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긴요..냉장고만 열어도 누구나 손십게 아직 뜯지않은 식재료들이 그득하고...뜯지않은 인스턴트봉지가 그득한데 .요리하려고 사둔 그건 너무 깊은 생각 이신 듯...그냥 열심히 살다 그날도 오늘 처럼 모르게 가는게 최고의 행복일듯...고되사도 의미 부여해서 슬픈거죠...죽음도 그냥 나름의 형태로 오는거져..암이라고 자연사라고 다른건 아니라고 봐요..너무 진진하셔서 저도 진지하게 😂
@@이병희-d6f 이분이 말한건 갑작스런 고독사로 당연하듯 생각했던 앞날이 깨진거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거 아닌가요? 말에서도 나온것처럼 나중에 입으려고 사온 옷도 자신이 죽을걸 모르고 앞날을 생각한거고 나중에 먹기 위해서 사둔게 남아있으니까요 막상 그 삶을 살아온 사람은 죽었는데 마음이 아프긴요 라고 하는건 그냥 글 이해를 못하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구급대원입니다. 심정지 환자 일 경우 패치를 붙이고, 완전히 심장이 정지가 되었음을 확인하는데 너무 부패가 되어서 손도 델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때는 마음 속으로 명복을 빌어드리고, 경찰분들한테 현장을 인계하면 끝이라 그 이후에 대해 일부러 잘 생각하지 않았었는데요.(보호자에 이입되거나, 제 스스로 힘든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접하게 되니 새롭네요. 잠깐만 머물러도 냄새에 힘들고 현장이 아른거리는데 청소에 주변 분들 위로까지 하시고... 덕분에 제가 하는 일에 한번더 생각하게 되는 영상들이네요.
고생많으십니다 ^^ 제 시누님이 소방서 식당에 근무하셨거든요, 그래서 많이 들었습니다 구급대원님이시나 소방대원들이 힘들다고 형님에게 이야기 많이 하신데요, 아무나 못하는 일을 하시는 것만해도 고맙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내가 다 바꿀수는 없지만 바꾸도록 마음이라도 모은다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김새별입니다.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간혹 따끔한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입니다. 개인정보 보호법관련해서는 직접 검색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공개댓글로 남기자니 저도 마음이 불편해서요. 촬영 허락 부분에 관해서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두 관심이라고 생각하려하지만 불가피하게도 불편한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일부 나쁜 댓글들은 신경쓰지 마시고,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응원 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이 계신걸요 :D 덕분에 저도 좋은 말씀들 많이 들었어요. 요즘같이 흉흉하고 팍팍한 삶에 늘 지금처럼 선한 영향력이 되어 주시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불편하다거나 혐오스럽다기보단..마음이 왜케 아플까요.. 일상생활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시고 정말 죽음이 생각보다 쉽게 불현듯 찾아오는 것 같아요. 그냥 한순간에.. 그저 샤워를 하고 계셨을 뿐인데..ㅜㅜ 영상을 보기 전엔 이런 걸 올리셔도 되는 건가? 란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영상을 보고 나니 삶, 죽음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고 떠나간 사람의 자리를 정리해주시는 모습에 숙연함까지 드네요.. 마음이 아파 끝까지 다 못 보고 갑니다.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주간 전화 한통 못하신 자식분들, 그분들 욕하는 컴퓨터 워리어들, 또 그런사람을 욕하는 또 다른 컴퓨터 워리어들..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사람마다 상황이 있고... 그사람의 신발에 들어가본다면 한번도 느껴보지못한 이해해보지 못한 상황들이 있었을거고.. 따님들은 평생 죄책감을 이고 살아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잇고. 생전에 어머님이 어머님다운분이지 못하셨을수도있고.. 아무도 모르는데.. 딱 하나 아는건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혹시나 고독사를 맞이하지않도록 챙기고 문자한통이라도 자주 보내는거..
한달 전 쯤 저희 빌라에 어떤 3,40대 쯤으로 보이시는 아저씨가 고독사 하셨다고 들었어요 1달정도 그대로 집에 방치 되셨다고 들었는데 참 .. 그 얘기 듣는 순간 마음이 덜컥 내려 앉더라구요 .. 분명 계단에서 오고 가다 마주쳤을 건데 참 안타깝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ㅠ
전 재작년에 너무너무 죽고싶어서 여러가지로 알아본적이 있어요 너무 우습게도 아프고 추하게 가긴 싫어서 최대한 멀쩡하고 조용하고 안아픈 방법을 찾다 찾다 수면제를 왕창 먹을까 탄을 피울까 고민했는데 제가 원래 알약도 잘 못먹고.. 잠은 푹자도 코랑 귀가 예민해서 실패할거라고 예상했고 실제로 약은 먹다가 두알째에 역류해서 그만뒀어요 그땐 너무너무 죽고싶은 마음에 죽은 사람이 부러웠고 자연스레 죽는건 복이구나 싶었어요 '나도 자면서 조용히 심장이 멈췄으면..'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암튼 죽는게 실패하고 또 역류할까 무서워서(역류할때 너무 쓰고 아팠거든요^^;;)정말 죽지못해 사는채로 하루하루 버텼고 그러는새에 2019년이 끝나고 2020년이 됐어요 남들은 다들 코로나 때문에 잃은게 많다지만 저는 코로나 덕에 삶의 의지를 찾은 것 같아요 처음으로 뭔가 먹고싶은게 생겨서 요리하고(실패했지만) 친구랑 동네 산책도 하고 엄마랑 식탁에서 수다도 오랫동안 떨고 죽을거니까 안해도 된다는 핑계로 미뤄둔 청소도 하고 자기계발도 하고 짬짬이 독서도 하고 쇼핑도 가고 했네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스스로가 한심하다기보단 불쌍해요 살아있다는건 좋은거고 살아간다는건 좋은건데 죽을 용기조차 없으면서 살고싶었으나 죽은 누군가를 부럽다고 생각했으니... 잡다한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정말 좋은 일 하십니다 이 추운날씨에.. 코로나도 있구.. 더 주목받고 대우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ㅇㅇ님 저도 그래요ㅜㅜ 다들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19년까지 너무 우울하고 세상에 저 혼자만 집에 처박혀 산다고 생각하다가 20년 되고 약물치료 하면서 조금씩 좋아졌어요. 제가 원래 집 밖을 잘 안나가거든요. 그래서 친구든 가족이든 한소리씩 꼭 듣고, 우울증이랑 신경성으로 외출도 겨우 하고 취직은 커녕 취준도 못하고 그냥저냥 살았는데, 요즘 건강한게 최고라고...저도 작년부터 집에서 요리 많이 하고 그래서 엄마도 벌써 효도받는다고 좋아하시고 12월부터 집 대청소 시작했거든요. 아직도 다 못했지만...우울증 치료랑 코로나 시국이랑 맞물려서 좀 집에 있는 핑계..도 생기고, 마침 부모님도 제가 우울증인거 아시고 억지로 밖에 안데리고 나가시거든요. 제가 밖에 나가면 자꾸 공황이 오고 그랬는데, 집순이 바라보는 시선이 좀 그렇잖아요..ㅎㅎ 그것 때문에도 자괴감이 많이 들었어요. 요즘은 죽고 싶단 생각 하나도 안들어요..미니멀라이프 알게 되고 생각도 많이 바뀌고, 인생 바라보는 시선도 좀 달라졌어요. 19년까진 정말..아침에 눈 뜨면 햇살이 두렵고 봄햇살은 외롭게만 느껴졌는데, 20년 초까지도 약간 그랬어요. 근데 지금은 그런게 없네요. 정말 저도 제가 이렇게나 바뀔 줄 몰랐는데..제가 그렇다고 180도 바뀐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냥 스스로 느끼는거 있잖아요. 많이 달라졌어요. 잘살고싶어요. ㅇㅇ님도 행복하세요. 행복이라는게 피상적인게 아니더라고요. 다들 행복하셨으면.
