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물질적으로 지원 많이 해주셨는데 정작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절사 반대하시고 가스라이팅을 1020대 내내 하셨더라구요 절대 성공못할거라고.. 영상에서처럼 설명하기 힘든 좌절감과 무력감을 많이 겪었고 제 삶이 제께 아닌거 같아 일부러 자기파괴적인 방황도 많이 겪었습니다 30이 되고나서야 돈 없어도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포기나 타협도 내 스스로 느끼고 결정하겟다 맘먹고 드디어 제가 인생내내 하고 싶던 일을 시작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일이 아니라 그냥 즐겁습니다 아직 얼마 안되서일수도 있겠지만 더 잘하고 싶고 실력이 확 늘지 않더라도 묵묵히 걸어나갈 용기가 의지가 샘솟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살면서 그래본적이 처음이라 지금이라도 이렇게 내가 원하는 대로 시작할 수 있다니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청소년부터 20대 중후반까지 고민했던 부분들이네요. 작가님처럼 부드럽게 말고 직시할 팩트만 전합니다. ”인생을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며 성취하는 삶을 살고 싶다“ 이것이 뜨거운 진심이라면 먼저 부모님에게서 벗어나거나 맞서 싸우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나가시라는 것. 이미 부모와 맞서는 순간부터 첫 도전이며 그걸 이루는 것도 성취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입으로만 그러고 실제 그러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지 않다면! 사실은 내 인생의 모든 책임과 원망을 부모에게 돌릴 준비만 하고 있는 겁니다. 나는 이러고 싶었는데 부모 때문에 못했어!라면서 평생의 원망과 책임을 돌릴 얄팍하고 자기자신마저 속이는 그런 준비를요.
맞아요. 자식이 대안을 못 보여주니, 강요하게 되는 것도 있어요. 저희 엄마도 과보호 타입인데, 둘째인 제가 제멋대로 서울예대 시험 보고 합격해 오니 등록금 줄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하세요. 전 저를 컨트롤 못하게 했어요 ㅋㅋ 전 6살 때도 이모가 제게 밥 떠먹여주니 속도도 안 맞고 불편했어요 ㅋㅋ 나 혼자 잘 먹는데, 왜 떠먹여주지? 생각함 ㅋㅋ
어쩜 이렇게 말씀을 잘 하세요... 지금 그렇게 살고 있는 중반의 사람입니다... 결국 부모님 바람대로 기를쓰고 살아서 좋은 직장 다니고있는데 결혼에서 막혀서 답답하고 무기력해집니다.. 대충 조금만 보려했는데 말씀 너무 잘해서 끝까지 보았네요. 저도 자기통제력 없이 살아가다보니 더 무기력하고 불행해서..속상하네요ㅠ 작가님 혹시 상담도 하시나요?? 안하신다면 이 영상을 저장해놓고 힘들때마다 보고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자기 엄마랑 거의 모든걸 같이 결정하더군요. 근데 부모가 돈이 많으니까 그렇게 더 따르면서 살더라구요. 지인보니 지금 나이 40대인데도 아직 엄마치마폭에 싸여있어요...그렇게 늙어서 죽을 것같아요. 어찌 보면 불쌍하고 어찌 보면 팔자가 좋은거같구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일뿐일까...라는 생각도 들고 좀 헷갈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이 많고 남에 일에 관심도 많아요. 님은 지금 남에 일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는거 같아 보여요. 부모가 자식을 끼고 살고 자식은 그 부모 그늘에서 편안하게 사는걸 다르다 틀리다로 생각 할건 아닌거 같아요 우선 그 지인분 엄마와 트러블 없이 잘 살고 있으니 몸은 어른이나 정신과 마음은 어린이인거죠! 나중에 엄마 돌아가시면 어쩌나 싶지만 그 지인분이 알아서 할일이죠😊
저는 돌이켜보면 “뭔가를 해라. ”라는 강요는 없었는데, 하지말라는 강요가 정말 많았어요. 늦게 들어오지마라, 외박하지마라, 학원 끊지마라, 방문닫지마라, 이거입지마라, 저거입지마라, 진로는 예체능으로 한다고 말하지마라, adhd나 우울증 이 와도 병원 가지않았고, 그저 학원만 가던 인생이었던거같아요. 답답했네요 그래서 빨리 집에서 나오려고 이른나이에 결혼했는데 부모님 대하는게 더 편해졌어요.
