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빌리티쇼] 르노 그랑 콜레오스. 너무 똑같아. 그래도 고급지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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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0 июн 2024
- ** 어제 저작권 및 수정 사항이 있어서 오늘 업로드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
아마도 르노 코리아에게 이 모델보다 중요한 모델은 없었을 겁니다.
신모델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2대 주주의 투자와 기술과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탄생한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즉, 중형 SUV라는 새로운 시장과 신모델 갈증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2대 주주와 함께 미래를 펼쳐나갈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최초의 출사표이기 때문입니다.
제품 자체만 놓고 보면
충분히 고객들에게 매력적일 듯 합니다.
일단 너무 라이프스타일 모델같고 공간 활용성에 집중한 듯한
경쟁사의 모델들에 비하여
르노 특유의 우수한 페인트 품질과 두툼한 시트,
그리고 새롭게 설계한 리어 쿼터 글래스가 제공하는
뒷좌석 승객의 아늑한 프라이버시 공간 분위기 등으로
활용성에 더하여 키 큰 세단의 분위기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차별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펙이나 크기, 편의 사양 등에서도 뒤떨어지는 것은 별로 찾을 수 없었습니다.
즉, 상품성은 좋다는 뜻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가격도 꽤 공격적으로 출시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없지 않습니다.
지리 모델과 너무 똑같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의 디자인 변경은 효율적 선택입니다.
하지만 리어 쿼터 글래스의 변경을 위한 사이드 패널의 변경은
효과에 비하여 너무 큰 투자입니다.
그 돈으로 오픈R 인포테인먼트의 HMI를 르노 스타일로 다시 디자인하는 편이
훨씬 고객들에게 르노 브랜드를 각인하는 데에 효과적이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계기반 둘레의 고급스럽지 않은 베젤 디자인도 바꿨으면 좋았을텐데...
(중국 모델이 꽤 괜찮은데 이런 디테일에 아직 악하거든요...)
그리고 어제 댓글로 수정하라고 알려주신 부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1.5터보 + 3단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 + 245마력'의 스펙을 보고
당연히 3기통 1.5터보 110kW DHP 엔진을 사용하는
지리의 Hi-F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4기통이라는 수정 내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프레스데이에 엔진룸을 보지 못하도록 하고,
보도 자료에도 기통수는 물론 보어*스트로크, 압축비 등의 제원은 하나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고객용 온라인 브로셔에도 마찬가지고요.
바로잡은 1.5터보 하이브리드용 엔진도
지리의 BHE15 엔진을 바탕으로 하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작년 12월에 출시된 최신형 고효율 엔진이라는 것은 바람직한 진화입니다.
숨기는 것보다
'비록 하드웨어는 제한적이지만
소프트웨어와 최적화에는 르노의 기술이 어느 어느 부분에 투입되었다'라는
정도의 적극적인 홍보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숨기면 계속 루머만 양산됩니다.
물론 르노코리아 홍보팀도 해당 정보를 제한적으로, 그리고 늦게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회사 내부 사정일 뿐, 고객들이나 언론은 감안해 줄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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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스캔들이 터져서
그렇지 않아도 넉넉하지 않은 회사의 동력이 소모되는 것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부디 조속히 정리하셔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적극적인 의지로
긍정적인 홍보에 집중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르노 코리아에게는 평생 한두 번 있을까 말까 한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Авто/Мото
세계최초 4년 준비한 신차출고후 바로 철수하는 기업
안타깝습니다.
이차가 페미들이 만든찬가요?
그 스캔들을 일으킨 회사는 맞습니다만 개인 차원으로 일반화는 삼가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개인 차원이 아니라 부서가 다 그렇습니다
엔지니어들은 페미가 아닌것 같고요...홍보부서가 페미인것 같고...임원도 페미인것 같구요..여성직원 10퍼에서 35퍼까지 늘리고..여자는 할인해주고...여자는 파리출장..남자는 인도출장 보낸다하고...이대에 장학금 지원하고..등등 페미적인 활동을 많이 했더라구요...휠 모양도 손가락 모양 입니다
다른 유투버들 잘나왔다고 물고빨기 바쁜데 중국차 껍데기만 바꿔서 가져왔다고 제대로 비판해주시네
그래서 안에 들어있는 소프트웨어에라도 르노의 노력이 많이 들어있기를 바라고 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남자를 뭐깉이 아는데 누가 저차를 살까
안타깝습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앞으로 르노는 내 리스트에 다시는 없다.
잘 나오면 뭐하고 가격 싸면 뭐함.
내가 쓴돈으로 개같은 것들 배만불리는걸..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vwaudi68당연한 결과입니다. 반대로 남자가 공식 홍보영상에서 구멍이 헐렁하고 어쩌고 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아무리 차가 잘 나와도
이미지가 가버리면 의미가 없음...
