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텃밭농부님 유튜브를 보면서 제가 할수있는 것만 열심히 따라했더니 수박도 6통이나 크고 있고 (배운대로 비 가림막을 해서인지 아직 안터졌어요) 오이랑 가지 고추도 요 며칠 몇개씩 따먹고 있어요. 아주 기쁨니다요ㅎㅎ 작년에 야구공만한 복수박 한개 달랑 키워서 먹었는데 올해는 정말 수박 다운 수박을 먹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러 자주 들르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2개 열과로 터졌는데요. 저는 근본원인이 토양이 배수가 안되서 그런 것 같아요. 비가 많이 올지 적게 올지에 따라서 그때그때마다 대처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힘들잖아요. 수박 잘 되는 밭을 보면 경사지에 배수가 좋은 사질토양입니다. 배수가 안 좋으면 물이 오래 머물러 있으니 필요이상으로 물이 공급되다보니 열과가 생기는 것 아닐까싶어요
안녕하세요 텃밭농부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텃밭농부님 강의 덕분에 제 밭의 수박들은 터짐은 없습니다만 검은반점 같은게 잎을 여기저기 덮으면서 썩어들어가는 질병 같은게 오면서 수박도 순식간에 노랗게 변하고있습니다. 앞뒤로 고루 다 햇볕을 쬐어서 아주 예쁜 수박이였는데 수확을 거의 앞두고 있어서 이걸 좀 더 기다려서 따야하나 아니면 병세가 악화되기전에 따버려야하나 고민입니다.. 또 남은 수박들은 어떻게 퍼지는 질병을 막아야할지 고민이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네. 고민이 크겠읍니다. 잘 자라든 수박이 주춤하겠군요. 항상 작물을 키우시면서 병이 생기면 농약을 뿌려서 치료하겠다는 생각은 좀 늦은 생각입니다. 병이 생기지 못하게 예방적 방제를 해야합니다. 그래도 생기면 더 많이 약을 쳐야합니다. 수박의 검은 반점은 일종의 곰팡이성 질환으로 점점 번져서 잎을 말라 죽게합니다. 황토유황과 목초액이 있으시면 한멀의약통에 황토유황 : 60ml 목초액 : 400ml 오일전착제 : 400ml 넣어서 매일 쳐보세요. 효과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수박의 과일에는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데 그래도 잎이 말라버리면 수박도 더 자라지 못하겠죠? 도저히 안되어 잎이 마르면 그때까지 기다리세요. 이제 며칠 안남았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아이구 우짜겠노! 올해는 장마가 짧고 햇볕이 많아서 조금은 빨리 따야겠지만 35일만에 농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노래진다면 문제가 생긴듯하네요. 우리집 복수박도 늦게 열매를 맺어서 35일정도 되었는데 잘 크고있어요. 애석하게 되었네요. 내년에는 경험이 도움되어 더 잘 키울 수 있을겁니다. 내년에는 큰수박을 키우세요. 훨씬 크고 맛있읍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중요한게 토양이 좋아야하고 그중에서 물빠짐이 제일 중요하죠. 물빠짐이 안되는 곳에서는 아무 작물도 안됩니다. 뿌리가 숨을 쉴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지난 겨울부터 제발 토양의 경사를 두고 두둑을 높게하고 수로를 확보하고 물빠짐을 좋도록 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를 했든겁니다. 물구덩이에는 밑거름이고 웃거름이고 필요가 없읍니다. 물빠짐부터 개선 해 보세요. 아무리 비가 많이와도 1시간이 지나면 흔적도 없이 빠지는 정도로 만들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둘 다 뿌리로 물이 너무 많이 들어 갔을 경우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갈라 지는것은 "열과현상" 으로 뿌리가 너무 물을 많이 빨아 올려서 공급을 함으로 수박의 세포증식의 속도 보다 물의 공급이 과다하여 터져 버리는 겁니다. 갑자기 말라서 죽는경우도 뿌리쪽으로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뿌리가 호흡을 못해서 질식 해 죽는 경우와 역병을 일으키는 세균(미생물)이 물을 타고 빠르게 이동하여 발병을 일으키는 경우 입니다. 이런경우 두둑의 높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수박두둑의 높이를 30cm 정도로 높게 하는 이유가 장마철에는 비가 많고 물빠짐이 잘 되도록 해 놔도 밑으로 부터 흡습하여 올라 오는 물이 있는데 이것이 20cm 정도로 올라 옵니다. 그래서 비닐로 덮어 놔도 두둑 전체가 흡습을 하는겁니다. 다시한번 두둑의 높이와 경사도 물빠짐의 속도 비닐덮은 효과 등을 점검하시고 내년 농사에 적용을 해 보세요. 34일정도 됬으면 먹을 만 할겁니다. 건강하십시요.
