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면 고생하는 에버랜드,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야 할 것🧐 20개월 아기랑 평일 오픈런하고 알차게 즐기다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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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아기랑갈만한곳
안녕하세요 두두doudou예요!
20개월 꼬미랑 평일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언제 가지 고민만 하다가 이 맘 때쯤이면 괜찮겠다 싶어 남편이랑 다녀왔는데요,
에버랜드는 아기랑 특히나 처음 가는거라면 알아보고 준비해서 가면 좋을게 많더라구요~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조언(?), 꿀팁을 적어보아요!
*에버랜드 지도로 동선 정하기 - 입구 쪽에서 가까운 주토피아 관람 후 식사(피크닉 존은 회전목마 뒷 쪽에 있어요) - 놀이기구 어트랙션 이용 추천!
*공연시간 확인해서 루트 짜기 - 퍼레이드 관람 12:30 / 15:00
*큐패스 or 플랜잇 / 발렛주차 여부 정하기 - 아기랑 다닐 때 대기 시간이 많으면 기다리기 힘들고 체력도 금방 떨어지는 걸 감안해 비용을 더 지불하고 좀 더 편하게 이용할지 정해요.
큐패스는 월 초에 에버랜드, 야놀자 사이트에서 로스트밸리나 사파리 큐패스를 판매해요
(기간에 따라 5~6만원 대, 자유이용권 별도)
플랜잇은 갯수를 정해 큐패스 보다 조금 더 많이 예약을 걸어 이용 할 수 있지만 가격은 더 비싸요
(플랜잇3 : 시간지정1개, 시간지정없음2개 어트랙션 이용 가능 / 기간 따라 4~5만원)
정문 입구 쪽 주차 공간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 발렛을 많이 하기도 해요- 발렛예약 주차 공간이 따로 있어요 (2만원대)
*자유이용권 예매 후 에버랜드 어플로 미리 큐알코드 받아 놓기!
*입장 하자마자 로스트밸리 or 사파리 스마트예약하기 (에버랜드 어플로 예약)
줄서기 실패 해도 오후 2시에 현장 줄서기가 가능해요. 입장 인원,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2시 이전에 미리 줄서기도 한다니 한 명이 미리 가서 서 있는 것도 방법!(현장 줄서기도 대기 시간 감안해야 해요)
로스트밸리 차량 탑승 시 왼쪽 자리를 추천해요! 기린 가까이 보기에 왼쪽 자리가 좋았어요
*휴대용 유아차나 웨건 필수! 오르막길이 많은 편이라 편한 운동화, 요즘 같은 날씨엔 모자나 양산, 여분의 물은 필수!, 휴대용 선풍기 꼭 챙겨요 + 장시간 있을 경우를 대비해 보조배터리도 챙기면 아기 사진, 영상 많이 찍고도 충전해서 쓰니 좋았어요
*로스트밸리나 사파리 예약을 실패하더라도 주토피아에 볼 수 있는 동물들이 굉장히 많아요~
여러 번 올 생각으로 약간의 욕심을 버리니 관람이 편해지더라구요.
*아기가 탈 수 있는 놀이기구는 6천원 비용을 지불하고 3가지 어트랙션 이용이 가능한 것이 있어요
(로보트카, 붕붕카, 자동차왕국)
But 아기 혼자 타야 하는 놀이기구도 있으니 감안해서 이용!
20개월 아기랑 다니니 체험하는 것 보다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돌아다녀서 쫒아다니기도 바쁜 현실이에요🥲
그래도 아기가 보채지 않고 이것저것 보면서 노는 것에 의미를 두니
걱정했던 것보다 재밌게 잘 놀고 와서 좋았어요~
혹시나 저처럼 아기랑 처음 가보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주저리 적어보았네요-:)
오늘도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