이거 완전 제이야기네요 저는 이미 결혼했지만 결혼 전 삶을 되돌아보면 부모님 아래 있었던 삶.. 많이 불행하고 전반적으로 우울했어요 남들이 알아주는 직업적 성취를 이루는 삶 그걸 너무 강조해왔고 거기에 쫓느라 적성에 맞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도 안사귀면서 까지 그 직업을 갖기 위해 노력했거든요 심리학책보면 남탓을 하지말아라 이런 이야기 많잖아요 자기 삶을 불행으로 이끄는거라고 그래서 굳이 부모님 아래에 있었던 자아통제감없던 시절에 대해 부모님 원망은 안하려해요 결혼 후 제가 진짜 하고싶은 일 찾기에 몰두하고 있어요 뭔가 30중반이 되서야 이제서야 내가 뭘 진짜로 하고싶은지 찾곤 있는데 시동걸때는 이거 맞는건가?두려움도 많았어요 부모님 영향아래 있었던 저의 모습을 완전히 탈피하기 위해 제가 관심있던 분야의 학원을 다니면서 절 알아가고 있답니다 이길도 제길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확실한건 제가 전보다 마음이 많이 편해지고 다른 길도 있구나..그런 좋은 직장을 갖는다고해서 꼭 행복한건 아니구나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자기가 주체성을 갖고 살아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부모라는 사람들 징글징글합니다 경제적 손해보기싫다며 이혼도 못하고 서로 네탓하며 찌질한 모습으로 평생자식들 힘들게하고 치매엄마 착취하고 등쳐먹다 들통나 형제들에게 팽당한 부모들 수치스럽네요 이제 저들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숨쉬고 사는 제자신을 오롯이 지켜내며 살겠습니다 작가님의 영상에서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30대 남성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인문학 중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 쪽으로 진로를 잡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은 돈이 안 되는 공부를 무엇하러 하냐는 이유로 제 뜻을 강제로 꺾였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공무원 되고 나서 멋대로 하라는 무책임한 얘기를 하셨고 그래서 마지못해 지자체 연구사 시험 준비를 했죠.(그나마 학과와 연결되는 시험) 그렇지만 자주 시험에서 고배를 마셨고, 최근에는 인턴 활동으로 벌었던 예금 통장도 경매로 돈 벌어줄 목적으로 빌려간다는 명목으로 손을 대셨죠... 가져가신 돈은 다행히 입금되었지만, 솔직히 액수만 같지 그 무게가 같지 않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돈 자체에 처음으로 혐오감을 느낄 정도였고 종종 우울감도 느낍니다. 사연자 분의 고민이 공감되어서 몇 줄 적어보았습니다.
부자 부모면 무조건 자식에게 좋을거다 하는 통념이 틀린게, 금수저 부모여도 자아통제감 없이 살았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랑 가족이 권하는 일이 다른데 수치심과 자기연민만 그득한 경우 자기 자식에게 그 굴레를 고스란히 되풀이하는 사람들이 있음. 입으로는 너가 하고싶은 일을 선택해 해놓고 결정적인 순간에 행동은 니가 감히 나랑 다르게 살수 있게 내가 지원해줄것 같아? 같은 훼방놓기를 시전하는 질투나 경쟁심 많은 부모. 그 사람에게 돈이 많을수록 자식이 그 부모의 실체를 파악해서 도망나오기 힘들어짐. 이런 부모 자식은 혼란형 애착되서 배우자 잘만나 결혼으로 자기 인생 기본값을 극복하는 것도 힘듬.
