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온라인 RPG' 게임 스토리중에서는 가장 슬픈 스토리가 아닌가 싶을 정도에 원곡이 워낙 잘나왔던 상황인데 그걸 제대로 준비해서 보여준게 신의 한수였다고 봅니다. 특히 원곡은 원작 게임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해본 사람들은 울수밖에 없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애절하게 잘 뽑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걸 뮤비까지 만들면서 잘 전달한 수준높은 커버곡이 원곡까지 유명하게 만들면서 서로 이득을 본 선순환적인 케이스라고 봅니다.
잘못 이해 하신게 시작 장면부터가 1차 토벌후 시로코가 록시를 존재 자채를 잡아먹어 존재가 다른곳에 떠도는 록시를 장면이에요 같이 토벌하러간 아간조가 기억을 잃었고 8:22초 아간조가 다시 시로코를 2차 토벌하려고 갔는데 힘들어할때 록시가 아간조의 목소리를 듣고 차원을 넘어 가는 모습이고 8:28초 장면은 시로코를 처치하면서 등장하고 다시 사라지는 장면에 아간조가 록시모습을 보고 기억이 돌아와 록시를 그리워하는 장면입니다
이 뮤비는 초창기 릴파님 커버곡인데 지금은 훨씬 발전된 퀄리티의 뮤비들을 보실수있습니다. 제가 입덕하게 된 계기인 이 뮤직비디오를 다시 제이프렛님에 의해 접하게되니 뭔가 기분이 묘하고 좋네요. 이당시에 이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는 넘사였고, 이 이상이 될까 싶었지만 현재는 이미 차원을 넘어선지 오랩니다. 정말 알면 알수록 신비한 이세계... 고세구님 홍련화 뮤비도 퀄리티 좋기로는 손에 꼽히는 뮤비입니다! 리뷰해주시면 좋겠네요 ㅎ 항상 미리 예습해오시고 리뷰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깊이있는 리뷰 감사합니다! 한가지 원하는게 있다면 뮤직비디오 본편이 조금 더 길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ㅠ 제이프렛님과 함께 같은 영상을 보면서 호흡하고 공감하는 느낌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토리만 이해하고 봐도 와... 쩐다 하는데 게임사가 정말 찐이였죠 저 스토리를 접목시키기위해 게임사에서는 직접 아이템 툴팁(록시관련 아이템들), npc들의 대화, 그리고 의도적으로 트레일러 영상이나 이런거를 1년동안이나 록시의 흔적을 지워나갔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무기 아이템 툴팁에 예를들면 "록시… 너는 어디 가고 망가진 숄더만 남았니.. -아간조-" 이런식으로 이전에 되어있었다면 갑자기 록시관련 정보가 지워지고 한동안은 "이 망가진 숄더는 뭐였을까? -아간조-" 이런식으로 아예 스토리에서 일부러 지워냈는데 npc들도 "누군가... 이 검을 사용했던거 같은데..."라며 뭔가 되게 찝찝하게 기억이 지워지고 스토리가 의도적으로 교체 됩니다 당시에 던전앤파이터가 대격변이라는 패치로 모든 스토리가 물갈이 되고 막 그러던 시절이라 일반 유저들은 그냥 스토리가 물갈이 되니깐 그런갑다~ 하고 지나쳤는데 시로코 레이드라는 여러명이 함께 클리어하는 던전이 패치되기 직전부터 갑자기 록시의 존재가 조금씩 다시 드러나게 되고 최종적으로 시로코 레이드에서 록시가 등장하므로써 넥슨과 네오플 이녀석들 스토리에 진심이였구나... 하는걸 그제서야 많은 유저들이 깨닫게 되었죠 이런 뒷배경들을 보면 정말 소름돋을정도로 스토리와 노래가 찰떡인거같습니다 추가하자면 8:20 초에 잠깐 글자가 지나가는데 여기에 "미안, 내 목숨보다 네가 더 소중한걸." 이라는 글귀가 잠시 지나가는데 이 글귀 역시 록시가 아간조한테 해준 "미안, 내 목숨보다 조금은 네가 더 소중한걸." 이라는 대사를 쓴겁니다
마지막 재회는 구독자분의 신청으로 찾아보고
리뷰하게된 영상입니다.
멋진 뮤비와 노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근소근 왁물원 찾아보시면 원본 음질로 들을수 소근소근
명대사: 하지만 내 목숨보다 네가 조금은 더 소중한걸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RPG' 게임 스토리중에서는 가장 슬픈 스토리가 아닌가 싶을 정도에 원곡이 워낙 잘나왔던 상황인데 그걸 제대로 준비해서 보여준게 신의 한수였다고 봅니다.