![[텃밭농부. 1,158] 우와! 무게 10 4kg 통큰수박 첫수확. 한포기에 1덩이 2덩이를 키운 실험재배 결과](http://i.ytimg.com/vi/jyPkXaJnQ9M/mqdefault.jpg)
![[텃밭농부. 1,158] 우와! 무게 10 4kg 통큰수박 첫수확. 한포기에 1덩이 2덩이를 키운 실험재배 결과](/img/tr.png)
생물학교수님강의 휼륭 하십니다
오랜경헝을통해 알려주셔서참고
도움감사 합니다실패없이수박잘키워보도록하겠습니다 처음농사 많은도움 작은텃밭농부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조금씩 자주!
이것을 마음에 담고 움직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텃밭농부님 유튜브를 보면서 제가 할수있는 것만 열심히 따라했더니 수박도 6통이나 크고 있고 (배운대로 비 가림막을 해서인지 아직 안터졌어요) 오이랑 가지 고추도
요 며칠 몇개씩 따먹고 있어요. 아주 기쁨니다요ㅎㅎ 작년에 야구공만한 복수박 한개 달랑 키워서 먹었는데 올해는 정말 수박 다운 수박을 먹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러 자주 들르겠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보람이 있네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십시요.
저도 이번에 2개 열과로 터졌는데요. 저는 근본원인이 토양이 배수가 안되서 그런 것 같아요.
비가 많이 올지 적게 올지에 따라서 그때그때마다 대처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힘들잖아요.
수박 잘 되는 밭을 보면 경사지에 배수가 좋은 사질토양입니다.
배수가 안 좋으면 물이 오래 머물러 있으니 필요이상으로 물이 공급되다보니 열과가 생기는 것 아닐까싶어요
맞습니다.
그것도 한가지 원인이구요.
나머지 여섯가지도 같이 검토하고 방지를 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장마철이라 수박위에 우산을 씌워둘까
생각중입니다ㅎㅎㅎ
수박이 500주가 대박이나고있습니다. 7키로 이상씩 커지고있습니다.
그런데 1통이 터져서 영상을 봅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죠?
네
저는 건강합니다.
수박농사 잘 되셨다니 축하합니다.
남태평양의 기후가 좋은 모양입니다.
대박을 축하합니다.
@@텃밭농부건강하시다니 감사하네요.
아래는 저희 그룹 소개영상인데 한번 보시겠습니까?
ruclips.net/video/X4-bRjMrqtE/видео.html
그리고 저희 말씀도 한번 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텃밭농부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텃밭농부님 강의 덕분에
제 밭의 수박들은 터짐은 없습니다만
검은반점 같은게 잎을 여기저기 덮으면서 썩어들어가는 질병 같은게 오면서
수박도 순식간에 노랗게 변하고있습니다.
앞뒤로 고루 다 햇볕을 쬐어서
아주 예쁜 수박이였는데
수확을 거의 앞두고 있어서
이걸 좀 더 기다려서 따야하나
아니면 병세가 악화되기전에
따버려야하나 고민입니다..
또 남은 수박들은 어떻게
퍼지는 질병을 막아야할지 고민이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네.
고민이 크겠읍니다.
잘 자라든 수박이 주춤하겠군요.
항상 작물을 키우시면서 병이 생기면 농약을 뿌려서 치료하겠다는 생각은
좀 늦은 생각입니다.
병이 생기지 못하게 예방적 방제를 해야합니다.
그래도 생기면 더 많이 약을 쳐야합니다.
수박의 검은 반점은 일종의 곰팡이성 질환으로 점점 번져서 잎을 말라 죽게합니다.
황토유황과 목초액이 있으시면 한멀의약통에
황토유황 : 60ml
목초액 : 400ml
오일전착제 : 400ml
넣어서 매일 쳐보세요. 효과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수박의 과일에는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데 그래도 잎이 말라버리면 수박도 더 자라지 못하겠죠?
