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님!!! 이번한해또한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평소에 먹는 양식 음식들 속에 루(roux) 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영상으로 좀더 자세하게 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조리와 관련된 영어표현들 넣어보겠습니다! 항상 소중한 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루에 양파를 넣는 것이 흔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파 이외에도 파프리카, 셀러리등을 찹해서 넣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육류에서 나온 기름을 가지고 루를 만들 수는 있을 겁니다. 예를들어 돼지기름 라드를 사용해서 루를 만드는 경우는 들어 본 것 같으나 제가 직접 만들어 본적은 없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SG2님! 안녕하세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모체소스들을 한번에 다루어 보고 싶은 생각이 많았는데, 스탁부터 많은 부분이 들어가다보니 아직은 시도를 못하고 있습니다. 일과 유튜브를 병행하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ㅜㅜ 차근차근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제가 집에서 오므라이스 소스를 만들려고 식용유랑 밀가루를 사용해서 루를 만들었는데 부침가루를 사용해서 그런지 너무 약불에 해서 그런지 다 완성했는데 밀가루 향이 너무 나더라구요 부침가루를 사용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너무 약불에 하면 밀가루 냄새가 안날라갈까요??
우선 사용하신 부침가루의 경우 밀가루와 전분 이외의 다른 성분들도 같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 씀대로 너무 약 불로 조리를 짧게 하셨을 가능성도 있고, 소스의 베이스가 육수 또는 다른 소스의 함량보다 만드신 루의 함량이 더 많아서 밀가루 냄새가 강하게 나지 않았을 까라고 생각해봅니다. 다음에는 중 불로 만드시면서 루에서 구수한 빵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주형님! 안녕하세요! 와! 루도 집에서 직접 만드시고 요리를 좋아하시는게 느껴집니다 ^^ 우선 루에 뜨거운 물을 부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전분같은 경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순식간에 막이 생겨 여러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루 같은 경우는 버터와의 혼합물이기 때문에 그런 현상은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냄비가 너무 깊을 경우 덩어리가 바닥에 가라앉고 그것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타버리는 형상이 발생하기는 합니다만, 보통의 경우라면 뜨거운 물에 루를 넣고 거품기 또는 주걱을 사용하여 잘 저어서 풀어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것만 잘 해준다면 별 문제 없이 조리가 가능하실겁니다 ^^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전 영상이라 답변이 달릴짘 모르겠지만.. 옛날 경양식? 돈가스집에서 나오는 스프를 너무 좋아했는데.. 약간 땅콩맛나는 것처럼 고소한데 땅콩이 들어가는 스프도 있을까요??? 요즘엔 거의 시중스프를 사용해서 그 맛이 너무 먹고싶은데 루의 사용으로도 할 수 있는걸까요????
es ww님! 안녕하세요! 웬만하면 중력분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루텐 함량에 따라 밀가루의 종류가 나누어지는데, 중력분의 경우 많지도 적지도 않은 중간의 글루텐 함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당한 소스의 점도를 형성해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정에서 소량으로 만들어야하고 집에 박력분 또는 강력분만 있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대채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레스토랑에서의 일 이라면 중력분을 추천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차치님! 안녕하세요! 질문에 답변드리면 우선 맛을 떠나서 thickening agent (증점제) 역할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맛 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경양식 돈까스, 또는 햄버거 스테이크 들을 위한 소스의 경우 동양화 된 서양 음식이기 때문에 루를 사용하여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약 탕수육 소스, 또는 짜장 소스를 위해 루를 사용한다면 음식의 본질이 흐려지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만약 전분을 대채할 만한 재료를 찾는 것이라면, 쌀뜬물을 사용한다거나, 또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몇몇 셰프님들은 루를 쓰는 데신 감자를 사용하여 스프의 농도를 잡아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요리에 정답이 존재한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본적인 것들이 지켜진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언제는 댓글 남겨주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최윤선님!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답변은 틀리고 맞고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그냥 다르다 라고 답변드리고 싶습니다. 클래식한 프렌치 요리의 경우 밀가루와 버터의 비율은 1:1이 맞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더 thick 한 소스를 만들고 싶을 경우 밀가루의 양을 늘릴수도 있습니다. 레스토랑 마다 다르겠지만 육수까지 직접 만들어 소스를 만드는 경우 육수를 반 이상 졸이고, 젤라틴의 함유량도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소스의 농도는 걸쭉하게 됩니다. 