특히 원곡은 원작 게임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해본 사람들은 울수밖에 없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애절하게 잘 뽑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걸 뮤비까지 만들면서 잘 전달한 수준높은 커버곡이 원곡까지 유명하게 만들면서 서로 이득을 본 선순환적인 케이스라고 봅니다.
스토리까지 디테일하게 알아네신분의 리액션으론 처음인거 같아요. 정말 잘봤습니다...
스토리까지 찾아 보신게 대박!!
따끈한 첫 댓글!! 마지막 재회 첫 오프닝때 있지 못합니다... 그때 그 소름을...
왁타버스 뮤비 퀄리티가 어마무시하게 올라가기 시작한 기점이죠
릴파넴 lady도 좋습니다!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재 리뷰 해주신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킹아!!
그냥 글로만 쭉 써놓은 스토리가 아니라 던파에서도 진짜로 1년 넘게 게임안에 있었던 모든 록시의 흔적을 다 지웠었다고 하죠... 플레이하던 게이머들도 록시를 잊어갈때쯤 다시 등장했을때의 충격이 다들 엄청났다고 합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킹아!!
8:45 뢴트님은 성우지망생이셨고 뮤지컬도 하려고 준비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 이걸 리뷰하시다니!!!! 킹아~
스토리까지 찾아보시면서 감상해주시다니 리뷰 감사합니다!
마재이후 왁타버스 퀄리티의 특이점이 왔음…
스토리 모르는 상태였는데 듣자마자 눈물이 뚝뚝떨어졌습니다😢
이세돌을 진심으로 보기시작한 노래이자
뢴트님 노래실력에 감동받은 첫노래
개인적으로 아직도 릴파님노래중에 최애1위곡 입니다
첫 공개하던날 아침까지 잠을 잘수가 없엇습니다
오늘 이세계페스티벌하니까 다들 보러오시길😊😊
꼭 보고 싶었던 마재 리뷰였는데 정말 잘 봤습니다! 릴파님이 마재 후기에서 감정선 잡기 위해서 불도 꺼놓고 오랜시간 감정 잡으시다가 녹음도 하시고 그러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레이디,프로미스 리뷰도 기회 되시면 리뷰하시는거 꼭 보고 싶습니다 😊
정성스러운 리뷰 감사합니다. 리뷰 보고 마재 다시보니 또 감정이..ㅠ
너무 잘 봤습니다! 뢴트게늄 - 무희 도 좋으니까 한 번 들어보시길..
영상 잘봤습니다 왁타버스쪽 음악은 자막키고보시면 또다른매력을 느낄수있으실겁니다
자막쪽 관리해주시는 팀이 따로있으실정도로 작업자 풀이 넓습니다
"미안, 내 목숨보다 조금은 네가 더 소중한걸."
첫공개 생방으로 봤을때 그 소름과충격, 감정선은 지금도 잊지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잘듣고 있는 노래 ㅠ 이파리라 행복해요 리뷰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킹애
전문가는 확실히 다르네요.. 저같은 일반인은 듣고 좋다 이정도인데 목소리 를 분석하면서 스토리까지 우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친절한 리뷰 잘들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재회때의 릴파님의 강렬한 보컬도 좋았지만 잔잔한 저음의 노래를 더 좋아해요, 이세돌 분들의 커버곡중에는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때의 보컬이 정말 좋았어요
마지막재회 리뷰 잘봤습니다! 다른 커버곡도 기다리고있을게요 ㅎㅎ
8:42 부디..... 알게되면 좋겠네요
시로코를 한방에 보내버린 록시....
여귀검사의 사기성 (?)
크..이 노래를 리뷰해주시다니...감사합니다!!킹아!! 날....
와 진짜 해주셨네 ㅠㅠㅠㅠㅠㅠㅠ
저번 영상에 남긴 요청을 봐주신건지, 아니면 이것저것 들어보시면서 리뷰중이신건진 모르겠지만 어느 쪽이던 왁타버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주 퀄리티 좋은 뮤비이지만 저 영상도 벌써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 뮤비가 되었군요. 최근의 뮤비들과 비교해보면 또 엄청 많이 발전된 점들을 볼 수 있습니다. 릴파님의 최근 커버곡 뮤비 “LADY” 추천 드립니다!!🎉
킹아!!
