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갔다왔는데 지도로 보면 8시간 코스지만 실제로는 11시간 걸렸습니다. 수직 계단도 많고 귀때기청봉 앞뒤로 너덜지대라 큰감투봉(1408주변)에서 귀때기청봉까지 3시간 30분(안내지도상 2시간) 귀때기청봉에서 한계령 삼거리까지 2시간 (안내지도상 1시간) 걸렸습니다. 너덜지대 이동시에는 방향을 잡아주는 쇠파이프를 보면서 방향을 잡고 가야하고 조금만 방심하면 돌 사이로 몸을 빨려 들어가 크게 다치거나 다리가 부려질 수 있어 조심히 가야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경치만 고려하면 귀때기청봉에서 내설악, 남설악이 다 보여서 경치와 대중교통(버스 첫차와 막차)을 고려하면 한계령휴게소에서 귀때기청봉까지만 추천합니다. 장수대에서 한계령 삼거리까지 등산객이 평일 10명 내외라 등산로가 우거져 있어 원시림 같은 오솔길을 등산할 수 있지만 대중교통과 시간이 맞지 않아 자동차로 장수대나 한계령휴게소에 주차후 하산한 곳에서 콜택시로 주차지점까지 이동해야하는 불편과 식수를 구할 수 없어 최소 1인당 2리터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저는 여유있게 3리터 준비). 대승폭포는 우천후 3일이내만 볼 수 있고 평소에는 거의 말라 있는데 산 자체가 돌 산이라 물을 품고 있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버스는 오색매표소만 카드나 앱으로 결제가능하고 나머지는 현금을 받더라고요. 한계령휴게소에서 현금만 받고 계좌이체도 안된다고 해서 식당에 부탁해서 계좌이체하고 2만원 환불하고 현금으로 버스표 샀어요. 버스는 버스정류장 푯말에서만 선다고 해서 입구에 있는 시외버스푯말에서 버스타고 왔습니다.
뷰가 구름에 살짝 가리긴했지만 그래도 멋있었습니다^^ 다음에 맑은날에 한계령~대승령 방향으로 꼭한번 다시 가고싶은 코스 입니다. 오월님 말씀 대로 영혼이 가출하는 순간이 몇번있긴했지만... 그래도 또 가고싶은건 뭘까요? ^^ 힘들지만 중독성있는 코스 같아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년 여름, 등린이 주제에 겁도 없이 도전했던 코스였습니다. 저는 반대방향인 한계령휴게소에서 장수대쪽으로 등산을 했었지요. 저도 총 11시간 정도 걸렸고 진짜 힘들어서 죽을뻔 했습니다. 등산로에 아무도없어서 혼자 전세내고 다녔는데 왜 사람들이 없는지 알겠더라구요. 가뜩이나 힘든데 간식과 물이 부족하고 그날따라 날씨도 뜨겁고 무더워서 탈진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얼마나 힘든코스인지 모르고 도전했던건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몰랐으니 갔지 알고는 절대 다신 못가겠더라구요. 공룡능선보다 체력적으로 2배는 힘든코스입니다. 등산 초보자분들은 함부로 도전하지 마시고 가급적이면 혼자 가지 마시길.... 조난 당하기 딱 좋아요.
맞습니다 ㅠㅠ 저희도 공룡능선보다 힘든코스라도 할수 있겠어요 ㅠㅠ 등산로 정비도 잘 안되어있고 ㅜ 이정표도 많이 없어서 이길이 그길인가 싶더라구요 ㅠㅠ 뜨거운 햇볕아래 산행은 더욱이 힘들죠 ㅠㅠㅠㅠ 산 자체는 볼것이 많긴한데, 그만큼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할듯 합니당 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당 ㅠ
담주 추석연휴에 가볼 계획이었는데.. 오늘 영상보니 걱정이됩니다!! 몸연식이 좀되는지라 게다가 홀로 다니니.. 우리동네 뒷산이라고 젊은시절에는 무진장 다녔지만 강산이 네번바뀐 세월이 지난지라... 충분한 시간을 배려해서 꼭 가보고 싶네요.. 곰탕이 아니길 바라면서.. 두분 알콩달콩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설악산 산행하는 분들은 보통 8시간 이내에 통과하는 구간인데, 많이들 힘들었던것 같습니다....여름이라 그런것 같습니다.....너덜구간은 비 올때나 안개가 있을 때는 경험자와 함께하는것이 좋습니다. 유도선이 있지만 방향감각이 없어서 급경사 지옥계곡으로 내려갈수 있습니다~~~젊은 분들이 알콩달콩 산행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영상 잘 보고 갑니다....
@@hellotrekking ^^ 이전에 만드신.것 이미 모두 보고 많은 도움 받았어요 그래도 계절 별 차이가 있을.것 같고 업데이트가 되는게 많은.부분일.것 같아서 다는 유투버들 1년에 한번씩 what's in my bag 하는데 등산은 계절별 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서 의견내어 보았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 코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풍코스다. 한계령에서 대승폭포로 하산하는데, 안내산악회에서는 보통 7~8시간을 준다. 7시간은 너무 빡세고, 8시간이 주어져야 그나마 힘든게 감소했다. 늘 10월9일 한글날 공휴일에 찾는데, 단풍이 절정도 이시기다. 귀떼기청봉에서 바라보는 360도 파노라마는 너무 감동적이다.
