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쉴드치다니...더러운걸 더럽다고 하는게 존심상하다고 장황하게 반대논리로 일관되는 모습에서 대단히 실망스럽네요...객관적이라는 댓글들도 보이는데, 이나라는 자기객관화가 가장부족한 '정신승리'의 나라 아닐까요...그걸 깨려면 시원하게 인정할 건 인정해야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3cm162 중국에서 살다 왔나? 수도권에서 수십년 동안 살고 있지만 길바닥에서 대놓고 싸는 건 70년대까지 어린 아이들이 급하다고 할 때 오줌 누일 때나 그랬지 대부분 사람들이 안 다니는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 뉘었음 그리고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이 열리던 80년대 부터는 술취한 빌런들이나 빌런부모들 제외하고는 대놓고 길거리에서 옷 벗고 그런 몰상식한 짓을 하는 사람들은 사라졌음
그냥 의학지식의 부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여러 위생문제가 일제시대를 통하여 빠르게 개선된 결과를 인정하면 되겠죠. 그리고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근대화를 통한 긍정적 변화인 것이구요. 거기에 굳이 열등적 생각을 갖는 것도, 반대로 일제는 무조건 다 나빠 하는 것도.. 모두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충분히 잘 살고 있는 나라이기때문에 열등감을 가질게 없는데, 그 시대의 위생을 논함에 있어 너무 부끄러워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그 시대가 그랬던겁니다. 그래서 먼저 개화한 문명국들이 위생 수준을 끌어올려준것이죠. 그 시대가 지저분 했다는건 그냥 팩트입니다. 이리 저리 핑계 댈것이 없습니다. 인도 위생수준 떨어지는것도 팩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찌개에 숟가락 넣고 공유하는 문화가 남아있습니다. 물론 변하고 있죠. 그런것 처럼 그 시대 더러웠다는것을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일본의 지배를 받았었던것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극복해 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대한민국이 더 자랑스럽니다.
근데 일본이 조선 거의 처음 오고 한게 조선 청소사업이었던거 생각하면 시대상 반영해도 더러웠던건 맞음. 그리고 갑오개혁, 광무 거치고도 병원확대가 늦고 아직도 미신이 팽배하여 사람들에게 의학지식이 널리퍼지지 않았던거 보면 당시 사람들의 의식 문제도 컸다고 봄. 물론 그건 정치권의 무능과 부패로 아래에서 미처 그럴 지식을 못 얻었다 볼 수 있다만.
@@patrickchoi9120 그것도 맞는데 이토히로부미는 진작에 조선인들 자신 편 만들려고 이것 저것 해주긴함 이토히로부미가 강경파라하는 사람들있는데 뭣도 모르는거고, 오히려 데라우치 그런 사람들보다 온건파, 도와주는 식으로 먹자 같은 느낌이었음, 근데 히로부미 어록중 조선은 상류층이 부패해서 그렇지 그 민족성이 원래 대단하기에 우리는 일부만 돕고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하는 부분도 있고 아예 조선을 서서히 먹을 생각이 훤히 보이는 외국 문서도 있어서 이양반이 ㅈㄴ 복잡함
@@patrickchoi9120조선인을 내쫓거나 교류금지 하거나 그러지 않았으니 일본인을 위한 정비가 결국 조선인들도 혜택을 보게되고, 부분적이나마 발전상을 누릴 수 있게 되는거 아닐까요? 교육도 그러해요 혹자는 극소수만 교육 받을 수 있었다하는데, 대한제국,조선시대하에서는 그의 10%도 근대교육도 못받았습니다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서민들이 사는 동네에선 마당에 있는 야외 세면장에서 세수해야 하는 집들이 많았습니다. 그 때는 지금같이 일과 후 집에서 샤워를 할 수가 없어서 한 두 달에 한 번씩 동네 목욕탕에서 때를 박박 밀곤 했었죠. 길거리 흙바닥엔 개똥들 많았고 동네 하천은 그냥 하수구 오물 자체였습니다. 매일마다 샤워하고 길거리와 하천이 깨끗해진 지금의 청결과 위생 수준이 실제로는 한 30년 정도 얼마 안 된 겁니다. 인도, 방글라데시 같은 개발국들의 다닥다닥 붙은 집들에 사는 사람들 불결하다고 욕할 처지 못 됩니다.
@@patrickchoi9120 맑은 물이란 없다. 저기 갈수기땐 진짜 물없어 저수지 잇빠이 만들어서 갈수기에 물나오니까 이자식들이 옜날에도 그런줄아나? 옜날엔 산에나무도 거의 없고 풀과 흙먼지날려 그런 산에서 물이 좔좔 흐르는건 여름가을이지 겨울 봄엔 물없어 씻는거엔 진심? 걍 옜날일에 왜 진심이니뭐니 그런 이상한소리하고 다니는지
아주 정확한 지적이에요. 나도 이 문제를 가지고 고민한 적이 있는데, 파리는 19 세기 말에 지하에 거대한 하수 시스템을 건설해서 깨끗해졌고, 뉴욕은 1907 년(?)인가 도로 및 하수 시스템을 정비해서 깨끗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서양은 길이 넓긴 한데 말과 마차가 많이 다니고 습해서 진창이고 말똥과 버린 물로 무척 더러워서 숨도 못 쉴 정도였다고 하죠. 뭐가 문제냐 하면, 같이 더러웠을 시절에 서양인과 일본인들은 그 때 그게 더럽다라는 것을 인식했다는 점이고, 한국인과 중국인은 "내가 우리가 더럽다"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던 시절이라는 겁니다. 누가 먼저 깼냐는 차이인데...... 서양인은 불과 수십년전에는 몰랐는데 조선에 온 서양인들은 그게 어렸을 때니까 몰랐다는 말이지요. 나는 나이가 좀 든 사람인데, 사실 60 년대만 해도 깨끗하다고 말할 수가 없었어요. 동네 개천이나 하천은 새까맣게 더럽고 냄새나고, 한 반의 아이들 중 거의 70 ~80 %의 아이들은 땟국물이 흐르는 얼굴, 손, 발을 하고 다녔어요. 머리에는 비듬이.... 중학교 가서 머리를 박박 깎으면 기계충이 번져서 하얀 버즘 같은 걸 하고 다니는 아이들도 많았고요... 우리는 70 년 대 80 년 대 이렇게 급격하게 발전한 거에요.
@@웅야-z8q 나도 할마니 엄마아빠에게 옜날 예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때도 그랬는데 조선시대엔 오죽했을까 싶어 그래서 저 책은 못믿겠다. 70년대에는 그래도 수도에서 물은 나왔던 시대거든 전기도 있고 근데 그랬는데 어떻게 물도 안나와 길어야하고 상하수도 시설도없는 조선에서 청결? 게다가 조선인들은 물을 끓여 마시지도 않잖아 차를 안마시니까 마셔봐야 숭늉이겠지
@@까고보니진주나옴 70년대까지 전기 잘 안들어 오는 지역은 진짜 집이 한 두 채 밖에 없는 깡촌 시골이나 그랬고 왠만한 지역은 전기, 수도 다 나왔음 그리고 그당시 모두 위생관념이 개판이 아니었던게 시골이라고 해도 당시 아궁이에 있는 솥단지에 물 끓여서 그걸로 큰 고무다라 같은 곳에 물 받아서 씻었음 참고로 내가 말하는 지역은 친가쪽 어르신들이 살던 곳이라 전기도 안 들어 왔고 수동 펌프로 지하수 퍼다 쓰는 지역이라 밤에 호롱불 키고 생활하던 깡촌이었는데도 청결한 생활은 늘 유지 됐었음 ㅎㅎ
미개한 것은 미개한 것이 맞죠 아직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하고 의식이 부족하여서요 그게 꼭 더러운 것을 개의치 않았다 이런 뜻은 아니고요 도시시스템이 인구수에 비해 충분하지 않을때 생기는 문제들을 겪은거고 다른 선진제국들에 비해 늦었고, 또 그 개선을 자립하여하지 못했고 일제에 의하여 도시정비가 이뤄졌다는 점을 비판적으로 볼 수는 있겠죠
@@이벨라-d7k일제의 만행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안믿으려하지만 일제시대에 각종 경제사회 지표에서 상당한 발전이 있었어요 물론 자국의 발전처럼 무한히,탄력적으로 투자한 것은 아니지만 답이없던 구한말의 체제를 개선하는덴 일제가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뭐 물론 식민지를 잘한일이다 지금 시대의 가치관에서는 인정해서는 안되겠지만 다른 제국들에 비하면 양반이지 않았나 식민지배당한 여타 동남아국가들도 일본에 대한 선호도가 엄청 높고, 경쟁심리를 내려놓고 보면 그런 식근론에 대한 정보들도 눈에 하나씩 들어오더라고요 참고로 식근론은 그냥 경제사회적인 면을 드라이하게 말할뿐이고, 덕분에 시혜를 입었다 이런 의미는 식수론이라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19세기 유럽 도시의 위생 문제는 인구과밀화 문제입니다. 산업화로 인해 전과는 차원이 다른 인구 과밀화가 일어났고, 이러한 과밀화된 인구를 도시의 기존 쓰레기 처리 시스템이나 상하수도 시스템이 감당하지 못하면서 벌어진 일이죠. 조선의 위생 문제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산업화 이전 고대에도 당연히 위생에 대한 개념이 존재했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질병과 위생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이해한 것은 아니나 경험을 통해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과 생존에 유리하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시대 혹은 지역별로 위생 상태는 하늘과 땅차이를 보이곤 했는데 여기엔 경제적 여유가 결정적 이유였습니다. 당장 먹고 사는 것이 어려우면 위생 문제는 부차적인 문제로 취급되지요. 끼니도 잇기 어려운데 목욕물 데워서 목욕할 생각을 누가 하겠어요. 고대에도 부유했던 도시들은 공중 목욕시설을 제공하고 상, 하수도 시설을 정비하여 청결을 유지했고, 이밥에 고깃국이 일생 소원인 땅끄지 나라에선 목욕은 1년에 한번하면 되는거지 이러고 살아간겁니다.
