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터를 사냥이 취미였던 아버지가 키우셨었어요 주로 꿩사냥 하실 때 데리고 다니셨는데 대지 500평 정도의 시골집에 마당에 철망을 쳐서 지은 개 집이 제 방보다 컸고, 정말 아빠가 자식들보다 더; 애지중지했던 강아지였어요 몇 년동안 키우면서도 아빠외에 가족 모두 노력해도 막 친해지지 못한 기억이 있네요. 아빠가 정말 다른 강아지들보다 각별히 예뻐하셨는데 갑자기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집을 비운 동안에도 친척분들이 가셔서 밥도 주고 챙겨주셨는데 거짓말처럼 그렇게 건강했던 강아지가 장례치르고 오니 죽어있었어요. 아빠 따라 간건가 정말 너무 슬픈 기억이 있네요. 정말 영특하고 말로 다 할 수 없이 똑똑하고 기품있고 도도한 강아지였어요... 함부로 키우고 버리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긴 글 남깁니다...
아버지가 사냥을 하셔서 포인터를 키웠었어요. 35kg의 남자애. 좀 남달리 큰편이라고 하더라구요. 개춘기때 장독이란 장독 다깨고 소금독 하나 대피시켜서 겨우 살렸습니다. 장독뚜껑으로 원판날리기 합니다. 4살이 지나니까 말도 잘 듣고 차분해졌어요. 5살 여름이 되면서 더위에 힘들어해서 그때부터 집안에서 살았습나다. 엄청 똑똑하고 훈련도 잘됩니다. 단지 맛있는거에 절제가.... 다 찾아먹습니다. 운동량이 장난이 아닌게, 동네 산책은 불가능 하고 다행히 공원이 있는 곳에 살아서 매일 월드컵 공원에서 출발해서 아래 고수부지로 내려가 가양대교까지 왕복합니다. 대체로 런닝 ^^; 한번은 고수부지의 데크에 걸려 넘어지면서 줄을 놓지 않아 어깨 상완골이 골절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것도 추억으로 몇해전에 17살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답니다. 다시 포인터를 키우고 싶었지만 이제는 대형견이 감당이 안되는 나이라 비슷한 외모의 비글과 살아요. 비글과 살면서 포인터가 진짜 점잖고 똑똑하다는걸 새삼 느껴요. 셈버야, 보구싶다 ~~
9살 잉글리시 포인터 맘입니다 그동안 포인터는 언제나오나 계속 기다렸는데 드디어ㅜㅠ 강형욱님 말씀 100퍼 진실 오브 진실입니다 더하면 더했지..4~5년동안 지옥을 봤습니다ㅠ 다 뿌시고 산책가면 매달고 뛰어가고 덕분에 엎어지고.. 날뛰다가 교통사고 나고.. 머 먹으면 양쪽 쳐진 볼살때문에 밥이든 물이든 바닥 초토화되고 소변보면 한강에 대변은 사람보다 더 양이 많습니다 근데 하루 두세번^^ 먹으면 바로바로! 절대 아파트에서 키울 수 없습니다 저희도 마당있는 주택으로 이사했어요 그런데도 키우는 이유는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정말 순하고 착하고 세상 제일 착하고 사람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그러나.. 키우지 마세요ㅜㅠ 시작하지 마세요 진심입니다
@@삐졋다-옹 잘 모르겠는게, 부모님이 산책시키는 모습은 본 적이 없고 밥을 주고 훈련시키는 주 보호자 역을 학생이 다 하더라구요. 포인터가 다른 개가 가지고 놀던 삑삑이 공을 물어왔는데, 본인 개는 흥분도가 높고 다른 개가 많은 곳에서는 사고가 날 수 있으니 공놀이는 해 주지 않는 게 원칙이라고. 이게 그 흔히 말하는 크게 될 아이인가 싶었어요
잉글리쉬 포인터 14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 행운이 견종은 언제 나오나 했는대 저먼 포인터를 보니 반갑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포인터가 특별한 질병없이 건강해서 좋은거 같아요. 이뿌고 사랑스럽고 착한건 당연하구요~우리 행운이 14살이지만 아직 아픈 곳없이 매일 건강하게 산책하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
저희 집에서16년을 살다가 하늘나라로 간 강아지가 독일 포인터였어요. 지능 체력 산만함 ㅋㅋㅋㅋ 모든걸 다 갖춘. 숲속에서 뛸때 노루같이 뛰고 근력이 너무 좋아서 꼬리에 맞으면 뼈가 아픈정도...그치만 정말 사랑스럽고 개다운 개예요. 너무 사랑한 우리 강아지!❤ 지금은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죠.
9살 포인터 같이 살고 있어요ㅎㅎ 어릴 땐 소파 두 번 교체하고 쌀포대, 김봉지 등 온 집안을 박살내고 같이 놀려고 축구공 사오면 하루도 못가서 종잇장처럼 다 찢어버렸던 천방지축이 이젠 얌전해요ㅎㅎ 되려 얌전해진게 가끔 서운하지만 오래오래 같이 있자 울 똑똑이순딩이ㅣㅣ~~~
@@Limharry-m6t 님이 만족하고 키우는 건지? 개도 만족 하고 키우는 지는 모르겠지만 잘 키우고 있다고 하시니 좋은 거겠죠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ㅋㅋ 일반 개처럼 생각 하고 키우면 큰일 난다 라는걸 보여주는것 같은데요 ㅎㅎㅎ 님은 잘하고 있다고 다른 사람들이 다 잘할까요? ㅋㅋㅋ 이것은 욕 하시지마세요 철창에 넣어 두고 난 10년째 잘키우고 있어.... 본인 기준이겠죠 ㅎㅎㅎ
공항 있는 섬에 사는데 어느 날 겨울에 울 강쥐들 산책하러 사람들 거의 모르는 산 쪽으로 갔다가 잉글리쉬포인터를 만났어요. 처음 본 견종이라서 포인터인지도 몰랐지요. 얼마나 못먹었는지 갈비뼈가 다 드러나 있고 비틀거리면서 한겨울 추위속에 떨고 있더라구요. 사료하고 물 갖다 줬더니 허겁 지겁 먹더라구요. 다음 날 다시 가보니 풀숲에 숨어서 고개만 삐죽 내밀길래 따라올래?? 하니까 따라오고 차앞에 와서 문 열어주면서 탈래?? 하니까 차 뒷좌석에 자연스럽게 올라타서는 세상 모르고 자더라구요. 동네 동물병원 데려가서 확인하니 칩이 있긴 한데 외국에서 온 아이라더라구요. 칩이 국내가 아니고 외국 주소며 이름이며 등등.. 아마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 올때 데려와서 거기다가 버리고 간 것 같다고 하네요. 워낙 큰 아이라서 감당하기 힘들어서 그랬나보다고.. 어찌나 순하고 착하고 말귀 다 알아듣던지. 다행히 좋으신 분 만나서 입양 보냈어요. ^^ 제발 동물들한테 상처 주지 마세요.. ㅠㅠ
사냥나갔다가 주인 잃은 사냥개들 많아요 그랬을 수도 있어요.. 꿩 사냥 같은거 하다가 고라니 같은거 뛰면 다 잊고 끝까지 쫓아가는 경우가 많아요 엽사들중에 개 잃어버리셨다는 분들 많았고 우리집 개도 잃어버린 적 있었고.. 시골살면.... 가끔 집근처 떠도는 개들도 몇번 봤어요...좋은일 하셨습니다.