먹는거 까지가 등산입니다. 산에 가면 당근 배고프죠~ 산에 계단이 없고 사다리가 있네요 ㅋㅋ. 작년 한계령에서 대청봉 오르던 때가 생각납니다. 오르는 내내 곰탕이어서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두분이 이렇게 힘들어 하시는거 거의 못봤는데 여기는 그냥 영상으로만 만족해야겠네요~
40년전에 대승령을 넘어 흑선동 계곡을 지나 백담사로 넘어가서 대청으로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대승폭포 까지 워낙 가팔 라서 거의 기어서 올라간 기억이 납니다 계단같은거는 당연히 없 었고 등산로가 대승폭포 상단부 로 연결되어 있어 물줄기를 따라 올라갔던 기억이 나는데 등산로가 많이 바귄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장수대에서 시작하는 서북주능을 가봐야 겠군요
ㅋ~~두분 보고 결혼하고 싶어지는 분들 많겠어욧!!🤭 설악의 속살들을 보는듯..곰탕덕에 두분 만담가로 변경..ㅋㅋ 넘 재밌어요..그런데 생각했던 거 보다 훨씬 빡신 코스군요..😱..혼자가면 길 찾는 것도 문제겠어요..ㅎㄷㄷㄷ...막판에 폭삭 늙은 두분..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1 산에 오르고 정상에서 만큼은 상쾌하고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 버리는것 같은데요 내러와서 집에가고 그러면 저의 삶은 전혀 바뀌어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계속반복되는것 같은데 계속 산을 가야 할까요? 저도 정말 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저의 인격이나 삶이 전혀 바뀌는것 같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두 분이 산행하시며 힘들어 하시는 영상을 요 글래 처음 보네요 ㅜㅜ 정말 힘든 코스입니다.. 그래도 무사히 하산하시어 다행이네요 저도 오래 전 설악산 첫 산행을 12월에 그 코스로 해서 얼어버린 대승폭포를 보고 오색으로 내려 온 경험이 있는데.. 기억이 새롭네요... 저는 어제 운악산 2코스로 올라서 1코스로 하산 했는데 앙벽 수직 구간이 많아 힘들더라구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등린이지만 쉬워도 길어서 지루한 구간보단 힘들더라도 뷰가 보장되면 그 코스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점에선 정후님의 판단이 나이스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이번 영상 대승령 이후 코스는 정말 초보자가 보기에도 고개를 절래절래 하게 만드네요... 가장 힘든게 밀림 숲이랑 너덜바위길이던데.. ㅠㅠ 아무래도 공룡능선에 비해 더 어려운 것 같아보이고 도전자의 수가 적기 때문에 밀림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영상 보여주면 사람들의 도전의식이 발동해서 좀 더 많은 산객 방문으로 길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다만, 환경보전 측면에선 어쩔 수 없죠...) 운해가 아쉽긴 해도 다음 도전을 이끌게 해서 더 멋진 영상을 뽑아내주실거라 기대하게 됩니다. 이번 산행도 고생 많았고요. 멋진 영상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어린 시절, 죽을지 살지 모르고 셋방에 사는 청년이랑 공룡능선을 탔지요 그 때, 넘~ 위험했고 그러나 그 이상으로 아름답다는 기억만 남아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폴짝 뛰어서 바위에 붙어 옆으로 가야하는 길, 1미터 정도의 폭에 양 옆이 내리 곧는 절벽길 생각만해도 오금이 저린 길을 무사히 다녀왔어요 그런데 5년전, 지금 고인이 된 아내에게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어서 아내 지인 2명과 함께 4명이 양폭산장에서 1박하고 공룡능선에 도전했어요 비가 부슬 부슬 오는 바람에 예정보다 늦었고 마등령에서 비선대의 하산길은 야간 산행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중간에 다행인지 어린 시절에 보았던 그 아찔한 등산로는 통과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등산로가 바뀌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고생고생하고 비선대에서 119의 도움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신선대에서 3명에게 제가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든 것은 영원히 추억이 되었습니다 공룡능선, 아마 영원히 나에게 아름다움과 고통의 노스탤지어를 제공해 줄 것 같습니다
너덜길이 집중을 해야 해서 사람의 진을 빼는거 같아요. 집중안하면 다칠수 있으니 안할 수도 없고 일반 등산로는 딴생각하고 가도 되는 부분이 쫌있는데 여긴 통과할때까지 계속 집중해야 하니. 근데 이게 한번 더 있어서 두번 거치고 나면 몸에 힘이 쭉 빠지고 또 방향따라 그전 또는 그후로 가파른 계단 오르내리고 하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등산을 할때 어느산 어느 코스나 좀 공격적으로 치고나가는 부분이 한두 곳은 있는데 여기선 그냥 가드 올리고 최대한 방어만 했네요. 최강자 앞에서 가드 내리고 공격적으로 했다가는 한방에 날라갈거 같았어요. 화면보니 두분도 같은 기분을 느끼신거 같네요. 힘든 코스인데 무사히 잘 다녀오셨네요. 봄에 털진달래가 필때가 귀때기청봉이 가장 예쁠때라고 하니 내년 봄쯤에 다시 가보시는 것도 좋을듯요.
![[4K] 덕유산 종주 한편으로 끝내기｜대한민국 3대 종주 30km 산행기](http://i.ytimg.com/vi/SmZM76Agx4s/mqdefault.jpg)
![[4k] 두타산 협곡 마천루 드론으로 즐기기/베틀바위/산성12폭포/마천루/쌍폭포/사진명소 소개](http://i.ytimg.com/vi/K9hV3ZuUAOE/mqdefault.jpg)
[귀때기청봉 산행지도&GPX]
cafe.naver.com/hellotrekking/2786
정보 감사합니다
공개댓글 추가가 안되는데 일부러 답글만 써지게 해두신건가요~!?
