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 이 비트는 ‘Curtis Mayfield’의 “Move On Up”의 비트를 샘플링한 것이다. 0:37 실제로 칸예는 2011년까지 개인 휴대폰이 없었다고 한다. 0:43 여기서 제이컵은 뉴욕의 유명한 보석 커스터머 Jacob the Jeweler를 말하며 1집[The College Dropout]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0:53 유명한 사건이지만 2002년 칸예는 끔찍한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았다 2:05 칸예의 1집[The College Dropout]에서 센세이셔널했던 노래 ‘Jesus Walks’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2:44 ‘Mumm-Ra(멈-라)’는 80년대 애니매이션 시리즈 ‘Thundercasts’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칸예는 2집이 진짜 맛집임 이 노래도 좋고 초반부에 heard 'em say, gold digger, drive slow 중반부에는 roses, bring me down, addiction, we major 후반부에는 hey mama, celebration, gone, diamonds from sierra leone, late 앨범 전체에 명곡들이 꽉꽉 차있음
0:31 1집 TCD 막트랙 Late에서 U-Haul(미국 렌트카 브랜드) 승합차 타고 이사간 걸 언급 0:44 I went to Jacob an hour after I got my advance 는 월급 타고 나서 제이콥앤코에서 보석 사는 데 돈 다 썼다는 뜻인데, 칸예는 실제로 첫 월급을 탄 칸예를 본 제이지의 충고를 무시하고 그렇게 했다고 한다. 0:49 JAY favorite line, 'Dawg, In due time!' 은 "제이지 형은 '야, 때가 되면 해 준다고!'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지"라는 뜻인데, 이는 칸예의 래퍼로써의 데뷔를 말하는 것. 실제로 로커펠라는 칸예의 래퍼 데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1:39 실제로 칸예는 로퍼 한 켤레에 400달러 가량을 쓸 정도로 로퍼에 돈을 많이 썼다. 1:50~1:54 존 덴버의 Leaving on a Jet Plane을 오마주했다. 2:02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 에서 남주인공 윌 스미스에게 바람 피우는 것 관련해서 교훈을 준 캐릭터는 니아 롱이 연기했다. 2:06 1집 수록곡 Jesus Walks도 또한 이야기하는 듯한 벌스이다. 2:27 이 'who's on third?'는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 3번째 벌스의 루페, 3번째 트랙인 Touch the Sky, 칸예, 애덤리바인에 이은 Late Registration의 세 번째 출연진인 루페... 그리고 Who's on First? 즉 1루수가 누구야? 를 변형했으며 third가 3루를 의미하기도 하고 third-'tou'che-first 로 이은 카운트다운도 의미할 수 있다. 2:30 Hear like ear, here like air 전부 가능한 해석이다. beer on the curb(길거리의 맥주)는 영미권에서 대지신과 '고인'을 위해 맥주를 마시기 전 조금을 땅에다 뿌리는 것을 의미한다. 2:33 이 당시 루페는 분홍색으로 염색을 했는데, 이게 복숭아 같아서 Peachfuzz라는 표현을 썼다. 루페는 또한 이 시절 재능으로 buzz(화제)를 일으켰다. 2:36 syrup이 퍼플드링크를 의미하기도 한다. 약효 중에 세상이 slow down 한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다. 2:41 다음 구절에서 say another word, 즉 street으로 '라임을 바꾸기' 한다. 2:42 back on the block은 노숙자가 벽(block)에 등(back)을 기댄(on the) 것을 의미한다. layin' on the street도 노숙자를 의미할 수 있는 것. 2:45 stop lyin'은 stop lion으로 들리기도 하는데, Thundercats의 주인공 Lion-O를 막는 메인빌런이 Mumm-Ra 이기 때문이다. 2:47 en garde는 Ready의 불어, 펜싱 용어인데, 발음이 On God, 신께 맹세코 와 유사하다. 2:49 touche도 득점에 쓰이는 펜싱 용어이다. 일상 용어로 '와, 찔렸네' 같은 어감으로 쓰이기도 한다. cool as the unthawed는 '해동되지 않은 것마냥 쿨해' 라는 뜻인데, 보석(ice)이 없어도 해동되지 않은 듯 쿨한 루페의 모습을 나타내는 라인이라고 한다. 2:54 come이 일반적인 의미, 외설적인 의미의 속어로도 쓰이기도 하고, comma as correct ~~ 로 들릴 수도 있다. 음 그렇고 그런 배우처럼 통장에 쉼표가 정확히 찍히는, 즉 돈 잘 번다는 뜻. 2:59 이 라인은 루페 파트의 '15번째' 줄이라고 한다. 3:00 right이 write와 발음이 같단 점을 이용하기도 했다. 이 호른 소리가 루페의 외제차 경적과 같다는 의미도 된다고 하던데 확실하진 않다. 루페 가사 엄청 잘 쓰네요...