희망을 잃지 마시고 ㅋㅋㅋ독일 사는데요. 이사할 집 보러 다니다가 포인터 있는 집에 갔었는데 얌전하고 머리가 좋았어요. 제가 먼저 만지지 않고 앉아 있었는데요. 눈치보더니 슬쩍 다가와서 냄새를 맞고 ㅋㅋ 코등 긁어주면서 이뻐해주니 갑자기 눈빛이 바뀌면서 급 에너지 발광모드로 변하던데 엄청 매력적이었어요. 진짜 반려생활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딱 좋은 반려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호자분이 하우스! 해줘서 대광란의 시간은 없었어요 ㅋ 아..아직도 눈빛 잊지 못해!
아 ㅎ 우리 피스 생각이나네요 아버지께서 꿩사냥 데리고 다니던 저먼 포인터였어요 벌써 오륙십년전 얘긴데 그땐 독포가 흔치 않을때라 늘 눈에 띄는 개였어요 활동량많고 순둥이 내동생이 늘 귀를 뒤집고꼬면서 놀아도 순둥순둥 너무도 사랑했던나의 강아지 16년 살고 죽었는데 통곡하며 울었죠 저는 강아지하면 우리 피스밖에 생각이 안나요 너무 멋진 착한 개였어요 여기서 저먼포인터 보니 댓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엄마의 지인에게서 새끼때 데려온 친구가 있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해맑았어요. 어미한테 있을때 다른 형제들에 밀려서 젖을 잘 못 먹어 거식증 증상이 있어 우리집에 와서 밥 먹고는 항상 안아서 등 두드려 소화시켜줬었는데 다 커서도 그때문인지 점프해서 안아달라고 앵기고 그랬어요. 1년 반만에 암으로 무지개 다리 건넜지만 아직도 해맑은 모습이 선하네요.
저희집에도 유기되었던 저먼포인터를 데려와서 키우는데 공원이나 산에 갈때만 엄청 나대고 집에선 얌전해요 ㅎㅎ 영리한개입니다. 달리기도 엄청나게 빠르고 점프도 말도 안되게 높게 할 수 있고요... 근데 숏헤어드 저먼포인터는 추위에 강하다 하셨는데 사실 단모종이라 겨울이 되면 추워서 벌벌 떨더라고요... 저먼포인터 길에서 산책시키면 사람들이 피해가고 저거 사냥개 아냐 하면서 무서워하는데 알고보면 순하고 사랑스러운 견종입니다... 근데 날더운날 입 벌리고 이빨 드러내고 헥헥거리고 있으면 제가봐도 무서워보이긴 하더라고요...
그러니까요. 저도 잉글리쉬 세터를 키우고 있는데 아파트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얌전한 개입니다. 밖에 나가서 활발하지만 이것도 주인이 어떻게 컨트롤하느냐에 달려있는거라서 예전 키웠던 잉글리쉬 코카 와 비교해서 더 편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저렇게 실제로 직접 안키워본 사람들끼리 지나치게 과장해서 절대 못키운다고하는 정보만 계속 전해지니 참 어이가 없네요. 국내 견종중 가장 정보가 잘못전해지고 있는 견종이 포인트, 세터 가 아닌가 싶습니다.
잉글리쉬 포인터 키웠었어요. 생김새보고 다들 겁냈는데, 알고보면 세상 이런 순둥이*애교쟁이가 없음 ㅠㅠ 몸통 박치기와 꼬리 채찍으로 애정을 표현해서 그렇지 ㅋㅋㅋ 뛰어다니는지 나는 건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팔랑거리다가도 이름 한번 부르면 냅다 쫓아와서 옆에 챡 붙어있는 영리한 친구였지요♡
아..포인터 견주로서 시작부터 공감요.. 그냥 부셔요. 이유? 없어요.. 마당에 의자 펼쳐놓고 뭐 먹고 있으면 몸통박치기로 날아와서 사람 밀어내고 먹어요...다른 견종들보다 더 많이, 좀...사람입에 뭐 들어가는 걸 못보는 애들이고요..? 애들 운동시켜야지~ 데리고 나가면 운동 당하는건 저고요ㅠㅠㅠㅠ집에 가자고 해도 안가요..... 지가 만족할 때까지 달려야해요... 진짜 가벼운 산책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4살 되면 얌전해 지긴 얌전해져요. 0.n% 정도...? 활발하긴 엄청 활발해요. 진짜 키우려면 마당 넓은 집에 키우셔야 하고, 애들 호기심 짱 많아서 마당에 뭐 심어 놓으면 냄새 맡고 먹고 하느라 전부다 금방 아작나고 ㅋㅋㅋㅋㅋㅋㅋ 탈출도 잘해서 진짜 빠삐용 수준......밤에 견사에 넣어놨던 애들이 아침에 보면 마당 한가운에 누워서 사람 보면서 꼬리 치고 있어요 🤣
회사에서 키운 강아지가 포인터였어요..입사할 때부터 7살짜리포인터가 있더라구여 사냥개라서 긴장했는데 세상 순둥이도 그런 순둥이가 없었네요.. 짖지도않고 쫄보 그 자체ㅠㅠ 개 키울 환경이 안 되는 회사에 있는 게 좀 안타까워서 몇 번 산책시켜줬었는데 훈련사님 말씀대로 힘이 어찌나 센지 목줄 잡다가 손 짤려 나가는줄 알았어욬ㅋㅋㅋㅋ그게 포인터들 특징이었을 줄이야 . 맨날 마주치면 반갑다고 꼬리흔들고,, 만져달라고 주둥이내밀고ㅠㅠ 퇴근할 때 주말에 회사에 아무도 없을 거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지금은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로 떠났네요.. 최근 떠돌이 개들이 아무도 없는 밤에 몰래 들아와서 저희 회사 강아지를 물어 죽여서 아침에 시체를 보고 엉엉 울었어요.. 사냥개면서 왜 이렇게 순하고 착했던건지 .. 반항 한 번 안 하고 죽은 거 같아 너무 속상하고 이런 환경에서 개 키웠던 회사도 너무 밉고 그러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간식을 더 많이 줄걸.. 유튜브 보니깐 그 강아지가 생각나서 울컥하네요ㅠㅠ
ㅋㅋㅋ 예전에 집근처 피아노학원에서 포인터를 키웠는데, 내가 너무 이뻐했더니, 목줄풀리면 자꾸 우리집 놀러오고 ㅋㅋㅋ, 한번은 학교 가는길에 풀렸는지 같이 가겠다고 학교까지 쫓아와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주 순하고, 착하고 장난기 많은 녀석이었는데, 사람을 아주 좋아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지, 줄끊고 자꾸 어떻게 찾았는지 울집으로 놀러오던 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잉글리쉬 포인터 2년차 까지는 날뛰었고 그 이후에는 진짜 신사견으로 변신함. 꿩사냥을 위해 키웠고 성격은 참을성 많고 매우 침착함. 강형욱 훈련사가 설명하는 것 처럼 사냥견이라고 사납고 공격적인게 아님. 새사냥을 위해 숨죽여 지목(포인팅)만 해야 하기 때문에 절제력과 침착함이 엄청남.