그러면 굳이 루를 만들 때 밀가루의 양을 늘려서 더 걸쭉하게 만드는 필요는 없게 될것입니다. 다만 요리학원의 경우 손님을 위한 최상의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닌 학생들에게 이렇게 만드는 것이라고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다소 재료들의 질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아무래도 루의 농도를 진하게 하여 소스를 만들어주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겁니다. 이렇게 상황에 맞게 다른 조리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해밀님! 안녕하세요! 볶지 않더라도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루를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 만들어야 하는 음식의 가격과 질에 의해 선택하는 것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가정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전자렌지를 사용하지만, 레스토랑에서 손님을 위한 음식을 만들 때는 절대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만, 결국 셰프자신의 선택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한윤미님! 안녕하세요! 루를 만들때 전분으로는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점제로 사용하신다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루 또한 증점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루를 대신해서 전분물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맛과 풍미 그리고 소스의 결과가 많이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사용해야 할겁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탄이야님!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두가지 다른 조리방법의 차이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으로 루를 만들경우 전도(conduction)의 열 전달에 의해 밀가루와 버터에 마이야르 그리고 마이야르 반응 안에 있는 카라멜라이징 반응이 일어남에 따라 풍미가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전자레인지의 경우 복사(radiation)열에 의한 조리방식이기 때문에 풍미도 떨어지고 재료들을 고루 섞을 수 없는 조건이 됩니다. 그래서 전자레인지를 기피하는 셰프분들도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질문 너무 좋네요!! ^^ 소통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간단하지만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는 루’ 격하게 공감합니다~ 급한 제 성격이 루만드는걸 방해 했나봐요 ㅋㅋㅋ 루 종류가 다양한지는 오늘 알았어요! 짜파게티 영상 조회수 역주행 기대합니다^^ 캐삼님 강의로 오늘 루완벽정복 합니다!
용선님!!! 제가 알고있는 루에대한 것들 모아서 올려보았습니다 ^^ 저도 예전에 루 만드는 것 만만하게 보고 혼난적이 많았던지라 이런 저런 팁이 생겼나봅니다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루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되었어요.
MW 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설명이 너무 알차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채널보다 전문적이어서 좋아요 👍 계속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이성재님! 안녕하세요! 영상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
잘 봤습니다.
박예빈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이론으로만 보다가 영상으로 루에 대해 보니깐
밀가루랑 버터의 양 차이가 아니라 시간의 차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3075박현희 님! 안녕하세요! 루를 만드는 것이 참 간단해보이지만 막상만들어 보면 그렇지 않더라고요 ㅎㅎ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저는 정말 겁쟁이어서 ㅋㅋㅋ 루를 만들다 말고는 그냥 요리했었네요…(뭉쳐지면 불안해서 오일을 더 넣는다든지 그냥 물 부어버렸어요) 😧… 게다가 종류도 많군요. 감사합니다~~
Purple님~ 루가 뭉치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ㅎㅎ 영상처럼 당황하지 않고 쭉 이어나가면 괜찮은 결과가 나올겁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caesam > _ < 응원 감사합니다!
캐삼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루가 뭔지 어렴풋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히 알게되서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요 ㅋㅋ
루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도 부탁드립니다!
영어 표현까지 알려주시고 넘 좋네요.ㅎㅎ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ㅎ
Sk님!!! 이번한해또한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평소에 먹는 양식 음식들 속에 루(roux) 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영상으로 좀더 자세하게 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조리와 관련된 영어표현들 넣어보겠습니다! 항상 소중한 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하고 똑같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알아보니 만들어진 루에 마지막에 양파를 넣어 한번 더 볶던데 양파를 넣어 볶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그리고 육류를 이용해서 만드는 루도 있던데 혹시 만드는 방법 아시는가요?!
