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와 mz세대를 구별하는 가장 큰 기준은 '룰'의 유무임. (실제 물리적 나이가 중요한게 아님) 기성세대가 그저 열심히 노동하고 저축하면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시대에서 살았다면, 요즘은 그런 룰이 전혀 먹히지 않는 시대임. mz세대라는 집단은 그런 과거의 룰을 경험적, 본능적으로 불신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는 세대임. 요즘 세대가 '공정'을 중시하는 이유는 도덕적으로 과거보다 진화해서가 아니라, 경험적으로 기존의 '룰'이 전혀 먹히지 않고 따라서 룰이 전혀 없다고 느껴서 불안하기 때문임. 그래서 mz세대를 뭐라뭐라고 정의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임. 기존의 룰이 전혀 먹히지 않는 세상을 한참 살아가야 한다는 불안감과 생존에 대한 두려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건 아무 소용없는 짓임. mz세대가 좀 더 환경을 생각하는 이유? 알량한 도덕적 관념때문이 아니라 진짜로 내가 자연사하기 전에 재해로 죽을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때문임. 그리고 젊은 세대들이 가상공간에 집착하는 이유는 현실 공간은 이미 기존세대들이 다 먹어버렸기 때문. 한마디로 가상세계가 '신대륙'임. 과거 대항해시대를 개척한 유럽인들은 무슨 모험에 대한 낭만같은 게 아니라 그저 살려고 발버둥치다가 보니 진출하게 된 것임. 현재 젊은 세대들이 가상세계에 집착하는 것도 똑같은 심리임. 이점을 무시하고 아무리 현란한 미사여구로 메타버스니 뭐니 해봤자 다 헛소리임.
mz세대라고는 말을 들으면 화가 나네요. 20대에서 40대까지 mz세대라는 용어로 묶는것이 정당한지 20대 100억 건물주와 40대 일용직이 어떠한 공통점이 있을까요? 같은세대 내에서도 임금과 자산격차가 심하고 경쟁을 해와서 세대 내의 공통적인 성향이나 동질감도 적다고 생각합니다.투자성향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기성세대가 사회의 문제에 대해 미안하다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요새는 mz 세대라는 용어를 씀으로써 나와 남을 구분짓는 용어로 쓰이지 않았나 이런 용어자체가 사회를 두 극단으로 나누기 위해 프레임되어 쓰이지 않나 싶구여.요샌 mbti로도 사람을 평가하고 생각이 다른사람을 구분하던데 정치적 용어로 쓸모는 있는데 경제적 분석에 쓰이기에 너무 모호한거 같아요. 초개인화 상품 ,이타적 투자성향과 디지털 상품에 현실 만큼 많이 소비한다는 것에 대해 어느정도 공감하는데 실물은 소유한 사람이 소유하고 돈 없는 사람은 가짜 자산을 일시적으로 즐길 자유가 있는게 아닌지 돈이 없기 때문에 없는 수요를 만들어 내기 위해 개인화 상품과 구독서비스가 존재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적으로 먼저 생각이 드네여.
원래 마케팅 용어였던 MZ세대를 굳이 꼰대들이 따로 떼서 분류하려는 이유는 주로 이겁니다. 1. 10~20대때 IMF, 20~30대때 리만 쇼크로 두번에 걸쳐 본인 혹은 가족의 실직,실업을 겪었고, 당시 보수정권이라 아무리 민주당이 맘에 안들어도 절대 그때 새누리당, 지금 국민의힘을 찍고싶지 않음.(이건 미국 밀레니얼도 똑같죠) 2. 2000년대 부터 확실하게 보급된 인터넷과 그때부터 심화된 언론과 사회의 불일치때문에 기존 TV,신문사 뉴스를 절대 액면 그대로 안 믿음. 그 의심때문에 가짜뉴스나 여론몰이를 어설프게 하기 힘든 세대의 시작이 MZ임. 3. 1,2가 겹치고, 극도의 소비심리 위축때문에 MZ세대부터는 지독할 정도로 최저가와 가성비에 집착하고, 기존의 TV광고,홈쇼핑같은 올드 마케팅 전략이 하나도 안먹히기 시작하는 첫 세대가 MZ. 4. 1.의 이유로 정치적으로 버림받다보니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은 물론 의회, 사법, 나아가 모든 기성세대의 권위주의에 대해 공개적으로 저항을 못했던 대신 지속적으로 저항하기 시작한 첫 세대. 5. 자산을 가진 부모세대들이 X세대 정도되면 대부분이 돌아가셔서 그들이 상속을 받거나 해 부의 이전이 제때 이루어진데 반해, 지금 밀레니얼 세대의 부모들인 70대는 평균수명이 급상승하는 세대라 불과 몇년차로 부의 이전이 안돼서 아직도 부모들 자산 눈치보면서 월급쟁이로 살아야함.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재테크해도 부모 아파트값만 못한 인생에 좌절하기 시작한 첫 세대. 그런 이유로 지금의 이른바 꼰대들이 가장 갈라치고 싶어하는 세대가 MZ, 그중에서도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역사적 이유건 뭐건 지금의 기득권을 가진 세대에 개기면서 각자도생하는 것 외엔 살기가 너무 어렵거든요.