누구도 차 타면서 브랜드때문에 조롱당하고 싶진 않거든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언론대처 하나도 못하는 기업이 차는 제대로 만들까~
브랜드가 그리중요한건데 말이죠 품질이전에 브랜드가 먹고 들어가는데
르노코리아 법인 자체에 큰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퇴사자에 의하면 남자는 무조건 인도 출장이고 여자는 프랑스 출장인데 심지어 인사고과도 대놓고 차별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ejdjsifjrk-be9iw 그러면 성평등어쩌구저쩌구하는거 보면 답이 없죠
남성비하단어 밥먹듯이 사용한 마케팅직원에게 30-40 주고객 남성층이 과연 이 차를 사줄까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몇 년의 수고가 한 순간에...ㅜㅜ
차만 좋으면 사려구요
@@user-ct9cn4ju1z 네 꼭 사셔서 주변분들에게도 자랑 많이 하세요~~~^^
@@Alpaka9358
내가 알아서 할께요
페미차 잘 타고 다니시길 개 극혐이다
독립운동급에 준한 불매운동이... 그리고 사고싶어서 산다고해도
ㅅㅂ 놀림감되기 딱좋음....ㅠㅠㅠㅠㅠ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남혐표현하나 못걸르는회사가 차는 잘만들까 의문이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살다살다 한명이 회사에서 그것도 임원급도 아닌 사람이 1.5조 해먹는거 첨봤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한명이 말아먹은게 아니죠..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르노가 그냥 페미집단인것 같네요
한명이 전체를 욕먹이는군요 전체가 페미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나다
네 패미 하나때문에 망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ㅠㅠ
+ 페미직원 감싸는 대처 아닌가요?
@@Minhyuk_00뭔 페미를 감싸냐ㅋㅋ
그 망할ㄴ 하나때문에 르노에 기대서 생계를 꾸리는 사람들이 몇인데ㅋㅋ
@@Minhyuk_00그것도 병이다ㅋㅋㅋ
다른 회사도 이런 사례가 더 있다는 게 더 큰 문제네요.
보르노보르노 신나는 페미~
신날 일은 아니지 않나요? 화를 내시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비아냥은 좋은 자세는 아닌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돈 내고 비아냥을 살순 없잖아요 ㅠ
그 여직원 한명만의 문제일가요? 그걸 검수하고 승인해준 담당자나 또는 회의를 통해서 영상을 보고서 올렸을텐데.. 단체로 이루어진 행동이라 생각되고 거기에 르노코리아의 초기 대응과 사과문은 최악중의 최악이었지요. 삼촌 한분이 르노차 타시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잘 모르실텐데 나중에 르노 이미지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저도 회사의 대응책에는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든, 공적 계정을 개인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이든 회사의 대응은 부적절했습니다. 그나저나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보르노 6.9개월 할부되나요?
굳이 기름을 허버허버 먹는차늘 꼭사야겠습니까 ?
굳이@@user-sq5jr3hb3c
비아냥은 상황의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화를 내세요. 저도 안타깝습니다...
페미때문에 보박 날 보르노
보릉보릉
나의해방일지 손석구 대사가 생각나네요 페미는 불특정다수에게 비아냥 조롱하는데 우리는 왜 끝까지 예의 지켜야 합니까
이미지라는게 있는데 완전 개박살났습니다.
당연히 차량 나와도 매장에 구경가볼 마음도 안생기네요 ㅋㅋ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보르노 보르노 달리는 소리는 보릉보릉 ㅋㅋㅋ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말씀하신 두가지가 정말 함축적으로 잘 정리 된것같습니다. 근데 사측은 1번2번 다 정리를 하지 못하고 될거같아요.
이미 시작도 전에 끝난 분위기로 흘러가는게 안타깝네요.
너무 대응이 늦었다는 평가입니다. 제 생각도 그렇고요. 그리고 공적 계정 관리가 허술했던 것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 차 엔진소리는 보릉보릉인가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vwaudi68 그렇네요.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 만든다는데 여러사람의 노력이 한방에 흙탕물이 되어버렸네요
이 사태가 꼭 해결되야할까요? 르노한테는 안타깝지만 이렇게 크고 확실하게 터진게 처음이라 본보기로 제대로 보여줘야할때입니다, 대처를 잘해서 민심을 돌리든 그대로 무너지든 그건 르노의 선택이고 답은 정해져있습니다 혐오와 특정사상에대한 반대뿐이죠 이미 그들도 알고 모두가 압니다.
해결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완전한 해체도 극단적이지만 파괴적 완전 해소라는 해결책 가운데 하나죠. 그러나 주변의 부수적, 그리고 동시에 억울한 피해자들이 상당히 발생할 것입니다. 따라서 해결책이라고 해서 또 다른 증오와 불만을 백안시할 수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문제의 원천 제공자가 얼마나 진정성 있는, 그리고 직접 및 간접 피해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동안 신차를 출시하지 못했던 르노코리아인데...이차가 프랑스차인지 중국차인지 구분이 안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나중에 시승기를 통해 주행품질이 어떤지 알고 싶네요 좋은 컨텐츠 늘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페미는...그렇게 행동하면, 회사에 엄청난 타격이 가는 것을 모르지 않을텐데...뭘 얻겠다고 손가락질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제대로 손해배상 청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한 순간에 떠내려갔어요. 그리고 공적 계정의 관리가 이렇게 허술해서야... 앞으로의 대응이 정말 중요합니다.