루에 양파를 넣는 것이 흔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파 이외에도 파프리카, 셀러리등을 찹해서 넣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육류에서 나온 기름을 가지고 루를 만들 수는 있을 겁니다. 예를들어 돼지기름 라드를 사용해서 루를 만드는 경우는 들어 본 것 같으나 제가 직접 만들어 본적은 없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재밌고 유익해요👍
김민규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시청도 해주시고 이렇게 힘이나는 댓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에서 .. 아니, 이번 수업에서 또 하나 배웠습니다
아쉬운점은 만든 누를 이용해서 소스에 활용하는 영상까지 보여주셨다면 더 좋았겠어요
그래도 영상 좋습니다아😁
승준님~~ 아이고 수업이라고 할 수 없는 영상입니다, 저도 루를 활용한 소스들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일과 유튜브를 병행하다보니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습니다 ㅜㅜ 차근차근 시도해 보도록 할게요! 항상 힘이나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배워갑니다 님! 안녕하세요!!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루 만드는법 언제 나오는지 진짜 궁금 했어요
캐삼님 영상보고 한번 만들러 갑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해요
조송조송님! 오~ 기다리시던 영상을 제작하게 돼서 좋네요!!! 항상 시청과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루 라는것을 몰랐는데 4가지 종류나 있다는것을 알아서 신기했어용
대훈 김님! 안녕하세요! 영상이 도움이 돼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루가뭔지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루가 흔하면서도 숨어있는 친구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ㅎㅎㅎ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부지런해야 맛나는 음식 해먹을수 있어요.그런데 주부들은 요리보다 설겆이가 귀찮을때가 더 많죠 ㅋㅋ 영상 잘 보고 갑니다
同全麻麻HOOME COOKING 님~ 맞습니다! 부지런해야 뭐라도 해먹을 수 있지요, 설거지는 요리해준사람 말고 먹은 사람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오오 4시간 후 최초 공개라
1빠인가
서비님! 안녕하세요! 1빠 하셨군요! ㅎㅎㅎ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한 루 영상 잘 봤습니다
5대 모체소스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SG2님! 안녕하세요! 영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모체소스들을 한번에 다루어 보고 싶은 생각이 많았는데, 스탁부터 많은 부분이 들어가다보니 아직은 시도를 못하고 있습니다. 일과 유튜브를 병행하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ㅜㅜ 차근차근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잘보고갑니다 ^^ 좋아요 눌렀어요
finn the human 님!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제가 집에서 오므라이스 소스를 만들려고
식용유랑 밀가루를 사용해서 루를 만들었는데 부침가루를 사용해서 그런지
너무 약불에 해서 그런지 다 완성했는데 밀가루 향이 너무 나더라구요
부침가루를 사용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너무 약불에 하면 밀가루 냄새가 안날라갈까요??
우선 사용하신 부침가루의 경우 밀가루와 전분 이외의 다른 성분들도 같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 씀대로 너무 약 불로 조리를 짧게 하셨을 가능성도 있고, 소스의 베이스가 육수 또는 다른 소스의 함량보다 만드신 루의 함량이 더 많아서 밀가루 냄새가 강하게 나지 않았을 까라고 생각해봅니다. 다음에는 중 불로 만드시면서 루에서 구수한 빵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오므라이스 소스 만들때 루를 처음 만들었는데 만들고나서 뜨거운 물을 부어버리면 루가 응고 되버리나요?
다시 만들긴 아까워서 채에 받치고 그냥 사용했는데 제가 조리를 잘못한건지 물이 뜨거워서인지 헷갈리네요
이주형님! 안녕하세요! 와! 루도 집에서 직접 만드시고 요리를 좋아하시는게 느껴집니다 ^^ 우선 루에 뜨거운 물을 부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전분같은 경우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순식간에 막이 생겨 여러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루 같은 경우는 버터와의 혼합물이기 때문에 그런 현상은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냄비가 너무 깊을 경우 덩어리가 바닥에 가라앉고 그것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타버리는 형상이 발생하기는 합니다만, 보통의 경우라면 뜨거운 물에 루를 넣고 거품기 또는 주걱을 사용하여 잘 저어서 풀어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것만 잘 해준다면 별 문제 없이 조리가 가능하실겁니다 ^^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감사합니다!
