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급공무원을 하다가 때려쳤는데요,, 사람스트레스가 하도 많아서 요즘 여러가지 먹고살거리를 찾고있어요ㅠ 예전에 주민센터 근무할때 제가 스트레스 많이 받아하는모습을 보면서 어떤 이장님이 양봉업 해보는게 어떻냐고 했던게 기억이 나서 양봉업을 알아보고있어요. 양봉업은 적어도 사람상대하는 스트레스는 없지않을까싶어서요.
먼저 양봉업의 스트레스를 말씀드리자면... 주변 민가에 의한 민원, 벌똥싼다고, 벌에 쏘였다고 보상해내라고 아우성 이동할 때 타양봉인과의 마찰, 고정양봉이면 밀고들어오는 타양봉인과의 마찰, 진짜꿀을 팔아도 가짜꿀이라고 헐뜯는 사람, 꿀값 비싸다고 자꾸 깎아달라는 사람, 꽃필 때 비가와서, 바람이 불어서 걱정, 꿀이 나지 않아 수익급감에 따른 걱정, 비가 안와도 걱정, 많이와도 걱정, 너무 더워도 걱정, 너무 추워도 걱정, 태풍오면 걱정, 화재날까 걱정, 벌통 도둑놈 스트레스, 벌이 농약피해로 죽으면 스트레스, 원인 모를 이유로 죽어도 스트레스, 꿀벌에 질병이 생기면 스트레스, 처음양봉 시작해보니 판매처가 없어 걱정, 진드기,응애 피해로 걱정, 말벌나오는 시즌에는 말벌로 스트레스, 죽여도 죽여도 나오는 말벌로 스트레스, 허리아프고 손목아프고 내 일이라 쉬는 날은 없고 야외 일이다보니 민증나이 30대 보이는 나이 40대? ㅎㅎㅎ 등등 양봉에서 사람 스트레스가 적을 수는 있지만 또 다른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어려움들을 이겨내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도 과거 판매직에 있을 때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묵묵히 하다보니 사람을 상대하는 요령이 생겼고 그것이 양봉업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많이 도움이 되더군요 여러가지 먹고살거리를 찾고 계신다니 응원합니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다보면 원하시는 직업을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자신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는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 (과거를 돌아봄) 이걸 바탕으로 이것저것 도전 해보는거죠 (찾아가는 과정,현재) 그리고 결정이 났으면 이제는..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미래의 목표가됨) 남일 같지 않아서 글이 길어졌네요. 건승을 바랍니다^^ 양봉을 해보시고 싶으시다면 메일주세요 😆
안녕하세요 ? 초보자를 위한 가르침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한번 해보고 싶은 충동이 느끼는데요. 먼저 가능 여부를 알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울산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정년이 7년 정도 남맜구요. 정년을 하고 나면 벌을 키울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 전에 취미로 양봉을 해보고 기술을 습득하고 싶습니다. 차로 10분 거리에 180평 정도 텃밭을 가꾸고 있어 벌을 키우는 곳은 큰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요. 문제는 주중에는 회사 업무 때문에 시간을 낼수가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주말, 토,일요일만 투자해서 벌을 키우는 것이 가능할지요? 가능하다면 최소한으로 몇통 정도를 키우면 될지요? 벌 키우는 유튜브는 많이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관리를 자주하는 것 같아 주말만 투자해서 될지 걱정이 되어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7급공무원을 하다가 때려쳤는데요,, 사람스트레스가 하도 많아서 요즘 여러가지 먹고살거리를 찾고있어요ㅠ 예전에 주민센터 근무할때 제가 스트레스 많이 받아하는모습을 보면서 어떤 이장님이 양봉업 해보는게 어떻냐고 했던게 기억이 나서 양봉업을 알아보고있어요. 양봉업은 적어도 사람상대하는 스트레스는 없지않을까싶어서요.
먼저 양봉업의 스트레스를 말씀드리자면...