어제 갔다왔는데 지도로 보면 8시간 코스지만 실제로는 11시간 걸렸습니다. 수직 계단도 많고 귀때기청봉 앞뒤로 너덜지대라 큰감투봉(1408주변)에서 귀때기청봉까지 3시간 30분(안내지도상 2시간) 귀때기청봉에서 한계령 삼거리까지 2시간 (안내지도상 1시간) 걸렸습니다. 너덜지대 이동시에는 방향을 잡아주는 쇠파이프를 보면서 방향을 잡고 가야하고 조금만 방심하면 돌 사이로 몸을 빨려 들어가 크게 다치거나 다리가 부려질 수 있어 조심히 가야해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경치만 고려하면 귀때기청봉에서 내설악, 남설악이 다 보여서 경치와 대중교통(버스 첫차와 막차)을 고려하면 한계령휴게소에서 귀때기청봉까지만 추천합니다. 장수대에서 한계령 삼거리까지 등산객이 평일 10명 내외라 등산로가 우거져 있어 원시림 같은 오솔길을 등산할 수 있지만 대중교통과 시간이 맞지 않아 자동차로 장수대나 한계령휴게소에 주차후 하산한 곳에서 콜택시로 주차지점까지 이동해야하는 불편과 식수를 구할 수 없어 최소 1인당 2리터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저는 여유있게 3리터 준비). 대승폭포는 우천후 3일이내만 볼 수 있고 평소에는 거의 말라 있는데 산 자체가 돌 산이라 물을 품고 있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버스는 오색매표소만 카드나 앱으로 결제가능하고 나머지는 현금을 받더라고요. 한계령휴게소에서 현금만 받고 계좌이체도 안된다고 해서 식당에 부탁해서 계좌이체하고 2만원 환불하고 현금으로 버스표 샀어요. 버스는 버스정류장 푯말에서만 선다고 해서 입구에 있는 시외버스푯말에서 버스타고 왔습니다.
그저께 월욜에 다녀왔습니다.
한계령에서 시작해 장수대코스 쉬는시간포함10시간15분걸렸습니다.
대승령에서여성분들10분만났는데
새벽3시출발하셨다고합니다.
탈탈털려서 내려가시더라고요.그분들은13시간정도걸으셨더라구요..
너덜길 위험합니다.만일에 혼자가셨다가 사고가 난다면 곤란한 상황이 올수있으니 꼭 동행자가 함께하길 권장합니다.
두분의 밝은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늘 안전하고 행복한 산행하시길 바래봅니다..
헬로트레킹 반갑습니다
두 분 에너지 넘치시고 활기차서
보기좋습니다 저희 부부도 요즘 헬로트레킹 기운받아서 열심히 오르고있습니다 이번주 공룡능선 도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안전산행 하시고 오셔요😊
방구석에서 눈과 귀, 마음으로 잘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캐미가 좋네요 !!
84년여름 군입대 , 87년 여름 군제대 기념으로 십이선녀 서북능 종주를 햇엇죠 ㅎ
87년에는 귀때기청봉에서 비박을 햇엇죠 ㅜㅜ영상보고 감회가 깊네요!
힘든 산행에 촬영까지 하시고 대단하십니다
항상 안전산행 하시고 행복하세요
구독 좋아요 꾸~~ 욱 ~~!!
우와~ 저희가 태어나기도 전에 등산을 하셨네요👍
그땐 지금보다 산이 더 멋졌을것 같아요~
응원 감사드리며~ 화이팅 하겠습니다😊
옴마나~~~
헬트님~~영상. 거의 다봤는디
이번 귀때기청봉~~ 와. 공룡~~저리가나네욤~~
그치만~~뷰는~~~어마무시~~할듯한디~
곰탕이어서리~~
그래도 담에 또가고싶다는 현아님의~~
말에~~뷰 보장각~^^
고생많으셨구욤~
넘 잘봤음돠욤~~^^♡
뷰가 구름에 살짝 가리긴했지만 그래도 멋있었습니다^^ 다음에 맑은날에 한계령~대승령 방향으로 꼭한번 다시 가고싶은 코스 입니다.
오월님 말씀 대로 영혼이 가출하는 순간이 몇번있긴했지만... 그래도 또 가고싶은건 뭘까요? ^^
힘들지만 중독성있는 코스 같아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북능선 대승령부터 시작하시면 힘든 산행 입니다
대승폭포는 조선 삼대폭포 입니다
백두산 ㅡ금강산ㅡ설악산 대승폭포입니다
멋진 영상 잘봅니다 😃👍
귀때기청봉을 바라보면서 가려고 대승령시작코스로 갔는데. 구름이 중간중간 있어서 뷰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 다음에는 한계령에서 대승령으로 가볼려고요^^
역시! 대승폭포가 엄청 유명한곳이었군요~ 그런곳에서 무지개까지 봤으니, 저희가 참 운이 좋았네요 ^^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귀때기청봉 힘들죠 저도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역시 헬로우트레킹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설명를 듣고 보니 더 좋네요
귀떼기청봉코스 힘든만큼 최고입니다
맞습니다 ㅠㅠ 힘들었는데, 다시가고픈 매력있는코스입니다😊
설악의 옹골찬 비경좋고 ...두분 건강한 모습 좋아요...갈무리잘 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작년 여름, 등린이 주제에 겁도 없이 도전했던 코스였습니다.
저는 반대방향인 한계령휴게소에서 장수대쪽으로 등산을 했었지요.
저도 총 11시간 정도 걸렸고 진짜 힘들어서 죽을뻔 했습니다.
등산로에 아무도없어서 혼자 전세내고 다녔는데 왜 사람들이 없는지 알겠더라구요.
가뜩이나 힘든데 간식과 물이 부족하고 그날따라 날씨도 뜨겁고 무더워서 탈진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얼마나 힘든코스인지 모르고 도전했던건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몰랐으니 갔지 알고는 절대 다신 못가겠더라구요.