@@caesam 올린지 좀 된 영상인데도 답글 정성스럽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주형-m9g 언제든 환영입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후... 오늘 양식실기시험 보다가 루 만드는데 빵이 연성되더라구요. ㅋㅋㅋㅋ 연금술사된줄. 탈락이겟지머 ㅠㅠ
치킨알라킹을 만들기 위해서,
화이트루를 만들고 치킨스톡을 뿌리자 갑자기 부풀어오루더라구요....머가 뮨제일까요. 어쨋든 또 시험을 봐야하는데ㅠㅠ
고온의 루에 소량의 스탁이 들어가다보니 갑자기 부푸는 현상이 일어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양식 실기시험의 경우 공단의 공식과 순서대로 조리를 해야 합격할 수 있다 보니 그 기준에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caesam 열조절 실패... 참고하겠습니다. 간사합니다~~~
예전 영상이라 답변이 달릴짘 모르겠지만..
옛날 경양식? 돈가스집에서 나오는 스프를 너무 좋아했는데.. 약간 땅콩맛나는 것처럼 고소한데 땅콩이 들어가는 스프도 있을까요??? 요즘엔 거의 시중스프를 사용해서 그 맛이 너무 먹고싶은데 루의 사용으로도 할 수 있는걸까요????
경양식에 나오는 스프는 제품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 경양식 스프의 원조 스프가 결국 루와 우유 또는 크림을 사용한 스프이기 때문에 루를 사용해서 만든다면 더 맛있는 스프가 탄생할 것 같네요 ^^
쩐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래된 영상을 이제서야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겨서 댓글 남깁니다. 각각의 루 마다 맛도 다른가요?
아무래도 조리시간에 따라 약간의 맛의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결국 색이 어두워지면서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냄새도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잘 구워진 소고기와 그렇지 못한 소고기의 맛 차이라고 생각해도 좋겠네요 ^^
수리비는?!
루 만들때 밀가루는 아무거나 써도되나여 중력분이나 강력분이라던지 상관없나여?
es ww님! 안녕하세요! 웬만하면 중력분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루텐 함량에 따라 밀가루의 종류가 나누어지는데, 중력분의 경우 많지도 적지도 않은 중간의 글루텐 함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당한 소스의 점도를 형성해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정에서 소량으로 만들어야하고 집에 박력분 또는 강력분만 있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대채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레스토랑에서의 일 이라면 중력분을 추천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50g으로 3번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묽음 > 덩어리짐 > 덩어리 풀린 이후로 색깔만 진해지고 뭉쳐지는 모습이 보이질 않아요
혹시 뭐가 문제일까요?
불조절이 문제일까요?
제 생각에는 불조절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과정을 거치시고 원하시는 색과 향이 난다면 불을 끄시고 상온에 두시면 자연스럽게 뭉치게 될 겁니다 ^^
하나 궁금한 게 만약 동양음식을 하다가 전분이 없을 때 루를 만들어서 사용해도 전분의 역할을 해낼까요!?
차치님! 안녕하세요! 질문에 답변드리면 우선 맛을 떠나서 thickening agent (증점제) 역할을 위해서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맛 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경양식 돈까스, 또는 햄버거 스테이크 들을 위한 소스의 경우 동양화 된 서양 음식이기 때문에 루를 사용하여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약 탕수육 소스, 또는 짜장 소스를 위해 루를 사용한다면 음식의 본질이 흐려지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만약 전분을 대채할 만한 재료를 찾는 것이라면, 쌀뜬물을 사용한다거나, 또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몇몇 셰프님들은 루를 쓰는 데신 감자를 사용하여 스프의 농도를 잡아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요리에 정답이 존재한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본적인 것들이 지켜진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언제는 댓글 남겨주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선생님께서는 화이트루에서 브라운루를 만들때 시간만 더 소요하면 된다고 하는 데
요리학원에서 브라운루를 만들때 밀가루를 1.5배 더 넣으면 된다고 했는데 뭐가 맞는 걸까요?
최윤선님!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답변은 틀리고 맞고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그냥 다르다 라고 답변드리고 싶습니다. 클래식한 프렌치 요리의 경우 밀가루와 버터의 비율은 1:1이 맞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더 thick 한 소스를 만들고 싶을 경우 밀가루의 양을 늘릴수도 있습니다. 레스토랑 마다 다르겠지만 육수까지 직접 만들어 소스를 만드는 경우 육수를 반 이상 졸이고, 젤라틴의 함유량도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소스의 농도는 걸쭉하게 됩니다. 그러면 굳이 루를 만들 때 밀가루의 양을 늘려서 더 걸쭉하게 만드는 필요는 없게 될것입니다. 다만 요리학원의 경우 손님을 위한 최상의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닌 학생들에게 이렇게 만드는 것이라고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다소 재료들의 질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아무래도 루의 농도를 진하게 하여 소스를 만들어주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겁니다.