과거가 아니라 1800년대 후반의 대부분 일반 국민의 위생은 유럽이나 미국도 마찬가지였다니까요 ㅜ 그래서 조선을 방문한 기록을 보면 무진장 더럽다 이런 기록도 많고 아니 생각만큼 전혀 그런곳이 아닌데? 이런 기록도 찾아보면 많아요~ 그리고 당장 한참 후 우리의 현대사만 봐도 70-80년대만 해도 집에서 매일 샤워하고 청결 따지던 집은 드물었어요 위생과 청결을 그당시 국가직을 맡거나 여행을 올 수 있을정도의 서방 고위층의 기록으로 판단하는것은 역사를 잘 모르기 때문이죠~
좋은 역사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역사적 시대적 배경을 봐야 한다는 말도 정말 공감 되고 좋았습니다. 우리도 예전에 버스나 식당에서 담배 피는 것이 그때는 시대적 배경이 그러하여 당연하듯 여겨졌지만 지금은 인식이 많이 변화 되어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겠지요.
확실히 역티비님의 이런 시점으로의 해석 맞는말씀이라 생각합니다 격동의 세월이었죠 의학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시작했고 미국만해도 이때로부터 불과 몇십년전만해도 초대대통령인 조지워싱턴 살려보려고 한 진료행위중하나가 피를 깨끗하게해야한다고 피를 뽑아서 과다출혈로 죽여버렸던걸로 알고있는데 ㅋㅋㅋㅋㅋ
집 바닥은 볒집으로 되어 있었을 꺼고 국물이라도 흘리면 냄새... 한번쯤 들어봤을 구전중... 물에 떠내려오던 똥을 마눌이된장인줄을 알았는데 남편이 그건 내똥이요란 말도 생각해보면... 또 지금 관습을 생각해보면 명절에 잘씻고 좋은 옷을 입는다는걸 보면... 그날만 씻는 날이었을것 같음...
조선말 일본고위경찰이 허리에 종기가 나서 점점 심해져서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어떤 사람의 소개로 이명래고약 이라는 것을 치료하로 갔고 완치 되었는데 쓴 기록에 의하면 그곳을 방문하고 3번 놀랬다고 합니다. 1. 너무 지지분 한 것에 놀랬고 2. 가격이 너무 싼 것에 놀랬고 3. 효과가 너무 좋았던 겻에 놀랬다 라고 했어요. 조선시대 사람들 비위생적이고 지저분하게 살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한일 합방하고 일본이 조선인들이 길에다 똥을 싸질러 놓은거 치우는데 3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똥치우는 기관까지 만들어서 했는데 얼마나 여기저기 길에다 똥을 많이 싸질러 놓았으면 3년이나 걸렸겠는가요.
똥이 더럽다는 관념 자체도 문제입니다. 도시형 상업사회에서는 그냥 쓰레기지만 농경사회에서는 똥이 자원입니다. 모아서 비료로 사용 했고 완벽한 재활용 입니다. 그건 오늘날도 마찬가지예요. 똥이 없으면 여러분 농작물 채소 못먹어요. 툭하면 더럽다고 하는거 위생관념이 좋다고 착각하는데 그게아니고 본인 비위가 약한 겁니다. 똥 오줌은 과학적으로는 전혀 더럽지 않고 해롭지도 않습니다. 과거 뒷간은 주택에서 멀리 만들었으니 위생적으로 관리한것이 맞는데 오늘날엔 뒷간이 집안에 있습니다.
청나라를 다녀온 뒤 조선의 실상을 알게된 실학자 박제가가 북학의에서 쓴 글 "오늘날 도성 안 대부분의 집이 더럽고 지저분하다. 수레가 없어서 오물을 퍼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날마다 뜰이나 거리에 오줌을 버려서 우물물이 전부 짜다. 냇가 다리의 축대 주변에는 인분이 더덕더덕 말라붙어서 큰 장마가 아니면 씻겨지지 않는다" 중국을 보고 깨끗하다고 놀랄 정도였는데 뭔
@@goodnavy-k1g 조선의 위생만큼 교차검증 확실한 자료가 없음. 시중에 나와있는 서양인들의 견문록 찾아서 읽어봐.. 내가 똑같은 책을 읽나 착각할 정도로 이구동성하는 소리니깐.. 이거 발췌한것도 다 내가 예전에 하도 어이없어서 읽다가 메모해둔거임.. 아직도 수십개는 더 있는데 너무 많이 쓴거 같아서 참고 있음. 조선잡기라고 일본인이 쓴게 제일 신랄하니깐 한번 읽어봐라
역tv님 안녕하세요 평소 역티비를 애청하는 구독자입니다. 역티비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어떤 정치 유튜버로부터 들은 내용인데요, 식민지 근대화론과 관련된 이야긴데 대한민국 국민들 말고 북한 주민들 입장에서는 처참하고 지옥같은 북한 김정은 치하에서 사는 것 보다는 차라리 일본에게 지배받으며 일본 사람으로 사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였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니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일제강점기가 흑역사이지만 북한사람들 입장에서는 세계 최악의 독재국가이자 최빈국인 북한에서 김씨정권에게 착취당하며 비참하게 사는 것 보다는 그냥 일본 사람으로 살았으면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북한 주민들도 독립투사들한테 감사해야하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1887년 조선에 온 미국인 의사 알렌의 일기 내용 : "일행은 항상 선실을 어지럽혔고, 징 달린 신발로 심하게 바닥을 긁고 다녔다. 몸에서는 똥 냄새가 풍겼고 선실에서 줄담배를 피워댔다. 일행의 선실은 씻지 않은 몸 냄새, 똥 냄새, 오줌 냄새, 조선 음식 냄새, 담배 냄새 등이 어우러져 무시무시한 냄새가 났다. 승객들은 매우 친절했지만 나와 마찬가지로 공사 일행이 사라져준다면 매우 감사해할 것이었다. 나는 매일 아침 박정양 공사의 방을 찾아 인사를 했지만, 악취 때문에 오래 머물지 못했다. " (생략) 이 사람들이 누구냐면 조선대표로 미국에 온 최고위급 인사들이었음
개인의 의식수준, 생활양식은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저도 양반문화를 자랑하던 조선에서 청결에 대한 의식이 동시대 타국에 뒤쳐지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선시대 한양~서울에 집중된 인구수에 비해 상하수 처리, 화장실 수, 분변처리 시스템이 열악했다는 사실적 묘사, 일제가 대대적인 사업을 벌였다는 기록은 보았던 것 같습니다 조선은 꽤 이른 전근대시기에 수도에 많은 인구가 밀집해서 생활했다고도 본 것 같고요 지천에 똥이 널려있던 것은 사실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유럽국가들도 과거에 지나온 길이었죠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지만 위생시스템이 뒷받침 되지 않는 현상 누군가에겐 불편할지모르겠으나, 조선은 그게 늦었고 또 자의에 의해, 독립적으로 해결한게 아니라 일제의 도움을 받은 것이 사실아닐까 싶습니다
이 영상 내용은 '서양인들도 불과 몇십년 전엔 우리와 똑같았다' 라는 것인데, 결국 우리가 가장 늦게 위생관념이 생긴건 사실이고, 그 위생 작업을 해 준 것이 일본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어 보이네요. 조선이 무당이나 미신으로 의료 행위를 하던 짓도 일본이 없애준 것도 사실이고.. 제가 확신하는 것은 일본이 아니었다면 조선은 그대로 더러운 나라로 지속됐을 거라는 겁니다. 만약 일제가 들어오지 않고 이씨 왕조 국가 상태로 계속 있었더라면 절대 변하지 않았을 거라는 거죠
대한제국 멸망사 헐버트의 1907년 우리나라 모습 : "한국인들 집안에는 위생 시설이 어떠한가에 관해서는 아무 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주 초보적인 위생 상식도 배우지 못했으니 말이다. 아무리 부잣집에 가도 상황은 별 다를 바가 없었고, 오물을 치우는 청소부가 있었지만, 그 청소부가 치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먼저 오물을 피해가는 것이 더 현명했다. 우물도 매우 오염되있었다. 오물이나, 빨래를 했던 물, 이런 저런 잡다한 더러운 물질들이 우물에 버려졌고, 그 결과로 어느 한 마을에 콜레라가 번지면 그 이유는 매우 뻔했다."