공룡능선보다 체력적으로 2배는 힘든코스입니다.
등산 초보자분들은 함부로 도전하지 마시고 가급적이면 혼자 가지 마시길....
조난 당하기 딱 좋아요.
맞습니다 ㅠㅠ 저희도 공룡능선보다 힘든코스라도 할수 있겠어요 ㅠㅠ 등산로 정비도 잘 안되어있고 ㅜ 이정표도 많이 없어서 이길이 그길인가 싶더라구요 ㅠㅠ 뜨거운 햇볕아래 산행은 더욱이 힘들죠 ㅠㅠㅠㅠ 산 자체는 볼것이 많긴한데, 그만큼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할듯 합니당 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당 ㅠ
산 유투브중 최고입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두분의 모습 정말 보기 좋고 부럽기도 하네요...
한번 가보고 싶은 코스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응원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을 달아주셔서 힘이 뿜뿜 납니당😊
두분이 웃으며 나누는 대화도 좋고 함께 산행하는 듯 합니다 구독했습니다ᆢ길을 보니 사람들이 많이 안가는길 같습니다 언제나 안전산행하셔요
재밌게 시청해주시고 구독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세하게 설명해 주어서 이곳을 가는 분들에겐 최고의 채널이네요
두분의 설명이 참 좋아요,
재미있게 구경해어요, 맛집도 좋고 산행에 대한 정보 맘에 드네요
좋은 정보, 멋진 영상입니다. ^^ 감사합니다.
멋져요 좋아요 최고에요 👍
너무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룡능선보다 빡신곳이 있었나요? 영상 기대됩니다ㅎㅎㅎ
저희둘다 공룡능선보다 이 귀때기청봉 코스가 더 힘들었습니다. 너덜지대와 밀림의 연속이 익숙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정비가 안되어있는구간도 많아서 긴장하며 산행했답니다 ㅠ
서북은 도깨비 길이죠 가도가도 줄지가 않아요.
아직 설악산 경험해보지 못한 1인입니다. 등산 크리에이터 중 최고인 것 같습니다. 두 분 늘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요 ^^
과찬 감사합니다😊 트윈파파님도 늘~~ 건강잘챙기시고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하세요🥰
보면 기분 좋아지고, 정보고 좋고, 두분의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마력이 있는 영상 너무도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한 엔돌핀이 생깁니다. 두 분 너무 즐거워 보이고 제 기분도 좋아져서 항상 좋아요 ㅎㅎ
김두원님의 댓글말씀에 저희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힘내서 즐겁게 산행 다닐께요~
응원 감사합니다😊
대승폭포 올라가다 전망대서 바라보는 건너편 가리봉과 주걱봉의 풍경은 가히 일품이지요 두분 고생하신덕에 오랜만에
눈호강 했네요. 고맙습니다!!
아, 그쪽이 가리봉과 주걱봉이군요! 어찌나 멋지던지,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멋지네요~짱
제 둥산의 최종 보스격인 코스입니다. 멋진 뷰와 세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힘든 산행은 그만큼 더많은 추억과 아쉬움을 주는거 같아요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두 분을 보면 샘이 납니다. ㅎ
얼마나 좋으세요.
부부가 함께 산을 좋아해서 전국을 누비고 다니시니요.
덕분에 추억의 장소들을 따라 다니며 다시 보니 저 역시 행복합니다.
늘 행복한 발걸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곰탕뷰도 신비로워서 나름 나쁘진 않네요^ㅇ^ 공룡능선 한계령 등의 코스랑은 다른 매력이 있는 멋진 코스같습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맞습니다~ 곰탕이긴해도 구름이 빨리 움직이는 구간도 있어서 나름 재밌었어요^^ 이 귀때기청봉은 다른 설악산코스랑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저희도 새로운 경험이었답니다~ 영상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때기청봉으로 가셨군요. ㅎㅎ
드디어 악명높은 귀때기청봉에 다녀왔습니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볼것도 많고 공룡능선과는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
귀때기청봉 저도 작년한여름에 올랐다가 발목이 아작났습니다
너덜바위에서 바라보는 용아장성 대청봉 정면에보이는 가리봉도 뷰가 끝내주죠 가히 서북능선의 최고의봉우리입니다
곰탕이라니 아쉽네요 ㅎㅎ
힘든 산행하셨네요
곰탕이 살짝 아쉽지만
간간히 보여주는 뷰는 멋지네요
오늘 영상도 즐감하고 갑니다.~~^^📸👍🏻👍🏻👍🏻
네~ 간만에 힘든산행이었습니다 ㅠ 곰탕이 아쉽긴한데, 또 오라고 그랬나봅니다 ㅋㅋ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ellotrekking 👏🏻👏🏻👏🏻
저번주 한계령 통하여 공룡다녀왔는데 두분덕분에 다음엔 귀때기청봉 도전해봐야 될듯. 항상 자세한 설명과 아름다운 경치. 감사합니다. 좋아요/구독!
쉽지않은 코스
고생 하셨습니다ㆍ
와 4k 화질의 위엄 ㄷㄷㄷ
화질이 좋으니 영상 보는 맛도 나네요! ㅋㅋㅋ
그리고 장수대와 귀때기청봉 코스가 크게 어렵지 않은 코스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든 코스였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의 귀때기를 소환해야겠습니다!
멋집니다.😅
다음주에 봉정암가는데 귀때기청봉은 고민되네요
가보지 않아서 한번은 가야 되는데~~
어쨌든 한번은 가야 되겠죠?
수고 많으셨고 다음 영상에서 또 봐용😄
봉정암은 계곡길은 정비가 잘되어있는데, 오세암방향은 업다운이 심하고 막판이 정말 험했어요. 장갑과 스틱, 무릎보호대 꼭 챙겨가세요!! ^^
담주 추석연휴에 가볼 계획이었는데..
