяц назад +2

    수능영어 특히 독해파트를 두고서 한국식 영어, 영어도 아닌 영어, 영어권 사람들도 잘 안쓰고, 잘 모르는 영어, 그래서 한국인 영어능력을 망치는 영어, 10년 배워도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죽은 영어, 수십 년 전 대입제도때부터 지금까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영어............등등으로 오해하거나, 폄하하기도 한다. 가장 예로 드는 것이 이번 영상을 포함해서 원어민에게 수능문제를 풀어보게 하여, 그들이 어려워 하거나, 고득점을 못받게 되는 장면을 보여 주는 방송이다. 물론 수긍하고, 참고해서 더 수능영어를 더 다듬어야 할 부분은 분명 있다.
    그럼에도, 지금의 수능영어 또는 그 이전 학력고사 영어는 상당히 잘 준비된 영어능력 시험이다. 그걸 목표로 초중고 시절동안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 출제방식에 맞게 훈련하는 것이 영어공부 법인 것이다. 그것이 현재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영어공부 방식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수능 뒷번호 독해문제를 어려워 하는 원어민 학생들은 분명, SAt, GRE, LSAT 등에서 고득점 못받을 실력임이 분명하다. GRE, LSAT같은 시험은 고난이 문장에다 그 길이도 엄청나고, 내용도 어렵다. 무슨 얘기를 하는지, 어떻게 답을 추론해야 하는지 참 어렵다. 뛰어난 사고력이 더해지지 않으면 단순히 독해한다고 해서 정답이 도출되지 않는다. 판단력, 이해력, 빠른 독해속도 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마치 한국 언어영역(국어) 시험에서 한국수험생의 상위 5% 외엔 95점을 맞기 어려운 것과 흡사하다. 수능 국어 만점은 극소수이다. 한국인이 국어시험에서 그 정도 점수를 받는 것이 현실이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지문의 내용이 어려우면 원어민도 수능영어에서 고득점 받기가 어렵다.
    영어로 된 시사, 경제, 철학, 심리, 문학, 과학 등의 명저나 교재를 모든 영어 원어민이 술술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독해력 있는 한국인이 더 이해 잘 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수능독해를 풀어본 원어민이 어려워한다 해서, 이상한 영어라느니, 원어민도 모르는 영어라고 오해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 원어민의 영어독해실력 문제일 뿐이다. 뛰어난 원어민에게는 절대로 어렵지 않다.
    사실, 수능의 지문은 어느 한국인이 콩글리시로 작문해서 출제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대부분은 영어권에서 나온 특별한 자료집(교재, 기사, 책, 기고문,,,등등)을 기본으로 해서, 약간 변형한 문장을 활용한 것이다. 한국인 출제자가 억지로 영작한 것을 쓴다면 드물게나마, 원어민 평가자 입장에서 좀 이상한 영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능문제는 출제는 대부분 대학교수들이 하고,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난이도를 점검하는 평가단은 현직 교사진으로 구성된다. 교사진은 대부분 석, 박사 소지자 교사로서 상당히 실력있고, 평판있는 분들을 인력풀로 두어 선발해서 활용하게 된다. 학생 입장에서 분석(난이도, 교과과정 범위 여부, 문제의 오류, 등급별 예상 비율 계산 등등)하고, 다듬고 다듬어서 최종 문제로 채택되는 방식이다. 이것이 수능출제 체계인 것이다.
    특히 영어는 원어민 평가자(원어민으로 영어전공)들이 참여하여 듣기, 문법, 독해 등등을 다 검토한다. 수능영어는 한국인이 만든 이상한 영어가 절대 아니라는 뜻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한국에 살고 있는 한 원어민과 크게 대화할 일이 없기에, 우리는 독해, 듣기 위주의 영어교육을 하는 것이다. 회화위주로 하게 되면 현실여건이 매우 어렵다. 그리고, 영어활용 직업 분야가 아니라면 영어(회화, 영작)를 쓸일이 거의 없다. 외국 정보를 습득하는 지름길이 독해이기 때문에 독해위주가 되는 것이다. 독해를 잘해도 회화를 잘 못할 수 있다. 그건 별개의 분야이다. 회화만이 영어실력은 아니다. 토종 한국인이 뛰어난 영어독해력을 가진다면 미국대학원 영어시험인 GRE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미국원어민 대졸자도 어려워 하는 GRE 시험에서 그런 한국인이 더 고득점 받기도 한다. 이것은 무슨 조화일까? 시험이 잘못된 것일까? 그 한국인의 영어실력이 미국원어민 대졸자보다 더 높은 것일까? 그건 아닐 것이다. 모든 원어민이 GRE, SAT에서 다 고득점을 받나? 그건 절대로 아니다. 열공하는 최상위권 원어민만이 고득점 받을 뿐이다. 시험은 시험일 뿐이다. 독해실력은 그 중 하나일 뿐이다. 회화도 마찬가지이다. 수능 영어는 지난 30년 간 다듬고 다듬어진 방식이다. 현 한국 실정에 최적화된 시험이다.

