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가 안빠져서 하츠에 as를 요청해서 확인해보니 하츠는 멀쩡하다고 하니, 결국 방화댐퍼가 막혔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문제는 싱크대 상부장을 뜯는 방법을 몰겠어요. 님께서 올려준 영상과 동일 구조인데 싱크대가 복잡하고 게다가 가스배관까지 있어서 이걸 어떻게 뜯어야하는지요? 암튼 님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덕분에 후드는 돌아가는데 왜 연기가 전혀 안빠지는지 이해했습니다. 매우 매우 감사합니다. ❤❤
최초 설치시부터 휴즈에 걸리지 않은 상태로 설치한 것 아닐까요? 정말 업자들 문제입니다. 과연 양심적이고 정직한 업자들 비율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네요. 순간의 귀찮음을 피하고 돈 몇푼 더 받으려고 한가정을 수년간 말할 수 없는 불편함에 밀어 넣는 그 양심 없음이 놀랍네요.
원룸 전세로 살고있는데 옆집음식냄새가 너무 역류해서 얼마전 후드를 교체했습니다. 근데 후드를 교체해도 냄새가 역류하는건 똑같네요 ㅠㅠ. 빨아들이기는 잘 빨아들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려면 저도 선반을 전부 드러내야 할거같은데... 혹시 냄새가 역류하는 다른 가능성은 뭐가 없을까요
좋아요 안 누를 수 없는 동영상이네요. 쉽다 쉽다 하시면서 용접에 절단에 설치에 해체에 정말 대단하십니다. 방화댐퍼가 혹시 방수도 되는지요? 이렇게 여쭙는 이유는 저희 집도 주방 후드가 무용지물 전혀 흡입을 못하는데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심하게 불면 주방 후드에서 물방울이 뚝뚝 떨어집니다. 만일 방화댐퍼가 막혀서 공기도 배출 못하는 상태라면 물도 떨어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되어서 후드나 후드에 붙은 댐퍼 정도만 손 보면 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배기관 막혔는지 테스트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한번 해보시면, 답을 알 수 있습니다. 1. 렌지후드를 '강'으로 켜고 필터 아래에 키친타올을 데어봅니다. 2. 키친타올이 달라붙지 않고 시끄럽기만 할 경우 배기관(댐퍼) 막힘이 의심됩니다. 3. 렌지후드 상부장을 열고, 주름관을 분리한 후, 1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4. 키친타올이 달라붙는다면, 렌지후드는 이상이 없는 것이고, 댐퍼 막힘이 확실합니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저도 완전 초보인데요. 저도 저희 후드가 이상증상을 보이는 바람에 고쳐보겠다는 일념으로 이리저리 뜯어서 문제를 해결해 본 것이었습니다. 혹시 비슷한 증상이신 분들 도움되시라고 영상도 찍게 되었구요. 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제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님의 후드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직접 배기 원리를 파악해보시거나, 업체를 통해서 하셔야 될 듯합니다.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누나집에 환풍기가 잘 안된다고 해서 하츠후드를 새로 주문하고 고쳐주러 갔습니다 금방 다 장착하고 켰는데.. 이런 휴지가 붙지않고 오히려 바람이 역으로 나오는거 같더군요 첫날 실패하고 저녁에 방화댐퍼라는걸 알게되고 다음날 다시 갔습니다^^ 주름관이 상부장 상부쪽에 타공으로 빠져서 지붕쪽으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장을 철거했습니다 이제 끝이라는 생각으로 안을 들여다보니 이거 왠걸 방화댐퍼가 아니고 그냥 구경이 좀 작은 PVC엘보 관에 연결이 되어있네요 멘붕~~~~~~ 또 실패했습니다 이후에 대체 무엇을 확인해 봐야 할까요? 관안에 머가 막히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정말 답답합니다^^
고생이 많으시군요. 저도 이 분야에 전문가는 아닌데요. 일단, 테스트를 한번 해보세요. 엘보에 연결된 주름관을 분리하고, 후드는 연결된 상태로 후드를 작동시켰을 때, 주름관에서 바람이 잘 나오고, 후드에 휴지를 데어봤을 때 달라붙는다면, 엘보이후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시고, pvc관의 지름이 너무 작아서, 아니면, 엘보가 90도로 너무 직각이라서? 아니면, 엘보다음의 어느 공간이 막혀서? 등등을 의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vc 지름이 작다면, 일단 벽을 확공해서, 주름관과 같은 사이즈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엘보를 직관으로 바꾸고, 거기에 주름관을 연결해보심이. 엘보 다음의 공간이 막혀있는지는 어떻게든 확인해 봐야 해결책이 있을 듯 합니다. 확공시, diy 관점에서 접근해보면, 망치, 끌, 정? 이런 것을 이용해서 살살 벽을 두드려 깨서 확공을 한다던지, 근처 공구 대여점에서 벽천공기 대여가능합니다. 더 도움이 못돼드려 죄송합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렌지후드 교체후 기대를 가지고 켰으나 흡입이 되지 않는것을 확인하고 망연자실하여 검색하다가 방문하였습니다. 저도 같은 상황일까요? 두렵네요 ㅠㅠ 교체전에는 소음이 크다고 생각했고 흡입여부는 확인을 안해봤어요. 당연히 잘 빨려 나가리라 생각했기때문에..... 주름관 연결을 안한 상태에서 테스트하면 아주 잘 빨려 올라갑니다만 주름관 연결하면 주름관이 부풀리는게 보여서 막힌게 확실하네요.