마지막 부분에... 희망을 잃지 마시고.. 이 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제가 어릴 때 외삼촌이 식물원을 하셨는데 .. 거기에 자유롭게 뛰놀게 키우던 개가 포인터 였습니다.. 정말 귀엽고.. 똑똑하고.. 물 무서워하지않고.. 던지는 건 다 물고 오던.... 포인터가 이렇게 매력있는 견종인줄 첨 알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어릴적 키웠던 포인터가 생각나네요. 정말 똑똑하고 힘이 좋은 아이였어요 올블랙으로 정말 예뻣는데.. 지금은 무지개 다리 건너로 갔지만.. 곁에 있을떄 주인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아이였어요 특히 어린 오빠와 저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던거 같아요 타인이 가까이 오면 항상 오빠와 저를 뒤로 보내고 전면에 서서 경계를 하더라고요.. ㅎㅎ 오랜만에 포인터를 보니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 댓글 남깁니다. 참 정말 포인터는 마당이 있는집에서 키우셔야 해요.. 저희 집도 나름 넓은 마당이 있었지만.. 포인터와 놀기에는 좁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7살 포인터 키우는데 세상 착한 천사견입니다. 어릴땐 쇼파도 다 물어뜯고 산책하다 새가 날라가면 미친듯이 쫓아가고 했지만 지금은 얌전한 공주님으로 살고 있어요.짖음도 없고 간식으로 모든 훈련을 30분내에 완성하는 똑띠~~~장점 가득한 아이의 유일한 단점은 털빠짐이라는거.... 포인터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포인터 무지개🌈다리 보내고 지금은 비글을 키우는데 포인터의 털은 양반입니다. 그때도 청소기 3종 썼지만 비글의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는 털에는 로봇청소기도 사망하고, 더 심한건 털이 이곳저곳애 박혀서 빠지질 않는다는거예요. 발바닥이 따끔거려서 뭐 가시라도 박혔나하고 보면 개털이 박혀있습니다 ^^; 뭐 이런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
5:20 "나쁜게 아니야 고치고 싶다면 포인터랑 맞지 않는거에요. 얜 아주 정상이야" 진짜 좋은 말씀 같아요
예요… 이에요/예요.
@@jeted6521마춤뻡요정방가와😆
😊😊😊
개들은 있는 그대로! 인간에게 맞추는 것은 최소한으로👍
❤️❤️❤️
반려견계의 끝판왕 같아요. 너무 사랑스럽고 에너지 팍팍 넘치는 친구네요. 아, 땅이 없고 체력도 없어서 그냥 눈으로만 사랑하고 갑니다. 포인터가 이리 멋진 녀석인줄 몰랐어요.
좀 징그럽게 생김 ㅠ
@@김광래-n6n거울봤어요?
@@김광래-n6n네 얼굴만 하겠어 😂😂
@@cecilan뭐 색차이가 뚜렷하니 저렇게 느끼시는 분도 있으실거 같네요 ㅎㅎ 넘어갑시다
@@cecilan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른데 징그럽다고 생각할수도 있지.지 눈에 이쁘다고 다 이뻐야 함?
포인터를 사냥이 취미였던 아버지가 키우셨었어요
주로 꿩사냥 하실 때 데리고 다니셨는데
대지 500평 정도의 시골집에
마당에 철망을 쳐서 지은
개 집이 제 방보다 컸고,
정말 아빠가 자식들보다 더;
애지중지했던 강아지였어요
몇 년동안 키우면서도 아빠외에 가족 모두
노력해도 막 친해지지 못한 기억이 있네요.
아빠가 정말 다른 강아지들보다 각별히 예뻐하셨는데 갑자기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집을 비운 동안에도 친척분들이 가셔서
밥도 주고 챙겨주셨는데
거짓말처럼 그렇게 건강했던 강아지가
장례치르고 오니 죽어있었어요.
아빠 따라 간건가 정말 너무 슬픈 기억이 있네요.
정말 영특하고 말로 다 할 수 없이 똑똑하고
기품있고 도도한 강아지였어요...
함부로 키우고 버리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긴 글 남깁니다...
애기가 아버님 외로우실까봐 같이 갔나보네요. 둘이서 알콩달콩 잘 지내고 계실거예요.
어머 ㅠㅠㅠㅠㅠ 맘 아파 ㅜㅜ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하늘나라에서 아버님과 같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거에요
헐
찡한 이야기네요...
7년차 포인터 견주 입니다. 서울 살다가 집 다 때려부셔서 강원도로 이사 왔습니다. 2년차 까지만 견디시면 키울만 합니다. 엄청 착하고 독립적이면서 똑똑합니다. 수렵견이라서 새나 다람쥐만 보면 눈돌아가서 견주가 엄청 예민하게 산책해야 합니다. ㅜㅜ;; 포인터 사랑해❤
집 다 때려부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엇 강릉이신가요?! 저도 강릉에서 포인터를 키우고 있습니다. 원래는 넓은 운동장이 많은 지역에서 키우다가 이사 왔는데 여기는 운동장이 없어서 수시로 산책 하는걸로는 해소가 잘 안되는 기분이 들어 속상합니다... ㅠㅠ
2년차면 그냥 해탈하시는 시간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강쥐때문에 이사가셨다니 뭔가 멋지세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타 있으면 보고싶네요❤ 포인터 매력덩어리군요
일반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견종들도 소개시켜주셔서 좋아요!!!
저 바닥이 매트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처음 알았네요
포인터는 매트를 찢..🥲😝
ㅋㄱㅋㅅㅋㄱㅋㄱㄱㅋㅋㄱㅋㅋㅋㅋㅋ
다들 오늘처음안 이유도 이제까지 찢어진적이 없으니까인게 개웃김 ㅋㅋㅋ
ㄹㅇ 대리석인줄
아버지가 사냥을 하셔서 포인터를 키웠었어요. 35kg의 남자애.
좀 남달리 큰편이라고 하더라구요.
개춘기때 장독이란 장독 다깨고 소금독 하나 대피시켜서 겨우 살렸습니다.
장독뚜껑으로 원판날리기 합니다.
4살이 지나니까 말도 잘 듣고 차분해졌어요.
5살 여름이 되면서 더위에 힘들어해서 그때부터 집안에서 살았습나다.
엄청 똑똑하고 훈련도 잘됩니다. 단지 맛있는거에 절제가.... 다 찾아먹습니다.
운동량이 장난이 아닌게, 동네 산책은 불가능 하고
다행히 공원이 있는 곳에 살아서 매일 월드컵 공원에서 출발해서 아래 고수부지로 내려가 가양대교까지 왕복합니다. 대체로 런닝 ^^;
한번은 고수부지의 데크에 걸려 넘어지면서 줄을 놓지 않아 어깨 상완골이 골절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것도 추억으로 몇해전에 17살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답니다.
다시 포인터를 키우고 싶었지만 이제는 대형견이 감당이 안되는 나이라 비슷한 외모의 비글과 살아요.
비글과 살면서 포인터가 진짜 점잖고 똑똑하다는걸 새삼 느껴요. 셈버야, 보구싶다 ~~
17살까지 살았나요? 저희 아이가 9살이라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대형견은 수명이 짧다고 해서~
이야 ㅋㅋㅋ장독뚜껑으로 원판던지기😂😂😂😂😂😂😂😂😂
똑똑한 애들 키우셨으면
잊기 힘들긴 해요 ㅠ
@@ppin-d2t 찾아보니 대형견치고 수명이 긴 편이라도 하네용!