3년 전 11월 다세대주택 지하에 살고 계신 독거어르신께 주말농장 출발하기 전에 반찬을 갔다 드리려고 문고리에 걸어 놓고 전화를 했는데 전화도 받지 않으시고 신문이 3일 치랑 야구르트가 현관 앞에 있길래 이상하다 싶어 수차례 전화를 드려도 받지 않으시고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도 없고 가실 때도 없으신 분이신데 ..., 아차 싶어 바로 옆집 아저씨께 부탁해서 담 넘어 창문으로 아저씨를 불러보라고 부탁드려 얼기설기 열려있는 창문을 열어보니 아저씨가 안방에 누워계신다고ㅠ 119 울며불며 전화했었지요 119구조대, 감식반, 경찰관..., 어르신은 돌아가셨고 저는 그날 대성통곡하고 울었어요. ㅠ 단 한 명뿐인 여동생이 장례를 치러드렸는데요 온전한 몸으로 장례를 치르게 해줘서 저한테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얼굴이 빵빵하게 부어 장례지도사 한테 왜 얼굴이 빵빵해졌냐고 물었더니 부패 직전 이라서 그렇다고 했데요ㅜ 그 후에 아저씨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춥다 하셔서 여동생이 사다 준 내복을 주말농장에 가지고 가 여권이랑 노잣돈 이랑 태워 드렸고 또 작년 꿈에 아줌마 나 배고프다 하셔서 여동생한테 전화드렸더니 알겠다고 밥 차려드린다고... 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이 왈콱 쏟아지네요ㅠ😢😭 공수래 공수거!
자본주의에 가까운 체제를 유지하면 사회 갈등이 많아지고 사람들 간의 유대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사회 발전이 가속된다는 장점이 있고 공산주의에 가까운 체제를 유지하면(정상적인 공산주의라고 가정했을 때) 사회 갈등은 적어지며 사람들 간의 유대감은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회 발전이 되지를 않으니 현대 사회에서의 국가간의 경쟁력은 국가의 경제력에 따라 바뀌니 자본주의를 택하지 않을 수 없는 현대 사회의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사고사라니 더 안타깝다..... 아직 전 어리고 자살은 생각해보지도 않아서 자살, 노화로인한 자연사를 보면 그냥 남의일처럼 느껴졌는데... 제가 가족들과 떨어져 외국에 혼자살다보니 확 오네요. 저도 욕조에서 미끄러질 때 요리하려고 칼을 쥘 때 순간 내가 지금 죽게되면 누가 날 찾아줄까 그런 생각을 하곤해어요 이렇게 눈으로 보니 더 슬프네요.. 혼자 돌아가신 분의 마지막길을 같이 동행해주시고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죽음만이 아닌 산 사람들의 영혼도 위로해주신다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자살 절대못할짓임니다 죽고나면 끝날거라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예요 죽고난뒤 혼이 나가는순간 영적세계가 영원히 잇담니다 악마가 주는 어두운 생각 버려야해요 이겨내야해요 사람은 누구나 태여날때부터 다 아픔 슬픔 괴로움 갖고 태여납니다 단지 그걸 어떡게 이겨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겁니다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세상을 긍정으로 바라보면 달라보임니다 사람이 살면서 어떡게 늘 좋은일만 잇겟슴니까? 그쵸? 배신당할때도잇고 뭐 협박 당하는일도 잇을것이고 등등 지나고나면 사실 암것두 아닌것을요..힘내세요 외로움은 해결책을 찾아보면 나올것임니다 자기취미.사람만남. 칭구들도 만들고 등등 그리고 우울해지는 생각은 다 마귀가 주는 생각이예요 하나님은 존재해요 꼭 한번 교회 나가보세요 믿음생활 제대로 하잖아요?달라요 진정한 크리스찬은 정말 달라짐니다 저는 그걸 아니까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다 이해가 되고 아무렇치도않게 극복하게댐니다 힘내세요 힘내요~
@@Damdi0508 네 저는 교회다님니다 제가 얼마전 협박당하는 일을 겪으면서 어떡게 내 스스로가 도저히 해결할수가 없어서 교회나가서 미친듯이 밤을세며 금식하며 기도햇슴니다 너무 놀랍게도 하나님을 만낫고 기도깊이안에 들어가면서 아~주님은 늘 나의 기도 듣고계시는구나 라는것도 알게되엿고 정말 사람이 해결할수없는 일을 주님이 깜쪽같이 싸악~해결해주셧슴니다 너무 놀랍게말이죠 이건 체험해본 사람만이 알거같아요 세상사람들은 기독교인을 그양 가볍게 생각할지 몰라도 저는 알아요 주님이 살아계시고 항상 내곁에 계시고 내기도 들어주신다는것을 말이죠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관심 가져여하지 않을까요? 홀로 눈을 감으시는 분들이 않계시도록, 법이 잘 시행될 수 있게 관심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세상의 모든 특수 청소전문가 선생님들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영상이 떠서 보게되었는데 고독사 하신분과 비슷하게 2월 13일 설날 저희 아버지도 욕실에서 목욕하시다가 넘어지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최초발견자 였는데 그 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았는지 본가 화장실에는 아직도 못들어가고 요즘엔 정신과 치료도 받고있어요. 공황장애가 이런 기분인가 싶더라구요 장례절차도 경황이없다보니 이래저래 하다가 좋은곳으로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가족과떨어져 지내시는 분들은 전화통화 자주해주시고 코로나 잠잠해지면 시간 내어 가족끼리 자주만나세요. 다 지나고 후회한다는 말 직접겪게되니 참 와닿더라구요
너무 슬프네요.. 저희 어머니도 집에서 혼자 살다가 돌아가셨는데 남얘기같지 않네요. 영상 보는데 가신분의 마지막이 얼마나 외로웠을지... 3주동안 아무도 찾아뵙지 않고 연락도 없었다는건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더이상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곳으로 가셔서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1년전에 마지막을 정리하는 내용의 책을 읽고는 더 열심히 간소한 삶을 지향하고 있어요. 물건간 각각 돌려줘야 되는 물건들 태워도 되는 물건들 물려주거나 나눌수 있는 물건들을 늘 유심히 보고 정리하고 있어요 인간으로 태어나서 기본적인 생활에도 너무나도 많은 물건이 있기에 항상 신경쓰고 정리하고 있어요. 건강하시고 평탄하고 명쾌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춥고 쌀쌀한 날씨에 고인분들 가시는 길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멋진 일 하시네요. 너무너무 존경스러워요 유퀴즈 편 보고 알 수 없는 감정에 복받쳐 울었었는데 이렇게 직접 청소하시는 모습 보니 참 다시 한 번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쉽지 않은 일 하시는데 새별님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아직도 생생해보이는(3주 이상 방치되었데요!)화분을 보면서 사랑으로 보살피셨을 고인의 모습을 상상하니 마치 영화 레옹에서 주인공이 화분 하나에 애정을 쏟던 모습이 연상되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참으로 정 깊으셨을듯한 고인께서 허망하게 떠나신듯하여 안타까울따름이고 다행히 험한 추측으로 고인을 욕보이는 이 없어서 안심했으며 처음엔 뭣모르고 뭐 이런 (자극적 소재로 조회수를 노리는)영상을 다 올리냐고 화를 낼뻔했으나 지켜보니 참 귀한 영상이고 좋은 일 하신거다 싶어 게시자님을 칭찬하게되네요. 이 영상에 선한 글 달아주신 마음 따뜻한 모든분들을 축복합니다.