  • @Cosilbaek
    @Cosilbaek 28 дней назад

    한자를 버렸더니 영어가 왔다.

  • @khannim
    @khannim Месяц назад +28

    수능 잘하면 영어도 잘하는건 맞는데 저정도 실력을 쓸데가 없다. 회화나하지.

    • @rt567ff
      @rt567ff Месяц назад +8

      진짜 공부 안한거 티내고 있네 ㅋ
      수능영어는 회화가 아니라 원서로 된 논문을 읽고 이해하려고 하는거다
      논문이란건 한글로 써있어도 이해하기 힘든거야

    • @joyful994
      @joyful994 Месяц назад +1

      ​@@rt567ff근데 공부 안한티 난다고 하신 본인은 어디 대학교 나오셨어요? 말투가 시비조라고 오해하실법 한데 진짜 레알 시비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글로 쓰는거라 한계가 있어서 시비거는거 아니니까 이해바람

    • @정채민-z1c
      @정채민-z1c Месяц назад +4

      수능영어가 대학에서 원서공부를 위한 영어인데 필요가 없다니~
      그런식으로 당장 효율만 찾으면 학교에서 배울게 뭐가있냐~

    • @Infinityisone
      @Infinityisone Месяц назад +1

      나는 내 관심 분야 ‘영문 논문’을 ‘구글 번역기’ 기타 등을 통하여, 번역을 하나하나 해 가며, 이해를 최대한 하려고 노력 하며 읽으면서, 크게 불편함 없었는데.
      나는 ‘수능’ 저거 영어 시험 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없음.
      나름, 한국에 온 외국 친구들은 집에 어느정도 생활적인 여유가 되니까, 넘어와서 새로운 경험도 하려고 하는 심적인 여유로 한국에 가서 저렇게 사는건데.
      저런 교육 받은 집안의 친구들 조차 쉽지 않은 시험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음?
      쟤네들도 쩔쩔매고 있다.
      솔직히, 현대의 수능 시험 제도는, 그냥 무식한 암기 폐헤의 제도이다.
      독일이나 프랑스의 철학 시험처럼,
      이제는 ‘본인의 생각’ 또는 ‘본인의 사고의 서술식 글’을 적게 하여서,
      그들이 ‘올바른 교육 방식’으로 ‘자발적인 인재상’이 되기 위하여 노력 중인지,
      그런 것들을 제도적으로 테스트를 해야지.
      ‘암기’는 ‘기계’가 ‘인간’보다 잘 함.
      님들 ‘계산기’ 이길 수 있음?
      ‘계산기’보다 속도도 느리면서,
      왜? ‘언어 계산기’ 짓을 하는 중?
      마치 20세기 이 전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전화번호‘를 암기하던 시절처럼?
      물론, 그 시절에도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들은 이미 ’작은 노트‘에 ’개인 전화번호부‘를 만들어서 사용 했지만.
      지금은 누가 전화번호 외우고 다님?
      대리운전 전화번호? ㅋㅋㅋ

    • @Infinityisone
      @Infinityisone Месяц назад

      11:41
      ㅋㅋㅋ ㅈㄴ 웃기네.
      이거봐라.
      이건 영어 테스트가 아니라,
      무슨 ‘과학•상식’ 같은 것들을 다 알아야지 이해가 가능 한 상식 질문지임.
      쟤네가 경악하는거는 두가지일걸?
      ‘이 내용을 한글도 아닌 영어로 다 이해하고 시험을 친다고? 나도 잘 몰라서 애매한데?‘
      라고 놀랠걸? ㅋㅋㅋ
      ㅈㄴ 의미없다.