정보) mz세대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 묶는 정신 나간 세대용어다
살아 있네 !!! 입만 살아 있네 !!!!!
기성세대와 mz세대를 구별하는 가장 큰 기준은 '룰'의 유무임. (실제 물리적 나이가 중요한게 아님) 기성세대가 그저 열심히 노동하고 저축하면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시대에서 살았다면, 요즘은 그런 룰이 전혀 먹히지 않는 시대임. mz세대라는 집단은 그런 과거의 룰을 경험적, 본능적으로 불신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는 세대임. 요즘 세대가 '공정'을 중시하는 이유는 도덕적으로 과거보다 진화해서가 아니라, 경험적으로 기존의 '룰'이 전혀 먹히지 않고 따라서 룰이 전혀 없다고 느껴서 불안하기 때문임. 그래서 mz세대를 뭐라뭐라고 정의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임. 기존의 룰이 전혀 먹히지 않는 세상을 한참 살아가야 한다는 불안감과 생존에 대한 두려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건 아무 소용없는 짓임. mz세대가 좀 더 환경을 생각하는 이유? 알량한 도덕적 관념때문이 아니라 진짜로 내가 자연사하기 전에 재해로 죽을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때문임.
그리고 젊은 세대들이 가상공간에 집착하는 이유는 현실 공간은 이미 기존세대들이 다 먹어버렸기 때문. 한마디로 가상세계가 '신대륙'임. 과거 대항해시대를 개척한 유럽인들은 무슨 모험에 대한 낭만같은 게 아니라 그저 살려고 발버둥치다가 보니 진출하게 된 것임. 현재 젊은 세대들이 가상세계에 집착하는 것도 똑같은 심리임. 이점을 무시하고 아무리 현란한 미사여구로 메타버스니 뭐니 해봤자 다 헛소리임.
공감합니다~^^
MZ세대라고 불리는 이유가 윗세대들이 통제가 안되니깐 한 덩어리로 묶어버림 하지만 2030세대들은 왜 MZ세대인지 모른다는 거죠 ㅋ 이 세대들 나뉠려면 교육과정으로 나눠야 합니다.
김두언님 인사이트 공감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두분 감사드립니다
잊고 있었던 뻔데기 갑자기 생각나네...
너무나 뻔한 말을 굳이 3편 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을까???
1 편에서 `이번 경기 침체는 짧게 온다.`라고 했는데.... 과연 그럴까???
시답지 않은 전문가가 뻔데기 주름잡는 소리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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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라고는 말을 들으면 화가 나네요. 20대에서 40대까지 mz세대라는 용어로 묶는것이 정당한지 20대 100억 건물주와 40대 일용직이 어떠한 공통점이 있을까요?
같은세대 내에서도 임금과 자산격차가 심하고 경쟁을 해와서 세대 내의 공통적인 성향이나 동질감도 적다고 생각합니다.투자성향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기성세대가 사회의 문제에 대해 미안하다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요새는 mz 세대라는 용어를 씀으로써 나와 남을 구분짓는 용어로 쓰이지 않았나 이런 용어자체가 사회를 두 극단으로 나누기 위해 프레임되어 쓰이지 않나 싶구여.요샌 mbti로도 사람을 평가하고 생각이 다른사람을 구분하던데 정치적 용어로 쓸모는 있는데 경제적 분석에 쓰이기에 너무 모호한거 같아요.