고려도경에서 고려인들은 남녀가 부끄러움없이 냇가에서 목욕을 하며 당시 중국인들이 목욕을 하지 않아서 더럽다고 비웃었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도 로마시대에 목욕을 즐긴반면 중세후기로 가면 씻는것을 기피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시대이전에 사회가 도덕주의 윤리의식에 치우치면 목욕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위생개념이 퇴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동시대에 일본인들은 목욕을 즐기며 위생관리가 조선보다는 압도적으로 나았습니다. 그냥 더럽고 비문명적인 사회였을뿐입니다. 이것은 시대문제도 인종차별문제도 아닌 당시 사람들이 대부분 재기하던 신뢰할수 있는 증언인 것입니다.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색안경을 낀 사람이 그 당시 자기자신이 본 것을 말하는 사람들일까요? 아니면 어줍지않은 논리로 변명하고 정신승리하는 유투버일까요?
그건 당신이 쥐뿔도 몰라서 그렇죠~ 당대의 파리, 런던, 빈 같은곳의 1800년대 후반 기록을 보면 그야말로 시궁창이라 묘사하는 기록이 한두개가 아닌데다가 제가 적은것처럼 조선이 소문처럼 전혀 그런 더러운 나라가 아니었다는 기록도 찾아보면 수두룩합니다~ 조선에 올정도의 여건이 되는 서양측의 관리나 중산층 이상 사람들의 기록을 그냥 그대로 믿으며 판단하는 당신이 정신승리의 표본이죠~
@@공손연-w3j 니가 찾아봐 ㅋ 템즈강 1800년대 후반 영국 템즈강 같은곳은 상류에서 똥을 싸고 빨래하고 난리를 쳐서 하류에 있는 사람들은 그걸 식수원으로 사용하다가 난리난 사례도 있어 ㅋ 동서양의 문명 시간차는 19세기 안에서 몇십년 차이야 그걸 전체 역사적인 부분에서 봐야지 아라비안나이트만 봐도 서양 기독교인들은 더럽고 태어나서 세례받을때 단 한번 씻는다고 욕하는데 ㅋ
결국 근대화가 이루어지고 의학이 발달한순으로 위생도 같이 중요해졌다. 당시의 조선의 위생이 엉망이었다는 말은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는 아닌게 되겠네요. 신문물을 늦게 받아들임으로서 발생한 것일뿐 미개함과는 다른관점으로 바라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이때문에 일제치하시절이 근대화의 전환기가 되어 국민적 보건위생의 개념또한 바뀌게 되었다는 사실도 인정되야겠네요.
버리긴 했습니다. 분뇨처리시설이 있긴 했지만 당시 인구가 밀집한 한양의 모든 오물을 처리하기엔 역부족이니 각 집에서 넘쳐나는 오물들은 길거리에 투척했겠죠. 근데 이건 당시 동아시아에선 흔한 일이었고, 상하수도 시설이 개선되기 전인 유럽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무튼 조선의 경우엔 이럴경우, 전문 분뇨처리업자가 길거리의 오물들을 수거해서 도성 외곽의 농경지에 거름으로 갖다 팔았습니다.
버라토시의 "코리아, 조용한 나라"를 보고 신은미의 평양여행기와 200% 똑같아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신은미도 "북한이 못산다 어쩐다 하는데, 내가 가보니 아주 잘살더라"하는데요. 만약 후세 사람이 신은미의 조선공화국 여행기를 보고서 진실에 접근하려 한다면, 신은미가 묘사한 북한의 잘사는 모습이 아니라 "남들이 북한이 못산다 어쩐다 카던데"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그 부분이 진실이니까요. 굳이 북한이 못산다 어쩐다 카더라가 돌았다는 것 자체가 북한이 유독 못살았던 것이고, 당연히 북한정부도 그걸 아니 신은미같은 외국인에게 멋진 곳을 보여줬겠죠. 마찬가지로 버라토시 여행기도 "조선이 더럽다 어쩌다 하지만 내가 가보니 깨끗했다"라고 하는데, 이미 조선에 방문하지도 않은 외국인이 조선이 더럽다고 알고 있을 정도로 더러움으로 악명이 높았다는 점에 더 초점을 맞추는게 진실에 근접할 것 같네요. 당연히 현재 조선공화국처럼 조선도 외국인들이 더럽다고 악평이 자자하니 깨끗한 위주로 보여줬겠죠... 단순히 선진국의 우월의식이나 음모, 식민지배 정당화같은 정치적인 부분을 들며 실드치기엔, "왜 조선만 유독 그런 악평이 자자했나"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역TV님 말대로 그 시절 빈국들 다 더러웠고 선진국도 더러운 곳 많았기에 어지간한 더러움은 언급도 안할텐데, 왜 조선만 유독 더러운걸로 악명이 높았을까요,,, 오히려 더러운게 일반적이던 시대상에 더러움으로 악명 높았다면 더러움 중에 탑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만약 그들의 여행기가 조선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죄다 더럽다고 하고 다녔다면, 그때서야 비로소 "선진국의 우월의식, 식민지배 정당화"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조선만 간 것도 아니고 원주민 등 온갖 곳을 다 돌아다녔는데 딱히 다른 나라 여행기에선 그런 묘사가 없다면 이걸 굳이 조선을 악의적으로 묘사하기 위한 음모라고 해석하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신승리하면 역사가 반복됩니다.
평가절하 가 아니라
더러운걸 더럽다고 하는것!!
옛날에 위생이 열악했다는게
뭐가 부끄러운가?!!!!
양놈들은 같은 시대때 전염병 역병 창궐하고 있는데도 남을 더럽다! 라고 평가해버리니 어이가 털리는 부분입죠
ㄹㅇ 지금 노력해서 깨끗하면 됐지 😂
조선시대까지 갈 것도 없고.... 1980년대 서울 지하철의 화장실 모습을 저는 똑똑히 기억합니다. 생지옥에 가까웠습니다. 😅😅😅😅
조선을 쉴드치다니...더러운걸 더럽다고 하는게 존심상하다고 장황하게 반대논리로 일관되는 모습에서 대단히 실망스럽네요...객관적이라는 댓글들도 보이는데, 이나라는 자기객관화가 가장부족한 '정신승리'의 나라 아닐까요...그걸 깨려면 시원하게 인정할 건 인정해야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정신승리의 나라에서 나는 객관적이야~' 하고 우월감 느끼는 님이 젤 객관적이지 않은듯
@@민등-u3r인정, 이런 인간들이 나는 객관적이고 깨어있다라는 선민의식 개쩔음
@@neonzip100 선민의식 우월감ㅋㅋ 댓글 어지럽네 진짜 어떤 삶을 살고있을까
1980년대까지 길바닥에 똥싸고 다닌 나라입니다 ㅠ 저는 그게 잘못됐고 비문명인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불결한 편이리라 추측은 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에 위생이 많이 올라왔을 것으로도 추측합니다.