대형견이 17살까지 살았으면 정말 열과 성을 다해 보살펴 주셨네요 보통 한자릿수 수명이라고 하던데 두배를 살아서 행복했을 거예요
9살 잉글리시 포인터 맘입니다 그동안 포인터는 언제나오나 계속 기다렸는데 드디어ㅜㅠ 강형욱님 말씀 100퍼 진실 오브 진실입니다 더하면 더했지..4~5년동안 지옥을 봤습니다ㅠ 다 뿌시고 산책가면 매달고 뛰어가고 덕분에 엎어지고.. 날뛰다가 교통사고 나고.. 머 먹으면 양쪽 쳐진 볼살때문에 밥이든 물이든 바닥 초토화되고 소변보면 한강에 대변은 사람보다 더 양이 많습니다 근데 하루 두세번^^ 먹으면 바로바로! 절대 아파트에서 키울 수 없습니다 저희도 마당있는 주택으로 이사했어요
그런데도 키우는 이유는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정말 순하고 착하고 세상 제일 착하고 사람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그러나.. 키우지 마세요ㅜㅠ 시작하지 마세요 진심입니다
애는 착혀~~ ㅋㅋㅋㅋㅋ,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진짜 착하긴 한가보네요. 키워본 분만 알듯.
와 털 색이 진짜 특이하고, 진짜 이 짧은 순간에도 활화산같은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ㅋㅋㅋㅋ
다리가 되게 길고 가늘어서 가만히 있으면 우아한 모델 같은 느낌인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절대로 가만히 있질 않는게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
예 하는 견주분 목소리에서, 대형견을 키울만한 체격이 가늠되네요 ㅋㅋㅋ😂
ㅇㅈㅇㅈ ㅋㅋㅋㅋ
됴9ㅛ0⁸
아 개욱겨 ㅋㄹㅋㅋㅎㅋㅎㅋㅋㅋㅎㅋ
점쟁이가ㅋㅋ
요자죵? 예엙
야... 키우기 힘들다는 말을 저렇게 예쁘게 할 수 있구나...
유기된 아이들이 많더군요
보호소에서도 착하게 지내더라구요 너무 다정해서 봉사자 다리 붙들고 가지말라 매달리던 포인터들 눈에 선합니다
슬픈
ㅜㅜ
ㅠㅡㅠ
애휴,,, 주인들도 어떻게든 키워 보려 했을텐데,,,, 워낙이 여건이 까다로우니,,,,
운동장에서 매일같이 마주치는데 정말 광기로 가득한 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도 쉬지를 않는데 땅은 또 어찌나 잘 파는지 잘못 밟으면 푹푹 패인 곳 밟고 넘어집니다. 초등 여학생이 견주로 아침저녁으로 빼놓지 않고 산책을 시키는데 정말 대단한 친구다 생각했네요.
@@Miscellaneousstock산책으로 조져놓고 ㅎㅎㅎㅎ
🤣🤣🤣🤣🤣🤣🤣🤣🤣
대단한 친구는 절대 부정할 수 없는데 견주는 아닐겁니다. ㅋㅋㅋ
부모님 중 한분이 견주일 텐데 체력 감당 못해서 딸래미를 운동 핑계로 시킬 듯. 그나이때 말 잘듣잖아요. ㅋㅋㅋㅋ
근데 체력 정말 좋아지고 건강하게 자랄 듯.😂
@@삐졋다-옹 잘 모르겠는게, 부모님이 산책시키는 모습은 본 적이 없고 밥을 주고 훈련시키는 주 보호자 역을 학생이 다 하더라구요. 포인터가 다른 개가 가지고 놀던 삑삑이 공을 물어왔는데, 본인 개는 흥분도가 높고 다른 개가 많은 곳에서는 사고가 날 수 있으니 공놀이는 해 주지 않는 게 원칙이라고. 이게 그 흔히 말하는 크게 될 아이인가 싶었어요
@@hJ-dy4vj우와 앵간한 성인 견주들보다 훨씬 낫네요
애기 눈빛에서 장난에 대한 광끼가 느껴진다. 집에서 키우면 일단 집을 포기 해야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온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개를 키우지도 않는데 이 유튜브는 업댓되면 매번 봐요 ㅋㅋㅋ 마치 아이들이 공룡을 키우지도 않으면서 매일 공룡책 공룡피규어 공룡유튜브 보는거처럼.. 그런건가..싶네요ㅎㅎㅎ포인터라는 견종 참 매력이 많은 친구네요^^
저도 개를 키워본 적도 없고 키우지도 않는데 자주 접하게 되네요 . 왜 그럴까요 ㅎㅎ
저도........너무 귀여워서 자꾸보네요...
3:42 드디어 견종백과에 포인터가..!!!!! ㅠㅠ 저먼 포인터 키우는 분이 많지 않아서 아무리 찾아도 정보 얻기 힘들었는데 ..! 저희집 강쥐만 이런 줄 알았는데ㅋㅋㅋ큐ㅠㅠㅠ
보더콜리보다 심한 강아지가 있구나.....
와.. 보는 내내 기가 쭉 빨리네요
어릴적 아버지가 포인터를 데려와서 키운적이 있는데 세상 행복해 디짐
디....디짐....? 아...안돼....!
2살 포인터 견주입니다^^
너무너무 반갑네요!!! 이제 달마시안이냐는 오해 조금 덜 받으려나 ㅎㅎ
하루 4~5시간 산책 해서 집에선 정말 얌전해요!!
아 근데 개랑 함께 하는 삶이 아니라면 정말 생각도 하지 마세요 ㅋ
네다섯시간... 대단하시네요... ㅎㄷㄷ😮
하루 4~5시간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와우....네다섯시간....👏👏👏👏리스펙하십니다
아...우리집 애는 30분~40분 하면 집에가자 하는데...뽀메입니다ㅋㅋ 감사하며 살아야지!!!!!
아!!!! 반갑다는 표현은 몸통박치기로 인사드려요 ㅎㅎ 애교 엄청 많아서 많이 들이대는 아가라서 많이들 당황스러워 하세요 ㅎㅎ
포인터마다 성격은 다 다르지만 무슨 복을 받았는지 순하고 애교쟁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사랑스러운 장꾸 포인터네요 ㅋㅋ 진짜 영상 전체에서 쉬지 않고 돌아다니며 노는 거 완전 에너지 넘치는 친구군요😊 마당 있는 집에서 체력 좋은 집사님이 키워야할 것 같아요 같이 운동 겸 놀이하며 매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잉글리쉬 포인터 14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 행운이 견종은 언제 나오나 했는대 저먼 포인터를 보니 반갑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포인터가 특별한 질병없이 건강해서 좋은거 같아요. 이뿌고 사랑스럽고 착한건 당연하구요~우리 행운이 14살이지만 아직 아픈 곳없이 매일 건강하게 산책하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
잉포만 4마리 키웁니다.
시골 변두리 한적한 동네라서
마당만 500평정도되는데
하루종일 감당안되게 뛰어다녀요
타이어끌고 공물고 헌신짝도물고
진짜 미치광이마냥 뛰어다녀요ㅋㅋ
저희 집에서16년을 살다가 하늘나라로 간 강아지가 독일 포인터였어요. 지능 체력 산만함 ㅋㅋㅋㅋ 모든걸 다 갖춘. 숲속에서 뛸때 노루같이 뛰고 근력이 너무 좋아서 꼬리에 맞으면 뼈가 아픈정도...그치만 정말 사랑스럽고 개다운 개예요. 너무 사랑한 우리 강아지!❤ 지금은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죠.