오늘 영상보니 걱정이됩니다!!
몸연식이 좀되는지라
게다가 홀로 다니니..
우리동네 뒷산이라고 젊은시절에는 무진장 다녔지만 강산이 네번바뀐 세월이 지난지라...
충분한 시간을 배려해서 꼭 가보고 싶네요..
곰탕이 아니길 바라면서..
두분 알콩달콩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처음 영상에 안내가 매우 좋습니다. 귀청은 대청보다 고도감이 좋지요. 요즘 설악 서북능에 안전시설이 잘되어있군요. 가본지가 하도 오래되어 계단길이 생소합니다.
한번 다시 가봐야겠네요. 안전산행 축하드립니다.
좋은 정보…좋은 그림…. 고마워요…. 항상 조심조심…
공룡보다 힘든구간입니다
두번 다녀 왔는데 힘들더라구요
나중 시간되면 장수대 출발 대승령 12선녀탕 하산 이~~구간도 너무 이뻐요
공룡보다 힘든곳 맞죠? 동지를 만나니 반갑네요 ㅠㅠ 이구간을 두번이나 다녀오시다니 ㅋㅋ 대단하십니다~ ^^ 12선녀탕 하산길도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엔 그코스도 가봐야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귀때기너덜은 황철봉너덜에 비하면 그나마 애교수준이죠~늘 안산 즐산하세요
정말요? 후덜덜~~황철봉 너덜길은 내공을 많이 쌓고 가야겠네요😭
매년 장수대에서 박배낭매고 다니는 코스인데
다음에 꼭 다시 가셔서 멋진풍경 보시며 힐링하셨음합니다
화이팅~^^
대승령 입산금지 풀리고 오래전에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땡볕에 너덜길보다 숲길이 더 힘들고 물이
떨어져 정말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영상보니 다시 가보고 싶네요!!
다른 때 보다 고생 많이 하신 듯...
수고 많으셨습니다.
맞아요 ㅠ 기대이상으로 힘들어서 깜짝놀랐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당😊
장수대 오랜만이에요 가을이었네요 무박산행 산악회 신청 어둠에도 폭포가~와~~탄성이~하얀 폭포물 줄기가 넘 멋 졌어요 폭포에서 산행시작 그런데 가이드님께서 요즘 말로 알바를~^^ 대청봉에서 일출을 ~잼 나게 산행을~~💕💕
우와, 어둠속에도 폭포줄기가 보였군요^^ 신비로웠을것 같아요!😊
이제야 구독과 댓글 남겨요. 가고싶은 육지산을 두분의 영상으로 대리만족중.
우와, 구독과 댓글까지!.감사합니다^^ 제주에 계신가봐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한 곰탕 한그릇 하고 오셨군요. 예전에 반대방향으로 우중산행을 다녀왔는데, 정후님 말씀 들어보니 이 코스로도 함 가보고싶네요. 담주말 8년만에 설악산 가는데, 날씨가 쾌청하면 좋겠네요 ㅎㅎ
설악산 산행하는 분들은 보통 8시간 이내에 통과하는 구간인데, 많이들 힘들었던것 같습니다....여름이라 그런것 같습니다.....너덜구간은 비 올때나 안개가 있을 때는 경험자와 함께하는것이 좋습니다. 유도선이 있지만 방향감각이 없어서 급경사 지옥계곡으로 내려갈수 있습니다~~~젊은 분들이 알콩달콩 산행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진짜 대단하셔요 ~젼 설악산을 중학교때 흔들바위 이후로 가보질못해서요 ㅎㅎ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화이팅!!!
참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밌는 코스였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계절마다 산의 모양이 다양하게 변하는데 두 분 덕에 잘 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산에 도전하려 하는데 계절이 바뀔 즘에 등산 준비물 소개해 주는 영상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저희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산준비에 관한건 일전에 만든게 몇개있긴한데... 일단은 아래에 링크를 전달드리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기회가되면 추가해서 만들어볼께요^^
등산 준비 잘하세요😊
등산꿀팁
ruclips.net/video/8nYFo3jCIKU/видео.html
등산배낭꾸리기
ruclips.net/video/YsmUl17crNY/видео.html
겨울철등산준비물
ruclips.net/video/tdDCFhuJaBU/видео.html
@@hellotrekking ^^ 이전에 만드신.것 이미 모두 보고 많은 도움 받았어요
그래도 계절 별 차이가 있을.것 같고 업데이트가 되는게 많은.부분일.것 같아서 다는 유투버들 1년에 한번씩 what's in my bag 하는데 등산은 계절별 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서 의견내어 보았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설악산코스중에 아직 안가본 유일한 코스,
넘 자세하고 즐거웠습니다.
저희도 이번에 처음갔는데요~ 이색적이고 재밌었습니다~
비록 날이 흐리긴했지만~
담에 맑은날에 꼭 다시 가보려고용^^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이 코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풍코스다. 한계령에서 대승폭포로 하산하는데, 안내산악회에서는 보통 7~8시간을 준다. 7시간은 너무 빡세고, 8시간이 주어져야 그나마 힘든게 감소했다. 늘 10월9일 한글날 공휴일에 찾는데, 단풍이 절정도 이시기다. 귀떼기청봉에서 바라보는 360도 파노라마는 너무 감동적이다.