도저히 안되어 잎이 마르면 그때까지 기다리세요.
이제 며칠 안남았으니까요.
감사합니다.
@@텃밭농부 정성어린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침에 목초액이라도 급하게 뿌려줬습니다.
방역에 신경써야겠네요.
맛있는 농작물 먹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텃밭농부님 복받으세요 ♥
@@김민규-s5q 감사합니다.
복수박 6월 22일 수정된거 잘크다가 약간 노란색이 돌길래 45일 무시하고 땃는데 농해 버렸네요(오늘 35일째)
첫 수박 기른거라 기대가 컸는데 슬픕니다(씨만 받아뒀습니다)
복수박은 30일에 따야하나봅니다
아이구 우짜겠노!
올해는 장마가 짧고 햇볕이 많아서 조금은 빨리 따야겠지만
35일만에 농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노래진다면 문제가 생긴듯하네요.
우리집 복수박도 늦게 열매를 맺어서 35일정도 되었는데 잘 크고있어요.
애석하게 되었네요.
내년에는 경험이 도움되어 더 잘 키울 수 있을겁니다.
내년에는 큰수박을 키우세요.
훨씬 크고 맛있읍니다.
감사합니다.
새로 구입한 밭이라 밭의 특징을 몰라서 비 오면 물 구덩이 되는데 수박 심어 애를 먹고 있는데 심은지 한달 되었 는데 수박이 작습니다 초기 밑거름 부족 탓 입니까?
가장 중요한게 토양이 좋아야하고
그중에서 물빠짐이 제일 중요하죠.
물빠짐이 안되는 곳에서는 아무 작물도 안됩니다.
뿌리가 숨을 쉴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지난 겨울부터 제발 토양의 경사를 두고 두둑을 높게하고
수로를 확보하고 물빠짐을 좋도록 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를 했든겁니다.
물구덩이에는 밑거름이고 웃거름이고 필요가 없읍니다.
물빠짐부터 개선 해 보세요.
아무리 비가 많이와도 1시간이 지나면 흔적도 없이 빠지는 정도로 만들어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오전에 텃밭에 갔더니 또 애플수박 두개가 터졌네요.
듣고보니 이유는 하나가 아니고 복합적인 것 같습니다.
A TYPE 지지대로 키우는데 과잉수분 공급, 태양노출등 복합요인?
내일 가서 일단 수박을 봉지로 감싸줘 봐야겠습니다.^^
네
A 형 지지대에서 키울때는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겠죠?
아예 희색 부직포로 전체를 덮는방법을 검토 해 보시죠?
한 열흘만 버티면 되니까요.
새벽에 수박밭에 왔는데요 수박1개 갈라졌네요 물끝기는 2주전에 비닐로 조치해놓았습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거는 오후에와보니 수박2포기 4줄기가 시든상태로 있습니다 수분한지34일경과로 아직 멀었는데 교수님 지금까지 잘키워 왔는데 난감하네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네
둘 다 뿌리로 물이 너무 많이 들어 갔을 경우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갈라 지는것은 "열과현상" 으로 뿌리가 너무 물을 많이 빨아 올려서 공급을 함으로
수박의 세포증식의 속도 보다 물의 공급이 과다하여 터져 버리는 겁니다.
갑자기 말라서 죽는경우도 뿌리쪽으로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뿌리가 호흡을
못해서 질식 해 죽는 경우와 역병을 일으키는 세균(미생물)이 물을 타고 빠르게 이동하여 발병을 일으키는 경우 입니다.
이런경우 두둑의 높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수박두둑의 높이를 30cm 정도로
높게 하는 이유가 장마철에는 비가 많고 물빠짐이 잘 되도록 해 놔도 밑으로 부터
흡습하여 올라 오는 물이 있는데 이것이 20cm 정도로 올라 옵니다.
그래서 비닐로 덮어 놔도 두둑 전체가 흡습을 하는겁니다.
다시한번 두둑의 높이와 경사도 물빠짐의 속도 비닐덮은 효과 등을 점검하시고
내년 농사에 적용을 해 보세요.
34일정도 됬으면 먹을 만 할겁니다.
건강하십시요.
애플 수박이 많이커요
네.
잘 덮고 뿌리쪽으로 물이 많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