저랑 똑같으세요. 주름관은 지름이 커서 거의 막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방화댐퍼가 막힌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방화댐퍼 점검 후 교체해야 합니다. 저도 교체하고 나니까 소음도 확 줄고, 배기도 아주 잘 됩니다. 공동배기구는 건물 상부에서 빨아들이는 장치가 있어서 공기를 빨아들입니다. 거기에 주방후드까지 작동하면 배기는 아주 확실합니다.
저도 상부장 들어낼 생각에 대공사라고 생각해서 업체 알아봤는데, 못찾았어요. 걱정이 많았는데, 해보니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더군요. 전동드릴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겨울철 환기도 자주 안하고, 조리시 일산화탄소 배출되니 아주 위험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최대한 빨리 조치하셔야 합니다.
@@MAKETHINGS1 궁금하실까봐 이번주말 작업결과를 알려 드릴께요. 주름관 연결부를 노출시키기위해 후드장을 들어냈읍니다 (처음이라 힘들었어요^^). 주름관이 불필요하게 길어 180도 꺽어 접어 놓았더군요 (이것때문인가??) 우리 아파트는 공동배기구가 아니라 단독이라 예상했던대로 방화댐퍼는 없었습니다. 다시 찬찬히 보니 배기구 끝부분(외벽 바로 바깥)은 그물망이 쳐저 있고 (새 등이 못들어오게?) 다시 반구형으로 볼록하게 되있으면서 직경이 반정도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그위에 공간을 두고 캡 (비바람 방지용?)이 씌워 있습니다. 배기관 직경은 100짜리인데 (요즘은 125를 쓴다던데) 주름관이 접히고, 끝부분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등등 저항이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주름관은 최소한으로 잘라서 연결하고, 직경이 줄어드는 볼록한 것은 하부 반정도 잘라내는등 (상부는 빗물 방지를 위해 남겨두고) 보완을 했더니 배기 능력이 향상 되었습니다. 관이 좁아서인지 100% 만족은 아니지만.... 외벽쪽 작업은 추락주의하면서 겨우 하였습니다^^ 안전 로프 묶고 몸을 내밀고 손을 뻗으면 겨우 잡힙니다 ㄷㄷ 똑같지는 않았어도 어쨌든 님의 유튜브를 보고 도움을 많이 얻고 용기를 내어 할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기 원하는 부분이 많아서 꼭 감사 글 남겨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업체에서 후드는 새거로 교체 했지만 주름관 교체를 하려면 상부장 전체를 뜯어내야 되는 대공사라고 기존 주름관을 그대로 두고 마무리 했습니다. 무방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신경쓰입니다. 후드에 연결된 눈에 보이는 기존 주름관에 기름때가 붙어 있으니 신경쓰입니다. 기존 주름관 그대로 쓰도 상관없겠죠?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저도 초보라 잘 모르지만, 배관에 기름때 사실 송풍에는 아무 지장은 없지만 맘속으로 찝찝하시면 교체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교체시 상부장 들어내는 수고를 감수하신다면요. 상부장 들어내는게 대공사긴한데, 어떻게보면 그릇 들어내는 것이 더 대공사라 할 수 있겠네요. 저는 교체에 한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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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굿
셀프로 가능하다니 대단하세요.. 저희도 소리도 요란하고 흡입도 안돼 알아보니 배관이 막힌것 같다고 상부장 떼어내고 후드도 새로 교체하기로 했네요..
