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명박 재임 당시 '불법사찰ㆍ정치개입' 인정…"사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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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경찰, 이명박 재임 당시 '불법사찰ㆍ정치개입' 인정…"사죄"
[앵커]
지난 3월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측 영포빌딩 지하창고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문건 중에는 경찰청의 불법사찰 의혹 자료가 있었죠.
경찰청이 자체조사를 거쳐 경찰에서 이 같은 문건이 만들어졌다고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차병섭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영포빌딩 지하창고에서 찾아낸 청와대 문건 중에는 경찰청이 각종 사찰과 정치개입을 했고, 그 내용을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논란이 됐습니다.
문건 공개 후 3개월간 자체 조사를 벌인 경찰은, 실제 경찰에서 유사한 내용의 문건이 만들어진 게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김정훈 / 경찰청 진상조사팀장] "진보단체 활동을 위축시키고 보수단체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조언이라든지, 또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어떤 종류의 분위기가 있는지 정도 (문건으)로 파악됩니다."
조사팀은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된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 60여 건을 포함한 130여 건에 문제소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찰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노 전 대통령 관련 문건이 1건 확인됐지만, 관련자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신변보호 차원"이라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경찰은 당시 정보업무를 다뤘던 340여 명 중 퇴직자 등을 제외한 270여 명을 조사했는데, 조사 대상이었던 현역 야당 국회의원 3명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조사를 마친 경찰은 경찰청 수사국에 수사를 의뢰했는데 `셀프수사' 비판을 의식한 듯 검찰과 협의해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또 정보국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사죄드린다"면서 "낡은 관행을 타파하는 계기로 삼고, 향후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차병섭입니다.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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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새끼 아픈척 이러다 쥐구멍속으로 빠져서 탈출하는거아니냐? ㅋㅋㅋㅋ
김태현 되는소리해라 대통령이그런것까지 볼시간있다보나 정치쇼그만해라
빼돌린돈..다찿구..감옥살이해야..다시는.이런일이.안생긴다...정의가. 몬지....알아야..국민들.새금이.악깝지.않치....
이게나라냐? 세계가다안다 촛불대통령 자랑아니다 창피한줄모르고 참어이없음 영원한건없지
문상현 그래 쥐새끼때는 나라가 아니었지
어라 인정하네?
사형시켜 빼돌린돈 흔적을 찾아라!
대머리 되겠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