장난감 주자마자 이빨자국 왕창나서 곧 망가질거같아욬ㅋㅋㅋㅋㅋ 그냥 다 뿌신다는 말을 바로 보여주는 포인텈ㅋㅋㅋ큐ㅠㅠㅠ 넘 사랑스러버~~!
운동선수 몸을 한 리트리버라…. 견주님들 화이팅❤❤❤
9살 포인터 같이 살고 있어요ㅎㅎ 어릴 땐 소파 두 번 교체하고 쌀포대, 김봉지 등 온 집안을 박살내고 같이 놀려고 축구공 사오면 하루도 못가서 종잇장처럼 다 찢어버렸던 천방지축이 이젠 얌전해요ㅎㅎ 되려 얌전해진게 가끔 서운하지만 오래오래 같이 있자 울 똑똑이순딩이ㅣㅣ~~~
와우!! 저도 9년요
축구공 하루라뇨 ㅋㅋㅋㅋㅋ 몇시간이져!!
ㅋㅋㅋㅋ저희 농구공이었는데 30분컷이요..ㅋㅋㅋ
@@xawd1928ify 아 ㅋㅋㅋ 맞아요 ㅋㅋ 공은 테니스공이 최고! 공기들어간 공은 그냥 살짝 기분만 ㅋㅋㅋㅋ
우하하 저희 아이도 9살^^ 그동안 포인터에 대한 정보를 찾아도 별로 없어서 힘들었는데 키우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시다니..
예전에 제가 부산에 살 때 포인터 키우던 분이 이사가면서 못키우게 되셔서 울산인가 어디쯤의 다른 집으로 보냈는데 얼마후 그 먼거리를 혼자 달려서 살던 곳으로 찾아왔더라구요. 이웃들이 다 놀라고 감동했던 기억이 나요. 원래 주인분에게 연락드려서 다시 데려가셨어요.
헐 눈물난다 얼마나 그리웟으면ㅠㅠ
3살된 포인터와 비슷한 류로 잉글리쉬 세터 보호자입니다..저희 집 강아지 보는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무더위에서 산책을 하고 나서도 산책 소리에 벌떡 일어니서 나가는 저희 애기가 비정상인줄로만 알았는데...많이 배우고 갑니다 😂
여름 지나가고 있습니다 견주님도 파이팅......
오... 나도 영포랑 독포 잉글리쉬셰터 키웠었는데 시상에.. 이런분 첨만남..
저도 세터 키워요!!ㅋㅋㅋㅋ 하 깨발랄
저도ㅋㅋㅋㅋ 울집댕댕이는 9살인데요 지금도 여전히 그래요.. . 누가 2살넘으면 얌전해진다고 절 위로했었는데요 여전히 안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
@@매력쟁이-l4c 견주님 빠이팅........
강형욱씨가 아주 좋게 좋게 돌려말한거예요. 우리나라서는 키우지 마세요. 저런 개 감당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어요? 😂
저희집 감당 잘하고 잘 키우고 있늠데요? 7년 됐습니다.
타이어끌고 미국저택마당같은 널찍한데서 아침부터 뛰놀아야된다는데 ,,키우신다니 너무 대단♡👍
@@Limharry-m6t참 잘했어요 우쭈쭈
@@Limharry-m6t 님이 만족하고 키우는 건지? 개도 만족 하고 키우는 지는 모르겠지만
잘 키우고 있다고 하시니 좋은 거겠죠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ㅋㅋ 일반 개처럼 생각 하고 키우면 큰일 난다 라는걸 보여주는것 같은데요 ㅎㅎㅎ
님은 잘하고 있다고 다른 사람들이 다 잘할까요? ㅋㅋㅋ
이것은 욕 하시지마세요
철창에 넣어 두고 난 10년째 잘키우고 있어.... 본인 기준이겠죠 ㅎㅎㅎ
@@Limharry-m6t유튜브 해주세요
공항 있는 섬에 사는데 어느 날 겨울에 울 강쥐들 산책하러 사람들 거의 모르는 산 쪽으로 갔다가 잉글리쉬포인터를 만났어요. 처음 본 견종이라서
포인터인지도 몰랐지요. 얼마나 못먹었는지 갈비뼈가 다 드러나 있고 비틀거리면서 한겨울 추위속에 떨고 있더라구요. 사료하고 물 갖다 줬더니 허겁 지겁 먹더라구요.
다음 날 다시 가보니 풀숲에 숨어서 고개만 삐죽 내밀길래 따라올래?? 하니까 따라오고 차앞에 와서 문 열어주면서 탈래?? 하니까 차 뒷좌석에 자연스럽게 올라타서는 세상 모르고 자더라구요.
동네 동물병원 데려가서 확인하니 칩이 있긴 한데 외국에서 온 아이라더라구요. 칩이 국내가 아니고 외국 주소며 이름이며 등등.. 아마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 올때 데려와서 거기다가 버리고 간 것 같다고 하네요. 워낙 큰 아이라서 감당하기 힘들어서 그랬나보다고.. 어찌나 순하고 착하고 말귀 다 알아듣던지.
다행히 좋으신 분 만나서 입양 보냈어요. ^^ 제발 동물들한테 상처 주지 마세요.. ㅠㅠ
헐… 그래도 다행히 좋은주인만나서 다행이네요..😊😊 좋은일하셔서 복받을거에요
낯선 나라에 버리고 가다니 정말 못된 xx군요 그래도 글쓴이분 덕에 아이가 잘 살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와… 외국까지 와서 버리고 가냐..
영종도..?
사냥나갔다가 주인 잃은 사냥개들 많아요 그랬을 수도 있어요.. 꿩 사냥 같은거 하다가 고라니 같은거 뛰면 다 잊고 끝까지 쫓아가는 경우가 많아요 엽사들중에 개 잃어버리셨다는 분들 많았고 우리집 개도 잃어버린 적 있었고.. 시골살면.... 가끔 집근처 떠도는 개들도 몇번 봤어요...좋은일 하셨습니다.
머리랑 꼬리만 검은색으로 물든거니? 아 너무 귀엽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만에 보는 맑눈광이네요 ❤ 행복하렴…❤
희망을 잃지 마시고 ㅋㅋㅋ독일 사는데요. 이사할 집 보러 다니다가 포인터 있는 집에 갔었는데 얌전하고 머리가 좋았어요. 제가 먼저 만지지 않고 앉아 있었는데요. 눈치보더니 슬쩍 다가와서 냄새를 맞고 ㅋㅋ 코등 긁어주면서 이뻐해주니 갑자기 눈빛이 바뀌면서 급 에너지 발광모드로 변하던데 엄청 매력적이었어요. 진짜 반려생활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딱 좋은 반려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호자분이 하우스! 해줘서 대광란의 시간은 없었어요 ㅋ 아..아직도 눈빛 잊지 못해!
아 ㅎ 우리 피스 생각이나네요 아버지께서 꿩사냥 데리고 다니던 저먼 포인터였어요 벌써 오륙십년전 얘긴데 그땐 독포가 흔치 않을때라 늘 눈에 띄는 개였어요 활동량많고 순둥이 내동생이 늘 귀를 뒤집고꼬면서 놀아도 순둥순둥
너무도 사랑했던나의 강아지 16년 살고 죽었는데 통곡하며 울었죠 저는 강아지하면 우리 피스밖에 생각이 안나요 너무 멋진 착한 개였어요 여기서 저먼포인터 보니 댓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진짜 돌려 돌려 말하신 ㅋㅋㅋ 진짜 운동량 많은 아이들은 쉽게 키우기 힘들듯요....진짜 넓은 마당아니고선 엄두도 안내는게 좋겠네요.키우고 계신 분들 대단하네요!!
