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콘대담] 알파남들 속에서 양심남으로 살아가는 법 _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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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дек 2024
  • 인간들이요, 그런 거 있잖아요.
    여성들도 인의예지 잘 지키는 남자 만나고 싶으세요?
    아주 자극적인 나쁜 남자 만나고 싶으세요?
    이게 이제, 이게 언제 언제냐?
    일단 나쁜 남자를 만나 보고요 반성하면서..
    이제 반성하면서 인의예지로 가겠다, 이런다니까요.
    머리로는요 "인의예지가 짱이지~
    아, 그런데 저 남자 끌린다." 하면,
    이상한 애들한테 끌리거든요.
    이게 왜 그러냐면 기본값이에요, 여러분.
    기본값이 강한 수컷한테 끌리게 돼 있어요.
    서로 약육강식, 강한 존재한테 암컷이건 수컷이건
    강한 존재의 권위에 눌리게 돼 있어요, 우리가 모르게.
    머리로는 되게 고상한데, 머리는 막 되게 꽃밭이고
    고상하고 거기에는 인의예지 피어있고 한 것 같지만..
    움직이는 메커니즘이 탐진치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자극, 그 자극이라는 게 탐진치인데, 그 탐나는 대상.
    나를 움직이고 끌고 가고 나를 신명나게 만드는 그것들이요.
    이 동물적 본성으로 우리가 움직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사회도 간단해요. 강자로 계속 보여야 돼요.
    사과를 하면 안 됩니다. 사과하면 을이예요.
    요즘 알파메일 이론. 저는 알파메일,
    누가 라이브 때 물어볼 때
    초특급 스팸메일 같은 건 줄 알았어요.
    알파메일이 뭐가 문제지? 막 이런..
    워낙 영어랑 제가 안 친해서,
    메일의 어떤 문제점이 있는 것 같아서..
    알파메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게 뭔가요? 이랬던 저인데..
    보니까 이제 알파남(Alpha Male) 얘기더라고요.
    그런데 알파남은요, 사과하면 안 됩니다.
    역지사지하면 안 됩니다.
    남들의 마음이나 이런 것 따위는요,
    절대 신경 쓰면 안 돼요.
    그러면 베타남이 돼요. 알파가 못 돼요.
    알파는 내 마음대로 하는 거고, 좌지우지하는 거예요.
    어떤 또라이들이 보통 가능하겠죠, 이게.
    이게 되려면 소시오패스 정도의 또라이가 가능하거든요.
    그럼 또라이들이 이렇게 하면요,
    숨 막히는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는 저렇게 할 수가 없거든요.
    주변 사람 막 마음의 상처, 입장 다 헤아려야 되는데..
    그냥 밀고 나가요. 사과도 안 해요.
    자신의 잘못된 판단에 사과도 안 해요.
    더 강력하게 자기 입장만 주장해요.
    이럴 때 '아! 얜 알파다.' 라고 느끼는 게 있는 거예요,
    본능적으로. 얜 알파다. 강한 놈이다.
    이 그늘에 들어가야 내가 산다.
    그러니까 이런 게 동물적인 감각이에요, 여러분의.
    그러니까 머리로는요 아 뭐 저딴?
    여자들 말 번역기 이런 거 돌잖아요, 인터넷에.
    뭐 기생오라비 같이 생겼어! (번역)잘생겼다.
    뭐 남자가 이렇게 싸가지 없게 생겼냐? (번역)잘생겼다..
    아 그 사람 되게 착하게 생겼더라. (번역)못생겼다..
    왜냐하면 이건 동물적으로 여러분 판단하는 거지,
    이성이 지금 막 굴러가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요,
    이게 먹히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지금 러시아는 왜 푸틴이야? 미국은 왜 사람이 없어?
    왜 트럼프야? 매우 강한 수컷들인 거예요, 수컷성을 보이는.
    성공할수록 싸가지가 없어진다고 그랬잖아요, 예전에 제가.
    성공할수록 인의예지가 없어져야 돼요.
    왜? 인의예지를 하면 을인 거예요.