콜레오스 리뷰 중에 제일 전문적으로 설명 잘해주시는거같네요 다른 리뷰보면 이미 아는 내용들 반복하듯이 설명해주는데 풍부한 차량지식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생각을 덧붙이는 리뷰 넘 좋군요.. 영상만으로도 디자인은 이쁜데.. 실물로 빨리 만나보고싶네요
그러니까요. 제일 전문적이고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정보 전달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방문해 주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NO르노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마지막에 해주신 조언을 르노코리아가 허투루 듣지 않기 바랄 뿐입니다.
정말 간절한 바램입니다.
오호 6.9cm 이하 남자들만 탄다는 보르노 자동차 말하는건가 보네
안타깝습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엔진 모터 등 주요 파워트레인 부속품들도 중국산인가요? 중국개발? 중국생산?
하드웨어는 지리의 비중에 높은 듯 합니다.
엔진은 볼보에는 안 쓰고 지리차에만 사용되는 엔진과 동일한 엔진일까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현행 볼보 엔진에는 1.5리터 4기통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천 기술은 지리와 볼보가 공동 설립한 파워트레인 회사인 오로베이(Aurobay)를 통하여 볼보의 영향이 많을 것입니다. 참고로 이제 오로베이는 지리와 르노의 합자 파워트레인 회사인 호스(Horse) 산하로 편입되었습니다.
의사소통은 쌍방의 존중 하에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르노 코리아는 고객들의 "왜 그랬냐"라는 질문에 "그냥 시간 지나면 알아서 잊어주겠지..."의 태도인 것 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면서 느낀 점은 회피는 상대방과 영원한 손절을 원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아야 하는 일이라는 점이죠.
지리 싱유에 L, 중국차 맞고 아직 중국차 품질에 대한 불신도 아주 높은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걸 감수하고 들여와서 그랑 콜레오스로 개수해서 팔거면, 최소한 볼보 CMA 플랫폼 기반이다, 지리가 볼보한테 배워서 만든 거라 중국 내에서도 어느 정도 급이 되는 녀석 데려와서 만들었다 같은 내용을 솔직하게 말하든지(물론 르노 그룹 입장에서 볼보를 직접 언급하기는 껄끄럽겠지만, 차라리 투명하게 밝히는 게 인터넷으로 다 찾아볼 수 있는 지금 시대에선 더 나은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사님 말씀대로 소프트웨어나 마지막 조율은 르노만의 르노코리아만의 노하우를 통해 원판인 싱유에 L 대비 어떤 특색과 장점이 생겼는가를 보여줬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기 싫었으면 차라리 6세대 에스파스를 등판시키든지, 아니면 한국GM처럼 몇몇 모델만 국내 생산 판매하고 나머지는 수입 모델 팔기를 통한 외제차 브랜드화 + 수출 모델 생산기지화식의 사업 구조 개편을 하든지 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찾아볼수록 외장은 그래도 후방 테일램프를 제외하면 나름 금형도 꽤 수정해서 만든 차인 것에 비해 내장 디자인이나 동력계는 부품 국산화는 높인다고는 한다지만 싱유에 L과의 큰 차이를 불러일으키지 못한 모습입니다.
제가 자격증 시험 준비 중이라 모터쇼를 직접 가질 못했는데, 실내에서 전장도 작동하는 차를 본넷을 못 열게 한다? 회피하거나 사실을 덜 말하는 게 궁극적으로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절대다수의 이런 사안들과 무관한 분야에서 그저 시킨 일만 정직하게 해온 대다수 임직원들, 협력업체 하청업체 임직원들만 안타까운 현실에 놓이게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자동차 만들기가 자동차 회사라는 한 기업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협력업체 하청업체의 도움으로 가능한 일이고, 한 자동차 회사가 고꾸라지는 건 그 회사와 연계된 수많은 회사들의 임직원, 그들의 가족들, 그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내일이 함께 무너지는 일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더더욱 깊이있고 본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거대한 프로젝트가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활용되어야 하는데... 할 말은 많지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좋은 말씀, 저와 공감되는 말씀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vwaudi68 저도 제가 하는 일이 궁극적으론 더 나은 세상이 되게 할 인사이트를 얻고자 세상 돌아가는 일 관심가지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요즘에는 점점 세상일을 찾아보는게 버거울 정도로 어두운 이야기만 들려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자동차 채널들은 옛 시대의 낭만을 추억하고, 다가올 내일을 위해 전혀 가지 않았던 길에 도전하는 열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그나마 마음 놓고 즐겼었는데, 이젠 이 분야도 더는 그렇게 즐기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마저 들기도 합니다.
