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 반지하나 1시간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

  • @김동성-x3v
    @김동성-x3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노래넘좋네요

  • @신영훈-v9e
    @신영훈-v9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솔지- 반지하나
    언제나 허전했던 네 번째 손가락
    그 자릴 채운 반지하나
    너무 예뻐 보여서
    다 닳을 만큼 매만져서
    이젠 정말로 내 살 같은데
    날 떠나 간다고 다 돌려 달라고
    한 웅큼 살을 떼듯이 잔인한 그 말에
    날 사랑했던 그대가 다른 사람 같네요
    그 표정들과 말투가 낯설어 보여요
    난 내어주기 싫어요
    단 하나라서 줄 순 없어요
    반지를 주면 떠나 갈 까봐
    왜 내게 이러는지 묻고만 싶은데
    말보다 눈물이 먼저 흘러
    다정했던 늘 살가웠던 그 사람이
    짧은 하루 사이에 달라져서
    날 사랑 한다고 아껴 준다고
    그래서 그대 품에 잠이 들었는데
    날 사랑했던 그대가 다른 사람 같네요
    그 표정 말투가 낯설어 보여요
    난 내어주기 싫어요
    단 하나 하서 줄 순 없어요
    반지를 주면 떠나 갈 까봐
    우리 사랑 이대로 끝나는 건가요
    내가 싫은 이유도 난 알지 못해서
    그댈 막아서 지만
    날 버려두지 말아요 나를 데려 가줘요
    나 혼자 두고 반지만 왜 가져가나요
    난 그것밖에 없어요
    나 간직할게 그것 뿐이죠
    내 곁에 있던 그대 흔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