1980년대 길거리 똥싸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요
@@Apua-n1p 본인이 보지 못했다고 없었던건 아니겠죠?
@@Apua-n1p80년대 뿐 아이라 90년대
아니 2000년대 초만 해도 엄마들이
애들 급하다하면 길거리에서 용변 보게
하는 경우 허다 했습니다.
@@llllllllIlIIllll 노상 방뇨나 급똥/급설사 때문에 으슥한 곳에 들어가 싸는 건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이건 외국도 다를 바 없습니다 ㅎㅎ 다만 중국인들처럼 대놓고 길바닥에서 바지 벗고 똥 싸는 빌런들이 없는 게 그나마 차이라면 차이겠지만요
@@3cm162 중국에서 살다 왔나? 수도권에서 수십년 동안 살고 있지만 길바닥에서 대놓고 싸는 건 70년대까지 어린 아이들이 급하다고 할 때 오줌 누일 때나 그랬지 대부분 사람들이 안 다니는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 뉘었음 그리고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이 열리던 80년대 부터는 술취한 빌런들이나 빌런부모들 제외하고는 대놓고 길거리에서 옷 벗고 그런 몰상식한 짓을 하는 사람들은 사라졌음
문제가 그게 아니라
고려 때 위생보다
조선 때 위생이 더 뒤쳐졌다는 겁니다
그만큼 조선이 무능한 나라였다라고 주장할 뿐이죠..
정확히 파악된 사실은 아닙니다만....
조선은 고려보다 훨씬 뒤쳐진 나라임은 분명한 거 같습니다
'같습니다'
심지어 군사력도 더 뒤쳐지죠.
@@guaaaak 도션에 군사력이라는 게 있기나 했나요?
'같습니다'
우리들이 배운 역사는 99% 조작.
안중근이 암살한 이또 히로부미는 왜 백인인가 ㅡ 다음 검 색
저 어릴때도 길에 똥 많아서 애들이 밟으면 친구들이 똥 밟았다고 놀리곤 했음
조선까지 갈 것도 없이 70년대 뛰놀던 때 생각하면 정말 더러웠음.
지금도 바닥에 침 뱉고 짜증남 드러움
전라도사람이나 조선족들이 민폐를
많이끼침
그냥 의학지식의 부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여러 위생문제가 일제시대를 통하여 빠르게 개선된 결과를 인정하면 되겠죠.
그리고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근대화를 통한 긍정적 변화인 것이구요.
거기에 굳이 열등적 생각을 갖는 것도, 반대로 일제는 무조건 다 나빠 하는 것도.. 모두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일제를 고맙다라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않길... 일제가 조선을 계몽시켜줘야 해서 "야마토 민족의 의무"를 행하기 위해서 조선에 이것저것 한 것이 아니니까
@@patrickchoi9120고마운건 고마운거지 사실 자체를 부정하길 말길
@@patrickchoi9120 그냥 개선되었다고 말했을 뿐입니다. 그냥 일제는 자기들에게 유리한 일을 한 것 뿐이죠. 감사할 일도 아니지만 우리의 위생을 좋게 해준 것까지 비난할 필요도 없다고 보는 겁니다.
이는 현대사회에서도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나라마다 발전 속도는 다르기에, 더 선진화된 국가사람들은 덜 선진화 된 국가의 시스템을 보고 이해 못하거나 본인 이전의 세대가 겪은 것에 대해 무지하기에 발생한다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만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충분히 잘 살고 있는 나라이기때문에 열등감을 가질게 없는데, 그 시대의 위생을 논함에 있어 너무 부끄러워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그 시대가 그랬던겁니다. 그래서 먼저 개화한 문명국들이 위생 수준을 끌어올려준것이죠. 그 시대가 지저분 했다는건 그냥 팩트입니다. 이리 저리 핑계 댈것이 없습니다. 인도 위생수준 떨어지는것도 팩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찌개에 숟가락 넣고 공유하는 문화가 남아있습니다. 물론 변하고 있죠. 그런것 처럼 그 시대 더러웠다는것을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일본의 지배를 받았었던것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극복해 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대한민국이 더 자랑스럽니다.
저 당시 영국의 템즈강도 오물 이었으며 유럽은 더 자세한 내용 생략이었죠….
조선시대 평민들의 삶은 지금 북한의 최하층보다 더 심한 삶을 살았지.
멍석말이가 있을정도였으니..
어찌보면 일제가 들어오면서 평민들의 삶은 분명 더 좋아졌을거다.
참으로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방송.
진심, 최고 !!!
근데 일본이 조선 거의 처음 오고 한게 조선 청소사업이었던거 생각하면
시대상 반영해도 더러웠던건 맞음.
그리고 갑오개혁, 광무 거치고도 병원확대가 늦고 아직도 미신이 팽배하여
사람들에게 의학지식이 널리퍼지지 않았던거 보면 당시 사람들의 의식 문제도 컸다고 봄. 물론 그건 정치권의 무능과 부패로 아래에서 미처 그럴 지식을 못 얻었다 볼 수 있다만.
총독부 서울 예산의 30%가 똥오줌 치우는데 들어감 😂😂😂
근데 그건 조선인들을 위해서 한게 아니라 조선에 정착해서 살 일본인들을 위해서 한 일인것도 사실이죠
근데 요즘도 대체의학 보면….
@@patrickchoi9120 그것도 맞는데
이토히로부미는 진작에 조선인들 자신 편 만들려고 이것 저것 해주긴함
이토히로부미가 강경파라하는 사람들있는데 뭣도 모르는거고, 오히려 데라우치 그런 사람들보다 온건파, 도와주는 식으로 먹자 같은 느낌이었음,
근데 히로부미 어록중 조선은 상류층이 부패해서 그렇지 그 민족성이 원래 대단하기에 우리는 일부만 돕고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하는 부분도 있고 아예 조선을 서서히 먹을 생각이 훤히 보이는 외국 문서도 있어서
이양반이 ㅈㄴ 복잡함
@@patrickchoi9120조선인을 내쫓거나 교류금지 하거나 그러지 않았으니
일본인을 위한 정비가 결국 조선인들도 혜택을 보게되고, 부분적이나마 발전상을 누릴 수 있게 되는거 아닐까요? 교육도 그러해요
혹자는 극소수만 교육 받을 수 있었다하는데, 대한제국,조선시대하에서는 그의 10%도 근대교육도 못받았습니다
유튜브 80년대 영상만 봐도 금강에서 세차 하더만 ㅋㅋㅋ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서민들이 사는 동네에선 마당에 있는 야외 세면장에서 세수해야 하는 집들이 많았습니다. 그 때는 지금같이 일과 후 집에서 샤워를 할 수가 없어서 한 두 달에 한 번씩 동네 목욕탕에서 때를 박박 밀곤 했었죠. 길거리 흙바닥엔 개똥들 많았고 동네 하천은 그냥 하수구 오물 자체였습니다. 매일마다 샤워하고 길거리와 하천이 깨끗해진 지금의 청결과 위생 수준이 실제로는 한 30년 정도 얼마 안 된 겁니다. 인도, 방글라데시 같은 개발국들의 다닥다닥 붙은 집들에 사는 사람들 불결하다고 욕할 처지 못 됩니다.
적어도 우리 민족은 맑은 물을 넉넉하게 쓸 수 있어서 씻는 것에는 진심이었다고 배웠습니다. 확실히 외국인들의 평가는 제국주의적 우생학적 편견에 의해서 쓰인거 같기도 하네요
@@patrickchoi9120 맑은 물이란 없다. 저기 갈수기땐 진짜 물없어 저수지 잇빠이 만들어서 갈수기에 물나오니까 이자식들이 옜날에도 그런줄아나? 옜날엔 산에나무도 거의 없고 풀과 흙먼지날려 그런 산에서 물이 좔좔 흐르는건 여름가을이지 겨울 봄엔 물없어 씻는거엔 진심? 걍 옜날일에 왜 진심이니뭐니 그런 이상한소리하고 다니는지
잭 런던 그 유명한 말도 사실 위생에서 비롯되었을거라 봅니다
왕실조차도 병 걸리면 진맥 짚거나 문 밖에서 손가락에 실 묶어서 떨림을 감지해서 진단을 내리던 나라.