  • @jaeminkang7518
    @jaeminkang7518 Месяц назад +1

    외국어를 배우는데 회화위주로 배워야 된다고생각 함. 영어 학자를 양성 하는건가? 싶다

  • @yeonwoo_7604
    @yeonwoo_7604 29 дней назад

    하얀건 종이요 검은건 글씨로다 왜
    내 이야기같냐??요즘 번역 어플잘되있는데 멀.....

  • @younghoonkim9199
    @younghoonkim9199 28 дней назад

    외국 학생이 자신의 나라 모국어에 저렇게 당황하다니...
    대한민국 수능 어렵기는 하지 ^^

  • @user-b7tjk8hi
    @user-b7tjk8hi 27 дней назад

    한국사람 국어수능 잘하냐? 마찬가지 수능 문제는 공부를 해야하는 문제

  • @johnnysky3867
    @johnnysky3867 25 дней назад

    외국에 김이 많이 팔리면서 한국 김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슬픈현실? ㅎ

  • @banyajeong9576
    @banyajeong9576 24 дня назад

    한국교육의 문제점을 잘 보여주고 있네 미국인도 풀지못할정도의 영어교육인데 실상 회화 한마디 못하는 한국식 영어교육 에라이 정신나간 교육부와 선생들 학원강사들

  • @user-progresive
    @user-progresive Месяц назад +4

    문제 잘푸는 교육만 하는 나라.

  • @한성유-b8s
    @한성유-b8s 19 дней назад

    그동안 뭘 배운거야

  • @jeon5896
    @jeon5896 Месяц назад +2

    영어 수능은 없애고 토익이나 토플로 대체하자

  • @eMs10041
    @eMs10041 2 дня назад

    이영상을 보고 국뽕에 차오르면 잘못된거임... 심도깊게보면 우리가 배우는 영어는 정말 잘못된 영어라는걸 보여주는 영상임..모국어를 쓰는 미국인도 풀기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정작 영어로 대화가 안되는게 잘못된 영어 교육임.

  • @julianpark7667
    @julianpark7667 24 дня назад

    영어를 소통이 아닌 자격기준으로 만들어버리는 교유과정의 문제임ㅉㅉ

  • @namhyungyoo3267
    @namhyungyoo3267 Месяц назад +1

    안쓰는 쓸모없는 걸 왜 배우나. 헛된 소모. 이게 공부. 쓸모없는 공부를 가리키는 학교. 경쟁력 하락. 현대적인 교육이 필요함 특수고 필요없다. 현대적인 시스템 교육 도입이 필요해. 공부를 위한 교육이.아니고 변화하는 환경에 나도 변화하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해 더 나아가 변화를 생각하고 미래에 일어날 변화를 생각해 본다면 .. 그런 걸 논의해 볼수 있다면 꿈같은 일. ㄲ

  • @I_miss_my_dream
    @I_miss_my_dream 29 дней назад

    한국 사람이 국어영역을 풀면?

  • @자유인-j3b
    @자유인-j3b 28 дней назад

    사회에 나오면 쓸모없는 수능점수 아무 가치없다 진짜 줄 세우는 수능시험 없애자

  • @arbol7097
    @arbol7097 25 дней назад

    1등급이고 나발이고 그거 공부해서 회사들어가서 아이디어 없어서 맨날 베끼잖아 마케팅해봐 그러면 뭐하지 아 mbti 베껴야지 전세계에 있는 짤 베껴야지 니들 다 이러고 살잖아 수능교육 받으면 남 밑에서 평생 하수인으로 사는거야 그걸 아직도 모르겠어 아이디어 있는데 회사 다니겠어 회사 다니는건 내가 무능력해서 남이 시키는일밖에 못한다는거야
    니가 ai 만들 아이디어 있으면 회사 다니겠어 생각해봐 내가 왜 남 밑에서만 일하지 주입식 교육받아서 그렇지