이렇게 상황에 맞게 다른 조리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예전에 요리했을때 선배가 버터를 전자렌지에 녹인다음에 같은양의 밀가루를 넣고 부풀릴때까지 엄청 섞고 그리고 소스농도잡을때 조금씩 넣드라구요. 볶지않고 만드는 루가 있나요??
해밀님! 안녕하세요! 볶지 않더라도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루를 만드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 만들어야 하는 음식의 가격과 질에 의해 선택하는 것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가정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전자렌지를 사용하지만, 레스토랑에서 손님을 위한 음식을 만들 때는 절대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만, 결국 셰프자신의 선택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caesam 찾았습니다! 뵈르마니에!!
다크루는 어떤 요리에 사용하나요?
다크루는 많이 사용돼지는 않지만 gumbo, jambalaya 같은 요리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caesam 감사합니다!
혹시 밀가루 대신 쌀가루 박력분 으로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구빙님! 안녕하세요! 저는 사용해 본적은 없지만, 존재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보다는 외국에 gluten free 음식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글루텐이 없는 쌀가루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루만들때 밀가루가 없으면 전분은 안되나요?
한윤미님! 안녕하세요! 루를 만들때 전분으로는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점제로 사용하신다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루 또한 증점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루를 대신해서 전분물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맛과 풍미 그리고 소스의 결과가 많이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사용해야 할겁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밀가루 박력.중력.강력분 세가지중에 멀 써야하나요?
Aqoustic님! 안녕하세요! 루의 경우 보통 All purpose flour 중력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저트 또는 페이스트리 용이 아니라면 양식요리에는 웬만하면 중력분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질문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소중한 댓글감사합니다!
초반에 덩어리지는게 정상이군요 잘 보고갑니다. 이게 맞는가 막 =_=? 싶었습니다.
맞습니다!! 초반에 덩어리가 지어서 실패한줄 알고 버리고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도 여럿있더라고요, 조금만 참고 기다리다보면 금방 풀립니다 ^^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루 만들때 마가린도 괜찮을까요??
마르키사님!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루를 만들 때 버터 말고도 식용유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맛과 풍미에서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277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루. 맨날 망합니다. 루.
루. 한번 알면 쉬울겁니다! 루!
전자렌지에 밀가루와 버터를 돌리는 경우 팬에서 만든 루와 풍미차이가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탄이야님!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두가지 다른 조리방법의 차이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으로 루를 만들경우 전도(conduction)의 열 전달에 의해 밀가루와 버터에 마이야르 그리고 마이야르 반응 안에 있는 카라멜라이징 반응이 일어남에 따라 풍미가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전자레인지의 경우 복사(radiation)열에 의한 조리방식이기 때문에 풍미도 떨어지고 재료들을 고루 섞을 수 없는 조건이 됩니다. 그래서 전자레인지를 기피하는 셰프분들도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질문 너무 좋네요!! ^^ 소통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caesam 귀찮아서 전자렌지 돌렸는데 역시 다 이유가 있었네요 혹시 다음에 시간이 나시면 조리방법에 따른 주관적인 맛차이(?) 같은거 영상 만들어주심 재밌을거같아요 늘 재밌게 영상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탄이야 컨텐츠 아이디어도 주시고 너무 좋네요 ^^ 추후 고려하여 컨텐츠 제작에 반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므라이스에 얹을 소스 만들려고 브라운 루 만들다가 무슨맛일지 궁금해 숟가락으로 떠서 대충 식히고 새끼손가락을 찍어봤습니다.. 예 존나 뜨겁더군요 화상입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조심하세요.. 맛은 미숫가루랑 비슷합니다. 밀가루의 곡물느낌 고소함과 버터의 지방맛 고소함이 섞인 그런 느낌입니다.
낑깡(金柑) 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뜨거운 기름을 맛보신 것과 같다고 해도 됩니다 ㅜㅜ 화상은 괜찮으신지요 ㅜㅜ 그래도 고통의 경험을 이렇게 댓글로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이 최소한 어떤 맛일지는 파악하실 수 있겠습니다 ^^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캐쌈
구독 눌러~
주세요!!!!! 오늘도 센스넘치는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