16년전 31살때 7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여자인 저 혼자 인도로 배낭여행을 간다고 했을때 가족들은 모두들 저를 뜯어 말렸어요 가족들 반대로 직장 그만두고 1년을 그냥 쉬기만 했지요 그러다 정말 미칠것만 같아서 모든 준비를 끝내고 가족에게 통보하고 인도로 갔어요 그리고 6개월을 지내고 돌아왔어요 그 시간 동안 저는 그동안 직장생활 그리고 가족들로부터 받은 상처들을 치유하고 돌아왔지요 제 인생을 돌아보면 살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일은 인도로 간것이었어요 인도가 좋아서도 아니고 즐거운 일이 많아서도 아니예요 그저 나 스스로 모든걸 계획하고 나 스스로 독립적으로 행동했던 그것이 너무 좋아서였어요 그리고 가족들은 나를 걱정한것보다도 본인들이 걱정이라는것을 하는것이 싫었다는것도 나중에 알게 되었지요 내 인생은 정말 내 거예요 부모님이나 형제들 말을 듣고만 산다면 딱 부모님이나 형제들 인생 만큼만 살겠지요 그렇게 사는 사람들 의식 수준에서 나오는 만큼의 조언을 듣는다면 딱 그들처럼 밖에는 못살거예요 돈을 떠나 마음적으로 그들이 정말 행복해 보인다면 그들의 조언을 들어도 되겠지만 아니라면 나 스스에게 묻고 나스스로 좋아하는것을 찾아야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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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물질적으로 지원 많이 해주셨는데
정작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절사 반대하시고 가스라이팅을 1020대 내내 하셨더라구요 절대 성공못할거라고..
영상에서처럼 설명하기 힘든 좌절감과 무력감을 많이 겪었고 제 삶이 제께 아닌거 같아 일부러 자기파괴적인 방황도 많이 겪었습니다
30이 되고나서야 돈 없어도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포기나 타협도 내 스스로 느끼고 결정하겟다 맘먹고 드디어 제가 인생내내 하고 싶던 일을 시작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일이 아니라 그냥 즐겁습니다 아직 얼마 안되서일수도 있겠지만 더 잘하고 싶고 실력이 확 늘지 않더라도 묵묵히 걸어나갈 용기가 의지가 샘솟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살면서 그래본적이 처음이라 지금이라도 이렇게 내가 원하는 대로 시작할 수 있다니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부모도 자식도 제발 서로에게서 독립좀 하세요.
이래라 저래라 간섭 NO.
이거,저거해줘요.의존 NO.
미성숙의 악순환
정답!
자기자신보다 가족전체를 중시하는 문화 속에서 자랐는데
그게 행복과 거리가 멀다는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요
부모가 나를 포기하게 만드는것 정말 꿀팁 같아요.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게 돼요
제가 성장할때 작가님을 알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제가 청소년부터 20대 중후반까지 고민했던 부분들이네요.
작가님처럼 부드럽게 말고 직시할 팩트만 전합니다.
”인생을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며 성취하는 삶을 살고 싶다“
이것이 뜨거운 진심이라면 먼저 부모님에게서 벗어나거나 맞서 싸우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해나가시라는 것. 이미 부모와 맞서는 순간부터 첫 도전이며 그걸 이루는 것도 성취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입으로만 그러고 실제 그러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지 않다면! 사실은 내 인생의 모든 책임과 원망을 부모에게 돌릴 준비만 하고 있는 겁니다. 나는 이러고 싶었는데 부모 때문에 못했어!라면서 평생의 원망과 책임을 돌릴 얄팍하고 자기자신마저 속이는 그런 준비를요.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늘 알을 깨고 나와야 하고 자신의 부모를 이겨봐야 진정으로 세상에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요.