설악산 바위길 제외한 정규 탐방로중 가장 험하고 힘든곳이라 생각합니다. 서북능선에 비하면 공룡능선은 고속도로 수준이랄까. 그만큼 길이 험하다는 ㅋㅋ
힘들지만 정말 멋진곳입니다
저희만 힘든게 아니었죠? 공룡능선은 힘들어도 정비가 참 잘되어있었는데.. 이 귀때기청봉은 정말 자연 날것의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ㅠ
너덜너덜~
돌 뿐만이 아니고 사람또한 너덜너덜 해진다는 악명높은 곳인데 잘 다녀오셨네요🤭
전 가을에 이 길을😑
우와, 그 표현이 딱이에요! 돌도 너덜너덜~ 나도 너덜너덜😁 맑은날에 좋은구경 많이 하시고 오세요😊
저도 한번가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영상잘봤어요
산행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막상 다녀오니 또 가고 싶네요 ㅋㅋ 이번에 중간이 좀 곰탕이라 좀 아쉬웠어요 ㅠ
다음에 꼭 다시 가려구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다 산을타서인지 목소리 청량? ㅋㅋ
설악에 드론찍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ㅋ 영상 잘보았습니다.
먹는거 까지가 등산입니다. 산에 가면 당근 배고프죠~ 산에 계단이 없고 사다리가 있네요 ㅋㅋ. 작년 한계령에서 대청봉 오르던 때가 생각납니다. 오르는 내내 곰탕이어서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두분이 이렇게 힘들어 하시는거 거의 못봤는데 여기는 그냥 영상으로만 만족해야겠네요~
산에가면 특히나 배가 금방고프더라구요^^ 에고~ 열심히 올라갔는데 곰탕이면 힘빠지죠 ㅠ 곰탕이라 더 힘든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ㅠㅠㅠㅠ 이코스가 많이 힘들긴 하지만 볼게 참 많답니다. 언젠가 내이름은님도 다녀오실날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여기가 그 무서운 귀때기청봉인가요? 으흐흐
네~ 말로만듣던 귀때기청봉 이야기 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긴 너덜지대는 처음이었습니다 ㅋㅋㅋ
40년전에 대승령을 넘어 흑선동
계곡을 지나 백담사로 넘어가서
대청으로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대승폭포 까지 워낙 가팔
라서 거의 기어서 올라간 기억이
납니다 계단같은거는 당연히 없
었고 등산로가 대승폭포 상단부
로 연결되어 있어 물줄기를 따라
올라갔던 기억이 나는데 등산로가
많이 바귄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장수대에서 시작하는
서북주능을 가봐야 겠군요
40년전과 비교하면 지금은 완전 오솔길 수준일것같은데요^^
아마 다른곳이라고 착각하실수도 있을것같아요^^
늘 안전산행 하시길 응원 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두분이 닮았어요
저는 가면은 귀싸대기 맞고 오겠는데요 ㅎㅎㅎ
그래도 가보고 싶네요
ㅋㅋㅋ귀싸대기 ㅋㅋㅋ 저희 제대로 맞고 왔습니다~ 멘탈이 너덜너덜해졌지요 ㅋㅋ 근데 매력있는 코스인건 인정입니당😁
선남선녀
두분 맑은 얼굴보며
늘 떠오르는 단어입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산행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재밌는 영상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 데크계단 없을 때는 대체 어떻게 다닌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 계단 설치하신 분들도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어마무시 하네요.
한폭에 그림입니다.
혹시 등산화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귀때기청봉 너무 멋지죠^^
호카 아나카파 인데요.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ruclips.net/video/DckS6JguaRY/видео.html
화가 많이 난 돌계단 가고싶네요~~^^가방에 뭐가 들어있을까 궁금해요..무거워보이는데..대단하세요
화가 정말 많이난 너덜바위길 이었답니다 ㅠ 사실 가방은 많이 무겁진 않아요~
다만 D팩이 있어서 모양을 빵빵하게 잘 잡아줘서 커보이는듯합니당😁
십수년전 한겨울 영하20도 까지 내려가던 어느 날에 남교리에서 귀때기청봉을 넘어 갔던 기억이 나네요...
지리산 화대종주에 비해 몇배는 힘들었던 코스였는데 꼭 다시 가겠다고 하면서도 아직까지 못가고 있는데, 덕분에 다시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처럼 생깁니다...
좋네여 나도 귀때기청봉 한계령에서 대승령코스로 산행해본지가 벌써 20년이 다 되었네여 그땐 야간산행 포함해서 대승령까지 가는데 너덜길도 통과했지만 거의 기억에 남는 게 없네여 깜깜해서 지금보니 이제 한두가지씩 기억이 새롭네여 잘 봤어여 두분이 산행하시면 힘든줄도 모르겠네여 젊음이 부럽네여....
이십년 전엔 지금같이 계단이 거의 없었는데 그냥 너덜길, 바위길 ,산길이 전부였는데....
ㅋ~~두분 보고 결혼하고 싶어지는 분들 많겠어욧!!🤭 설악의 속살들을 보는듯..곰탕덕에 두분 만담가로 변경..ㅋㅋ 넘 재밌어요..그런데 생각했던 거 보다 훨씬 빡신 코스군요..😱..혼자가면 길 찾는 것도 문제겠어요..ㅎㄷㄷㄷ...막판에 폭삭 늙은 두분..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ㅋㅋㅋ 서북능선은 한계령에서 장수분소로 코스잡는걸로 추천이요. 역으로 하시면 허벅지 1인치 더 두꺼워집니다. ㅋㅋ
귀때기청 오르다보면 다들 공룡능선이 얼마나 이뻐보이는지~~~ 월악산을 유치원 수준으로 만들죠.
귀때기청 정상 풍경이 엄청 이쁜데(대청봉에게 귀때기 맞아서 귀때기청이라 한다네요), 아쉬우니 또가세요~~~ ^^;;;
(남교리에서 귀때기청까지 4시간만에 주파하시는 분들 많더군요.)