채널 개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새별 청소부 선생님의 서적 읽고 조금 더 특수청소에 관련된 사실과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이렇게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려요. 방 청소도 힘든데 집 전체를, 그것도 돌아가신 분의 집을 청소하신다는 건 정말 어렵고... 어렵고 어려운 일일 것 같아요. 영상 중 식사와 대화가 있어서 내내 힘들지는 않게 시청했습니다.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건강하시길 바라고... 너무 많이 바쁘지는 마시기를 바라고...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집에 남아있던 흔적을 혼자 치웠던 적이 있어요. 너무나 현실적이면서도 너무나 비현실적이던 그 장면을 가족 중에서 저 혼자만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 쓸쓸하달까.. 그랬는데 어쩐지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고인들이 떠날 땐 혼자였지만 누군가 배웅해줘서 고마워하실 것 같아요. 좋은 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수없는 알고리즘 호기심으로 재생버튼...무서움.두려움.먹먹함.슬픔.주위사람.부모님.친척.지인.나 자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힘들고 쉽지않은일...존경스럽습니다...많은 분들이 덕분에 가시는길 편안하셨을겁니다...이 동영상 혹시 나쁜마음 검색으로 들어오신분들 많으신거 같은데 모두 이쁘고 멋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부디 살아주십시요. 어디선가 우리 커피숍에서 관광지에서 봄에는 꽃밭 여름엔 바다 가을엔 낙엽길 겨울엔 눈사람만들며 웃고있을때 한번씩 스쳐 마주칠수있는 날이 올겁니다.
저 문에 달린 종은..저 분이 돌아가시고나서야 울렸겠지...초인종 소리를 듣고 나가면 사람은 없었겠지... 주변에 계신 홀로 사시는 분들께 관심을 가지면, 그냥 계단 오르내리다가 한 번, 엘리베이터를 타고 갈 때 한 번이라도 관심을 가지면 그분들은 아주 좋아하셔요. 저도 저희 윗집의 옆집에 사시는 할머니께 자주 인사드리고 집 문 앞에 맛있는거 사면 두고 가니 알아보시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자주 놀러오라고 하셨어요 목말라할 때 길에서 만나면 물 마시고 가라고도 하셨고.. 지금은 멀리 이사가셨어요. 좋으신 분들 많으시니까 최소한 안부나 인사는 해드립시다!
Found the channel in Korean Times, I just wanted to say you people are awesome. Much love from Turkey, may you and your loved ones have the best of lives.
아..고독사...보다보니 어릴적 이웃집 할머니께서 고독사 하셨는데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제가 놀러 갔다가 발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어린나이에 할머니가 주무신다고밖에 생각 못했는데.. 주변에 혼자 사시는 어른이 있다면 한번씩 들여다봐주세요 생각보다 혼자 계시다 도움도 못구하고 사망하시는경우 많더라구요..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저는 특히 벌레를 무서워하고 악취를 좀 견디기 힘들어하는 편인데 정말 저 같은 사람들은 감히 하지 못할 고된 일을 하고 계시네요~! 많은 분들이 말씀 하신 것 처럼 수고 하신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이라는 책을 보고 유퀴즈에 나왔던 분인것 같아 검색해보니 채널을 운영하고 계셔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멀리서 나마 조용히 응원하고있겠습니다~!
마음이 아파서 보고싶지 않은데... 자꾸 생각나서 보고 싶지 않은데... 가족도 못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을 보며 응원이라도 하고파 보고 또 보네요.. 희생정신이라 해야될지... 봉사정신이라 해야할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식사 한끼 맘 편히 못하시고... 이 세상에 어떻게 와서 어떻게 살다가 가신지도 모르는 고인분들을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니.. 혐오직업이 아니며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일들을 하십니다.. 개인 후원 계좌는 없나요???
![[#오늘의추천영상] (풀버전) 남들이 다 꺼리는 특수 청소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 그리고 잊지 못하는 한 유서 | #유퀴즈온더블럭 #디글](http://i.ytimg.com/vi/pu9nTZOCDZU/mqdefault.jpg)
무료특수청소 소액(2천원)후원 전화는 1811-0705 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가시는 길 외롭지 마시라고 알고리즘 초대 받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 쉽지 않은 일일텐데요. 대단하세요 정말
말 너무 예쁘게 하셔요ㅠ...
공감입니다ㅠㅠ 이 영상들르신분들 덕분에 외롭지 않게 가실것같아요 대단하세요 🙏🏻
닉값하시네요 ㅠㅠ
살아생전에는 아무도 관심가지지 않다가
돌아가시니까 그제서야 관심을 받게 되네
알고리즘..너란녀석..좋은놈이구나
남들한테 말하기 좀 그런 직업이라 하셨는데 떳떳하셔도 됩니다 아무나 못하는일. 안하는일. 안하려고 하는일 하시는 분들이 대단한겁니다 ㄷㄷ
그럼 니가해라
@@쭈닝-n9x 저분도 못하기에 대단하다고 하는건데 난독임? 아님.븅신?
@@쭈닝-n9x 갑자기 분위기 파악못하고 달려드네
@@쭈닝-n9x 독해력이 바닥을 빌빌 기네~~
쭈닝이 머가리 깨버릴라 말하는 꼬라지 예술이네
청소하다가 입지 않은 새 옷, 먹지 않은 음식 이런거 보면 너무 마음 아플듯 ㅠㅠ 당연히 입을거라고 사둔 옷, 먹을거라고 사둔 음식, 사용 할 거라고 사둔 물건들... 마음도 강해야할 것 같네요ㅜㅜ
마음이 아프긴요..냉장고만 열어도 누구나 손십게 아직 뜯지않은 식재료들이 그득하고...뜯지않은 인스턴트봉지가 그득한데 .요리하려고 사둔 그건 너무 깊은 생각 이신 듯...그냥 열심히 살다 그날도 오늘 처럼 모르게 가는게 최고의 행복일듯...고되사도 의미 부여해서 슬픈거죠...죽음도 그냥 나름의 형태로 오는거져..암이라고 자연사라고 다른건 아니라고 봐요..너무 진진하셔서 저도 진지하게 😂
나라는 어렵고 결혼은 못하는 사람 많아지고 고독사가 더늘어날듯 ,,
@@이병희-d6f 이분이 말한건 갑작스런 고독사로
당연하듯 생각했던 앞날이 깨진거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거 아닌가요?
말에서도 나온것처럼 나중에 입으려고 사온
옷도 자신이 죽을걸 모르고 앞날을 생각한거고
나중에 먹기 위해서 사둔게 남아있으니까요
막상 그 삶을 살아온 사람은 죽었는데 마음이 아프긴요
라고 하는건 그냥 글 이해를 못하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병희-d6f 말 이해를 못하시는듯요...
@@이병희-d6f 초 치지 마세요 좀
집 깔끔하게 쓰셨던분인게 느껴지네요.. 물고기도 키우시고,, 화분도 정갈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사람들이 꺼리는 일이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일.. 정말 존경합니다
"고독사"가 왜 고독산지 알겠다..
[돌아가신지 3주만에 발견됐다. ]
3주동안 연락이 없었다는거아냐. 얼마나 고독하셨을까.. 고인의 명복을빌어요.
계실때 연락자주드리자 이게 어려운게아닌데 참..
@동기부여 명언TV 주변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이라고 할수는 없죠
@동기부여 명언TV 앞으로의 세대는 대부분 고독사일 테니까요..
형제 없지 부모 돌아가셨지 직업도 4차산업 이후론 거의 다 사라지니... 동기도 동료도 없고
사회관계 축소로 이웃이나 친구관계도 점점 사라지는 추세니...