행복한 두 대형견 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ㅋ 그리고 개도 성향에 맞게 키우는게 맞는거같아요😊
30년전에 영국포인터를 키웠는데, 이때까지 키운개들 중에 단연 최고였어요. 사람귀찮게안하고, 훈련안시켰는데 말도 잘따르고, 그당시엔 줄없이 동네다녔는데도 큰개지만 동네어른들,애기들 다 좋아해줬어요.
짖을때도 집앞에 지나가는사람들보고 다 안짖고, 지켜보고있다가 대문앞에 모르는사람이 서서 안지나가면 짖고 아주 영리합니다. 훈련사님이 얌전하지않다고하셨는데, 저희집개는 얌전했어요.. 그당시 산책개념이 없을때지만 운동이라생각하고 제가 매일 새벽과 저녁에 낮에는어른들이 케어해주셨는데, 줄 미친듯이 당깁니다. 그힘 안되시면 안됩니다. 뛰면서 산책할때가 많았고.
젤 큰문제는 밤에 가끔 쥐를 잡아서 ㅋㅋ 사냥개니깐 본성이라고 생각하고 식구들이 더이뻐해줬어요.
저희식구들은 이때까지 스피츠,퍼그, 진도,발바리, 포인터 키웠는데 정말 포인터는 평생 잊을수없을정도로 말잘따르고 똑똑한개여서 기회되면 포인터는 또키우고싶어요.
엄마의 지인에게서 새끼때 데려온 친구가 있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해맑았어요. 어미한테 있을때 다른 형제들에 밀려서 젖을 잘 못 먹어 거식증 증상이 있어 우리집에 와서 밥 먹고는 항상 안아서 등 두드려 소화시켜줬었는데 다 커서도 그때문인지 점프해서 안아달라고 앵기고 그랬어요. 1년 반만에 암으로 무지개 다리 건넜지만 아직도 해맑은 모습이 선하네요.
견종 소개시켜주는 영상에 해당 견주분들 경험이나 이야기 풀어놓는거 좋아요
영상도 유익하지만 댓글들 더 잼있게 보고 있음 ㅋㅋ
저희집에도 유기되었던 저먼포인터를 데려와서 키우는데 공원이나 산에 갈때만 엄청 나대고 집에선 얌전해요 ㅎㅎ 영리한개입니다. 달리기도 엄청나게 빠르고 점프도 말도 안되게 높게 할 수 있고요... 근데 숏헤어드 저먼포인터는 추위에 강하다 하셨는데 사실 단모종이라 겨울이 되면 추워서 벌벌 떨더라고요...
저먼포인터 길에서 산책시키면 사람들이 피해가고 저거 사냥개 아냐 하면서 무서워하는데 알고보면 순하고 사랑스러운 견종입니다... 근데 날더운날 입 벌리고 이빨 드러내고 헥헥거리고 있으면 제가봐도 무서워보이긴 하더라고요...
그러니까요. 저도 잉글리쉬 세터를 키우고 있는데 아파트내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얌전한 개입니다. 밖에 나가서 활발하지만 이것도 주인이 어떻게 컨트롤하느냐에 달려있는거라서 예전 키웠던 잉글리쉬 코카 와 비교해서 더 편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저렇게 실제로 직접 안키워본 사람들끼리 지나치게 과장해서 절대 못키운다고하는 정보만 계속 전해지니 참 어이가 없네요. 국내 견종중 가장 정보가 잘못전해지고 있는 견종이 포인트, 세터 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자요 추위도 더위도 엄청 탑니다 엄살도 심하고^^ㅋㅋ
@@ywkim8485두마리가 우리집 온지 이주되어 가는데 앞에 댓글보며 절망하며 강원도 가야하나 머리속이 복잡했는데 그중에 너무나 위안이되고 희망이 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야외활동 좋아하는 스포츠맨들이 많이키움 운동신경이 엄청남 특히 점프는 견종 최고임 산책하다가 새보면 앞발들고 멈추는거볼때마다 진짜 신기함 ㅋㅋㅋㅋ 지능도 굉장히 높아서 매력있는견종임 단 ... 아파트에서는 제발 참으세요
반갑네요.. 포인터 견주였었는데 넓은 들판에서 뛰어놀라고 목줄 풀어줬다가 도망가서 다음날 들어왔네요.. 힘이 엄청납니다..
에너지가 넘쳐서 행동 하나하나가 정신이 없습니다만, 착하기는 진짜 착하고 순둥이 입니다..
잘생겨서 모두 용서될 미모입니다!!
세상에 미모가 미모가… 홀려버리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멋져요 하지만,, 키우기 까다로울거 같아보여요
체상이 날렵 날씬하고 꼬리랑 다리가 길쭉길쭉 뻗은게 진쫘 견종계의 김연아 같다~~!ㅋ
얼굴은 솔찍히 가면쓴줄알꺼같은 ㅋㅋㅋ ㅠ 근데 그게 너무 매력있고 톡특하고 볼매임😝
잉글리쉬 포인터 키웠었어요. 생김새보고 다들 겁냈는데, 알고보면 세상 이런 순둥이*애교쟁이가 없음 ㅠㅠ 몸통 박치기와 꼬리 채찍으로 애정을 표현해서 그렇지 ㅋㅋㅋ 뛰어다니는지 나는 건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팔랑거리다가도 이름 한번 부르면 냅다 쫓아와서 옆에 챡 붙어있는 영리한 친구였지요♡
지금은 무지개다리를 건넜지만 잉글리시 포인터 한 쌍을 키웠었는데 정말정말 순하고 착하고 다른 강아지들과도 정말 잘 지냈었어요. 에너지가 엄청 넘쳐나서 마당 철제펜스도 걍 뿌셨습니다... 이걸 보니 그때 아이들과의 추억도 떠오르고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ㅠㅠ
정말 정말 순하고 착하고........... 마당 철제 펜스도 그냥 뿌수고,,,,,,, 어,,,, 왠지 앞뒤가 안맞는 상황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핏도 소개시켜주세요.. 집안에서는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하고 차분한데 밖에선 밝고 엄청 빠른녀석. 단거리선수라 다행히 오래못뛰는 장점도 있고 넘넘 매력적인 견종이에요
저 아이는 진짜 산 대지 하나 갖고있는 사람이 산골에서 키워야 하는 개군요… 가을에 꿩사냥 같이 나가고, 가을에 송이버섯 따러 같이 나가고.. 그래야 하는 종이군요😂
마당넓은 집에서 여유있는 생활 하시는 분만 키워야겠네요. 아무나 엄두내지 마시길 제발. 저런 대형견들 보호소에서 입양 안되서 시무룩하게 있는거 봤는데 넘 불쌍 ㅠㅠ (그리고 대형견주분들 함부로 출산시키고 입양시키지좀 마세요! 대충 입양으로 떠넘긴 분들이 감당 못해서 떠돌다 보호소 오는 애들 많습니다.)
털이 너무 이쁘다😳😳 겁나 매력적👏👏
보는 내내 행복한데 영상이 끝나고 나니까 한숨이 나오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기빨리고 정신이 없어요. ㅋㅋㅋ
외모 진짜 매력적이다..