주변 민가에 의한 민원,
벌똥싼다고, 벌에 쏘였다고 보상해내라고 아우성
이동할 때 타양봉인과의 마찰,
고정양봉이면 밀고들어오는 타양봉인과의 마찰,
진짜꿀을 팔아도 가짜꿀이라고 헐뜯는 사람,
꿀값 비싸다고 자꾸 깎아달라는 사람,
꽃필 때 비가와서, 바람이 불어서 걱정,
꿀이 나지 않아 수익급감에 따른 걱정,
비가 안와도 걱정, 많이와도 걱정,
너무 더워도 걱정, 너무 추워도 걱정,
태풍오면 걱정, 화재날까 걱정,
벌통 도둑놈 스트레스,
벌이 농약피해로 죽으면 스트레스,
원인 모를 이유로 죽어도 스트레스,
꿀벌에 질병이 생기면 스트레스,
처음양봉 시작해보니 판매처가 없어 걱정,
진드기,응애 피해로 걱정,
말벌나오는 시즌에는 말벌로 스트레스,
죽여도 죽여도 나오는 말벌로 스트레스,
허리아프고 손목아프고 내 일이라 쉬는 날은 없고
야외 일이다보니 민증나이 30대 보이는 나이 40대? ㅎㅎㅎ
등등
양봉에서 사람 스트레스가 적을 수는 있지만 또 다른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어려움들을 이겨내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도 과거 판매직에 있을 때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묵묵히 하다보니 사람을 상대하는 요령이 생겼고 그것이 양봉업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많이 도움이 되더군요
여러가지 먹고살거리를 찾고 계신다니 응원합니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다보면 원하시는 직업을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자신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는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 (과거를 돌아봄) 이걸 바탕으로 이것저것 도전 해보는거죠 (찾아가는 과정,현재) 그리고 결정이 났으면 이제는..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미래의 목표가됨)
남일 같지 않아서 글이 길어졌네요.
건승을 바랍니다^^
양봉을 해보시고 싶으시다면 메일주세요 😆
@@TV-gf4ce 벌통도둑은 어떻게 막나요?... 방법이 있나요 양봉생각중이거든요
@@찡빠옹 요즘은 cctv가 도로 여기저기에 있어서 벌통도둑이 거의 없어요. 물론 아주 외진곳이라면 훔쳐갈 수도 있겠지만 벌을 아는사람이 훔쳐가지 일반인은 쏘일까봐 벌통 근처에도 오지않아요ㅎㅎ
@@TV-gf4ce 답변 감사합니다 ㅎ
뭔가 안심이 되네요 한가지 또 궁금한게 있습니다
땅을 어떻게 구해야 하나요 산을 막 뒤지고 다닐수도 없고요 꿀팁이 있을까요?
양봉은 의욕만으로 할수없는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농업입니다 생물을 다루기에 수익성의 예측이 불투명 하지요
늦깍기로 배워서 취미면 모를까 직업으로 삼기에는 힘들것입니다
허니정님 제가 최근 성형외과에서 턱보톡스를 맞았는데요
요새 눈가주름때문에 벌침좀 더 얼굴에맞으려는데
맞아도 괜찮을까요~?
턱보톡스 효과가 없어질까 염려되네요
벌침은 한의원에서 한의사와 상담 후 맞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초보자를 위한 가르침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한번 해보고 싶은 충동이 느끼는데요. 먼저 가능 여부를 알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울산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정년이 7년 정도 남맜구요. 정년을 하고 나면 벌을 키울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 전에 취미로 양봉을 해보고 기술을 습득하고 싶습니다.
차로 10분 거리에 180평 정도 텃밭을 가꾸고 있어 벌을 키우는 곳은 큰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요.
문제는 주중에는 회사 업무 때문에 시간을 낼수가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주말, 토,일요일만 투자해서 벌을 키우는 것이 가능할지요?
가능하다면 최소한으로 몇통 정도를 키우면 될지요?
벌 키우는 유튜브는 많이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관리를 자주하는 것 같아 주말만 투자해서 될지 걱정이 되어 선뜻 시도를 못하고 있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말만 투자해서 키우실 수 있습니다.
5통 미만으로 시작하시면 부담없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V-gf4ce 감사합니다. 혹 울산에서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을 만한 지인을 소개받을수는 없는지요? 유투브로는 감이 오는데 그래도 벌을 키우고 있는곳에서 보면서 분양도 받고 가르침도 좀 받고 싶네요.
@@채상락 울산에 양봉원이 몇군데 있겠지만 검색해보니 홍가네양봉원(연암동 314-20)(052-289-0589)이 있네요. 양봉자재도 팔고 또 양봉분양도 문의하면 주선 가능하리라 봅니다.
@@TV-gf4ce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되십시요
이곳이 어디인지 가격이 저렴하네요
안성에 있는 양봉농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