초개인화 상품 ,이타적 투자성향과 디지털 상품에 현실 만큼 많이 소비한다는 것에 대해 어느정도 공감하는데 실물은 소유한 사람이 소유하고 돈 없는 사람은 가짜 자산을 일시적으로 즐길 자유가 있는게 아닌지
돈이 없기 때문에 없는 수요를 만들어 내기 위해 개인화 상품과 구독서비스가 존재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적으로 먼저 생각이 드네여.
저도 MZ세대지만 큰 하락장 오면 투자이야기 쏙 들어갈것 같은 기분이 ㅋ
22년 부터 투자 관뒀다는 놈들이 늘고 있음요
빚으로 다 망할 세대지...
지는 mz도 아니면서 맨날 mz타령 m은 많이 처줘야 88년도부터 96년생이고 z세대는 08연도까지다.
이 말에 혹하면 현실감각 없고 정작 MZ와는 거리가 먼 분
최경영 기자 섭외 부탁드려요.
앞전에 월급 모아서 집사는 시대는 지났다며 비트코인해서 돈 날리고 정부탓 하길래 ㅋ 웃겨서 ㅋ 이게 mz세대면...ㅋㅋㅋ때리치아라
일본 시각인데~~~????
우리도 일본화 돼가나~~??
M = 미쳐서
Z = 지랄하는
요즘애들 범죄 저지르는것 보면 상상을 초월한다.
음식점에 가서도 음식의 맛은 안따진다. 사진만 잘나오면 장땡이다.
멀리 놀러가서 보고 체험하고 느끼고 힐링하고 오는것은 시간 낭비다. 사진 몇컷 찍고 차타고 밥먹으러 간다.
아닌디 내 주위 애들은 사진 한장 안찍고 잘먹고 여행가서 사진 정도야 추억 남기고자 찍는 아지매 아저씨보다 덜 찍음 . sns발달로 인해 그런 관종들이 늘어난거지 대부분은 그렇지 않음
원래 마케팅 용어였던 MZ세대를 굳이 꼰대들이 따로 떼서 분류하려는 이유는 주로 이겁니다.
1. 10~20대때 IMF, 20~30대때 리만 쇼크로 두번에 걸쳐 본인 혹은 가족의 실직,실업을 겪었고, 당시 보수정권이라 아무리 민주당이 맘에 안들어도 절대 그때 새누리당, 지금 국민의힘을 찍고싶지 않음.(이건 미국 밀레니얼도 똑같죠)
2. 2000년대 부터 확실하게 보급된 인터넷과 그때부터 심화된 언론과 사회의 불일치때문에 기존 TV,신문사 뉴스를 절대 액면 그대로 안 믿음. 그 의심때문에 가짜뉴스나 여론몰이를 어설프게 하기 힘든 세대의 시작이 MZ임.
3. 1,2가 겹치고, 극도의 소비심리 위축때문에 MZ세대부터는 지독할 정도로 최저가와 가성비에 집착하고, 기존의 TV광고,홈쇼핑같은 올드 마케팅 전략이 하나도 안먹히기 시작하는 첫 세대가 MZ.
4. 1.의 이유로 정치적으로 버림받다보니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은 물론 의회, 사법, 나아가 모든 기성세대의 권위주의에 대해 공개적으로 저항을 못했던 대신 지속적으로 저항하기 시작한 첫 세대.
5. 자산을 가진 부모세대들이 X세대 정도되면 대부분이 돌아가셔서 그들이 상속을 받거나 해 부의 이전이 제때 이루어진데 반해, 지금 밀레니얼 세대의 부모들인 70대는 평균수명이 급상승하는 세대라 불과 몇년차로 부의 이전이 안돼서 아직도 부모들 자산 눈치보면서 월급쟁이로 살아야함.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재테크해도 부모 아파트값만 못한 인생에 좌절하기 시작한 첫 세대.
그런 이유로 지금의 이른바 꼰대들이 가장 갈라치고 싶어하는 세대가 MZ, 그중에서도 밀레니얼 세대입니다. 역사적 이유건 뭐건 지금의 기득권을 가진 세대에 개기면서 각자도생하는 것 외엔 살기가 너무 어렵거든요.
그냥 운동권뽕에 취한 진보대학생 늙다리들이 나이값못하고 어린척하고싶어서 만든거같은데요 같이묶이는거 불쾌함
MZ세대가 도대체 뭐임? 중3한테 mz세대 뭐냐고 하니깐 어쩔티비 엠지티비라고 욕먹었음
일본이 한국보다 가난해진다고
가짜뉴스 퍼지는데
팍종훈 형이 바로잡아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