정말 이쁜데 한국에서 아직 본적이 없을 정도로 희귀한 견종❤
유해조수 전문으로 사냥하는 엽사분들 보시면 포인터 많이 데리고 다니세요 강훈련사님이 말씀 하셨다싶이 사실상 도시에는 안맞는 견종이라 보기 힘든게 당연하기도 하구요 ㅎ
도시에서는 안보는게 바람직하죠. 시골도 아주 여유있는(경제적,시간적) 분들 아니면 못키우게 해야되요 ㅠ
그쵸 학대죠 그건
사냥견을...
너무 성격좋고 밝고 귀엽다고 봤다가, 얘는 타이어도 좀 끌어줘야 해요 에서 뿜었네요 😂😂😂 곰도 좀 나오는 미국스런 마당있는 집에서 에너지 넘치는 보호자가 키우면 너무 멋진 개일것 같아요~~~~ㅎㅎㅎㅎ
영상보면서 댓글보는데 구 포인터 견주님들과 현 포인터 견주님들의 댓글이 너무 웃프면서도 귀여우시고 대단하신 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개와 함께하는 삶! 말그대로 개'같은'=처럼 삶을 살아가시는 견주분들 화이팅! 존경합니다 :)
참!~~이상하죠 강형욱님은 무서울정도로 카리스마있고 아우라도 있으시고 헌데...
반면~말투가 부드럽고 애교스런 눈빛 끌리고 매력이 있어요~^^ 아참 중요한말은 안하려고 했네요 ㅎㅎ 댕댕이대해 전혀 지식이 없이 무식했었는데....강형욱님 덕분에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감사해요~^^
조금만더 참아보셈~~♡ㅋㅋ너무 귀엽고 사부작 땅파는모습조차 사랑스러워 미취겠네요🤣😍
계속 놀아달라고하는거 장난감 환장하고 물고뜯네ㅋㅠㅜㅠ저런개들 키우시는분들 존경해요~털색깔 꼬리 킬포~❣️이뿌다 아가☺️😚
カン先生の説明は、とてもわかりやすいです。丁寧に教えてくださり、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日本語の字幕はないのに、どうやって見ているんですか?😮
RUclipsの自動翻訳(日本語)機能がありました。
あれほど、性能が高いとは驚きました 😲
헐 대박ㅋㅋㅋ
집순이 겜순이는 멀리서 이쁘다고 쳐다만봐야겠어요 😂😂
아이가 넘넘 이쁘고 멋있네요~~
잘 기르셔서 탄력이 넘치고 건강하게 섹쉬?? 해 보여요 ❤❤❤❤❤
눈이 일단 맑고 광기가 있네
진짜 애는 착해,,,ㅎㅎ
뭔가 생소한 견종인데 의외로 널리 알려진 견종이었군요ㅎ
똥꼬발랄해서 귀엽긴한데 진짜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 키워야 할 것 같아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ㅠㅜㅠ 날렵한 몸에 멋진 주둥이, 장난기 가득한 눈망울… 물론 현실적으로 넓은 땅과 체력 둘다 없기에 엄두도 안나지만 대형견 로망이 있기에 보는 것만으로 만족되네요
아..포인터 견주로서 시작부터 공감요.. 그냥 부셔요. 이유? 없어요.. 마당에 의자 펼쳐놓고 뭐 먹고 있으면 몸통박치기로 날아와서 사람 밀어내고 먹어요...다른 견종들보다 더 많이, 좀...사람입에 뭐 들어가는 걸 못보는 애들이고요..?
애들 운동시켜야지~ 데리고 나가면 운동 당하는건 저고요ㅠㅠㅠㅠ집에 가자고 해도 안가요.....
지가 만족할 때까지 달려야해요... 진짜 가벼운 산책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4살 되면 얌전해 지긴 얌전해져요. 0.n% 정도...? 활발하긴 엄청 활발해요.
진짜 키우려면 마당 넓은 집에 키우셔야 하고,
애들 호기심 짱 많아서 마당에 뭐 심어 놓으면 냄새 맡고 먹고 하느라 전부다 금방 아작나고 ㅋㅋㅋㅋㅋㅋㅋ
탈출도 잘해서 진짜 빠삐용 수준......밤에 견사에 넣어놨던 애들이 아침에 보면 마당 한가운에 누워서 사람 보면서 꼬리 치고 있어요 🤣
🤣🤣🤣🤣🤣🤣👍👍👍👍
강형욱님은 정말 강아지를 좋아하시는듯 얼굴도 착한 진돗개상
깨발랑둥이 포인트 레오! 가족들이랑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금처럼 활발하게 지내렴❤
오늘도 견종백과 포인터 친구 공부 완료!
너무 말괄량이라 얼굴에 초콜릿이라도 뒤집어 쓴 친구 인 줄 알았어요 ㅋㅋ
9살된 포인터 아파트에서 키우는중입니다.
매일 데리고 산책과 출퇴근해요.
영상보니 우리아이는 많이 얌전하네요.
화끈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견종들마다 사랑스러움이 있네요 🤗 강샘 믿고봅니다 이번회도 잘봤습니다 🎉
우리 폴도 정말 순하고 착해요 !!
저희집엔 언제나 포인터를 키웠는데
모든아이들이 다 착하고 순했어요 ㅎㅎ
에너지넘치는건...정말...❤
사람들이 길가다가 많이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견종백과는 하루하루 기대가 됩니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지식 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매력적인 종이네요🥰🥰🥰🥰
제발 좋은 환경에서만 키울수있길
회사에서 키운 강아지가 포인터였어요..입사할 때부터 7살짜리포인터가 있더라구여
사냥개라서 긴장했는데 세상 순둥이도 그런 순둥이가 없었네요..
짖지도않고 쫄보 그 자체ㅠㅠ
개 키울 환경이 안 되는 회사에 있는 게 좀 안타까워서 몇 번 산책시켜줬었는데 훈련사님 말씀대로 힘이 어찌나 센지 목줄 잡다가 손 짤려 나가는줄 알았어욬ㅋㅋㅋㅋ그게 포인터들 특징이었을 줄이야 .
맨날 마주치면 반갑다고 꼬리흔들고,,
만져달라고 주둥이내밀고ㅠㅠ
퇴근할 때 주말에 회사에 아무도 없을 거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지금은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로 떠났네요..
최근 떠돌이 개들이 아무도 없는 밤에 몰래 들아와서 저희 회사 강아지를 물어 죽여서 아침에 시체를 보고 엉엉 울었어요..
사냥개면서 왜 이렇게 순하고 착했던건지 .. 반항 한 번 안 하고 죽은 거 같아 너무 속상하고 이런 환경에서 개 키웠던 회사도 너무 밉고 그러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간식을 더 많이 줄걸.. 유튜브 보니깐 그 강아지가 생각나서 울컥하네요ㅠㅠ
ㅠㅠㅠㅠㅠㅠㅠ 맘 너무 아파요 ㅠㅠㅠ
에구 ...속상해라ㅜㅜㅜㅜ
ㅋㅋㅋ 예전에 집근처 피아노학원에서 포인터를 키웠는데, 내가 너무 이뻐했더니, 목줄풀리면 자꾸 우리집 놀러오고 ㅋㅋㅋ, 한번은 학교 가는길에 풀렸는지 같이 가겠다고 학교까지 쫓아와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주 순하고, 착하고 장난기 많은 녀석이었는데, 사람을 아주 좋아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지, 줄끊고 자꾸 어떻게 찾았는지 울집으로 놀러오던 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포인터 아주아주 착하고 사랑스럽죠~ 애들이 다 순한 것 같아용😊
잉글리쉬 포인터 2년차 까지는 날뛰었고 그 이후에는 진짜 신사견으로 변신함. 꿩사냥을 위해 키웠고 성격은 참을성 많고 매우 침착함. 강형욱 훈련사가 설명하는 것 처럼 사냥견이라고 사납고 공격적인게 아님.