칸예 묻은 힙합을 안 좋아하면 그럴 수 있음 21세기 최다 그래미니 트렌드의 선구자니 커티스 그래듀에이션 대전이후 힙합장르 모든 문화에 영향을 끼쳤느니 길거리출신이 아니어도 랩을 할 수 있게 만들었느니 길거리랩도 상류문화에서 즐길 수 있게 선구했다느니 해도 이 노래 안 좋을 수는 있지 근데 이 노래가 안 좋으면 걍 너는 힙합을 안 좋아하는 애임
0:02 이 비트는 ‘Curtis Mayfield’의 “Move On Up”의 비트를 샘플링한 것이다.
0:37 실제로 칸예는 2011년까지 개인 휴대폰이 없었다고 한다.
0:43 여기서 제이컵은 뉴욕의 유명한 보석 커스터머 Jacob the Jeweler를 말하며 1집[The College Dropout]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0:53 유명한 사건이지만 2002년 칸예는 끔찍한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았다
2:05 칸예의 1집[The College Dropout]에서 센세이셔널했던 노래 ‘Jesus Walks’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2:44 ‘Mumm-Ra(멈-라)’는 80년대 애니매이션 시리즈 ‘Thundercasts’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시험기간 내내 아침마다 이 곡 들으면서 시험장 갔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동기부여 그 자체인 곡
칸예는 2집이 진짜 맛집임
이 노래도 좋고 초반부에 heard 'em say, gold digger, drive slow
중반부에는 roses, bring me down, addiction, we major
후반부에는 hey mama, celebration, gone, diamonds from sierra leone, late
앨범 전체에 명곡들이 꽉꽉 차있음
그냥 다 좋음 ㅋㅋ
뭘 좀 아시네🤭
College 시절 칸예 음악을 정리해서 듣는 느낌임
2,3,5 씹명반
딜레마랑 터치스카이나 미국힙합들을때마다 생각이나는게있음 어떻게 이런노래를만들수있을까??리듬부터 천조국 대단함
칸예 유명하대서 하나씩 찾아듣고 있는데 이 곡 너무 취향저격이네..
저도!!
한국에 칸예팬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좋네요🥰
아가르테스틔Fㅏ 도입부부터 찰짐 ㄹㅇ
ㅋㅋㅋ쎈쓰
@@n-cool ㅈㅅ
아가라테스띠퐈
채널 주인장! 정말 보물같은 채널이네요. 써칭하다가 이채널을 찾게 된게 너무 행운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뿌듯하네요!! 힘이 되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2집 칸예 샘플링 기법이 너무 좋음
인정합니다 칸갤님
가장 좋아하는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전 heard em say
@@Mulqpsjsxc피아노 소리 너무 좋음
이 노래 들으면 진짜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 듬... 그리고 루페벌스는 진짜 슈퍼극락...
어우야 지금 들어도 아직도 좋네요. 이 노래는 새벽에 공부 또는 출근길에 듣는 노래였쥬
정말 전 몇년째 듣는데 질리지가 않아요 이게 무려 20년된 노래라니....
앨범커버가 리얼 신의 한수였음 50센트가 개 후드할 때 트렌디함으로 그래듀에이션을 조졌던,,,
tmi로 양홍원이가 아침해~ ㅇㅈㄹ할때 참고한 곡이 이거임
이거 대치에서 죄수하면서 듣다가 결국 SKY 찍는거 성공 ㅅㅅ
터치했노
오 축하합니다
09토레스 폼미쳤노 ㄷㄷ
@@_zeraser 예아ㅋㅋ
ㅊㅊ
비트 조지네 ㄹㅇ
프사부터 음잘알
@@user-bx3bg2jd6t 알아보는 당신, 음악좀 들을 줄 아는군요?