    누군가를 배려하고 있고, 사과하고, 반성하고 이러면
    동물적으로 볼 때 을인 거예요.
    사과하지 않고, 남을 내 마음대로 부리고,
    뉘우치지 않고 밀고 나가는 힘,
    남의 말에 일체 신경 쓰지 않고.
    내가 답이다, 내가 법이다. 하고 밀고 나가는
    그 힘을 보면요 여러분. 강해서 저러나 보다 하게 돼요.
    그래서 수많은 사이비 교주들이, 말도 안 되는데,
    장사가 계속 되고 있는 그 근원에는요,
    이 약육강식의 본성이 있습니다. 강자를 만나면 눌려요.
    그리고 걔네들은 더 강자로 보이기 위해서
    더 허무맹랑한 사기를 치고요
    왜냐면 자기가 강해지려면 사기를 쳐야죠.
    그냥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강한 알파남이 되기 위한
    최고 조건 중에 하나가 드립력입니다. 막 날릴 수 있어야 돼요.
    말도 안 되지만 자기만의 일관된 신념체계가 있어야 돼요.
    그랬을 때 우리가 강하다고 생각해요.
    세상을 자기 맘대로 보는데, 다 엉망인 것 같지만,
    와~ 저런 식으로 사는 사람도 있네?
    그런데 우리가 끌리건 안 끌리건 간에,
    저놈은 센 놈이다라고 인식하게 되는 거예요.
    그런 애들이 강한 수컷의 전장,
    거긴 이미 암컷, 수컷이 없습니다.
    강한 애들이 거기 다 등장해서
    정치판에서 서로 강하다고 경쟁하는 거죠.
    거기서 사과하면 뭐가 돼요? 을이 되죠.
    그러니까 알파가 우리식으로 하면 갑이예요, 갑.
    갑이냐 을이냐가 정해진단 말이에요.
    역학관계라는 게 바로 정해지죠.
    남녀가 만나도 갑·을이 바로 발생하잖아요.
    그러니까 이 사회에서 갑이 돼야 되잖아요.
    사람들이 나를 계속 지지하게 만들어야 되고..
    그러니까 끝없이 갑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겁니다.
    여기에 이 사회가 반응하고 있다는 게요,
    우리가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에고의 기본 속성을 안다면요,
    사회가 이렇게 굴러가는 게, 당연하다라고 알아야 돼요.
    왜 러시아는 푸틴이지?
    왜 김정은은 저렇게 살을 찌우고 있지?
    그 정도 헤어, 머리 한 거 보면
    정말 강한 자 아니면 못 하지 않을까요?
    정말 자기 마음대로 사는구나! 진짜 강자구나!
    그러니까 이해가 안 가야 정상인데,
    사람들은 찍고 있단 말이에요.
    에고를 이해하셔야 된다고요.
    그래서 이 에고들이 기본 속성이 그렇다 보니까
    약육강식 이론에 사실은 우리도 같이 굴러가고 있는 게 있다.
    그러니까 학당이 이렇게 내용이 좋은데,
    왜 학당이 이렇게 안 퍼져요? 강해 보이지 않아서요.
    이게 왜, 뭐냐면요. 투트랙이에요.
    대학에도 보면 투트랙으로 가라고 돼 있어요.
    뭐냐면, 그 에고성 때문에 그래요.
    소인배들은 그 에고성의 기본값대로 굴러가는 사람들이에요.
    대학에 보면 뭐라고 돼 있냐면,
    소인배들은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줌을 감사하고, 성인군주에게.
    군자들은 자기가 닦은 덕성을 알아주는 것에 대해서 감사한다.
    즉 보살과 중생, 투트랙이 필요한 거예요.
    지금 학당강의는 보살에 초점이 맞춰져 있죠.
    그러니까 보살을 지향하시는 분한테는
    최고의 진리를 선사해 드릴 수 있는데,
    에고들한테는 그게 바로 와 닿는 게 아니에요.
    에고들은 오히려 정치인들한테, 아이돌한테
    더 욕망이 채워지고 그들을 알파로 생각하고
    더 강하다고 생각하고 열광하는 거죠.