옛 독일의 그림 형제가 당대의 민담을 모은 그림 동화의 완전 초판본은 어른들이 읽기에도 충격적인 수준의 내용으로 가득했습니다. 아마 여기에 그 줄거리를 하나라도 썼다간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유해댓글로 삭제당할 확률이 높을 겁니다. 왜 뜬금없는 그림 동화 초판본을 말씀드렸냐면, 당시 30년 전쟁으로 인해 매일 살아서 존재하는 것 자체가 고난이었던 사람들의 삶에 미움과 고통으로 가득 찼고 그로 인해 만들어지는 이야기도 말도 안 되게 높은 수위였던 것처럼, 요즘 흥행하는 국산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보통 서로 미워하고 찍어누르고 보복하는 게 아닙니다. 오죽하면 영화나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하다라는 말이 아무렇지 않게 통용되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눈에 띄는 적의와 무관심으로 점점 더 추워지는 잿빛의 세상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무기로 승리를 바라는 것이 가끔은 터무니없는 일로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직접 겪어본 바로 미움은 기세가 좋은 순간에서조차 늘 혼자다.
반면에 도망치고 부서지고 저물어가면서도 사랑은 지독히 함께다.
사랑에게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
아이유 씨가 올해 초 Love wins all이란 곡을 발표하기 전 자필로 작성한 곡 소개문 중 일부입니다. 미움이 당연하다, 누군가를 짓밟는 것이 자연의 섭리다라는 자들의 말과는 달리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연대는 인간이란 종을 넘어 집단을 이뤄 생활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지능을 가진 동물이라면 공유하는 공통된 특징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본래는 품앗이와 두레의 나라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둠이 가장 짙은 지금, 곧 내일의 여명이 밝으리라는 기대가 저 혼자만의 망상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이사님의 채널이 좋은 안식처가 되면 좋겠습니다.
p.s. 아마 오늘 댓글들의 내용 상당수가 이사님께서 보통 접하시는 수위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게 넘는 내용들이 많을 겁니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을 초월한 무언가에 대해서는 가끔은, 그냥 흘러가게 놔두는 게 가장 좋은 길일수도 있으니까요.
@@baekdori 아아 정말 큰 힘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오토기어 보다가 김정민 형님 추천 받고 냉큼 달려와 구독했습니다. 와서 리뷰보니 추천하실만 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들어야할 말을 해주는 채널이라는 말씀이 무색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특히 마지막 날카로운 의견은 자동차를 구매하는 분들께 실제로 도움될만한 중요한 부분들이네요!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게 의문이었습니다. 내,외관 보여지는 부분은 국내 장비 업체들이 거진 다 담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엔진,변속기 등 구동부분이에요. 비밀이 많습니다.
저도 국산화 비율은 작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까지 핵심 부분에 근접했는가가 중요하고 초기에는 핵심 하드웨어는 도입하여 장착하더라도 소프트웨어의 현지화 과정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고 싶었습니다. 좀 더 투명하면 더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기자님 넥쏘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이차와 비교한다면 넥쏘가 좋을까요
넥쏘는 수소차이기 때문에 충전소 접근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델 수명이 좀 되었지만 실제 구입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이기는 합니다.
두 차의 체급은 넥쏘가 살짝 작습니다. 실제 주행 감각이나 완성도는 그랑 콜레오스를 시승해보기 전이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도움이 되지 못한 듯 해서 죄송합니다.
@@vwaudi68 감사합니다
집앞에 충전소가 있습니다
지리자동차 내용물을 그대로 가지고 왔나보네요.
하드웨어는 그런 것 같습니다. 르노 코리아가 얼마나 소프트웨어와 완성도 부분에 투자했는지를 말해주면 좋을텐데... 게다가 지금 시점에서는 이미 기회를 놓친 듯 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차에 대한 설명이 다른분들과 결이 다르신게 참 좋았습니다. 기회 되시면 시승기도 부탁 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균형감있는 리뷰 감사합니다. 믿을수 있는 영상입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데 인 차이나 엔진이니까요 13:59
지리의 엔진 기술은 사실 볼보에서 많이 왔습니다. 공식적으로 볼보 파워트레인이 오로베이라는 이름으로 지리와 합병이 되었거든요. 그리고 그것이 이제는 르노와 합쳐져서 호스(Horse)라는 파워트레인 전문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미지 추락으로 신차임에도 타면서도 놀림받고 되팔때도 제값 받기는 힘든 차네요. 기피 차량이 되어버렸고 중고시장에서조차 수요가 없을테니까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매갈이 매갈 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실내외 디자인 관련해 라팔부터 해서 에스파스랑 심비오즈 생각해보면 이질적인 감이 크긴 하네요. 그나마 그릴은 르노스럽게 잘 바꾼 거 같은데 전면부 라이트류 디자인이 잘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라 아쉽긴 합니다. 나이사님 의견대로 참 중요한 차인데, 실제 시승기가 없어서 주행 관련해서는 뭐 모르는 일이라지만 마케팅 부문에서 너무 큰 실수를 하고 시작해버리기는 했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차는 충분히 평가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차나오자 마자 개 망했는데.....
안타깝습니다. 이럴 때 재빠르게 잘 대응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몇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지경이라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무광인가요? 멋스럽네요 ...