아주 정확한 지적이에요. 나도 이 문제를 가지고 고민한 적이 있는데, 파리는 19 세기 말에 지하에 거대한 하수 시스템을 건설해서 깨끗해졌고, 뉴욕은 1907 년(?)인가 도로 및 하수 시스템을 정비해서 깨끗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서양은 길이 넓긴 한데 말과 마차가 많이 다니고 습해서 진창이고 말똥과 버린 물로 무척 더러워서 숨도 못 쉴 정도였다고 하죠.
뭐가 문제냐 하면, 같이 더러웠을 시절에 서양인과 일본인들은 그 때 그게 더럽다라는 것을 인식했다는 점이고, 한국인과 중국인은 "내가 우리가 더럽다"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던 시절이라는 겁니다. 누가 먼저 깼냐는 차이인데...... 서양인은 불과 수십년전에는 몰랐는데 조선에 온 서양인들은 그게 어렸을 때니까 몰랐다는 말이지요.
나는 나이가 좀 든 사람인데, 사실 60 년대만 해도 깨끗하다고 말할 수가 없었어요. 동네 개천이나 하천은 새까맣게 더럽고 냄새나고, 한 반의 아이들 중 거의 70 ~80 %의 아이들은 땟국물이 흐르는 얼굴, 손, 발을 하고 다녔어요. 머리에는 비듬이.... 중학교 가서 머리를 박박 깎으면 기계충이 번져서 하얀 버즘 같은 걸 하고 다니는 아이들도 많았고요... 우리는 70 년 대 80 년 대 이렇게 급격하게 발전한 거에요.
맞는데 국뽕이 오르는 사람들 보면 웃겨요. 저 비위생적인 시대때 조선의 과학기술을 자랑하는 상황이라. 그당시 서양에서 건축 시계 기관차등..ㅎ... 자랑스런 조선의 과학문명 이런내용 볼때면 어이가 없습니다
19세기 유럽도시들 기록 보면 리얼 심각함.. 온갖 역병에 똥에 냄새에..
하이힐 신은 이유가 외부로 부터 보호를 위해 성 안에서 안나오니 오물 처리를 못해서 굽을 높게...으 더러워
1970년도에도 엄청 더러웠다
1년에 딱 두번 목욕했고, 똥도 아무데나 샀다
그런데 70년 전에는 오죽했겠냐
70년도 그당시 집에 뜨거운물이 안나왔고
방은 연탄 온돌이였구
대중목욕탕을 1주일에 1번 갔으니까요
@@웅야-z8q 나도 할마니 엄마아빠에게 옜날 예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때도 그랬는데 조선시대엔 오죽했을까 싶어 그래서 저 책은 못믿겠다. 70년대에는 그래도 수도에서 물은 나왔던 시대거든 전기도 있고 근데 그랬는데 어떻게 물도 안나와 길어야하고 상하수도 시설도없는 조선에서 청결? 게다가 조선인들은 물을 끓여 마시지도 않잖아 차를 안마시니까 마셔봐야 숭늉이겠지
그건 님이나 그런거죠
70년대에 수도권은 수도 전기가 24시간 나오던 시대였는데
어디 깡시골에 사셨길레요😂😂😂
@@sheishzusj 통금하고 전기 안끊긴건 80년대부터야
@@까고보니진주나옴 70년대까지 전기 잘 안들어 오는 지역은 진짜 집이 한 두 채 밖에 없는 깡촌 시골이나 그랬고 왠만한 지역은 전기, 수도 다 나왔음 그리고 그당시 모두 위생관념이 개판이 아니었던게 시골이라고 해도 당시 아궁이에 있는 솥단지에 물 끓여서 그걸로 큰 고무다라 같은 곳에 물 받아서 씻었음 참고로 내가 말하는 지역은 친가쪽 어르신들이 살던 곳이라 전기도 안 들어 왔고 수동 펌프로 지하수 퍼다 쓰는 지역이라 밤에 호롱불 키고 생활하던 깡촌이었는데도 청결한 생활은 늘 유지 됐었음 ㅎㅎ
우원재가 봐야할영상이네요. 미개했다고..누가그러더라며 거품을 물던데..서방이 구두가 왜생겼는지? 어느나라항구가 깨끗했을지? 여기에서처럼 비슷한뉘앙스로 댓글단기억이 있는데..
우원재꼭보셔야할영상이니 보세요..
현대적관점으로보면 더러운건 팩트
현대적 관점으로만 보니까 문제져
미개한 것은 미개한 것이 맞죠
아직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하고 의식이 부족하여서요
그게 꼭 더러운 것을 개의치 않았다 이런 뜻은 아니고요
도시시스템이 인구수에 비해 충분하지 않을때 생기는 문제들을 겪은거고
다른 선진제국들에 비해 늦었고, 또 그 개선을 자립하여하지 못했고 일제에 의하여 도시정비가 이뤄졌다는 점을 비판적으로 볼 수는 있겠죠
조선과 일제시대의 평균 수명만 비교해도 위생과 의술의 차이를 알수 있다.
당연히 3-40년 뒤의 미래인데 발전이 없다면 그게 이상한거죠,
근데 조선인 평균수명은 어디서 알아볼수 있나요?
@이벨라-d7k 3~40년 뒤의 미래라서 발전했다는 말이 제일 헛소리인게, 6.25전쟁후 70년이나 지난 미래의 대한민국과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이라는 비교군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조선인 평균 수명이라고 구글에 치면 알아볼수 있답니다.
@@이벨라-d7k일제의 만행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안믿으려하지만
일제시대에 각종 경제사회 지표에서 상당한 발전이 있었어요
물론 자국의 발전처럼 무한히,탄력적으로 투자한 것은 아니지만
답이없던 구한말의 체제를 개선하는덴 일제가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뭐 물론 식민지를 잘한일이다 지금 시대의 가치관에서는 인정해서는 안되겠지만
다른 제국들에 비하면 양반이지 않았나
식민지배당한 여타 동남아국가들도 일본에 대한 선호도가 엄청 높고, 경쟁심리를 내려놓고 보면 그런 식근론에 대한 정보들도 눈에 하나씩 들어오더라고요
참고로 식근론은 그냥 경제사회적인 면을 드라이하게 말할뿐이고, 덕분에 시혜를 입었다 이런 의미는 식수론이라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기미가요는 김해김씨 왕족을 찬양하는 노래 ㅡ 다음 검색
신라나 고려시대때도 있었던 하수처리 시설이 조선때는 없던게 웃음벨인건데ㅋㅋ
고대의 하수처리 시설? 그냥 배수로 말하는거 아닌지?
조선시대에도 배수시설 있었는데 인구과잉으로 제 역활 못했죠.
ㄴ 신라나 고려때도 없었음 근데 문제는 그시대 일본중국은 다갖춰져 있었음
@@user-sd8fe8ij7l신라나 고려때 없던게 일본에 있었다? 일본 어느유적이요?
19세기 유럽 도시의 위생 문제는 인구과밀화 문제입니다. 산업화로 인해 전과는 차원이 다른 인구 과밀화가 일어났고, 이러한 과밀화된 인구를 도시의 기존 쓰레기 처리 시스템이나 상하수도 시스템이 감당하지 못하면서 벌어진 일이죠. 조선의 위생 문제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산업화 이전 고대에도 당연히 위생에 대한 개념이 존재했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질병과 위생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이해한 것은 아니나 경험을 통해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과 생존에 유리하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시대 혹은 지역별로 위생 상태는 하늘과 땅차이를 보이곤 했는데 여기엔 경제적 여유가 결정적 이유였습니다.
당장 먹고 사는 것이 어려우면 위생 문제는 부차적인 문제로 취급되지요. 끼니도 잇기 어려운데 목욕물 데워서 목욕할 생각을 누가 하겠어요.