힘든거 말고 무릎건강과 뷰만 보면
들머리를 어디로 잡는게 좋을까요? ^^
@@김준성-u8c 한계령요. 귀때기청까지만 오르시는거 추천요. 그 이후로는 험난하고 정리안된 것같은 바윗길과 숲길이 이어져서 볼거 없어요. 귀때기청에서 머무시다가 하산하신후 장수분소에서 대승폭포 보시는거 추천요. 귀때기청에서 대승령방향으로 500미터만 내려가보시면 알게되실겁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힘든거 말고 무릎건강과 뷰만 고려한다면 어느 쪽을 들머리로 하는 게 좋을런지요?
날씨가 좋다면 장수대에서 대관령방향을 추천드립니다^^
무릎건강은 어느쪽을 가시든 신경 많이 써주셔야 할것같아요 ㅠ 정말 험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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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르고 정상에서 만큼은 상쾌하고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 버리는것 같은데요 내러와서 집에가고 그러면 저의 삶은 전혀 바뀌어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 계속반복되는것 같은데 계속 산을 가야 할까요?
저도 정말 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저의 인격이나 삶이 전혀 바뀌는것 같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두 분이 산행하시며 힘들어 하시는 영상을 요 글래 처음 보네요 ㅜㅜ 정말 힘든 코스입니다.. 그래도 무사히 하산하시어 다행이네요 저도 오래 전 설악산 첫 산행을 12월에 그 코스로 해서 얼어버린 대승폭포를 보고 오색으로 내려 온 경험이 있는데.. 기억이 새롭네요... 저는 어제 운악산 2코스로 올라서 1코스로 하산 했는데 앙벽 수직 구간이 많아 힘들더라구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이번코스 많이 힘들었습니다^^ 우와, 장수대에서 오색까지!! 대단하십니다👍저희는 아직 엄두가 안나네요😁 운악산도 힘들기로 악명높죠 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공룡 갔다 왔는데 여길 너무 가고 싶어요!
저희는 오히려 귀때기청봉이 공룡보다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귀때기청봉 십년전 여름에 갔다가 욕하며 쓰러질뻔하며 다녀오던곳~~
참고로 대승폭포는 금강산 구룡폭포, 개성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로 불립니다. 즉, 남한 최고의 폭포라고 할 수 있지요.
역시~ 그렇게 명성있는 폭포였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등린이지만 쉬워도 길어서 지루한 구간보단 힘들더라도 뷰가 보장되면 그 코스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점에선 정후님의 판단이 나이스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이번 영상 대승령 이후 코스는 정말 초보자가 보기에도 고개를 절래절래 하게 만드네요... 가장 힘든게 밀림 숲이랑 너덜바위길이던데.. ㅠㅠ
아무래도 공룡능선에 비해 더 어려운 것 같아보이고 도전자의 수가 적기 때문에 밀림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영상 보여주면 사람들의 도전의식이 발동해서 좀 더 많은 산객 방문으로 길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다만, 환경보전 측면에선 어쩔 수 없죠...)
운해가 아쉽긴 해도 다음 도전을 이끌게 해서 더 멋진 영상을 뽑아내주실거라 기대하게 됩니다.
이번 산행도 고생 많았고요. 멋진 영상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꼼꼼한 말씀 감사합니다~ Triple Point님^^ 말씀처럼, 공룡능선에 비해 인적이 드물어 자연날것이 담겨있어서 힘들게 느껴진듯 합니다^^ 이번에 100% 풍경을 못 즐겼으니 맑은날 제대로 가보겠습니다^^ 시청 감사드려요!
귀때기 멋지고 대단한 코스입니다!
공룡능선은 이젠 정비가 되어 일반산객들이 다니는거지, 그전에는 로프갖춘 산악부들 아니면 통과 자체가 불가능한 코스였습니다.
지금의 용아장성보다 훨씬 더 심했습니다.
맞습니다~ 요즘은 등산객 보호차원에서 등산로가 많이 순해졌다고 들었어요^^
그렇군요~
어린 시절, 죽을지 살지 모르고 셋방에 사는 청년이랑 공룡능선을 탔지요
그 때, 넘~ 위험했고 그러나 그 이상으로 아름답다는 기억만 남아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폴짝 뛰어서 바위에 붙어 옆으로 가야하는 길,
1미터 정도의 폭에 양 옆이 내리 곧는 절벽길
생각만해도 오금이 저린 길을 무사히 다녀왔어요
그런데 5년전, 지금 고인이 된 아내에게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어서 아내 지인 2명과 함께 4명이 양폭산장에서 1박하고 공룡능선에 도전했어요
비가 부슬 부슬 오는 바람에 예정보다 늦었고 마등령에서 비선대의 하산길은 야간 산행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중간에 다행인지 어린 시절에 보았던 그 아찔한 등산로는 통과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등산로가 바뀌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고생고생하고 비선대에서 119의 도움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신선대에서 3명에게 제가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든 것은 영원히 추억이 되었습니다
공룡능선, 아마 영원히 나에게 아름다움과 고통의 노스탤지어를 제공해 줄 것 같습니다
@@이봉호-j9k 님의 깊은 사연앞에 머리를 숙일 뿐입니다.. 왜이리 산에는 사연이 많은것일까요..