메갈리아 신봉한 사람이 죠졌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무광 컬러는 에스프리 알핀 트림 전용 컬러라고 합니다.
기존 고객 과 신규 고객 모두를 발로 걷어차는 배타적 기업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르노 오너되면 소추 낙인 조롱 당할듯 ㅋㅋ
웃을 일은 아닌 듯 합니다. 화를 내시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회사임원들이 잘못된사상을가진건 그렇다치고 그래도대기업인데 회사를이용해서 본인의사상과 가치관으로 소비자인남혐하면서 조롱한다 어차피바뀔수없는 여자임원들이 장악한회사임 도태될수밖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2.0 터보 구입희망합니다. 시승기 리뷰도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 대표이사가 직접 대책 발표했으니 사태가 잘, 그리고 옳은 방향으로 정리되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시승회 등 모든 추후 일정이 진행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엔진이 지리자동차 엔진인가요?
예. 지리의 최신형 1.5터보 4기통 엔진입니다. 물론 기술적 배경에는 볼보가 있습니다.
중국산에 남성비하라니 그냥해도 팔릴려나 하느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르노 품질이 좋아서 콜레오스 기대했는데 말씀대로 지리 차. .... 편의 장치 통풍시트 버튼도 어렵고, 2열 좌석 리클 라이닝도 작고, 2열 창문 선커튼도 없고, 트렁크에서 좌석도 못 넘기고 .....넘 아쉽네요
그나저나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보르노 임직원 75%가 여자인 회사.....보르노 홧팅!!!ㅋㅋㅋ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이시기에 혐오조장하는 기업의 자동차를 소개시키고 있군요 씁쓸 합니다. 홍보비는 그 부서에서 ... 참 안타깝지만 싫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저도 안타깝습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그리고 홍보비 이야기는 함부로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객관적으로 리뷰하고 물 한컵도 얻어먹지 않았습니다.
영상은 보셨나요? (별로 좋은 말씀 안 하셨습니다. 끝까지 보시길)
차가 이미지가 중요한데 이미지가 망해버렸어요
그러게 말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ㅠㅠ
쇠교수님 추천으로 구독합니다
추천하신 분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정말 르노가 대처 현명히하기를.. 혹시 시트착좌감은 어떠셨는지요?
시트는 포근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경쟁 차량들이 평탄화 등의 유틸리티 때문에 시트가 얇아지고 단단해지는 것에 비하여 오히려 차별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금번 르노 여직원 이슈는 아주 민감하고 중대한 사안이라 생각됩니다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왜 남성들이 분노하는지 아직 제대로 파악이 안되시는것 같습니다 자동차 채널을 다루시니 옆동네 우파나 모터그래프 한상기님 채널 한번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주 소비층이 남성들이고 아빠들일텐데 대가리 총맞지 않은 이상 누가 르노차를 살까요? 여성할당제로 이미 해당기업 해당부서는 정상이 아니다라는 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심층 취재 부탁드리겠습니다 🙏
학계에서 스티그마, 낙인효과라는게 있는데 한번 낙인찍히면 인식이 걷잡을수없이 만연하게되는 말이죠. 이거지우는데 사회인식, 홍보, 정책개발 수많은 노력과 시간을 기울여도 쉽지 않은데..이건 사회적 가치의 문제라고 쳐도 자본주의 시장원리, 주타깃 3-40 남자에 성별갈등 정점인 상태에서 이미 페미가 묻은 차 낙인효과? 최소 10년봅니다ㅋㅋㅋㅋ 르노철수해야죠..
저도 사태에 심각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생각보다 나이 많지도 않고 꽤 트렌디하게 살아요^^) 정확하게 어떤 포즈가 문제였는지, 그것이 반복되었다는 점이 더 심각하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도 깊지는 않지만 제 의견을 살짝 다루었습니다.
저도 직설적으로 내부 사정까지 말씀하시는 우파님 영상 보았습니다. 내부 사정을 외부에 말씀하시는 것은 매우 시원하기는 하지만 더 불을 지르는 것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르노 코리아 문제는 극단적으로는 회사의 철수같은 완벽한 파괴적 해소도 해결책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태 초기에는 더욱 감정적인 대응이 많은 것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 해소 과정에서 무고한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은 정말 피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정적인 기사를 배제하고 일단 팩트를 기반으로 냉정하게 보는 이유입니다.
저라도 왜 생각이 없겠습니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손에 피묻히지 않고 기업체 임원까지 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그래서 말보다 생각을 좀 더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맞습니다. 이번 사태는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해결이 가능할까 솔직히 회의적입니다. 시간이 지나 누그러들더라도 절대로 죽지 않고 때가 되면 다시 떠오르는 멍에를 르노 코리아는 갖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사람이 그 유명한 스윗한 남 입니다
대단한 용자이네요
저따위 못생긴 훨을 낀 차량
디자인은 일단 포기했다고 보고
성능은 제다 중공제
사주면. 폐미와 공산당 배만 불려주는 구조인듯
말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캡춰해 놓겠습니다.