칸예의 샘플링은 2집이 커리어 최고점이였던거 같음.
5집이 재전성기
1집과 2집처럼 2집과 5집이 강하게 연결 돼있음
@@yeeeeeezus6집에서 연결이 끊기는줄 알았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bound2…
나는 3집 stronger
진짜 개명곡
힙싫어하는데 ;; 칸예릴스떠서 들었는데 노래가진짜 쌉지린다 이런말밖에안나오네
들을때마다 무대 예 서서 뛰쳐나가는 거 밖에 생각 안나게 되어버렸다
그거 진짜 웃기더라 ㅋㅋ
아젓ㅌ워닛투댄스 아웬투젴콮ㅍ앺터아갓마어배ㅐㅐㄴ🏃💨💨
루페 너무 잘했다
내가 이걸 라이브로 듣다니 ㅁㅊ
진짜 존ㄴ나게 부럽읍니다… 전 예매표 취소한 루저입니다😭
저두 취소루저…부러워서 눈물을
바보들앙…
처음 들었을 때 귀 녹는 줄 알았는데
여전하네요
비트 진짜좋고 랩도잘하고
굿굿 👍 👍 👍 👍 👍
감사합니다♡
태어나기 한참 전인 재즈를 리믹스하다니
이야 칸예 이래서 인기가 많구나
이노래 머치 힙합버젼 하늘을 달리다
전설의 시작
0:31 1집 TCD 막트랙 Late에서 U-Haul(미국 렌트카 브랜드) 승합차 타고 이사간 걸 언급
0:44 I went to Jacob an hour after I got my advance 는 월급 타고 나서 제이콥앤코에서 보석 사는 데 돈 다 썼다는 뜻인데, 칸예는 실제로 첫 월급을 탄 칸예를 본 제이지의 충고를 무시하고 그렇게 했다고 한다.
0:49 JAY favorite line, 'Dawg, In due time!' 은 "제이지 형은 '야, 때가 되면 해 준다고!'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지"라는 뜻인데, 이는 칸예의 래퍼로써의 데뷔를 말하는 것. 실제로 로커펠라는 칸예의 래퍼 데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1:39 실제로 칸예는 로퍼 한 켤레에 400달러 가량을 쓸 정도로 로퍼에 돈을 많이 썼다.
1:50~1:54 존 덴버의 Leaving on a Jet Plane을 오마주했다.
2:02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 에서 남주인공 윌 스미스에게 바람 피우는 것 관련해서 교훈을 준 캐릭터는 니아 롱이 연기했다.
2:06 1집 수록곡 Jesus Walks도 또한 이야기하는 듯한 벌스이다.
2:27 이 'who's on third?'는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 3번째 벌스의 루페, 3번째 트랙인 Touch the Sky, 칸예, 애덤리바인에 이은 Late Registration의 세 번째 출연진인 루페... 그리고 Who's on First? 즉 1루수가 누구야? 를 변형했으며 third가 3루를 의미하기도 하고 third-'tou'che-first 로 이은 카운트다운도 의미할 수 있다.
2:30 Hear like ear, here like air 전부 가능한 해석이다. beer on the curb(길거리의 맥주)는 영미권에서 대지신과 '고인'을 위해 맥주를 마시기 전 조금을 땅에다 뿌리는 것을 의미한다.
2:33 이 당시 루페는 분홍색으로 염색을 했는데, 이게 복숭아 같아서 Peachfuzz라는 표현을 썼다. 루페는 또한 이 시절 재능으로 buzz(화제)를 일으켰다.
2:36 syrup이 퍼플드링크를 의미하기도 한다. 약효 중에 세상이 slow down 한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다.
2:41 다음 구절에서 say another word, 즉 street으로 '라임을 바꾸기' 한다.
2:42 back on the block은 노숙자가 벽(block)에 등(back)을 기댄(on the) 것을 의미한다. layin' on the street도 노숙자를 의미할 수 있는 것.