드디어 릴파넴의 지갑과 소다퐁넴의 수명을 갈아넣은 마재리뷰군요ㅎㅎ
내일 너무 기대되시겠어요
잘못 이해 하신게 시작 장면부터가 1차 토벌후 시로코가 록시를 존재 자채를 잡아먹어 존재가 다른곳에 떠도는 록시를 장면이에요 같이 토벌하러간 아간조가 기억을 잃었고 8:22초 아간조가 다시 시로코를 2차 토벌하려고 갔는데 힘들어할때 록시가 아간조의 목소리를 듣고 차원을 넘어 가는 모습이고 8:28초 장면은 시로코를 처치하면서 등장하고 다시 사라지는 장면에 아간조가 록시모습을 보고 기억이 돌아와 록시를 그리워하는 장면입니다
전문가분 리뷰는 재밌네요
리뷰 미쳤타
영상 잘봤습니다!!!! 세세하게 찾아보고 리뷰까지 해주시니 정말 좋네요ㅎㅎ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영상을 아예 처음보는 상태의 리액션도 보고싶어지네요!!! 그저 한 팬의 작은 바램이니 너무 신경쓰진 않으셔도 됩니다 ㅠ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말씀을 듣고보니 아예 처음보는 상태의 리액션과 리뷰 영상을 나누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잘봤습니다
스토리를 알고 보니깐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구요
킹아
뮤비 분석도 좋고 릴파님 창법 분석도 너무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요 사장님!
내일 이세계 페스티벌 하니깐 함 보시길
뢴트,릴파,징버거,풍신님의 또다른 커버곡 목요일 밤 COVER 추천해드립니다 뢴트님의 또다른매력을 보실수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미리 안보시고 완전 첫반응으로 찍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이 뮤비는 초창기 릴파님 커버곡인데 지금은 훨씬 발전된 퀄리티의 뮤비들을 보실수있습니다.
제가 입덕하게 된 계기인 이 뮤직비디오를 다시 제이프렛님에 의해 접하게되니 뭔가 기분이 묘하고 좋네요.
이당시에 이 뮤직비디오의 퀄리티는 넘사였고, 이 이상이 될까 싶었지만 현재는 이미 차원을 넘어선지 오랩니다.
정말 알면 알수록 신비한 이세계...
고세구님 홍련화 뮤비도 퀄리티 좋기로는 손에 꼽히는 뮤비입니다! 리뷰해주시면 좋겠네요 ㅎ
항상 미리 예습해오시고 리뷰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깊이있는 리뷰 감사합니다!
한가지 원하는게 있다면 뮤직비디오 본편이 조금 더 길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ㅠ
제이프렛님과 함께 같은 영상을 보면서 호흡하고 공감하는 느낌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첫반응이 아니라 아쉽네
정말 스토리가 슬픈것을 보고 싶으시다시면 징버거님의 로스트아크 별빛등대의 섬 커버 추천드립니다 저는 보자마자 바로 울어버렸습니다...😢😢😢😢
술마시는부분에.글씨보셨나
마지막재회 제목이 이제야 이해 되네요
스토리만 이해하고 봐도 와... 쩐다 하는데 게임사가 정말 찐이였죠
저 스토리를 접목시키기위해 게임사에서는 직접 아이템 툴팁(록시관련 아이템들), npc들의 대화, 그리고 의도적으로 트레일러 영상이나 이런거를 1년동안이나 록시의 흔적을 지워나갔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무기 아이템 툴팁에 예를들면 "록시… 너는 어디 가고 망가진 숄더만 남았니.. -아간조-" 이런식으로 이전에 되어있었다면 갑자기 록시관련 정보가 지워지고 한동안은 "이 망가진 숄더는 뭐였을까? -아간조-" 이런식으로 아예 스토리에서 일부러 지워냈는데 npc들도 "누군가... 이 검을 사용했던거 같은데..."라며 뭔가 되게 찝찝하게 기억이 지워지고 스토리가 의도적으로 교체 됩니다 당시에 던전앤파이터가 대격변이라는 패치로 모든 스토리가 물갈이 되고 막 그러던 시절이라 일반 유저들은 그냥 스토리가 물갈이 되니깐 그런갑다~ 하고 지나쳤는데
시로코 레이드라는 여러명이 함께 클리어하는 던전이 패치되기 직전부터 갑자기 록시의 존재가 조금씩 다시 드러나게 되고 최종적으로 시로코 레이드에서 록시가 등장하므로써 넥슨과 네오플 이녀석들 스토리에 진심이였구나... 하는걸 그제서야 많은 유저들이 깨닫게 되었죠
이런 뒷배경들을 보면 정말 소름돋을정도로 스토리와 노래가 찰떡인거같습니다
추가하자면 8:20 초에 잠깐 글자가 지나가는데 여기에 "미안, 내 목숨보다 네가 더 소중한걸." 이라는 글귀가 잠시 지나가는데 이 글귀 역시 록시가 아간조한테 해준 "미안, 내 목숨보다 조금은 네가 더 소중한걸." 이라는 대사를 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