저는 오히려 연락 더 안보는데 이제부터 주변사람들 잘 보고 잘 답하고 먼저 연락도 해봐야겠네요...아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난 3개월 넘을거 같다
@@Cumulus-1p 기억할게
구급대원입니다. 심정지 환자 일 경우 패치를 붙이고, 완전히 심장이 정지가 되었음을 확인하는데 너무 부패가 되어서 손도 델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때는 마음 속으로 명복을 빌어드리고, 경찰분들한테 현장을 인계하면 끝이라 그 이후에 대해 일부러 잘 생각하지 않았었는데요.(보호자에 이입되거나, 제 스스로 힘든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접하게 되니 새롭네요. 잠깐만 머물러도 냄새에 힘들고 현장이 아른거리는데 청소에 주변 분들 위로까지 하시고... 덕분에 제가 하는 일에 한번더 생각하게 되는 영상들이네요.
굉장히 훌륭한분께서 영상을 봐주시다니 영광입니다. 따뜻한말씀 감사드립니다.
고생많으십니다 ^^ 제 시누님이 소방서 식당에 근무하셨거든요, 그래서 많이 들었습니다
구급대원님이시나 소방대원들이 힘들다고 형님에게 이야기 많이 하신데요, 아무나 못하는 일을
하시는 것만해도 고맙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내가 다 바꿀수는 없지만 바꾸도록 마음이라도
모은다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잼민이새키
구급대원 이라면서 프사가 꼬부기가 아니네요?
헝상감사해요.
와 저렇게 사람의 일부를 치우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게다가 부패한걸 .....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적나라한건 하나도 나오질않네요
@@user-sb1pl1ln6b 닉네임 미쳤네 ;;
@@맹꽁-b2o 어떤대요?
@@박혜빈-i7d 이름왜요^^
@@user-sb1pl1ln6b 독도는 한국 땅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김새별입니다.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간혹 따끔한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입니다.
개인정보 보호법관련해서는 직접 검색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공개댓글로 남기자니 저도 마음이 불편해서요.
촬영 허락 부분에 관해서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두 관심이라고 생각하려하지만 불가피하게도 불편한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앗, 네네 했어요. 아직 미숙해요ㅠㅠ..감사합니다.♡
@@movetoheaven1004 응원하겠습니다! !
정말 멋지십니다💌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일부 나쁜 댓글들은 신경쓰지 마시고,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응원 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이 계신걸요 :D 덕분에 저도 좋은 말씀들 많이 들었어요. 요즘같이 흉흉하고 팍팍한 삶에 늘 지금처럼 선한 영향력이 되어 주시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항상응원할께요 일 많이 힘드실텐데 힘네요!♥
불편하다거나 혐오스럽다기보단..마음이 왜케 아플까요.. 일상생활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시고 정말 죽음이 생각보다 쉽게 불현듯 찾아오는 것 같아요. 그냥 한순간에.. 그저 샤워를 하고 계셨을 뿐인데..ㅜㅜ 영상을 보기 전엔 이런 걸 올리셔도 되는 건가? 란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영상을 보고 나니 삶, 죽음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고 떠나간 사람의 자리를 정리해주시는 모습에 숙연함까지 드네요.. 마음이 아파 끝까지 다 못 보고 갑니다.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화분이 많은 걸 보니 평소에 외로움을 겪지 않으셨나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저도 외로우면 동물보단 식물을 찾게 되더군요..
힘내세여
열대어도 그런 쪽이었나 보네요..
나는 이런 남들이 하기 어렵고 꺼려하는 직업이 국회의원들보다 대통령보다 더 값진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돈도 더 많이 받아야함.....
국개의원 봉금 삭감!!!
ㅋ 또 감성충들
@@음바페-h6o 정치충 꺼지고^^
@@음바페-h6o 에효 못났구나
@전라디언학살자 닉 왜 그따구?
고혈압 있으신 분들 반신욕 하지 마세요 저희 아버지도 반신욕 하시고 일어나시다가 쓰러지셔서 다치셨어요
저혈압도 어지러워서 쓰러지더라구요ㅜ
아니 근데 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이 좀 그렇네요...
@@정민영-q9h 님도정상은아님ㅋㅋ
@@정민영-q9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ㅡㅡㅋㅋㅋㅋㅋㅋ
하...진짜 저 돌아가신분이 우리 부모님이라 생각하니까 가슴이 먹먹해진다,, 진짜 용돈도 아껴쓰고 술도 좀 줄여야겠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아들이 돈 많이 벌어서 호강시켜 드릴게요
하루 뒤면 그 생각 없어짐
@@akakia-x7o 왜저럴까 진짜
@@얍나물나물 아니 ㅋㅋ 막 올해엔 다이어트 해야지 여친 사귀어야지 이런거 하루 뒤면 까먹잖아요ㅋㅋ
이런생각한다는 성인이라는 새기가 용돈받는거부터가 어지럽네ㅋㅋㅋ
@@akakia-x7o 하루가뭐임 이미 아침이라 없어짐
와...진짜 이분 대단하시다...
사람이 죽은 현장을 치우는게 쉽지 않을텐데 고된일 하시네요
화이팅하세요!
차라리 자살이면...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하기라도 했지 저렇게 집을 아기자기 이쁘게 잘 사시던 분이 사고로 고독사라니 ㅜㅜ 마음 아프다...
정말대단하시네요
대통련보다훌륭하세요
항상건강하시고좋은일많이해주세요
존경합니다
그래도 자살은 옳지 못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자살 표현 ㅋ ㄹㅇ 인성 딱 나오네
@@이국주-h7i ? 본인이 살기 싫으면 자살은 본인 맘이지 표현이 뭐가
@@xjxjxjxjxjq 자살을 너무 쉽게 생각하네
화장실 문에 달려있는 하트형 꽃 리스가 눈에 자꾸 눈에 밟히네요 돌아가신 고인이 어떤 사람이였나 싶은 생각도 들고 ..
3주간 전화 한통 못하신 자식분들, 그분들 욕하는 컴퓨터 워리어들, 또 그런사람을 욕하는 또 다른 컴퓨터 워리어들..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사람마다 상황이 있고... 그사람의 신발에 들어가본다면 한번도 느껴보지못한 이해해보지 못한 상황들이 있었을거고.. 따님들은 평생 죄책감을 이고 살아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잇고. 생전에 어머님이 어머님다운분이지 못하셨을수도있고.. 아무도 모르는데..
딱 하나 아는건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 혹시나 고독사를 맞이하지않도록 챙기고 문자한통이라도 자주 보내는거..
맞아요.. 그집에 그가족들에게 어떤 일과 어떤 인생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지도못하면서 단면만 보고 비판하시는분들 좀 없었으면 좋겠네요
ㄹㅇ 꼭 3자가 도끼눈 엄근진 조센징의 위선 냄비근성은 진짜 녁겹다
@이태연 뭔 개소리야ㅋㅋ
이 글을 쓰는 님조차도 누군갈 판단하고 비난하네요
@@user-br4ee2me6n 중국인?
한달 전 쯤 저희 빌라에 어떤 3,40대 쯤으로 보이시는 아저씨가 고독사 하셨다고 들었어요 1달정도 그대로 집에 방치 되셨다고 들었는데 참 .. 그 얘기 듣는 순간 마음이 덜컥 내려 앉더라구요 .. 분명 계단에서 오고 가다 마주쳤을 건데 참 안타깝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ㅠ
내 마지막도 고독사일거라 생각하니 남일 같지 않고 내 죽음도 저렇게 되겠구나.
