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 문풍지 우는 밤 ( 노래 이주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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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강진 - 문풍지 우는 밤 ( 노래 이주랑 )
    작곡 최강산 / 작사 구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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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목에 솜이불 하나 온몸을 녹였던 그때
    그 시절 형아가 당기면 발목이 나오고
    동생이 당기면 어깨가 시렸지
    춥고 배고팠던 시절 그래도 그때가 그리워
    구멍 난 문풍지 우는 소리는
    어머님에 자장가 소리였는데
    아아 그립구나 문풍지 우는 밤이
    구들장에 솜이불 한 채
    새끼들 파고들면 아랫목 내주시고
    굽은 등 내주었던 우리 어머니
    움크리며 잠이든 그 모습 아롱짓네
    춥고 배고팠던 시절 그래도 그때가 그리워
    구멍 난 문풍지 우는 소리는
    어머님에 자장가 소리였는데
    아아 그립구나 문풍지 우는 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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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 및 제작 문의 : digibet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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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랑 #강진 #신곡 #이주랑노래교실

Комментарии • 1

  • @이루어지다-x5u
    @이루어지다-x5u Год назад +2

    캬 겨울밤 솜이불 하나 가지고 온 가족이 함께 덮고 자던 시절 그립네요 어머니 그리워요 보고싶습니다 가삿말이 뭉클해집니다 대곡입니다 잘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