고대에도 부유했던 도시들은 공중 목욕시설을 제공하고 상, 하수도 시설을 정비하여 청결을 유지했고, 이밥에 고깃국이 일생 소원인 땅끄지 나라에선 목욕은 1년에 한번하면 되는거지 이러고 살아간겁니다.
그런데 위생을 당연히 자신의 현재 수준과 비교하지 그럼 뭐랑 비교함? 저 외국인들이 그럼 자신들 과거의 비위생과 비교해야함? 우생학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위생수준이 그거였다는건데 뭘 쉴드를 치시나 모르겠네요
뭔 무식이냐 ㅋㅋ 1800년대 후반에는 파리, 런던, 빈 이런데도 기냥 똥 투성이인데 ㅋㅋ
과거가 아니라 1800년대 후반의 대부분 일반 국민의 위생은 유럽이나 미국도 마찬가지였다니까요 ㅜ 그래서 조선을 방문한 기록을 보면 무진장 더럽다 이런 기록도 많고 아니 생각만큼 전혀 그런곳이 아닌데? 이런 기록도 찾아보면 많아요~
그리고 당장 한참 후 우리의 현대사만 봐도 70-80년대만 해도 집에서 매일 샤워하고 청결 따지던 집은 드물었어요 위생과 청결을 그당시 국가직을 맡거나 여행을 올 수 있을정도의 서방 고위층의 기록으로 판단하는것은 역사를 잘 모르기 때문이죠~
사진이나 영상자료가 없을 정도로 과거의 역사라면 다양한 사료를 통해서 다양한 시대적 관점에서 보자는 뜻의 제작물인데 보고도 이해를 못 하시네..
좋은 역사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역사적 시대적 배경을 봐야 한다는 말도 정말 공감 되고 좋았습니다.
우리도 예전에 버스나 식당에서 담배 피는 것이 그때는 시대적 배경이 그러하여 당연하듯 여겨졌지만 지금은 인식이 많이 변화 되어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겠지요.
조선 아니고 80년대에도 엄청 심각했음
그야 그때는 진짜 옛날에 살던 분들이(일제시절에도) 있으시던 시대였으니 말이죠
80년대에 어디에 사셨길래
80년대랑 비교를 하시나요
혹시 북조선?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던 시대였는데
비교를 하자면
옛날 조선과 대한민국이 아니라
지금의 북조선과
비교를 해야죠
개똥 굴러 다니고 온갖 쓰레기도 그냥 버리고
올림픽 지나고 많이 나아졌죠
80년대는 위생으로 보면
지금과 다를바 없이요
@@캐인벨라스케즈 위생으로보면 차이는 없는데 영상에서 오물관점에서 보면 주변에 사람많아도 아이들은 잔디나 나무 수풀 공터등 그냥 소변보게했어요. 위생보다도 매너 문제로볼 수 있겠네요. 사실 소변은 더럽지않습니다. 병걸린사람아니면. ㅎ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잘보고갑니다
확실히 역티비님의 이런 시점으로의 해석 맞는말씀이라 생각합니다
격동의 세월이었죠 의학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시작했고
미국만해도 이때로부터 불과 몇십년전만해도 초대대통령인 조지워싱턴 살려보려고 한 진료행위중하나가
피를 깨끗하게해야한다고 피를 뽑아서 과다출혈로 죽여버렸던걸로 알고있는데 ㅋㅋㅋㅋㅋ
편견에 대한 경계, 좋은 역사관이다.
집 바닥은 볒집으로 되어 있었을 꺼고 국물이라도 흘리면 냄새...
한번쯤 들어봤을 구전중... 물에 떠내려오던 똥을 마눌이된장인줄을 알았는데 남편이 그건 내똥이요란 말도 생각해보면...
또 지금 관습을 생각해보면 명절에 잘씻고 좋은 옷을 입는다는걸 보면... 그날만 씻는 날이었을것 같음...
진짜 이 개더러운나라를 이렇게 살린거봄 진짜 이나라국민들은 참대단한데 정치인들은 늘 나라갖다팔지못해 한맺친거같다 당파싸움은 조선시대 전에도 있었느냐
살린것도 일제가 살렸지 ㅋㅋㅋㅋ
@@B.J.H-y6f 미국응딩이 등에업은 이승만이 그걸 뻥차버림 ㅋ
지금도 드러운데 저때는 오죽했을까요? ㅋㅋㅋㅋㅋ
우리뿐만 아니라...유럽 중국 전세계 다 위생이 안좋았음 ㅋ런던은 이미 똥밭....그런거 보면 로마가 대단한듯..고대도시에 상하도시설 다 만들었고 목욕도 자주하고..ㅋㅋ 고대도시보다 더 허접해졌으니 ㅋㅋ
식민지근대화 대황본제국 감사합니다 ㅜㅜ
근데 아프리카와 중동, 그리고 중남미를 보면….
@@이동연-c6d 그래서 지도자가 중요한거죠 이승만,박정희 외 훌륭한 지도자들이 없었으면 북한,아프리카꼴 났을겁니다
우리들이 배운 역사는 99% 조작.
안중근이 암살한 이또 히로부미는 왜 백인인가 ㅡ 다음 검 색
조선은 내 조국이 아니라서 쫀심 상하진 않아요.ㅎㅎ
님의 조국(할아버지의 나라)는 아마 일본제국이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대한민국은 조선을 계승하지 않았습니다.
제목만 보고 조선 욕하는 영상일 즐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조선말 일본고위경찰이 허리에 종기가 나서 점점 심해져서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어떤 사람의 소개로 이명래고약 이라는 것을 치료하로 갔고 완치 되었는데
쓴 기록에 의하면
그곳을 방문하고 3번 놀랬다고 합니다.
1. 너무 지지분 한 것에 놀랬고
2. 가격이 너무 싼 것에 놀랬고
3. 효과가 너무 좋았던 겻에 놀랬다 라고 했어요.
조선시대 사람들 비위생적이고 지저분하게 살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한일 합방하고 일본이 조선인들이 길에다 똥을 싸질러 놓은거 치우는데 3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똥치우는 기관까지 만들어서 했는데
얼마나 여기저기 길에다 똥을 많이 싸질러 놓았으면 3년이나 걸렸겠는가요.
똥이 더럽다는 관념 자체도 문제입니다.
도시형 상업사회에서는 그냥 쓰레기지만 농경사회에서는 똥이 자원입니다. 모아서 비료로 사용 했고 완벽한 재활용 입니다. 그건 오늘날도 마찬가지예요. 똥이 없으면 여러분 농작물 채소 못먹어요. 툭하면 더럽다고 하는거 위생관념이 좋다고 착각하는데 그게아니고 본인 비위가 약한 겁니다. 똥 오줌은 과학적으로는 전혀 더럽지 않고 해롭지도 않습니다.
과거 뒷간은 주택에서 멀리 만들었으니 위생적으로 관리한것이 맞는데 오늘날엔 뒷간이 집안에 있습니다.
위생적으로 사람 사는곳에 똥이 있으면 안좋은게 팩트입니다....밭이나 똥 모으는곳에 있어야 좋은거지요... 그리고 지금은 수세식이니 당연히 화장실이 집안에 있을 수 있는거고요
내 기억속에 1990년대에도 머리에 이 있는 애들이 있었음
드라마 사극으로 역사를 배움~~
청나라를 다녀온 뒤 조선의 실상을 알게된 실학자 박제가가 북학의에서 쓴 글
"오늘날 도성 안 대부분의 집이 더럽고 지저분하다.
수레가 없어서 오물을 퍼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날마다 뜰이나 거리에 오줌을 버려서 우물물이 전부 짜다.