와 겁나이쁘다. 나오면 바로사야겠네
제 느낌일 뿐이니 실물을 보시고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준비한 모든게 물거품이 되다니
그러게 말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참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간 결과물이 이렇게 한방에 가버릴 줄이야 평가가 좋든 나쁘든 평가라도 받아야 할 하는데 그냥 물 건너 간 느낌이랄까요? 관련 행사들 다 밀리거나 취소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너무 뼈아프네요. 왜 본인들의 성향을 개인의 공간이 아닌 회사나 공적인 공간에서 나타내는 건지 이건 도덕적으로 너무 헤이하다 생각이 듭니다. 그런 자들이 어떤 사회적 운동을 주장을 한다 한들 누가 그걸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겠어요 본인들이 이미 이중적이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렇게 한순간에... 그리고 회사의 시스템이 이렇게 무력했나 하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네요.
전무후무할 역대급의 엽기적이고 변태적인 노이즈마케팅이 돼 버렸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차는 좋아보이네요^^
안타깝습니다. 확실하게 마무리짓고 본 궤도로 돌아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최고의 비평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ㅠㅠ
대물인 나는 살수 없나요? 소추만 살수있나요?
비아냥은 건설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르노 그랑꼴레오스가 고급지게 잘나오기는 했지만 조금 아쉬운건
열선시트와 통풍시트의 물리적버튼이 없다는겁니다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많이 사용하면서 물리 버튼을 과도하게 삭제하는 경향이 한 번은 지나가는 통과 의례인 듯 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이차가 그차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링컨 노틸러스 . 볼보 S90 . 경우가 있어서 낯설지만은 않았는데 왠 짱똘;;;
안타깝습니다...
1:18 안녕하세요 한상깁니다
찬조출연 좋았습니다^^
지리자동차 파워트레인 1.5t 4기통 듀얼모터 3단.. 그리고 아직까지 연비 인증 안되었고, 리어하체 브러셔보면 토션빔같은데.흠
멀티 링크입니다. 그리고 파워트레인의 구성 자체는 매우 혁신적이고 모터의 비중이 큰 직병렬 방식이라는 점도 이론상으로는 좋습니다. 다만 실제 시승해 보기 전에는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작은느낌 싼타페 보다 조금 크게 나왔으면 뒷자석 길이가 좀 작은듯
실제 차체 크기는 쏘렌토와는 아주 약간만 작더라구요. 그리고 3열 시트가 없기 때문에 2열의 거주성은 더 나은 부분도 있습니다. 시트가 커요. 착석감이 좋았습니다. 저는 둘이 가는 방향이 약간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이차가 6.9cm 을 인증해야하는 그 차인가요? 하차감 지리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보르노 코리아 화이팅!!!!!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휠 모양.. 기분이 별로.
휠 모양이 마음에 안 드시나요?
휠모양도 그 손모양 같다고 의심하시는 분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네요.
여론이 계속 안좋아질듯
@@user-nz3sf3jz1m레알ㅋㅋ
지금 논란인 차를 홍보하는 이유는 뭔가요???
저는 차를 직접 보시지 못한 분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홍보 아닙니다.
스윗영포티나 586 할아버지들은 사겠지?
세대간 대결 구도로 몰아가실 근거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hdywyqh9442 안산다
@@vwaudi68 형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요 사회가 그래요.. 세대갈등 남녀갈등 모든 갈등에 원인은 지금 사회에서 다들 한자리씩 차지하는 586세대가 주원인입니다
이번차도 역시 와이퍼암 길이가 짧군요. 현대차처럼 넓은 면적을 닦아주지 못해 보이네요.
디테일한 정보 감사합니다.
제품 외적인 이슈로 제품의 본질이 망가지는 이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이슈에 따른 브랜드 대응까지 상품성으로 평가되는 시대인 만큼 빠른 대응이 이뤄졌어야 하는데... 삼성을 뗀 르노 코리아는 여전히 프로답지 못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해당 직원이 적었다던 사과문 내용도 기가 차더군요. 뉘앙스가 "피해를 끼쳤다면 사과드립니다", 해당 제스처가 사회 통념상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를 알고 있었으면서 굳이 영상에 올린 점이 괘씸하더군요.
르노 코리아뿐 아니라 르노 그룹 차원에서 엄중 대응했으면 합니다. 직원 보호로 감싸고 두둔할 게 아니라 영상 말미에 주신 말씀처럼 확실한 선 긋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공식 홈페이지 팝업 화면으로 "해당 직원은 업무 배제 후 재발 방지 약속 노력에 기인하겠다." 라는 공지글이 올라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와 더불어... 엔진룸을 볼 수 없도록 한 현장이 저도 의문스러웠습니다. 제품력에 자신이 있으면 보여줄 만도 한데... 엔진룸 여는 레버를 와이어로 꽝꽝 묶어서 못 열게 해놨더군요.
거기에 한 발 더 나가서 할 말이 없었던 건 일부 관람객들이 운전대를 마구 비틀어서 앞바퀴를 돌려보기까지 하더군요. 그 말은 즉 차가 어디로든 움직일 수도 있었다는 거겠지요?