새사냥을 위해 숨죽여 지목(포인팅)만 해야 하기 때문에 절제력과 침착함이 엄청남.
오 ,, 정말 멋진 강아지네요,, 지목만 한다라,,!
02:22 부터 다시 찾아봤는데, 강훈련사님이 설명하신 걸 완전 정반대로 오해하신 듯 하네요.
@@pialmot2011강 훈련사님이 사납다고 말씀하셨다는게 아니라,
훈련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 사냥견이라고 사납고 공격적이진 않다.
라고 쓰신 거 같아요!
@@RkAvveen99 네, 동의 표현이었다면, "강형욱 훈련사'도 설명하셨듯' 사냥견이라고 사납고 공격적인게 아님" 정도로 쓰는 것이 오해소지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호소에 예쁜 포인터 아이들 정말 많아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펫샵에서 사지 마세요~!!
세상에... 주변에 보기도 힘든 포인터가 왜 보호소에 그래 많대요 하... 진짜.. 보니까 대부분 사냥 깉은거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버리시나보네 참나....
@@daridaridarea우리나라에서 사냥이 가능함?
@@gplgytteian 취미로 시즌마다 유해 조수 사냥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아요
남이사 어디서 강아지를 구하던 뭔상관? 쓸데없는걸로 도덕적 우월감 가지네 ㅋㅋㅋ
@@David-by4jf너같이 비도덕적으로 사는것보단 나은거같음
정말 키우고 싶은데 눈으로만 보고 갑니다. 세상의 모든 대형견들이 잘 키워줄 분을 만나길 바라면서...
마지막 부분에...
희망을 잃지 마시고.. 이 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
제가 어릴 때 외삼촌이 식물원을 하셨는데 .. 거기에 자유롭게 뛰놀게 키우던 개가 포인터 였습니다..
정말 귀엽고.. 똑똑하고.. 물 무서워하지않고.. 던지는 건 다 물고 오던....
포인터가 이렇게 매력있는 견종인줄 첨 알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썸넬 보자마자 육성으로 우웟!! 외침. 와 난 살면서 처음 보는 견종이야 되게 오묘하다. 어떻게 머리랑 딱 꼬리만 초코 퐁듀같지???
와 진짜 화끈하네요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그냥 넘쳐 흐르고 있어요 ㅠㅋㅋㅋㅋㅌㅋㅋ
송이버섯..언제부턴가 똑똑한 견종에는 다 권하시는듯😂😂😂
그래서 말인데 특정냄새 찾는거 훈련법 좀 올라왔으면 ㅎㅎ 송이버섯 진짜 캐보고싶네요 ㅎㅎ
이 짧은 영상에 킬포가 몇개나 있는지....ㅠㅠ 꿈 깨요 뭔 예비 보호자야 ㅋㅋㅋㅋ 이거젤 꽂혔어욬ㅋㅋㅋ
견종백과 넘 유익하고 재밌어요 ㅜㅜㅜㅜ 모르던 강아지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넘 좋고 나오는 아가들 다 넘 귀엽고 ㅠㅠㅠㅠ 포인터 잘 몰랐는데 진짜 너무 멋있고 귀엽네요 ㅎㅎ!!!
삼촌이 이친구 4마리 키우는데 저엉말~~바쁩니다아침부터 밤까지^^
뿌시는게 개껌 씹듯이 쉬운듯 ㅋㅋㅋ 정말 멋진 포인터네요~활동량 장난아닐것 같아요 👍🏻
견종백과 영상 본 중에 최고로 활동적으로 움직인 친구 같아요ㅎㅎ댓글에 생각보다 견주분들이 많이 계셔서 놀랍네요!
저 친구 너무 이쁘게 생겼네요 🥹🐶
넘 멋지게 생겼네요😊❤
어릴적 키웠던 포인터가 생각나네요. 정말 똑똑하고 힘이 좋은 아이였어요 올블랙으로 정말 예뻣는데.. 지금은 무지개 다리 건너로 갔지만..
곁에 있을떄 주인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아이였어요 특히 어린 오빠와 저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던거 같아요 타인이 가까이 오면 항상 오빠와 저를 뒤로 보내고 전면에 서서 경계를 하더라고요.. ㅎㅎ
오랜만에 포인터를 보니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 댓글 남깁니다.
참 정말 포인터는 마당이 있는집에서 키우셔야 해요.. 저희 집도 나름 넓은 마당이 있었지만.. 포인터와 놀기에는 좁게 느껴지더라고요..
엄청 활력넘치는 견종이네요. 보호자님들 대단하십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주신 장난감 몇분만에 구멍뚫리고 망가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활기차고 멋진 강아쥐..
쿠앤크 멍멍이 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모르고 살았을 종류의 댕댕이네요
그냥 뿌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가 너어무 이뻐요ㅜㅜ. 똑똑하고 진짜 잘생겼따 👍👍
와..포인터라는 아가는 첨 봐용...
넘 멋있는데....실제로 한번 보고싶당❤...넘 멋있다 얘네 세상에..🤔
어디선가 포인터를 보고 비글 같이 생겼는데 어째 크기가 크다? 했더니 잉글리시 포인터였군요. 외모 보고 왠지 주인에게 충성하고 낯선이에게는 무섭지 않을까 했는데 세상 정신없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네요☺️ 오해해서 미안해~~
저도 7살 포인터 키우는데 세상 착한 천사견입니다.
어릴땐 쇼파도 다 물어뜯고 산책하다 새가 날라가면 미친듯이 쫓아가고 했지만 지금은 얌전한 공주님으로 살고 있어요.짖음도 없고 간식으로 모든 훈련을 30분내에 완성하는 똑띠~~~장점 가득한 아이의 유일한 단점은 털빠짐이라는거....
포인터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포인터 무지개🌈다리 보내고 지금은 비글을 키우는데 포인터의 털은 양반입니다.
그때도 청소기 3종 썼지만 비글의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는 털에는 로봇청소기도 사망하고, 더 심한건 털이 이곳저곳애 박혀서 빠지질 않는다는거예요.
발바닥이 따끔거려서 뭐 가시라도 박혔나하고 보면 개털이 박혀있습니다 ^^;
뭐 이런 경우가 왕왕 발생합니다.
애견운동장에서 포인터 처음으로 봤었는데.. 체격도 큰데 애교도 많고 엄청 우다다다 뛰어다녀서 아직 성견이 아닌가싶었는데 5살이였던....눈만마주치면 얼굴로 박치기하고 몸으로 박치기하고 🥹ㅋㅋㅋㅋㅋㅋ너무 크고 힘이쎄서 힘들었는데 너무너무 성격좋고 활발한 포인터..👍
한번 사는 인생 포인터와 화끈하게 ㅋㅋㅋㅋㅋㅋ 😂
어디 초콜렛에 빠졌다 나와서 너무 행복한가보당💛환경이 안되서 항상 눈으로 가슴으로만 키우고 있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