전 재작년에 너무너무 죽고싶어서 여러가지로 알아본적이 있어요
너무 우습게도 아프고 추하게 가긴 싫어서 최대한 멀쩡하고 조용하고 안아픈 방법을 찾다 찾다
수면제를 왕창 먹을까 탄을 피울까 고민했는데
제가 원래 알약도 잘 못먹고.. 잠은 푹자도 코랑 귀가 예민해서 실패할거라고 예상했고 실제로 약은 먹다가 두알째에 역류해서 그만뒀어요
그땐 너무너무 죽고싶은 마음에 죽은 사람이 부러웠고 자연스레 죽는건 복이구나 싶었어요 '나도 자면서 조용히 심장이 멈췄으면..'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암튼 죽는게 실패하고 또 역류할까 무서워서(역류할때 너무 쓰고 아팠거든요^^;;)정말 죽지못해 사는채로 하루하루 버텼고
그러는새에 2019년이 끝나고 2020년이 됐어요
남들은 다들 코로나 때문에 잃은게 많다지만 저는 코로나 덕에 삶의 의지를 찾은 것 같아요
처음으로 뭔가 먹고싶은게 생겨서 요리하고(실패했지만) 친구랑 동네 산책도 하고 엄마랑 식탁에서 수다도 오랫동안 떨고 죽을거니까 안해도 된다는 핑계로 미뤄둔 청소도 하고 자기계발도 하고 짬짬이 독서도 하고 쇼핑도 가고 했네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스스로가 한심하다기보단 불쌍해요
살아있다는건 좋은거고 살아간다는건 좋은건데
죽을 용기조차 없으면서 살고싶었으나 죽은 누군가를 부럽다고 생각했으니...
잡다한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정말 좋은 일 하십니다 이 추운날씨에.. 코로나도 있구..
더 주목받고 대우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삶의 소소한 행복을 알게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남기시고 자신 스스로 소중함을 잃지 마세요. 다음번엔 요리 꼭 성공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같이 열심히 힘내서 살아요
힘내시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ㅇㅇ님 저도 그래요ㅜㅜ 다들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19년까지 너무 우울하고 세상에 저 혼자만 집에 처박혀 산다고 생각하다가 20년 되고 약물치료 하면서 조금씩 좋아졌어요. 제가 원래 집 밖을 잘 안나가거든요. 그래서 친구든 가족이든 한소리씩 꼭 듣고, 우울증이랑 신경성으로 외출도 겨우 하고 취직은 커녕 취준도 못하고 그냥저냥 살았는데, 요즘 건강한게 최고라고...저도 작년부터 집에서 요리 많이 하고 그래서 엄마도 벌써 효도받는다고 좋아하시고 12월부터 집 대청소 시작했거든요. 아직도 다 못했지만...우울증 치료랑 코로나 시국이랑 맞물려서 좀 집에 있는 핑계..도 생기고, 마침 부모님도 제가 우울증인거 아시고 억지로 밖에 안데리고 나가시거든요. 제가 밖에 나가면 자꾸 공황이 오고 그랬는데, 집순이 바라보는 시선이 좀 그렇잖아요..ㅎㅎ 그것 때문에도 자괴감이 많이 들었어요. 요즘은 죽고 싶단 생각 하나도 안들어요..미니멀라이프 알게 되고 생각도 많이 바뀌고, 인생 바라보는 시선도 좀 달라졌어요.
19년까진 정말..아침에 눈 뜨면 햇살이 두렵고 봄햇살은 외롭게만 느껴졌는데, 20년 초까지도 약간 그랬어요. 근데 지금은 그런게 없네요. 정말 저도 제가 이렇게나 바뀔 줄 몰랐는데..제가 그렇다고 180도 바뀐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냥 스스로 느끼는거 있잖아요. 많이 달라졌어요. 잘살고싶어요.
ㅇㅇ님도 행복하세요. 행복이라는게 피상적인게 아니더라고요. 다들 행복하셨으면.
꼭 꼭 멋진 삶을 사세요! 저랑 만나는 날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죠~!
나중에 좋은 친구가 되어드릴게요!!
어휴 진짜.. 욕실은 밀폐된 공간이라 그 안에서 청소하려면 냄새도 더 심할텐데 진짜 아무나 못할 일이네요. 훌륭하십니다. 극한직업으로 진짜 대우받고 일하셔야 됩니다.
3년 전 11월 다세대주택 지하에 살고 계신 독거어르신께 주말농장 출발하기 전에 반찬을 갔다 드리려고 문고리에 걸어 놓고 전화를 했는데 전화도 받지 않으시고 신문이 3일 치랑 야구르트가 현관 앞에 있길래
이상하다 싶어 수차례 전화를 드려도 받지 않으시고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도 없고
가실 때도 없으신 분이신데 ...,
아차 싶어 바로 옆집 아저씨께 부탁해서 담 넘어 창문으로 아저씨를 불러보라고 부탁드려 얼기설기 열려있는 창문을 열어보니 아저씨가 안방에 누워계신다고ㅠ
119 울며불며 전화했었지요
119구조대, 감식반, 경찰관...,
어르신은 돌아가셨고
저는 그날 대성통곡하고 울었어요. ㅠ
단 한 명뿐인 여동생이 장례를 치러드렸는데요
온전한 몸으로 장례를 치르게 해줘서 저한테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얼굴이 빵빵하게 부어 장례지도사 한테 왜 얼굴이 빵빵해졌냐고 물었더니 부패 직전 이라서 그렇다고 했데요ㅜ
그 후에 아저씨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춥다 하셔서 여동생이 사다 준 내복을 주말농장에 가지고 가 여권이랑 노잣돈 이랑 태워 드렸고 또 작년 꿈에 아줌마 나 배고프다 하셔서 여동생한테 전화드렸더니 알겠다고 밥 차려드린다고... 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이 왈콱 쏟아지네요ㅠ😢😭
공수래 공수거!
정말 살면서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는...따뜻한분이세요..말문이막히네요...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movetoheaven1004
새별님께서는
더더더 좋을 일 하시잖아요~~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세상 복 다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5년간 지내왔던 분이에요ㅠ
@@만순이네 님은 천복받으실꺼예요
나이먹으면 혼자살면안되는걸 알았네요
저도 미래의모습이 아닐까생각이드네요
@@오공블랙-u5i
특별한 일도 아닌데요
송구스럽네요~~ㅜ
@@만순이네 선한일하신거예요
주에무관심이 더무섭네요
님하고 고인뷴왕래있어으니요
경찰신고된게 다행입니다
참 고인의 쓸쓸하고 외로운 마지막을 수습해주시다니 참 귀한 일을 하시고 계시는군요.
자신의 일에 대하여 신념을 가지고 임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존경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앞으로도 외롭게 가신분들의 마지막을 정돈해주시는데에 응원하겠습니다.
이런 힘든일을 하시는것이 대단하십니다.저라면 무서워서 언니 뒤에만 숨어있었을겁니다. 알려지지않고 아무도 알아주지않지만 항상 뒤에서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이 발견 되실까지 3주라... 세상은 빨라지지만 우리내 정은 점점 정체 되어 가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네 아니냐
자본주의에 가까운 체제를 유지하면 사회 갈등이 많아지고 사람들 간의 유대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사회 발전이 가속된다는 장점이 있고 공산주의에 가까운 체제를 유지하면(정상적인 공산주의라고 가정했을 때) 사회 갈등은 적어지며 사람들 간의 유대감은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회 발전이 되지를 않으니 현대 사회에서의 국가간의 경쟁력은 국가의 경제력에 따라 바뀌니 자본주의를 택하지 않을 수 없는 현대 사회의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정진교-l8n 옳으신 말씀 이지만 씁쓸한건 어쩔수없네요 ㅎㅎ
@@정진교-l8n 씁 중1때 사회쌤 이름이 정진교였는데
이런거보면 참 인생 부질없는것같습니다 죽으면 저렇게 아무것도 남지않는데 내가 가지고있는 재산들 가지고가는것도아니구요
그냥 큰욕심 없이 살다 최소한 남에게는 피해주지않고 살다 조용히 가야겠습니다.