네~. 하기는 힘들었지만, 일단 하고 나면 속이 시원해집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후드 흡입이 안되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방화댐퍼 문제라는걸 확인하고 교체하려고 이것저것 검색하는 도중에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정보가 없어서 답답하고 막막했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기쁨니다.
최고의 영상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극찬 감사합니다.
연기가 안빠져서 하츠에 as를 요청해서 확인해보니 하츠는 멀쩡하다고 하니,
결국 방화댐퍼가 막혔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문제는 싱크대 상부장을 뜯는 방법을 몰겠어요.
님께서 올려준 영상과 동일 구조인데 싱크대가 복잡하고 게다가 가스배관까지 있어서 이걸 어떻게 뜯어야하는지요?
암튼 님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덕분에 후드는 돌아가는데 왜 연기가 전혀 안빠지는지 이해했습니다.
매우 매우 감사합니다. ❤❤
보는 제가 다 화나네요.
주방 인테리어 한 업자들 저정도면 사기꾼 아닙니까?
저희집도 몇년째 환기가 원활치 않아서 고생중인데
아예 상부장을 깔끔하게 탈거한 뒤에 작업하는게 낫겠군요.
최초 설치시부터 휴즈에 걸리지 않은 상태로 설치한 것 아닐까요?
정말 업자들 문제입니다.
과연 양심적이고 정직한 업자들 비율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네요.
순간의 귀찮음을 피하고 돈 몇푼 더 받으려고
한가정을 수년간 말할 수 없는 불편함에 밀어 넣는 그 양심 없음이 놀랍네요.
그러게요. 저도 처음 저런상태를 목격했을 때 그 놀라움이란.... 정말, 이렇게 일해놓고도 잠이 오는지 궁금하네요.
귀하고 깔끔한 영상입니다. 우리집도 후드 쪽만 아무리 손대도 답이 안나오던데 아마 이런 문제 같습니다. 도배작업 까지 해야될 지 몰라 일찌감치 포기했는데 다시 한번 봐야 겠습니다. 잘 하셨는데 댐퍼 원통 주위에 실리콘처리 하지 않은 것이 옥의 티 같습니다.
제가 완전 초보라 실리콘까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금손이시네요.
과찬이십니다~^__^
우와 속 시원하다
금손이시네요!
아이구,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원룸 전세로 살고있는데 옆집음식냄새가 너무 역류해서 얼마전 후드를 교체했습니다. 근데 후드를 교체해도 냄새가 역류하는건 똑같네요 ㅠㅠ. 빨아들이기는 잘 빨아들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려면 저도 선반을 전부 드러내야 할거같은데... 혹시 냄새가 역류하는 다른 가능성은 뭐가 없을까요
방화댐퍼가 막혀있어서 검색하다 이걸 봤는데 저희집에껀 교체 가능한 구조가 아니네요 ㄷㄷ 그래도 밝은데 꺼내놓고 보여주시니 어떤 구조인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방회댐퍼 구매 후 교체해야겠습니다 ㅎㅎ
와 대단하시네요
저희집도 이번에 이상이 있어 새후드교체와 흡입력이 약해 의문점을 갖고있던 차에 이영상을 봅니다
지금 공동배관에 문제가 있는거죠??
밖에서 볼 때는 모기향연기가 잘 빨려나오던데..흡입력이 약해 휴지나 A4용지가 안붙더군요
고생하셨습니다 방화댐퍼가 저런 구조였군요 저희집거도 닫혀있어서 퓨즈가 녹은건가 싶었는데 그냥 빠진거네요 ㅋㅋ 덕분에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쁨니다.
좋아요 안 누를 수 없는 동영상이네요. 쉽다 쉽다 하시면서 용접에 절단에 설치에 해체에 정말 대단하십니다. 방화댐퍼가 혹시 방수도 되는지요? 이렇게 여쭙는 이유는 저희 집도 주방 후드가 무용지물 전혀 흡입을 못하는데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심하게 불면 주방 후드에서 물방울이 뚝뚝 떨어집니다. 만일 방화댐퍼가 막혀서 공기도 배출 못하는 상태라면 물도 떨어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되어서 후드나 후드에 붙은 댐퍼 정도만 손 보면 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답변이 늦었네요. 방수 여부는 저도 완전 초보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완젼~~ 금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소리가 너무커서 바꾸고 싶었는데..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겠어요~^^
배기관 막혔는지 테스트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한번 해보시면, 답을 알 수 있습니다.
1. 렌지후드를 '강'으로 켜고 필터 아래에 키친타올을 데어봅니다.