냇가 다리의 축대 주변에는 인분이 더덕더덕 말라붙어서 큰 장마가 아니면 씻겨지지 않는다"
중국을 보고 깨끗하다고 놀랄 정도였는데 뭔
그냥 그런 내용들만 부분 발췌해와서 주장하면 뭔들 못할까ㅋㅋㅋ
사료란건 기본적으로 교차검증과 사료비판까지 이루어져야하거늘ㅋㅋㅋㅋ
영상에서도 긍정적으로 말한 사료까지 같이 제시하고 있구만ㅋㅋ
@@goodnavy-k1g 조선의 위생만큼 교차검증 확실한 자료가 없음. 시중에 나와있는 서양인들의 견문록 찾아서 읽어봐.. 내가 똑같은 책을 읽나 착각할 정도로 이구동성하는 소리니깐.. 이거 발췌한것도 다 내가 예전에 하도 어이없어서 읽다가 메모해둔거임.. 아직도 수십개는 더 있는데 너무 많이 쓴거 같아서 참고 있음. 조선잡기라고 일본인이 쓴게 제일 신랄하니깐 한번 읽어봐라
그건 너가 제대로 안찾아봤거나 보고싶은 부분만 봤기 때문이겠지ㅋㅋㅋ
심지어 니가 아까 올린 헐버트의 자료도 그 뒷부분에 나오는 한양이 도쿄보다 악취도 적도 전염병도 덜 하다는 내용, 그리고 한양이 전체적으론 다른 극동의 도시들보다 말끔하다는 내용은 쏙 뺏네?ㅋㅋㅋㅋ
우리들이 배운 역사는 99% 조작.
안중근이 암살한 이또 히로부미는 왜 백인인가 ㅡ 다음 검 색
관리들의 부패와 수탈이 심해서 그랬다는 설도 있습니다
다들 어제 방송했던 유튜브 voa한국어 워싱턴톡좀 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밥먹을 때의 최고의 선택!
전근대야 다 거기서 거기...다만 조선은 거기에서 머물러 있었고...
지금 지하철은 왜인지 동서양이 서로 위생으로 뒤바뀐듯하군요.
똥지게 가사라진게 불과 45년정도
됐죠
네 위생은 어는 나라나 비슷하지만 고종치하의 노예제도 있었던 나라가 근대로 발전을 할 수 있었을까 의문입니다~
좀 다른얘기긴 하지만 신라나 고려때 왕실에서 유행하던 근친혼도 지금 시각으로 보면 미개하고 불결하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그당시 시대를 지금 기준과 논리로 쉽게 평가할수 없죠
전 미개하다 생각하지 않아요.
이상하게 동양이던 서양이던 중세 이전이 더 배수로 발달하고 깨끗했던거 같음 조선, 중세 유럽보다 로마, 이집트 같은나라가 훨씬 위생적이었던거 보면 신기함 언젠가 인류 문명이 쇠퇴해서 다시 그런시대가 올까 궁금하긴 해
igo 일요일인데 영상 감사합니다
역tv님 안녕하세요 평소 역티비를 애청하는 구독자입니다. 역티비님께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어떤 정치 유튜버로부터 들은 내용인데요, 식민지 근대화론과 관련된 이야긴데 대한민국 국민들 말고 북한 주민들 입장에서는 처참하고 지옥같은 북한 김정은 치하에서 사는 것 보다는 차라리 일본에게 지배받으며 일본 사람으로 사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였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니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일제강점기가 흑역사이지만 북한사람들 입장에서는 세계 최악의 독재국가이자 최빈국인 북한에서 김씨정권에게 착취당하며 비참하게 사는 것 보다는 그냥 일본 사람으로
살았으면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북한 주민들도 독립투사들한테 감사해야하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사실 무근~~~
1887년 조선에 온 미국인 의사 알렌의 일기 내용 :
"일행은 항상 선실을 어지럽혔고, 징 달린 신발로 심하게 바닥을 긁고 다녔다.
몸에서는 똥 냄새가 풍겼고 선실에서 줄담배를 피워댔다.
일행의 선실은 씻지 않은 몸 냄새, 똥 냄새, 오줌 냄새, 조선 음식 냄새, 담배 냄새 등이 어우러져 무시무시한 냄새가 났다.
승객들은 매우 친절했지만 나와 마찬가지로 공사 일행이 사라져준다면 매우 감사해할 것이었다.
나는 매일 아침 박정양 공사의 방을 찾아 인사를 했지만, 악취 때문에 오래 머물지 못했다. " (생략)
이 사람들이 누구냐면 조선대표로 미국에 온 최고위급 인사들이었음
위생은 당시에 지배명분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네요
1894년 조선 풍물기를 쓴 미국인 조지 길모어의 짧은 일침
"한 영국인은 조선에서는 가장 깨끗하다는 사람이 그가 본 가장 더러운 사람이었다"고 했다
정신승리하네
개인의 의식수준, 생활양식은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저도 양반문화를 자랑하던 조선에서 청결에 대한 의식이 동시대 타국에 뒤쳐지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선시대 한양~서울에 집중된 인구수에 비해 상하수 처리, 화장실 수, 분변처리 시스템이 열악했다는 사실적 묘사, 일제가 대대적인 사업을 벌였다는 기록은 보았던 것 같습니다
조선은 꽤 이른 전근대시기에 수도에 많은 인구가 밀집해서 생활했다고도 본 것 같고요
지천에 똥이 널려있던 것은 사실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유럽국가들도 과거에 지나온 길이었죠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지만 위생시스템이 뒷받침 되지 않는 현상
누군가에겐 불편할지모르겠으나, 조선은 그게 늦었고 또 자의에 의해, 독립적으로 해결한게 아니라 일제의 도움을 받은 것이 사실아닐까 싶습니다
요는 개개인의 의식이 미개하지는 않았을 수 있으나
도시시스템이 마련되어있지 않았고, 문제를 방치하던 것을 일제가 큰 돈을 들여 정비했다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는 것입니다
정말 일본에게 감사해야 한다
딱히 그렇진 않음;;
양반,쌍놈 없애준것만 해도 엄청 감사한일
이 영상 내용은 '서양인들도 불과 몇십년 전엔 우리와 똑같았다' 라는 것인데, 결국 우리가 가장 늦게 위생관념이 생긴건 사실이고, 그 위생 작업을 해 준 것이 일본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어 보이네요. 조선이 무당이나 미신으로 의료 행위를 하던 짓도 일본이 없애준 것도 사실이고.. 제가 확신하는 것은 일본이 아니었다면 조선은 그대로 더러운 나라로 지속됐을 거라는 겁니다. 만약 일제가 들어오지 않고 이씨 왕조 국가 상태로 계속 있었더라면 절대 변하지 않았을 거라는 거죠
감사할 것은 없죠. 그들도 목적을 위해 한 것 뿐이니까요. 그냥 역사적으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ifelse1 역사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것도 역사 왜곡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일본의 영향은 지대합니다
우파 만세
솔직히 요즘도 지하철 탈 일 있으면 안 씻은 냄새때문에 마스크 챙김
사람이라면 1일 1~2샤워는 하자 좀
더러운거는 당시 모든 나라가 그랬었다 치더라도, 조선이 하수도 시설과 목욕 시설이 아아주 약했던거는 사실인거 같은데
대한제국 멸망사 헐버트의 1907년 우리나라 모습 :
"한국인들 집안에는 위생 시설이 어떠한가에 관해서는 아무 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주 초보적인 위생 상식도 배우지 못했으니 말이다.
아무리 부잣집에 가도 상황은 별 다를 바가 없었고,
오물을 치우는 청소부가 있었지만, 그 청소부가 치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먼저 오물을 피해가는 것이 더 현명했다.
우물도 매우 오염되있었다.
오물이나, 빨래를 했던 물, 이런 저런 잡다한 더러운 물질들이 우물에 버려졌고,
그 결과로 어느 한 마을에 콜레라가 번지면 그 이유는 매우 뻔했다."
위생은 사실.. 쉴드칠것은 아닌듯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근대화가 빨랐던 서구에서 근대식 상하수도 시설이 먼저 정비된것일뿐입니다. 그들역시 이 시기보다 백년앞선시기만해도 다를바 없었습니다.
지금 조선말기 보는듯
고려도경에서 고려인들은 남녀가 부끄러움없이 냇가에서 목욕을 하며 당시 중국인들이 목욕을 하지 않아서 더럽다고 비웃었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도 로마시대에 목욕을 즐긴반면 중세후기로 가면 씻는것을 기피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시대이전에 사회가 도덕주의 윤리의식에 치우치면 목욕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위생개념이 퇴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동시대에 일본인들은 목욕을 즐기며 위생관리가 조선보다는 압도적으로 나았습니다.
그냥 더럽고 비문명적인 사회였을뿐입니다.
이것은 시대문제도 인종차별문제도 아닌 당시 사람들이 대부분 재기하던 신뢰할수 있는 증언인 것입니다.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색안경을 낀 사람이 그 당시 자기자신이 본 것을 말하는 사람들일까요?