내 인생의 키를 꼭 쟁취하시길 많은 분들이 이 분 댓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자식이 대안을 못 보여주니, 강요하게 되는 것도 있어요. 저희 엄마도 과보호 타입인데, 둘째인 제가
제멋대로 서울예대 시험 보고 합격해 오니 등록금 줄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하세요. 전 저를 컨트롤 못하게 했어요 ㅋㅋ 전 6살 때도 이모가 제게 밥 떠먹여주니 속도도 안 맞고 불편했어요 ㅋㅋ 나 혼자 잘 먹는데, 왜 떠먹여주지? 생각함 ㅋㅋ
우리나라 문화가 공동체 성격이 강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집요한 공동체도 겪어보기도 하고, 혼자일 때의 외로움도 느끼다 보면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중용"을 찾아나가는 힘이 더 생기겠지요
오늘도 지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제가 그런 생을 살았네요
이제 50후반을 넘어 90이 되어가는 부모님을 놓기가 어려웠던 K장녀인데 마음으로 놓으니 좀 나아집니다
작가님 영상에 대공감 합니다
가족을 놓는 것이 힘들었는데 가족 때문에 불행한 것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어쩜 이렇게 말씀을 잘 하세요...
지금 그렇게 살고 있는 중반의 사람입니다... 결국 부모님 바람대로 기를쓰고 살아서 좋은 직장 다니고있는데 결혼에서 막혀서 답답하고 무기력해집니다..
대충 조금만 보려했는데 말씀 너무 잘해서 끝까지 보았네요. 저도
자기통제력 없이 살아가다보니 더 무기력하고 불행해서..속상하네요ㅠ
작가님 혹시 상담도 하시나요??
안하신다면 이 영상을 저장해놓고 힘들때마다 보고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팬입니다❤ 늘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제하는 부모는 무조건 독립해서 멀리해야한다
그래야 서로 산다
가족을 우선시 하고
그 흐름이 긍정적이지 않으니
제 정서 건강이 무너져서
1인 가구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네 맞아요. 홀로이신 엄마를 우선시하고 살았는데 엄마는 나를 본인의 행복을 위한 도구처럼 취급해 왔다는 걸 깨닫고 심한 우울이 왔었네요. 지금은 거리두고 멀어지려고 합니다.
자기 엄마랑 거의 모든걸 같이 결정하더군요. 근데 부모가 돈이 많으니까 그렇게 더 따르면서 살더라구요. 지인보니 지금 나이 40대인데도 아직 엄마치마폭에 싸여있어요...그렇게 늙어서 죽을 것같아요. 어찌 보면 불쌍하고 어찌 보면 팔자가 좋은거같구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일뿐일까...라는 생각도 들고 좀 헷갈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이 많고 남에 일에 관심도 많아요. 님은 지금 남에 일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는거 같아 보여요. 부모가 자식을 끼고 살고 자식은 그 부모 그늘에서 편안하게 사는걸 다르다 틀리다로 생각 할건 아닌거 같아요
우선 그 지인분 엄마와 트러블 없이 잘 살고 있으니 몸은 어른이나 정신과 마음은 어린이인거죠!
나중에 엄마 돌아가시면 어쩌나 싶지만 그 지인분이 알아서 할일이죠😊
그 사람이 어떤 성향이냐가 그런 생활이 행복이냐 불행이냐 겠지죠. 저는 용감무쌍 하고 싶은건 해야하고 똥도 내가 찍어먹여야만 저똥은 나한텐 영 아니라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서성격이기에 저한태는 불행 이겠죠. .
복이많은거죠
둘이 불만 없으면 그것도 각자 인생중에 한가지죠.각자의 인생을 나름 살아가고 있어요.
부모가 인생책임질 수 있도록 돈이 많으면 상관없어요 문제는 돈도없는데 말도 안되는 논리로 아이들을 가스라이팅해서 조종했을때 문제가 큽니다
저는 돌이켜보면 “뭔가를 해라. ”라는 강요는 없었는데,
하지말라는 강요가 정말 많았어요.
늦게 들어오지마라, 외박하지마라, 학원 끊지마라, 방문닫지마라, 이거입지마라, 저거입지마라, 진로는 예체능으로 한다고 말하지마라, adhd나 우울증 이 와도 병원 가지않았고, 그저 학원만 가던 인생이었던거같아요.
답답했네요
그래서 빨리 집에서 나오려고 이른나이에 결혼했는데 부모님 대하는게 더 편해졌어요.