2. 키친타올이 달라붙지 않고 시끄럽기만 할 경우 배기관(댐퍼) 막힘이 의심됩니다.
3. 렌지후드 상부장을 열고, 주름관을 분리한 후, 1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4. 키친타올이 달라붙는다면, 렌지후드는 이상이 없는 것이고, 댐퍼 막힘이 확실합니다.
흐미~ 고생하셧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쉬울 거 같으나
선구자는 늘 어렵습니다.
대단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배기 덕트는 고정 해두는게 좋아요 그리고 방화댐퍼는 최소한 실리콘으로라도 고정을...
꿀팁 감사합니다~
복잡한 것도 척척 잘 하시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하셨네요 우리집 후드는 왼쪽 오른쪽으로 되어있지 않고 이중으로 빼면 가동 되는건데 뺀쪽은 아예 가동 안되고 안뺀쪽만 가동되고 소리도 엄청큰데 원래 뺀쪽은 가동 안되는건가요? 싱크대 교체한지 두달밖에 안되었어요
아이고 죄송합니다. 저도 완전 초보인데요. 저도 저희 후드가 이상증상을 보이는 바람에 고쳐보겠다는 일념으로 이리저리 뜯어서 문제를 해결해 본 것이었습니다. 혹시 비슷한 증상이신 분들 도움되시라고 영상도 찍게 되었구요. 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제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님의 후드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직접 배기 원리를 파악해보시거나, 업체를 통해서 하셔야 될 듯합니다.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와 멋있네요
대단해요^^
칭찬 감사합니다~
힘이 장사시네요. 상부장이며 후드며 그냥 번쩍 들어서 설치하시다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는 보이지않는 팔떨림이 있습니다.^^;
@@MAKETHINGS1ㅋㅋㅋㅋ
저도 후드 연기가 안빠져서 다 뜯어내야 되는데 기술자란 사람들이 어떻게 시공을 저딴 식으로 할 수가 있는지 기가 찹니다. 후드 가동할때 창문 꼭 열어야 연기가 빨리나요? 전에 집에선 그냥 틀어도 연기 잘 빠졌던 거 같은데요.. 겨울이라 추워서 걱정이네요.
누나집에 환풍기가 잘 안된다고 해서 하츠후드를 새로 주문하고 고쳐주러 갔습니다 금방 다 장착하고 켰는데..
이런 휴지가 붙지않고 오히려 바람이 역으로 나오는거 같더군요 첫날 실패하고 저녁에
방화댐퍼라는걸 알게되고 다음날 다시 갔습니다^^
주름관이 상부장 상부쪽에 타공으로 빠져서 지붕쪽으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장을 철거했습니다
이제 끝이라는 생각으로 안을 들여다보니 이거 왠걸 방화댐퍼가 아니고 그냥 구경이 좀 작은 PVC엘보 관에 연결이 되어있네요 멘붕~~~~~~
또 실패했습니다 이후에 대체 무엇을 확인해 봐야 할까요? 관안에 머가 막히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정말 답답합니다^^
고생이 많으시군요.
저도 이 분야에 전문가는 아닌데요.
일단, 테스트를 한번 해보세요. 엘보에 연결된 주름관을 분리하고, 후드는 연결된 상태로 후드를 작동시켰을 때, 주름관에서 바람이 잘 나오고, 후드에 휴지를 데어봤을 때 달라붙는다면, 엘보이후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시고, pvc관의 지름이 너무 작아서, 아니면, 엘보가 90도로 너무 직각이라서? 아니면, 엘보다음의 어느 공간이 막혀서? 등등을 의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vc 지름이 작다면, 일단 벽을 확공해서, 주름관과 같은 사이즈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엘보를 직관으로 바꾸고, 거기에 주름관을 연결해보심이. 엘보 다음의 공간이 막혀있는지는 어떻게든 확인해 봐야 해결책이 있을 듯 합니다. 확공시, diy 관점에서 접근해보면, 망치, 끌, 정? 이런 것을 이용해서 살살 벽을 두드려 깨서 확공을 한다던지, 근처 공구 대여점에서 벽천공기 대여가능합니다.
더 도움이 못돼드려 죄송합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저는 구축아파트로 이사와서 인테리어했는데, 후드가 아예 안빨리더군요. 확인해보니 결론은 방화댐퍼 퓨즈가 끊어져 있었어요. 어케하는게 좋을까요? 업체불러 새로 설치하면 비용도 꽤 나올텐데
제가 해보니,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님처럼 망설였는데, 내가 할 수 있겠다 생각들어서 도전했습니다. 배기구 구조, 싱크대 구조 잘 살펴보시면 답이 나올 듯 합니다.