멋진말입니다
저도 그리 살다 가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다 가고싶은데 그게 참 쉽지않죠.. ㅠㅠ
허무하네요.휴~
가진재산을 베푸는건 어떠신지요?
세상에 좋은직업 나쁜직업은 없음에 분명하지만 분명 훌륭한 직업은 있을것입니다. 남들이 하지못하는 일을 묵묵히 해내시는 대표님과 직원분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합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분인데 가신자리를 보고있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이렇게 서글픈데 주변 지인분들은 얼마나 슬플까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 자리를 하나하나 치워주신다는게 참...소중한 일인거같습니다...내인생이 어찌 끝나던 누군가 그끝을..소중히 해주신다면 고인또한 감사할거같네요..
쉽게 다가가지는 못하는 직업인지라 더 존경스럽습니다
외롭게 가신분들 외롭지않게 마무리해주시는거같아 응원합니다..
저렇게 화분을 이뿌게 키우시던 분이ㅜ 삼가고인의명목을빕니다ㅜ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화초키우는것이 취미입니다. 베란다에 내놓아진 화초들이 추운날씨를 견딜지..
@@movetoheaven1004 고독사 맞나요
저현장이요 안탑갑네요
죽음 인지못하고요
가족들이 발견해야할텐데오ㅡ
비참하게 돌아가시니요ㅠㅠ나이먹을수록 미래가암울하네요
역설적이게도 해바라기가 유난히 쨍하고 예쁘네요. 고인께서 저건 꼭 마음에라도 품고 가셨길 바라봅니다.
영상보니 나이 먹을수록 짐을 줄여야 겠네요
음 왜 슬프게 느껴지죠,,,
그러게요... 사는 날까지 후회없이 잘 살다가 가는게 ...
공수래공수거...란 말씀이시군요...
그러게요 저도그런마음이드네요
이거 맞아요. 남겨진 자식들이 치우려면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정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런 영상 볼때마다 멀리 사는 할머니께 안부 연락 자주 잊지말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현실에 치인다는 핑계로 너무 연락 못드렸던거 같은데 이 영상 보고 한번 더 다짐하게 되네요..
이런영상 보면 가끔 죽고싶다는 생각이 싹 사라지는 효과가 있네요. 나 하나 죽어봤자 이딴생각한 저에게 반성합니다.
와 남의 피도 잘 못보는데 고독사 현장 청소라니.. 진짜 존경스럽다..
3주만의 발견이라고 하시니 더욱 마음 아프네요. 평소 부모님께 자주 연락드려야 겠어요.
저도 이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3주동안 연락이 없었다는 얘긴데ㅠ 부모님 연세가 많을수록 더 자주 안부를 확인해야겠어요..
근데 나이 먹을수록 이런저런일에
치여 바쁘게 살아서 연락을 자주 못하는건가요?
아님 핑계인건가요..?
저도 결혼한지 5년 됐는데 아직
일주일에 3번은 통화하고 살아서요
나이들수록 연락을 더 안하게 되는건지..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더 잘해드려야겠어요..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고독사로 세상을 떠나시는 분들도 급증할 것 같은데 전기 수도 등 사용량의 평균보다 엄청아래가 되면 확인하는 정책을 내세워야 될 것 같아보입니다...
오.. 좋은 정책인 것 같아요 진짜
장기여행같은건 어떻게 해야할지 애매해지지만.... 좋은 생각인것 같아요
전기계량기 보고 연락하시기는 하시더라고요 집구조가 특이해서 거의 전기 안 쓰고 있었더니 사람 사는 거 맞냐고 전화왔었어요;
저도 집 비우고 본가 살 때 한전에서 확인 해주시더라고요 그땐 그냥 전기 너무 안 쓴다고 전화오나 싶었는데 고독사 확인 하는 이유도 있었군요ㅠㅠ
정책까지 세워진지는 모르겠는데, 공과금 너무 많아지거나 적어지면 해당 공사에서 전화오긴 합니다.
사고사라니 더 안타깝다..... 아직 전 어리고 자살은 생각해보지도 않아서 자살, 노화로인한 자연사를 보면 그냥 남의일처럼 느껴졌는데... 제가 가족들과 떨어져 외국에 혼자살다보니 확 오네요. 저도 욕조에서 미끄러질 때 요리하려고 칼을 쥘 때 순간 내가 지금 죽게되면 누가 날 찾아줄까 그런 생각을 하곤해어요 이렇게 눈으로 보니 더 슬프네요.. 혼자 돌아가신 분의 마지막길을 같이 동행해주시고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죽음만이 아닌 산 사람들의 영혼도 위로해주신다는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자살 절대못할짓임니다 죽고나면 끝날거라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예요 죽고난뒤 혼이 나가는순간 영적세계가 영원히 잇담니다 악마가 주는 어두운 생각 버려야해요 이겨내야해요 사람은 누구나 태여날때부터 다 아픔 슬픔 괴로움 갖고 태여납니다 단지 그걸 어떡게 이겨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겁니다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세상을 긍정으로 바라보면 달라보임니다 사람이 살면서 어떡게 늘 좋은일만 잇겟슴니까? 그쵸? 배신당할때도잇고 뭐 협박 당하는일도 잇을것이고 등등 지나고나면 사실 암것두 아닌것을요..힘내세요 외로움은 해결책을 찾아보면 나올것임니다 자기취미.사람만남. 칭구들도 만들고 등등 그리고 우울해지는 생각은 다 마귀가 주는 생각이예요 하나님은 존재해요 꼭 한번 교회 나가보세요 믿음생활 제대로 하잖아요?달라요 진정한 크리스찬은 정말 달라짐니다 저는 그걸 아니까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다 이해가 되고 아무렇치도않게 극복하게댐니다 힘내세요 힘내요~
@@핑크-b6x 오탄것같지만 맞춤법좀 지켜주고,,, 영적세계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알아… 교회다니니….?
@@Damdi0508 네 저는 교회다님니다 제가 얼마전 협박당하는 일을 겪으면서 어떡게 내 스스로가 도저히 해결할수가 없어서 교회나가서 미친듯이 밤을세며 금식하며 기도햇슴니다 너무 놀랍게도 하나님을 만낫고 기도깊이안에 들어가면서 아~주님은 늘 나의 기도 듣고계시는구나 라는것도 알게되엿고 정말 사람이 해결할수없는 일을 주님이 깜쪽같이 싸악~해결해주셧슴니다 너무 놀랍게말이죠 이건 체험해본 사람만이 알거같아요 세상사람들은 기독교인을 그양 가볍게 생각할지 몰라도 저는 알아요 주님이 살아계시고 항상 내곁에 계시고 내기도 들어주신다는것을 말이죠
@@핑크-b6x 근데 여기서 그런말씀하시는건 전도와 다를 바 없어보이며 사이비같아보입니다 믿으실꺼면 혼자 믿으세요 종교는 자유입니다
신앙은 자유이고 선택임니다 저는 그양 제 솔직한 경험을 말해주고싶엇을뿐임니다 생각은 각자 하기 나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관심 가져여하지 않을까요? 홀로 눈을 감으시는 분들이 않계시도록, 법이 잘 시행될 수 있게 관심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세상의 모든 특수 청소전문가 선생님들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으와 5개월 전인데 어떻게 지금까지 딱히 변한 게 없다고 느껴지냐
법이 시행되면 무슨점이 바뀌나요?