저도 홀린 듯 다 들었어요
매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 진짜 와닿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완전 제이야기네요 저는 이미 결혼했지만 결혼 전 삶을 되돌아보면 부모님 아래 있었던 삶.. 많이 불행하고 전반적으로 우울했어요 남들이 알아주는 직업적 성취를 이루는 삶 그걸 너무 강조해왔고 거기에 쫓느라 적성에 맞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도 안사귀면서 까지 그 직업을 갖기 위해 노력했거든요
심리학책보면 남탓을 하지말아라 이런 이야기 많잖아요 자기 삶을 불행으로 이끄는거라고 그래서 굳이 부모님 아래에 있었던 자아통제감없던 시절에 대해 부모님 원망은 안하려해요
결혼 후 제가 진짜 하고싶은 일 찾기에 몰두하고 있어요 뭔가 30중반이 되서야 이제서야 내가 뭘 진짜로 하고싶은지 찾곤 있는데 시동걸때는 이거 맞는건가?두려움도 많았어요 부모님 영향아래 있었던 저의 모습을 완전히 탈피하기 위해 제가 관심있던 분야의 학원을 다니면서 절 알아가고 있답니다 이길도 제길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확실한건 제가 전보다 마음이 많이 편해지고 다른 길도 있구나..그런 좋은 직장을 갖는다고해서 꼭 행복한건 아니구나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자기가 주체성을 갖고 살아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30대 중반 전혀 늦지 않았어요.
화이팅하세요!
와우 첫번째네요🎉🎉🎉🎉🎉🎉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작가님 늘 응원합니다 🎉🎉🎉🎉🎉🎉
작가님 ❤합니다~피가되고 살이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작가님 말씀 = 진리 ❤❤❤
본인이 열심히하는 과정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바로 놓아주십니다
스스로 책임지는거 찐독립.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지네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말씀에 감탄하고 갑니다😊
곧 구독자 20만되네요ㅎㅎ 화이팅입니다~
부모라는 사람들 징글징글합니다
경제적 손해보기싫다며 이혼도 못하고 서로 네탓하며 찌질한 모습으로 평생자식들 힘들게하고 치매엄마 착취하고 등쳐먹다 들통나 형제들에게 팽당한 부모들 수치스럽네요
이제 저들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숨쉬고 사는 제자신을 오롯이 지켜내며 살겠습니다
작가님의 영상에서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렴풋하게 느끼고 있던건데
이렇게 선명하게 말로 풀어주시니 정말 감사해요ㅠㅠ 제 인생 모토거든요
이 영상은 저장하고 두고두고 보겠어요❤
스스로 선택하는 삶이 자주적으로 나다운 인생을 사는 것
작가님 어쩜~~ 감사합니다^^
부모가 나를 포기하게 해야 한다.
처음 저를 포기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가 스트레스도 많이 주고 상처도 엄청나게 많이 줬지만,
그 후로 몇년 지난 지금은 일찍이 저를 포기하게 만든걸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인문학 중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 쪽으로 진로를 잡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은 돈이 안 되는 공부를 무엇하러 하냐는 이유로 제 뜻을 강제로 꺾였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공무원 되고 나서 멋대로 하라는 무책임한 얘기를 하셨고 그래서 마지못해 지자체 연구사 시험 준비를 했죠.(그나마 학과와 연결되는 시험)
그렇지만 자주 시험에서 고배를 마셨고, 최근에는 인턴 활동으로 벌었던 예금 통장도 경매로 돈 벌어줄 목적으로 빌려간다는 명목으로 손을 대셨죠...
가져가신 돈은 다행히 입금되었지만, 솔직히 액수만 같지 그 무게가 같지 않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돈 자체에 처음으로 혐오감을 느낄 정도였고 종종 우울감도 느낍니다.
사연자 분의 고민이 공감되어서 몇 줄 적어보았습니다.