렌지후드 교체후 기대를 가지고 켰으나 흡입이 되지 않는것을 확인하고 망연자실하여 검색하다가 방문하였습니다.
저도 같은 상황일까요? 두렵네요 ㅠㅠ 교체전에는 소음이 크다고 생각했고 흡입여부는 확인을 안해봤어요. 당연히 잘 빨려 나가리라 생각했기때문에..... 주름관 연결을 안한 상태에서 테스트하면 아주 잘 빨려 올라갑니다만 주름관 연결하면 주름관이 부풀리는게 보여서 막힌게 확실하네요.
저랑 똑같으세요. 주름관은 지름이 커서 거의 막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방화댐퍼가 막힌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방화댐퍼 점검 후 교체해야 합니다. 저도 교체하고 나니까 소음도 확 줄고, 배기도 아주 잘 됩니다. 공동배기구는 건물 상부에서 빨아들이는 장치가 있어서 공기를 빨아들입니다. 거기에 주방후드까지 작동하면 배기는 아주 확실합니다.
저도 상부장 들어낼 생각에 대공사라고 생각해서 업체 알아봤는데, 못찾았어요. 걱정이 많았는데, 해보니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더군요. 전동드릴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겨울철 환기도 자주 안하고, 조리시 일산화탄소 배출되니 아주 위험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최대한 빨리 조치하셔야 합니다.
@@MAKETHINGS1 우리집은 공동배기구는 아닌거 같아요.
단독으로 바로 외벽으로 나가는 관이 보이거든요. 이런경우도 방화 댐퍼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님의 영상보고 용기를내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어렵지 않으니 성공하실껍니다.
@@MAKETHINGS1 궁금하실까봐 이번주말 작업결과를 알려 드릴께요.
주름관 연결부를 노출시키기위해 후드장을 들어냈읍니다 (처음이라 힘들었어요^^).
주름관이 불필요하게 길어 180도 꺽어 접어 놓았더군요 (이것때문인가??)
우리 아파트는 공동배기구가 아니라 단독이라 예상했던대로 방화댐퍼는 없었습니다.
다시 찬찬히 보니 배기구 끝부분(외벽 바로 바깥)은 그물망이 쳐저 있고 (새 등이 못들어오게?) 다시 반구형으로 볼록하게 되있으면서 직경이 반정도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그위에 공간을 두고 캡 (비바람 방지용?)이 씌워 있습니다. 배기관 직경은 100짜리인데 (요즘은 125를 쓴다던데) 주름관이 접히고, 끝부분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등등 저항이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주름관은 최소한으로 잘라서 연결하고, 직경이 줄어드는 볼록한 것은 하부 반정도 잘라내는등 (상부는 빗물 방지를 위해 남겨두고) 보완을 했더니 배기 능력이 향상 되었습니다. 관이 좁아서인지 100% 만족은 아니지만....
외벽쪽 작업은 추락주의하면서 겨우 하였습니다^^ 안전 로프 묶고 몸을 내밀고 손을 뻗으면 겨우 잡힙니다 ㄷㄷ
똑같지는 않았어도 어쨌든 님의 유튜브를 보고 도움을 많이 얻고 용기를 내어 할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동일 증상으로 검색 하다 여기까지 왔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가로 될지는 한번 봐야할듯 합니다. 어려워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돌이켜 보니까, 싱크장에 있던 그릇들 넣고 빼는 게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 원하는 부분이 많아서 꼭 감사 글 남겨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업체에서 후드는 새거로 교체 했지만 주름관 교체를 하려면 상부장 전체를 뜯어내야 되는 대공사라고 기존 주름관을 그대로 두고 마무리 했습니다. 무방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신경쓰입니다.
후드에 연결된 눈에 보이는 기존 주름관에 기름때가 붙어 있으니 신경쓰입니다.
기존 주름관 그대로 쓰도 상관없겠죠?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저도 초보라 잘 모르지만, 배관에 기름때 사실 송풍에는 아무 지장은 없지만 맘속으로 찝찝하시면 교체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교체시 상부장 들어내는 수고를 감수하신다면요. 상부장 들어내는게 대공사긴한데, 어떻게보면 그릇 들어내는 것이 더 대공사라 할 수 있겠네요. 저는 교체에 한표 입니다.
하츠 데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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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설계도 아주 엉망이네요. 후드에서 배기 타공까지 너무 멀어요.
어딘지 말씀드리기 부끄럽습니다. 문제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