아니면 어줍지않은 논리로 변명하고 정신승리하는 유투버일까요?
그건 당신이 쥐뿔도 몰라서 그렇죠~ 당대의 파리, 런던, 빈 같은곳의 1800년대 후반 기록을 보면 그야말로 시궁창이라 묘사하는 기록이 한두개가 아닌데다가 제가 적은것처럼 조선이 소문처럼 전혀 그런 더러운 나라가 아니었다는 기록도 찾아보면 수두룩합니다~ 조선에 올정도의 여건이 되는 서양측의 관리나 중산층 이상 사람들의 기록을 그냥 그대로 믿으며 판단하는 당신이 정신승리의 표본이죠~
이런 무식들은 그 당시 유럽 각 도시 기록이 어떤지 관심도 없음 ㅋㅋㅋ
@@Dr.J-history 그건 니 생각이고 19세기후반이면 하수도정책이 실시된 상황이라 조선따위는 비교가 안됨
하수도가 있고 없고를 모르니까 이따위 덧글을 다는거겠지
조선보단 사정이 나았겠지만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동시대의 유럽의 상황 역시 시궁창인건 마찬가지였습니다만😂
그냥 편견만 가득한ㅋㅋㅋ 단순무식한 놈ㅋㅋㅋㅋ
@@공손연-w3j 니가 찾아봐 ㅋ 템즈강 1800년대 후반 영국 템즈강 같은곳은 상류에서 똥을 싸고 빨래하고 난리를 쳐서 하류에 있는 사람들은 그걸 식수원으로 사용하다가 난리난 사례도 있어 ㅋ
동서양의 문명 시간차는 19세기 안에서 몇십년 차이야 그걸 전체 역사적인 부분에서 봐야지 아라비안나이트만 봐도 서양 기독교인들은 더럽고 태어나서 세례받을때 단 한번 씻는다고 욕하는데 ㅋ
지금은 목욕의민족 고려시대때도 굉장히 자주 씻는다고 소동파가 그러더만 조선시대때는 왜그랬지..ㅋㅋ
결국 근대화가 이루어지고 의학이 발달한순으로 위생도 같이 중요해졌다. 당시의 조선의 위생이 엉망이었다는 말은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는 아닌게 되겠네요. 신문물을 늦게 받아들임으로서 발생한 것일뿐 미개함과는 다른관점으로 바라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이때문에 일제치하시절이 근대화의 전환기가 되어 국민적 보건위생의 개념또한 바뀌게 되었다는 사실도 인정되야겠네요.
농사에 거름을 쓸 똥이 없어서 남의 똥을 훔치기까지 했다는 조선이 길바닥에 똥을 버렸다는건 진짜 어불성설인듯
농사를 일년내내짓나요? 봄에 쓸려고 가을과 겨울에 똥을 모을것 같나요?
@@공손연-w3j 뒷간의 존재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니?
@KGJ-user 뒷간의 용량이 무한이겠냐? 생각할줄도 모르냐?
버리긴 했습니다. 분뇨처리시설이 있긴 했지만 당시 인구가 밀집한 한양의 모든 오물을 처리하기엔 역부족이니 각 집에서 넘쳐나는 오물들은 길거리에 투척했겠죠. 근데 이건 당시 동아시아에선 흔한 일이었고, 상하수도 시설이 개선되기 전인 유럽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무튼 조선의 경우엔 이럴경우, 전문 분뇨처리업자가 길거리의 오물들을 수거해서 도성 외곽의 농경지에 거름으로 갖다 팔았습니다.
@@공손연-w3j 똥퍼의 존재이유도 모르니? 생각할 줄도 모르니?
90년대 개를 풀어서 많이 키우고 그래서 길거리에 개똥은 왕왕 있었음
저렇게 더러운데 쌕은 어떻게했냐?
버라토시의 "코리아, 조용한 나라"를 보고 신은미의 평양여행기와 200% 똑같아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신은미도 "북한이 못산다 어쩐다 하는데, 내가 가보니 아주 잘살더라"하는데요. 만약 후세 사람이 신은미의 조선공화국 여행기를 보고서 진실에 접근하려 한다면, 신은미가 묘사한 북한의 잘사는 모습이 아니라 "남들이 북한이 못산다 어쩐다 카던데"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그 부분이 진실이니까요. 굳이 북한이 못산다 어쩐다 카더라가 돌았다는 것 자체가 북한이 유독 못살았던 것이고, 당연히 북한정부도 그걸 아니 신은미같은 외국인에게 멋진 곳을 보여줬겠죠.
마찬가지로 버라토시 여행기도 "조선이 더럽다 어쩌다 하지만 내가 가보니 깨끗했다"라고 하는데, 이미 조선에 방문하지도 않은 외국인이 조선이 더럽다고 알고 있을 정도로 더러움으로 악명이 높았다는 점에 더 초점을 맞추는게 진실에 근접할 것 같네요. 당연히 현재 조선공화국처럼 조선도 외국인들이 더럽다고 악평이 자자하니 깨끗한 위주로 보여줬겠죠...
단순히 선진국의 우월의식이나 음모, 식민지배 정당화같은 정치적인 부분을 들며 실드치기엔, "왜 조선만 유독 그런 악평이 자자했나"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역TV님 말대로 그 시절 빈국들 다 더러웠고 선진국도 더러운 곳 많았기에 어지간한 더러움은 언급도 안할텐데, 왜 조선만 유독 더러운걸로 악명이 높았을까요,,, 오히려 더러운게 일반적이던 시대상에 더러움으로 악명 높았다면 더러움 중에 탑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만약 그들의 여행기가 조선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죄다 더럽다고 하고 다녔다면, 그때서야 비로소 "선진국의 우월의식, 식민지배 정당화"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조선만 간 것도 아니고 원주민 등 온갖 곳을 다 돌아다녔는데 딱히 다른 나라 여행기에선 그런 묘사가 없다면 이걸 굳이 조선을 악의적으로 묘사하기 위한 음모라고 해석하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런 방송이 왜곡된 역사를 강요하는 것입니다.미개하고 더러웠던걸 인정하고 일본이 잘 한건 잘했다고 팩트를 알려주어야 합니다.그게 역사입니다.
유럽도 1847년이 되서야 수세식 하수시설 법령 발표 후 하수시설 개발로 화장실이 발달 하기 시작했죠. 하수도는 1908년에 일본에 의해 조선에 들어 옴.
에~!?
ㅇㅇ 더러운 나라 맞았음.
그나저나 수도 이름은 언제 지을건가?
저 땅바닥 똥이라 주장하는 짤은 걍 돌들 가지고 선동하는 거임 잘보면 그림자들이 똥처럼 퍼지지 않고 돌 처럼 각지고 네모난 것들임 광화문 흙길 번듯하게 정리된 다른 사진들도 많고 😂
마차가 다니는 길인데 돌을 안치우면 도시정비 능력이나, 의식수준이 더 의심스러운데
똥이야 계속 개,소 싸대니까 안치우다 쌓였을 수가 있는데
그런 돌맹이들을 트랩수준으로 방치했으면 허😅
그 당시 유럽 일본 조선 모든 나라가 더웠다. 유럽 귀족들 유럽서민들 삶을 멀 알고 있어나....
더러운건 더러운거지 뭔 너도 더러웠다느니 이런 논조가 제일 싫어
그러니 생각이없는거지 ㅋ 당시 열강의 빈민층 환경이나 청결은 최악에다가 온갖 역병이 돌았는데 ㅋ 시대적 배경을 생각치않고 조선은 더러웠다 이러고 있으니 ㅋ
고종이 출타하면 동편군사 3명이 동행 했다지
동편군사는 어린아이를 이였고
고종이 아프면 동편군사의 변을 먹었다는 조선 이였다는데 위생을 논한다는거 자체가 우스운 일이지요.
거리에 똥은 진짜인가요
시간적차이? 지금의 인도를 가보고나 하는소리인가 더럽다를 벗어났더라 시간이 문제가 아닌 신분사회의 문제인것을 지금의 인도나 조선이나 그당시사람이보아서는 똑같다
나라?
극우유튜브 이재명
ruclips.net/user/shortsvOMtNO9Nd_I?si=xhVgBpIYPo74oYSL
지금은 한국이 젤 깨끗함 일본 제외하고 한국보다 더 깨끗한 나라는 잘 없음
그게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