    그러니까 느낌 오시죠? 투트랙입니다.
    그러니까 진리를 갈망하는 사람한테는 진리를 줘야 되고,
    어떤 자기를 살맛 나게 해달라. 쾌락을 달라.
    이익을 달라는 사람한테는 이익을 줘야 돼요.
    그게 안 채워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동물적 기본값,
    에고의 기본값이 갈망하는 건 또 다르다.
    이 정도만 생각하시면..
    결국 보살이라는 건 둘 다 채워줘야 된다.
    그러니까 학당도 사실은 둘 다 만족시켜줘야 되는데,
    지금 1차로 초점이 어디에 가 있다고요?
    진리를 갈구하는 사람들한테, 진리에 만족을 드리는 거.
    양심에 만족 드리는데, 저희가 더 집중하고 있다.
    이걸 이해하셔야 된다고요. 이렇게 하다 보면요
    '여기는 약한가 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히 나온다.
    오히려 무도한 사이비 교주가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증표 중에 하나가
    또 이런 숫자입니다. 따르는 사람의 숫자.
    그럼 저쪽이 더 강하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혼선인 거예요, 그분들한테.
    뭐냐면 저희 학당은 최고 부자인데 티코 타고 다니는 거죠.
    신호가 되게 교란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에고들이 볼 때,
    "아!, 부자면 좀 티를 내줘야 내가 부자인 줄 알 거 아니야."
    그렇죠? 왜냐면 사람들은 차를 보고 판단하니까.
    이런 거죠. 옷을 보고 판단하니까, 에고들은.
    그러니까 그게 채워져야, 그러면 사기꾼들이 나오겠죠.
    아무것도 없는데 차만 좋은 걸 타고 다니는 애가 나옵니다.
    그럼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게 알파남 이론들이
    결국은 알파 호소인들이 모여서요 어떻게 하면,
    내가 알파가 돼서 여자라도 한번 사귀어 볼 것인가?
    이걸 연구하는 젊은이들이 지금 알파메일 연구하고
    있는 게 그걸 연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한테 나쁜 남자 같은 신호를 보내서
    어떻게 연애라도 한번 해볼 것인가?
    이게 에고의 기본값이라니까요, 에고들이 이러고 산다고요 지금.
    여기서 이런 거 연구하시는 분들은 너무 고상하신 분들이고요.
    벌써 여기서 한 걸음만 떼도 이 신촌이 에고의 욕망 해방구죠.
    그러니까 그 두 가지를 다 이해하셔야 된다.
    안 그러고 우리가 만약에 양심만 계속 강조하잖아요.
    에고들은 못 따라온다. 아까 얘기했죠.
    그럼 네가 진짜 부자라면, 제발 그럴싸한 차를 타고 다녀줘,
    헷갈리지 않게.. 이해되시죠?
    저도 예전에 스파크 타고 다닐 때, 어디 기업 강의 이런 데 가도
    경비들이 푸대접하잖아요, 오늘 여기 누구 강의하러 오신다고.
    차 치워라! 난데.. 그분들이 차가 일단 작으면
    일단 목소리가, 아까 제가 성철스님 깔 때처럼 나와요.
    이렇게 이미 화나 있어요, 뭔가..
    차가 다르죠, 목소리가 이미 부드럽습니다. 약육강식, 기본.
    이게 딱 기본 값이에요. 거기대로 반응합니다.
    그러니까 학당이 왜 세상에서 이렇게 안 퍼지나요?
    양심 얘기해 가지고, 강자로 보이기가 쉽지 않아요.
    강하다는 신호를 또 계속 보내줘야 되는 거예요,
    우리가 별도로, 거기 함께.
    아까 함께 차를 바꿔준다든가 옷을 바꿔준다든가.
    딱 봐도 저게 얼마짜리야? 이렇게.
    그러니까 에고는 그때 느끼는 거예요.
    여기 진짜 센 곳이다. 여기 붙으면 살겠다.(5000자 제한)
    (240330 견성콘서트_1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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