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미술관 ] 나의 예술세계 l 연봉상 작가

[ 대구미술관 ] Daegu Art Museum
#대구미술관
대구 미술인 지원 프로그램 《나의 예술세계》
#연봉상 (b.1962)
초기에 우연히 바닷가에서 따개비를 보고 해저 유물과 같은 작업을 표현하였고 도자기 특성상 1990년 초기에 항아리를 벗어나고자 도벽(벽화) 작업을 했다.
어부들의 삶을 느낀 그물 작업과 인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했으며 종교적인 요소인 반야심경을 도자기 판에 양각으로 사경 작업을 하였고, 결국 반야심경의 내용이 대우주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듯 나의 작업세계는 우주가 주제가 되어 지금까지 우주를 표현하고 있다.
작업의 변화 과정은 자연이다.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작업을 하면서 흙과 유약의 재료가 자연에서 얻으며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자연의 모든 산물이 내 작품세계에 영감을 가져다주었다. 자연을 항상 가까이하면서 흙과 유약을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나의예술세계
대구미술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미술인을 위해 온라인 홍보영상
제작 지원 프로그램인 《나의 예술세계》를 실시하여 대구작가와 미술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작가 30명, 제작진행자 15명을 선정하였다.
나의 예술세계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영상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와 예술철학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진행자에게는 선정 작가의 철학과 예술 특징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기획(작가연구 및 인터뷰, 원고제작 및 편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구
작가의 면면을 축적하는 영상을 제작-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