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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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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土固重. 旣中且正. 靜翕動闢. 萬物司命. 水潤物生. 土燥物病. 若在艮坤. 怕沖宜靜.
(무토고중. 기중차정. 정흡동벽. 만물사명. 수윤물생. 토조물병. 약재간곤. 파충의정)
戊土는 양토이다. 때문에 그 기가 대단히 굳세고 중후하다. 九宮(주1)의 중궁에 위치하면서 온 누리에 그 영향을 골고루 미치고 있으므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정대함을 지니고 있다.
봄과 여름에는 戊土의 기가 열려 있기 때문에 만물이 발생할 수가 있고, 가을과 겨울에는 기가 닫혀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거두어들여 수장(受藏)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만물을 주재(主宰)하는 것이 戊土라고도 할 수 있다.
戊土는 그 기질이 고강(高岡)하나 메마르므로 戊土 일주가 봄이나 여름에 태어났을 때는 水로써 윤택하게 해주어야 되는데, 그래야 하는 이유는 만물이 잘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土가 윤택하면 만물이 고사(枯死)하지 않고 잘 성장할 수기 있는 것이다. 그런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戊土를 가리켜 만물을 사명(司命=主管)한다고 말하고 있다.
가을이나 겨울에 출생하였을 때는 火로서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해야만 모든 것이 성장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土가 너무 습하게 되면 거기에서 서식하는 모든 물체는 병이 들어 온전할 수가 없는 것이다.
간곤(艮坤)은 괘의 명칭으로서 寅申월인 1월과 7월을 가리켜서 하는 말이다. 1월은 木의 계절인데, 寅과 申이 충을 하게 되면 寅의 암장 속에 들어 있는 戊土가 부서질 것이고, 7월의 戊土는 金을 생하느라 기가 약해져 있는 때이므로 寅申이 충을 하였을 경우 설기가 심화되어 허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충을 꺼리고 조용히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뜻에서 ‘파충의정(怕沖宜靜)’이라고 한 것이다.
혹 寅木 위에 戊土가 앉아 있고, 申일일 경우 申金이 寅木을 충하게 되면 寅木이 부러질 것이므로 그 위에 앉아 있던 戊土는 속절없이 함몰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 4계월(사계월=辰戌丑未월)에 출생한 戊土라면 庚申과 申酉의 金이 있는 것을 가장 좋아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辰戌丑未월에 출생한 戊土라면 득시(得時) 당령(當令)한 土이기 때문에 설기를 요하기 때문에 그러하다. 己土도 마찬가지다.
만약에 사주 중에서 木火를 만나든지, 혹 운행에서 木火를 만나더라도 좋지 않은데, 이유는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로 戊土를 볶아버리는 형국이 되기 때문이다.
주1 구궁(九宮)--지구에는 아홉 개의 궁이 있는데, 동서남북 네 개의 정방(正方位))와 동북간, 동남간, 서남간, 서북간 네 개의 방위를 합친 것이 사방팔방이고, 거기에다 중앙에 있는 중심의 자리, 곧 중궁을 합쳐서 9궁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거기에 열 두 개의 지지가 배속되어 붙게 되는데, 오직 중궁의 자리에는 戊己土만이 붙도록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戊己土를 중정(中正)의 土라 하고 있는 것이다.
9궁에 대한 내용은 ‘첨언(添言)4’에서 자세히 설명을 가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