심지어 글로브 박스를 더 밑으로 까서 구석구석 살펴보는 관람객도 있었습니다. 현장 직원의 제지가 들어가서야 겨우 수그러 들었죠. 전시 운영 가이드라인을 좀 명확히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저도 홍보 및 행사 준비에 좀 더 치밀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처럼 중요한 모델에 중요한 시기에는 돈이 많이 들더라도 국내 최고의 팀을 의뢰해서라도 진행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국내 자동차 현대가 독점하겠네... 지금도 93%인데 이젠 99%를 향해 달리자-////////////////////
안타깝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저도 초창기 SM을 소유했던 오너였어서 아시겠지만 아무리 SM에 대해서 안좋은 이야기만 주위에서 해도 항상 관심가지고지켜보고 있었는데 한명의 혹은 한팀의 말도 안되는 지랄때문에 이렇게 훅 가다니 참 나... 본인의 사상은 본인의 SNS에서 피력해야지 만인이 보는 회사 계정에서 이리 싸질러 놓으면 어쩌자는 건지...그렇게 공과 사가 구분이 안되었던 건지... 그리고 그런 지랄을 걸러내지 못한 조직도 문제있고 이런 위기대응도 개떡같이 한 바보들만 모여 있는 건지... 어쨋든 이 또한 지나가리라 는 말씀처럼 지나가길 바라지만 엄청 어려울 것 같네요... 😭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중국 지리생유엘 엔진이 세계시장에서 검증이된 엔진 인가요 내구성 검증이된 엔진 인가요 중국이 자동차 엔진기술이 있나요 현대기아도 버거워하는 엔진기술을 일천한 중국 자동차 산업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인증받을만한 엔진 기술이 있나요
지리의 엔진은 자체 기술도 준수하지만 볼보의 기술을 그대로- 실재로 법적으로 지적 재산권까지 - 흡수했다는 데에서 비약적 발전의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르노 진짜… 하… sm5샀던게 2002년인가 3년이니까 이십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qm6까지 두대정도 탔었고 qm6 만족감이 너무 높아서 이번에 차 바꿀 생각이 있어서 그랑콜레오스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건 뭐… 이차를 타고 돌아다니면 “어 보르노, 한남이 보르노 타고 다니네“ 이런 소리 들을거 같아서 포기 하네요. 르노라는 대기업의 사후대처가 너무 한심할정도로 미흡했던개 되려 일을 더 키운 상황이라 커버하기도 애매하네요. 요즘 처럼 페미들이 활약하는 세상에 대처만 잘 했어도 정신나간년 하나때문에 회사가 고생한다 정도로 넘어갈 수 있었을건데…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고생을 한순간에 ㅜㅜ
보로라1 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제일 중요한게 스펙인데, 파워트레인과 제원을 공개하지 않고 겉모습만 공개한 것은 이해 하기 어렵네요. 지리 "싱유에L" 모델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듯하며,
주행성능 등 겉모습만으로는 알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을 듯합니다.
현장가서 보니 디자인(실/내외)는 상당한 수준이었다고 봅니다. 내용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실내외 질감은 훌륭하다고 봤습니다. 다만 조금 자신의 색깔을 효과적으로 넣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이 HMI 쪽에서 느껴졌구요. 파워트레인 정보를 스무고개 하듯이 찾아야 하는 상황은 다소 당황스럽기는 했습니다. 적극적인 대처가 가장 좋은 홍보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ㅜㅜ 감사합니다.
6.9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 좋지 못한 구설에 올라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전기차도 아니고 내연기관인 이 차의 파워트레인까지 지리의 그것을 그대로 도입한다는 것은 못내 아쉽습니다. 그런 이슈가 없었더라도 소비자를 설득할 만한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이 없다면 흥행하기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t 가솔린 엔진은 오히려 볼보의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기반이기 때문에 르노코리아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중고차값이 떨어지는데 누가 새차를 살까 ㅠ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분까지 넘기고 중국차베이스의 차를 들여와야 했을까요.
한편으로는 중국차의 상품성이 상당한듯 하네요
중국차들, 특히 전동화 플랫폼의 수준은 상당합니다. 지리처럼 자본력으로 해외 유수 브랜드의 노하우를 빠르게 습득하면서 기술은 물론 브랜드 경영까지 받아들인 경우는 더욱 경계해야 합니다. 그래서 르노 코리아의 지분 인수가 어떤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지는 사실 가늠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실제 차량을 만져본 뒤에 평가해도 늦지 않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들 친구 : 응 니아빠 차 보르노 😂😂
비아냥은 건설적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저 아들 없어요.
그리고 말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캡춰해 두었습니다.
@@vwaudi68 아들녀석 하교하러 데리러 갔는데 제 자식이 들은 욕입니다.현재 열받아서 잠도 안옵니다.
중국차를..한국에서 단순조립생산...중국산 구동시스템...모듈.
향후 중국차로 단순한국생산으로 미국우회수출 문제있습니다.