2:45 stop lyin'은 stop lion으로 들리기도 하는데, Thundercats의 주인공 Lion-O를 막는 메인빌런이 Mumm-Ra 이기 때문이다.
2:47 en garde는 Ready의 불어, 펜싱 용어인데, 발음이 On God, 신께 맹세코 와 유사하다.
2:49 touche도 득점에 쓰이는 펜싱 용어이다. 일상 용어로 '와, 찔렸네' 같은 어감으로 쓰이기도 한다. cool as the unthawed는 '해동되지 않은 것마냥 쿨해' 라는 뜻인데, 보석(ice)이 없어도 해동되지 않은 듯 쿨한 루페의 모습을 나타내는 라인이라고 한다.
2:54 come이 일반적인 의미, 외설적인 의미의 속어로도 쓰이기도 하고, comma as correct ~~ 로 들릴 수도 있다. 음 그렇고 그런 배우처럼 통장에 쉼표가 정확히 찍히는, 즉 돈 잘 번다는 뜻.
2:59 이 라인은 루페 파트의 '15번째' 줄이라고 한다.
3:00 right이 write와 발음이 같단 점을 이용하기도 했다. 이 호른 소리가 루페의 외제차 경적과 같다는 의미도 된다고 하던데 확실하진 않다.
루페 가사 엄청 잘 쓰네요...
미국 힙합 평론가이신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eoteureun 그냥 지니어스에서 많이 참조했습니다 ㅎㅎ
사랑해요
재지팩트 up up and away 트렉이 이 노래 오마주죠?
오마주인지 구분도 못하면 그냥 듣지 않는것도 방법임 ㅋㅋ
@@kai-havertz9505 그런거 같아서 물어본건데 왜 난리임
@@kai-havertz9505 물어볼수도 있지 말 죧같이하네
@@kai-havertz9505 축구선수프사는 과학이다
네 오마주 맞습니다!
노래 진짜 잘만듬
이후 예의 커리어가 이 노래를 더욱 빛나게 함
루페피아스코 가사봐라 대단하다진짜
내일 나는 이 노래를 깔고 입장을 한다...
혹시 결혼식이냐? 축하한다 터치더스카이 틀고 잘했냐?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와....맨날 대학교 갈때 듣던노랜데
처음벌스 칸예스토리 죽이네
예는 신이다
ㅅㅂ 내가 이걸 보고 왔다고...I can't believe
아이가러테스티파이
루페 랩하는맛에 듣는곡
3집 그래쥬엗ㄷ션 앨범도 올려주십사
루페 파트 들으니깐 지디가 생각나네
영향 많이 받았구나
재지팩트 앨범타고 왔으면 개추ㅋㅋ
어나더
빈지노 노래 훅을 여기서 따왔구나
엇 빈지노 노래 중에 그거 오마주한건가요?
어떤거요??
@@kanye-east24 up up and away 요!!
@@user-pm7ds7ft8y 오 맞는듯 하네요 ㅎㅎ
@@kanye-east24 👍🏻
BTS땜에 왔네요 어차피 칸예도 샘플링한거넹
결이 같냐?
영상만드는 꼬라지보면 딱보이네
같은 샘플링이여도 창출되는 예술성의 크기가 다르지 ㅋㅋ
10+100이랑 10+1도 더하기니깐 똑같나?
님아 혹시 예술성이랑 음악성으로 칸예랑 bts가 같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ㅋㅋㅋ
네~
졸라 구린데 뭐지?
구럴수 있오
칸예 묻은 힙합을 안 좋아하면 그럴 수 있음 21세기 최다 그래미니 트렌드의 선구자니 커티스 그래듀에이션 대전이후 힙합장르 모든 문화에 영향을 끼쳤느니 길거리출신이 아니어도 랩을 할 수 있게 만들었느니 길거리랩도 상류문화에서 즐길 수 있게 선구했다느니 해도
이 노래 안 좋을 수는 있지
근데 이 노래가 안 좋으면 걍 너는 힙합을 안 좋아하는 애임
@@INJO.맞음 적어도 골든에라 이후 대부분 곡에는 칸예 영향 없는 곡이 없다 볼 수 있으니
본인 취향이 아니라고 구리다고하는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