  • @YENIYW
    @YENIYW Месяц назад

    효율성 1도 없고 어떻게든 빡세게 문제 내서 하나라도 더 떨어뜨려 경쟁자 처내려는 수작에 놀아나는 수능🫠

  • @jeon5896
    @jeon5896 Месяц назад +1

    우리나라 수능이 영어를 망치는 지름길이지 평생을 배워도 회화를 못하니 그게 영어공부일까 한심해 영어못하는 나라 1등 일본 2 등 한국

  • @dash4uson760
    @dash4uson760 Месяц назад +1

    저런 논리와 토론 경청의 교육을 배우지 못하는 한국의 교육, 잘해야 윤석열 나경원 같은 거 만드는 ,,,우민화교육

  • @godfiredragon1
    @godfiredragon1 18 дней назад

    님들도 언어영역 힘들어하잖아.ㅋㅋㅋㅋ

  • @user-dasomhai
    @user-dasomhai Месяц назад

    라떼에도,
    적어도 난 영어보다 국어가 더 어려웠음😅
    학력고사시절 모의고사보면
    평균으로 영어는 50점대,수학 40점대,국어는 30점대 ㅎㅎ(이과임)
    분명, 우리말과글인데도 뭔말인지...
    단언컨데 철학과목이라고 생각함 ㅎㅎ

  • @imugilee1137
    @imugilee1137 Месяц назад

    이렇게 높은 수준에 중고등학교 교육을 받고 대학 가서는 뒤지는 이유가 뭘까? 대한민국 교육의 한계, 모순

  • @oonlyjust
    @oonlyjust 29 дней назад

    매년 이런 영상 반복되는것도 지쳐요.
    수십년동안 이맘때마다 같은.내용.
    한국 교육은 이미…. 그냥.이런 영상도 반복이니 그만합시다.

  • @amykim5934
    @amykim5934 Месяц назад

    김서진친구 생일 3.12

  • @이네기-e9l
    @이네기-e9l 29 дней назад

    말도 안되는 문제로 아이들 줄세우기하는 장난질...........
    전혀 인생에 도움 안되는 그저 아이들 학대하고 자연스런 학업 포기하게 만드는것..
    현지인들이 놀라는게 아니라 웃긴 겁니다 미,영국에서 쓰지도 않는 문법
    실생활에 없는걸 짜내서 아이들 미치게 만드는게 잘 나온 시험 문제일까??????

  • @정채민-z1c
    @정채민-z1c Месяц назад

    이 영상의 의도를 모르겠네?
    조회수인가? 아님 수능까는건가?
    뭐가 되었든 악의적의도 있네~
    수능공부해서 풀어야하는 원서영어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불러놓고 풀라고 하니 풀리겠냐!
    우리나라사람 앉혀놓고 모르는 분야 한글로 문제낼테니 풀어보라면 풀수있냐?
    초등학생문제는 초등학생이 가장 잘풀어요
    대학졸업한 사람들보다 잘푼다고
    무슨의도로 이런 영상을만드는건지 모르겠네

  • @zzzffggggggg
    @zzzffggggggg Месяц назад

    발음 후지네

  • @iIiiIiiiliiIiiIl
    @iIiiIiiiliiIiiIl 29 дней назад

    수능문제는 영어기술을 위한게 아님
    말 그대로 수학능력평가지
    지능의 여려부분을 측정해서 빠른시간에 얼마만큼 문제풀이를 할수 있느냐를 평가하는것임
    심지어 노가다 공부만 열심히해도 3등급은 가능하게 만들어둠
    수능등급 평균이 3등급보다 낮은애들은 지능도 낮지만 사회생활에서 제일기본인 성실성까지 결여돼있다는 반증임
    그런애들은 사회나가서 절대 성공못함 걍 중소 2~300따리 인생이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들 하는데
    최소 3등급도 못드는 학생이면 사회나가도 잉여인간일뿐임

  • @brunoplain6637
    @brunoplain6637 27 дней назад

    정말로 심각한 입시위주의 영어입니다! 영어를 할수있도록하고 원서도 읽는 새로운 형태의 시험이 필요합니다! 외국오면 뼈져리게 느낄수있고,영어를 못하면, 평생을 고립된 생활과, 부당한일을 당했을 때도 입도 뻥끝못합니다! 왜 못합니까?

  • @jaeminkang7518
    @jaeminkang7518 24 дня назад

    우린 영어을 왜 저렇게 배워야 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됨. 영어로 대화만 되면 되는거 아닌가?

  • @리대리-f3l
    @리대리-f3l 26 дней назад

    그런의미면 한국인 전부 국어100점 받게 ㅋ

  • @anjp9592
    @anjp9592 28 дней назад

    미국인도 못풀는 영어시험을 아직도 우리는 왜 시험을 봐야하는지
    공교육이 얼마나 썩었는지를 보여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