그 부분은 다른 영상에서 다루겠습니다. 저도 걱정하는 부분 가운데 하나입니다.
르노는 글로벌기업이라 한국에선 망했어도 다른나라에서 팔면 그만인데 ... 르노코리아 전 직원들 실업자 되면 어카냐 진짜 취직도 힘든데
유튜브나 쇼츠로 르노가 꽤나 심각한 페미기업이라고 소문나면 정말 타격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세여? 심지어 페미로 인해서 아주 극심한 갈등을 겪었던 국가들이 꽤나 많은데요? 일부 쇼츠나 유튜브는 특정 국가의 사람들과 수시로 소통도 이루어지고 그게 현재 전쟁중인 국가의 국민들과도 정보를 주고받고.. 이미 사람들이 수백명이나 몰려가서 르노본사 유튜브 채널에서 항의글쓰고 항의하고 그걸 외국의 사람들도 보고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이 유트버는 대세흐름을 무시하나? 당최 ᆢ
감이 없네
제가 감이 없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에서 직접 보시지 못한 분들에게 최대한 정보를 전달하려는 기본 취지에는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사태에 대하여 생각하는 점과 바램을 영상과 설명글에도 담았습니다. 보셨으면 이런 댓글 다실 수 없었을텐데요.
@@vwaudi68 이 유튜버라고 하는거 자체가 라팩터님을 모르는 사람인듯합니다.
그저 핫이슈로 접근하는 사람인듯
중국차 지리 싱유에L을 부산공장에서 페이스리프트해서 한국차로 만들어 판매하려고 했는데 안그래도 중국차이슈를 출시도 하기전에 마케팅을 페미논란이슈로 묻어버리고 차도 매장시켜버리고 저직원 혼자한거냐 회사정식 마케팅 유튜브채널인데 다같이 만든거지 만약 개인의 일탈이면 더큰 문제아닌가 대기업에서 4년만에 일하려니까 하기싫어서 그러나 자꾸 볼보플랫폼 공유했다고 하는데 볼보 오래전 지리에서 인수한 같은회사고 르노도 당연히 같은거 써야지 플랫폼이 얼마짜린데 근데 공유플랫폼 볼보소형차 XC40등 플랫폼을 지리 중형차에 쓰는것 그럼 아우디Q8 플랫폼을 람보르기니 우르스랑 공유하니 같은급인가 부산공장에 나눠서 1조5천억 투자도 생산플랫폼비용 유럽등 30여개국 수출목적이고 결국은 수출용되겠네 중국산과 한국산은 글로벌 가치가 다르니 차는 괜찮은거 같던데 일본차를 안사는 이유와 비슷해질듯 영업사원들 힘들게 버티며 4년을 기다렸는데 망했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이것참.... 유감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뭔가 부족한느낌은 뭐지?
디테일에는 약간씩 허술한 부분이 있습니다. 화려한 대시보드 아래에 밋밋한 센터 콘솔이라든지, 계기반 화면 둘레의 베젤 디자인이 무관심하다든지... 약간씩 아쉽습니다.
정신 못차리고 이걸 올리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그리고 이번 사안을 저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의견도 영상 뒷부분, 그리고 설명글에 담았습니다.
차를 보시지 못한 분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럴거면 여초홍보팀이 꼭필요할까요?없는편이 나을듯!훌륭한 카리뷰어들도 많은데…
사실 조직도 살아있는 생명체같아요. 어느새 정신을 차려 보면 상상도 못했던 것으로 변신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직을 잘 살피고 도닥거릴 리더가 필요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 르노
안타깝습니다.ㅜㅜ
저렇게 잘만들어놓고 짐싸게생겼네 나도 오랬동안 기다렸는데 아쉽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ㅜㅜ
덕분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겠군...
나머지 금액은 조롱당해서 힘들텐데 정신과 병원 진료비로 하라는 보르노의 창조경제임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이고 행님 뉴스도 좀 챙겨보고 영상업로드하시지...
신고하고갑니다
뉴스를 봤습니다. 그래서 영상과 설명글에도 이번 사태에 대한 제 바램을 담았습니다.
제가 이번 스캔들을 옹호하기라도 했나요? 신고하실 내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진짜로 신고하셨다면 신고하신 내용 저에게 전달 부탁드립니다.
이차가 페미들이 환장한다는 보르노 페미 그랑 꼴레오스란 차입니까??
페미들이 많이 사줄꺼라 생각합니다. 페미들이 이차를 구매해서 패미인증 해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길거리에서 누가 페미인지 바로 알수 있도록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금껏 나온 SUV 중에 제일 잘빠진듯
많이 팔릴것 같네요
경쟁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신뢰도만 검증된다면요...
보르노 보릉보릉~
안타깝습니다.
사고싶어도 한국남자들은 못사는차
안타깝습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
보르노 많이 팔아라..난 마스터캠핑카 살려다 포기한다..공짜로 줘도 쓰레기통에 버릴거다...
안타깝습니다. 몇 년의 노력이 한순간에...