부자 부모면 무조건 자식에게 좋을거다 하는 통념이 틀린게, 금수저 부모여도 자아통제감 없이 살았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랑 가족이 권하는 일이 다른데 수치심과 자기연민만 그득한 경우 자기 자식에게 그 굴레를 고스란히 되풀이하는 사람들이 있음. 입으로는 너가 하고싶은 일을 선택해 해놓고 결정적인 순간에 행동은 니가 감히 나랑 다르게 살수 있게 내가 지원해줄것 같아? 같은 훼방놓기를 시전하는 질투나 경쟁심 많은 부모. 그 사람에게 돈이 많을수록 자식이 그 부모의 실체를 파악해서 도망나오기 힘들어짐. 이런 부모 자식은 혼란형 애착되서 배우자 잘만나 결혼으로 자기 인생 기본값을 극복하는 것도 힘듬.
와 말씀 진짜 잘하세요
님 의견도 금수저 집에 대한 편견이 심해보임 가난한 부모라고 자식을 통제하지 않는게 아닌데.
16년전 31살때 7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여자인 저 혼자 인도로 배낭여행을 간다고 했을때 가족들은 모두들 저를 뜯어 말렸어요
가족들 반대로 직장 그만두고 1년을 그냥 쉬기만 했지요
그러다 정말 미칠것만 같아서 모든 준비를 끝내고 가족에게 통보하고 인도로 갔어요
그리고 6개월을 지내고 돌아왔어요
그 시간 동안 저는 그동안 직장생활 그리고 가족들로부터 받은 상처들을 치유하고 돌아왔지요
제 인생을 돌아보면 살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일은 인도로 간것이었어요
인도가 좋아서도 아니고 즐거운 일이 많아서도 아니예요
그저 나 스스로 모든걸 계획하고 나 스스로 독립적으로 행동했던 그것이 너무 좋아서였어요
그리고 가족들은 나를 걱정한것보다도 본인들이 걱정이라는것을 하는것이 싫었다는것도 나중에 알게 되었지요
내 인생은 정말 내 거예요
부모님이나 형제들 말을 듣고만 산다면 딱 부모님이나 형제들 인생 만큼만 살겠지요
그렇게 사는 사람들 의식 수준에서 나오는 만큼의 조언을 듣는다면 딱 그들처럼 밖에는 못살거예요
돈을 떠나 마음적으로 그들이 정말 행복해 보인다면 그들의 조언을 들어도 되겠지만 아니라면 나 스스에게 묻고 나스스로 좋아하는것을 찾아야 될것 같아요
전 외동으로 자랐는데 말씀하시는 부분때문에 엄마랑 싸우고 이겨서 제 인생을 주도권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잘못하다가는 주체적인 삶을 못살뻔했어요 다행히 저스스로 중학교들어가면서 이상하다고 느끼고 실천해서 벗어날수 있었네요
지혜로운 분이셨네요.
남인숙작가님 최고😊너무좋아요
거리력❤
부모님 말씀 하나도 안듣고 도전하고 싶은거 다하고 끝까지 가봤네요 지름길있는데 돌아서 험난한 길 자처했어요 지나보니 선택지에서 부모님말씀 조금이라도 들었으면 꽃길 고속도로였네요
20대에 알았더라면...ㅎㅎㅎㅎ
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좀 더 나은 인생을 살았을 수도
아픈 손가락 내동생. 내가 온전히 마음이 아프지 않으면 내인생만 살면되겠는데 내마음이 그렇게 안되더라. 나는 끝까지 가게 될것 같다.왜냐하면 가족이니까.
감사합니다.
통찰력에 감탄하고 오늘 제가 가지고 있던 고민이 실마리를 찾아 가벼워진 기분입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양갈래 하셨네요~ 오늘따라 더 어려보이십니다^^
뜬금없지만 이 누님의 MBTI가 너무도 궁금한 것이다
점점 제목을 자극적이게 뽑으시네요.
조회수를 생각하신다는 거겟죠 ㅋㅋㅋ
글을 읽어보니 공부도 안해 움직이질 않으니 살은쪄서 운동이 필요한 상태로 보였던것 같은데 그런 소리 듣기 싢으면 스스로 독립해서 멋지게 사세요 잔소리 듣지않게~~잔소리 하는 부모도 진절머리 날듯 ~
결핍이 커서 난 부모를 버렸는데
괘씸해서
대다수는 더 집착은 하더라구요
다 듣기 전에 믿고 보는 영상입니다. 늘 귀한 지혜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