진짜 존경스럽고 아무도 하고싶지않아하는 직업이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할 일인데 그걸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그냥 감사할 따름이에요
진짜 존경스럽다.. 전에 큐엔에이 영상에서 대충 수익이나 이런것도 들었는데 진짜 힘드실거같습니다 어떤직업이든 누군가는 해야하고 꼭 필요하며 소중한 일들이지만 특수청소야말로 정말 고귀한 일인거같아요 떠난이의 흔적을 청소해준다는게..
유퀴즈에서 봤었던 분이신데 진짜 긍정적이시고..
정말 말 그대로 생을 마감하신분을 위해 마지막을 깨끗하고 외롭지않게 청소해주시는 그 마음과 쉽지않은 직업을 선택해서 이런 일을 해주시는거에 감동받았습니다.
영상 보면서 느끼는게 인생 덧없다...쓸데없는 욕심버려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우선 안입는옷부터 미련없이 버렸어요.남들이 하기힘든일을 사명감으로 하시는 모습이 너무 훌륭하시고 감동입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저도 늘 생각은 하는데 물질의 욕심을 버리는건 참 힘든일인것같아요. 부족한 영상을 보시고 단호하게 결단을 내리셨다니 저보다 오히려 보미님께서 더 훌륭하십니다. 보미님께서도 복 왕창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이 글 보신분들은 정말 2021년뿐만아니라 앞으로 쭉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영상이 떠서 보게되었는데 고독사 하신분과 비슷하게 2월 13일 설날 저희 아버지도 욕실에서 목욕하시다가 넘어지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최초발견자 였는데 그 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았는지 본가 화장실에는 아직도 못들어가고 요즘엔 정신과 치료도 받고있어요. 공황장애가 이런 기분인가 싶더라구요 장례절차도 경황이없다보니 이래저래 하다가 좋은곳으로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가족과떨어져 지내시는 분들은 전화통화 자주해주시고 코로나 잠잠해지면 시간 내어 가족끼리 자주만나세요. 다 지나고 후회한다는 말 직접겪게되니 참 와닿더라구요
너무 슬프네요.. 저희 어머니도 집에서 혼자 살다가 돌아가셨는데 남얘기같지 않네요. 영상 보는데 가신분의 마지막이 얼마나 외로웠을지... 3주동안 아무도 찾아뵙지 않고 연락도 없었다는건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더이상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곳으로 가셔서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보며 내 주위의 사람일 수도 있고 내 가족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며 무서워지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신경써야겠다라는 생각이 엄청 드네요. 가장 중요한건 관심이네요........ 눈물이 나고 마음아파지는....
살면서 주변물건 정리도 하고 비우며 살아야 겠어요 아까워서 못버리고... 버려야 겠어요 빈몸으로 가는거니 남은 이들한테 짐이 될 이유는 없으니...고맙습니다 🙏
공감합니다.
저는 1년전에 마지막을 정리하는 내용의 책을 읽고는 더 열심히 간소한 삶을 지향하고 있어요. 물건간 각각
돌려줘야 되는 물건들
태워도 되는 물건들
물려주거나 나눌수 있는 물건들을
늘 유심히 보고 정리하고 있어요
인간으로 태어나서
기본적인 생활에도
너무나도 많은 물건이 있기에
항상 신경쓰고 정리하고 있어요.
건강하시고
평탄하고 명쾌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군요.
선생님의 하시는 손길에
경의를 표합니다.
내 삶을 성찰하게 되는 영상
계속 보게 되네요,,,
춥고 쌀쌀한 날씨에 고인분들 가시는 길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멋진 일 하시네요. 너무너무 존경스러워요 유퀴즈 편 보고 알 수 없는 감정에 복받쳐 울었었는데 이렇게 직접 청소하시는 모습 보니 참 다시 한 번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쉽지 않은 일 하시는데 새별님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장님은 정말로 대단한일을 하십니다.저희도 청소업을 하고 있는 업체이지만 고독사청소는 정말로 대단한 일인것 같습니다.
화재청소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위가 기본이 되신 분 이네요.
식사부터 해서 다 챙겨 주시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고...혼자서 너무 잘 사신것 같은데...사람일 모른다더니...아기자기 식물도 키우시면서 예쁘게 사신것 같은데...
아직도 생생해보이는(3주 이상 방치되었데요!)화분을 보면서 사랑으로 보살피셨을 고인의 모습을 상상하니 마치 영화 레옹에서 주인공이 화분 하나에 애정을 쏟던 모습이 연상되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참으로 정 깊으셨을듯한 고인께서 허망하게 떠나신듯하여 안타까울따름이고 다행히 험한 추측으로 고인을 욕보이는 이 없어서 안심했으며 처음엔 뭣모르고 뭐 이런 (자극적 소재로 조회수를 노리는)영상을 다 올리냐고 화를 낼뻔했으나 지켜보니 참 귀한 영상이고 좋은 일 하신거다 싶어 게시자님을 칭찬하게되네요.
이 영상에 선한 글 달아주신 마음 따뜻한 모든분들을 축복합니다.
고독사가 아니라 살인일수도 잇어요 ..
너무 고독사로만 몰아가시네..
@@rip2806 영화 좀 그만 봐
@@rip2806 ...
@@liberabit 엥 자연사요?
채널 개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새별 청소부 선생님의 서적 읽고 조금 더 특수청소에 관련된 사실과 정보를 알고 싶었는데 이렇게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려요. 방 청소도 힘든데 집 전체를, 그것도 돌아가신 분의 집을 청소하신다는 건 정말 어렵고... 어렵고 어려운 일일 것 같아요. 영상 중 식사와 대화가 있어서 내내 힘들지는 않게 시청했습니다.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건강하시길 바라고... 너무 많이 바쁘지는 마시기를 바라고...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대단하십니다ㆍ누군가는 해야하는일이지만 절대 아무나할수없는일ㆍ보통정신력이아니십니다ㆍ감사하신분이십니다
병원이랑 여타 일 할때 사체수습이랑 뒷정리 해서 특수청소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진작 알고있었지만 영상보니 더 느껴지네요 정말 존경심만 듭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집에 남아있던 흔적을 혼자 치웠던 적이 있어요. 너무나 현실적이면서도 너무나 비현실적이던 그 장면을 가족 중에서 저 혼자만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 쓸쓸하달까.. 그랬는데 어쩐지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고인들이 떠날 땐 혼자였지만 누군가 배웅해줘서 고마워하실 것 같아요. 좋은 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림살이 보니 그냥 살려고 하시는 분 같은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
누구나 다 그렇게 가겠지요.. 욕심 안부리고 그냥 먹고싶은거 먹고 공기도 마시다가 편하게 갔음 합니다.어차피 죽으면 다 저리 가져갈건데..
켜져있는 정수기,어항을보니 더...
부패물이 남아있다라는건 그분의 시신이 부패가 진행되고 일부가 썩어 떨어질때까지 방치되어 있으셨단 건가요.....참....가슴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아무 외로움과 고통없이 행복하세요...
알수없는 알고리즘 호기심으로 재생버튼...무서움.두려움.먹먹함.슬픔.주위사람.부모님.친척.지인.나 자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힘들고 쉽지않은일...존경스럽습니다...많은 분들이 덕분에 가시는길 편안하셨을겁니다...이 동영상 혹시 나쁜마음 검색으로 들어오신분들 많으신거 같은데 모두 이쁘고 멋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부디 살아주십시요. 어디선가 우리 커피숍에서 관광지에서 봄에는 꽃밭 여름엔 바다 가을엔 낙엽길 겨울엔 눈사람만들며 웃고있을때 한번씩 스쳐 마주칠수있는 날이 올겁니다.