너덜길이 집중을 해야 해서 사람의 진을 빼는거 같아요. 집중안하면 다칠수 있으니 안할 수도 없고 일반 등산로는 딴생각하고 가도 되는 부분이 쫌있는데 여긴 통과할때까지 계속 집중해야 하니. 근데 이게 한번 더 있어서 두번 거치고 나면 몸에 힘이 쭉 빠지고 또 방향따라 그전 또는 그후로 가파른 계단 오르내리고 하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등산을 할때 어느산 어느 코스나 좀 공격적으로 치고나가는 부분이 한두 곳은 있는데 여기선 그냥 가드 올리고 최대한 방어만 했네요. 최강자 앞에서 가드 내리고 공격적으로 했다가는 한방에 날라갈거 같았어요. 화면보니 두분도 같은 기분을 느끼신거 같네요. 힘든 코스인데 무사히 잘 다녀오셨네요. 봄에 털진달래가 필때가 귀때기청봉이 가장 예쁠때라고 하니 내년 봄쯤에 다시 가보시는 것도 좋을듯요.
정확한 설명이십니다👍👍👍👍👍
그래서 그렇게 이 귀때기청봉 코스가 힘든것이었군요 ㅠㅠ 정말 계속 집중해야해서 진이 다 빠졌나봅니다~ 이렇게 험하고 긴 너덜길은 처음이었어요😖 털진달래!
좋은정보 입니다^^ 다음엔 좀더 맑은날에 다시한번 가보겠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귀때기청봉 멋지지요
저는 12선녀탕에서 대승령 귀때기청봉 한계령삼거리 대청봉 소청 공룡능선 마등령 소공원까지 코스를 주로 이용하는데 당일종주 19시간씩 걸려요
그중제일 재밋는 코스가 대승령에서 귀때기청봉ㅇ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체력 이 대단 합십니다 항상 안전 산행 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설악산은 주로 오색에서 한계령 혹은 반대로 주로 다니는데 장수대 코스의 난이도가 오색에서 대청봉 가는 코스보다 체감상 더힘든 코스인지 궁금하네요^^ 영상만으로는 실감이 안되서 질문드려봅니다
저희가 느끼기에는 귀때기청봉 코스가 익숙하지 않아 조금 더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색코스는 정비가 너무 잘 되어 있어 설악코스중 가장 편안 코스 같습니다^^
@@hellotrekking 답변 감사드려용~구독추가입니다^^
👍🌹
감사합니당😊
그동안 산행에서 철각의 모습을 보여주신 현아님께서 이 영상에서는 찐으로 힘들어하는게 느껴지네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
이번엔 저희멘탈이 너덜너덜~ 정신줄 붙잡고 있기 힘들었습니다ㅋㅋ 응원 감사합니당😊
선남 선녀~~
감사합니당😆 설악산 풍경덕을 보네용^^
무등산 너덜지대도 멋있었는데
여기도 가보고 싶네요
너덜지대가 힘들긴한데, 묘한 매력이 있는듯 합니당😁
장수대에서 행군하는게 원칙이라 봄
귀때기청이 수천년? 수만년전엔 가장 아름다운 곳이 아니었겠나~
너덜이랄까 최고는 비슬산~
귀때기청봉 간다고 귀때기봉하고 약속했는데 그렇게 힘들다면서요? 사진 보니 장난 아니네요. 어떻하나요?
저희는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ㅠㅠ 산행시간 넉넉하게 갖고 출발하세요 ^^
동해 두타산 가면 무릉도원에 신선봉 아래 좀더가면 더 가파른 계단있어요 천국의 문있어요 장난아님!
서북능선 두번 타봤지만 여기에 비하면 공룡은 오솔길였습니다
공룡도 정비되기 전에는 로프장비를 갖춘 산악부들 아니면 일반인은 아예 통과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한계령으로 해서 장수대로 하산 코스 잡았다가 영상을 보고 힘들지만 들머리를 장수대로 해야겠어요. 힘들게 올랐는데 곰탕이면 왕짜증입니다. 넘 아쉽네요.
음... 어느코스를 가도 멋있을것 같긴해요^^ 다만 꼭 맑은날에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당😊
윗쪽이 부분부분 곰탕이라 좀 아쉬웠지만, 또 오라고 그랫나봅니당~ 대신 구름이 빠르게 움직이는걸 봐서 나름 즐거웠어요😁
물 은 얼마나 필요 한가요ᆢ?
날씨마다 다르지만 지금날씨에는 저는 최소 2리터 챙겨갑니다^^
@@hellotrekking 감사 합니닺ㆍ
장수대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공룡을 소공원 회귀 코스보다 힘든가요? 2주전 공룡에 갔다왔는데 엄청 힘들었는데요 추후 귀때기청봉을 장수대에서 출발해서 갔다오려고 하는데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귀때기청봉이 더 난이도가 있었던것 같아요 :)
궁금한게 있는데 차를 끌고 장수대에서 출발 한계령휴게소에서 하산이면 차 있는 곳까지 어떻게 가나요??
버스가 있긴한데 자주있지 않고 시간을 못맞추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택시 불러서 갔어요^^
@@hellotrekking 아하 택시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구독 꾸욱 누르고 갑니다 ㅎㅎ
❤
귀때기청봉 너덜지대..정말 멘탈을 털어버리죠. 계획은 한계령에서 시작해, 내리막?이니까 남교리까지 갈 계획이었으니 너덜지대에서 멘탈털리고, 체력털리고, 도가니털려서, 장수대로 하산했었던적이 있습니다. 오색,공룡,비선대코스가 고추가루라고하면, 서북능선코스는 캡사이신이라고 할수있을것같네요. 한번가고 다시는 안갑니다ㅋㅋ
공기 좋은 설악산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 일까?
그렇다면 숨 쉴곳은 대한민국 안에는 없다.
앞으로 찰영에 참고 하시기를~
너무 힘들어 보여요
저 길을 만든 사람이 지금 내 앞에 있으면 귀싸대기를 한대 올리고 나서 왜 길을 이따위로 만들었냐고 따지고 싶은 귀때기청봉 너덜길
5월20일 반대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야생화가 많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