살아생전 험한 가시밭길 걷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훨훨 다 털어버리고 그곳에선 이쁜 꽃이 만개한 꽃길만 걸으시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고독사 한 것도 슬프지만 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지 못하고 갑자기 주변정리도 못 하고 떠나는게 더 슬프네요
다 돈벌자고 하는 일이지만 의미있는 일을 하시네요 복 받으실 겁니다🙏
저 문에 달린 종은..저 분이 돌아가시고나서야 울렸겠지...초인종 소리를 듣고 나가면 사람은 없었겠지...
주변에 계신 홀로 사시는 분들께 관심을 가지면, 그냥 계단 오르내리다가 한 번, 엘리베이터를 타고 갈 때 한 번이라도 관심을 가지면 그분들은 아주 좋아하셔요.
저도 저희 윗집의 옆집에 사시는 할머니께 자주 인사드리고 집 문 앞에 맛있는거 사면 두고 가니 알아보시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자주 놀러오라고 하셨어요 목말라할 때 길에서 만나면 물 마시고 가라고도 하셨고..
지금은 멀리 이사가셨어요.
좋으신 분들 많으시니까 최소한 안부나 인사는 해드립시다!
참대단한직업이네요
다니다보면
무섭기도할태고
비우도매우상할탠대요
해서대단하다는겁니다
용감하고
대단한분들이있기에
박수를처드리고
싶어요
이일은
아무나하는일이
아닌것같습니다
여려분들
고생하사고
건강하새요
슬픈현실을
보아하니
마음도아픕니다
당신들이여
파이팅입니다
👍
진짜 대단하세요 유가족분들이 직접 와서 치운다면 고인분이 생각나서 더 힘들텐데 그냥 정말 대단하십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좋은일 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소만 하는것이 아니라 유품정리 하는것이 거의 포장 이사 수준인지 몰랐어요...화장실 청소 하시는거 보면서 그 좁은 공간에 소독제와 독한 세제들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걱정되더리구요..힘내세요!!
많은 분들께서 염려해주셔서 가장 독한 약품을 사용할때는 강력한 마스크를 쓰고있습니다. 지연님의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대단한게 남이 못하는걸 하는게 대단한것보다 자신의 일을 돈 자신의삶을 위해 하는게아니고 남을위해서 한다는게 진짜 대단한거임 어떤 누구가 자신이 벌려는 돈이아닌 고인의 유품 을 정리하고 해주겠음.. 진짜 대단하십니다
한 사람의 삶이 이렇게 정리되는 군요.. 덕분에 고인께서 편안히 떠나셨을 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1인 가구가 많아져서 정말 잎으로 더 고독사가 많아지게지요
정말 마지막까지 고인의 마무리를 해주시는 꼭 필요한 직업이네요
저도 이제 정리하면서 살아야함을 이 유투브 통해서 절절히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체널입니다
헌데 식사는 잘하시고 건강도 신경쓰세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누구나 싶게 할수 일 아닙니다
존경합니다ㆍ건강 잘 챙기세요
Found the channel in Korean Times, I just wanted to say you people are awesome. Much love from Turkey, may you and your loved ones have the best of lives.
집이참 따뜻해보이네요 집도 주인분많이그리워하실것같아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수고하셧습니다
이젠 이런 고독사가 현실다반사 일거야. 에효~~!! 그래도 이렇게 일을 해주신분들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감사드립니다
돌아가신분.가족분도 . .
이분들과.주변분들.위해서.향도.피워두시고 . .
서로에 대한 배려가.참.돋보입니다.
참 어렵고 아무나.할.수.없는.일 하십니다.
존경합니다.
ㅋ ㅋ
근데 집밥금지 에서 터졌어요 ㅎ ㅎ 이런 ㅎ
하늘로 떠나신 모든 분들, 이 세상에 계시는 모든 분들 다 좋은 일만 일어나고 복 받으시길바랄게요.
이 댓글이라도 달아야 제 마음이 편해질것같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어르신... 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답기도, 무섭기도, 힘들기도한 삶을 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편히 쉬십쇼...
대단하십니다.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와 진짜.... 비위도 좋아야하고 아무래도 혼자 돌아가신분이다 보니 멘탈도 좋아야 하고... 하겠네요... 진짜 힘들겠다 힘내세요 ㅠㅠ.. 그리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이걸보면서 생각하는게..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갈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갈수없단겁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후회없이 살아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허무 한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어려운 환경에서
또 다른 시간을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에 숙연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서 자유로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아..고독사...보다보니 어릴적 이웃집 할머니께서 고독사 하셨는데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제가 놀러 갔다가 발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어린나이에 할머니가 주무신다고밖에 생각 못했는데..
주변에 혼자 사시는 어른이 있다면 한번씩 들여다봐주세요 생각보다 혼자 계시다 도움도 못구하고 사망하시는경우 많더라구요..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존경은 이런분들께 표현하는 단어인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고 자랑스러운 일을 하고계시네요..
보는 내내 마음이 먹먹합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편안하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새별님을 응원합니다
성함 '새별' 처럼 어두운 밤하늘에 작지만 유난히 반짝이는 별빛 처럼 유가족분들에게는 위로의 빛이 되어 주시고, 고인에게는 이승의 마지막 길에 빛이 되어주시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존경합니다
저는 특히 벌레를 무서워하고 악취를 좀 견디기 힘들어하는 편인데 정말 저 같은 사람들은 감히 하지 못할 고된 일을 하고 계시네요~! 많은 분들이 말씀 하신 것 처럼 수고 하신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이라는 책을 보고 유퀴즈에 나왔던 분인것 같아 검색해보니 채널을 운영하고 계셔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멀리서 나마 조용히 응원하고있겠습니다~!
참으로 인생사 덧없다.....
내 죽을때쯤은 버릴거 별로없이 깔끔하게끔 정리를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물질에 욕심내지 말아야겠다...죽으면 다 내려놓고 갈거...😭😭🙏
작은 금액이지만 후원 합니다. 항상 힘든곳에서 열심히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행복을 소중하게 생각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면서 안타깝게 가시는 분들도 건강 하게 잘 보내주세요~~
이래서 항상 일이든 취미든 사람과의 연결고리는 있어야겠구나..
마음이 아파서 보고싶지 않은데...
자꾸 생각나서 보고 싶지 않은데...
가족도 못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을 보며 응원이라도 하고파 보고 또 보네요..
희생정신이라 해야될지...
봉사정신이라 해야할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식사 한끼 맘 편히 못하시고...
이 세상에 어떻게 와서 어떻게 살다가
가신지도 모르는 고인분들을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니..
혐오직업이 아니며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일들을 하십니다..
개인 후원 계좌는 없나요???
말씀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ㅠㅠ 자꾸 댓글보다가 울컥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독사라는 말이 너무 맘이 아프네요..
주위를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일 아무나 못합니다
멋지세요!!!!
고생하십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영면하시길 빕니다
이분은 정말 이 일에 진심이시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편히 돌아가세요.....천국에서는 하고싶은것들 마음껏 하시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뭘 돌아가라는거지
가시는길 편하시기 바랍니다
편히 가세요
이렇게 써야지 어휴 ㅉ
진짜 창후는못말려
@@KimKIm-jo1ym 우리 아빠가,...돌아가시라고도 맞는말이라 그랬는데...
@@KimKIm-jo1ym 그게 중요한가요 ㅋㅋ..
정말 세상엔 내가 감사해야 할 분들이 많다는 걸 또다시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김새별대표님 힘들지않게 이제라도 미니멀화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감동적인 일을 하시는데
보는 제 마음은 복잡하고 외롭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존경합니다.
저걸 다 치우시다니 엄청 힘드실것 같아요 누가 함부로 못하는 일들을 하시는 당신이 존경스럽습니다. 마지막에 질문답할때 발음이 엄청 잘들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